구글, 두바이, 시스코 등등 첨단의 기업이나 국가들을 돌아보면서 앞날을 예상해보고, 진단해본 방송...
너무 광범위하고, 거창한 느낌이 들었다는...^^
마지막의 진대제씨의 수첩과 책상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세계 공영방송 공동제작
동서양 과학의 만남 (3부작)
2편 : 디지털 後-진대제가 만난 10년 후의 부자들
◆ 방송 : 2007년 12월 22일 저녁 7시 10분, KBS 1TV
◆ 담당 P D : 이재혁 PD / 박은희 PD
20세기 후반, 디지털 혁명을 이끌어 왔던 것은 미국과 일부 유럽국가들이었다. 하지만 일본과 한국에서 최고의 디지털 기업들을 배출, IT 인프라를 갖추고 중국, 인도 경제가 급격히 부상하면서 디지털 기술을 독점하고 혜택을 누려왔던 서구 기업들은 이제 아시아를 무시하지 못할 경쟁자로 인식하고 나아가 서로 협력해야 할 경쟁자로 인식하게 됐다.
‘진대제가 만난 10년 후의 부자들’에서는 동양에서 시작돼 서양에서 꽃을 피우고 또 다시 동양과 접목되는 ‘디지털의 역사, 과연 그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 란 질문을 던지며, 진대제가 디지털 산업의 요충지인 3곳-두바이, 실리콘밸리, 한국을 여행하며 동서양의 주요 IT 리더를 만나, 과학자들의 차세대 디지털 기술의 전망에 대한 포럼을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본다.
■ 진행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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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첫 번째 여행 : 新실크로드 - 숫자에서 디지털까지 숫자/ 디지털의 고향인 아라비아,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문명의 땅에 수 천 년이 지나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 혁명이 다시 시작되고 있는 오늘날... 인도, 중국에 몰려 있던 국제 IT 관련 자본들은 이제 두바이 등 아랍 국가들의 혁신 경제에 주목하고 있다. 세계 3대 IT박람회 중 하나인 ‘GITEX’박람회장과 UAE의 학생들의 첨단을 설비를 갖춘 강의실에서의 스케치를 통해 인도, 중동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세와 앞으로의 전망을 확인한다. 영향력 있는 글로벌 기업들이 두바이에 본부를 두고 대규모 투자를 하게 된 배경, 아랍 IT 정책/ 인프라/ 인력이 뿜어내는 경쟁력의 비밀, 미래 비전 나아가 아랍사회와 글로벌 경제에 미칠 영향을 VCR와 전문가들의 ST토론을 통해 집중 분석하며 ‘삼성경제연구소’의 글로벌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미래IT산업을 이끌 나라와 분야 관련 서베이 결과를 통해 IT기업의 미래를 전망해 본다 - 두바이 스튜디오 - 패널 - VCR 주요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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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여행 : 황금의 계곡 - 끊임없는 투자와 혁신 진대제 前장관이 컴퓨터의 발전과 인터넷 혁명을 이끌어 온 실리콘 밸리의 주요 IT 선두 기업인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디지펜 등을 직접 방문, 실리콘밸리의 어제와 오늘을 확인해 본다. 아시아에서 시작된 0과 1을 비트로 승화시켜 마침내 컴퓨터를 발명한 IBM, 컴퓨터의 발명으로 실리콘밸리는 디지털 혁명의 중심지가 되었다. 상상을 뛰어 넘는 반도체의 집적도 향상으로 컴퓨터는 PC, 즉 개인 필수품이 되었고 월드 와이드 웹(WWW)의 발전으로 개막된 인터넷 시대는 글로벌화를 가속화시키면서 사회 전반의 시스템과 삶의 방식을 뒤바꾸어 놓았다. 모든 것은 디지털화되고 있고 현대인들은 첨단 디지털 디바이스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컴퓨터로 시작돼 인터넷으로 꽃을 피우고 있는 디지털 문명... 세상을 디지털로 물들게 한 실리콘밸리의 성공신화와 그로 인해 급변하고 있는 디지털 세상을 보여준다. 더 나아가 구글의 시작으로 위키피디아, 플리커, 마이스페이스 등 이용자 중심의 인터넷, 그리고 애플, IBM 등의 오픈소스/플랫폼 비즈니스로 바야흐로 미래 디지털 세상, 즉 웹2.0/3.0 시대가 열렸음을 보여준다. - VCR 주요 인터뷰 ▶세 번째 여행 : 미래의 디지털 허브 숫자는 아시아에서 기원되었지만 그 발전과 혜택은 서구의 몫이었다. 하지만 밀레니엄을 거치면서 아시아 문명은 그 독특한 문화적 배경과 강력한 인프라를 통해 또 다시 디지털 강자로 글로벌 경제의 중심에 서게 됐다. 스튜디오의 토크를 통해 휴먼인터페이스, 인터넷커뮤니티, 유저 중심의 소프트웨어 등으로 대표되는 현재 각국의 기술은 인공지능, 생명공학, 가상현실 등의 다양한 분야와 병합되면서 새로운 미래를 펼쳐나가고 있다. ‘디지털 세상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펼쳐질 것이며, 그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에 주목한다. - 한국 스튜디오 - 패널 - VCR 주요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