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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BO - 톰 행크스가 안내하는 우주 여행, <지구에서 달까지>
  2. 세상에 이런 일이 - 비밀의 정원, 성냥개비로 만든 대웅전
  3. VJ 특공대 - 불법 광고물과의 전쟁, 별별 이색 장소 총집합
  4. 불만제로 - 세계물가, 세계정량
  5. 해피타임
  6. 뉴스후 - 대박 난 사람들 쪽박 찬 사람들
  7. 시사기획 쌈 - IMF 10년 특별기획 - 한국식 경영을 찾아라

HBO - 톰 행크스가 안내하는 우주 여행, <지구에서 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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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에서 만든 미국이 달에 착륙하는 과정을 다큐멘터리라기 보다는 거의 영화와 같은 방식으로 만든 시리지물...
처음에는 밴드오브브라더스를 기대했지만... 미국의 강한 자존심과 패권주의의 과시적인 모습과 상당히 지루한 느낌이 들었다는...^^
톰행크스는 출연은 직접 안하고, 시작부분마다 잠깐씩 나와서 설명만 조금 하고 들어갔다는...
 

1억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린 영화가 연속 7편을 기록해 최근 기네스북에 오른 톰 행크스. 게다가 두번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까지 거머쥐었으니 배우로서 그의 활약에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하나 톰 행크스의 가장 큰 업적이라면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있다. 바로 미니시리즈 <지구에서 달까지>에 쏟아 부은 그의 열정과 놀랄 만한 결과물이다. 터무니없는 과장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누구도 이 드라마를 보게 되면 수긍하지 않을 수가 없다. 1998년 4월5일부터 12주 동안 <HBO>를 통해 방영된 <지구에서 달까지>는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역사에 길이 남을 최고의 텔레비전영화로, 무한한 감동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톰 행크스는 평소 우주에 대한 관심을 제작자(사진)로, 또 에피소드 1편의 감독으로 그리고 배우로 참여하며 흔치 않은 우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를 놀랄 만한 완성도로 이끌어간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라면 사족을 못 쓰는 그에게 어쩌면 이 미니시리즈는 그의 꿈을 실현시켜준 작품이라고 해도 무리는 아니다. 인류의 달 탐사에 도전하는 과정과 배경이 되는 1960년대 미국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는 이 드라마가 매혹적인 것은 꿈과 이상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류의 모습을 특별한 감정적 장치를 배제한 채 잔잔하게 이끌어가는 데서 비롯된다. 매 순간 관객의 넋을 잃게 만드는 영화의 놀랄 만한 힘은 우주를 벗어나 연구진들의 열정적인 토론의 상황에서도 어김없이 나타난다. 극중 인물들이 느끼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가슴 떨리는 흥분이 TV 브라운관을 넘어 보는 이로 하여금, 그 시대 그 현장에서 같이 호흡하며 느끼는 듯한 사실적인 체험을 전달하고 있다. 이 터무니없는 경험이 가능한 것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적재적소에서 가슴을 울리는 웅장한 스코어가 절묘하게 어우러지기 때문이다. 또한 TV시리즈라곤 생각할 수 없는 거대한 스케일과 극장용 영화를 방불케 하는 놀라운 시각적 효과(톰 행크스가 연출을 맡은 1화의 후반, 작은 로켓에 걸터앉아 정면으로 보이는 달을 향해 날아가는 우주비행사의 모습은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답다)들이 압도적 리얼리티의 힘이다. DVD 타이틀에 수록된 약 30분 분량의 제작다큐멘터리는 드라마의 1등 공신 톰 행크스와의 인터뷰, 영화에 쓰인 세트 가운데 가장 정확하다고 알려진 달 모형 세트의 웅장한 모습, 작품의 모태가 된 <맨 온 더 문>의 저자 앤드루 차이킨과의 대화를 수록했다. 많은 이들이 가슴에 품고 있던 우주로의 여행, 여건상 우리는 우주로 떠날 순 없지만, <지구에서 달까지>를 통해 그 꿈을 일부분 이룰 수 있다.





‘톰 행크스’와 ‘밴드 오브 브러더스’ 사단이 제작하고, 골든글로브 TV부문 최우수상에 빛나는 역대 최강의 TV시리즈!

에피소드 1. Can We Do This?
인간의 우주 개척의 역사를 이끌었던 아폴로 시대를 다루고 있는 <지구에서 달까지>의 첫번째 에피소드는 우주로 안전하게 보내 질 우주비행사를 양성하는 단계로 시작한다. 1957년 러시아가 스푸트니크 호를 최초로 우주에 쏘아 보내자 미국은 곧바로 우주 비행사를 양성한 머큐리 프로젝트에 착수하고, 60년대 중반에는 미국의 2인승 우주선 발사계획인 제미니(Gemini) 프로젝트를 세운다. 총 12회에 걸친 제미니 호의 발사 경험은 이후 1967년부터 진행되는 아폴로 프로젝트의 소중한 디딤돌이 된다. 제미니 프로젝트 중 4호에 탐승했던 E.H.화이트 비행사는 23분간 미국 최초의 우주유영에 성공하였고, 7호는 지구를 13일 18시간 35분 날아 장시간의 우주비행 기록을 수립하였다. (총 12 에피소드 수록)

# 에피소드 내용

에피소드 1. 우리가 할 수 있을까? (Can We Do This?, 59분48초)

1961년 존 F 케네디는 아이젠하워의 뒤를 이어 미국대통령에 취임했다. 그는 머큐리(자유 7호)에 탑승한 앨런 세퍼드 2세가 미국 최초로 준궤도비행에 성공하자, 20일 뒤인 5월 25일 의회에서 역사적인 연설을 했다. "미국은 앞으로 10년 내에 사람을 달에 착륙시키고, 지구로 무사히 돌아오게 하는 목표를 달성한다"는 공언이었다. 이후 NASA의 목표는 모두 여기에 맞춰졌다. [에피소드 1]은 1961년 5월 5일 미국인으로는 최초의 우주 비행사가 된 앨런 쉐퍼드를 시작으로 초기 우주비행사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NASA가 시행한 첫 유인우주선 프로젝트 “머큐리 프로젝트”는 미국보다 빠른 4월 12일에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을 우주로 보낸 소련으로부터 자극을 받고 서둘러 시행된다. 1인 우주선인 머큐리 프로젝트에 이어 본격적으로 1965년부터 2인 우주선인 제미니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제미니 프로젝트는 사람이 우주에서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하고 차후 달에 가기 위해 아폴로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단계이다. 미국 최초로 우주유영을 시도한 제미니 4호의 에피소드와 도킹 시험 도중 사고 위험이 있었던 제미니 8호, 마지막 제미니 프로젝트인 12호의 비행이 재현된다. 제미니 프로젝트가 거둔 우주 유영과 우주에서의 도킹, 사진 촬영들의 성과는 [에피소드 2]부터 시작되는 아폴로 프로젝트로 이어진다.
[에피소드 1]에는 유머가 많은 편이다. 초기 우주 시대를 개척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사건들과 소련이 계속 앞서 나가면서 미국이 겪는 곤란함이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다.

에피소드 2. 아폴로 1호 (Apollo 1, 59분58초)

[에피소드 2]는 시작부터 우울하다. 1967년 1월. 아폴로 1호 훈련 도중 우주선에 불이 나서 세명의 우주비행사가 모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사망자들의 최후 모습, 그리고 사망자의 가족들, 동료들의 표정과 반응에서 우주 탐사 계획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에피소드는 이러한 슬픔을 겪고 다시 도전하는 인류의 모습을 다루고 있다. 아폴로 1호의 사고 원인을 밝혀내고 어떻게 사태를 수습하고 계속 프로제트를 이어갈 것인지 주인공들의 격정적인 논쟁으로 전개된다. 예기치 못한 사고와 관계자들간의 의견차이, 기술부진 등 여러가지 시간지연 요소로 인해 정치적 회의와 기술적 한계에 부딪히는 것이다. 하지만 인류가 우주로 나가는 위대한 역사를 개척하는 과정에서 우주비행사들의 죽음이 숭고한 것임을 강조하면서 우주 탐사 계획이 계속될 것임을 알린다.
[에피소드 2]에서는 우주에서 비행하는 장면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사고에 대한 원인 조사와 계속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논쟁과 당위성을 설득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며, 후반부에 나오는 드라마틱한 청문회 장면과 사고가 나기 전을 보여주는 회상장면은 진한 감동을 준다.

에피소드 3. 성공의 시작 (We Have Cleared the Tower, 59분36초)

아폴로 프로젝트의 첫번째 비행선인 아폴로 7호에 관한 에피소드이다. 아폴로 1호의 화재 사고 이후 아폴로 7호에 탑승할 세명의 우주비행사들과 기술진, 지원팀 등 관련 인물들이 미디어에서 주목을 받으며 많은 인터뷰가 사이사이에 삽입되어 있다. 마치 리얼리티 프로그램처럼 전개되고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감동적인 휴먼 다큐멘터리를 형식을 띤다. 아폴로 7호의 우주 비행은 후반 15분 정도를 남기고 시작된다. 아폴로 프로젝트의 첫 비행이라는 의의가 있지만 준비과정이 세밀하게 묘사되는 바람에 실제 우주에서의 모습은 없다. 아폴로 7호가 출발하면서 에피소드가 마무리되기 때문이다.
[에피소트 3]은 유난히 인터뷰가 많고 TV 카메라를 거친 빛바랜 영상(의도적으로 조작된 영상)이 많아서 전체 시리즈에서 다큐멘터리적인 느낌을 강한 에피소드 중 하나이다.

에피소드 4. 1968년 (1968, 53분58초)

[에피소드 4]는 아폴로 8호의 비행과 1968년에 일어났던 세계사적인 다양한 사건들이 교차적으로 엮여 있다. 베트남 전쟁, 케네디 대통령 암살, 마틴 루터 킹 암살 등 암울한 사건들이 발생하는 가운데, 아폴로 8호가 출발한다. 아폴로 8호는 달 주위를 10회 선회하며 유인 우주선으로서 달에 근접한 첫 번째 우주선이다. 12월 21일 지구에서 출발하여 6일간 우주에 있었던 아폴로 8호가 달의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은 암울했던 1968년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희망을 불러 일으킨다. 그리고 [에피소드 4]는 “당신들이 1968년을 살렸습니다”라는 멘트로 마무리된다.
[에피소드 4]는 아폴로 8호의 비행 과정이 자세히 묘사되어 있으면서도 1968년에 발생한 다양한 사건들도 자료화면과 함께 비중있게 다뤄진다. 자료화면들이 다큐멘터리적인 느낌이 주긴 하지만 속도감 있는 편집과 아폴로 8호의 비행장면이 세련되게 표현되어, 전체 시리즈에 속한 하나의 에피소드가 아니라 별도의 독립된 작품으로 봐도 좋을 만큼 작품의 완성도와 완결성이 돋보인다.

에피소드 5. 스파이더 (Spider, 56분7초)

[에피소드 5]는 달 착륙선인 스파이더를 개발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인간이 달에 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달에 착륙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를 우선 해결해야 하는데, 여러가지 해결방안이 나오지만 쉽지가 않다. 최종적으로 달 궤도에서 도킹하는 방식을 선택하며 그에 따라 달 착륙선인 스파이더를 어떻게 안전하게 달에 착륙시킬 것인지에 대한 기술진들의 노력이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에피소드 5]는 스파이더를 개발하기 과정이 대부분이어서 우주 비행을 다루는 장면은 거의 없다. 다만 스파이더 개발에 참여한 인물들 모습에서 인간적인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에피소드 6. 고요의 바다 (Mare Tranquilitatis, 56분)

드디어 닐 암스트롱이 1969년 7월 20일 달에 도착하는 장면이 [에피소드 6]에 나온다. 에피소드 전반부는 아폴로 11호의 우주비행사 세명을 주로 보여준다. 닐 암스트로, 에드윈 올드린, 그리고 마이클 콜린스, 세 명은 미디어의 집중적인 관심의 대상이 된다. TV와 인터뷰 장면과 아폴로 11호의 준비과정이 교차되면서 약 30분이 흘러간 뒤, 드디어 아폴로 11호가 발사된다. 아폴로 11호의 비행과정과 닐 암스트롱이 달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이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에피소드 6]은 인류 최초의 달 착륙이라는 중요한 사건을 다루고 있지만, 전반부 30여분은 다소 지루한 편이다. 우주선에 탑승할 비행사들의 인터뷰가 반복되는 전반부를 잘 견디면 아폴로 11호의 비행을 보여주는 후반부는 볼만하다.

에피소드 7. 그게 전부지 (That's All There Is, 49분7초)

[에피소드 7]은 아폴로 12호에 관한 이야기다. 세 명의 우주비행사 찰스 콘래드, 앨 빈, 딕 고든과 아폴로 12호가 출발해서 귀환하기까지 과정이 상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이중 찰스 콘래드는 암스트롱과 올드린에 이어 달에 3번째로 발을 디딘 사람인데, 에피소드에서 나래이션을 맡기도 한다. 세 명의 우주비행사는 우주선과 달에서, 인류의 우주 탐사 역사라는 긴장된 순간에도 유머 넘치는 장면들을 많이 보여준다. 비행사들이 알몸으로 조정하는 장면이나, 콘래드가 달이 가서 처음 한 말 "닐에게는 짧은 것이었는지 몰라도, 나에게는 긴 것이었어"라는 조크가 에피소드의 긴장감을 누그러뜨린다.
[에피소드 7]은 <지구에서 달까지> 전체 에피소드 중 유일한 일인칭 나래이션으로 진행되지만 한편 가장 재미있는 에피소드이기도 한다.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에서 펼치는 한판 코믹한 쇼를 지켜보는 재미가 가득하다.

에피소드 8. 프로그램을 잠시 중단합니다 (We Interrupt This Program, 48분51초)

1970년 4월 11일, 아폴로 13호가 세 번째로 달에 착륙하기 위해 출발한다. 하지만 출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고가 발생한다. [에피소드 8]은 아폴로 13호에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작되고 사고를 극복하고 귀환하기까지 과정을 보여준다. 하지만 ‘론 하워드’ 감독의 <아폴로 13(1995)>이 어떻게 우주비행사와 NASA가 신속하게 사고에 대처하고 임기응변을 발휘하여 세 명의 우주비행사들을 무사히 지구에 귀환시켰는지, 그 세부적인 과정을 보여줬다면, [에피소드 8]은 아폴로 13호의 사고에 얽힌 미디어의 태도에 주목한다. 사실 아폴로 13호 때는 더 이상 인간이 달에 가는 것이 크게 주목 받지 못하는 때였다. 하지만 사고가 나자 미디어의 관심이 갑자기 커진다. 나이 든 앵커 '에멧 시본'과 젊은 '브렛 헛친스'의 사고를 보는 견해 차가 미디어의 양면성을 드러낸다. 특종을 잡기 위해 에멧은 인맥으로 나사의 관계자로부터 정보를 얻고자 하지만 브렛은 비행사들의 가족을 취재하면서 보다 인간적인 면에 치중한다. 브렛은 사생활 보장에 앞서 사람들의 알 권리를 주장하는데, 에멧은 그런 브렛의 태도가 나사와의 관계를 안 좋게 할까봐 우려한다. 결국 비행사들이 무사히 귀환하면서 모든 갈등은 해소되지만, 아폴로 프로젝트를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이 예전 같지 않음을 잘 보여준다.
[에피소드 8]은 아폴로 13호의 사고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영화 <아폴로 13>을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영화에서 비중있게 다루지 않은 미디어와 관계를 자세히 묘사하여 그 당시 사고에 얽힌 또 다른 면을 발견하고 있다. 또한 미디어와의 관계, 그리고 미디어 자체 내부의 갈등이 드라마틱하게 다루어지면서 <지구에서 달까지> 중 가장 덜 다큐멘터리적인 에피소드가 되었다.

에피소드 9. 끝없이 날아가는 공 (For Miles and Miles, 49분42초)

[에피소드 9]는 아폴로 14호에 관한 이야기다. 미국 최초의 우주 비행사 '알렌 쉐퍼드'가 [에피소드 1]에 이어 다시 등장한다. 1961년 5월 머큐리 프로젝트에 의해 프리덤 7호를 타고 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우주에 나간 쉐퍼드는 이후 다시 우주비행사로 복귀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우주 비행 후유증에 시달리던 그는 약물을 복용하는 등 상태가 좋지 않아 한때 우주비행사 자격을 박탈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명성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고 과연 재기할 것인가가 뉴스거리가 되었다. 이렇게 약 10년이 지난 1971년 1월, 그는 아폴로 14호의 지휘관으로 감격적인 복귀에 성공한다. 47살의 최고령 우주 비행사를 달가워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는 자신의 한계에 새롭게 도전한 것이다. 아폴로 14호 비행 중 계기판에 문제가 생기는 사고가 발생한다. 하지만 결국 나사와 비행사들의 침착한 대응으로 무사히 달 탐사의 임무를 수행한다. 드디어 달에 올라선 그는 멋진 골프 샷을 날린다.
[에피소드 9]는 알렌 쉐퍼드라는 한 사람을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우주비행사로 활동한 그의 약 10년 간의 생애가 짧게 정리된 일종의 전기적인 성격을 띤다. 우주비행사의 인간적인 면이 잘 묘사된 에피소드이다.

에피소드 10. 갈릴레오가 옳았다 (Galileo Was Right, 55분12초)

[에피소드 10]에서 우주비행사들은 새로운 변화를 강요 받는다. 달 탐사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보다 전문적인 과학 지식을 익혀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유능한 지질학 교수를 초빙된다. 달에 도착하여 달에 대해 지질학적으로 설명을 하고, 보다 가치있는 월석 채취를 위해 비행사들은 우선 지구에서 오랜 교육을 받는다. 그리고 충실한 교육을 받은 아폴로 15호의 승무원들은 달의 생성 기원을 알려줄 '사장암'을 발견하는 성과를 얻는다. 원시 암석(The Genesis Rock)라고 부르는 이 월석은 태양계의 기원을 밝혀줄지도 모르는 소중한 성과이다.
[에피소드 10]의 전반부는 지구에서의 교육 과정을, 후반부는 달 탐사선을 이용한 달 탐사 과정을 자세히 보여준다. 광대한 미국 대륙을 보여주는 전반부와 비록 세트이지만 달을 재현해 놓은 후반부가 대조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에피소드 11. 아내들의 이야기 (The Original Wives' Club, 57분)

[에피소드 11]의 처음은 아폴로 16호의 비행 장면이지만 무중력 상태에서 떠다니는 한 비행사의 결혼 반지를 통해 8년 전 과거로 돌아간다. 그리고 여성들이 나온다. 이들은 우주비행사의 아내들이다. 한 곳에 모여 사는 아내들은 9명이 'New 9'이라는 모임을 결성하고 남편들이 훈련 때문에 집을 거의 비우자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간다. 이들은 위험한 일을 하고 있으며 국가적으로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남편들은 내조하는 것이 이들의 소임임을 스스로 다짐한다. 하지만 남편들의 오랜 공백은 아내가 임신을 했는지도 알 수 없을 만큼 길고, 사고로 먼저 사망한 비행사의 아내를 위로하기도 하고, 나사에서 우주에 나가 있는 남편들과 직접 교신을 하기도 한다. 또한 이들 예비 비행사들의 아내들은 실제로 비행사로 뽑히는지 여부에 따라 기쁨과 실망이 교차된다. 아폴로 1호의 사고가 발생하며 아내들의 걱정은 더욱 커진다. 비행사의 아내라는 영광 뒤에는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고통이 따르는 것이다. 죽은 비행사의 아내가 마을을 떠나고 어떤 아내는 알콜중독에 빠지기도 한다. 이렇게 9명의 우주비행사의 아내들을 통해 우주 탐사 계획이 가족에게 미친 영향을 보여준다. 그리고 에피소드 마지막에는 9명의 부인들이 최근에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려준다. 9명 중 남편을 잃은 1명이 자살했고 6명은 이혼 뒤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고 있으며 2명은 아직 우주비행사 남편과 살고 있다고 한다. (팻 화이트는 1983년에 자살. 마릴린은 이혼 후 법정 기자가 됨. 제인 콘레드는 재혼했고 미술 막물관에서 강의. 잰 암스트롱은 이혼 후 산악 리조트 공동체에서 활동. 페이 스태포드는 이혼 후 민간 단체 활동을 함. 바바라 영은 이혼 후 목재 중개 회사에서 일하다 최근 은퇴. 팻 맥디빗도 이혼했고 호스피스가 됨. 마릴린 러벨은 짐과 아직 살고 있으며 아홉 아이를 키우고 있음. 수잔은 남편 보맨은 살며 술과 마약 방지 캠페인을 하고 있다)
[에피소드 11]은 우주비행사의 아내들을 보여준다. 우주비행사의 아내로 세상의 주목을 받았지만 대부분 혼자서 가정을 지켜야 했던 아내들의 안타까운 과거가 드라마틱하게 묘사되어 있다.

에피소드 12. 달세계 여행 (Le Voyage Dans La Lune, 58분58초)

1968년 12월부터 72년 12월까지, 즉 아폴로 8호부터 17호까지 총 24명이 달 탐사를 떠났고 그 중 절반이 달을 밟았다. [에피소드 12]는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 1902년 프랑스의 영화감독 조르주 멜리에스는 <달세계 여행>이라는 영화사적으로 중요한 영화를 만든다. 여기서 조감독 '장 뤽 데스퐁' 역을 톰 행크스 연기한다. 멜리에스가 주인공 연기를 했기 때문에 현장에서 그의 역할은 중요했다. <달세계 여행>을 다룬 장면은 영화 장면을 빌려오기 보다는 대부분 재현되었다. 무성 영화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것으로 주목할만한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이어서 아폴로 17호의 승무원이 된 지질학자 존의 이야기가 나오고 우주 탐사 계획에 실제로 참여했던 실존 인물들의 인터뷰가 중간중간 삽입된다. 이들의 인터뷰는 아폴로 17호의 달 탐사 장면을 매우 전문적인 활동으로 만든다.
[에피소드 12]는 아폴로 프로젝트의 마지막 호와 영화로서 최초의 달나라 여행을 시도한 멜리에스의 이야기가 교차되어 전개되고 아폴로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실존 인물들의 인터뷰가 삽입되어 있다. 실제 인터뷰는 전제 시리즈에서 거의 없었기 때문에 가장 다큐멘터리 성향이 강한 에피소드가 되었다. 하지만 <달세계 여행>의 제작과정을 재현한 장면과 톰행크스의 출연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모두를 위한 특별한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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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 비밀의 정원, 성냥개비로 만든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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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개비로 대웅전을 만든 사람과 거북선을 만난 사람의 조우...
중국의 미니 장가계를 만드는 아저씨...
손끝느낌으로 그림을 그리는 장님의 이야기...
그다지 큰 감동은 없었지만.. 묵묵하게 자신의 목표와 꿈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성냥개비로 만든 대웅전] - 전남 광주
순수 100% 성냥으로 만든 거북선과 팔상전의 조우!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그 숨막히는 대결 속으로~


지난 주 방송된‘성냥개비 거북선’을 기억하십니까?
성냥거북선 하나로 성냥건축의 최강자로 등극한 포항의 윤태경씨에게
도전장을 내민 사나이가 있었으니,
법주사의 팔상전을 모태로 성냥개비 7층탑을 만들었던 정성영(56)씨!
(2006년 11월 30일 420회 방송)
방송을 통해 거북선 아저씨와 꼭 한 번 맞대결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었는데...
세기의 대결을 펼치기 위해 광주에서 포항으로 달려간 탑 아저씨!
거북선 앞에서 조심스레 보자기 속 또 다른 작품을 공개하는데...
바로 경복궁의 근정전을 본 따 만든 대웅전!
제작기간 3년, 그 무게만도 50킬로그램,
목걸이 줄을 분리해 만든 문고리에서 대나무를 잘라 만든 문살까지!!
그야말로 섬세함의 결정체인데~
웅장함으로 승부한다! 성냥거북선과 섬세함의 결정판, 성냥대웅전!
이 두 작품의 역사적인 만남!!
하늘아래 진정한 성냥건축의 영웅은 누가 될 것인지 기대하시라~

[생쌀 베이비] - 경북 봉화
쌀과 사랑에 빠졌다?!
우리 쌀이 좋은 것이여~ 생쌀 맛에 푹~ 빠진 다섯 살 꼬마의 생쌀사랑!


밑도 안 빠진 독에 쌀이 새어나간다?!
차르르~ 의문의 소리를 따라간 방 안 곳곳에 흩어져 있는 쌀알들?!
쌀뒤주에 고개를 박고 한 입 가득 우걱우걱 생쌀을 씹어 먹는 꼬마가 있으니~
그 주인공은 바로, 생쌀이 제일 좋았어요~ 우리 집 쌀 대장~! 이강산(5세)
누가 뺏어 먹을 새라 한 주먹씩 생쌀을 쥐고 맛있게 잘도 먹는다~!
놀고 장난칠 때는 영락없는 다섯 살배기, 하지만 생쌀 앞에서만 유별난 애정을 과시하는데..
딱딱한 쌀을 먹는 강산이, 이는 괜찮을지 소화는 잘 될지~ 걱정이 많은 엄마는 늘
말려보지만 속수무책! 강산이는 쌀뒤주에 숨어서까지 몰래 쌀을 먹는다.
심지어 외출용 전용 쌀통까지 꼭 챙기고 언제 어디서든 생쌀을 먹는데...
3년 전부터 시작된 쌀 사랑, 따끈따끈~ 맛있는 밥을 두고 왜 딱딱한 생쌀에
푹~ 빠지게 되었을까?
못 말리는 쌀 대장! 강산이를 소개합니다!

[비밀의 정원, 미니 장가계] - 경남
중국의 명산, 장가계를 그대로 옮겨왔다?
비닐하우스 속에 펼쳐진 무릉도원으로 초대 합니다~!


중국의 살아있는 산수화, 장가계!
수직으로 솟은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그 모습이 무릉도원이라 할 만큼 천하비경인데~
이런 장가계를 그대로 옮겨놓은 곳이 있다?
제보를 받고 달려간 제작진! 그런데 찾아간 곳은... 비닐하우스?
인적 없는 산중턱에서 오늘의 주인공 이성보(61세)씨를 만날 수 있었는데~
조심스레 공개한 비닐하우스. 그 안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기괴한 모양의 돌기둥들!
사람 키를 훌쩍 넘는 돌기둥을 혼자 힘으로 만들었다는데, 그 개수만도 무려 1000개!
게다가 돌 사이사이에 구멍을 뚫어 전국 팔도에서 모은 식물을 키우고 있었는데~
죽은 돌에 숨을 불어넣어 살아있는 돌로 만든 아저씨의 정성은 신선도 감동할 경지!
자연이 만든 무릉도원을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보고 싶었다는 아저씨.
이렇게 돌을 가꾸며 IMF 당시에 받았던 상처도 달랠 수 있었다고...
아저씨만의 무릉도원이자 비밀의 정원! 살아있는 돌기둥을 공개 합니다~!

[암흑 속 화가] - 미국
손끝 느낌으로 그림을 그리는 시각 장애인 화가!
장애를 극복한 그의 열정과 함께합니다.


아주 특별한 화가가 있다는 미국의 텍사스.
그림을 배운 적도 없지만 훌륭한 화가로 인정받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데
선글라스를 끼고 더듬거리며 나오는 남자?! 시각장애인 화가, 브람블리트(36세)씨였다.
어릴 적부터 시력이 좋지 않았던 그는 6년 전, 뇌 손상으로 완전히 시력을 잃게 되었다는데...
그 후 독학으로 그림을 배웠고, 그 수는 무려 60여점에 이르렀다.
그가 주로 그리는 것은 사람들의 눈!
보이지는 않지만 남들이 보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의미라는데~
앞이 보이지 않는 그가 그림을 그리는 방법은 바로 손끝의 느낌을 이용하는 것!
색깔별로 질감이 다른 직물용 물감을 사용하여 그 촉감을 기억하는 것인데, 밑그림 또한
입체적으로 그려 울퉁불퉁한 느낌으로 구획을 나눈다고...
비록 자신이 완성한 그림은 볼 수 없지만 그의 눈은 손 끝, 그리고 마음에 있었다.
오로지 손가락 감각을 이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창조한 브람블리트씨!
보지 못하는 화가의 한계를 뛰어넘은 열정! 순간포착에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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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 특공대 - 불법 광고물과의 전쟁, 별별 이색 장소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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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광고는 참 재미있는 현상이다...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하고, 남들보다 더 광고를 하려고 뿌려데는 광고... 그러다보니 아수라장이 되는 상황...-_-;;
아래의 색다른 이색 장소의 음식점은 정말 한번 가보고 싶다는...
그리고 멋지면서 잔잔하며 차분해보이는 결혼식도 참 멋졌다...
마지막의 중국의 유화촌은 황당하기도 하면서, 중국의 저런 저력이 놀라울뿐이다...


<기상천외, 별별 이색 장소 총집합>

- 시골마을 고기집(착한고기) : 031-437-2833 // 031-501-2834
http://www.chakangogi.co.kr/
- 솔잎 돼지갈비(돈마을) : 053-767-1889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1172-1번지

- 하우스웨딩(메종클래식) : 512-3514


거리의 무법자! 불법 광고물과의 전쟁


무조건 붙이고, 무조건 뿌리고~

거리의 무법자, 불법 광고물과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밤마다 환해지는 네온사인의 간판,  한 술 더 떠 도로에 즐비한 광고물까지!!

갑작스런 단속 소식에 인근 업주들, 발등에 불 떨어졌다!

버젓이 내놓은 간판들 줄줄이 단속되는 것은 당연지사!

이에 업주와 단속반의 실랑이가 벌어지는 것도 예삿일!


매일 아침 차 유리창에 수 십 개씩 붙어있는 각종 광고물들 역시 마찬가지!

게다가 명함 식 광고 또한 만만치 않은데...

허가 없이 난잡하게 붙인 광고물에

단속반, 시민 그리고 환경미화원들도 눈살 찌푸리기는 마찬가지란다.


(불법) 광고물 제작비는 비싸야 40~50만 원, 하지만 과태료는 200만 원 이상!!

단속반이 지나는 자리는 그 순간 불법 광고물들 사라지지만

돌아서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인 일!

그야말로 쫓고 쫓기는 숨바꼭질이 아닐 수 없다.


경기도의 유흥가 역시 불법광고물의 온상지!!

각종 전단지 포스터들 일단 붙이고~ 뿌리는 것이 상책이라나 뭐라나~

게다가 단속망을 피해 아예 위태로운 육교 난간 현수막 걸기까지!


대구 통신거리는 그야말로 거대한 간판들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간판 크기만 해도 무려 4~5m의 높이!

웬만한 건물 한 층 높이보다 큰 것이 기본~

하지만 거대한 간판, 사실 언제 떨어질지 가슴 조마조마한 것도 사실,

게다가 알록달록 화려한판에 대한 시선, 곱지 만은 않다!


불법광고... 소수의 생계를 위할 것인가, 다수의 안전이 중요한 걸까!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vj특공대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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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 별별 이색 장소 총집합


세상은 넓고, 놀라운 곳은 많다!

별나서 더 사랑 받는 장소, 대한민국 이색장소 모두 모여라~~


전국팔도 이보다 쌀 수 없다!!

어두운 시골길에 나타난 야광봉 사나이들!!

길 잃고 헤매는 손님들 때문에 밤이면 밤마다 인간 신호등 자처 한다는데

도착한 곳은 이미 손님들로 인산인해 된 비닐하우스.

이유인 즉, 한우가 시중 식당의 1/3 가격!!.

거기다...밥이며, 찌개, 음료까지 싸오면 대환영 이라니~

파격적 영업전략에 손님들 기분 날아간다 날아가~


충남 공주, 논 한가운데 웬 비닐하우스?

주민들 따라 들어가 보니... 마을 회의라도 있나?

죄다 모여있는 주민들, 보약탕이라 자랑하며 온천을 즐기는데

수온 45도씨! 잘 삶아진 계란도 마을 온천탕의 별미..

아이어른 할 것 것 없이 공짜요~공짜~!세상에 이런 곳도 있구나?!


경상북도 경주엔 신기루 시장이 있다?!

손수레부터 경운기까지 총출동한 곳은 경주의 7번 국도변 공터.

바리바리 싸온 농산물에 펼쳐 놓으니 영락없는 시골 장터로 변신.

국도를 지나는 여행객들은 눈을 떼지 못하는데.

마트에 없는 것까지 다~~있다, '국도변 시장'...한번 가 볼라 우?


어제는 커피숍, 오늘은 예식장?!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예식장에서의 이색 결혼식.

식장이 아니라고 얏 보지 마라! 소박하고 저렴한 가격에서 로맨틱한 분위기까지!!

결혼하는 신랑, 신부 얼굴에 웃음이 절로 나고~! 이날을 어찌 잊을까?


아는 사람만 찾아가고, 모르는 사람은 상상ㄷ호 못할 그들만의 세상.

천상천하 유일무이 대한민국 이색지대, vj특공대가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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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을 잡아라~ 대한민국 기자 24시


핫(HOT) 뉴스를 잡아라! 단독취재, 단독 인터뷰~

특종을 잡기 위한 기자들의 뜨거운 취재열기,


야구마니아들의 잔칫날, 한국시리즈!

경기 전부터 명당자리를 두고 싸움에 나선 사람들은 다름 아닌 사진기자들!

경기시작과 동시, 현장 실시간 보도에서 특종사냥까지~ 빠쁘다. 바뻐!

천재지변도 막을 수 없는 취재 열기 , 야구 경기 보다 뜨겁다.


특종하면 빠질 수 없는 연예부 기자!!

스타 그림자만 봐도 일단 달려라~! 연예부 기자 앞에 비밀이란 없다!

비공개 스타 결혼식장 점령에 나선 연예부 열혈기자들.

과연, 베일의 새 신부, 새신랑을 만날 수 있을까?


소문만 무성하고 실체는 잡히지 않는 대한민국 밤 문화~

룽 사롱, 나이트클럽 심지어 게이바까지..

대중들의 궁금증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이색르포기자!

취재는 밤 8시부터~ 심야 추격전에서 잠입취재까지.. 현장에서 특종을 건진다.


기사 한 줄을 위해서 몸을 아끼지 않는 대한민국 기자들

철저한 취재를 위한 끝없는 노력, 그들의 특종사냥에 동행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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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가짜 그림?! 중국 유화촌의 비밀


세계 명화가 단돈 3만원으로 살 수 있다?!

믿거나말거나~ 중국 심천 유화촌에서는 가능한 얘기. 그 비밀은 모작에 있다!

원본을 따라 그대로 그린 것이 모작! 하지만 거기서 다가 아니다. 몇 년간 실력을 쌓아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만들 수 있는 것이 바로 모작의 매력이다. 

때문에 전업화가 수만 약 3,000명, 연간 600만장의 작품이 판매되다 보니

돈 되는 그림인 셈~

워낙 그려야 하는 양이 많다보니 아예 그림 공장이 있을 정도라는데!

고용된 화가가 하루종일 똑같은 그림만 70장 이상씩 그려내는가 하면,

초급, 중급, 고급 나눠 한 그림을 경력 따라 그려내는 공장까지~

이제 유화촌은 중국 최대의 경제 특구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림이 이렇게 잘 나가다보니 액자상과 재료상도 덩달아 호황을 맞았는데~

중국 전역 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홍콩 등 40여 개국으로 수출까지 하고 있으니~ 전 세계 유화의 60%를 유화촌에서 생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중국 당국도 관광 특구로 지정해 유화촌 밀어주기에 나섰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꼭 들러야할 필수코스로 정해둔지 오래~ 

사전 예약 주문으로 원하는 걸작을 살 수 있으니 누이좋고 매부좋은 격!

돈 되는 그림 시장!

모작으로 성공 신화를 이루고 있는 중국 선전시 유화촌으로 vj카메라가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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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세계물가, 세계정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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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휘발류와 고기등의 정량을 체크한것을 다른 나라에서도 찾아보는데.. 외국은 그래도 우리보다는 낳구만...
그나저나 우리나라의 물가가 이렇게 비싼줄은 정말 몰랐다... 물론 싼것도 있겠지만... 너무 하다 싶을정도라는...
GNP는 낮으면서 물가는 몇배씩 비싼것이 수두룩하니.. 참...
정말 있는 사람들만 잘살고 있는것은 아닌지.. 그저 한숨만...

불만제로 1주년 특집 제2탄!! 2007 불만제로 월드투어!! 
한국의 살인적 물가, 그 실체가 벗겨진다!! 세계 33개국 현지 물가 동시 비교!!
세계의 정량. 과연 잘 지켜지고 있을까? 
불만제로 정량원정대가 직접 확인한 세계의 기름, 고기, 맥주정량 실태 전격공개!!

외국인도 놀라는 한국의 광란물가!!
전 세계 143개국 중 3위!! 모스크바, 런던을 이은 세계 고물가 도시. 서울!! 한 국제 
인력자원 컨설턴트사가 외국 주재원들 소비지출 항목을 비교 조사한 결과, 서울 생
활비는 뉴욕보다도 무려 22.4%나 높게 나왔다. 골프비용 세계 최고, 과일값은 일본
의 2배. 아시아에서만도 최고를 자랑한다는 한국물가의 현실!! 수입아동복, 주방용품
과 화장품, 기름 값에 이어 생활 곳곳에 끼어있는 가격거품의 비밀을 불만제로가 파
헤친다. 

세계 4개국 현지 물가체험 24시!!
한국, 일본, 미국. 그리고 한국과 국민총소득(GNI)이 비슷한 포르투갈까지!!
아시아와 아메리카, 유럽을 총 망라한 4개국 현지 물가 집중 분석!!
포르투갈로 파견된 제로맨, 한국과 일본을 넘나드는 불만녀, 미국 통신원에게 주어
진 미션은 바로 $100로 장바구니 채우기!! 소고기, 돼지고기, 오이, 양파, 우유...등 
제작진이 선정한 12가지 식료품을 똑같이 구매한 이들이 사용한 돈은 과연 얼마나 
차이 날까? 

똑같은 물건, 한국에선 2배 더 비싸다
말 많고 탈 많은 한국물가. 불만제로, 이번엔 전 세계 현지 통신원들을 총집합, 세계 
33개국의 물가를 직접 비교해봤다. 빅맥 지수에 이어 최근 물가비교 기준으로 떠오
르고 있는 카페라떼 지수!! 국내 스타벅스 까페라떼 가격은 3800원으로 23
개국 중 무려 7위!! 가장 싼 필리핀과 2배 차이난다. 필립스 면도기
는 전체 21개국 중 4위!! 미국에서 10만 원 정도면 살 수 있는 면도
기, 한국에서는 29만5200원에야 구입 가능하다. 
리바이스 청바지 11만3천원 24개국 중 7위!!
나이키 운동화 14만9천원 22개국 중 9위!!
루이비통 가방 67만원 16개국 중 7위!!
까르티에 시계 443만원 15개국 중 4위!! 
버버리 트렌치 코트 195만원 15개국 중 영광의 1위!!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땅값, 보증금 50억 임대료만 1억4000?!
명동  아디다스 100평 보증금 35억, 임대료 1억3500!!
      파스쿠치 50평 보증금 35억, 임대료 1억3500!!
      서울의 중심, 명동거리 중앙통,
      보증금 40~50억, 한 달 임대료만 1억을 훌쩍 넘는 점포 수두룩!!

부동산 업자들이 추정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땅 값!!
일본에서 가장 비싸다는 긴자의 노른자 땅도 평당 임대료 20만 엔, 
한국 돈으로 160만원이다. 
한국과 일본에서 가장 잘나가는 땅들, 
50평으로 한 달 임대료만 따져 봐도 벌써 2배 차이!!
턱없이 비싼 대한민국 땅 값. 무한질주 한국 물가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걸
까?


일본 포르투갈 정량, 2007 불만제로가 접수한다!!
대한민국 정량측정의 선두주자, 불만제로가 이번엔 세계 정량 사수에 나섰다!! 
세계정량원정대 결성!! 이웃나라 일본에서 멀리 유럽의 포르투갈까지. 
정량은 세계 어디든 지켜져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제로맨과 불만녀, 또 다시 기준탱크, 저울에 메스실린더까지 들고 힘겹게 비행기에 
올랐다. 

지킬 것은 지킬 것 같은 나라, 정량 또한 세계 어느 곳보다도 정확할 것 같은 일본. 
기름 정량 위반으로 적발된 건은 0%라 자부하는 정기 검사소 측의 주장은 과연 정확
한 것일까? 불만제로가 일본 주유소 10군데를 순회하며 직접 확인해보았다.

포르투갈 경찰 총 출동!! 정량사수 외치던 제로맨이 이역만리 타국에서 진땀 뺀 사연
은?! 
참 어렵게 정량측정 임무를 완수했다. 한국보다 오차허용범위가 엄격하다는 포르투
갈. 그래서일까? 리스본 시내 주유소 10군데 100%가 정량을 지키고 있었고, 오히려 
최대 40ml까지 기름을 더 주고 또 줬다!! 인심 후한 포르투갈 주유소에 감동하며 다
시금 포르투갈 맥주 정량 측정에 나서는 제로맨. 많게는 1000cc까지 모자랐던 한국
의 맥주 정량!! 그렇다면 포르투갈 맥주 집은 어떠할까. 어디까지 갈 것인지 전혀 예
측할 수 없는 포르투갈 정량의 미덕, 불만제로가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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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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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일요일 아침에 우연히 본 방송...
한주간에 mBC에서 한 방송중에 하이라이트를 보여주고,
지난 옛 드라마의 총줄거리를 하나 보여주기도 하고,
NG같은것을 모아서 보여주는 방송...
굳이 매번 드라마나 방송을 찾아보느니 이거 한편 봐도 괜찮을듯하다.
근데.. 이 방송에 왠 쓸데없이 엠씨에 게스트까지... 참 돈지랄도...


화제의 장면과 핫이슈의 결정판!
MBC에서 방송된 드라마, 오락, 교양 프로그램 등
한 주 간 최고로 화제가 된 장면은 과연 무엇일까?
화제의 장면을 다시 보고, 그 장면들을 집중 분석해보는 코너.

떠나라! 드라마 촬영장 속으로!!
여러분도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드라마 촬영지 여행을 통해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껴보는 시간!
드라마, 영화, CF 등 궁금했던 촬영지를 둘러보면서
추억의 명장면도 보고, 여행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 코너!
드라마, 예능, 오락, 뉴스, 영화, CF 등 다양한 장르의 업그레이드된
초강력 NG들이 총출동했다!
한 주 동안 일어났던 유쾌한 NG를 통해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보자!
NG장면을 통해 알고 싶었던 스타들의 솔직한 모습을 들여다보는
초강력 NG퍼레이드~!!
아~ 보고 싶다! 옛날이여~!
아련한 추억으로 떠나는 TV 시간여행!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역대 최고의 MBC프로그램을 압축해
다시 감상해보는 시간.
낭만과 추억이 있는 옛 TV의 감동 속으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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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후 - 대박 난 사람들 쪽박 찬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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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도 주식이 대폭올랐다가 떨어졌다가.. 롤라코스트를 반복하고 있지만, 대부분 돈을 번 사람들은 기관이나 외국투자자들.. 그 속에서 쪽박을 찬 개미들...
왜 그들이 쪽박을 찾을까하는 이유를 찾아본 방송...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사기를 치는 사람들에게 속은 사람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근본적인 모든 이유는 욕심인듯하다.
사기꾼에게 속은 이유도 남들보다 편하게, 더 많은 수익을 준다는 말에 속은 것이고, 작전세력들이 결탁해서 주가를 올려놓으면 왜 그런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쫓아가다가 돈을 날리는 경우... 올라갈때는 빚을 얻어서라도 주식을 계속사지만.. 그놈의 욕심에 주식이 떨어지면 팔지도 못하고.. 참...
물론 사기꾼들이나 잘못된 기업들의 공시정책, 작전세력들에 대한 엄벌이 약한것도 하나의 큰문제이다.
하지만 마지막에 자신만의 철칙을 세워두고 수익을 올리는 한 개인투자자의 말이 투자의 정석이 아닐까 싶다.
솔절매의 원칙을 세워두고 그대로 지키며, 일정금액이상 투자를 하지 않는등 어느정도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투자를 해야할것이다...
뭐 굳이 주식투자뿐이랴...

방송일자 : 2007년 10월 20일 22시 50분 ~ 23시 40분
거침없이 치솟는 주식 시장!!너도나도 대박을 꿈꾸며 주식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그러나 실제 돈 번 사람은 없다는데...왜 그럴까.
증시 활황을 틈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세력들의 덫에 쉽게 걸려 들기 때문이다.

개미 투자자들의 주머니를 노리는 보이지 않은 작전 세력들과 허위 공시 등으로 주가 띄우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기업들. 거기다 주식 전문가로 둔갑한 사람들이 개미 투자자들을 현혹 시키고 있는데...

뉴스후에서 주식 투자시 조심해야할 팁과 화려함 뒤에 감춰져 있던 주식 시장의 실태를 집중 조명해본다.

연출: 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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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쌈 - IMF 10년 특별기획 - 한국식 경영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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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때에 사람을 무더기로 자르고 다시금 회복을 해왔지만, 막상 돌이켜보면 그것은 미국식경영으로 다시 주판을 두들겨보니 별 효과가 없었고, 이제는 우리식의 한국경영을 찾아야 한다는 이야기...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과연 한국식 경영이란 무엇인지? 에 대한 이야기가 명확하게 전달되지 않아서 그런지 메아리로 들리는듯하다...
한국식 경영으로 한다면 모두다 잘 살수 있다고?
미국식 경영으로 해서 성공한 기업은 없다고?
한국식 경영을 찾아야 할까? 만들어야 할까? 벤치마킹을 해야 할까?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았던 방송

1.기획의도
우리나라에서 외환위기가 발생한 지 만 10년이 지났다. 외환위기 이후 한국사회는 많은 변화를 겪었지만 특히 기업들은 ‘글로벌 스탠다드’라는 이른바 미국식 경영을 도입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벌였고, 이런 글로벌 스탠다드는 지금까지도 우리 기업이 가야 할 올바른 방향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주 시사기획 쌈은 ‘과연 그럴까?’ 하는 의문에서 출발해 글로벌 스탠다드가 우리 사회에 가져온 여러 가지 문제점을 분석하고, ‘한국식 경영’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경제·경영 분야 학자들과 기업인들의 ‘다른’ 목소리를 들어봤다.

특히 외환위기 이후 한국 기업들의 변화와 장기불황 이후 일본 기업들의 변화를 비교해 ‘미국식 스탠다드’가 ‘글로벌 스탠다드’가 될 수 있는지 살펴봤다.

2.프로그램 개요

1) 외환위기와 장기불황

외환위기 이후 우리기업들은 특히 정리해고 등 고용조정을 위주로 한 대규모 구조조정을 실시해왔다. 장기불황 이후 일본도 비슷한 상황에 처했지만 기업인들이 앞장서서 이런 분위기에 제동을 걸었다. 특히 1998년 ‘직원을 해고하는 경영자는 자신이 먼저 할복해야 한다’고 말한 토요타자동차의 오쿠다 히로시 前회장의 사례를 살펴보고, 그 당시 왜 토요타 경영진이 이런 입장을 취했는지 알아본다.

2) 삼성과 캐논, 서로 다른 구조조정

삼성전자는 올 2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줄어들면서 명예퇴진 신청 등 비상경영 체제를 가동했고, 이런 삼성전자의 태도는 외환위기 이후 우리기업들이 취한 구조조정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반면에 일본 캐논은 1995년 이후 강력한 구조조정을 실시하면서도 정리해고는 전혀 실시하지 않았다. 캐논의 사례를 통해 고용조정 없이 어떻게 구조조정을 실시했는지 알아보고, 캐논이 고용조정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는 이유를 들어본다.

3) ‘사오정’과 ‘암묵지’

외환위기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마흔다섯이면 정년이라는 ‘사오정’이라는 말이 유행했고,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없어졌다. 이런 고용불안과 함께 직장인들의 애사심이 사라지고 이공계 기피 등 갖가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반면에 일본은 나이가 들면 근로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암묵지’를 갖게 되고,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이런 암묵지를 잘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나이 든 근로자에 대한 한국과 일본의 서로 다른 시각을 알아본다.

4) 일본식 경영과 미국식 경영

장기불황 이후 일본에서도 미국식 경영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일본기업들은 종신고용을 바탕으로 한 일본식 경영을 유지하고 있다. 일본 기업들은 미국식 경영이 일본 사회에 맞지 않고, 너무 단기적인 시각에서 경영을 본다고 비판하고 있다. 일본식 경영과 미국식 경영의 차이점을 알아본다.

5) 한국식 경영을 찾아라!

포스코는 외환위기 이후 여러 가지 선진국 제도를 도입해 개혁을 추진해 왔지만, 한국 사람과 한국 실정에 잘 맞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고, 그래서 ‘포스코웨이’라는 독자적인 기업경영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국식 경영이 무엇인지, 또 그것을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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