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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사건 처분결과 통지서-기소유예,혐의없음,죄가없음,공소권없음,각하,참고인증지 처분이란? 얼마전에 아버지가 교통사고가 났는데, 오늘 날라온 피의사건 처분결과 통지서... XXX에 대한 교통사고 처리특례법위반 피의사건에 관하여 아래와 같이 처분하였으므로 통지함이라는 메세지 처분죄명은 교통사고 특례법 위반이고, 처분결과는 공소권없음 공소권없음이 무슨 말인가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이야기가... 암튼 끝난거라는데, 뭔 이런 헷갈리는 용어를 쓰는지... 끝난 겁니다. 회사차로 사고가 났다면 통상은 누가 운전했는지 밝히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법인차량을 많이 뽑기도 합니다. 회사직원 중 누가 운전을 했는지 밝혀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데 벌금이랑 벌점을 물었다니 그것도 이상하군요. 어쨌거나 공소권 없음은 불기소처분의 일종입니다. 처벌 안한다는 말이죠. 그걸로 그냥 끝입니다. 교통사고는 사람이 .. 2010. 10. 5.
권장소비자가격 폐지후의 폐해들 2010년 7월 1일 권장소비자가격이 폐지가 되었다. 권장소비자가격이 폐지된후 대형마트나 슈퍼마켓의 기존 상품의 가격은 그대로이나, 오른 제품이 있을뿐이지... 과연 이후에 가격이 떨어진 제품은 뭐가 있을까? 아이스크림과 권장소비자가격 폐지 KBS 소비자고발 - 아이스크림 유통,가격의 비밀, 들쭉날쭉 차량수리비 권장소비자가격 폐지후의 아이스크림 가격 전격 인상 특히나 아이스크림 가격은 대폭 상승하고, 동네 구멍가게처럼 포스(Pos) 시스템이 없어서 바코드를 찍어서 관리를 할수 없는 작은 가게들은 더 혼란을 겪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하철안에 있는 작음 매점입니다. 나이드신 할머니 혼자서 운영을 하시는듯 한데, 뭐 아주 많은 제품은 아니지만, 안밖에 있는 꽤 종류가 되는 제품들의 가격을 일일히 외우시려면 그.. 2010. 10. 5.
서울시 지자체의 건물, 집주소를 찾아갈 수 있는 새주소 체계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옆집의 벽면에 첨보는 새로운 번호 표지판이 달렸습니다. 진흥로 19길 22-1(Jinheung-ro 19-gil) 근데 이존에 붙여 놓았던것을 그래로 두고 그 위에 새로운 주소표지판을 붙여 놓았습니다...-_-;; 산마을길 30-1 우체국에서 그랬는지, 택배 회사에서 그랬는지, 기존의 우체국용 주소를 630-11이라고 써놓았습니다. 서울 강남구가 지도 없이도 쉽게 건물을 찾아갈 수 있는 새주소 체계를 추진한다. 강남구는 간선도로를 기준으로 주소를 부여하는 '새주소명 체계'를 올해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강남구가 추진하는 새주소 체계는 간선도로 중심의 도로 이름에 방위와 숫자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강 남구는 "현재 주소체계는 토지 지번을 이용한 주소체계로, 지번간 연.. 2010. 10. 5.
SBS 스페셜 - 걸음아, 날 살려라! (올바로 제대로 걷기의 중요성) 암이 계속 발병하는데 걷기로 암을 이겨낸 분을 소개로 시작된 방송... 한국인의 70%정도가 비정상걸음을 걷고 있는데, 이런 비정상 보행은 몸의 피로가 증가할뿐이 아니라, 퇴행성 관절염, 요통, 목의 통증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한다고... 개그맨 김경진씨가 출연을 했는데, 한국인의 대표적인 잘못된 걸음인 팔자걸음은 발목, 무릎, 골반에 무리를 주어서 골반이 틀어지게 만들어서 허리, 목 디스크도 올수 있으며, 양발이 비대칭 보행을 할 경우에도 골반과 허리에 무리가 가면서 디스크가 올수 있다고... 뭐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할수도 있지만, 무릎은 안쪽으로 넣고, 머리는 흔들지 말고, 팔을 자연스럽게 흔들며, 보폭은 어느정도 넓게 하며, 시선을 정면으로 향하는 보행을 통해서 몇사람의 걸음자세는 교정... 모델워.. 2010. 10. 5.
생각 버리기 연습 도서 서평, 지나치게 많은 쓸데없는 생각이 실패를 부른다 일본에서 베스트셀로가 되고 있는 도쿄대 교양학부 출신의 젊은 스님의 책으로, 우리는 생각을 하면 할수록 새로운 자극을 얻기 위해서 부정적인 방향으로 생각이 진행 되도록 생각의 흐름이 진행되는데, 이를 생각병이라고 하며 이 병을 통해서 우리는 일상속에서 수많은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어떠한 일에 대해서 생각을 하면 할수록 그 일에 대해서 자신감이나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기 보다는... 귀찮은데 그만둘까? 실패하면 어떻게 하지? 내가 사람들에게 찍혀서 미움을 받는건 아닐까? 등의 번뇌가 벌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고 생각을 하지 말라거나 완전히 생각을 비우라는 내용은 아니며, 오감을 갈고 닦아서 실제적인 감각을 강화시키며, 무엇보다 수동적인 태도를 버리고, 능동적인 자세로 사물을 받아들.. 2010. 10. 5.
영화, 아저씨 vs 악마를 보았다, 어떻게 볼것인가? 한 꼬마 아이의 옆집 전당포 아저씨로 아이가 부모의 마약사건때문에 납치되자 그 아이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액션물... 정말 뭐라고 할까 원빈을 위한 영화라고 해도 좋을만큼 원빈의 매력이 멋지게 보여지고, 영화 내내 철저하게 적들을 응징하는 모습이 이 시대의 새로운 액션 히어로 슈퍼맨이 새로 태어나는듯 싶기도 하다. "너희들은 내일을 보고 살지? 내일을 보고사는 놈들을 오늘을 보고 사는 놈에게 죽는다. 나는 오늘만 보고 산다. 그게 얼마나 좃같은 건지 보여줄께."라는 대사를 요즘 자이언트에서도 악역으로 이름을 날리는 김성오에게 날리고 시작하는 복수극은 정말 유쾌, 상쾌, 통쾌하다고 할까? 악마를 보았다, 잔인한 지옥을 보여주는 영화 시간이 좀 지난후에 이병헌과 최민식 주연의 위 영화가 떠올랐다. 상당히 잔.. 2010.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