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은 640ml짜리 플라스틱 병...
뭐 별로 많이들은 찾지 않지만, 애주가나 과실주를 담글때 애용하기도 하는데,
실제로 리필제품식으로 같은 제품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것입니다.
요즘 대형마트에서 소주 참이슬이나 처음처럼의 가격이 360ml 병 기준으로 대략 천원정도하는데,
딱 이것의 5배인 180ml 짜리는 3500원 내외의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 기준이고, 일반 슈퍼에서는 조금 비싸게 팔기도 하더군요)
640ml 플라스틱 통에 담으면 3통이 조금 안되게 담아지는데, 소주 소비량이 많으신 집에서는 이 플라스틱 통에 담아서 드시면 소주 5병당, 1병반정도의 절약이 됩니다(공병판매로 인한 계산은 제외)
소주는 백세주같은 곳에서는 첨가물까지 밝히고 있지만, 진로에는 그냥 알콜도수 20.1%라고만 밝혀져 있는데, 1.8L 짜리는 할인매장용으로 음식점, 주점판매불가라고 하네요...
일반 가게에 입고되는 가격이랑, 대형마트에서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가격이랑 거의 큰 차이가 없어서 이런듯 한데, 참 가게들은 답답하겠습니다....-_-;;
소매점 납품가격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참이슬,처음처럼360m*20병(한상자)가격 19500원 1병 가격 975원(2홉)
참이슬,처음처럼1800ml*6(한상자)가격 20400원 1병 가격 3400원(10홉)
출처 - 네이버지식인
640 ml 페트병은 가정용이라고 찍혀있고, 용량만 다를뿐 다른것은 동일합니다.
뭐 나쁜성분이나 더 독하거나 하지도 않으니, 한번 이용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일반소주처럼 오리지날, 프래쉬, 처음처럼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그나저나 소주는 왜 인터넷 옥션이나 G마켓에서 판매를 안할까하는 궁금증도...-_-++
진로 참이슬 소주병의 그림 모델 사진이 죄다 다르다?
매실주 만드는 방법 & 과실주 담그는 법
국순당 백세주 담 - 건강부담, 뱃살부담, 취할부담이 쏙 줄어든 건강한 술
서울생장수 막걸리 vs 국순당 생막걸리
동동주와 막걸리의 차이점
불만제로 - 수상한 막걸리, 동동주, 인터넷 강의의 비밀 (사진보기)
결혼과 맞벌이에 대한 남편과 아내의 통계자료
어제 MBC뉴스에 남편과 아내사이 동상이몽의 현실이라는 제목으로 나온 뉴스기사...
남편은 집에 와서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집안일에 아이, 남편 수발까지 아내 혼자 다 챙기는게 수많은 현실로, 공평하게 가사일을 부담하는 부부가 열쌍중에 한쌍이 안된다는 통계청 조사 결과
이런 현실속에서 결혼해야 한다는 질문에
남편은 79%, 아내는 65%
MBC 스페셜 다큐 - 남자의 말, 여자의 말, 왜 대화가 안될까?
SBS 스페셜 다큐 - 재혼, 재결합, 우리 다시 결혼할까요?
MBC 스페셜 다큐 - 신궁합, 결혼 체크리스트
EBS 다큐프라임 - 8주간의 기적 - 부부, 그 관계의 비밀 (사진보기)
EBS 다큐프라임 - 8주간의 기적 - 부부, 무촌과 일촌사이 (사진보기)
나머지 사람들중에 결혼은 해도 좋고, 안해도 좋다라는 질문에는
남편 17%, 부인 30%
맞벌이 선호도는
2006년에는 남편이 65%, 아내가 73%였는데,
2009년에는 남편이 81%, 아내가 86%로 여성쪽이 꽤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고....
여자분들이 많이 살기 힘드신듯 합니다...-_-++
남자분들 잘 합시다...^^
MBC 스페셜 다큐 - 남자의 말, 여자의 말, 왜 대화가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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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8주간의 기적 - 부부, 그 관계의 비밀
EBS 다큐프라임 - 8주간의 기적 - 부부, 무촌과 일촌사이
아름다운 죽음의 조건 도서 서평
아름다운 죽음의 조건 곽명단, 아이라 바이오크 | 물푸레 | 20100323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
호스피스 전문의로 20년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지켜보며,
과연 무엇을 보고 배울수 있었고, 어떻게 살며, 관계를 맺으며 살아갈지에 대한 책입니다.
얼마전 랜디포시의 마지막 강의와 일본 영화 굿앤바이를 보고나서,
죽음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지금 살아있는 이 순간에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고민을 한적이 있었는데,
이 책에서 제 고민에 대한 정답까지는 아니겠지만,
죽음 직전의 사람들로부터의 지혜를 통해서 멋진 모범답안을 본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어찌보면 아름다운 죽음, 아름다운 삶의 조건은 간단합니다.
자신과 타인에게 솔직한 마음으로 사랑와 용서를 베풀고,
상대와 나와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고, 진심으로 다가가며,
이 세상 모든것들과 아름답고 행복하게 작별하는것이 아닐까 싶은데,
살면서 무슨 마음에서인지, 좋은것을 좋다고 말하지 못하고,
싫은것을 싫다고 말하지 못하고, 수많은 집착속에 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끔 북한산 정상에 올라가서 서울을 내려다보면,
참 저 밑에서 왜 아웅다웅싸우고 사는지 싶은데,
아마 우리가 죽음의 마지막 순간에 다가선다면,
지금의 수많은 일들이 하찮게 보이게 될것이고,
그때서야 진정으로 중요한것은 놓쳤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될텐데,
이 책에서는 수많은 사례들을 통해서 꼭 죽음에 임박해서 소중한것들을 느끼는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부터 그것을 느끼고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책입니다.
스티븐코비의 책에서 처럼 인생을 끝에서부터 시작해 본다면,
우리는 좀 더 제대로,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수 있지 않을까요?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민주주의 색깔을 묻는다, 도서 서평 리뷰
민주주의 색깔을 묻는다 손석춘 | 우리교육 | 20100419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
우리는 흔히 성공학, 자기계발 도서를 읽으면서 자기계발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왜 자기계발을 할까요?
좀 더 나은 삶, 행복한 삶을 위해서 하는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과연 지금까지의 자기계발로 많은 도움이 되었을까요?
이책은 우리가 민주주의 사회속에서 살면서 더 나은 삶을 살기위해서는
민주주의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정확하게 아는것이 진정한 자기계발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처음에는 왠 민주주의에 자기계발? 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책을 읽어내려 가다가 보니 그동안 민주주의라는것이
그저 자유와 평등만을 말하고, 먹고사는것과 민주주의와는 별 상관없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을 보고나니 그 동안 정말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스웨덴 등 북유럽의 복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어찌보면 우리는 말로만 민주주의를 외치면서
실제로는 기득권층과 지배세력, 대기업을 위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는것은 아닌가 싶더군요.
저자는 스티븐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빗대어,
민주주의를 인생, 싸움, 대화, 정치, 경제, 주권, 사랑으로 설명하고,
성숙한 민주주의에 이르는 7가지 습관으로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7가지의 습관들이 정말 실용서의 내용보다, 우리삶에 더욱더 필요한 내용이라는것이 느껴졌고,
보수주의자가 본다면, 좌빨책이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이 나라의 국민을 위하고, 올바른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데 있어서
국민 개개인이 할수 있는 멋진 실천지침을 가진 멋진 자기계발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오의(奧義), 사도(私道), 공도(公道)의 뜻과 의미
義 옳을 의, 뜻 의
어떤 사물이나 현상이 지니고 있는 깊은 뜻.
비슷한 말 : 오지(奧旨)
奧 깊을 오, 따뜻할 욱
旨 뜻 지
* 오의를 캐내다
* 오의를 파헤치다
* 오의를 설파하다
* 오의를 규명하다
* 유불(儒佛) 역선(易禪)의 오의를 터득코자 정진·수행하던 그 초탈함은 어디로 갔단 말인가.
[명사]
1 공명하지 못한 사사로운 길.
2 사사로이 내어 쓰는 길.
3 도로법에 의한 도로나 도로법의 준용(準用)을 받는 도로가 아닌 것. 일반의 교통에 공용되는 도로로서 고속도로, 일반 국도, 특별시도, 지방도, 시도(市道), 군도(郡道)가 아닌 것으로 그 도로에 연결되는 길을 이른다. ‘사설 도로’로 순화.
o 연관단어 : 공도
[명 사]
1 사회 일반에 통용되는 공평하고 바른 도리.
2 떳떳하고 당연한 이치.
3 공중(公衆)이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통행하도록 나라나 도(道), 시(市) 등에서 마련하여 관리하는 길.
* 연관단어 : 국도, 사도
SBS 생활의 달인-물회 최강달인,주류배달,프리킥,공양국수,수제커피의 달인
정말 군침이 살살도는 물회 최강달인편... 특히나 참치 물회는 꼭 한번 먹어보고 싶고, 보기만 해도 입맛이 살아나는 느낌의 최강달인편...
주류배달의 달인은 그 무거운 박스를 거의 가지고 놀듯이 하고, 프리킥의 달인은 발로 축구공을 차서 농구골대에 골인을 시키는 신기함을 보여주는데, 이분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 안데리고 가나...^^
공양국수의 달인과 수제커피 바리스타의 달인도 정말 멋졌지만, 이번주에는 주류배달과 프리킥의 달인이 정말 입이 딱벌어지는 신기한 기술을 발휘해서 약간 떨어지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는....
한자리에서 부단히 노력을 한다면 자신의 자리에서 누구든지 최고가 될수 있다는것을 보고, 느낄수 있었던 멋진 방송!
물회 최강달인의 주소와 연락처는 아래에 스크랩을 해놓았는데, 꼭 가봐야겠다~
생활의 달인(240회) 방영일 : 2010-05-19
*달인 프로필*
1. 도전! 최강 달인 - 물회 편
한원규 씨 (31세 / 경력10년)
서욱특별시 노원구 중계본동 <태평양 참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두호동 <마라도 횟집>
남현성 씨(48세 / 경력14년)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산 오징어 물회 냉면>
2. 월드컵 이색 달인 - 주류배달 / 프리킥
서경석 (37세 / 경력 15년)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 <군포주류>
우희용 (46세 / 경력 38년)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 <서울 휘트니스>
3. 공양 국수의 달인
정영분 (55세 / 경력 20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주동 <김용만>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다원마을>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관악산 내) <삼막사>
4. 수제 고공 커피의 달인
이진호 (35세 / 경력 5년)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미즈모렌>
서울시 교육감의 권한과 후보자의 성향과 공약
지난번 선거에서 진보진영의 주경복 후보를 누르고, 보수진영의 공정택씨가 당선이 되었다가, 각종 비리로 당선 취소가 되기도 했는데,
저도 정확히는 잘 모르고 있고, 도대체 서울시 교육감이 어떤 자리이고, 어떤 사람들이 출마를 선언했고, 어떤 성향인지를 찾아 보았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다른 선거와 달리 정당추천이 아니므로, 기호 번호와 정당은 별개로, 기호 1번이라고 한나라당이 아니고, 기호 2번이라고 민주당이 아니며, 그냥 추첨순의 번호일뿐입니다.
현재 지지율 1, 2위가 1번, 2번 순이라는데, 아마도 이런 착각때문에 벌어진 현상일수도 있을듯 한데,
잘 알아보시고, 선거때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교육감의 권한을 찾아 보니
2. 평준화 여부 등 고교 선발방식 결정
3. 위탁·직영 등 급식 방식 선택
4. 교육의 질 좌우하는 예산편성권
5. 교원 인사·교장 임용방식 ‘손안에’
6. 학원비 카드결제 등 학원 지도·감독
7. 일제고사 형태·횟수 정해
8. 공립유치원 운영·방과후보육 관리 등
교육감은 연 수조원대의 예산과 교사에 대한 인사권은 물론
일반 고등학교의 학생 배정, 외국어고와 자율형 사립고 지정 등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습니다.
또,지난 해 논란이 됐던 학원 심야교습시간을 밤 10시로 제한한 데서 보듯
학생들의 학업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교육감 만해도 6조 4천억이 예산인데,
유치원, 초중고, 학원에 대한 모든 권한을 갖고 있습니다.
서울시장만큼은 아니지만, 구청장이나 국회의원을 능가하는 권한을 가진 자리임에는 틀림없는 중요한 자리인듯 합니다.
그리고 후보로 나선 분들은 총 8명입니다.
진보진영에서는 기호 7번 곽노현 후보가 서울시교육감 선거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확정
6번 박명기후보도 진보 성향의 후보라고 합니다.(6번 박명기 후보는 진보단일화로 사퇴를 했다고 합니다.)
보수진영은 불복과 불공정성의 이유로 단일화에 실패해서 여려명의 후보가 난립하고 있는데,
기호 1번 이원희 후보는 보수성향, 기호 2번 남승희 후보는 중도,보수, 기호 3번 김성동 보수, 기호 4번 김영숙 후보는 중도보수, 5번 이상진 보수성향, 8번 권영준 후보는 보수 성향을 띤 후보로 보입니다.
사진위의 번호가 기호번호이고, 없는 분들은 단일화나 기타사유로 불참하신 분들입니다.
서울시 교육의원 민주진보진영 단일후보 - 6월2일 지방선거
선거종류 (선거구) |
소속 정당명 |
기호 | 사진 | 성명 (한자) |
생년월일 (연령) |
직업 | 학력 | 경력 |
---|---|---|---|---|---|---|---|---|
교육감선거 (서울특별시) |
- | - | 이원희 (李元熙) |
1952/03/05 (58세) |
경희대학교 겸임교수 |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수료 |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 33대 회장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 전문위원 |
|
교육감선거 (서울특별시) |
- | - | 남승희 (南承希) |
1953/02/28 (57세) |
명지전문대 교수 |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교육학(박사) | (전)서울특별시 교육기획관 |
|
교육감선거 (서울특별시) |
- | - | 김성동 (金成東) |
1942/01/14 (68세) |
미기재 | 오하이오주립대학교 교육학박사 | 전 대통령교육비서관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
|
교육감선거 (서울특별시) |
- | - | 김영숙 (金英淑) |
1952/10/22 (57세) |
교육자 |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교육학 석사) | (전)덕성여자중학교 교장 (전)(재)행복한학교재단 이사장 |
|
교육감선거 (서울특별시) |
- | - | 이상진 (李相珍) |
1943/06/12 (66세) |
서울특별시교육위원 |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교육과 졸업 | (현)반국가교육척결 국민연합 상임대표 (전)한국 국·공 사립 초·중·고 교장협의회 회장 |
|
교육감선거 (서울특별시) |
- | - | 박명기 (朴明基) |
1958/12/17 (51세) |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대학원 졸업(교육학 박사) | 제3,4,5대 서울특별시 교육위원(현) 교육재정살리기국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현) |
|
교육감선거 (서울특별시) |
- | - | 곽노현 (郭魯炫) |
1954/08/07 (55세)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 | 펜실베니아대 법학석사 |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 노무현 대통령 자문 정책위원회 위원 |
|
교육감선거 (서울특별시) |
- | - | 권영준 (權泳俊) |
1952/05/15 (58세) |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워튼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 박사) | (전)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이사장 (전)서울시 투명성 시민위원회 위원장 |
후보들의 선거공약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교원 10% 퇴출 공약은 교원 자질이 공교육 정상화의 최우선적 전제조건이 된다는 이 후보의 평소 지론이 반영된 것이라는 게 교육계의 평가다.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통하는 곽노현 후보는 서울형 혁신학교 300프로젝트와 초중학교에 대한 친환경 무상급식 도입을 들고 나왔다.
혁신학교는 경기 김상곤 교육감이 만든 새로운 형태의 학교로 학급당 25명 이하, 학년당 6학급 이내로 운영되며 교장은 교사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엄마표 교육을 강조하는 남승희 후보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보육교육의 획기적 확대와 자기주도 학습 책임제를 각각 제1~2순위 공약으로 내세웠다.
남 후보는 국내 교육환경은 아직 보육기능이 충분치 않는 반면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보육교육은 어떤 정책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한다.
김성동 후보 역시 유치원 무상교육 등 젊은 부부를 위한 교육복지 확대 정책을 꼽았고, 다양한 분야의 명문고 확대 역시 중요 공약으로 거론했다.
명문고 확대 공약은 특목고 때문에 사교육 시장이 과열되는 현실에서 명문고 선택권을 넓히면 그러한 병목현상도 어느 정도 완화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자신이 교장으로 있던 중학교의 사교육을 감소시켜 사교육없는 학교 교장이라는 별칭을 얻은 김영숙 후보는 사교육 경감과 교육비리 척결을 내세웠다.
방과후 학교 시간을 이용해 수준별 맞춤 학습과 1人 1技 교육을 강화해 단순한 입시교육이 아닌 전인교육을 아우른다는 것이 김 후보측 답변이다.
이상진 후보는 사교육비 경감, 전교조 척결, 전인교육, 교육환경 조성, 교육복지 등 5가지 정책을 일체화해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저소득층 교육자금 지원을 위해 교육복권ㆍ교육금융채권 발행이라는 교육금융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재원을 획기적으로 확충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박명기 후보는 초중고 학교장에 대한 강도 높은 평가와 이원희 후보처럼 교원 하위 20% 인사조치를 통한 학교교육 정상화를 최우선적 목표로 내세웠다.
아울러 가장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시간만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공립 병설 유치원 600곳을 늘리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권영준 후보는 학력향상, 사교육 경감을 위한 교육정책보다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주는 인터넷 게임중독,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권 후보는 이를 위해 가칭 청소년 게임중독 예방 및 치유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아무쪼록 6월 2일 선거에 꼭 참여하시고, 서울시 교육을 맞길 분에게 소신껏 한표 부탁하겠습니다!
서울시 교육의원 민주진보진영 단일후보 - 6월2일 지방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