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화성인바이러스-부모님도 포기한 굼뱅이남 박재범, 최고동안 인간방부제녀 서은영
첫번째 화성인은 21세의 대학생인데, 고등학교때 오토바이를 구입한 이후에 걷고, 움직이는것을 싫어한다는데, 요즘은 차로 움직이는데, 가게에 갈때도 차로 다니며 기름값만 한달에 60만원이 나온다는데, 집에서도 종일 누워서 TV만 보고, 밥도 침대나 쇼파로 직접 가져다가 준다...-_-;; 근데 용한것이 여자친구가 있다고하는데, 데이트는 항상 차에서만 하고, 움직이는것이 싫어서 밥먹는 시간은 피해서 만나고, 커피도 테이크 아웃을 해서 먹는다고....-_-;; 김구라씨가 철딱서니가 없고, 정신상태가 썩어먹었다고 직설적으로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본인도 자신의 꿈이 있기에 이번 기회에 고치고 싶어서 나왔다는데, 앞으로는 군대에 가서 많이 바뀌지 않을까 싶은데, 꼭 멋지게 고치시길 바라겠습니다. 두번째 화성인은 대..
2011. 7. 6.
KBS 인간극장-만물트럭은 행복을 싣고-권재근,최예화 부부의 만물 이동 슈퍼 이야기
트럭한대에 이런저런 물건을 싣고 시골마을을 찾아다니면서 물건을 파는 권재근, 최예화부부... 요즘에는 교통이 많이 발달하면서 직접 시내에 가서 구입을 하는 사람들도 많고, 경쟁업체(?)들도 많아서 한번 신용을 잃으면 장사를 하기 힘들다는데, 두 부부가 힘을 모아, 아내는 물건을 흥정하면서 팔고, 남편은 운전과 배달을 담당한다. 이들의 이런 삶은 백혈병을 앓고 있는 큰 아들 용일씨와 작곡을 공부하며 예술쪽을 전공하고픈 둘째 아들 정수씨 때문... 다행히도 백혈병중에서 좀 병세가 치명적인것은 아니여서 완치에 가깝게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병원비도 그렇고, 간호도 그렇고 참 안타깝기도 한데, 그나마 동생이 자신의 꿈을 잠시 내려놓고 형의 병수발을 돕는 모습이 대견하고, 멋져 보인다. 그런 두 아들들 덕분에..
2011. 7. 5.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 타임, 술에 대하여 (한국의 주류, 음주문화에 대한 방송)
도대체 술은 무엇이고, 왜 그렇게들 마시며, 우리 한국인에게 술이란 어떤 존재인지를 돌아본 내용으로 술을 통해서 과거와 현재의 사회상을 비교해보는 식으로 꾸며서 꽤 재미있게 볼수 있었던 방송... 다만 뭐 그리 뭐 기억에 남거나 의미가 있어보이지는 않는다...-_-;; (위 사진을 보면서 진짜 사라져야 할것은 뭔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술이 우리는 너그럽게 해주었던 기억, 젊은 시절 술에 대한 아련한 기억, 노동과 술에 대한 이야기, 폭탄주의 탄생과 관련된 이야기들, 예술가에게 술의 의미는 뭘까 등 다양한면에서 술의 모습을 돌아보는데, 아무래도 건강이라는 키워드는 쏙 빼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술이란 참 좋은것이고, 정을 느낄수 있는 그런 뉘앙스를 풍기는듯하다....-_-;; 왜 우리는 기뻐도 마시고, ..
2011.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