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목록 전체보기12947

웨딩싱어(The Wedding Singer) 스토리가 뻔한 이야기이지만 항상 로멘틱 코메디는 즐겁고, 설레이게 한다... 아마 주인공 두사람은 첫키스만 50번째인가에도 같이 주연으로 나와서 그런지 정말 잘 어울리는듯... 나도 남자주인공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정말 멋진 그런 사랑을 찾고, 쫓아가듯이 그렇게... 그리고 두 사람이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진심을 담은 멋진 노래를 불러주고 잡다...:) 주 연 : 아담 샌들러 , 드류 배리모어 장 르 : 드라마,로맨스 개 봉 : 년 월 일 등 급 : 미정 시 간 : 105 분 제작년도 : 1998년 1985년 로비 하트는 결혼식 피로연 가수이다. 언젠가는 꼭 곡을 쓰겠다는 포부로 고군분투하며, 어떤 피로연이든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러주고 분위기를 돋워준다. 웨이트레스로 일하.. 2008. 7. 28.
Finding Forrester 사랑하는 '자말' 한때 난 꿈꾸는 걸 포기했었다 실패가 두려워서, 심지어는 성공이 두려워서 네가 꿈을 버리지 않는 아이인 걸 알았을 때 나 또한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되었지 계절은 변한다 인생의 겨울에 와서야 삶을 알게 되었구나 내가 없었다면 영영 몰랐을거다 -윌리엄 포레스터- 포레스터가 자말에게 보내는 유서의 일부분이자, 동생의 싸이홈(http://cyworld.com/bestjava)에 인사말로 적혀있어서 기억이 났던 대사입니다. 꿈을 꿀 수 있을 때 우리는 우리의 인생의 목적이 생기고 젊음을 되찾는 것입니다. 꿈이 없다고 말할 때 이미 인생의 목적을 상실한 것입니다. 한동안 닫았던 마음. 대중속의 고독을 느끼며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누군가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의 발견은 삶을 .. 2008. 7. 28.
극락도 살인사건 청룡영화제 신인감독상을 탔다고해서 받아본 영화... 시종일관 팽팽한 긴장감과 누가 범인인가하는 생각과 자꾸만 바뀌는 범인... 그리고 그 뒤에 숨어있는 음모... 결말은 좀 애매모호한것이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영화에 푹빠져들게 해주었다는.... 극락도 살인사건 범인이 박솔미인가? 박해일인가? 박해일이 범인이 아니라 박솔미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다른 지식IN 검색해보면 괜찮은 주장이 많군요. 일단 마지막 장면 '운이 좋았다고요?'라는 것과, 사진 찍는 장면에서 박솔미가 사진에는 있지만 사진을 찍으러 모이는 장면에 없다는 거.. 일지는 조작이며 기타 등등 그리고 박솔미가 신원 불일치라는 점 박솔미가 왜 물에 빠진 박해일을 구하지 않고 그냥 휙 가버렸는지 형사들이 극락도에 왔을 때 창가에 묻은 피 등등 뭐 많.. 2008. 7. 28.
우아한 세계 조폭으로 살아가는 남자의 비애를 그린 영화라고 할까? 기왕이면 조폭이 아니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마 그랬더라면 즐거운 인생이라는 영화와 거의 비슷하지 않았을까? 사랑하는 가족, 증오하는 가족.. 그속에서 슬프지만,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행복을 함께하지 못하고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의 비애... 행복안에 있는 사람, 행복밖에 있는 사람... 나는 과연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고 싶은지... 마지막 장면이 가슴아프게 다가오면서.. 과연 나는 어떻게 살고, 어디에 있어야 할지 생각해 본다. 비참하게 살것인지, 우아하게 살것인지, 우아한것처럼 살지만 비참하게 살아갈지... 개봉 2007년 04월 05일 감독 한재림 출연 송강호 , 박지영 , 오달수 , 윤제문 장르 드라마 제.. 2008. 7. 28.
Golden Boy 엄청 야하고, 엄청 재미있고, 엄청 감동적인 6부작의 일본 애니메이션입니다. 만화책이 원작이라는데 한번 찾아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뭐라고 할까요.. 내가 추구하는 삶과 거의 유사하다고 할까요? 인생을 배우고 알기 위해서 그 뭔가를 찾아가고 노력하는 모습... 하지만 인생에 재미는 놓치지 않는 모습... 꾸준히 공부하고, 정리하는 모습...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노력하며 낙천적이고 할수 있다는 자신감에 꽉찬 모습... 순간순간을 열심히 살면서 최선을 다해서 즐기는 모습... 거기다가 자전거 하나로 멋지게 살아가는 모습까지... 2005년이 오늘부로 딱 반이 되었습니다... 지나간 시간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할 말도 없지만요... 2005년이 반이나 지나버린것이 아니라 이제 반밖에.. 2008. 7. 28.
엔진(エンジン) 남자가 봐도 멋진 키무라타쿠야와 뷰티플라이프에서 키무라의 첫사랑으로 나왔던 코유키가 주인공이고, 이들과 고아 12명의 감동적인 스토리의 일본 드라마입니다. 코유키는 라스트사무라이에서 신비한 매력을 뿜어내던 여자이더군요... 전체적인 스토리도 감동적이고, 재미있지만, 키무라와 아이들이 친해지면서 격게되는 이야기에서 많은 감동과 많은 삶의 태도와 방식들을 배웠다고 할까요? 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이여서 밤새 잠을 못자고 새벽까지 계속해서 보고 말아서 결국 오늘 잠을 설치고 말았습니다...-_-;; 나중에는 술한잔까지 하고 보다가 8화에서 유키와의 이별장면에서 슬픔의 눈물까지... 아무튼 키무라와 아이들을 보면서... 다시 시작하자.. 열심히 살자.. 노력하자.. 포기하거나 도망가지 말자.. 희망을 갖자... .. 2008.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