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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쉬 (Crash) 여러 사건이 터지고 그 사건들의 모습을 하나씩 들처보여주는 영화 처음에는 이거 뭐야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시간이 갈수록 그 진실이 밝혀지면서 사는게 뭔지라는 생각과 함께, 묘한 음악과 어울려져서 삶의 희망, 삶의 우울함, 삶의 애환을 느끼게한 영화... 산드라블록이 파출부 아줌마를 껴않고 하는 이야기, 아이가 총에 맞고 아빠에게 하는 말 등등 수많은 장면들이 머리속에 맴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떻게 이 삶을 받아들여야 할지... 개봉 2006년 04월 06일 감독 폴 하기스 출연 맷 딜런 , 산드라 블록 , 돈 치들 , 제니퍼 에스포지토 장르 드라마 , 미스터리 , 범죄 제작국가 미국, 독일 제작년도 2004년 홈페이지 http://www.crash2006.co.kr LA 교외의 한 도로에서.. 2008. 7. 28.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SF코믹물 책 으로 유명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것...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물론 이 영화를 볼때 아무런 기대를 하지 마시고, 다만 풍부한 상상력의 나래를 펴고 본다면 정말 황당하다고 할까... 어쩌면 저런 발상을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시작하자마자 외계인들이 지구를 폭파시켜버리는데, 이유는... 은하계 외곽 개발 계획에 따른 태양계를 관통하는 우주 고속도로 건설때문에...-_-;; 이밖에도 번역괴물이나 지구를 다시 만드는 작업등을 보면서... 정말 기발하구만... 이라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암튼 영화도 잘 만들었고, 전해주는 메세지도 좋고,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영국영화인것 같은데, 주인공은 러브액츄얼리에서 포르노물 남자 주인공이고... 막판에는 그 .. 2008. 7. 28.
전차남(電車男) 지금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저번주 금요일에 11부를 마지막으로 끝... 대략 일본판의 삼순이 같은 드라마라고 보면 되는데... 찌질이 같은 남자가 공주같은 여자를 만나는데, 네티즌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점차 성장해 간다고 할까...^^;; 암튼 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이고, 지난 추억들이 마구마구 떠오르는 정말 괜찮았던 드라마... 실화였다고 하고, 책으로 만들어 졌고, 영화로도 만들어 졌는데... 일본은 요즘 이런것이 유행인듯... 여자 주인공이 참 귀엽다고해야 할까... 이쁘다고 해야할까... 암튼 묘한 매력을 가진 여자인데... 정말 똑같이 생긴 여자를 알고있지...^^;; 그리고 여자주인공인 사오리의 대사들이 참.. 묘하게 다가온다... "손 잡아도 될까요..." "좋아한다고.. 2008. 7. 28.
신데렐라 맨 인터넷에서 추천을 하길래 봤는데... 정말 괜찮았음... 바로 아래의 전차남도 생각이 나고, 러셀 크로우의 글라디에디터와 뷰티플마인드가 그냥 떠오르는 영화... 처음에는 제목이 신데렐라 맨이라서 무슨 맬로 영화인줄 알았더니... 시작부터 권투 장면이 나오는데... 쉽게 말해서 신데렐라처럼 어려운 상황을 딛고 바닥에서 정상으로 다시 일어서는 멋진 이야기... 어찌보면 뻔한스토리라고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그가 일어서는 과정은 정말 눈물겹다... 미국 대공황때.. 어렵게 살아가다가 우연히 다시 잡은 기회에... 자신은 사랑, 가족, 빵, 우유를 위해 절대 질수 없다는 신념으로 한게임 한게임을 정말 눈물겹게 이겨나간다... 그러면서 예전에 감명깊게 읽었던 빅토르 프랑클의 "삶의 의미를 찾아서"라는 책이 떠.. 2008. 7. 28.
결혼하고도 싱글로 남는 법, 찬란한 솔로의 삶을 지키려는 로맨틱 코메디 영화 수많은 누나들에게 둘러쌓여서 살던 주인공이 아버지가 돌아가신후에 여자들에게 주도권을 잡혀서 살게되고, 남동생을 결혼시키기로 결정한 식구들을 피하기위해서 친구의 여동생과 짜고 결혼을 하기로하고, 막판에 파혼을 하기로 했지만.. 이런저런 일로 일이 틀어지고.. 결국에는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고 결국에는 결혼을 한다는 이야기... 전반적으로 유쾌하고, 막판에는 약간 찡하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약간 뭔가 모자란듯한 느낌이... 개봉 2007년 12월 06일 감독 에릭 라티고 출연 알랭 샤바 , 샬롯 갱스부르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로맨스 , 코미디 제작국가 프랑스 제작년도 2006년 완벽한 그들의 삶에 딱 한가지가 필요하다!! 싱글이여! 영원하여라!! 완벽한 싱글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루이.. 2008. 7. 28.
인투 더 와일드 (Into The Wild) 등산이 존 크라카우어를 대상으로 논픽션으로 만들었다고... 어린시절에 아픈추억때문에 부모, 위선주위자, 정치인에 대한 불신을 가진 주인공이 졸업후에 집을 떠나서 미국, 멕시코 등을 모험하고, 와일드한 세상속에서 도전하며 살아가다가 오지에서 독초에 의해서 죽고, 변사체로 발견된다는 이야기... 그 과정이 정말 멋지고, 신나며, 도전적인 이야기... 멋진 대사도 좋고, 광할한 자연도 멋지며, 지금의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생각하게 된다. 그처럼 살고 싶지만, 그처럼 살수 없는 현실... 하지만 그래야 한다는 마음... 극장에서 개봉하면 꼭 가서 봐야겠다 미국 숀 펜 에밀 허쉬(크리스토퍼 맥캔들리스), 빈스 본(웨인 웨스터버그)... 존 크라카우어의 논픽션을 토대로 하는 이 영화의 .. 2008.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