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럭 척 (Good Luck Ch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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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상당히 야하게 진행되는 영화.. 무슨 포르노를 보는줄 알았다... 그리고 행여나 제시카알바의 알몸을 보게되지 않을까하는 기대까지...
하지만.. 재미있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점점 재미있어지는 내용... 하지만 그것을 보는 나는 답답한 마음을 느꼈다는...-_-;;
남자주인공을 보면서 예전부터 지금까지 내가 하고 있는 짓거리가 바로 그가 하고 있는 생각, 행동이라는것을 느끼면서...
물론 영화가 정답은 아니것이다. 하지만 정말 많은 생각, 추억을 떠올리며 앞으로는 어떻게 사랑하고 살아가야할지를 로맨스코메디속에서 잘 보여준 영화였다.
이제 나도 추억, 과거, 운명이라는 굴래에서 벋어나자... 다시 시작하는거야~

ps. 사랑한다는 말...

멋진 대사

미국  |  코미디, 멜로/애정/로맨스 
감독 :  마크 헬프리치
출연 :  데인 쿡(찰리/척), 제시카 알바(캠 웩슬러)  
 
 스 티브 글렌의 단편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신과 하루밤을 잔 여인들이 그 직후 모두 진정한 사랑을 만나 떠난다는 저주에 걸린 한 남자가 저주를 깨고 사랑에 골인하기 위해 벌이는 눈물나는 노력을 그린 코미디물. 출연진으로는, <미스터 브룩스>에서 미스터 스미스 역을 연기했던 데인 쿡이 주인공 찰리 역을 맡았고, <판타스틱 4>의 할리우드 최고 섹시 스타, 제시카 알바가 찰리의 이상형 캠 역을 연기했으며, <볼스 오브 퓨리>의 댄 포글러, <인비지블>의 미셀 해리슨, TV <제이미 폭스 쇼>의 엘라 잉글리쉬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러쉬 아워> 시리즈, <레드 드래곤>, <엑스 맨 3> 등 브랫 레트너 감독 영화들의 편집을 담당했던 마크 헬프리히가 담당했는데, 이번이 연출 데뷔작이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612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1,365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개봉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되었다.

 찰리 로간은 10살 때, 이상한 소녀와의 키스를 거부하고 이로 인해 소녀가 불어넣은 저주에 걸리게 된다. 25년이 지난 지금, 찰리는 성공한 치과의사가 되었지만, 그 저주는 여전히 남아있다. 성형외과 의사인 죽마고우 스튜가 자신의 환자들을 계속해서 소개해 주지만, 진정한 사랑을 찾지 못한 것이다. 더군다나, 이전 여자친구의 결혼식장에서 그는 마침내 자신에게 남아있는 저주를 깨닫게 되는데, 자신과 잠자리를 했던 모든 여성들이 그 직후에 진정한 사랑을 만나 떠나게 된다는 것이다. 이미 여성들은 찰리가 깨닫기 전에 이를 알고 있었고, 그래서 그를 ‘행운을 가져다 주는 남자(good luck chuck)’로 여기며 그를 이용했던 것이다. 삶의 공허함을 느끼던 찰리는, 펭귄 전문가 캠을 만나게 되는데, 그 즉시 바로 이 여자가 자신의 천생연분임을 깨닫는다. 둘 사이에 로맨스가 시작되고, 찰리는 그녀가 다음 남자를 만나기 전에 자신의 저주를 깨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의 존 모내건은 “로맨틱과 화장실 코메디의 절박할정도로 재미없는 결합.”이라고 공격했고, 빌리지 보이스의 팀 그리어슨은 “이 영화는 너무나 평범해서 마치 확장판 스크린 테스트 필름을 보는 것 같다.”고 빈정거렸으며,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올해의 가장 지저분하고 불쾌하며 하찮은 영화. 이 영화의 희생자중에는 불쌍한 제시카 알바가 있다. 그녀는 이 영화에 출연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사형선고를 내렸다. 또,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피터 하트라웁은 “이 영화는 <시애틀에서의 잠못이루는 밤>보다는 <칼리귤라>에 가깝다.”고 불평했고, 시애틀 포스트-인텔리전서의 윌리암 아놀드는 “호소력없는 혐오작.”이라고 일축했으며, 뉴욕 타임즈의 A.O. 스캇은 “주된 관객들은 우리 시대의 중요한 문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 극장을 찾았던 것 같았다. ‘제시카 알바가 상의를 모두 벗을 것인가?’”라고 비아냥거렸다. (장재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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