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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인 곽원갑
  2. 미스터 빈
  3. 보글보글 스폰지밥
  4. 백 투 더 퓨쳐(Back to The Future)
  5. 내 인생의 스페셜
  6. 베스트극장 - 통정(通貞)
  7. 토토의 천국

무인 곽원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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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비해서는 그다지 크게 볼만하지는 않았다. 화려한 액션이 좋았고, 기존에 이런 액션 영화는 재미나 정의는 이긴다라는 주제였는데, 이 영화는 재미나 악즉참보다는 최고의 경지에 오르려면 남을 이기려는 마음보다 자기 자신을 이겨야 한다는 메세지와 중화사상에 대한 우월감 같은것을 표시하려고 많이 애를 쓴 흔적이 나는데... 보기에는 약간 과장이나 억측처럼 너무 강조를 하는듯 싶었다.

줄거리보기

원 제 : FEARLESS
감 독 : 우인태
주 연 : 이연걸 , 나카무라 시도 , 베티 썬 , 네이단 존스
각 본 : 크리스틴 토/크리스 초
장 르 : 무협
개 봉 : 2006년 03월 23일
시 간 : 100 분
수입/배급 : 쇼이스트㈜
제작국가 : 홍콩
제작년도 : 2006 년
홈페이지 : http://www.muin2006.co.kr


최고의 경지는 남을 이기는 것이 아니다.
남을 이기려는 마음을 이겨내야 한단다.
언제나 의리와 도덕을 잊으면 안된다.
무술의 목표는 건강은 물론 사람을 돕는 거란다.
싸우고 복수하라는 것이 아니다.
사람과 사람 간에 사이좋게 지내려면 서로 존중해야 한다.
그래야 남들의 존경을 받는 것이란다.

무술만 잘하면 누가 감히 존중하지 않겠어요?

무서워한다는 것과 존중한다는 것은 서로 다른 의미란다


네가 최근 몇년 동안 패한 적은 없지만
너에게 가장 큰 상대는 네 자신이란다.
네가 진짜 이겨야 할 사람도
바로 네 자신이란다.

중국의 운명을 뒤바꿀, 목숨을 건 4인과의 결투가 시작된다!
1910년, 전 세계인의 가슴을 울린 4번의 위대한 결투!

어려서부터 전통 있는 무인가문에서 태어난 곽원갑은 무술을 배우고 싶었으나 “힘은 그 대가가 따른다”는 아버지의 만류로 무술을 배우지 못한다. 하지만 철이 없던 그는 몰래 집안의 권법서적을 남몰래 연구하여 청년이 되어서는 고수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아버지의 걱정대로 곽원갑은 힘을 악용하여 으스대기 일쑤였고 급기야 제자를 다치게 한 상대방 스승을 죽음에 이르기까지 만든다. 이 때문에 자신의 어머니와 딸이 상대편 스승의 아들에게 죽임을 당하자 심한 충격에 휩싸이며 은둔의 길을 떠난다.

오랜 은둔 생활로 무인의 자질과 참 깨달음을 얻은 그는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이미 고향에는 대륙에 퍼진 외세세력들이 들끓어 세력을 확장해 가고 있었다. 우연히 거구의 미국인 싸움꾼을 가볍게 꺾게 되는 곽원갑의 소문은 온 중국대륙에 퍼지게 되고 전 중국인들은 그와 그의 무예를 존경하며 혼을 살리기 시작한다.

이에 서양세력은 세계 각국의 최강파이터들을 불러들여 무술대회를 개최하고 거기에 곽원갑을 출전시켜 그를 굴욕 시키려는 음모를 꾸민다. 갖은 음모와 술수 그리고 전혀 보지 못했던 미지의 격투가들과의 결전. 이제, 곽원갑은 대륙의 자존심이 되어 그들을 상대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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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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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SBS에서 시작한 미스터 빈...
예전에 명절때마다 방송을 하곤 했는데, 정규방송으로 다시 시작했다.
삐쩍마르고, 외소한 외모에, 불쌍해 보이는 인상의 미스터 빈...
수영장 다이빙대에서 무서워하며 벌벌 떠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주말에 다정이와 기성이가 와서 1편부터 4편까지 같이 봤는데, 애들이라서 그런지 정말 재미있게 웃으면서 보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부럽던지...
요즘은 왠지 웃찾사나 개콘을 봐도 그냥 피식 웃고 마는 내 모습을 보면서.. 그냥 서글퍼 진다...
만화나 코미디를 볼때 거기에 완전히 빠져서 낄낄거리며 꺼리낌없이 웃어버리는 애들의 모습이.. 예전에 내가 그렇게 웃었던 모습이 그립다...
다시 환하게, 즐겁게 웃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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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ㆍ추석 연휴 단골 프로그램으로 웃음을 선사했던 '미스터 빈(Mr.Bean)'이 평일 오후 전파를 탄다.

SBS는 매주 월~목요일 오후 4시 로완 앳킨슨 주연의 코미디 시리즈 '미스터 빈'을 편성해 28일 첫 방송한다.

로완 앳킨슨의 돋보이는 1인 연기로 영국 BBC 방송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미스터 빈'은 명절 연휴 프로그램으로 빠지지 않고 등장해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기도 했었다.

SBS 영화팀 관계자는 "시리즈가 편당 25분으로 총 14편인데 그동안 연휴에 각 방송에서 몇 편씩 묶어 방송하던 것을 이번에는 모두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일 한 편씩 3주간 방송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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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스폰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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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이와 기성이가 좋아하는 TV에서 하는 만화영화의 극장판버전...
어른들의 시각으로 본다면 지루하고 짜증날지도 모르겠지만, 애들과 같이 웃으면서 보기에는 재미있는 만화였다.
아이들에게 이런 만화영화를 도움이 안된다고 보지말라고 하지말고, 이런 만화영화를 보면서 어떤것을 느꼈는지.. 어떤점을 보고 배워야 할지를 같이 영화를 보고, 같이 이야기를 해보는것도 가족 서로간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뭔가를 깨닫는다는것, 진리라는것은 어려운곳, 고리타분한곳에 있는것만은 아닐것이다. 이런 애들의 만화영화에서도 인생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고, 뭔가를 깨우칠수 있는것이 아닐까?

원 제 : The Spongebob Squarepants
감 독 : 스테픈 힐른버그
주 연 : 톰 케니 , 알렉 볼드윈 , 로저 범파스 , 스칼렛 요한슨
각 본 : 팀 힐,스테픈 힐른버그,켄트 오스본,아론 스프링거,데렉 드라이몬,폴 티벳
편 집 : 린 홉슨
미 술 : 댄 레비탄
장 르 : 애니메이션
개 봉 : 2005년 09월 30일
등 급 : 전체 관람가
시 간 : 87 분
제작/배급 : UIP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5 년

노란색의 네모난 우리의 영웅 스폰지밥. 그가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인 ‘비키니 보톰’은 스폰지 밥의 삶의 터전이다. 그러나 그의 아늑한 보금자릴 떠나 새로운 모험을 하여야 할 운명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도단 당한 넵튠 왕의 왕관을 다시 찾아내야 하는 거국적인 임무를 수행하여야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우연치 않게 ‘스폰지 밥’이 근무하는 회사의 사장이 도둑으로 몰리게 되고 ‘스폰지 밥’은 왕관도 구하면서 동시에 그의 사장도 위기에서 구하여 하는 엄청난 도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의 영웅 ‘스폰지 밥’과 그의 영원한 친구 ‘스타피시 패트릭’ 그리고 사장은 거사를 이루기 위하여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미지의 바다를 향하여 용감하게 돌진하게 되는데…….


악당의 음모로 스폰지밥의 사장이 얼음에 갖치고, 왕에게 왕관을 구해오겠다고 스폰지밥과 그의 멍청한 친구는 말하지만 너희들은 어린아이라서 안된다고 말하지만.. 그들은 먼 여행을 떠나고, 황당하지만 왕관을 구해서 돌아온다...
어린애와 어른의 차이.. 그것은 무엇일까... 예전에 읽었던 학문의 즐거움이라는 책의 한구절이 떠오른다..
아저씨라는 말은 더이상 책이나 들여다보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것이 아니라.. 나가서 실천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는.. 어른인가? 어린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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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 더 퓨쳐(Back to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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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만화를 보다가 생각이 나서 찾아봤다... 85, 89, 90년도 개봉이라니.. 정말 오래됬네... 그러고 보니 유선방송에서도 하는것을 본적이 오래됬으니...
그당시에 봤을때는.. 이런 멋진 상상력을 이렇게 멋지게 영화로 만들다니라는 생각을 했었던것 같은데... 벌써 20년이 지나가고 있다...-_-;;
요즘에는 훨씬 더 기발한 시나리오에 훨씬 더 첨단의 그래픽기법으로 만들지만 예전에 이 영화를 봤을때의 재미나 감동같은것은 느끼기가 쉽지 않은것같다...

암튼 어제 야구 가슴조리면서 너무 재미있고, 신나게 봤고, 통쾌했다.
이치로.. 야구선수로는 참 좋아했는데.. 아무래도 한일전이라는 입장에서 보니까.. 역시 쪽발이로 보인다...:)
30년이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쌤통이다...


제 목 : 빽 투더 퓨쳐
원 제 : Back to The Future
감 독 : 로버트 저메키스
주 연 : 리아 톰슨 , 토마스 윌슨 , 마이클 J. 폭스
제작년도 : 1985년
힐 밸리(Hill Valley)에 사는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Marty McFly: 마이클 J. 폭스 분)는 록큰롤, 스케이트보드, 그리고 자동차를 좋아하는 명랑 쾌할한 고교생으로, 아버지 죠지(George Douglas McFly: 크리스핀 글로버 분)와 어머니 로레인(Lorraine Baines: 리아 톰슨 분)), 그리고 형과 누나가 있는 가정의 평범한 청소년이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괴상한 발명가 에메트 브라운 박사(Dr. EmmDr. Emmett L. "Doc" Brown: 크리스토퍼 로이드 분)가 스포츠카 드로리안(DeLorean)을 개조해 타임머신을 만들지만, 뜻밖의 사고로 브라운 박사가 테러범들에게 총을 맞고 위험해진 마티는 급기야 30년 전으로 간다.

 극장 간판에는 2류 배우인 로널드 레이건이 보이고 청년인 아버지와 어머니를 보게 된다. 그러나 젊은 아버진 여전히 멍청하고, 무엇보다 어머니가 미래의 아들인 마티를 좋아해 야단이다. 마티가 미래로 가는 것을 도와 줄 사람은 30년 전인 젊은 브라운 박사뿐. 댄스 파티가 열리는 날에 아버지와 어머니가 만났던 것을 기억한 마티는 두 사람을 결합시키고자 어머니와 파티장으로 간다. 그런데, 심술장이 밥(Biff Tannen: 토마스 F. 윌슨 분)이 나타나 어머니를 겁탈하려 하나 화가 난 아버지가 일격에 때려 눕혀 그때부터 소심했던 아버지의 성격이 바낀다. 무사히 부모님은 만나 마티의 존재는 없었지지 않지만 마티의 '미래로의 귀환(Back to the future)' 어려워지는 사태를 맞는데.

 [스포일러] 미래에 있을 때 번개로 교회탑 종이 부서진 것을 기억한 마티는 브라운 박사와 교회탑에 전선을 연결해 마티를 태운 타임머신은 시간 이동에 성공한다. 마티는 사고가 난 그 시간에 맞쳐 미래로 돌아오나, 막 총에 맞고 쓰러지는 브라운 박사. 그러나 박사는 방탄복을 입고 있었으며 과거에서 떠나기 직전 마티가 준 오래된 쪽지를 보여준다. 다음날 눈을 뜬 마티는 자신의 신기한 모험 모두가 꿈인 줄 알지만 아버지는 저명한 작가로 변해 있는 것을 보고 꿈이 아님을 깨닫는다. 여자 친구 제니퍼(Jennifer Parker: 클라우디아 웰즈 분)와 산책을 하던 마티에게 미래로 갔던 박사가 마티의 아이들이 문제가 생겼다며 마티와 제니퍼를 찾아온다. 이들을 태운 타임머쉰은 어느 새 하늘을 날아가고, 과연 30년 후의 세계는....

제 목 : 백 투 더 퓨쳐 2
원 제 : Back to the Future Part II
감 독 : 로버트 저멕키스
주 연 : 마이클 J 폭스 , 크리스토퍼 로이드 , 리 톰슨 , 엘리자베스 슈
장 르 : SF,어드벤쳐
제작년도 : 1989년
브라운 박사(Dr. Emmett 'Doc' L. Brown: 코리스토퍼 로이드 분)와 30년 후의 미래로 온 마티(Marty McFly: 마이클 J. 폭스 분)와 제니퍼(Jennifer Parker: 엘리자베스 슈 분). 그러나 제니퍼는 타임머쉰과 미래세계에 자신이 있음에 놀라 기절한다. 아들을 깽들로부터 구하고 기절한 제니퍼를 데리고 다시 현대로 돌아온 마티와 브라운 박사는 그러나 뒤죽박죽된 세상에 소스라치게 놀란다. 아버지는 묘지에 묻혀 있고 어머니는 마티의 집에서 일하던 밥과 원치 않은 결혼을 해 으리으리한 집에 살고 있다. 바로 미래에 갔던 마티와 브라운의 타임머신을 그곳에 있던 늙은 밥이 훔쳐타고 그간에 있었던 스포츠 게임의 승부전이 있는 잡지를 60년 전 과거의 젊은 밥(Biff Tannen/Griff: 토마스 F. 윌슨 분) 자신에게 주어 도박으로 일약 부자가 된 것이다.


제 목 : 빽 투더 퓨쳐 3
원 제 : Back to the Future Part III
감 독 : 로버트 저메키스
주 연 : 마이클 J. 폭스 , 리아 톰슨 , 토마스 윌슨
제작년도 : 1990년
1955년에 남겨진 마티는 박사가 1855년으로 갔음을 알게 된다. 그의 흔적을 찾아보니 드로리안은 폐광 속에 숨겨져 있었다. 그러나 그가 비프(토마스 F. 윌슨 분)의 선조인 매드독 태넌(토마스 F. 윌슨 분)의 총에 맞아 죽었다고 쓰여진 비석을 발견하고는, 박사를 구출하기 위해 위험한 시간 여행을 감행한다. 1855년의 서부에 도착한 마티는 드로리안의 고장으로, 맥플라이 가문의 선조인 세이머스(마이클 J. 폭스 분)와 매기(리 톰슨 분) 부부의 도움을 받게 되고 박사도 만난다. 고장 난 드로리안으로 시간 여행에 필요한 속도를 얻기위해서 기관차를 이용하려는 위험한 계획이 세워지지만, 박사는 여교사인 클라라(매리 스틴버겐 분)와 사랑에 빠져서 그 시대에 남고 싶어하고 원래 박사가 당하게 되어있던 매드독 태넌과의 결투를 마티가 떠맡게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마티는 기지를 발휘해 매드독과의 결투에서 이기고, 기관차는 질주하기 시작한다. 박사는 자기를 쫓아온 클라라와 남기로 결심을 하고, 마티는 그들과 작별 인사를 한 후 무사히 1985년으로 돌아온다. 드로리안은 완전히 파괴되고, 인간적으로 성숙해진 마티 앞에 새로운 타임머신을 가지고 박사가 다시 나타난다. 그리고 말한다. "미래는 백지야. 자네가 직접 만드는 것이라네, 멋진 인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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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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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려구 변호사 하는게 아니라
돈 잘버는 변호사 되려구 하는거야

비굴하게 살고 싶지 않아.
나 백동구 몸둥아리 하나밖에 없지만.. 한다면 한다!

근데.. 다 보고 있잖아... 

멋진 대사도 많았고, 재미있었던 드라마...
다만 시청률때문인지 8부로 종영을 한것이 아쉬웠고, 원래는 10부작이 넘는다고 하던데.. 막판에 너무 빠른 진행이 아쉬울뿐이다...
푼수같지만 곧고, 정의감에 넘치는 여검사,
강직하지만 이 나라에 원한이 맺힌 전직 형사,
깡패였지만 의리를 알고 순박하게 사는 전직 조폭,
변호사자격을 박탈당하고, 어머님을 생각하며 어떻게든 살아가려고 발버둥 치는 전직 변호사
세남자와 한여자의 즐겁고도, 감동적인 짧았던 드라마였다.

왜 살아야 할것인가...
어떻게 살아야 할것인가...
30억을 놓고, 고민을 하던 세남자의 모습에서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어떤것이 정답일까? 정답이라는것이 있기는 할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내 인생의 스페셜 ost - 내 인생의 스페셜 [ 이현섭 ] 

내게도 왕년은 있다 이세상 어느 누구 못 지 않던
그 빛나던 호시절이 내 가슴에 산다....     
어차피 한 번 인 인생 떠날 땐 가져갈 수 없는 시간
다 잃어도 상관없다 나 어제엔 미련 없다....

바람아 더 세게 불어와라
어차피 꺾이지 않을테니
아무리 날 쓰러뜨려도
풀처럼 일어선다
그래 운명아 더 힘껏 덤벼 봐라
수천 번이고 맞 싸워 주마
이 삶이 다하는 날까지 내 길을 나는 간다.

돌고 또 도는 게 인생 우는 날 있어 웃는 날도 온다
나 오늘은 망가져도 늘 내겐 내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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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 - 통정(通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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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을 사랑해를 간만에 재미있게 보고 게시판을 봤더니 통정에 대해서 사람들이 칭찬이 대단해서 한 번 찾아서 봤다...
왠지 영화 파리넬리가 생각이 났다....
왕을 위해서 수컷이기를 포기하고 살아가지만... 그로서도 수컷으로서의 충동을 느끼게 될때가 올것이다...
약속, 그리고 자기가 결정한 삶.. 후회는 하지 않지만.. 다시 태어난다면 이런 운명이기를 바라지 않는...
애절하면서, 이루어질수 없는.. 금지된 사랑은 언제봐도 위험하지만..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위험한 생각인가...-_-;;
다만 전체적인 스토리보다는 내시의 심리적인 면을 다루려고 했지만..
내시의 심리보다는 재미라는면도 잡으려고 하다고 보니 약간은 산만하다고 할까...
일을 너무 크게 벌렸놓고, 제대로 결말을 이끌어 내지 못했다고 할까...
한시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제대로 표현하기는 힘들었나보다...^^

근데.. 이 경종으로 나온 서재경이라는 사람이 자꾸 얼굴에 밟히는데... 카이스트도 나왔고, 영화 봄여름가을겨울에도 나왔다는데.. 왜 이리도 기억에 남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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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의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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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지루하고 약간은 내용이 좀 어렵다 싶었는데.. 막판에 갈수록 전개도 재미있어지고, 반전까지...
살아가면서 누구나 자신이 가진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신이 가지지 못한것, 남이 가지고 있는것에 욕심을 갖고, 가지려고, 빼앗으려고 하면서 사는것 같다.
환상을 찾아, 어릴때의 그 꿈의 자신의 천국을 찾아 헤메이는 토토의 어릴적과 장년기와 노년기를 보여준 이야기...
몇일전에 보았던 마음 - 무의식을 깨워라라는 다큐가 영화를 보는 내내 생각이 났다. 어릴적의 불후한 환경과 나쁜기억으로 인해서 성장한 후까지 따라다니는 무의식... 토토에서는 의식을 가지고 시종일관 살아가는것 같지만... 모든것은 무의식중에.. 자신의 마음속에 각인된 기억일뿐...
마지막에 지나간 일들을 다시 인식하고, 알프레드를 용서하고.. 아니 알프레드와의 운명을 바꾸었다고 해야하나...
암튼 새롭게 출발? 하는 토토를 보면서... 마지막까지 그 순간순간을 즐기는 토토를 보면서...
인생 뭐.. 별거 있냐라는 생각이 든다...
인생 뭐.. 그까이꺼 대충.. 하루하루 즐기면서 열심히 살면서 사랑하면서 그러면 되는거 아니겠어...


원 제 : Toto Le Heros
감 독 : 자코 반 도마엘
주 연 : 자코 반 도마엘
장 르 : 드라마
제작년도 : 1991 년

어린 토토는 자신이 마 태어났을때 신생아실의 화재로 이웃집의 알프레드와 뒤바뀌어졌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토토는 어린시절 내내 알프레드가 자신의 운명을 빼앗아 버렸다는 생각으로 알프레드의 대한 질투심을 떨쳐버릴수 없었다. 그러한 토토에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누나 엘레스가 있었는데 누나도 토토를 좋아했다.어느 폭풍우가 치던날, 알프레드의 아버지 부탁으로 토토의 아버지 비행기 조종을 하게 되지만 추락하여 실종된다. 그일로 집안이 가난에 처하게 되자 토토는 더욱 누나에게 의지하게 된다. 그러던 중 엘리스가 알프레드와 데이트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 토토는 깊은 상처를 받는다. 이에 앨리스는 토토에게 사랑을 확인시켜주기 위해 알프레드 집의 창고로 기름탱크를 안고 뛰어들어 자살하고 만다. 토토는 이 불행이 자신의 뒤바뀐 운명때문이라고 믿었고 그것을 보상받기 위해 비밀첩보원이 되리라 마음 먹는다. 세월이 흘러 토토는 건축설계사가 되지만 엘리스에 대한 그리움을 아직도 못버리고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앨리스의 모습과 너무나 흡사한 이벨리느라는 여자를 알게되고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그녀는 바로 알프레드의 아내였던 것이다. 토토를 더 사랑한 이벨리느는 알프레드를 버리고 토토와 도주하기로 마음먹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노인이 된 토토는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고 이제는 재벌의 총수가 된 알프레드를 찾아나선다. 아직도 알프레드가 자신의 운명을 빼앗아 버렸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한 토토는 그를 죽이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한 남자가 자신의 생애에서 겪는 사랑의 일대기를, 3개의 연령기(노인, 어른, 어린이)를 교차해가면서 파란만장하게 묘사한 작품. 이 작품으로 등장한 도마엘 감독은 그 신선하고 충격적인 영상으로 각국 평론가들의 격찬을 받았다. 91년 유럽 영화상에서 젊은 영화 작품, 남우주연, 촬영상을 받았고 칸느 영화제에서도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벨기에의 곡예사 출신 감독 쟈코 반 도마엘의 작품으로, 깐느 신인감독-인기-기자상, 91년 로카르노 인기상, 92년 세자르 외국영화상 수상. 어느 노인의 회상을 통해 그려지는 삶과 사랑과 아픔의 이야기.

 벨기에, 프랑스, 독일의 합작품인 이 영화의 주요 제작사인 벨기에의 이블리스 필름은 1981년 아직 영화학도였던 도마엘이 각본과 연출을 도맡은 단편영화 로 아카데미 단편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을 때부터 그의 영화적 재능을 주시해왔다. 당시 이블리스 필름의 제작자인 피에르 드뤼오는 도마엘의 장편극영화 데뷔작 만큼은 꼭 자신이 제작하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한다. 그 후, 1988년 도마엘이 데뷔작인 <토토의 천국>의 시나리오를 완성했다는 사실을 안 드뤼오는 이 때부터 도마엘에게 제작을 약속하고 전혀 재촉함이 없이 시나리오를 다듬도록 지원하였다. 완벽주의자인 도마엘은 시나리오의 수정작업만으로 2-3년을보낸 뒤 90년에야 촬영에 돌입할 수 있었다. 그동안 드뤼오는 EC 산하의 여러 문화사업 기구들(Eurimages,MEDIA Programme'sEAVE,European Script Fund,EFDO)과 접촉하면서 이들로부터 지원금을 얻어내는데 성공했고 또한 이들의 도움으로 프랑스와 독일을 합작 파트너로 맞아들였다. 드디어 <토토의 천국>이 개봉되자 온 유럽의 관심 속에 하나의 시험대 위에 올라있던 이 프로젝트는 "완전 성공" 판정을 받기에 이르렀다. 91년 깐느 영화제에서 최우수 신인 감독상을 거머쥐며 화려하게 등장한 이 영화는 91년 한 해 동안 유럽의 주요 국제 영화제를 모두 휩쓸었으며 92년 벽두에는 프랑스의 오스카라 할 수 있는 세자르상에서 최우수 외국영화상을 수상하는 등 계속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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