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목록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2941건

  1. 신나는 동물농장 (Barnyard)
  2. 부그와 엘리엇 (Open Season)
  3. 미스터 로빈 꼬시기
  4. 타인의 삶 (The Lives Of Others / Das Leben Der Anderen)
  5. 굿바이 마이 프랜드 (The Cure)
  6. 가을로
  7. 아담스 애플 (Adam's Apples)

신나는 동물농장 (Barnyard)

 
반응형


소설 동물극장에서 모티브를 따와서 동물들끼리 동물농장을 운영하고... 그들과 코요테간의 싸움을 그린 이야기...
다정이와 기성이가 놀어왔다가 보여달라고 해서 찾아서 본 애니메이션...
애들것 치고는 리더십과 용기에 대해서 보여준다.
다정이가 리더가 뭐냐고 물어보는데... 갑자기 난감하더구만...

감독 : 스티브 오데커크
출연 : 커트니 콕스 , 샘 엘리엇 , 대니 글로버 , 앤디 맥도웰 , 케빈 제임스
각본 : Steve Oedekerk
촬영 : -
음악 : John Debney
편집 : Paul D. Calder
미술 : Philip A. Cruden
장르 : 애니메이션
개봉 : 2007년 01월 18일
등급 : 전체 관람가
시간 : 89 분
수입/배급 : UPI Korea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6

인간이 결코 알지 못하는 그들만의 세상이 있다!

어느 시골 마을의 농장. 농부가 잠자리에 들면, 마구간에서는 한바탕 파티가 벌어진다.
파티의 주인들은 다름아닌 가축들. 그들은 인간들의 생각과는 달리, 말도 하고 TV도 보며,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는, 우리와 똑같은 존재였던 것이다.

천하태평 놀기만 좋아하는 송아지 오티스는 친구들과 함께 하루하루를 빈둥거리며 아버지가 하지 말라는 것들만을 골라하며 말썽을 부린다. 반면 오티스의 아버지이자 농장 가축들의 리더인 벤은 다른 가축들이 파티를 즐기는 동안에도 울타리를 지키며 코요테의 습격으로부터 농장의 가축들을 지키기 위하여 경계를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벤이 더 이상 리더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게 되고, 오티스는 아버지 대신 질서를 유지해보려고 하지만, 이 같은 능력은 결코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때마침, 농장의 주인은 이들의 비밀을 눈치채기 시작하고, 코요테는 벤의 빈자리를 틈타서 농장을 공격할 준비를 하는데… 
반응형

부그와 엘리엇 (Open Season)

 
반응형


왠지 슈렉의 냄새가 풍기는 곰과 사슴의 이야기...
약간은 유치한 애들 수준의 애니메이션...

감독 : 로저 알러스 , 안소니 스타치
출연 : 마틴 로렌스 , 애쉬톤 커쳐 , 빌리 코놀리 , 존 파브로 , 데브라 메싱 , 폴 웨스터버그
각본 : Steve Bencich, Ron J. Friedman
촬영 : -
음악 : Ramin Djawadi, Paul Westerberg
편집 : Ken Solomon, Pam Ziegenhagen
미술 : Luc Desmarchelier
장르 : 애니메이션
개봉 : 2007년 01월 04일
등급 : 전체 관람가
시간 : 86 분
수입/배급 : 소니픽쳐스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6
홈페이지 : http://www.boogandelliot.co.kr

엉뚱한 두녀석의 짜릿한 모험이 시작된다.

부그(마틴 로렌스)는 400kg가 넘는 엄청난 덩치와는 달리 산악관리인 베스가 키우는 바람에 야성을 잊어버린 귀차니스트 야생곰. TV와 쿠키를 좋아하고 안락한 생활에 젖어있던 부그는 우연히 포악한 사냥꾼 쇼(게리 시니즈)에게 잡혀 사경을 헤매던 사슴 엘리엇(애쉬톤 커쳐)을 구해주면서 상상도 못했던 모험에 동참하게 된다. 집보다 야생생활이 훨씬 짜릿하다는 엘리엇의 유혹에 넘어간 부그는 ‘야생곰한텐 너무도 거친 숲속 생활’에 내던져지고, 초강력 개성파 야생동물들한테도 적응하기 힘든 마당에 사냥시즌까지 시작되기에 이른다. 이제 부그는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엘리엇과 다른 동물들과 함께 살아남기 위한 반격을 시작하는데… 
반응형

미스터 로빈 꼬시기

 
반응형


그냥 그저 그랬던 로맨틱 코메디... 연애학 교과서처럼 사랑은 이런것이다라고 뭔가를 말하려고 하는것 같은데.. 잘 들리지가 않네...

감독 : 김상우
출연 : 엄정화 , 다니엘 헤니
각본 : 김선미
촬영 : 권혁준
음악 : 정재형
편집 : 최민영
미술 : 송혜진
장르 : 로맨스,코미디
개봉 : 2006년 12월 07일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07 분
제작/배급 : 싸이더스FNH
제작국가 : 한국
제작년도 : 2006
홈페이지 : http://www.mrrobin.co.kr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의 마지막 연애목표

매력은 A+, 연애실력 F의 그녀, 최강의 상대를 만나다!

외국계 M&A회사에 근무하는 민준(엄정화 분), 늘 앞서가는 패션과 쿨한 성격으로 일과 사랑에서 모두 성공한 매력녀. 그런 그녀가 남자친구와의 멋진 휴가를 기대하며 도착한 홍콩에서 처절히 바람을 맞는데… 알고 보니 그녀는 밀고 당기는 연애 타이밍을 못 맞추는 연애성공률 ‘제로’의 안타까운 기록보유자. 실연의 여운도 잠시, 출근 날 아침 어이없는 교통사고를 내고만다. 상대는 바로 럭셔리 슈트 차림의 로빈 헤이든(다니엘 헤니 분). 민준은 차 수리비를 요구하는 그에게서 도망가려 갖은 잔꾀를 부리나 그녀보다 한 수 위인 로빈, 단숨에 핸드폰 카메라로 증거확보를 하고는 유유히 사라진다.

그녀의 마지막 연애목표, 퍼펙트 가이에 도전하다!

뭔가 찜찜하고 억울한 민준, 그런 그녀 앞에 다시 나타난 이 퍼펙트 가이, 바로 그녀 회사에 새로 부임한 CEO!! 외국인이면 어떠랴? 하버드대 로스쿨에 MBA출신, 5개 국어에 능통한 수재의 M&A전문가, 게다가 조각 같은 8등신 몸매에 영화배우 뺨 치는 수려한 외모까지 여직원들은 전격 작업모드에 돌입하나 첫만남부터 꼬인 민준, 그를 피하려 하지만 새 프로젝트의 어시스턴트로 기용되어 사사건건 태클이 걸리고 만다. 잘난 그남자, 그녀의 어설픈 연애테크닉을 비웃으며 던진 한마디“어디 나부터 한번 꼬셔보시지?” 완전 자존심 상한 민준, 그녀의 참을성은 한계에 다다르고 그녀의 야심찬 프로젝트는 이렇게 시작된다. 
반응형

타인의 삶 (The Lives Of Others / Das Leben Der Anderen)

 
반응형


동독시절.. 고문과 도청전문가가 한 예술가 가족을 도청하면서 오히려 그들을 보호해준다.
그리고 통일이 된후에 그에게 감시가 아니라 보호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그에게 책을 헌정해서 바치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잔잔한 감동과 함께...
잔인하고, 야비한 정치가, 독재자들... 그리고 그에 항거하는 힘없는 사람들의 몸부림...


감독 :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출연 : 마티나 게덱 , 울리쉬 뮤흐 , 세바스티안 코치
각본 : Florian Henckel von Donnersmarck
촬영 : Hagen Bogdanski
음악 : Gabriel Yared
편집 : -
미술 : Silke Buhr
장르 : 드라마
개봉 : 미정  
등급 : 미정
시간 : 137 분
수입/배급 : (주)유레카 픽쳐스
제작국가 : 독일
제작년도 : 2006
홈페이지 : http://www.cafe.naver.com/eurekapic.cafe

통일 전, 동독 비밀경찰의 모습을 통해 냉전시대의 휴머니즘을 그린 영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전의 동독. 나라와 자신의 신념을 맹목적으로 고수하던 차가운 인격의 소유자인 비밀경찰 비즐러는 동독 최고의 극작가 드레이만과 그의 애인이자 여배우 크리스타를 감시하는 임무를 맡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드레이만을 체포할 만한 단서는 찾을 수 없고 오히려 그와 크리스타로 인해 감동받고 사랑을 느끼며 인간적으로 끌리기 시작한다. 이로 인해 비즐러의 삶에 조용하지만 치명적인 파문이 일어나고 통일된 독일에서의 비즐러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되는데... 
반응형

굿바이 마이 프랜드 (The Cure)

 
반응형


에이즈에 걸린 소년과 왕따 소년의 우정을 그린 영화...
진한 감동보다는 잔잔한 그런 느낌의 영화...


미국  |  드라마  |  97 분  |  개봉 1996.08.05
감독 :  피터 호튼
출연 :  조셉 마젤로, 브래드 렌프로, 다이아나 스카위드, 브루스 데이비슨, 아나벨라 시오라 

왕성한 호기심에 제법 의협심까지 갖춘 에릭(Erik: 브래드 렌프로 분)은, 이혼한 엄마와 살며 불치병에 걸린 옆집 소년 덱스터(Dexter: 조셉 마젤로 분)의 친구다. 덱스터는 어린 아이 때 수혈에 의해 에이즈에 감염됐다. 그리고 그 병은 아직까지 치료약을 발견하지 못했고, 운명은 그리 많이 남아있지는 않다. 아직 여리지만, 늙은 할아버지처럼 죽음에 대한 커다란 공포를 갖고 있진 않다.

 처음, 불치병에 걸린 옆집 소년에 대한 호기심으로 담장을 넘은 에릭은, 어느덧 덱스터의 친구가 되어버렸다. 덱스터의 엄마는 자신의 엄마처럼 이혼 후의 스트레스에 시달리지도 않고, 저녁식사 초대를 해주기도 한다. 어느날 말썽장이 에릭은 비디오를 통해 뉴올리언즈의 한 의사가 발명해다는 덱스트 병의 치료약을 알게 된다. 이 약을 얻기 위해 뗏목을 타고 모험이 거듭되는 뉴올리언즈행 가출을 감행한 에릭과 덱스터.

 하지만 병약한 덱스터는 점점 몸이 안좋아지고, 결국 에릭과 덱스터는 엄마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병원에 입원한 덱스터와 에릭은 여전히 장난을 멈추지 않는다. 그들이 새로 개발한 게임은 덱스터가 죽은 척 한 뒤 어른들을 놀래키는 것이다. 그러다 어느날 장난처럼 세상을 떠나버리는 덱스터. 혼자 남은 에릭은 진정 그를 보호해주고 돌보아주었던 것은 덱스터였음을 깨닫는다.


에이즈로 시한부 삶을 사는 소년과 그를 지켜보며 안타까워하는 친구의 우정을 그린 드라마. 11살짜리 소년들도 성인들과 똑같이 사회적 압력이나 상처를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신선하게 일깨워주는 로버트 쿤(Robert Kuhn)의 대본을 TV 영화 감독 겸 배우인 피터 호튼이 연출했다. 에이즈를 앓고 있는 몸집이 자그마한 소년 덱스터 역에는 <쥬라기 공원>에 출연했던 조셉 마젤로가, 그리고 그의 죽음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친구 역에는 <의뢰인>의 주인공 브래드 렌프로가 연기했다. 90년대 미국 중서부의 모습과 소년들의 주요 모험과 여행이 이루어지는 강의 크고 작은 지류까지 갖추고 있는 미네아 폴리스에서 촬영되었다. 
반응형

가을로

 
반응형


삼풍백화점 사건을 계기로 만든 영화...
영화 자체로는 참 괜찮고.. 애절한 느낌도 든다... 다만... 봄날은 간다가 떠오르면서 왠지 뭔가가 부족한 듯한 느낌이 드는 허전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감독을 보니 번지 점프를 하다를 만든 사람인데.. 영화자체에 환생같은 그런 뉘앙스를 약간 비추기도 해서 그런가??
하나의 멋진 맬로이기 이전에.. 봄날은 간다와 번지 점프를 하다의 장점만을 따오려고 한 듯한 냄새가 나네...:)

감독 : 김대승
출연 : 유지태 , 김지수 , 엄지원 , 최종원 , 박승태 , 방은미
각본 : 장민석
촬영 : 이모개
음악 : 조영욱
편집 : 김상범
미술 : 하상호
장르 : 로맨스,멜로
개봉 : 2006년 10월 25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14 분
제작/배급 : (주)영화세상/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국가 : 한국
제작년도 : 2006
홈페이지 : http://www.fall2006.co.kr

그를 만나기 전까지 남자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알지 못했습니다

행복한, 그래서 슬픈 청혼
믿지 못 할, 그래서 아픈 이별


사법고시에 합격한 현우. 오랜 연인이었던 민주를 낯선 아파트로 초대한다. 의아해 하는 민주, 그때 울리는 벨소리 그리고 장미꽃다발을 들고 있는 현우. “사랑한다...영원히 지켜줄게. 나랑 결혼해줄래?” 수줍은 그의 청혼에 민주는 행복해한다. 그러나 햇살이 유난히 강하던 봄날. 결혼 준비를 위해 쇼핑을 함께 하기로 한 두 사람. 갑자기 급한 일이 생긴 현우는 혼자 가기 싫어하는 민주를 억지로 백화점으로 보낸다. 급하게 일을 마친 후 허둥지둥 달려가던 현우. 횡단보도를 건너 민주가 기다리는 백화점으로 가려는 찰나...“쿵!” 거대한 건물 두 채가 완전히 무너져 내린다. 거짓말처럼...

그리고 10년...

생의 유일한 사랑이었던 민주를 잃어버린 상실감과 그녀를 죽음으로 내몬 것이 자신이라는 죄책감 속에서 괴로워하는 현우. 시간이 흘러도 가슴 깊은 아픔은 아물지 않는다. 웃음이 맑은 청년이었던 그는 이제 웃음을 잃어버린 냉정한 검사가 되어있다. 맡고 있던 사건이 여론의 도마에 올려지면서 검찰청에서는 그에게 책임을 물어 단기간의 휴직처분을 내린다. 그리고 그때 한 권의 노트가 현우에게 배달된다. 겉표지에 쓰여있는 ‘민주와 현우의 신혼여행’이라는 글씨. 십 년 전 민주가 현우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었다...

하늘이 깊어지고, 단풍이 깃들고, 낙엽지듯,
가을이 사랑을 물들이는 순간...


민주를 느끼며, 지울 수 없는 사랑으로 여행을 떠난 현우. 그러나 노트에 적힌 여행코스마다 마주치는 한 여자가 있다... 
반응형

아담스 애플 (Adam's Apples)

 
반응형


코미디 영화라고 하기에는 분명히 무리가 있고...
왠지 상당히 좀 철학적이고, 희망적인 내용을 담은 영화...
나치주의 신봉자인 아담이 교회에 들어와서 그 주위사람들과의 벌어지는 이야기...
그리고 절대로 안그럴것 같던 그가.. 조금씩.. 아니 갑자기 확 바뀌어서 새로운 길을 간다는 영화...
막판에 머리를 기르고 나오는 모습은 참... 웃기면서도 뭉클하다고 할까...:)

우리가 감히 결론 내릴 수 없는 ...

독일, 덴마크  |  코미디  |  94 분  | 
다른 제목 :  아담의 사과
감독 :  앤더스 토마스 엔센
출연 :  니콜라스 브로, 토마스 빌룸 옌센 

시골의 작은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 중년의 신나치주의자 아담은 예배당 신부인 이반을 만난다. 거칠고, 적대감에 가득 차 있으며, 회개의 가능성이라고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아담에게, 이반은 하나의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라고 북돋워준다. 아담이 애플파이를 구워보겠다고 말하자, 이반은 교회의 사과나무에 관한 과제를 부여한다. 1999년에 <선거일 밤>이라는 단편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덴마크 출신 안더스 토마스 옌센의 뛰어난 코미디 영화다. 올해 브뤼셀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주요 4개부문을 수상한 수작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