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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랙북 (Black Book / Zwartboek)
  2. Thank You for Smoking (담배를 펴주셔서 감사합니다)
  3. 마파도 2
  4. 굿바이 레닌 (Good Bye, Lenin!)
  5. 월드 트레이드 센터 (World Trade Center)
  6. 데자뷰 (Deja Vu)
  7. 그놈 목소리

블랙북 (Black Book / Zwartbo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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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당시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독일에게 정복을 당해있던 네덜란드의 레지스탕스와 스파이들의 이야기...
막판에 가면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우리나라의 일제시대와 비슷하겠지만, 인간이라는 족속의 야만성, 비열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살아간다는게 뭔지.. 무엇을 위해 사는것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런 생각에 만감이 교차한다.
그리고 약간 야하고, 상당히 역겨운 장면들도 많이 나온다는...-_-;;

감독 : 폴 버호벤
출연 : 캐리스 밴 허슨 , 돔 호프만 , 할리나 레인 , 크리스찬 버켈 , 세바스티안 코치
각본 : Gerard Soeteman, Paul Verhoeven
촬영 : Karl Walter Lindenlaub
음악 : Anne Dudley
편집 : Job ter Burg , James Herbert
미술 : Wilbert Van Dorp
장르 : 로맨스,전쟁
개봉 : 2007년 03월 29일
등급 : 18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28 분
수입/배급 : (주)유레카 픽쳐스/(주)프라임 엔터테인먼트
제작국가 : 네덜란드, 영국, 독일
제작년도 : 2006
홈페이지 : http://www.blackbook.co.kr

블랙북   블랙북   블랙북  

적군과 사랑에 빠진 여자 스파이

전쟁, 사랑, 음모.. 당신을 흥분시킬 기적 같은 실화!!

탈출을 시도하던 레이첼의 가족은 적군에게 발각되어 모두 죽고, 그녀만 홀로 살아 남는다. 더 이상 잃은 것이 없다고 여기며 하루 하루를 보내던 그녀에게 적군의 본지로 침투할 스파이의 임무가 주어진다. 이 후, 자신의 매력과 기지를 십 분 발휘해 적군 장교 문츠의 연인이 되는 데 성공한 레이첼은 그의 사무실에서 일을 하게 된다. 그곳에서 그녀는 도청 장치를 설치하는 등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며 본격적인 스파이 임무를 수행한다.

배신도 복수도 덮어버릴 세기의 로맨스가 시작된다!

레이첼은 중요한 스파이 임무 수행으로 혁혁한 공을 세우지만 점점 문츠 장교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문츠 장교 또한 레이첼이 스파이라는 사실을 눈치채고도 그녀를 매몰차게 뿌리치지 못하는데… 그러나 이런 그들의 애틋한 사랑을 전쟁이라는 잔인한 현실은 용서하지 않는다. 레이첼이 동지들을 구출할 최후의 임무를 전달받게 되고, 그 작전이 시작되던 날, 그들을 감싸고 있던 엄청난 음모가 그 실체를 드러내면서 뜻하지 않은 새로운 반전을 맞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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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for Smoking (담배를 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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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옹호하기위해서 담배회사에서 연구소를 만들고, 그곳의 변호사가 담배를 옹호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담배를 돌려서 비판하는 영화...
정말 말 잘하고, 협상 잘하고, 잘 피해다니는 주인공을 바라보며 재미보다는 짜증도 나면서 그런 말발과 능력이 부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_-;;
암튼 돈많은 인간들, 담배회사, 있는 자들의 비도덕성을 독특한 방식으로 꼬집는 영화...

Thank You for Smoking
(담배를 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작년도: 2005년
감독: 제이슨 레이트만 (Jame Reitman)
원작: Thank you for Smoking
원작작: 크리스토퍼 버클리 (Christopher Buckley)
제작: Fox Ssearch Light
 
장르: 코메디
시간: 미국판 92분
언어: 영어
Rated R (18세 관람불가)
 
출연자
닉 네일러: 아론 켁하트 (Aaron Eckhart)
폴리 베일리: 마리아 벨로 (Maria Bello)
조이 네일러: 카메론 브라이트 (Cameron Bright)
잭: 아담 브로디 (Adam Brody)
론 러치: 샘 엘리어트 (Sam Eliiot)
헤더 헬러웨이: 케이티 홈즈 (Katie Holmes)
 
 
내용:
웰빙 열풍때문에 흡연자수가 급격히 줄어든 미국에서 미국담배제조회사에서는 안티 담배 열풍을 막기위해서 토바코 스쿨을 설립했다. 토바코 스쿨에서는 담배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판정을 하는 연구를 하고는 있지만 많은 성과가 없었다. 미국담배제조회사에서는 담배의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기위해서 미국의 유명한 담배회사, 말보로, 카멜등이 모여서 로비이스트 회사를 설립했다. 아이비리그 출신의 유능한 젊은 변호사들을 직원으로 가지고 있는 이 곳에서 닉 네일러는 담배회사 대변인으로서 일하고 있다. 닉 네일러는 일을 완수하기위해서 사람들이 담배를 피게 만들어야된다. 단 너무나도 극단적인 행동을 하면 않되고, 사람들의 건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는 식으로 행동을 해야된다. 닉 네일러는 좋은 대학을 나오지는 않았지만, 일을 너무나도 잘 하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게 된다.
 
 
닉 네일러


 

 
영화는 토크쇼로 시작을 한다. 담배때문에 폐암에 걸린 학생을 초대해서 담배의 나쁜영향에 대해서 토론한 토크쇼다. 그 토크쇼에 닉 네일러는 비난을 각오하고 나왔지만 모든 사람의 기대와는 다르게 폐암 걸린 학생과 악수까지하는 사이가 된다.


 

 
MOD Squad (Merchant of Death: 죽음을 파는 상인들)
 
워싱톤에서 일하는 닉 네일러는 자기와 비슷한 처치에 있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낸다. 알콜회사의 대변인, 총기류 보호법의 대변인들이 담배회사 대변인인 닉 네일러와 친구다. 닉 네일러는 자신들을 죽음을 파는 상인들이라고 부른다.


 

 
앤 홀러웨이와 닉 네일러
 


 

 
베만트주의 시장
 
어떻게해서든지 흡연인구를 줄이려고 한다.  글을 못 읽는 사람들을 위해 담배각에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그림을 포함하는 계획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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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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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했지만.. 역시나...-_-;;


감독 : 이상훈(돈텔파파)
출연 : 이문식 , 여운계 , 김을동 , 김형자 , 길해연 , 김지영(2) , 이규한 , 김수미 , 주현 , 이인혜
각본 : 사무엘
촬영 : 장성백
음악 : 김창환
편집 : 문인대
미술 : 철호
장르 : 코미디
개봉 : 2007년 01월 18일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29 분
제작/배급 : ㈜프라임엔터테인먼트/CJ엔터테인먼트
제작국가 : 한국
제작년도 : 2007
홈페이지 : http://www.mapado2.com

마파도 2   마파도 2   마파도 2  

더 악랄하게, 더 교묘하게, 더 강력해진 그녀들이 돌아왔다!

한 손엔 낫을 한 손엔 고스톱을!
마파도 무서운 할매 6총사의 귀환!!


160억짜리 로또당첨권으로 담배를 말아 맛있게 피워버린 사나이, 충수!
낫과 호미의 위력으로 서울촌뜨기들을 피똥싸게 부려먹은 마파도 할매6총사!
그들이 다시 만났다~

한탕주의를 못버린 충수에게 또다른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재벌회장 박달구의 어릴 적 첫사랑 꽃님이 찾기! 꽃님이가 쭈그렁할망구가 되어 살아있다는 ‘동백섬’을 찾아 배를 타지만, 딸기코를 한 음주운항 선장에 왼종일 토하고만 있는 길동무 기영까지 세트로 조난을 당하고 충수와 기영은 어느 외딴 섬에서 눈을 뜨는데… 그곳은 또! 마파도다!!!

‘동백섬’은 지도에도 없는 섬 마파도의 지리학적 이름이었던 것! 이 무지막지 할매들 가운데서 청순가련 소녀 ‘꽃님이’를 찾아야 한다는 ‘미션 임파서블’만으로도 벅찬데… 예전엔 그저 어느날 섬으로 굴러들어온 두 남자를 복(福)이라 생각하며 부려먹었던 할매들, 이번엔 전문타짜를 방불케하는 협공작전으로 쩜당 밭일 1시간짜리 ‘맞고’ 승부에서 약 6년 어치의 밭일을 따낼 정도의 고수가 되어있다.

마파도의 유일한 글 깨나 아는 지식인이었던 ‘회장댁’은 대책없는 치매끼에 툭하면 모른다고 잡아떼고, 괴력의 여장부 ‘여수댁’은 새로 마련한 소까지 가세, 그야말로 무적천하장군으로 부활! 마파도의 섹시할매를 자청하던 ‘마산댁’은 몸매관리 한답시고 날이면 날마다 마당에서 괴상한 체조에 빠져있다. 말은 안통해도 늘 미소지어주던 ‘제주댁’마저 전설의 타짜가 되어 현란한 손놀림을 과시한다. 거기에 늘 욕을 달고 살았던 ‘진안댁’의 사촌언니 뉴페이스 ‘영광댁’은 한 술 더뜨는 거친 입담을 자랑하며 충수와 기영의 마파도생활을 힘들게 하는데…


충수는 무사히 ‘꽃님이’를 찾을 수 있을까??
오늘도 곡괭이질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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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레닌 (Good Bye, Len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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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에 사는 한 가족... 아빠는 서독으로 망명을 가버리고, 엄마는 당간부로 살아가는데.. 어느날 아들이 데모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쓰러진 어머니.. 그리고 그후 8개월후에 깨어나게 된다.
하지만 그 8개월동안에 동독은 무너지고 통일독일이 되었다.
이에 충격을 받을 어머니를 걱정한 아들이 아직도 분단이 된것처럼 거짓말을 하고 방송을 만들어서 어머니를 속인다...
하지만 점점 거짓말이 힘들어지고, 압박때문에 고전을 한다.
그리고 아버지를 다시 만나고, 어머니도 사실은 어느정도 진실을 알고 세상을 떠난다...
꼭 스토리가 우리나라의 못말리는 가족과 거의 유사한것이 아마도 우리나라측에서 배낀것이 아닐까 싶다...
그다지 큰 감흥이나 재미는 없었지만.. 막판에 로켓으로 유골을 쏘아올리는 어머니의 장례식 모습은 정말 깨기도 하지만, 멋지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는...


감독 : 볼프강 베커
출연 : 다니엘 브뢸 , 카트린 사스 , 슐판 카마토바
각본 : 베른트 리히덴베르그 / 볼프강 베커
촬영 : 마르틴 쿠쿨라
음악 : 얀 티에르센
편집 : 카야 드 보크, WDR / 안드레아스 슈레트뮬러, ARTE
미술 : 로타 홀러
장르 : 드라마,코미디
개봉 : 2003년 10월 24일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18 분
수입/배급 : (주)동숭아트센터
제작국가 : 독일
제작년도 : 2003
홈페이지 : http://www.byelenin.co.kr

굿바이 레닌   굿바이 레닌   굿바이 레닌  

새빨간 거짓말의 사랑
엄마를 위한 지상최대의 거짓말이 시작된다...

동독의 열혈 공산당원이자 교사인 크리스티아네는 베를린 장벽 제거를 주장하는 시위대에서 아들이 끌려가는 모습을 보고 그 충격에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진다 .
그 후 8개월 후... 그녀는 베를린 장벽과 함께 사회주의 동독이 이미 무너진 후 의식을 되찾게 된다.
아들 알렉스는 기뻤지만 그 기쁨도 잠시, 크리스티아네의 심장이 매우 약해 조금의 충격이라도 받으면 목숨이 위험하다는 의사의 경고를 받게 된다.

이때부터 엄마를 위한 아들의 지상최대 거짓말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우선 엄마가 사는 아파트를 과거 동독 시절의 모습으로 되돌려놓는 것은 물론, 쓰레기통을 뒤져가며 엄마가 즐겨찾는 구 동독 시절 오이피클 통조림을 구하고, 급기야는 엄마를 위해 동독의 발전과 서독의 붕괴를 담은 TV 뉴스까지 친구와 함께 제작하기에 이른다.

알렉스의 거짓말 시리즈가 매일 부풀어가는 무렵 엄마는 다시 위독해지고 알렉스에게 소원을 부탁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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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트레이드 센터 (World Trade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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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영화에 니콜라스 케이지를 섭외했는지...
처음에는 소방관들이 911사태때 사람들을 구하다가 죽는 그런 모습들인줄 알았는데, 구조를 하려고 준비하다가 갖친 사람들이 간신히 구조를 받게 된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실제로 911사태때에 3천명정도의 사람이 죽었는데, 그중에 10-20%정도가 소방관, 경찰 등이였는데.. 실종된 이후에 구조된 사람은 20명정도밖에 안된다고...
영화의 흐름은 죽어가면서 가족을 기억하고, 미안해하고.. 가족들도 그러면서 서로간에 사랑을 확인하는 이야기...

감독 : 올리버 스톤
출연 : 니콜라스 케이지 , 마리아 벨로
각본 : Andrea Berloff
촬영 : Seamus McGarvey
음악 : Craig Armstrong
편집 : David Brenner
미술 : Jan Roelfs
장르 : 드라마
개봉 : 2006년 10월 12일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27 분
수입/배급 : UIP 코리아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6
홈페이지 : http://www.wtcmovie.co.kr

월드 트레이드 센터   월드 트레이드 센터   월드 트레이드 센터  

2001년 9월 11일 참사 당시 무너진 국제무역센터에 갇혀있던 두 경찰관의 실화를 다룬 드라마

9월 11일, 평범했던 그날의 아침은 전 세계에 잊을 수 없는 사건을 만들었다

4남매를 둔 평범한 가장이자 뉴욕, 뉴저지의 항만경찰청 경사 존 맥라글린(니콜라스 케이지).
그날도 그는 뉴욕 중신가의 순찰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러나 하늘로 거대한 비행기의 그림자가 지나가는 순간, '꽝'하는 굉음과 함께 다급히 세계무역센터로 출동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피와 먼지로 범벅이 되어 실려 나오는 사람들, 파편에 맞아 신음하는 사람들, 높은 건물에서 몸을 던지는 사람들. 생지옥과도 같은 그곳은 항공기 두 대에 의해 세계무역센터가 붕괴되는 믿을 수 없는 사건이 벌어진 곳.

우리는 기다리는 가족이 있기에 살아 돌아가야 한다.

일촉즉발의 위기상황. 다급한 지원요청에 의해 '존 맥라글린' 형사를 비롯한 4명의 대원들은 사고현장으로 진입하지만 순식간에 건물은 무너져 내리고, 건물의 잔해 더미 속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사람은 '맥라글린'과 '히메노' 단 둘뿐.

그러나 살았다는 안도도 잠시, 시간이 흐를수록 감각을 잃어가는 다리와 메케한 공기, 무거운 콘크리트와 철근 더미 속에서 죽음의 그림자는 점점 짙어만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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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뷰 (Deja 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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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황당한 내용의 영화...
시간을 되돌려, 사람들을 구하려는 주인공...
그리고 그녀와 사람들을 구하고 다정하게 걸어나가는 모습...
어디서 본듯한 결말... 영화 제목때문인가...

감독 : 토니 스코트
출연 : 덴젤 워싱턴 , 짐 카비젤 , 발 킬머
각본 : Bill Marsilii, Terry Rossio
촬영 : Paul Cameron
음악 : Harry Gregson-Williams
편집 : Chris Lebenzon
미술 : Chris Seagers
장르 : SF,스릴러,액션,어드벤쳐
개봉 : 2007년 01월 11일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26 분
수입/배급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6
홈페이지 : http://www.dejavumovie.co.kr

사상 최강의 액션군단이 온다

때는 마디그라 축제일. 뉴올리언스의 한 부두에서 벌어진 폭파 테러 사건의 증거물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에 나간 더그는 지금껏 데자뷰라고 알려졌던 현상에 대한 놀라운 수수께끼를 알게된다. 그는 테러로 희생된 수백명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범인과의, 그리고 시간과의 두뇌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 모든 것을 바꿀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도박에 몸을 던진 것이다.

시공의 물리적 개념을 거슬러 과거로 돌아간 칼린은 수사 과정에서 범행의 피해자인 한 여인에게 강렬한 이끌림을 느낀다. 칼린이 온 미래의 시점에선 이미 죽은 피살자인 여인. 그러나 과거로 돌아간 시점에서 그녀는 부두 폭파 테러를 막을수 있는 열쇠를 쥐고 있는 당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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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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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는데, 기대했던것보다는 그다지...
전반적으로 좀 지루했는데, 마지막에 설경구가 방송을 하면서 오열하는 모습은 가슴이 짠하더구만...
예전에 보았던 너는 내운명에서 황정민이 오열하는 모습이 오버랩 되는 이유는 뭘까...

감독 : 박진표
출연 : 설경구 , 김남주 , 강동원 , 김영철 , 송영창 , 고수희
각본 : 박진표
촬영 : 김우형
음악 : 이병우
편집 : 김미주
미술 : 이인옥
장르 : 드라마
개봉 : 2007년 02월 01일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22 분
제작/배급 : 영화사 집/CJ엔터테인먼트
제작국가 : 한국
제작년도 : 2007
홈페이지 : http://www.hisvoice.co.kr

그놈 목소리 (디지털)   그놈 목소리 (디지털)   그놈 목소리 (디지털)  

15년 전 충격 실화를 모티브로 한 팩션 영화

내 아들을 앗아간 유괴범의 44일간의 피말리는 협박전화
그놈 목소리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될 정도로 흉흉한 강력범죄가 끊이지 않던 1990년대. 방송국 뉴스앵커 한경배(설경구)의 9살 아들 상우가 어느 날 흔적 없이 사라지고, 1억 원을 요구하는 유괴범(강동원)의 피말리는 협박전화가 시작된다. 아내 오지선(김남주)의 신고로 부부에겐 전담형사(김영철)가 붙고, 비밀수사본부가 차려져 과학수사까지 동원되지만, 지능적인 범인은 조롱하듯 수사망을 빠져나가며 집요한 협박전화로 한경배 부부에게 새로운 접선방법을 지시한다. 치밀한 수법으로 정체가 드러나지 않는 유괴범의 유일한 단서는 협박전화 목소리. 교양 있는 말투, 그러나 감정이라곤 없는 듯 소름끼치게 냉정한 그놈 목소리뿐이다. 사건발생 40여 일이 지나도록 상우의 생사조차 모른 채 협박전화에만 매달려 일희일비하는 부모들. 절박한 심정은 점차 분노로 바뀌고, 마침내 한경배는 스스로 그놈에게 접선방법을 지시하며 아들을 되찾기 위한 정면대결을 선언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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