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게임 - 딸보다 손호영을 더 좋아하는 엄마!, 결혼 후에도, 액션배우를 계속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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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보다 손호영을 더 좋아하는 엄마... 손호영이 2집을 활동중이라 딸혼자서 밥해먹고, 엄마는 느즈막하게 들어오고...
정말 이해가 안간다는...
하지만 인터뷰를 통해서 이런 저런 사람을 만나고, 엄마와 이야기를 하면서 완벽하게 엄마가 이해는 안되지만, 어려운 시절을 겪으면서 GOD를 보면서 희망과 삶의 이유를 나름대로 찾고 살아간다는 이야기에 뭉클했다는...
아무리 친한 사람사이라도 제대로 된 대화를 하지 않는다면 이렇게 될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암튼 서로 많이 대화나누고, 사랑하시기를 바랍니다~

두번째는 30대초반의 액션배우가 결혼을 앞두고 이일을 계속해야할지 어쩔찌를 고민한 인터뷰...
뭐 그쪽일은 잘모르지만, 과연 나이를 먹고도 제대로 살아갈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물론 간혹 잘되는 사람도 있겠지만, 너무나도 힘든 길이 아닐까?

하지만 방송인터뷰를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다가.. 그러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그만두고 어떤일을 해야 평생 안정적이고 평안한 일을 구할수 있을까?
직장인들도 사오정에 오륙도라고 하고, 전문직들도 힘들어하는 와중에 공무원 준비라도 해야 할까?
설령 그가 공무원이 된다고 해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그만두고, 동사무소에 앉아서 등본이나 떼주고 산다면 과연 그게 행복한 삶일까? 바람직한 삶일까?
뭐 정답은 모르겠지만, 우선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그냥 막연하게 좋아한다라는 말만 하지말고, 그 안에서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고 길을 찾는다면 좋은 방법이 많이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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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보다 손호영을 더 좋아하는 엄마! 대체 왜?!
- 손호영 왕팬인 마흔여섯 살 엄마를 향해,
딸이 마이크를 들다! -

god 첫 데뷔부터 10년째,
손호영만 쫓아다니는 손호영 왕팬 엄마!
손호영 왕팬 엄마의 막내 딸,
지원이(16세)가 마이크를 들었다.
엄마는 왜 나보다 손호영을 더 좋아하는 걸까?
엄마의 사랑을 되찾고 싶은,
열여섯 살 딸의 <인터뷰게임>-!

god 첫 데뷔부터 10년째,
손호영만 쫓아다니는 마흔 여섯 살 엄마!
"가수 손호영이 있는 곳에는 항상 나의 엄마가 있다!"
손호영의 2집 앨범이 발매되면서 지원이 집에는 비상이 걸렸다.
손호영 콘서트 참석률 100%인 엄마!

딸은 안중에도 없고, 공연만 쫓아다니느라
바쁜 엄마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집안 구석구석은 온통, 손호영과 관련된 물건들뿐!
새로 나온 음반도 15장이나 샀다! 청취용, 소장용,
차량용으로 각각 용도별로 구입하고!
손호영이 나온 방송을 녹화해 둔 비디오테이프만도 장식장 가득!
손호영에 관련된 것이라면 신문기사에, 동영상,
대형 브로마이드까지 없는 게 없다!
엄마와 지원이의 잦은 다툼도 손호영 때문-!
'엄마는 왜 나보다 손호영을 좋아할까? 날 사랑하긴 하는 걸까?'
'십대 팬들이나 쫓아다니는 손호영을
마흔 중반인 엄마는 도대체 왜 쫓아다닐까?'
손호영 왕팬 엄마의 속마음을 알고 싶은 딸, 지원이가 마이크를 들었다.

엄마를 이해하기 위해,
엄마만큼 적극적인 3,40대 손호영 팬들과
가수 손호영도 직접 인터뷰하는 딸 지원이!
그리고 엄마의 대학교 동기들을 인터뷰하며,
지금까지 몰랐던 엄마의 과거를 알게 되는데!
누구보다도 아름답고 멋진 엄마는 자살까지
생각할 만큼 힘든 시기가 있었다!
IMF때, 멀쩡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게 되고,
조울증으로,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 섰었다는 것!
그 때, 구세주 역할을 한 음악이 god의 '애수'!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손호영이 엄마를 살린 셈이었다!
그 후, 손호영의 팬으로 활동하며 활기와 웃음을 되찾았다는데-.

인터뷰를 통해 엄마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을 처음으로 알게 되는 지원이!
엄마를 이해하고, 손호영에 푹 빠져있는 엄마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까?




결혼 후에도, 액션배우를 계속 할 수 있을까?
- 경력 11년차 액션배우, 김병오씨의 인터뷰게임 -

경력 11년차, 액션배우 김병오(33세)씨!
결혼하고 싶은 애인이 생기자, 고민이 생겼다!
늘 부상의 위험이 따르는 액션배우!
안정된 결혼 생활을 위해, 액션배우를 그만둬야만 하는 걸까?
액션배우를 포기해야할지, 계속해야할지를 결정하며,
액션배우와 그의 여자친구, 아내 등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어보는 <인터뷰게임>-!

올해, 경력 11년차, 액션배우 김병오(33세)씨.

액션배우가 좋아 다니던 대학도, 보장된 직장도 때려치우고,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다.
하루 9시간의 강도 높은 훈련 끝에, 첫 TV데뷔는 2000년 SBS<호기심 천국>!
우산이 낙하산 역할을 할 수 있을지를 실험하기 위해,
우산을 쓰고 한강다리에서 뛰어내렸다!
이 장면을 TV에서 보고 엄마는 기절했고,
김병오씨는 세 달 동안 다리에서 떨어지는 악몽을 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액션배우가 좋아, 한 길만 달려온 지 11년.
배용준, 소지섭, 이성재, 신현준, 조승우의 대역뿐만 아니라,
영화 상사부일체, 하류인생 등 수백 편의 영화에서 액션배우로 활동해왔다.

그런 그에게 고민이 생긴 건, 여자 친구가 생긴 후!
만난 지 두 달 밖에 안됐지만, 꼭 결혼을 하고 싶은 사이다.
그런데, 늘 부상의 위험을 안고 사는 액션배우라는 직업!
안정된 결혼 생활을 위해, '액션배우를 그만둬야할까?'
그 결정을 위해 액션배우와, 액션 배우의 여자친구, 아내들을 인터뷰하는데-!

결혼 5년차이자, 세 아이의 아빠인 선배를 만난 병오씨.
불규칙한 촬영스케줄 때문에 일주일씩 집에도 못 들어간다는 선배의 아내로부터
뜻밖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듣는다.
'액션배우의 아내로 살면서, 우울증에 걸려 자살을 결심!
119를 부르는 소동까지 있었다는 것!
그리고,
아직도 아들의 길을 걱정하는 부모님과,
존경하는 선배인 무술감독 임세호 등도 인터뷰한다.

안정된 결혼생활을 위해 최고 액션배우의 꿈을 포기해야 할까?
과연 그의 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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