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게임 - 철원에서 서울대가기, 골드미스 김애경 결혼할까?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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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에서 전교1등을 하는 학생이 서울대학교를 가고 싶어하는데, 과연 가능할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는 인터뷰... 학교 선배도 만나고, 고승덕씨도 만나고, 강남에서 공부를 잘하는 학생도 만나보면서 희망을 느끼게 되는 내용...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다만 방송중에 잠깐 이야기가 나왔지만, 학교에서 지역의 희망이라고 서울대 경영학부를 꿈꾸는 학생에게 안정권으로 농대를 가라는 말에는 절대 귀기울이지 말고, 자신의 꿈을 꼭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두번째의 소설가는 저번에 어머니를 만났을때는 참 감동적이였는데, 이번에 자신이 못되게 굴다가 헤어진 애인에게 다시 만났으면 하는 이야기는 상당히 짜증이 났다는...
뭐 당시의 사정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참... 너무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고 인터뷰게임을 이용해서 지난 시절을 씻고 다시 시작하려는것은 아니였는지.. 좀 씁슬했다는....

김애경씨는 참 인터뷰가 극과극을 달리던데, 자신의 주관대로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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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인터뷰] 철원의 전교1등, 

서울대 가는 비법을 인터뷰하다!

철원의 전교1등, 서울대 가는 비법을 인터뷰하다!

철원에서 가장 공부 잘한다는 아이, 고2 김전순 학생!

하지만, 단 한 번도 전교1등을

놓쳐본 적이 없는 전순이는, 항상 불안하다.

독서실도, 단과 학원도, 대형서점도 없는 철원에서,

자신이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 때문!

사교육 없이 서울대를 갈 수 있을까?!

시골 소년 전순이가, 서울대를 가기 위한 비법을

알아내는 인터뷰가 시작됐다!

공부에 관해서라면 독보적인 기록의 소유자,

원조 공신 고승덕 의원이 전하는 서울대가는 비법도 공개된다!



철원의 시골소년 전순이의 꿈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금융 애널리스트가 되는 것!

부모님은, 공부하기 싫으면 그냥 소나 키우라고 하신다.

하지만, 몇 번 일해보니, 농사와 소키우는 일이

너무 힘들어 아예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전순이.

학원 한 번 다녀본 적이 없지만, 입학 이래 전교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다!

그런데, 수능이 딱 1년 남은 시점,

자신의 목표인 서울대 경영학과는 아직 멀기만 하다!


독서실도 없고, 단과학원도 없고, 대형서점도 없고!

학교에서 집까지 걸어서 2시간!

뉴스나 신문에선 너도 나도 사교육 열풍 얘기로 시끄럽고,

이젠 더 이상 개천에서 용이 나지 않는다는 말까지 들려오는데,

사교육 한 번 없이, 서울대에 갈 수 있을까?


직접 서울대 가는 비법을 인터뷰하겠다고 나선, 철원 시골소년 전순이!

먼저 사교육 1번지, 600여개의 학원이 밀집해있는 대치동 학원가를 보고,

눈이 휘둥그레진다. 그리고, 대치동 스타 강사를 인터뷰하며,

강남권에선 자신의 성적으로는 반에서 10여 등밖에 못한다는 말에 충격을 받는데!


서울대 법대 수석 졸업! 사시 최연소 합격!

행시 수석합격! 외무고시 차석합격!

등공부에 관해서라면 독보적인 기록의 소유자, 공신 고승덕 의원도 인터뷰한다.

'음식 씹는 시간이 아까워, 어머니에게 도시락 반찬을

모두 잘게 썰어달라고 했고,그래서 늘 가루고기를 먹었다' 는 고승덕의원.

'자신의 아이큐는 전순이의 아이큐 129에도 못 미치지만,

공신이라 불렸던 특별한 공부법'에 대해 듣는다!


그리고, 경기고의 우등생과, 시골마을에서 과외없이

서울대에 입학한 선배들을 인터뷰하는데-

과연, 시골소년 전순이가 알아낸 '서울대 가는 비법'들은 무엇일까?










[두번째 인터뷰] 영화<비스티보이즈> 원작자 소재원,

4년 전 사랑을 찾아 떠나다

- 다시 한 번 마이크를 잡은 소재원! 그녀에게 용서받고 싶다-




지난 여름, <인터뷰게임>을 통해 13년 전 헤어진 엄마를 찾았던

'나는 텐프로였다'의 저자 소재원! 그 방송이 나간 후 걸려온 전화 한통!

재원씨가 수많은 상처만 준 채 모질게 버린, 첫사랑 그녀였는데...

그녀를 되찾기 위해, 소재원이 다시 인터뷰게임의 마이크를 들었다-!



지난 여름, 13년 전 헤어진 어머니를 찾기 위해 <인터뷰게임>의 마이크를 들었던

영화 '비스티보이즈'의 원작소설가 소재원씨(26세).

방송 출연 후, 소재원씨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바로, 4년 전 헤어진 첫사랑 그녀!

그녀와 사귀던 3년 동안, 소설을 쓰겠다며 돈 한 푼 없이 고생했고,

심한 방황과 좌절로 알코올중독마저 걸렸었다.

그럼에도,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집까지 나와, 그 모든 고생을 고스란히 감내해준 그녀-

그렇게 착한 그녀를, 철없는 마음에 수많은 상처만 준 채 모질게 버렸는데-!

돌아보면 철없던 자신의 행동이 후회스럽기만 하다.


이제라도 그녀에게 용서를 빌고,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방송출연 후, 발신자표시제한으로 전화를 걸어와 펑펑 울기만 했던 첫사랑 그녀에게

용서를 빌기위해, 다시 <인터뷰게임>의 마이크를 든 소재원씨!

친구들을 만나, 그녀가 받았을 상처들을 전해 들으며 마음이 더욱 아파진다-

그래도 친구들에겐 늘 소재원에 대해 좋게 얘기했다는 그녀!

시간이 지났어도 아직도 소재원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얘기도 듣게 되는데-!


친구를 통해 알아낸 그녀의 전화번호!

간절한 마음으로 음성메시지를 남기지만, 대답이 없다-

과연 소재원은, 첫사랑 그녀와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세번째 인터뷰] 쉰아홉에 찾아온 사랑! 골드미스 탤런트 김애경, 결혼해야할까?

59세 탤런트 김애경씨와 5살 연하의 남자친구! 연애만으로도 즐거운데, 꼭 결혼해야할까?




59년 만에 처음으로 결혼을 고민하게 된 탤런트 김애경!

3년 간 사귄, 다섯살 연하의 남자친구! 평생 결혼하지 않고 연인으로 살기로 했으나,

사랑이 깊어진 요즘, 골드미스 생활을 청산하고 결혼을 해야할까 고민중이다!

결혼이냐, 연애냐를 결정하기 위한 탤런트 김애경씨의 <인터뷰게임>-!



환갑을 바라보는 화려한 싱글의 대표 주자 탤런트 김애경씨(59세).

평소에 철철 넘치는 애교로, 경력 40년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애경씨가 <인터뷰게임>마이크를 들었다.

바로, 3년 째 연애중인, 다섯 살 연하의 남자친구(54세)때문-!

같은 아파트 단지 내에 따로 살고 있는 남자친구와는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내고 가끔 장거리 여행도 같이 가는 사이다!

자유롭게 사는 게 좋아서 평생 연애만 하기로 했던 사이!

그런데, 주변에선 더 늦기 전에 결혼을 하라는 이야기가 부쩍 늘었다!

골드미스의 생활을 청산하고,

가끔은 오빠, 가끔은 아빠 같은 존재인 다섯 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해야할까?

아니면, 계속 지금처럼 자유롭게 살아야할까?


61세의 나이에, 결혼식을 준비중인 탤런트 김민정!

16년 동거 끝에 열 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앞둔 김민정씨는,

김애경씨에게 꼭 결혼을 하라고 성화다.


한편, 전유성과 자유로운 결혼생활을 하기로 유명한 진미령도 인터뷰하는데!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채,

자녀는 갖지 않는다는 약속을 하고 살아간다는 결혼 15년 차의 진미령!

'전유성이 내 남편이라는 울타리, 진미령이 내 아내라는 울타리는 언제나 큰 힘이 되지만,

현재, 전유성은 청도에, 자신은 경기도에! 자유롭게 떨어져 살고 있다'는 얘기에,

결혼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그 외에도, 결혼 27년차 친구와 30년차 친구 부부등을 만나 인터뷰하고,

마지막 결정을 위해 남자친구도 인터뷰하는데-!

한 때, 김애경씨에게 프로포즈까지 했던 남자친구는 과연 어떤 대답을 할까?


59세에 찾아온 사랑! 결혼이냐, 연애냐! 과연 그녀의 마지막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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