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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BS 설특집 다큐멘터리 돼지,하늘을 날다
  2. MBC 불만제로 - 명품가구의 진실! 너! 한우냐?
  3. PD수첩 - 추적보고, 고위공직자 792人의 집과 땅
  4. PD수첩 - 삼성공화국, 언론은 침묵하라?
  5. PD수첩 - 대기업과 싸우는 사람들
  6. MBC 스페셜 - 미래 - 사이보그라도 좋아!
  7. TV특종 놀라운 세상 - 핑거보드의 실체를 밝혀라!, 매운 음식만 먹은 핫도그 개 8

KBS 설특집 다큐멘터리 돼지,하늘을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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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꿈.. 돼지등의 이야기를 통해서 2007년 돼지의 해를 맞이하는 방송...
상당한 기대를 하고 봤지만.. 내용은 그다지...
2007년.. 드디어 나의 해구나... 파이팅이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가수 김현철이 내레이터로 나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올해에는 나도 돼지꿈 한 번 꿔봤으면…"하는 작은 소망부터 "삼겹살에 소주 한 잔 기울이며 애환을 날려보내자"는 서민의 일상까지 두루 조망한다. 새끼돼지 한 마리를 살리기 위해 인공호흡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의 감동적 사연을 소개하는가 하면 사람의 장기를 대체할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돼지의 무한한 가치를 짚어본다.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축구.농구를 즐기고, 심지어 단어까지 알아맞히는 돼지도 등장한다. 세계 유일의 돼지 서커스단도 볼 수 있다.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돼지에게서 2007년을 밝히는 빛을 찾아본다.


우리 생활속에서 돼지의 모습을 찾아본다. 새끼 돼지 한 마리를 살리기 위해 인공호흡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과 죽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고사상 돼지머리 앞에 머리를 숙이는 우리 이웃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람에게 아낌없이 주는 가축 돼지. 돼지꿈을 바라며 소주잔을 기울이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안주거리가 되고 치명적인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는 고장난 장기를 대체할 희망도 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세계 유일의 돼지 서커스단을 찾아가 스케이트 보드 타기에서부터 축구,농구는 물론 단어까지 알아맞히는 똑똑한 돼지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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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불만제로 - 명품가구의 진실! 너! 한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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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명품가구라고 비싸게 팔아먹지만.. 근거도 없고, 거의 개판인 제품들...
한우이야기는 정말 어이가 없는 이야기였다. 한우라고 팔아먹고 있는 음식점들이 대부분 수입고기를 섞어서 팔고 있는 모습에 어이가 없었다. 그것도 엄청나게 유명한 집들이라는것이 그러니.. 참...
먹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전문가라고 생각하고 입에 딱딱 붙는다고 하니.. 참 불쌍하더구만...
앞으로는 한우를 먹으려고 생각하기 보다는 그저 수입고기가 먹으러 다녀야 속지 않고 살수 있지 않을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불만제로를 보다보면 이놈의 나라에는 국민의 25%는 남을 속이고, 악용해서 먹고 살고 있는게 아닐까하는 씁쓸한 생각에 울화가 치민다.

소비자가 기가막혀.명품가구의 진실
명품가구의 진실!

한 달 전 불만제로에서는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소위 명품가구들의 실체에 대해 방
영하였다. 방송 이후 제작진에게 수 많은 제보전화가 걸려오기 시작했다. 제보의 내
용은 더욱 충격적이었다.
이탈리아 명품가구, 미국 명품가구라고 믿고 샀던 가구들!원산지 표시가 그냥 떼어
지는 소파, 장식이 떨어져 나간 식탁, 금방이라도 부서질 듯 금이 가 있는 의자 등 대
부분 품질에 큰 문제가 있는 것들이었다.
더욱 충격스러운 사실은 이러한 제품들이 버젓이 몇 백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에 팔리
고 있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소비자들은 구입한 제품에 문제가 있어도 A/S나 환불
을 받지 못하고 있었고, 불만있는 소비자들과 함께 찾아간 수입업자들의 태도는 물
건을 팔 때와는 너무나 달랐다.

이탈리아 가구는 명품 가구??

사람들은 흔히 고급가구라고 하면 이탈리아 가구를 떠올린다. 
이탈리아 명품 베르사체!
하지만 적어도 한국 가구 시장에서 베르사체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제품이었다
전국 곳곳의 가구 매장에서 팔리고 있는 짝퉁 베르사체들!
이탈리아 명품 베르사체 가구를 구입한 H모씨(女)
이탈리아 직수입제품이라 믿고 소파와 식탁, 탁자를 700만원에 구입했다. 이탈리아 
제품이라던 이 가구, 식탁 테이블 한 쪽이 내려앉았고, 한 번 세탁하고 나니 소파에
서 털이 몇 십개씩 뽑혔다.

이처럼 출처도 알 수 없는 저급 가구들이 이탈리아 명품 가구로 둔갑해 많은 소비자
를 현혹시키고 있었다. 
짝퉁 가구뿐 아니라 소위 이탈리아 진품 가구들도 가격거품이 심각한 수준이었다. 
현지가격에 비해 적게는 2~3배 많게는 5배 이상 부풀려져 팔리고 있는 이탈리아 가
구들.
1000만원짜리 소파를 들여와 6000만원에 파는 기막힌 현실!가구시장의 복마전, 과
연 대책은 없는 것일까?   


제로맨이 간다.너! 한우냐?
너! 한우냐?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외식 메뉴, 한우고기! 
귀한만큼 비싼 가격을 주고 사 먹어야 하는 한우, 시중 고급 한우식당에서 만나는
많은 한우들은 전부 진짜 한우들일까?
불만제로는 전국 유명 45여개 고급 한우전문음식점에서 부위별로 100여점의 고기를 
수거! 한우고기 DNA 조사에 들어갔다. 그 결과 가짜 한우를 버젓이 진짜 한우라고 
팔고 있는 업체는 최소한 11곳으로 확인되었다. 특급 호텔 직영 한식당부터 대형 프
랜차이즈점, 그리고 지방의 유력 음식점들이 다수 포함되었다. 

이미 올해 1월1일부터 대형음식점들은 식육원산지표기를 의무화하게 되어있다. 하
지만 적발된 업소 대부분 이 제도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로 인한 피해는 소비자, 국내 육우농가, 그리고 국내 한우농가들이 고스란히 질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소비자의 인식과 식별이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일부 업자들이 한우인냥 
국내산 육우를 소비자에게 더 값비싸게 판매하고 있다는 점!
의심은 했지만 직접 확인해 보지 못했던 한우 고기에 대한 진실!오늘 당신이 먹은 
값 비싼 한우 고기는 진짜 한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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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 추적보고, 고위공직자 792人의 집과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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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들의 공개재산내역을 가지고 그들의 투기현실을 보여준다.
공무원은 신분을 보장하고, 연봉이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노후까지 보장을 해준다. 그이유는 공무원의 신분으로써 청렴결백을 요구하는 그런 뜻일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공무원들은 과연 어떤가? 자신의 지위와 정보를 가지고 더욱 부를 쌓아가는 모습에 실망을 금하지 못한다.
썩어도 너무 썩아가고 있는것 같다... 고위급 장관이나 인사청문회때마다 말이 많은것이 이제야 왜 그리 말이 많은지 이해가 간다... 나쁜놈의 새끼들같으니라고...


2003년 5.23대책을 시작으로 최근 1.31대책까지, 
그동안 참여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정책만도 수 십 가지다. 
실제로 그 정책을 집행하고 책임지는 공직자들의 부동산 현황은 어떻게 될까? 
은 지난해 2월 관보에 신고 된 고위공직자 792명의 재산을 토대로, 
그들의 부동산 소유 현황을 집중 취재했다. 


고위공직자 60%, 버블세븐 지역에 주택 보유
  
  부동산 거품 논쟁의 시초가 됐던 ‘버블 세븐’이란 말은 정부가 부동산 거품이 심하
게 낀 지역을 선정해 만든 신조어다. 강남․서초․송파․목동․분당․용인․평촌이 이른바 ‘버
블세븐’으로 선정된 지역. 괴연 공직자들은 버블세븐 지역에 주택을 얼마나 보유하
고 있을까?   
  통계․분석결과 총 792명의 고위공직자 중 60%의 고위공직자가 버블세븐 지역에 주
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중 버블세븐 지역에 아파트만 2채 
이상 보유한 사람은 93명에 달했다.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 2채 이상 소유 93명,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나?


▲고위공직자 D씨-분당에 아파트를 소유한 상태에서 본인과 배우자의 명의로 각각 1
채씩 사들인 잠실동 주공아파트는 현재 재건축으로 세배 이상 값이 올랐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거주할 목적으로 산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 뭐라 그럴까요. 
재산상의 이익을 좀 많이 본 셈이 되긴 했습니다. 그건 사실입니다.”  

▲고위공직자 G씨-과천에 2채, 군포에 1채 아파트를 소유한 그는 양도세를 이유로 
아파트를 팔고 싶어도 팔지 못한다고 항변했다.
  “솔직하게 말하면 팔아도 남는 게 없어요. 양도세니 뭐니 국가에서 다 빼앗아 가
니...”

▲재건축 시장의 상징, 개포 주공 아파트를 소유한 공직자는 모두 15명-이들 중 과
연 몇 명이나 실제 거주를 하고 있는지 확인해 본 결과, 단 한 명도 그곳에 거주하고 
있지 않았다.

▲자녀명의 이용-전혀 소득이 없는 아들의 명의로 재건축 빌라를 구입한 고위공직
자 J씨. 증여세도 다 냈고 법적으로 문제될 것은 전혀 없다고 강력하게 항변한 J씨
의 부인 박씨. 하지만 당시 빌라를 판 매도인을 통해 그들이 다운 계약서(양도소득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제거래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한 것처럼 계약서를 꾸
미는 것)까지 작성한 것을 밝혀낼 수 있었다. 


고위공직자, 그들만의 땅 투기

▲고위공직자 I씨-양평, 부산, 제주, 고양 땅을 순서대로 하나씩 사들인 I씨. 그에게 
매입한 땅에 대한 각각의 해명을 들어보았다.
  “부산 땅은 부산에서 살 생각으로, 양평 땅은 직원들 몇 명이 같이 들어가서 휴양지
나 별장처럼 사용하려고... 제주도 땅은 임기마치고 제주도 땅에 가서 살까 해서...그
리고 고양시 땅은 우리가 들어가서 살려고...”

▲고위공직자 K씨-부산 기장군에 아들 명의로 매입한 368평짜리 농지는 농지관리법
에 의해 90일 이상 소유자가 직접 경작을 해야 한다. 그러나 확인 결과 해당 농지에
서는 다른 사람이 농사를 짓고 있었고 그로부터 땅의 주인은 1년에 한 두 번 정도 찾
아온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더욱 황당한 것은 농지관리법 위반으로 그는 이
미 면사무소에서 적발되어 있는 상태였다.

▲고위공직자 M씨-땅 투기의 메카로 불리는 아산시에 3,200여 평의 땅을 구입한 M
씨의 부인 박씨. 박씨와 공유지분을 소유한 진모씨에게서 박씨가 그 땅을 매입한 경
유를 들을 수 있었다,
  “밤 따 먹으려고 샀는데 벌레가 먹어가지고 다 썩어서 먹지도 못해.” 


부동산정책은 실패할 수 밖에 없다! 공직자 스스로 윤리의식부터 가져야


  “부동산 투기만은 뿌리 뽑겠다”고 큰소리치는 정부에 몸담고 있는 고위공직자들. 
그러나 정작 본인들은 토지와 아파트 매입을 통해 수억에서 수십 억 원을 벌어들이
는 것을 보고 국민들은 당국의 정책의지에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또 
벌써 몇 년 전부터 정부에서 도입하겠다고 밝힌 부동산 백지신탁 법안은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지 오래다.
  제작진은 취재 기간 동안 수많은 고위 공직자들을 만나 부동산에 대한 생각을 들어
봤다. 그리고 그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자신은 결코 투기나 투자 목적으로 부동산을 
구입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제작진을 더 씁쓸하게 만들었던 
것은 투기 지역 내 주택을 2채 이상 갖고 있는 것이 고위공직자로서 적절하지는 않
은 행동이라고 스스로 생각한다는 것이었다.
 
  “사람이 공직에 있으면 다른 데 신경 쓰지 말고 국민들을 위해서 봉사를 하는 데 전
념을 해야지, 안 그렇습니까. 하하하하” 
-재건축 아파트 소유, 고위공직자O씨

  “그런 행위를(재산 증식)하고 싶어도 참았다가 나와서 해야지. 내 재산가지고 내
가 늘리겠다는데 우리가 위법했냐? 공직자는 그런 생각을 가져서도 안 돼. 절대 적으
로 안 되고...”
 -투기지역 內 땅 매입, 고위공직자 R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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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 삼성공화국, 언론은 침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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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시사저널에 대한 이야기... 솔직히 이슈가 되기는 한건지...
삼성이 막강한 경제력을 기반으로 언론을 가지고 논다라는것을 대충 이야기를 듣기는 했지만 정말 이정도 인줄은 몰랐다. 삼성 부회장을 씹으려던 기사때문에 직장폐쇄까지 들어간 상황이라고...
굳이 시사저널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매체들이 삼성앞에서는 꼼짝을 못한다고 한다... 막대한 광고비로 언론을 위협하니... 쩝... 대략 많은곳은 광고비의 10%이상... 보통은 10% 이하인데.. 이 방송을 한 MBC는 다소 적었고, MBC를 조이려는 삼성의 의도도 보여준다. 이번 사태외에도 많은 이슈들이 삼성측의 계략으로 유야무야되어버리는 사태들을 보면서 펜은 칼보다는 강하지만, 돈은 펜보다 강하다라는 말이 이해가 가더구만...
물론 삼성의 입장에서는 그럴수도 있겠다라지만.. 너무 비대해진 입장에서 기고만장한것은 아닌지...
그리고 언론의 삼성 비판은 삼성흔들기라기 보다는 우리나라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삼성을 위한 좋은 충고로 받아주면 좋으련만... 열받고.. 아쉽고.. 찝찝한 방송이였다... 전혀 해결책이라고는 안보이는 막연히 삼성이 양보해주기를 바라는....


<삼성공화국, 언론은 침묵하라?>

지난 2일, 태평로 삼성본관 앞에서 시사저널 기자 및 언론노조관계자들의 기자회견
이 있었다. 1989년 창간 후 17년 넘게 독립신문을 자처하며 취재의 성역이 없음을 증
명해 온 시사저널 기자들. 그들이 졸지에 취재 대상이 되어버린 것이다.
기자와 경영진 간의 갈등으로 기자 파업, 직장 폐쇄 등의 분규를 겪고 있는
시사저널 사태를 이 취재했다.


▶ 시사저널 사태, 무슨 일이 있었나

"한국 언론이 자본의 포로가 됐다는 것을 확인해 주는 사건이다 - <시사저널>
고재열 기자"


2006년 6월, 시사저널 금창태 사장은 삼성 이학수 부회장을 다룬 ‘2인자 이학수의
힘, 너무 세졌다’라는 기사를 편집국장과 상의 없이 인쇄단계에서 삭제했다. 이 사건
으로 촉발된 경영진과 기자들 간의 갈등은 8개월째를 맞는 현재까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기사에 하자가 있어서 삭제를 지시했다는 금창태 사장과 본인이 작성한 기사 내용
에 문제가 없음을 주장하는 이철현 기자. 또 기사삭제에 항의하여 사표를 낸 이윤삼
편집국장과 이 사태의 불씨를 제공한 삼성 홍보실 관계자의 진술. 이철현 기자의 손
을 떠난 기사가 이튿날 새벽 인쇄소에서 사라지기까지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 시사저널은 계속되어야 한다 (시사저널 경영진)
    VS '짝퉁' 시사저널을 고발 합니다 (시사저널 기자)


기자들의 파업과 초유의 직장폐쇄 속에서도 시사저널은 여전히 발행되고 있다. 금창
태 사장은 전․현직 중앙일보 및 삼성 관계자들을 비상근 편집위원으로 대거 위촉했
고, 이들이 파업 중인 기자들을 대신해 시사저널을 제작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정
치권에 몸 담았던 사람이 정치기사를 쓰고, 외신을 그대로 번역해서 기사를 만들고
도 출처는 밝히지 않아 논란이 제기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심지어 단행본
에 실린 내용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기사도 있다. 이렇게 급조된 시사저널을 두고 한
시사저널 기자는 이른바 ‘짝퉁’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삼성의 공격적인 대언론 로비에서 불거진 시사저널 사태. 이것은 정치권력이 아니
라 자본권력으로부터 위협당하는 대한민국 언론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다.


▶ 대한민국 언론, 눈감고 귀 막고 입을 닫아라!

지난 1월 19일. 삼성의 치밀한 사전봉쇄로 좀처럼 시위 구경을 할 수 없었던 삼성본
관 앞에서 삼성에스원 계약직 노동자들의 집회가 있었다. 보기 드문 기사거리의 등
장으로 여러 매체가 취재했지만, 정작 보도한 일간지는 2~3개에 불과했다. 그나마
본질은 감춰진 채 흥미 위주의 내용이 고작이었고, 한 신문의 경우 가판까지는 실려
있던 큼지막한 시위 사진이 배달 판에서는 감쪽같이 사라지는 일까지 벌어졌다. 이
것이 대한민국 언론에서 행해지는 '삼성'보도의 단면이다. 

'광고로 길들이거나 법으로 다스리거나'

대한민국 언론 중 삼성으로부터 자유로운 곳이 있을까. 삼성으로 대표되는 재벌 광
고주의 광고 때문에 기사가 빠지거나, 기사 때문에 광고가 빠지는 일은 대한민국 언
론 어디에서나 종종 벌어지는 일이다. 광고수주를 위해 편집국과 광고국간에 암묵적
인 타협이 이루어지고, 신념과 양심보다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가치가 우선시되
는 대한민국 언론. 그 속에 몸담고 있는 일선 기자들과 광고국 직원들의 내밀한 고백
이 직접 들어봤다.

2005년 7월, MBC 이상호 기자가 안기부 도청 파일을 입수하면서 시작된 'X파일 사
건'. 사건의 핵심인 삼성의 불법정치자금 제공이라는 주제는 삼성의 치밀한 대언론
로비에 의해 흐려지고, 도청의 불법성 여부만이 대부분의 언론에서 쟁점사항이 돼
버렸었다. 광고와 소송위협을 무기로 언론을 순치시킨 결과였다.
‘삼성공화국’ 대한민국 언론은 스스로 침묵해야 하는가.

최근 현직 기자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편집권 독립에 가장 위협적
인 세력은 '대기업 등 광고주'라는 대답이 88.3%(중복응답)로 최상위를 차지했
다.
자본 권력 앞에 자유로울 수 없는 대한민국 언론의 실태를 진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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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 대기업과 싸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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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게 쓸쓸하게 투쟁하는 중소기업, 개인사업자들의 이야기...
물론 어느 한쪽이 잘했고, 못했다라고 말하기는 어렵기는 하다... 다만 우리사회가 미국처럼 철저하게 계약위주로 나가지 못하고 구두계약, 대충대충하는 계약, 계약서를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는 등.. 자충수를 둔다고 할까? 그런 식들이 너무 많다.. 그리고 나서는 추후에 대기업에서는 계약한적이 없다. 계약서에 그렇게 써있지 않느냐.. 라고 하면 법적으로도 대기업의 손을 들어줄수밖에... 공정거래위원회도 마찬가지 일테고...
차후 FTA가 확대 시행되면 이런 일이 더욱 비일비재할것인데.. 우선 나부터라고 계약이라는것에 대해서 철저해지도록 해야할것이다. 모든 계약을 철저하고, 깔끔하게.. 서로 후회 안하도록...
일뿐만이 아니라.. 내 인생에...


▶ '대기업과 싸우는 사람들'

 지난 해 12월 28일, 국회의 안팎에서는 색다른 진풍경이 벌어졌다. 제 4차 대,중소기
업 상생협력 회의가 열린 이 날, 청와대 안에 있던 대기업 총수들의 손에는 꽃다발
이 주어졌고, 밖에서는 대기업의 횡포에 견디다 못한 중소기업 사장들이 정부의 상
생협력회의를 비판하는 플래카드를 손에 든 채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여정부가 양극화 해소와 경제발전의 핵심카드로 내놓은 ‘상생협력’ 그러나 많은 
이들이 이는 정부와 대기업 측의 말잔치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 8년째 미뤄진 물품 정산 금액을 둘러싼 진실게임

 성공한 여성기업인으로 승승대로를 달리던 72세의 이인애 사장이 현대정공과 계약
을 맺은 건 8년 전, 당시 오스트리아로 수출할 화물열차의 리프팅장치에 대한 것이었
다. 추가 물량과 추가 정산의 약속을 담보삼아 현대 측이 요구한 금액에 맞춰 저가 
공급을 시작한 정신 산업. 
 오스트리아로 수출할 완성품을 만들기 위해 제품양산을 거듭, 불량품으로 인한 부
대비용만 28억원에 육박했고, 현대정공이 한국철도차량, 로템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정신산업은 추가정산에 대한 금액을 받지 못해 2000년 8월 최종 부도처리 됐다. 이
에 로템측은 추가정산포기각서나 다름없는 확약서와 추가정산 조항이 빠진 수정계
약서를 근거로 법적으로 해결하자는 입장이다. 
          
- 4월 20일 추가정산을 포기하겠다는 각서에 도장 찍은 적 없다.(정신산업)
- 도장 위조설은 어이없는 낭설, 정신산업에서 직접 작성하여 팩스로 보냈다 (로템)
- 말도 안된다, 확약서를 우리에게 보여준 것은 로템이었다. (정신산업) 
- 계약서가 법적 근거지, 확약서는 있으나 없으나 관계없다 (로템) 
         
 8년을 기다렸지만, 한 푼의 추가 공사비도 받지 못한 이인애 사장은 1인 시위를 하
던 중 병원에 입원했다. 그녀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 당연히 받아야 할 밀린 금액을 
받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 2백 페이지 녹취록에 담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관계의 실상

 포스코에 꾸준히 납품을 하는 오성의 정성훈 사장이 전남 곡성으로 내려온 데는 남
다른 사연이 있었다. 해외에 수출하던 슬리브의 클레임을 해결하기 위해 급하게 27
개의 종이슬리브가 필요했던 포스코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이를 제작하기 위해 포스
코 자회사들의 눈을 피해 곡성으로 온 것.
 포스코의 급한 구두계약을 받아들여 제작을 시작한 것이 포스코와의 오랜 인연을 
악연으로 바꾸어 놓았다. 월 15000개의 슬리브 제작건(件)과 이후 포철기연의 물품
까지 약속 받은 오성은 이후 물품양산을 거듭하다가 결국 부도처리 되었고, 집은 이
미 경매로 넘어간 상태. 돌이킬 수 없는 6년이란 시간 동안 포스코가 그에게 한 대답
은 ‘좀 더 기다려보라’ 는 것뿐이었다. 
이와 관련 2백 페이지에 달하는 녹취 파일을 공개한다
        

▶ 말로만 상생(相生), 보이지 않는 살생(殺生) 

 제작진이 만난 대부분의 중소기업 사장들은 자신의 신변이 노출되는 것에 대해 민
감한 반응을 보였다. 이미 소송이 끝난 사건임에도, 이 계통의 일을 하는 한 어떻게
든 다시 만날 수밖에 없다며 한사코 인터뷰 요청을 거절한 A씨, 대기업과의 계약에
서 처음부터 구체적인 계약서를 요구한다는 것 자체가 계약을 안 하겠다고 하는 것
이나 다름없다는 B씨. 또한 취재에 흔쾌히 응했던 C씨는 방송을 앞두고 S사가 나온
다면 본인 회사의 사례는 제외시켜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오는 2월 국회에서 ‘B2B상생특별위원회’ 에 상정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의 99% 
중소기업과 1%의 대기업. 그들 앞에 주어진 상생의 길은 멀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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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 미래 - 사이보그라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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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을 꿈꾸면 사이보고라도 좋으니 삶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굳이 인생의 연장뿐아니라.. 좀더 편안하고, 쉬운 삶을 위한 노력...
과연 그런 날이 올까? 온다면 행복할까?

1.기획의도
15년이나 20년 후 우리의 삶은 어떠한 모습일까? 미래의 로봇은 인간만큼 똑똑해질까? 우리는 그들을 하인이나 노동자로 부릴 수 있을까? 우리는 미래에 어떤 일을 하게 되고, 유망한 직업은 무엇일까? 지식의 습득은 지금처럼 학교를 통하거나 힘든 암기의 과정을 거쳐야 가능할까? 암과 심장병 같은 질병의 치료는 가능할 것이며, 우리는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까?
미래는 우리의 상상 그 이상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미래의 변화를 이끄는 변수 중의 으뜸은 단연 과학기술. 지금 이 순간에도 나노기술(Nano), 생명공학(Bio), 정보기술(Info)은 서로 융합하면서 인간의 삶을 바꿔나가고 있다. 그리고 그 융합의 바탕에는 인간의 마음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인지과학(Cogno)이 놓여 있다.
「 MBC 신년특집 <미래> 3부작은, 지난 1년간 미국, 영국, 스위스, 일본 등 전 세계 과학의 최전선에 있는 석학들의 연구 성과와 미래 전망을 인문학적인 상상력을 동원해 쉽고 재미있게 만든‘미래 보고서‘이다. 우리의 내일은 어떤 모습일까? 과연 멋진 신세계’가 될 수 있을까? 지식의 최전선에 있는 미래학자, 과학자, 인문학자들이 말하는 미래에 대해서 밝혀본다.

2. 주요내용

사이보그(cyborg)란, '인공적 유기체(cybernetic organism)' 의 합성어로 ‘생물과 기계장치의 결합체’를 뜻한다.
기계와의 결합을 통해 '보다 강한 인간' 이 되고자 하는 욕망. 사이버 공간에서 생활하고, 머릿속에 칩을 넣으며, 몸속에 고장 난 장기는 인공장기로 대체해서 생명을 연장하는 이들을 보며 혹자는 이미 인간의 사이보그로의 역사는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온전한 인간의 몸을 포기하고 기계와의 결합을 꿈꾸는 우리는 정말 사이보그로 진화하게 되는 걸까?

컴퓨터를 입는 순간, 나는 더 강해진다!
캐나다 토론토에 가면 유명한‘사이버 맨’을 만날 수 있다. 24시간 내내 컴퓨터를 입고 (Wearable Computing) 지내는 스티브 만.
1990년대 MIT 대학원생이었던 당시에도 그는 투박하게 생긴 정보 표시 안경을 쓰고 기억능력을 보충해 줄 PC를 엉덩이에 둘러찬 채로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자신이 정보표시 안경을 통해 보는 세상을 인터넷에 생중계하기도 했다고!
아이 탭(정보표시안경)을 통해 이메일을 확인하고, 신문 기사를 읽는 것. 컴퓨터를 통해서만 세상을 내다보는 인간 넷캐스터(Netcaster)가 되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

이제 당신의 마음을 읽을 차례! 뇌파, 그 속에 숨은 비밀들..
지난해 9월 영국 에딘버러에선 이색적인 피아노 연주회가 있었다. 공연 전 연주자는 피아노와 마주앉아 손가락을 풀지 않고, 피아노를 등지고 앉아 두 눈을 감았다. 그는 피아노를 손으로 연주하지 않았다. 그의 연주 비법은 바로 뇌파!
과학 수사의 최고봉을 자랑하는 美 연방수사국(FBI). 그 곳에서 사용하고 있는 최첨단 과학 수사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뇌파지문인식기법(Brain Fingerprinting)'. 2004년 2월, 헤어진 애인과 그녀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생후 11개월 된 딸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 받은 지미 레이 슬러터가 이 검사를 통해 무죄를 입증 받은 사건이 있었다. 국내 최초로, 1991년 ’뇌지문인식법‘를 발표해 세계적 이목을 집중시켰던 로렌스 파월 박사를 직접 만나, 사형수를 죽음으로부터 구해 낸 뇌파의 비밀에 대해 들어봤다.

꿈꾸는 사물들!
세상의 모든 상상은 다 가져다 놓은 듯한 MIT 미디어 랩, 이시이 히로시 교수 연구실에는 노래하는 병이 있다. 병뚜껑을 하나씩 열면 피아노, 콘트라 베이스, 드럼이 합쳐진 멋들어진 재즈 선율이 흘러나온다. 병이 연주를 한다고? 도대체 어떻게?
데브 로이 교수가 개발 중인 가방은 가방 안에 들어있는 전화기에 전화가 오면 온몸을 흔들며 춤을 춘다. 또 주인이 바르게 걷고 있는지 그의 걸음걸이로 건강상태를 체크해주는 신발도 있다.
오호! 정말 영리한 사물들! 그 원리는 무엇일까?

이창(異窓), 나는 네가 지난 밤 냉장고를 몇 번 열었는지 알고 있다!
저녁 식사 후, 당신이 즐겨 먹는 간식은 아이스크림과 초코바. 당신은 이번 겨울 침실 커튼을 보라색으로 바꿨고, 잠자리에 들기 전엔 주로 소파에 누워 TV를 보더군요. 지난 일요일 밤 11시 반 경에는, MBC 신년특집 ‘미래’를 시청했지요. 어떻게 알았냐고요? 당신의 집, 당신이 눈치 채지 못하는 곳에‘MOTE’라는 초소형 감시 장치를 설치해 놨거든요.
아참! 오늘 아침 출근길엔 신호를 위반했더군요. 그건 또 어떻게 알았냐고요? 하늘을 나는 풍선이 당신을 지켜보고 있거든요. 신경 쓰세요... 누군가가 당신의 일상, 그 이상을 다른 창으로 지켜보고 있답니다.

현실보다... 아름다운 가상현실.
미래의 어느 일요일 오후, 옥스퍼드 거리를 걷고 있는 당신, 모든 사람들과 빌딩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 하늘과 거리에는 우주선과 외계인들이 날아다니기도 하고 길을 걸으며 보게 되는 많은 사람들 중 아주 못생긴 사람들은 시야에서 없앨 수도 있다. 또 그 빈자리를 클라우디아 쉬퍼 같은 배우로 대체할 수도 있고. 지금 걷고 있는 거리의 풍경을 당신이 원하는 대로 재구성하는 현실 혹은 가상현실!
美 노스캐롤라이나의 통증치료 전문의 스튜어트 멜로이 박사는 환자 치료 중 놀라운 발견을 하게 된다. 한 여성 환자가 치료 도중 최고의 오르가즘을 경험했다고 고백한 것! 아무런 신체 접촉 없이 그녀를 생애 최고의 황홀경에 빠지게 한 비밀의 실체! 현실 그리고 가상현실. 당신의 선택은?

기억의 강화 그리고 삭제
첫 키스의 달콤한 기억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가? 하루 종일 학교에 가서 공부하기 싫은가? 개에게 물렸던 기억을 잊고 싶은가? 영원히 간직 혹은 삭제하고 싶은 기억들을 당신의 바람대로 편집하는 방법이 개발됐다! 그렇다면, 우린 미래에 모두 원하는 기억만을 가지고 살아가게 될까? 또 특정 기억의 삭제와 강화가 가능하다면, 그 시간 그 자리에 없던 제 3자에게도 그 곳, 그 시간에서의 기억을 이식할 수 있는 걸까?

i, Cyborg
신인류가 오고 있다. 인간의 몸을 포기하고 로봇으로 진화하는 사람들. 한 단계 더 진화한 인간 종(種), 사이보그! “ 뇌에 칩을 집어넣는 것과 가지고 다니는 것, 무엇이 다르지? 모두 다 그저 나일뿐이다” 라며
‘사이보그라서 좋다’는 신인류로의 진화를 꿈꾸는 이들을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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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특종 놀라운 세상 - 핑거보드의 실체를 밝혀라!, 매운 음식만 먹은 핫도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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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보드... 손가락으로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사람들...-_-;;
솔직히 왜 나가서 직접 타지 않고, 왜 저러고 놀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과연 누구의 기준으로 그들이 어떻다고 말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삶은 자신의 만족인가? 어떤 대의를 위해서 살아가는 것인가?
아무래도 자신이 만족하고, 인정하는 그런 삶을 살아야지.. 남들의 기준.. 남들의 잣대에 왔다갔다하는 그런 인생은 힘들고.. 별의미없는 인생이 아닐까?? 뭐 어쩌면 이런 생각도 내 기준일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현란한 스케이트보드 묘기를 펼치는 동영상이 실제 사람이 아니라, 손가락으로 하는 핑거보다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외국에서는 핑거보드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레포츠라고...

킥플립, 배리얼 킥플림, 360도 회전등의 묘기가 참 멋지기는 한데, 그래도 나가서 직접 타는게 더 재미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뭐 축구나 야구도 직접 하는것만큼 관전하는 재미도 있으니...^^

인도판 기인열전은 긴 쇠못을 콧구멍에 집어 넣는 사람, 코로 우유를 넣어서 눈으로 쏘는 사람 등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는데, 요행, 수행이라는 이름으로 별의별것이 다생긴듯....-_-;;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핫도그는 먹는 핫도그가 아니라, 말그대로 Hot Dog 개인 장군이의 이야기인데, 고추장, 떡볶이, 김치, 매운 고추장 김치 삼겹살 등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동물의 이야기...

재앙을 가져온 다리는 충남 금산군 황풍1리의 봉황교의 이야기인데, 일제시대 강제 노역으로 지어져서 그 이후에 젊은 사람들이 의문의 죽음을 당했는데, 풍수지리적으로 제비혈인 마을이 지네 형상의 다리때문에 그렇다고 하는데, 그래서 사람들이 두꺼비 돌탑을 쌓았다는.. 믿거나 말거나하는 이야기...-_-;;

tv특종 놀라운 세상 홈페이지 - http://www.imbc.com/broad/tv/ent/sur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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