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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D수첩 - 당신의 다이아몬드, 속고 사진 않았나요?
  2. KBS 스페셜 다큐멘터리-온돌, 세계를 덥히다
  3. 과학카페 다빈치 프로젝트 - 뇌의 욕망 - 바람기의 비밀
  4. 불만제로 - 돈 먹는 고철 덩어리, 무료 마사지를 빙자한 화장품 업체의 교묘한 상술
  5. TV 특종 놀라운 세상 - 거꾸로 사는 남자(男子) 이야기
  6. 의지의 승리 (Triumph Of The Will, Triumph Des Willens, 1934)
  7. 파블로 이야기 도서 서평 : 꿈을 낚는 어부 - 상투적인 스토리텔링

PD수첩 - 당신의 다이아몬드, 속고 사진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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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다이아몬드 유통, 판매의 말도 안되는 구조를 보여준 방송...
물론 돈때문이다...
다이아의 주민등록증같은 보석감정서를 가라로 만들어서 비싸게 팔아먹고, 이를 은폐하고, 속이는 사람들...
아프리카에서는 내전의 원인, 국내에서는 사기의 원인... 축복의 보석이 아닌 저주의 돌맹이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A diamond is forever). 1947년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 
회사인 드비어스(De Beers)에 의해 고안된 이 카피는 다이아몬드를 영원한 사랑의 
징표로 자리 잡게 했다. 실제로 다이아몬드는 ‘영원한 사랑의 상징’으로 우리나라 혼
수 예물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한국의 다이아몬드 시장에는 
그 의미를 무색하게 만들 정도의 많은 문제점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한
국의 다이아몬드 시장에는 속칭 ‘선수’로 불리는 존재가 있어서 이들에게는 실제보
다 높은 등급의 다이아몬드 감정서가 발급되는 특권이 주어지고, 이로써 다이아몬
드 시장을 흐린다는 지적을 지속적으로 받아왔지만, 확실한 증언과 근거의 부족으
로 논란만 지속되어 왔다. 
『PD수첩』은 방송사 최초로, 실제 등급보다 높은 등급을 받아내는 일을 전문적으
로 하는 속칭 ‘선수’에게 약 5년에 걸쳐 감정을 받아냈다는 소매업자의 증언을 확보
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직접 ‘선수’ 혹은 ‘작업자’의 역할을 하여 실제보다 높은 등
급으로 감정을 받아냈다는 제보자를 만나 이들이 어떻게 감정사들과 유착되어 있는
지 또 소위 ‘허위감정’을 받아내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이 동원되는지 등에 대
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PD수첩』은 그동안 다이아몬드 업계에서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소위 ‘선수’를 통한 ‘허위감정’의 실상을 파헤쳐, 한국 다이아몬
드 시장의 현주소를 진단한다. 


▣ PD수첩 제작진이 직접 수집, 감정 의뢰한 국내 유통 다이아몬드의 감정결과
는?

『PD수첩』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통되고 있는 다이아몬드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
하기 위해, 시청자의 제보 및 직접구입을 통해 약 100개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수집했
고 이 중 30개 가량을 국내외 여러 감정원들에 감정을 의뢰했는데 결과는 충격적이
었다. 

작년 11월, 남편이 알고 지내는 소매상을 통해 결혼 예물로 다이아몬드 반지를 구입
한 김영미 씨(가명)는 PD수첩 제작진으로부터 감정결과를 전해들은 후 심한 배신감
을 느겼다고 한다. 
"아는 곳에서 구입했는데도 이 정도인데, 모르는 곳에서 했으면 더 큰 손해를 봤
겠네요. 그렇지만 집안끼리 믿고 한 거라, 가서 따지고 싶어도 따질 수가 없어
요."

또한 지난 2000년, 250만 원에 구입했던 다이아몬드를 개인사정으로 되팔고 싶어서 
올해 판매상을 다시 방문한 박윤희 씨(가명). 그녀는 다이아몬드를 소비자가 되팔 
때 일반적으로 구입가격의 70~85% 정도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소
매상이 자신에게 제시한 67만원이라는 가격에 어처구니가 없다고 했다. 
"무슨 다이아몬드가 농작물도 아니고 흉년이 들어서 가격이 비싸지고, 풍년이 
들어서 가격이 싸지고 이런 것도 아니고... 다이아몬드가 몇 년 사이에 널뛰기를 해
서 가격이 뚝뚝 떨어진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것 같아요. 팔 때는 좋은 등급의 다이아
몬드라고 해놓고서는 이제와선 별로 안 좋은 다이아몬드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니, 완
전히 속은 느낌이죠..."

PD수첩 제작진에게 자신의 다이아몬드를 감정 의뢰한 박윤옥 씨(가명). 그녀는 아
주 좋은 등급이라는 판매원의 설명을 철썩 같이 믿고, 올해 1월 다이아몬드를 구입했
다. 그러나 PD수첩팀의 감정결과 자신의 다이아몬드는 원래의 감정서에 기재된 내
용보다 컬러등급만 해도 무려 14~15등급이 떨어지는, 사실상 시중에서 잘 유통되지 
않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차라리 큐빅을 사는 게 낫지, 이건 그냥 돌덩어리라는 얘기 아니냐?"
그녀는 이 짧은 한 마디로 우리나라 다이아몬드 시장에 강한 불신감을 드러냈다. 


▣ 우리나라 다이아몬드 등급결정은 엿장수 마음대로?

최고가(最高價) 보석인 다이아몬드의 경우, 그 등급이 어떠한 것인가에 따라 가격이 
굉장히 달라지기 때문에, 다이아몬드 등급 결정(grading)은 보석학(gemology)을 전
문적으로 공부한 ‘보석 감정사’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전세계적으로 너무나 당연
한 일이며, 따라서 같은 다이아몬드를 의뢰할 경우,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등급결정
은 거의 편차를 나타내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다이아몬드 감정시장의 현
실은 이러한 전세계 다이아몬드 시장의 기본원칙이나 소비자의 기대에 크게 역행하
고 있다. 
소비자가 구입한 다이아몬드의 가치가 불과 몇 달 사이에 1/3 이하로 떨어지는 것
은, 정상적인 다이아몬드 시장에서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지만, 한국의 다이
아몬드 시장에서 이런 사례를 발견하기란 어렵지 않다. 이런 일은 왜 일어나는가? 의
뢰인과 감정인 사이의 커넥션, 불합리한 ‘딱지감정 시스템’ 등으로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 한국 다이아몬드 감정시장의 현실에 그 이유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한국 다이
아몬드 감정시장의 실상을 알고 있는 외국의 전문가들은 한국의 감정원들을 ‘마피
아 조직 같은 감정원(Mafia Lab)’이라고 비꼬고 있으며, 따라서 한국 다이아몬드 감
정원들의 감정결과는 국제적으로 전혀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감정원들
은 이른바 ‘국제 왕따’가 되어 있는 것이다. 


▣ 믿고 살 곳이 없는 다이아몬드, 도대체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

가장 큰 문제는, 다이아몬드 감정시장의 이러한 후진성이 바로 소비자 및 다이아몬
드 소매상들의 손실로 직결된다는 점이다. 특히 다이아몬드에 대한 전문교육을 전
혀 받은 바 없는 일반 소비자들은, ‘널뛰기 감정’의 상황 속에서 도대체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하는지 도저히 알 수 없는 혼란에 빠져 있다. 이는 장기적으로 보아 한국 다
이아몬드 산업의 미래를 매우 어둡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PD수첩』은 한국 다이아몬드 시장의 기형적인 구조의 끝에는 마피아 조직처럼 얽
혀있는 ‘감정시스템’의 문제가 있음을 구체적으로 밝혀, 다이아몬드의 잠재적 소비자
인 시청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 이 글에서 표현된 다이아몬드의 가격은, 모두 금반지값 및 세공비 등을 제외
한 다이아몬드 나석 부분의 가격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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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페셜 다큐멘터리-온돌, 세계를 덥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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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온돌이 얼마나 위대한 발명품인지를 보여주는 방송... 

외국은 벽난로식으로 방을 데우지만, 굴뚝으로 많은 열이 새나가서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고, 발보다는 머리가 따뜻해지는 방식이여서 몸에도 좋지 않다고, 하지만 우리의 온돌은 발은 따뜻하지만, 머리는 차가운 두한족열의 방식으로 사람의 몸에도 좋고, 열의 효율성도 아주 뛰어나다는것을 보여주고, 점차 세계적인 추세로 온돌식으로 바꾸는 집과 건물들...

그러고보니 우리나라도 집을 제외하고는 거의 온돌식이 아닌 중앙처리식으로 바뀌였는데.. 앞으로도 많이 개선되기를 바란다...

층간소음같은 것은 약간의 억측도 좀 없지 않아 있어보이지만..
전체적으로 우리의 온돌이 얼마나 과학적이고 합리적인지를 알게된 방송이다.

◎ 방송 : 2007년 2월 18일 (일) 밤 8시 KBS 1TV

◎ 연출 : 송용권 PD

한글, 금속 활자와 더불어 한민족 3대 발명품 중 하나라는 온돌.
축열식 바닥난방법 온돌은 2천년 이상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사람만이
사용해왔던 우리 고유의 문화였는데...

최근 10년 사이 세계 각국에서 온돌이 급속히 전파되고 있었다.
과연 세계는 왜 온돌에 열광하고 있는 것일까?

KBS 희망기업열전-렉스바(rexva), 난방필름 제조업체 온돌 한류로 승부한다

일월매트 LG청맥 모노륨 온돌마루(수퍼점보형) 전기장판 구입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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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카페 다빈치 프로젝트 - 뇌의 욕망 - 바람기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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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물질 도파민...
항상 새로운것에 도전...
모든것은 지난후에는 허무...
바람을 피우는것과 부부끼리 새로운것을 시도하는것은 같은 효과...
늘 새롭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것.. 그것이 권태롭지 않고,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비결...


뇌의 욕망 - 바람기의 비밀


방송일 : 2007년 2월 9일 (금) 밤 10시, KBS 1TV P D : 양홍선

국내 최초, 뇌과학을 통해 바람기의 비밀을 본격 해부한다!

기획의도 및 방송내용

나는 왜 새로운 사람에게 끌리는 것일까?

“100명은 안돼도 수십 명은 되지 않을까?..싫은 사람을 어떻게 만나요. 그건 고통이죠”
“같은 여자를 동시에 사귀진 않아요... 다른 여자에게서 만족을 느끼는거죠”
“이 나이가 돼도 무수히 땡깁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한 인류의 영원한 고민 바람기! 배우자를 두고 바람피운다는 이야기는
전혀 새롭지 않다. 하지만 언제나 인간의 욕망 속에서 꿈틀거리는 바람기에 대해서는
누구도 명쾌하게 해석하지 못했다.
과연 인류의 주체할 수 없는 바람기의 원인은 무엇일까?
바람기와 과학의 만남! 과학카페 다빈치 프로젝트에서 국내 최초로 뇌과학을 통해
바람기의 비밀를 밝힌다.!

■ 유부남 유부녀의 도발적인 토크..!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 배우 엘리자 베스테일러..
  바람기는 유명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한의사, 교사, 노래 강사, 회사원 등
  보통 사람들이 갖고 있는 보여줄 수 없던 내 안의 바람기!
  구성애와 함께 그들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토크가 펼쳐진다!

“아! 저 남자랑 한 번, 어떻게 안 될까?” - 임유경(32세/주부)
“그 여자에게 없는 부분은 다른 여자에게서 만족을 느끼는 거죠.”
- 김용환(28세/회사원)


<구성애와 함께한 솔직토크>

■ 바람기의 비밀, 뇌는 알고 있다.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팀과 함께 토크 참여자와 바람기에 관심있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fMRI 실험을 실시했다. 익숙한 사람(배우자 또는 애인)과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을 차례로 보여주고 뇌의 활성화 차이를 알아보았다. 실험 결과,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그들의 뇌 안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변연계의 활성화>

■ 숨길 수 없는 욕망, 도파민

  상대방에게 호감을 느끼는 시기에 활발하게 분비되는 도파민..! 이것은 우리에게
  에너지, 동기, 집중력, 욕구를 부여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랑의 감정에 작용하는
  도파민은 바람기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 쾌락의 조건, 새로움(Novelty)..!

  열정적인 사랑 후에 오는 권태감, 화려한 공연 끝에 오는 허무함
  목표를 달성하고도 만족감과 성취감이 잠시 뿐인 이유는 무엇일까?

즐겁고 만족스런 일이 결과 그 자체에 있지 않다. 뇌는 결과가 아니라 결과로
이어지는 예상에 반응하고 있다. 쾌락은 결과에 앞선다
- 그레고리 번즈

  그렇다면 우리의 뇌는 예상할 수 있는 일에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일까?
  반대로, 예상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의 뇌에는 어떤 모습일까?
  그레고리 번즈의 물과 주스 실험에서 그 이유를 살펴본다.

■ 만족한 삶, 도파민 행복론

  도파민의 특징을 알면 우리의 삶은 권태로움에서 벗어나
  늘 새롭고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다.
  ‘새로운 일을 하고, 새로운 관심사를 추구하여 도파민 수치를 높이는 것’
 
이것이야 말로 로맨틱한 사랑과 만족한 삶을 추구하는 도파민 행복론이다!


<부부 스포츠 댄스>                                                  <캠퍼스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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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돈 먹는 고철 덩어리, 무료 마사지를 빙자한 화장품 업체의 교묘한 상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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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여름에 사용하는 온수기용 태양열을 가져와서 난방용이라고 속여서 여름한때 팔아먹고, 가을이 되면 사업자를 말소시키고, 다른 사업자를 만들어서 다시 사업을 하는 인간 말종들의 이야기... 400만원정도하는 제품인데, 그 돈을 죽은다음에 싸가지고 가는것도 아닌데 뭐 그러냐고 하는 모습에 어이가 없다... 개자식들...
그리고 길거리에서 설문을 빙자해서 당첨이 되었다고 하고는 당신의 피부는 최악이라고 거짓으로 말을 해서 몇십에서 몇백만원씩 피부관리와 화장품을 팔아 먹는 업체들... 환불도 안된단다... 환불하려면 피부과에서 피부가 이상이 생겼다는 진단서를 끊어오란다...-_-;;;
이 방송은 통쾌하면서도 상당히 사람의 혈압을 오르게 만들어주는 좋은 방송이다... 그리고 세상에 환멸을 느끼게도 해주는... 기왕이면 좋은면도 보여주면 좋을텐데...

하나 배운점... 카드를 할부로 끊으면... 일주일내에 무조건 환불이 가능하다고...


소비자가 기가 막혀.무료 마사지를 빙자한 화장품 업체의 교묘한 상술!
- 무료 마사지를 빙자한 화장품 업체의 교묘한 상술!

무료 마사지를 빙자해 고가의 화장품을 판매한다는 제보 빗발쳐.
세상에서 가장 반가운 이름, 누구나 좋아하는 그 것, 공! 짜! 
하지만 무료 마사지를 빙자해 고가의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H화장품 업체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 제보가 수차례 <불만제로> 앞으로 접수 되었
다.
특히 미용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여성들의 피해건수가 유독 많았으며
그 피해 액수도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400~500만원에 이르렀는데...
이에 <불만제로> 제작진이 직접 화장품 업체 실체 확인에 나섰다. 

전혀 다른 피부 타입의 여성들에게 같은 화장품 팔아.
H화장품 업체는 길거리 설문조사를 빌미로 20~30대 여성들의 연락처를 알아낸 후,
전화로 무료 얼굴 마사지에 당첨됐다면서 매장에 방문할 것을 권했는데,
매장 직원들은 마사지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화장품 선전을 시작했다. 
최첨단 테스트 기계를 이용한 피부진단 결과까지 덧붙이며
고객의 피부 타입을 고려한 일대일 맞춤 화장품임을 선전하였고, 
개선을 위해서는 고가의 상품을 사야한다며 계속 상품 구입을 요구했다.
하지만 <불만제로>팀 확인 결과, 전혀 다른 피부 타입의 여성들에게
똑같은 피부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같은 화장품을 팔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H화장품 업체에서 권하는 고가의 명품 화장품, 알고 보니 중저가 화장품.
그렇다면 과연 H화장품 업체에서 권한 고가의 화장품! 그 정체는 무엇일까?
H화장품 업체는 그들이 판매하는 화장품이 스위스에서 오직 상위 5% 안에 드는 
상류층만 살 수 있는 명품 스위스 화장품이라고 광고했다.
하지만 <불만제로>팀 취재 결과, 그 화장품은 스위스에서는 
누구나 쉽게 인터넷으로 구입 가능한 중저가 화장품으로 드러났으며 
현지 가격도 H화장품 업체에서 제시한 가격의 약 1/4에 불과하지 않았다. 
게다가 H화장품 업체는 교묘하게 소비자들의 환불마저 거부하고 있는 실정인데...

무료라는 상술과 예뻐지려고 하는 여성들의 심리를 교묘하게 악용해
고가의 화장품을 구매하도록 유인하고 있는 H화장품 업체의 영업 행태,
이번 주 <소비자가 기가 막혀>를 통해 밝혀진다.

제로맨이 간다..돈 먹는 고철 덩어리 , 태양열 보일러 사기!
- 돈 먹는 고철 덩어리 , 태양열 보일러 사기!

태양열 보일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피해 제보 접수돼.
최근 유가 상승 등으로 인해 태양열 기기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기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일부 농촌 지역에는 태양열 보일러 설치가 급증하고 있
다. 
특히 많은 농민, 독거노인들이 이 태양열 보일러를 설치했다고 하는데...
하지만 정작 겨울이 되자, 태양열 보일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전기장판 한 장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제보되었다. 

정보 접근 어려운 농촌 지역 노인들을 상대로 영업행각 펼쳐.
태양열 보일러를 판매하는 업체들 중 일부 불량 보일러 업체(D업체, S업체)들은 
일부러 정보 접근이 어려운 농촌지역 노인들을 상대로 영업활동을 펼쳐 
지난해만 해도 약 7000여대의 태양열 보일러를 판 것으로 접수됐다.
불량 보일러 업체들은 별도의 유지비 없이 난방 온수 100% 해결이 가능함은 물론이
고, 기름 사용량을 70~80% 절약할 수 있다며 400만원에 태양열 보일러를 팔았다.
더욱이 자신들이 팔고 있는 보일러가 에너지 관리 공단에서 인증한 제품이기 때문
에 농협에서 저리로 융자까지 해준다고 하면서 노인들을 유혹했다고.

태양열 보일러 기기, 중국산 저가 불량 기기로 밝혀져.
하지만 <불만제로>팀 확인 결과, D업체와 S업체가 판 태양열 보일러는 
에너지 관리 공단이 인증한 제품이 아닐 뿐만 아니라 
농협에서 융자 지원도 해줄 수 없는 중국산 ‘저가 온수기’로 판명되었다. 
중국 취재 결과에 의하면, 중국에서는 보일러가 아닌 온수기로 제작되고 있었으며
가격 또한 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가격보다 훨씬 낮은 가격인 60만원 정도였다.
게다가 수입업체와 판매업체가 서로 책임을 회피해 사후 A/S는 더욱 어려운 상태라
고.

이에 태양열 보일러를 팔고 있는 악덕 불량 업체를 찾아 제로맨이 나섰는데...
과연 불량 업체를 찾았을까? 그 모든 실체가 <제로맨이 간다>를 통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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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특종 놀라운 세상 - 거꾸로 사는 남자(男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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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하나만으로 그림인지 사진인지 분간을 못하게 그려내는 아줌마... 그것도 그냥 페인트에서... 거기에다가 그림을 배워본적도 없어서 호기심에 시작을 했다고...
역시 자기개발에는 늦은 나이란 없는것이겠지...
그리고 65세정도의 할아버지가 운동에 열중하는것이 나오는데... 얼굴은 40대중반정도??
물론 그렇게 몸만 가꾸어서 무엇을 하냐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무엇인가에 미쳐서 열심히 사는 모습은 아름답고.. 분명 그 보답은 있을것이다... 분명히...


UCC! 추적 실체를 밝혀라.
이게 사진이야? 그림이야? 인터넷에 논란이 된 정체불명의 ucc 영상!
네티즌들을 뜨겁게 달군 정체불명의 영상의 실체를 밝힌다!
그리고, 또 하나 화제의 ucc! 괴상한 노래를 하는 22개월짜리 아이가 있다?? 
동요도 아니고, 팝송, j-pop도 아니다. 그렇다고 샹송도 아니다! 
듣도 보도 못한 괴상한 노래를 하는 22개월짜리 아이의 비밀!
인터넷 화제를 몰고 있는 ucc 동영상! 그 베일을 벗긴다.



베트남 기인 자명종 할아버지.
인도차이나 반도 동부에 위치한 베트남!
산전수전 다 겪은 제작진도 까무러친 특종이 있다?!
2006 세계 10대 기인 선정!!
30년을 하루같이 살아온 한결같은 사나이!
살아 숨쉬는 인간 자명종이라 불리는 타이 응곡씨!
잠을 자지 않고 살아온 세월이 무려 30년이라는데~
할아버지를 잠재우기 위한 제작진의 피나는 노력!
과연 성공할 것인가?!
깨어있는 자들이여~이 사람을 주목하라!
그의 끝나지 않는 길고 긴 하루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거꾸로 사는 男子.
거꾸로 나이를 먹는 남자? 특종팀 확인하러 나섰는데.
가수 비도 울고 갈 몸짱? 을 자랑하는 남자? 가 나타났다. 
뽀샤시한 피부, 매끈한 몸매, 멋쟁이들만 소화 할 수 있다는 힙합바지..
놀랍도다. 이 매력적인 몸과 패션을 자랑하는 주인공은 바로 신동욱씨!
불과 그도 2년전 만 해도 평범한 할아버지??였다는데.
사업실패 이후 운동으로 새로 태어난 신동욱씨, 지금은 몸짱으로 동네 꼬마들의 우
상이 되었다는데.
자신이 개발한 못 말리는 운동법과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이색적인 식단까지~
나이를 거꾸로 먹는 남자! 과연, 그의 나이는 몇 살일까?



기특한 견(犬) 견우.

경기도 가평 운악산에 기특한 강아지가 있다?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된 것은 매표소 입구를 떡허니 지키고 있는 안내양!
바로 견우! 견우에 행동이 이상하다? 할아버지를 보자 산으로 쌩~사라지는데.
예쁘고 멋진 언니 오빠는 본척만척, 자나 깨나 할아버지, 할머니 꽁무니만 따라다닌
다는데.
이유인즉, 할아버지 할머니 등산객들의 길 안내에, 안전까지 책임지기 위해서라나
하루에서 다섯 번이나, 운악산 등산코스를 안내하는 기특한 개, 견우의 사랑가득, 감
동가득, 기특한 견우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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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의 승리 (Triumph Of The Will, Triumph Des Willens,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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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라기 보다는 다큐멘터리식으로 만든 선동영화라고 하는데... 참 잘만들었고, 정말 현대식으로 이쁘게만 만든다면 대단한 선동영화가 될듯하다.
정말 히틀러가 신처럼.. 위대한 인물로 표현되고, 그 많은 군인과 관중으로 인해서 선동되가는 느낌이 드는듯한 방송이였다.
사람이 이런 정보에 의해서 집단으로 바보가 되고, 미치는것은 정말 간단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인간이 나약하면서 사악한건지도...

독일  |  다큐멘터리  |  114 분

1935 년작
감독: 레니 리펜슈탈
주연: 아돌프 히틀러, 막스 아만
제작국: 독일

1934년 9월 뉘른베르크에서 열렸던 나찌당의 전당대회를 담은 정치 영화다. 수많은 서치라이트가 환상적인 스펙타클을 연출하는 가운데, 과대망상에 사로잡힌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마치 신이 강림하는 듯한 이미지로 단상에 오른다. 그가 힘차게 연설을 할 때마다 청중은 일사불란한 반응을 보이며 광란에 빠진다. 광신적인 종교 집단처럼 히틀러의 일거수일투족에 열광하던 군중이 보이는 가운데, 확신에 가득찬 그들의 지도자가 포효하는 제스처를 취할 때는 탈혼망아의 상태로 접어든다. 배경음악으로는 바그너의 역동적인 독일 음악이 흘러넘친다.
히틀러의 도착, 군중들의 운집, 창공을 점령한 깃발들, 카메라의 세련된 기교, 바그너의 음악, 역동적인 제스처와 청중의 반응 등등 이 모든 영화적 테크닉과 편집은 입에 담을 수도 없을 정도의 집단적인 최면에 빠진 한 시대의 비극적 아름다움에 도달해 있다. 특히 편집 리듬은 지도자와 일체가 된 듯한 세련의 극치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제3제국 시대의 독일이 낳은 데카당스한 아름다움이자, 나찌 독일의 가장 노골적이고 뻔뻔한 선전 영화이다. 히틀러에게 봉사한 역사적 오명의 다큐멘터리이다.



리펜슈탈  관련사이트

http://www.german-way.com/cinema/rief.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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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이야기 도서 서평 : 꿈을 낚는 어부 - 상투적인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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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를 읽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책.
한 어촌의 어부인 젊은이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나가면서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반에는 참 흥미진지하고 재미도 있고, 생각할바도 많았는데,
중후반에 가서는 스토리나 메세지나 너무 상투적인 느낌이 들었다.
스토리텔링책을 보면서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대부분 몇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설득하는것이 처음에 몇권정도는 공감이 가지만,
상투적인 메세지를 실천으로 옮기는것까지는 자신의 문제이고,
그 메세지를 던지고, 생각을 해보게 해주는 수준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을 읽계된 계기는 서평이 괜찮고 자신의 문제점을 알게 됬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문제는 알고, 느끼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나를 변화시켰는가? 나를 행동하게 만들었는가? 가 아닐까?
자신의 문제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왜 성공을 못하고, 왜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안빠지는지 몰라서 그런것일까?

그나마 전반부에서 은빛공을 주우면서 노인에게서 듣는 질문이 이 책에서 얻은 성과였다.

-무엇이 네 꿈을 실현시키지 못하도록 가로막고 있느냐?
네 꿈을 막는것은 주변여건이 아니라, 네 자신이라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나?
-앞으로 남은 인생을 지금처럼 보낼 생각이냐?

두번째 질문에서 곰곰히 생각을 해본다... 어떻게 할지.. 지금처럼 살지, 아니면 나의 꿈을 찾아 새롭게 떠날것인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꿈을 향해 나가던지, 충실한 하루를 위해서 나아가던지
뭔가 의미있는 일들을 해나가면서 하루하루를 보내야 할것이다.

책의 내용은 마음에 안들었지만, 하늘의 계시인가..
한강 고수부지에서 책을 읽으려고 가다가 하얀 골프공 2개를 주웠고,
책을 전부 읽은후에 골프공 3개를 더 주웠다...
이제 나의 꿈을 찾아 나서라는 하늘의 뜻인가?
왠 한강 고수부지에 골프공이...



그리고 이 책 값은 내용을 둘째치고라도 왜 이렇게 비싼지..
거기다가 18개월미만도서는 10%이상 할인이 안되니,
이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아닌, 인터넷서점과 서점 주인들의 배만 불려주고 있는것은 아닌가 싶다.
뭐 영세상인이나 많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요즘 동네에서 작은 서점은 찾아보기도 어렵고...
또 18개월 이상되는 책들이 좀 팔인다 싶으면 절판시켜버리고,
개정판을 내서 하드커버로 값만 올려버리는데, 정말 어이가 없다.
인터넷판매때문에 책값이 많이 올랐는데, 할인만 없애고, 책값 거품은 그냥 두니 참...
개인적으로 이 책은 8-9천원 정도만 해도 충분할텐데, 너무 한다 싶다.
물가 잡는것중에서 책값도 분명 포함되어야 할것이고,
문고판이나 요즘 많이 팔린다는 핸드북처럼 독자의 선택의 기회를 넓여야 할것이다.



<도서 정보>
제   목
: 파블로 이야기 : 꿈을 낚는 어부(원제 Pablos Traum )
저   자 : 토마스 바샵 저/김인순 역/고도원 연출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사
출판일 : 2008년 6월
책정보 : 페이지 212 / 588g  ISBN-13 : 9788947526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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