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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상에 이런일이 - 한 팔로 수영하는 남자, 화장하는 남자, 토끼 엄마 고양이 (사진보기)
  2. 느티나무 - 선비들의 시간관리법- 일용지결(日用指訣) (사진보기)
  3. 이경규의 복불복 (福不福)쇼 (사진보기)
  4. 생활의 달인 - 빵가루, 국수, 우편분류, 수제사탕, 과일포장용기 달인 (사진보기)
  5. 원피스(ONE PIECE) 400 - 해적왕 로저 & 키자루의 등장
  6. 음악여행 라라라 - 이현우, 유리상자 언플러그드의 울림 (사진보기)
  7. 마린보이 - 누구도 믿지 마라!

세상에 이런일이 - 한 팔로 수영하는 남자, 화장하는 남자, 토끼 엄마 고양이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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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을 하고, 여장을 하는 아저씨.. 몇번 이런 사람들이 나왔었는데... 그분들은 뭔가 아픔이 있는 분들인데, 이분은 그저 아름다움을 위해서~
고양이가 토끼를 자기의 새끼인줄 알고 키우는 희안한 모습... 지난 방송에 나왔던 산속에 혼자 사는 할아버지와 트랙터를 몰던 꼬마를 다시 찾아가보았고...
마지막으로는 한팔과 한다리가 사고로 잃은후에 열심히 살면서 몸에 뜨기도 힘든데 수영을 물을 먹어가면서 연습을 했고, 이제는 꽤 잘하는데.. 그의 노력과 용기에 감탄만이 나올뿐이라는...

그리고 5년정도 출연을 하신 박미선씨는 이번 방송을 끝으로 하차를 한다고... 뭐 워낙바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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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541회) 2009-05-14
<토끼 엄마, 고양이~> - 광주
앙증맞은 토끼들의 엄마는... 고양이?!
6마리 토끼와 고양이 엄마의 묘~한 동거 이야기
온 동네를 들썩이게 한 묘~한 가족을 찾아간 제작진!
귀여운 아기토끼들이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는 그 순간.
돌발 상황 발생! 고양이가 아기토끼를 덥썩~ 물어버린 것!
잡아먹으려나 싶더니, 실은 안전한 보금자리로 옮기려던 것이었다.
게다가~! 아기토끼들에게 자신의 젖을 내어주는 고양이 엄마~
특별한 가족 탄생에 동네방네~ 시선집중~!
먼저 세상을 떠난 토끼 엄마들을 대신해 아기 토끼들의 부모가 되어줬다는데...
금이야~ 옥이야~ 고양이 엄마의 대단한 자식 사랑~
자기 새끼보다 토끼들을 먼저 챙기는 기막힌 상황!
다른 토끼들 사이에서도 자기가 키운 토끼를 알아차리기까지.
6마리 토끼들을 키우는 고양이 엄마, 나비의 특별한 육아일기를 공개합니다.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농부가 되고 싶다던 상원의 꿈은 아직도 그대로일까?
펑펑 눈 내리 던 날 만났던 산속 할아버지에게도 봄이 왔을지...
다시 만나보고 싶었던 순간포착의 주인공들.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첫 번째 이야기! 효심 깊은 12세 어린 농부 상원이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운전은 기본! 가꾸는 논과 밭, 과수원이 무려 1000평!
농부들의 탄성을 자아낸 12세 어린 농부 우상원!
(2004년 6월 10일 방송/295회)
작은 손으로 농기계를 능숙하게 다루던 상원이(17세).
5년이 지난 지금, 그 실력은 얼만큼 향상됐을지...
농부가 되고 싶다던 그 꿈을 아직도 가지고 있을까?

두 번째 이야기! 혈혈단신~ 깊은 산골의 움막 할아버지
전기도 없이 촛불에 의지하고 세상소식은 작은 라디오의 소리에서~
문명의 혜택 없이 40여년을 산속에서 사는 양춘식 할아버지!
(2007년 1월 11일 방송/426회 방송)
자연을 벗삼아 살아온 지 올해로 43년째.
하얀 눈으로 덮였던 양춘식 할아버지(84세)의 움막에 찾아든 봄.
할아버지의 나홀로 산골 인생에도 봄이 왔을까?


<한 팔로 수영하는 남자> - 인천
팔 하나로 거침없이 물살을 가르는 남자...
장애의 불편을 이기고 물속에 뛰어든 명진씨의 용기있는 도전과 함께합니다.


인천의 한 수영장... 이곳에 특별한 주인공이 있다는 제보.
사람들이 가리킨 곳에는 멋진 수영솜씨를 뽐내는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런데, 그는... 왼쪽 팔 하나로만 물살을 가르고 있었다.
5살 때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오른쪽 팔은 팔꿈치까지,
두 다리는 무릎 아래로 절단 되어버린 명진씨...
명진씨는 우연히 아는 사람이 수영하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물속에서 만큼은 자유로울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에 수영을 시작했다.
불편한 신체 때문에, 몸의 균형을 잡지 못해 넘긴 죽을고비도 수십 번!
피나는 노력과 연습 끝에~ 이제는 수영을 꽤 잘 할 수 있게 됐다고.
불편한 그의 몸을 보고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던 사람들...
하지만, 명진씨가 물속으로 뛰어드는 순간! 사람들의 눈빛은 놀라움으로 바뀐다!
팔 하나로 거침없이 물살을 가르는 남자~!
장애의 불편함을 이긴 명진씨의 용기있는 도전을 순간포착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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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 선비들의 시간관리법- 일용지결(日用指訣)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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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라는것은 요즘에 들어와서 만들어진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일용지결목록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하루를 12등분해서 매시간 해야 할일을 제시하고,
자격루를 만들어서 알람시계처럼 사용한 조선시대 선비들의 자기개발, 자기경영 모습에 깜짝 놀랐다~

생각해보면 첨단기술말고는 조선시대나 지금이나 다를것이 또 뭐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때나 지금이나 시간관리를 하는 사람은 누구에게 배워서 하기보다는
스스로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하면서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가는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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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들의 시간관리법- 일용지결(日用指訣)

선조들의 생활지침서를 통해 시간관리의 중요성과 참다운 자기관리의 의미를 되살려 본다.

시간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시간관리를 잘 할 것을 강조했던 우리 조선들은 시간별로 해야할 일과 배워야할 것을 정리해 놓은 <일용지결>을 써 선비들의 지침서로 활용해왔다.
이 책은 선현들의 생활과 시간활용을 토대로 하루를 12등분하여 매 시간마다 할 일들을 정리해 놓았다. 뿐만 아니라 그때마다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예의 범절을 조목 조목 적어놓아 효율적인 시간 사용 뿐 아니라 삶의 여유와 자신의 관리법을 구체적으로 적어놓았다.
늘 시간에 쫓기면서도 시간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고민하는 현대인들에게 선조들의 시간을 대하는 마음가짐 그리고 참다운 시간관리가 무엇인지를 되새겨보는 계기를 마련해본다.

-나주향교 김성두
-구로구 정영일 가족
-일용지결
-국학진흥원 박경환 인터뷰
-자격루(국립고궁박물관)


일용지결(日用指訣)’은 성인(聖人)을 지향하는 선비가 따라야 할 일상의 지침을 제시한 일종의 ‘생활계획표’다. 필사본으로 전해오는 이 책은 19세기 후반 윤최식(尹最植)이란 퇴계학파의 학자가 당대 선비들의 생활습관을 정리한 것이다. 하루를 12등분해 매시간 실천해야 할 일들을 제시한 후 선현들의 언급을 붙여 그 당위성과 효용을 제시하고 있다.

내용을 보면 기상시간인 인시(寅時·오전 3∼5시)에서 잠자리에 드는 해시(亥時·오후 9∼11시)까지 공부와 집안일로 잠시도 쉴 틈이 없다. 진시(辰時·오전 7∼9시)에는 식사 후 독서를 하고 자식들에게 숙제를 내주거나 때때로 벗들과 학문을 논한다. 사시(巳時·오전 9∼11시)에는 자제들에게 독서를 시키고 자신도 독서에 임하다가 손님을 응접하고 한낮인 오시(午時·오전 11시∼오후 1시)에는 집안 노복(奴僕)들의 직무와 자식들의 독서를 살핀 후 독서하고 편지를 쓴다.

밤이 되면 유시(酉時·오후 5∼7시)에는 부모의 잠자리를 살피고 가솔들의 직무를 점검한 뒤 자제들이 낮 동안의 독서에서 품은 의문에 답해 준다. 술시(戌時·오후 7∼9시)에는 집안을 순시한 뒤 일기를 쓰고 자제들에게 배운 것을 복습하게 한다.

‘일용지결’을 보면 음풍농월의 여유는 선비들의 일면일 뿐이었다. 그들은 집 안팎의 번다한 일들과 씨름하는 한편 부모봉양과 자녀교육 및 가정의 재정 등을 돌보아야 하는 생활인이었다. 저자는 “산더미 같은 집안일이 바로 공부의 참된 장이다… 일상의 일 속에서 자신의 병폐를 살펴 과감히 제거할 수 있다면 학문의 방법으로 이보다 나은 것이 있겠는가”라는 주희(朱熹)의 말을 인용했다.

‘일용지결’은 선비들의 ‘시(時)테크’ 지침서인 셈이다. 오늘날의 ‘시테크’가 이익이나 효율이라는 공리(功利)적 목적에 지배되는 반면 선인들의 그것은 도덕적 가치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근대 이전까지 오늘날 공리의 잣대로는 이해되지 않는 풍경, 즉 대의를 위해 자기 이익은 물론 목숨까지도 기꺼이 희생하는 선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것은 이처럼 한순간도 허투루 보내지 않는 일상의 ‘시테크’를 통해 준비된 것이었다.

이 ‘일용지결’이 조선의 큰 선비 퇴계 이황(退溪 李滉)의 11대손이자 대한제국 말 국망(國亡)에 임해 음식을 끊고 죽음을 맞음으로써 지식인의 책임을 다했던 향산 이만도(響山 李晩燾·1842∼1910)의 손때 묻은 애장서라는 사실이 예사롭지 않은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박경환 한국국학진흥원 책임연구원·동양철학


현대 물질문명 속에서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과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보여줌으로써,
한국인의 정체성을 일깨워주는 캠페인성 미니 다큐.

- 우리 일상 속의 풍속, 소품, 관계 등에 숨어있는 ‘우리 것’,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찾는다.
- 시적인 영상을 구현, 아름다운 영상미를 추구한다.
- 소재와 영상미를 통해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공감대를 형성한다.
- 차별화 된 형식과 영상라이브러리로 제작.
- 한국의 전통과 가치관을 보여주는 유무형의 문화를 모두 만날 볼 수 있다.
담당 프로듀서 : 이상요
- 제작사 : 아이앤티디지털(주)
- 팀장 : 이희정
- 연출 : 박중언,윤성목, 박익찬
- 조연출 : 유대종
- 작가 : 홍상희, 이경희, 안영혜
- 취재작가 : 조은아 , 최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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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의 복불복 (福不福)쇼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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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방송 MBC Every1을 보다가 우연하게 보게된 방송인데, 꽤 재미있다~
희안하지만 몸에는 좋고, 맛은 이상한 음식들을 복불복게임을 통해서 먹게하고,
왕게임을 비롯해서 이런저런 게임을 해서 생쥐나 벌레등을 만지게 하거나, 얼굴에 뿌리는 엽기적인 행각을...-_-;;
킬링타임용으로 보기는 좋을듯한데, 비위가 약한 사람은 보지 않는것이 좋을듯...


홈페이지 http://www.mbcevery1.com/variety/only.asp?p_num=218

게스트 : 변기수, 이다은


점점 무시무시해지는
공.포.복.불.복

부들부들 맹정민 선생의 발끝을 괴롭히는
공포의 대상은 무엇일까??

극한의 두려움!!!

운명을 결정짓는
숨막히는 카드 복불복...

다시 찾아준 까칠한 DJ 변기수!!

신인 연기자 이다은이
원석의 모처럼 카메라 원샷을
비명 소리 한방으로 뺏어간 사건!!

매운맛을 놓고 펼쳐지는 인간 룰렛의 Big Game까지...


점점 더해가는 복불복 공포의 세계
기대 하셔도 좋습니다!!

<이경규의 복불복 쇼>
수요일 오후 2시 40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소품) 밀리페드, 사막쥐, 웜

렙타일리아

주소 :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916-12 2층 렙타일리아
TEL : 02-2698- 0803
홈페이지 : www.reptilia.co.kr

사진찍기 체험에 사용된 밀리페드와, 레이스 사막쥐, 슈퍼밀웜을 협찬해주신 렙타일리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장소) 공포느낌 물씬나는 창고
주식회사 동강 메디피아
주소 :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1가 656-335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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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 빵가루, 국수, 우편분류, 수제사탕, 과일포장용기 달인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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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번주에도 입이 딱벌어지는 달인들의 향연~
국수 최강달인전을 보면서는 입맛이 확돌고, 우편분류의 달인의 봉투 3개를 한번에 던져서 풍선 3개를 터트리는 묘기에 수제 사탕의 달인은 정말 신기한 사탕 순대같은 것을 가지고 둘리 사탕까지 만들어 내심...
마지막으로 청년달인으로 나온 달인도 무려 17개 14kg의 무게를 한손으로 가볍게 들고 논다는~
무엇보다도 항상 그렇듯이 일을 대하는 자세, 마음가짐이 정말 달인중에 달인들이 나왔던 방송

생활의 달인 방송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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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190회) 2009-05-11
1. 빵가루의 달인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의 일등공신! 빵가루에도 달인은 있다~!! 빵가루를 만드는 신의 손, 장춘기(44세) 달인. 버터, 이스트 등을 황금 비율로 섞어 반죽을 만들고 이 반죽은 길게 늘린 후 손으로 꼬아주는데.. 박수를 치듯 두 손을 동시에 움직여서 반죽을 던지고 받는 달인!! 허면 두 가닥 반죽이 엇갈리며 자연스럽게 꽈배기 모양으로 변신한다?! 경쾌하고 현란한 손놀림의 진수! 반죽 꼬기 신공에 숨겨진 빵가루 탄생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2. 도전! 최강달인 - 국수
부채 펼치듯 좍~ 펼친 면 삶기의 지존으로 출연했던 류정분(57세)달인이 ‘도전! 최강달인’ 달인 자리 사수에 나섰다!~ 달인의 아성에 도전할 이는 ‘식객’-국수편의 주인공 최은주(46세)도전자와 럭셔리&이색국수로 까다로운 직장인 입맛을 사로잡은 이복숙(51세) 도전자!! 이들이 내놓는 것이 진정 국수?! 스파게티와 냉면 저리가라는 쫄깃쫄깃한 면발과 맛보면 절로 감탄 나오는 양념장과 육수의 치열한 한판 승부!! 봄철 잃은 입맛 찾아줄 ‘국수’의 유혹에 빠져보세요~


3. 우편분류의 달인
우편물 달인의 계보를 잇는다! 이리 조리~ 요리 조리~ 가득 쌓인 우편물 펠릿을 운전하던 189회 한동건 달인을 잇는 제 2탄!! 소형 우편물 분류의 유경숙(48세) 달인! 달인 손 떠난 우편물이 그야말로 사방팔방?! 이리 조리~ 요리 조리~ 잘도 날아가 안착하는데! 60개 칸에 빨려들듯 들어가니, 속사포 우편물 분류부터 1타 2피, 우편물 날리기까지!!~ 우편집중국 신의 손, 그 실력을 확인하세요!~


4. 수제 사탕의 달인
요즘은 패션도, 군것질거리도 롤리팝이 지배한다?! 가느다란 막대 끝에 붙은 사탕이란 뜻의 롤리팝!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알록달록 달콤한 막대사탕에 빠진 요즘, 덩달아 신이 난 달인이 있었으나, 경력 30년! 수제 막대 사탕의 박상만(54세)달인! 달콤한 향기를 담은 장미꽃에서부터 귀여운 곰돌이 모양까지 사탕으로 못 만드는 게 없다! 100% 수작업 속에 펼쳐지는 다채로운 사탕 모양들! 그 달콤함 속에 파묻혀 사는 달인을 만나러 GOGO!~


5. 과일 포장 용기의 달인
뭐든 손에 잡히는 건 일단 번쩍번쩍 높이 들고 본다?! 초절정 균형 감각 자랑하는 경력 10년의 정진호(35세) 달인. 과일이 상하지 않게 하는 포장 용기, 일명 난좌를 한 손에 번쩍~ 문턱을 통과할 때는 앉은걸음으로 나와주시는 센스! 게다가 흔들림 없는 완벽한 균형감각까지~!! 높이 10m에 1000여 개의 난좌를 자유자재로!! 상상을 초월하는 달인의 능력. 지금 확인하세요~


<생활의 달인 190회 방송 정보>


*달인 프로필*


1. 빵가루의 달인

장춘기 (44세)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시화공단 내 <경기상사>

☏ 031) 491-3938



2. 도전! 최강 달인 - 국수

류정분 (57세 / 경력25년)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닐니리 맘보>

☏ 031) 902-1120


최은주 (46세 / 경력5년)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 <고대앞 원조멸치국수>

☏ 02) 953-1095


이복숙 (51세 / 경력12년)

서울시 종로구 내수동 <사발>

☏ 02) 720-4845


3. 우편 분류의 달인

유경숙 (48세 / 경력10년)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의정부 우편집중국>

☏ 031) 850-0520



4. 수제사탕의 달인

박상만 (54세 / 경력30년)

경기도 파주시 교하면 <한울식품>

☏ 010-7334-0293

☏ 031) 942-4757



5. 과일 포장 용기의 달인

정진호 (35세 / 경력10년)

경북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  <(주)영농>

☏ 054) 371-0566



*방송협조*



1. 빵가루의 달인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경기상사> ☏ 031) 491-3938 http://www.ggifood.kr/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허수아비 돈가스> ☏ 02) 582-1187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오복 떡 방앗간> ☏ 031) 433-6665

 

2. 도전! 최강 달인 - 국수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닐니리 맘보> ☏ 031) 902-1120

http://r.wingbus.com/seoul/ilsan/nilniri_is/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 <고대앞 원조멸치국수> ☏ 02) 953-1095

서울시 종로구 내수동 <사발> ☏ 02) 720-4845

서울시 종로구 내수동 <김도현 헤어샵> ☏ 02) 725-4820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서울호서전문학교(호텔조리과)> ☏ 02) 3660-0200

http://www.hoseo.or.kr/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에릭스 도자기> ☏ 02) 373-5000 http://www.elix.co.kr


3. 우편 분류의 달인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의정부 우편집중국> ☏ 031) 850-0520

http://480c.epost.go.kr/

서울시 노원구 온곡길 <온곡초등학교> ☏ 02) 951-1397

http://www.ongok.es.kr/


4. 수제사탕의 달인

경기도 파주시 교하면 <한울식품> ☏ 010-7334-0293 ☏ 031) 942-4757

http://www.candynara.net/ (※ 박하사탕은 주문 제작입니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라이프제과> ☏ 031) 754-6088


5. 과일 포장 용기의 달인

경북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 <(주)영농> ☏ 054) 371-0566

경북 청도군 풍각면 송서리 <청도 전자 고등학교> ☏ 054) 372-2591

http://www.cde.hs.kr/class/
경북 청도군 이서면 학산리 <이서 초등학교> ☏ 054) 372-4086 http://www.iseo.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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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ONE PIECE) 400 - 해적왕 로저 & 키자루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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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왕 로저의 이야기를 레일리를 통해서 듣게 되고, 루피와 친구들의 역이고 역인 이야기를 들려줌...

그리고 마지막에는 해군대장 키자루가 등장하고, 다음주에는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될듯...



원피스를 보면서 가끔씩 아주 진지해지는 부분이 있는데, 이번방송도 정말 진지해지면서 감동적이였다는...
역사의 비밀을 알고 싶어하는 로빈에게 알려줄수도 있지만, 네가 직접 보는게 어떻겠냐는 답변과
우솝이 원피스에 대한 비밀을 물어보려고 하자,
루피가 그것을 알고 싶지도 않고, 스스로 찾고 싶다고 화를 내는 부분에서는 가슴이 뭉클~


우리는 살아가면서 나중에 얻을수 있는 정답이나 비법등을 알고 싶어하고, 찾아다닌다...
하지만 그것을 미리 알면 행복할까?
나와 결혼할 사람이 누군지 미리 알수 있다면 행복할까?


살아가고, 누군가를 만나서 알아가고, 싸우고, 웃고 하는 그런 과정이 우리의 삶의 한부분이 아닐까?
루피말따라 해적왕은 무슨 보물을 얻고 힘이 센사람이 아니라..
이 바다에서 가장 자유로운 사람이라는 말이 귀에 맴돈다...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정답은 없겠지만,
루피처럼 자유롭게, 순간순간을 즐기면서 살아가는것이 진정한 삶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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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여행 라라라 - 이현우, 유리상자 언플러그드의 울림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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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에 오래간만에 나오는 이현우씨와 유리상자의 언플러그드 공연...
특히나 유리상자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신곡이 참 마음에 들었던 방송...
이현우씨는 본인이 말하듯이 너무 히트곡이 없다는 아쉬움을 피력하고, 음악때문에 방황하고 고민을 많이 했다는 이런 저런 이야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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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언플러그드 공연만큼은 아니지만, 꽤 괜찮은 언플러그드의 울림, 다음 게스트는 누구일지 벌써 기대가 된다는~


선곡리스트
이현우,유리상자
Marry Me (이현우 작사/이현우.Lo-Fi 작곡)
*이현우 6집 [VIRU...S] 수록곡
* 세션 : 1st기타/박준호, 2nd기타/박의정, 베이스/유정균, 드럼/장동진, 피아노/김경은, 코러스/유은진.박현주
비가 와요 (이현우 작사/유해준 작곡)
* 이현우 9집 [SINFUL SEDUCTION] 수록곡
* 세션 : 1st기타/박준호, 2nd기타/박의정, 베이스/유정균, 드럼/장동진, 피아노/김경은, 코러스/유은진.박현주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이지영 작사/신재홍 작곡)
* 이현우 1집 수록곡
* 세션 :1st기타/박준호, 2nd기타/박의정, 베이스/유정균, 드럼/장동진, 피아노/김경은, 코러스/유은진.박현주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
* Queen [The Game] 수록곡
* 세션 : 1st기타/박준호, 2nd기타/박의정, 베이스/유정균, 드럼/장동진, 피아노/김경은, 코러스/유은진.박현주
가리워진 길 (유재하 작사/유재하 작곡)
* 김현식 3집 [김현식 III] 수록곡
* 세션 : 1st기타/박준호, 2nd기타/박의정, 베이스/유정균, 드럼/장동진, 피아노/김경은, 코러스/유은진.박현주
신부에게 (이세준 작사/박승화 작곡)
* 유리상자 3집 [BE HAPPY...] 타이틀곡
* 세션 : 어쿠스틱기타/김희진, 콘트라베이스/이동근, 피아노/박만희, 퍼커션/김진환
Don't worry Be happy (이세준 작사/박승화 작곡)
* 유리상자 10.5집 타이틀곡
* 세션 : 어쿠스틱기타/김희진, 콘트라베이스/이동근, 피아노/박만희, 퍼커션/김진환


# MC : 김창완
# GUEST : 이현우, 유리상자

<언플러그드의 울림 Ⅱ>

# <음악여행 라라라> 언플러그드 특집 두 번째 시간!!
가수 이현우, 유리상자와 함께하는 어쿠스틱 음악여행~

# 결혼 후 첫 음악프로그램 출연!
한층 더 감미로워진 그의 목소리로 듣는
아내와 아이에게 바치는 세상 단 하나 뿐인 노래!
‘Marry me + 섬집아기’

# 이현우 콘서트에 가면 화장품 냄새만 가득?!
유리상자가 밝히는 이현우 콘서트의 비밀!
이현우가 아내에게 노래를 들려주지 않는 이유는?!
이현우의 재미있는 결혼생활 이야기~

# 이현우와 유리상자가 함께 부른 ‘가리워진 길’
세 남자와 함께하는 어쿠스틱 음악여행,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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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 누구도 믿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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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빚때문에 협박을 받는 그에게 몸속에 마약을 집어 넣고 운반을 하면 빚을 해결해주겠다는 제의...
그리고 형사의 수사 협조 요구와 배신과 음모로 반전에 반전을 해가는 스토리로 꽤 몰입도도 좋고 흥미진지한듯한데... 영화를 보고 나니 좀 허무하고 약간은 엉성한 스토리인듯한 느낌이...
왜 둘이 갑자기 사랑에 홀라당 빠져서 서로간을 믿고 돕는지도 그렇고, 막판은 너무 반전에 반전을 위해서 복잡한듯하게 만든것은 아닌지하는 아쉬움과 마약을 얻어서 행복한 삶은 산다는듯한 결말은 뭐지...-_-;;

킬링타임용으로는 보기에 딱좋을듯한 영화인듯...
영화중에 나온 베드신은 은근히 기대를 해보았지만, 15세 관람가라서 그런지 좀 실망을...^^


개봉 2009년 02월 05일 
감독 윤종석 
출연 김강우(천수) , 조재현(강사장) , 박시연(유리) , 이원종(김반장)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범죄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marineboy2009.com/  

마약 운송책 ‘마린보이’를 둘러싼 위험한 거래가 시작된다!


생존율 0%의 위험한 운반
마린보이는 반드시 죽는다!


세계 최고의 다이빙 명소인 팔라우 섬으로 떠날 계획을 세우는 전직 국가대표 수영선수 천수(김강우). 낮에는 수영강사, 밤에는 도박판의 럭키가이로 명성을 떨치던 그는 ‘인생 한방’을 꿈꾸며 뛰어든 도박판에서 억 대의 빚을 지게 되고 사채업자로부터 목숨까지 위협받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영문도 모른 채 정체불명의 일행에게 끌려온 천수는 차가운 바다로 던져지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구사일생으로 바다에서 탈출한 천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마약 비즈니스의 대부 강사장(조재현). 그는 빚을 모두 갚아주는 조건으로 천수에게 위험한 제안을 하는데… 신종마약을 몸 안에 숨겨 바다 속을 헤엄쳐 운반해 줄 ‘마린보이’가 되어 달라는 것. 그 동안 여러 번의 실패를 경험한 강사장은 전직 수영선수인 천수야말로 완벽한 마린보이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그를 위협한다.

마린보이를 둘러싼 은밀한 거래
살아 남기 위해서는 누구도 믿지 마라!


강사장의 손아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해외 도주를 시도하는 천수는 공항을 빠져 나가려는 순간 불법 도박혐의로 김반장(이원종)에게 체포되지만 오히려 김반장은 천수에게 강사장을 체포하기 위한 미끼, 즉 마린보이 제안을 수락할 것을 강요한다. 벼랑 끝에 몰린 천수는 결국 제안을 수락하기로 결심하고 강사장을 찾아가는데…. 그곳에서 아찔할 정도로 위험한 매력을 가진 유리(박시연)를 만나게 되고, 순식간에 그녀에게 빠져든다.

천수는 하루 하루 바다 속 입수를 반복하며 마린보이가 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유리는 그런 천수를 지켜보면서 그녀만의 또 다른 계획을 준비하는데… 자신의 목숨과 유리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노리며 훈련에 박차를 가하던 천수는 마침내 D-Day를 맞게 되고, 일본에서 부산을 향한 험난한 바다의 여정에 몸을 던진다. 그러나 전혀 상상하지 못한 상황이 그를 기다리고 있는데…

당신이 미처 상상하지 못한 존재, ‘마린보이’의 탄생

김강우, ‘마린보이’가 되기 위한 배우인생 최대의 도전!
수영부터 스킨스쿠버까지 24시간 물과의 전쟁!


‘마린보이’가 되기 위한 김강우의 노력은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우연히 <마린보이> 시나리오를 보고 제작사에 먼저 러브콜을 보내며 ‘천수’라는 캐릭터에 강한 애착을 보여 제작진을 감동시켰던 김강우는 대역 없이 모든 장면을 소화하겠다는 강한 의욕을 드러내며 촬영 2달 전부터 수영, 스킨스쿠버를 집중적으로 배웠다. 제작진은 전직 국가대표 수영선수라는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위해 현직 국가대표 수영선수 코치를 섭외 했으며, 김강우는 그의 훈련 과정을 지켜보던 국가대표 선수들 사이에서 “우리도 저 정도의 스케줄로 연습하지는 않는다” 라는 감탄사를 불러 일으킬 정도의 하드 트레이닝 과정을 소화해냈다. 수영과 함께 스킨스쿠버 트레이닝을 병행한 김강우는 수심 10m 바다 속 수중 액션 장면을 위해 실내 수영장과 바다를 오가며 물과의 전쟁을 치른 결과, 산소 장비가 없이도 수중 연기가 가능할 정도의 실력을 선보여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물 속 와이어 액션까지 직접 소화한 김강우의 수중 열연은 다이나믹한 장면들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숨겨졌던 ‘마린보이’ 의 실체 전격 공개
일본 배우 하쿠류, 단 한 장면을 위해 대한해협을 건너다!


바다 속 신개념 마약 딜리버리 ‘마린보이’의 존재가 최초로 드러나는 것은 마린보이를 훈련시키는 강사장과 일본 야쿠자 스즈키의 대화 장면. 제작진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존재, ‘마린보이’의 존재감을 극적으로 표현하고, 현실 가능성에 대한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두 사람의 대화를 시각적으로 재구성, 마치 영화 속 영화를 보는 듯한 선대 마린보이의 장면을 별도 촬영했다.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완성된 이 장면은 10m가 넘는 마약 봉투를 몸 속에 넣는 모습부터 바다 속에서 상어의 공격을 받는 모습까지 마린보이의 운명을 리얼하게 보여주며 극적 재미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단 한 장면을 위해 한국을 방문해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한 일본 배우 하쿠류의 존재감은 영화의 리얼리티를 극대화 시키며, 연기파 배우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

세상 단 한 벌뿐, 특별 제작된 마린보이 의상
섹시한 김강우의 바디 라인을 완벽하게 살려주다!


제작진은 위험한 임무를 완수하는 마린보이의 캐릭터에 맞춰 특별 의상을 주문, 제작했다. 김강우가 출연 분량의 80% 이상의 장면에서 착장하는 이 의상은 한 치의 틈도 없이 몸에 밀착되는 블랙 잠수복으로 의상팀에서 디자인하고 잠수복 전문 업체 TUSA 우정사에 의뢰하여 완성되었다. 비주얼적으로 섹시한 바디 라인을 살려주고, 기능적으로 근육을 조여주는 동시에 공기 저항을 줄여 물 속에서의 활동성을 최대한 고려하여 제작되었다고. 특수 제작된 잠수복을 입어야 했던 김강우는 5개월 동안의 촬영기간 동안 잠수복에 맞추어진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전쟁을 치러야 했다. 지방 촬영 중에도 숙소 근처에 별도의 트레이너를 섭외해 끊임없이 몸을 만들고 닭 가슴살 중심의 철저한 식단을 지키는 등 살인적인 몸매관리를 해야 했던 것. 특수 제작된 섹시한 잠수복과 김강우의 고군분투로 완성된 미끈한 몸매는 올 겨울, 스크린에서 빛을 발할 예정이다.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은밀한 공간, 바다

리얼한 바다 속을 담기 위한 도전, 필리핀 세부에서 시작하다!

바다 속 공간을 제대로 보여주자는 제작진의 도전은 필리핀 세부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화 되었다. 세계적인 다이빙의 명소로 알려진 세부는 부산 바다의 지면과 가장 유사한 동시에 국내 바다에서는 담을 수 없는 화려한 색감을 가진 곳으로, 세계 곳곳의 다이빙 스팟을 꼼꼼히 검토한 결과 제작진에게 최종 낙점되었다. 일주일 동안 진행된 세부 촬영에서는 김강우가 바다 속에서 선대 마린보이의 해골을 발견하는 장면과 해변 절벽에서 물 속으로 추락하는 와이어 액션 장면이 촬영되었다. 일주일 동안 소화하기에는 어려운 촬영 분량, 난이도가 높은 위험한 액션 장면들, 여기에 어떤 변수가 발생할 지 모르는 해외촬영이라는 점까지 겹쳐 스탭들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고. 그러나 수중 촬영 스탭과 특수효과 팀 을 포함한 50여 명 전 스탭들의 철저한 준비와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친 세부 촬영은 압도적인 바다 속 광경을 스크린에 펼쳐 보이겠다는 제작진의 야심 찬 도전의 시작에 불과했다.

국내 수중 촬영지의 재발견, 스크린 속 공간의 한계를 넘다!

필리핀 세부의 수중 촬영 분량이 바다의 다양한 표정 중에서 가장 화려한 부분을 차지했다면, 마린보이가 바다 속에서 경험하게 되는 위험과 스펙타클한 장면은 부산 해양 수산 연수원과 김천 실내 수영장을 오가며 촬영되었다. 국내 수중 촬영 기술의 발전에 비해 국내에서 수중 촬영이 가능한 장소를 찾는 일이 오히려 제작진에게는 더 어려운 일이었다. 전국 수영장을 헤매고 다녔지만 모두 수질 오염 문제로 촬영 허가를 받을 수 없었던 것. 해양 연구 기관인 해양 수산 연수원을 찾아가게 된 제작진은 실제 바다와 흡사한 공간을 보고 최적의 장소라고 판단, 본격적으로 수중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마린보이가 되어 맨몸으로 대한해협을 건너는 장면들과 바다 표면이 촬영 된 이곳은 영화 속에서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예측 할 수 없는 공간으로 재탄생 되었다. 한편, 끝을 알 수 없는 바다의 깊이감과 위압적이고 신비롭기까지 한 심해의 분위기를 영상에 담아내기 위해 선택된 장소는 바로 김천 실내 수영장. 2008년 베이징 출전 다이빙 선수들의 전지 훈련장으로 사용될 정도로 깊은 수심을 자랑하는 곳으로 이 곳에서 촬영된 웅장한 심해의 모습은 필리핀 세부, 해양 수산 연수원 장면들과 함께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CG로 재구성된 스펙타클한 공간,
상어부터 화물선까지 무에서 유를 창조하다!


필리핀, 부산, 김천을 오가며 한달 동안 진행된 수중 촬영 장면들은 시각효과팀 EON의 작업을 통해 가장 드라마틱한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약 5개월 동안 진행된 후반작업 일정과 전체 40%를 차지하는 CG 작업은 기존 범죄 영화들과는 차원이 다른 스펙타클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린보이가 바다 속에서 만나게 되는 거대한 상어부터 광활한 대한해협을 가로지르는 수천 톤 규모의 화물선까지 CG가 더해져 완성된 화면들은 규모와 리얼함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것으로 보인다. 공간과 상황에 따라 다른 바다 속 색감의 조절부터 물살의 세기와 방향의 변화까지, 살아있는 바다라는 공간을 재구성해 내야 하는 섬세하고 거대한 CG 작업은 새롭고 야심 찬 도전으로 기억 될 것이다.


차원이 다른 규모

실제보다 더 리얼한 ‘바다 세트’ 탄생!

<마린보이>에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는 장면은 바로 마린보이가 된 천수가 대한해협에 뛰어들어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이다. 제작진은 바다를 가로지르는 화물선에 아슬하게 잠입하는 과정을 역동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대규모 바다 세트를 지었다. 부산 해양 수산 연수원 야외에 높이 40m, 가로 300m 규모의 화물선 외벽으로 바다를 가로 막고, 강풍기, 바다 안개 등을 동원해 실제 바다보다 더 리얼한 공간을 탄생시켰다. 강철판을 포크레인에 끼워 파도 효과를 만드는 등 디테일한 요소까지 놓치지 않은 바다 세트는 광활한 바다 한가운데에서 촬영한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 거친 파도를 헤치고 화물선에 접근하는 장면에서는 수중 카메라를, 화물선 외벽을 타고 올라가는 장면에서는 기본 카메라와 와이어캠을 함께 동원하며 김강우의 표정 연기까지 포착해 관객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는 듯한 긴장감을 느끼게 할 것이다.

박진감 넘치는 카 액션! 시가 총 2억원 차량 모두 박살!

<마린보이>의 클라이막스라고 할 수 있는 카 액션 장면은 놓질 수 없는 볼거리 중의 하나다. 캐릭터들의 관계가 충돌하듯 캐릭터들이 타고 있는 차량들이 도미노처럼 부딪치는 이 장면은 단 한번의 NG도 용납 할 수 없는 고난이도 촬영 분량이었다. 도로를 질주하던 차량들이 부안 해안도로와 절벽으로 추락하는 순간을 모든 방향에서 포착하기 위해 촬영용 카메라 외에 일회용 카메라, 와이어 캠, 테크노 크레인 등 각종 카메라와 특수 장비가 총동원되었다. 동원된 장비뿐 아니라 이 장면을 위해 김반장의 4륜 구동 지프, 박박사의 밴 차량은 물론 유리가 운전하는 1억원 상당의 벤츠 승용차를 흔적도 없이 완파하는 등 스릴 넘치는 카 액션을 위해 제작진은 아낌없이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또한 김강우와 함께 위험한 카 액션 장면과 와이어 액션을 직접 소화해 낸 여배우 박시연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은 제작진을 감동시키기도. 제작진과 배우가 모든 것을 걸고 완성시킨 대담하고 박진감 넘치는 <마린보이>의 카 액션 장면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 할 것이다.

한국 선적의 페리부터 16억 상당의 요트까지,
가장 비싸고 까다로운 소품 등장!


<마린보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품은 바로 배. 부산 제2부두에서 섭외한 수천 톤 규모의 페리부터 강사장의 럭셔리한 요트까지 그 종류와 규모도 각양각색이었다. 가장 섭외가 어려웠던 것은 보트 전문 업체 ‘파워 마린’이 보유하고 있는 강사장의 요트로 시가 16억 상당의 영화 속 가장 호화로운 소품인 동시에 제작진을 가장 고생시켰던 소품이다. 촬영팀 탑승이 자유롭지 않아 요트가 바다에 뜨면 4대 이상의 촬영용 배가 동원되어야 했고, 촬영을 하면서도 언제나 작은 흠집이라도 생길까 애지중지 해야 했다고. 이 까다로운 소품들과 촬영하기 위해 제작팀을 괴롭힌 빼놓을 수 없는 한가지는 바로 날씨였다. 여름에 촬영을 진행한 <마린보이>는 장마, 태풍주의보, 풍랑주의보 등 일기예보와 함께 울고 웃으며 날씨와의 전쟁을 치러야 했다. 제작팀이 촬영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날씨라도 항만청과 해양경찰청이 허가를 해주지 않으면 배를 띄울 수 조차 없어 제작진은 바다만 바라보며 한숨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최적의 로케이션

마린보이의 탄생과 최종의 목적지, ‘마레’ 레스토랑!

<마린보이> 제작진에게 여러가지로 의미 깊은 공간은 ‘마레’ 레스토랑이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테라스로 사랑받는 ‘마레’는 한국의 산토리니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하며 부산 기장군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으로 여행을 왔던 윤종석 감독이 <마린보이>의 시나리오를 완성했던 곳이 바로 이 곳 ‘마레’. 영화 속에서 낮에는 강사장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밤에는 강사장 조직의 마약 거래가 이뤄지는 공간으로 재탄생 되었다. 마린보이가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와야 하는 최종 목적지이기도 한 이곳은 제작진이 영화적으로 완벽한 공간이라며 만장일치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었던 장소이다. 낮에는 눈부신 푸른 바다가 눈 앞에 펼쳐져 있고, 밤에는 검푸른 파도가 주변을 감싸는 이중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마레’는 마린보이의 은밀한 거래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영화 개봉 후 새로운 영화 속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은밀한 욕망이 감춰진 공간, 재즈바 ‘저스트 블루스’

무심한 표정 속에 은밀한 욕망을 감춘 유리의 이중적이면서 매력적인 캐릭터가 빛을 발하는 곳은 바로 재즈바다. 유리의 은밀하고 치명적인 매력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공간을 찾던 제작진은 서울에 위치한 재즈바를 샅샅이 뒤졌다. 최종 낙점된 곳은 마치 유리의 캐릭터처럼 화려함과 모던함을 동시에 갖춘 재즈바 ‘저스트 블루스’. 작은 라이브 무대와 10 여 개 정도의 미니 테이블이 홀을 채우고 있는 재즈바는 은밀한 만남이 이뤄질 것 같은 비밀스러운 공간으로 제격이었다. 천수가 강사장과의 약속을 위해 일본으로 떠나기 직전, 유리의 라이브 무대가 촬영된 이 공간은 끝까지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유리의 캐릭터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박시연은 이 장면에서 폴 매카트니의 ‘No more lonely night’ 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숨겨진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다.

클라이막스를 장식하는 해안도로와 절벽, 부안 변산반도

<마린보이>의 스펙타클한 엔딩을 화려하게 장식한 공간은 부안 변산반도 국립공원이다. 긴장감 넘치는 카 액션과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동차 추락 장면을 위해서 아슬 아슬한 해안 도로와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이 필요했던 제작진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발품을 팔아야 했다. 대한민국 3면의 해안 절벽을 샅샅이 뒤진 제작팀은 부안 변산반도에서 모든 것을 갖춘 최적의 장소를 발견했다. 그러나 부안 자연 생태 공원으로 지정된 공간에서 대규모 액션 장면을 촬영하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나무 한 그루의 위치를 옮기는 것 조차 해양공원 관리국의 허가를 받아야 했던 것. 대안을 찾을 수 없었던 제작진은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낙조가 장관을 이루는 변산반도 중앙에 크레인 3대, 블루 스크린, 완파된 차량, 와이어 액션 장비 등을 옮겨와 대규모 세트장을 방풀케 하는 촬영 장소를 만들어 내었다. 해안 절벽으로 추락한 차량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캐릭터들의 팽팽한 대결은 부안 변산반도의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영화의 클라이막스에 걸 맞는 최고의 명장면으로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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