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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성탄특집다큐 - 인연, 기적을 부르다 (사진보기) 감전사고로 두팔을 잃은 석창우라는분이 아들이 그림을 그려달라고 해서 한번 그려보았는데, 자신의 재능을 알게 되고, 효봉 여태명 화백과 서양화가인 김영자씨를 어렵게 스승으로 삼고, 누드크로키부터 스포츠 크로키 등의 재능을 키워가며 지금은 국내에서 독보적인것은 물론이거니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고... 여기까지에 오기까지 처재와 그의 아내 곽혜숙씨의 도움이 컸는데, 이제는 제자도 양성하고 사시는데,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처우에서도 나름대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가며 성장해가시는모습이 정말 대단했고, 그를 지극정성으로 가르치는 스승님과의 인연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졌던 방송.... 크리스마스날 MBC에서 방송을 한것인데, 전주 MBC에서 3부작으로 만들어서 전국적으로 방송이 된 작품.... 2010. 1. 1.
KBS 생로병사의 비밀-인삼의 힘과 효능, 열이 많은 사람은 먹어도 될까? 얼마전에 엄마에게 드리사고 누가 생삼을 가져다가 주었는데, 엄마는 평소에 열이 많은 사람은 인삼을 먹으면 안좋다는 이야기에 안먹고 계셔서 관련 글을 찾다가 발견한 생로병사의 비밀... 뭐 여기저기에 다 좋고, 특히나 늙은 혈관을 젊게 바꾸어주는 사포닌 성분이 많은데, 다른 나라의 인삼에 비해서 우리나라의 인상에 그 성분이 더 많이 들어있다고(외국, 일본, 중국에 비해 2-3배 이상) 그리고 열이 많은 사람은 인삼을 먹으면 안되나요? 라는 질문에는 임상실험을 해보아도 전혀 그런것에 대한 근거가 없다라고... (물론 인터넷을 보니 상당부분 단정적으로 안된다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조금씩 복용을 해보면서 몸 상태를 보시거나, 한의원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것도 좋을듯 하지만, 아래의 양정도만 먹는것은 무리가 없지.. 2010. 1. 1.
어머니 골절상으로 깁스-골절, 인대부상시 올바른 대처 방법은? 몇일전 내린 분으로 미끄러운 계단을 밤중에 내려오다가 넘어지신 어머니... 밤이라 안보이기도 하고, 좀 부주의 하신듯한데, 그래도 팔이 부운정도이고, 다른곳은 다친곳이 없어서 다행이다... 팔이 부워서 그저 인대가 놀란것이 아닐까했는데, 병원에 가서 X-Ray를 찍어보니 뼈가 두곳이나 뿌러졌다고...-_-;; 근데 연세가 있으셔서 그냥 기브스를 하면 뼈가 제대로 안붙을수가 있어서 손목부분을 간단히 절개해서 핀을 박은후에 깁스를 해야 한다고...-_-;; 엄마와 진료실 앞에서 기다리면서 사진도 한장 찍어봄... 수술시간은 20-30분정도 걸린다는데 그다지 복잡한 수술은 아니라고... 수술을 받으러 들어가 누웠는데, 어째 수술실같아 보이지도 않는다는... 병원은 불광역에 있는 정승기 정형외과, 02-358-.. 2010. 1. 1.
일번지 퓨전 선술집 - 종로, 종각 전국 여기저기에 있는 일번지 퓨전 선술집... 일번지라는 이름과 외부 인테이어를 봤을때 일식 느낌이 나는데, 완전히 일본식은 아니지만, 꽤 일본적인 느낌이 나는 주점... 2010/02/26 - [Feel 통/맛집&여행] - 종로 퓨전 선술집 일번지의 남은 음식 재활용 처음에는 저 한문이 뭔가 했다.. 地자야 알지만.. 앞자는 향자인가 했느네데, 일번지할때 番지...-_-;; 종로점 02-734-3720 체인점문의 1588-4769 해물오뎅탕과 오돌밥 전문점이라고... 조금 늦게 도착을 했는데, 먼저 도착한 사람들은 좀 생뚱맞게 후라이드 치킨에 한잔을 하고 있다는... 1층 홀의 모습... 2층도 있다고... 주방의 모습 옆자리의 해물오뎅탕과 양푼비빔밥, 제육볶음 등... 탕류는 일번지 해물오뎅탕, 맑은.. 2010. 1. 1.
sbs 그것이 알고 싶다-2009, 삶의 끝에서 진실을 말하다 2009년을 돌아본 방송인데, 그저 한숨만 나온다... 수많은 큰별이 지고, 정부와 검찰과 경찰의 탄압, 편파적인모습과 밀어붙이기... 가만히 지난 1년을 돌아본 방송을 보다보면 참 암울한 한해였고, 오랜후에 2009년을 다시 돌아본다면, 정말 어이가 없는 반민주화, 후진국으로 귀향하는 모습을 보는 한해가 되지 않을까 싶다. 간혹 김연아나 스포츠등에서 좋은 소식이 들리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긍정적인 소식보다는 부정적이고, 슬픈소식 들... 그것도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 탄압, 공권력의 횡포, 살인 등으로 점철된 한해가 아닌가 싶다... 제발 2010년 부터는 제대로 된 나라, 함께 살아가는 사회, 억울한 사람이 줄어드는 그런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743회) 2009-12-26.. 2010. 1. 1.
새해 일출 방송 사진 & 새해의 단상 매년 새해면 뭔가 좀 부지런해지고, 해돋이를 보러 간다거나 했는데... 올해는 왠지 시체모드로...-_-;; 보신각 종치는것도 못듣고,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나서는 TV를 트니 막 해가 떠오르는 사진이 나온다... 뭐 매일 하루에 한번 뜨는것 가지고 호들갑을 떤다는 자조섞인 말을 하다가도... 또 새해를 맞이해서 다시금 나를 돌아본다... 10년전만 하더라도 보신각에서 종소리를 듣고, 새로 다가오는 밀레니엄시대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난 무엇을 했는지... 삶을 돌이켜보면 때로는 실수를 하거나 잘못된 선택을 한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존재의 어떤 차원에서 보면 그 당시로서는 그것이 최선의 행동이었고, 언젠가는 그것이 뒷걸음질이 아니라 앞으로 내디딘 발.. 2010.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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