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통 '에 해당되는 글 970건

  1. 나의 예전 사진들
  2. 플라스틱 슬레이트 썰매의 어린시절의 추억에 대한 생각과 아쉬움
  3. 북한산의 운해
  4. 서울의 치킨 닭집은 몇군데나 있고, 얼마나 팔까?
  5. 후지필름 정품인증 - 포토북 정품등록 쿠폰번호
  6. 한강평야
  7. 갑자기 단어가 생각이 안날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8

나의 예전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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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잠시 사용하던 드림위즈 블로그를 오래간만에 들어갔더니 예전사진들이 많이 있구만...
한장 한장 보다보니 예전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사진을 보다가 거울을 쳐다보니 참 살이 많이도 쪗구나라는 생각이...-_-;;

사진을 보면서 다시금 독하게 살을 좀 빼보고,
예전처럼 열심히 제대로 살아보자라는 생각에 올려본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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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슬레이트 썰매의 어린시절의 추억에 대한 생각과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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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에서 눈이 많이 내린후에 비닐포대를 이용해서 썰매를 타는 모습이 방송~
아주 신나고 즐겁게들 탄다~

요즘에야 서울이 죄다 재개발에 아파트가 들어서서 서울에서는 이런 추억을 즐길수가 없지만,
내가 어릴적만해도 동네 골목과 언덕마다 눈이 오면 아이들이 모여서 썰매를 타고는 했다...

그당시에는 제설이라는 의미가 크게 있지가 않아서
눈이 내리고 나면 집에서 때던 연탄재를 눈위에 던져서 깨고는 했는데,
아이들은 눈이 그치면 연탄재를 뿌리기 때문에
눈이 그치기전에 집에서 각종 도구를 가지고 나와서 미끄럼 썰매를 타고는 했다...

뭐 그당시에 비닐포대가 그다지 많지 않았기 때문에 많이 애용되던것이 바로 투명 플라스틱 슬레이트...



정말 사진을 찾기도 힘든데, 주로 지붕에 쓰는것은 함석인가로 만든 슬레이트이고,
처마밑에 달아둔 투명 플라스틱 슬레이트가 낡거나 눈이 많이 내리면 그 무게때문에 부러지고는 했는데,
그런 조각들을 모아두었다가 썰매를 타던 기억이 난다...
추운줄도 모르고, 어찌나 신나고 즐거웠던지...

비가 내리며 부딧치는 슬레이트의 톡톡하는 빗소리가 정겨웠고,
그 밑에서 부침개를 부쳐먹던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른다...

이제는 그러한 추억들을 먼곳까지 찾아가, 돈을 내야 느낄수 있다는것이 아쉬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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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의 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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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지리산이나 설악산등 높은 지대의 산에서만 볼수 있다고 생각하는 운해...
몇년전에 재훈형과 새벽에 북한산 비봉에 올라갔다가 눈앞에 펼쳐진 장관...
(비봉의 진흥왕순수비가 예전것인것을 보니 꽤 오래된 사진인듯하기는 하다...)

뭐 그렇다고 자주 보이는 풍경은 아닌데, 저녁 산행에서는 한번도 본적은 없고,
서울에 안개가 많이 끼는 날 동틀무렵에 올라가면 간혹 이 멋진 장관을 볼수 있다는...
비봉뿐이 아니라, 수리봉, 향로봉, 문수봉 등에서도 볼수 있으니, 인수봉에서도 볼수 있지 않을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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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치킨 닭집은 몇군데나 있고, 얼마나 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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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에 자료가 공개되었다는데,
정보가 공개된 구에 한해서 보여주었는데, 구로구 266개, 은평구 241개, 강남구 231개 등등...




서울에만 대략 4천여개의 닭집이 있다고...
생각보다는 좀 적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찾아보니 서울시 인구가 2009년에 1050만명정도라는데
1000만명이라고 잡으면 10000000/4000 = 2500
대략 2500명당 닭집이 하나로 생각보다는 상당히 적은듯하다...

물론 영세업체와 시장에서 닭은 튀기는곳, 호프주점에서 파는 닭 등은 제외가 되고,
후라이드 치킨이나 양념 통닭 등을 전문으로 하는 집이 약 4천개라고...

천만명을 4인가족이라고 치면, 250만 가구이고,
한가구에서 한달에 두마리 정도 먹는다고 치면...
250만명 * 2마리 / 4천개 = 1250마리...

1250 / 30 = 41.666

한달에 두마리정도 먹는다는 가정이라면
한 닭집에서 보통 하루에 40마리 정도는 판매를 할수 있다는...

전국 치킨집은 대한민국과 토고전이 열리는 이날 하루 동안 치킨 소비량이 엄청나 쉴 틈 없이 일을 해야 했다.

한국치킨외식산업협회는 이날 국내 치킨 소비량이 187만5000마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국민 25명당 1마리의 치킨을 소비하는 셈이다. 이는 하루 치킨 평균 소비량인 75만마리에 축구 국가표팀 경기 등 주요 스포츠 이벤트가 있는 날의 평균 매출 증가율 2.5배를 곱한 수치다.

BBQ는 13일 하루 동안 37만5000마리의 치킨을 팔아치운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BBQ 관계자는 "먼저 대표팀 평가전의 경우에도 보통 2∼3배 정도의 매출이 올랐다"며 "국민적 관심이 매우 높은 본선 첫 경기인 만큼 최소 2.5배 이상의 매출이 오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말했다.

위 통계를 보면 보통때는 못해도 하루에 100명당 1마리를 먹는다는 이야기인데,
이 경우라면 서울에 하루 닭 판매가 10만마리 / 4000 = 25마리 정도...

이정도면 닭튀겨서 먹고 살기에는 경쟁때문에 쉽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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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정품인증 - 포토북 정품등록 쿠폰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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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nepix F70Exr(GunMetal)
  9DQ64607
 3FDBB-73498-8C4DD-79A4D-23C30
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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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사용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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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평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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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에는 한강이 겨울이 되면 스케이트도 타고, 썰매도 탔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지만,
정말 보기 어려운 광경으로 한강이 꽁꽁얼어있네요...
그리고 그 위에 눈까지 살포시 내려서 강이 얼었다기보다는 무슨 평야에 눈이 내린듯 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한강자전거 도로로 출퇴근을 한지가 벌써 5년이 넘어가는데,
드문드문 언곳은 있지만, 이런 경우는 전면적으로 얼고, 눈이 싸인 멋진 모습은 딱 이번 경우가 두번째입니다.

춥기도 추워야 하지만, 한강이 워낙 바람이 많이 불어서 잘 얼지를 않는데, 이번 강추위는 바람이 그다지 심하지가 않아서 정말 꽁꽁얼고, 그위에 눈까지 내렸으니 풍경이 참 멋집니다...



다만 이번주부터 기온이 풀리면서 서서히 녹아가고 있고, 내일 비가 내린다면 당분간은 또 이런 풍경을 보기가 쉽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성산대교 아래의 얼음을 보고 있으니 다큐멘터리를 볼때 얼음이 갈라지는 소리도 간혹 들리더군요...





중간중간 얼음이 녹거나, 유람선이 다니는 구간에는 철새들이 옹기종기 모여짔습니다...



그리고 멀리 사람의 발자국같은것이 보여서 확대를 해보니 새와 같은 조류의 발자국으로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발자국이 보이는데.. 혹시 한강을 걸어다니신 분들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_-;;
(저번주에도 한강에 나왔다가 얼음을 깨려고 하는 분들이 있던데 쉽게 안깨질 정도로 단단하게 얼었더군요.)




여의도부근으로 오니 국회에서 세종시 원안과 수정안때문에 뜨겁게 싸우느랴고 그런지 상당히 많이 녹아있네요...


뭐 구간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한강자전거 도로는 청소가 많이 되있지만, 거기까지 나가기위한 도로들은 아직 이런 상태가 대부분인것이 참 아쉽습니다.

이번주나 오늘이 지나면 또 언제나 이런 풍경을 감상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정한 연인이나 가족끼리 따뜻한 커피 한잔에 한강변을 걸어보는것도 좋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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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단어가 생각이 안날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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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뇌의 시냅스가 끊겨서 그런지...
점점 간혹가다가 이미지는 뚜렸한데,
그 사물의 이름이나 명칭 등이 생각이 안나는 경우가 있다.
비단 사물이 아니라... 어떤 사람의 이미지나 이런저런 정보는 기억이 나지만,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 황당한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할까?
보통 사람의 이름이 기억이 안나면, 바로 전화번호부나 핸드폰 주소록을 뒤지게 되고,
사물이름이 기억이 안날 경우에는 바로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주위 사람에 물어보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단기적으로 잠깐 기억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장기적인 기억에는 도움이 안될것이고,
디지털 치매를 조장해가면서
우리의 뇌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것이다.

용불용설 이론처럼 뇌도 우리가 쓰는 만큼 활용할수 있을것이고,
끊어진 시냅스를 다른 외부의 자극에 의해서 잠시 이어주기 보다는,
자기 자신 스스로 찾아서 회복시켜 준다면 두뇌개발이나 뇌에 상당한 도움이 될것이다.

http://www.kfcenter.or.kr/upload/%EB%9F%AC%EB%B8%8C%EB%A0%88%ED%84%B0_3.jpg  예전에 한번 겨울에 눈이 내리는데 술을 마시다가 이와이 슌지의 영화가 떠올라서 함께 있던 형과 이야기를 하려는데, 영화의 스토리, 출연인물, 감독, 명장면 등이 다 떠오르지만 영화 제목이 떠오르지가 않는다...-_-;;
정말 한참을 생각을 하다하다가 결국에는 러브레터라는 제목이 떠올랐다.

돌이켜보면 영화 제목을 떠올리지 못한 것은 겨울과 눈이라는 키워드때문에 선입견에 사로잡혀서 겨울, Winter, 눈, snow라는 것을 조합을 하다보니 제목이 생각이 안날수 밖에...

그후로 이 영화의 제목을 까먹을래야 까먹을수가 없다....


그리고 얼마전 길거리에서 음악이 나오는데,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인데, 노래 가사는 다 기억이 내려서 흥얼거리고, 그룹의 맴버까지 다 알겠는데, 이번에는 그룹 이름이 생각이 안나다...

바로 핸드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해서 알아볼수도 있었지만, mp3player의 목록을 생각해보기도 하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해도 가수명이 생각이 안난다.
그러다가 ㄱㄴㄷㄹㅁㅂㅅㅇㅈㅊㅋㅌㅎ 의 가나다를 하나씩 외워 봤더니 ㅊ에서 뭔가 감이왔고, 체리필터라는 이름이 생각났다.

어제도 술자리에서 아는 형이 물어보는 단어가 생각이 안났는데, 가나다순으로 접근을 하니 또 바로 생각이 난다.

암튼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뭔가 단어가 안떠오르거나 이미지만 생각이 날 경우에

0. 무작정 인터넷이나 자료를 찾지 말고 생각을 해보자.
1.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자.
2. 가나다... ABC... 를 읆으면서 그 단어를 생각해보자.

이러한 방법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그냥 무턱대고 인터넷이나 자료를 뒤지는것은 분명 정답이 아닌것은 분명할것이고,
요즘 디지털치매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것에 대한 예방 또한 되지 않을까 싶다.

무슨 거창한 책이나 두뇌개발 도서를 읽어야 우리의 두뇌가 개발되는것이 아니라,
이러한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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