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통 '에 해당되는 글 970건

  1. 황당한 한강 자전거도로 물청소 2
  2. 김연아 여자 쇼트 세계 최고기록 경신
  3. 이승훈 금메달 -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빙속 , 10000m 올림픽 신기록 4
  4. 추억의 PDA Palm, KPUG
  5. 언론사의 돈받고 써주는 기사, 언론사가 돈받고 뽑는 브랜드대상 2
  6. 삶의 법칙-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 인생을 길게 보자!
  7. 삼강사와 - 추억의 음료수(삼강과 롯데, 롯데삼강) 2

황당한 한강 자전거도로 물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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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봄날씨와 같이 포근해지자 한강고수부지 자전거도로에 자전거나 산책을 하는 시민들이 많이 보입니다.


근데 멀리서 물차가 더러워지 도로를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있네요...


도로를 왔다갔다하면서 깨끗하게 청소를 합니다


강력한 물살로 자전거 도로위에 흙들을 도로주변으로 깨끗하게 밀어내는군요...






2010년 2월 24일 오후 5시경에 마포대교위에서 바라보니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 있습니다.

근데 뭐가 문제일까요?


아래의 사진은 기상청에 올라온 내일자 서울의 기상예보입니다...



거의 90%까지 육박하는 강수확률을 자랑하는군요.

뭐 청소의 주체가 근처에서 공사를 하는 업체인지, 시당국인지는 모르겠지만,
내일 비가 올 확률이 90%인데도 불구하고 물청소를 해야 할까요?


저 청소용역을 누가 발주를 해주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관계자분은 내일 비가 올 확률이 90%라고 하더라도, 오늘 세차를 할까요?


물론 비가 온다고해서 도로가 다시 흙으로 엉망진창으로 변하거나,
비로 인해서 깔끔하게 청소가 되지는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그건 비가 그친후에 상황을 보고 다시 결정해야 할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뭐 기상청의 일기예보를 밎을수 없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어찌됬던 세금으로 청소를 하는것일텐데, 참 황당한 물청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찾아보니 비가 오는중에도 물청소를 했다는 이야기도... 허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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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여자 쇼트 세계 최고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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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케나다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기대를 받고 있는 김연아 선수...
앞선 아사다 마오선수가 트리플 악셀 성공…73.78점 획득했는데, 긴장하지 않고, 자신만의 연기를 잘 발휘했습니다.




자신의 쇼트 프로그램 곡인 007 제임스 본드 메들리를 들고 나왔는데, 음악에 맞게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나온 김연아는 초반 트리플 러츠 + 트리플 토루프 컴비네이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기립박수에 쏟아지는 꽃다발과 선물들...








역대 최고로 평가받는 김안아의 쇼프 프로그램은 2009년에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기술점수 44.00 예술점수 76.28이였는데... 과연 이번 점수는 몇점일까요....



점수는 기술점수 44.70 예술점수 33.80으로 합계 78.50점을 획득했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신기록이자, 쇼트 피겨스케이팅 세계 최고기록을 경신했다고 하네요...
현재 물론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남은 경기에도 오늘처럼 안정적이고, 멋진 모습 보여주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김연아 파이팅!

김연아, 피겨스케이트 선수는 속옥을 입을까?
MBC 특집 다큐 김연아 - 퀸 연아! 나는 대한민국이다 (사진보기)
희망특강 파랑새 - 김연아 성공 키워드 (사진보기)
김연아 씽씽송 벨소리 mp3
KBS 스페셜 - 종달새의 비상, 김연아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대표팀, 실격으로 날라간 금메달
이승훈 금메달 -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빙속 , 10000m 올림픽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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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금메달 -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빙속 , 10000m 올림픽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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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니 이런 또 반가운 소식이 들리네요...
캐나다 벤쿠버 리치먼드 경기장에서 10Km를 12분58초55를 기록해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면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5000m 은메달로 아시아와 한국의 올림픽 첫번째 빙속 메달에 이어서 이승훈선수의 두번째 메달이네요.
쇼트트랙 출신에서 변신을 해서 정말 대단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듯 합니다.



막판 레이스에서는 네덜란드 선수를 한바퀴 앞지르면서 같은 아웃코스를 달리면서 추월까지하는 진기한 장면도 연출을 했습니다.


이 레이스로 동메달을 확보했고, 마지막 레이스 한팀을 남겨두었고,
마지막 주자는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스벤 크라머(네덜란드.12분54초50)에게 4초05차로 금메달을 내주는 듯했는데, 크라머선수가 아웃코너와 인코너를 바꿔 도는 바람에 실격처리가 되면서 이승훈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뭐 방송을 보니 아직도 오보기사가 나가고 논란이 많다고 하지만, 이승훈의 금메달이 변하지는 않겠지요..
크라머 선수가 성질을 내는 모습을 보였는데, 뭐 심판진에 대한 분노라기보다는 자기자신에 대한 화를 내는듯 합니다.
4년동안 열심히 준비를 했을텐데 참 아쉬울듯 하네요...


플라워 세레머니에서는 은메달을 딴 러시아의 이반 스코브레브(슬로바키아)와 동메달을 획득한  밥 데용(네덜란드)이 이승훈 선수를 기마자세로 들어올리며 이승훈의 승리를 축하해 주는 멋지고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SBS 아나운서와 해설자는 이것이 올림픽정신이라고...^^



독일 7 9 6 22
미국 7 8 10 25
노르웨이 6 3 5 14
대한민국 5 4 1 10
캐나다 5 4 1 10
스위스 5 0 2 7
러시아 3 4 6 13
오스트리아 3 3 3 9
스웨덴 3 2 2 7
네덜란드 3 1 2 6
중국 3 1 1 5

금메달순위 집계에서는 종합순위 4위로 메달 합계순으로는 5위에 올라섰습니다.



이승훈 선수 프로필
출생
1988년 3월 6일
신체
177cm, 70 kg
학력
한국체육대학교
수상
2010년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0m 금메달
2010년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0m 은메달
2009년 제24회 하얼빈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쇼트트렉 남자 3000m 금메달
관련정보
미니홈피

정말 그동안에는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동메달하지 따지 못했던 한국이 벌써 3개째의 금메달을 땄습니다.
참 대단하기도 하지만, 그동안 무슨 변화가 있어서 이러한 발군의 성적을 올리게 됬는지 궁금하네요.

아무쪼록 대한민국 선수들 남은 경기에도 선전하시고, 멋진 경기 많이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김연아 여자 쇼트 세계 최고기록 경신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대표팀, 실격으로 날라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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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PDA Palm, KP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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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애플의 아이폰의 열풍으로 스마트폰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
스마트폰 이전은 핸드폰으로 보기보다는, PDA에다가 핸드폰의 기능을 접목했다고 보는것이 옳은듯하다.
한국에 PDA가 소개된것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2000년도 초반에는 정말 일부 얼리어뎁터가 아니라면 접하기도 어려웠고, 인터넷도 그리 보편화가 되기 이전...

당시의 대세는 당근 Palm이였다...
CE계열은 있는지도 몰랐을 정도이고, 그후에 다양한 회사에서 Microsoft Mobile을 탑재한 PDA를 선보였지만,
지금의 아이폰의 열풍처럼 정말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2MB의 방대한 용량(?), 터치스크린 등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절대적인 시장의 강자로 군림을 했다.

한국에서도 삼성이 Palm OS를 기반으로 한 MITS m505와 같은 제품으로 2004년경에 스마트폰이 시작되기는 했지만, 너무 작은 화면과 속도등 다양한 문제로 큰 이슈가 되지는 못하고 사라진듯...


암튼 그런 절대우위의 시장속에서 지속적인 제품 개발이 되지 않으면서 소니의 클리에나 HP등 대기업들의 WM 관련 하드웨어를 내놓기 시작하면서 정말 부지불식간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듯...(뭐 아직도 존재하기는 한다만...)


PDA를 처음에 접한것은 2000년 2월경... 중고로 40만원에 구입한 Palm V
지금이야 스마트폰이 많이 대중화됬지만, 이 당시에는 사람들이 저건 뭔가하고 바라보던 제품...
그러다가 위처럼 액정이 깨져서 버린것이 한대, 그다음에 구입한 Pam Vx는 분실을...-_-;;


그 다음에 입양한 제품이 아는 형이 사용을 안한다고 나에게 준 IBM WorkPad C3...
아이비엠이 한참 노트북으로 날리고 있을때 Palm사의 제품을 OEM한 제품인데, Vx와 똑같은 성능인데, 이건 아직까지도 잘 있고...
오래간만에 켜보았더니 작동도 잘한다...
다만 흑백화면과 느린 속도가 참 오래된 제품이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Palm Hard Case...
팜 하드케이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다닐때 주로 이용을 하던것인데, 10여년전에 꺼내놓으면 이건 뭐하는 물건인가 하고 바라보던 사람들이 떠오른다...^^







스토아웨이 Stowaway Bluetooth Keyboard - 접이식 키보드
이것도 중고로 10만원에 구입한 키보드인데, 카페같은곳에 가서 아래와 같이 해놓고 뭔가를 입력하면 사람들이 이건 컴퓨터도 아니고, 뭔가 싶은 생각에 물어보고는 했던 기억이...^^

그러고보니 스마트폰용 블루투스 키보드도 하나 장만을 해야 하긴 하는데... 노키아 5800폰이 한글 입력이 안된다고...





2만5천원에 구입한 Landware Floating Point 스타일러스팬, 하드케이스, 키보드...
그러고보니 지갑형식으로 되있는 스위스제 케이스도 어딘가 짱박혀 있을꺼라는...

안쓰는 전자제품과 같은 물건들은 대부분 중고로 처분을 하는데, 이 제품은 워낙 요긴하게 오랬동안 사용을 해서 그런지 처분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든다...

간만에 팜 사용자들은 잘 있다는 생각에
한국 팜 사용자모임 http://www.kpug.net 에 들어가 보았더니,
http://www.iphonedang.com/xe/ 아이폰 사용자 모임으로 바뀌어 있다...-_-;;

그리고 키보드도 USB용 잭이 있으면 사용할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것 같아서 찾다가보니
정말 오래간만에 남도시스템을 들어가보게 되었다.

http://www.namdosys.com/
http://www.inamdo.co.kr/

예전에는 팜의 용량이 2메가인것을 8메가로 업그레이드도 하고, 다양한 주변기기등을 판매를 하고는 했는데, 이제는 애플의 ipod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PDA도 조금씩 다루는듯...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정말 실감이 간다...

과연 10년후에는 스마트폰이나 아이폰대신에 어떤 새로운 시스템이 세상을 지키고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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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의 돈받고 써주는 기사, 언론사가 돈받고 뽑는 브랜드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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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mbc 뉴스 테스크에 실린 언론사들의 돈받고 써주는 기사에 대한 이야기들...
그냥 홍보성 기사는 저렴하지만, 기사처럼 해서 써주면 단가는 더욱더 상승을 한다고...


뭐 주로 인터넷 뉴스나 지역언론지가 대부분이 아닐까 싶은데...


비싼것은 500만원 이상도 받는듯...


문제는 이걸 본 소비자들은 현혹되기 쉽고, 그 업체들은 신문에 광고가 아니라, 기사가 났다고 홍보를 해서 소비자를 현혹시키기도 한다...


문제는 이런것들에 대해서 단속권한이 없다고 죄다들 발뺌을 한다...


이런것이 무슨 듯보잡의 조그마한 언론만의 문제가 아니다...
2월 19일자 조선일보를 보니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한 2010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뭐 별문제는 없어보인다...
다만 구석 코너로 갈수록 듣보잡수준의 업체들이 나온다...



맨구석 아래쪽을 보니 한빛나노의료기라는 업체가 나온다...

한빛나노의료기 제품 믿을수 있을까?

한때는 불만제로에서 소개한 나이든 어르신들을 모아다가 체험관이라는곳에서 과대광고를 일삼다가 제제조치를 받은 의료기업체들과 비슷한 업체인데, 인터넷에서 판매를 하는것도 아니고, 체험실이라는곳에서만 사람들을 모아놓고 은밀하게(?) 판매를 하는 업체인데, 가격은 침대도 아니고 무슨 찜질장판에 세라믹(물론 전혀 효능이 인정된것은 없음)을 붙여놓고, 300만원 이상을 받고 파는곳이다.

근데 이런곳이 2010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이라고???

어머니가 한참을 다니다가 지금은 안다니시지만, 이 업체에서는 이 광고를 가지고 또 대대적으로 홍보를 할것이고, 광고를 본 사람들은 조선일보에서 인정한 상을 받았다고 믿고 사도 된다고 믿을것이다.

뭐 조선일보에서 돈을 받고 브랜드대상을 주었는지, 진짜 대상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론조사를 한빛나노의료기 체험실에 가서 했는지 참 어이가 없을뿐이다...

얼마전 사업을 하던 분이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실제로도 사업을 하다보면 언론사들이 먼저 접근을 해서 얼마를 주면 기사를 써주고, 상을 주겠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고...

물론 언론도 광고로 먹고 사는 업체이니 어느정도의 홍보기사나 적절한 수준에서의 사용기정도는 기사도 있을수는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소비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소비자가 판단을 하는데 도움이 되야지 이런식의 광고, 홍보는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이자, 자신의 얼굴의 먹칠을 하는 행위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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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법칙-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 인생을 길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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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거침없이 하이킥에 나온 방송인데, 눈내린 숲속에서 부부싸움을 하면서 뒹굴고 있는 모습인데, 지나가는 사람들은 둘이서 사랑의 세레모니를 하는 줄 알고 좋을때다 한마디를...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라는 찰리 채플린의 말이 정말 공감이 갔는데,
비단 방송에서만 느낄수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속에서도 많이 느낄수 있는것이 아닐까?

내가 가지지 못한 남들의 성공, 부, 행복이라는것을 막상 가까이에서 본다면 그들의 부단한 노력, 고생, 남모를 아픔이 있다는것을 알게되지 않을까?

그리고 자기자신의 인생에 있어서도 지금은 힘들고 어렵고, 죽을것처럼 느껴지지만...
세월이 지난후에는 예전의 그때가 참 행복했었다라는것을 느끼고는 한다.

뭐 인간이 망각의 동물이라 그렇게 느낄수도 있을지 모르겠고, 좋은것만 기억을 해서 인지 모르겠지만...
지난 시절을 돌아봤을때 고생하고, 어렵고, 노력하던 그런 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고, 그리워 진다...


반대로 그당시에는 가장 편하다고 생각했던 일만을 했던때는 그당시에는 희극이였지만, 지나고 나면 그 시간들이 비극이였다는것을 느끼고는 한다...


고로 내가 못가진 남의 것을 그저 멀리서만 바라보지 말고, 지금 내가 서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봐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언젠가 지금 이 시간이 미래의 나를 만들기 위한 밑걸음이 되고, 소중하고, 기억에 남는 그런 날로 만들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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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사와 - 추억의 음료수(삼강과 롯데, 롯데삼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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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참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는 삼강사와~
어제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잠깐 이야기가 나왔는데, 한때는 광고모델 이기동씨를 따서 기동사와, 땅딸이사와라는 애칭으로 불렸다고... 그랬었나?

롯데 빠삐코,빠삐코바-진한 초코릿맛의 샤베트,스무디바 아이스크림 제품 구입 시식기(CF광고,가격)

추억의 용품 - 검정 고무튜브, 꽃장식 수영모자, 빨간 고무대야, 냉차


사와는 사오라는 의미가 아니라, 맛이 시다는 의미의 Sour을 발음대로 적었다고...




정말 오래간만에 보니 감개가 무량한데...^^
생각나는것은 복숭아맛과 감귤맛의 색깔만.. 보라색의 포도의맛과 녹색의 참외의 맛은 낯설구만...

1960년대 인기를 끌었던 국내 최초의 아이스크림인 ‘삼강하드’가 40여 년 만에 업그레이드 되어 부활했다.

롯데삼강(대표 이광훈)은 세계 최고수준의 식품위생 안전설비를 갖춘 천안공장 준공을 앞두고 국내 최초의 아이스크림인 ‘삼강하드’와 ‘삼강사와’ 등 대표적인 복고풍 빙과 제품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삼강하드’는 롯데삼강이 국내최초로 위생화된 설비를 마련해 대량생산에 나선 최초의 아이스크림으로 1962년 출시된 이후 남녀노소 구분 없이 인기를 모았으며,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제품은 기존의 우유 맛을 유지하면서도 신세대 젊은 층을 고려해 부드러운 맛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삼강사와’는 1970년대 인기를 모았던 과즙음료로 1978년 첫 출시 당시에는 포도 맛, 복숭아 맛, 감귤 맛, 참외 맛 등으로 구성되었으나, 이번에는 파인애플의 상큼한 맛과 요거트의 부드러운 맛을 조화시킨 아이스크림으로 새롭게 부활했다.

두 제품 모두 복고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빙과 포장지의 디자인과 글자체도 예전의 것을 거의 본떠서 되살렸으며 가격은 500원 / 80ml이다.

이번 출시는 롯데삼강이 40여 년 동안 빙과제품의 대량생산을 이끌었던 영등포 공장 시대를 마감하고, 2005년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는 최첨단 시설의 천안 신 공장 시대를 새롭게 맞이하는 시점에 맞춰 이루어진 것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롯데삼강은 ‘삼강하드’, ‘삼강사와’ 재출시 기념 이벤트로 5월 중순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추억의 아이스깨끼 40년 전 가격으로 맛보세요’ 행사를 진행해 40년 전의 가격인 20원에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판촉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웹사이트(www.lottesamkang.com)에서는 1960년대 아이스크림 초창기에서부터 2000년대 롯데삼강 천안공장시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아이스크림의 과거와 미래와 관련된 다양한 퀴즈를 진행하는 ‘롯데삼강 골든벨’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에게 노트북과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행사는 오는 6월 17일까지 진행된다.

롯데삼강 마케팅팀의 이용 계장은 "이번 제품 출시는 1960년대의 제품을 단순히 부활시키는 차원이 아니라 상징적인 제품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롯데삼강의 최첨단 천안공장 시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이들 복고 제품들을 통해 중 장년 층에게는 예전의 향수를, 신세대 소비자들에게는 호기심을 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롯데삼강 (코스피: 002270)
홈페이지: http://www.lottesamk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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