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통 '에 해당되는 글 970건

  1. 우리는 이런 아이폰 왜 못 만드냐고? 4
  2. 개그콘서트 동혁이형, 일본 독도 망언 일침에 대한 생각
  3. 답이 헷갈릴때는 처음 떠오른 답이 정답일까?
  4. 한강에서 판돈이 걸린 윷놀이 판
  5. 맑게 갠 푸른 하늘과 한강
  6. 마지막 진달래 꽃잎을 찾아 떠난 북한산행
  7. 아카시아가 활짝 핀 북한산

우리는 이런 아이폰 왜 못 만드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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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사의 오랜 모토는 "다르게 생각하라(Think Different)"다.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기업으로 평가 받는 애플의 저력이 어디서 왔는지를 보여주는 사훈이다. 위계적인 기업의 문제는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윗사람'의 생각이라면 특히 더.

못 만드는 이유?

결론부터 말해 보자. 흔히 '질문 속에 답이 있다'는 말을 한다. 이 상황에 정확히 부합하는 말이다. '이런 거 왜 못 만드느냐'고 묻는 것은 질문자가 상황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음을 자백하는 것이다(그렇지 않다면 '이렇게 만들자'고 말할 것이다).

한국 사회에서 이 질문을 던지는 사람은 모두 지도자들이다. 조직에서 가장 강한 권력과 가장 높은 보수를 받는 사람들 말이다. 이것이 첫 번째 이유다. 역설적이게도, '이런 거 왜 못 만드냐'고 묻는 지도자가 많을수록 그걸 만들어 낼 가능성은 낮아진다.

두 번째는 이런 질문을 태연히 던질 수 있게 하는 위계적 사회구조다. 위계 사회에서 '왜 못 만드냐'는 말은 질문이 아니라, 질타이고 추궁이며 명령이다. 여기서 자신의 책임은 빠져있다. (자기는 방법을 모르지만) '어떻게든 만들어 내라'고 요구하고 있을 따름이다.

위계적인 조직일수록 소통은 막혀있기 마련이다. 이런 경직된 소통구조 속에서 창의력이 꽃 피기를 바라는 것은 '우린 왜 못 만드냐'는 질문만큼이나 어리석다. 그런 질문이 가능하다는 것은 그 조직이 창의적인 제품을 만들 수 없을만큼 위계적이고 경직되어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이게 두 번째 답이다.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46&newsid=20100501182507010&p=ohmynews

멋진 내용의 글... 한번 읽어보시길...


KBS 스페셜 - Apple의 경고, 스티브 잡스의 애플, 혁신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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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동혁이형, 일본 독도 망언 일침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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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일요일 개콘 봉숭아학당의 코너인 동혁이형 에서 장동혁이 독도에 대해서 일본이 말하고 있는 망언에 대해서 통쾌한 비판을~


일본이 한국에 독도 지질조사 중단 요청이나, 독도 영유권 주장 사례를 통해서 일본에 대해서 시원하게 한마디를 해주었다...


물론 독도는 우리땅이고, 일본이 망언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확실하다.

하지만 일본은 뒤에서는 일본명 죽도, 일본표기 다케시마라는 표기를 세계에 알리고 있고, 자신들의 유리한 입장의 자료를 수집하고 있고, 이제는 일본도 독도는 자신의 땅이라고 믿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더욱 우려가 되는것은 예전에 어느 방송에서 가상 재판을 해보았는데, 재판관인 제3국의 외국인인 정황상으로는 한국땅이지만, 일본의 손을 들어주었다는 이야기도 있듯이,
그저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주장만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것이다.


간혹 의식있는 일본의 지식인이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일본측이 죄송합니다. 저희가 괜히 한번 우겨봤습니다라고 말할수도 없는 처지이고,
만약 그런 정치인이 있다면 아마 일본에서나 한국에서나 바로 매장당할것이고,
어찌보면 이러한 상황속에서 독도논란은 상당히 오래동안 지속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뉴스를 보면 오래된 지도에 독도가 한국영토로 표기가 되어 있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하지만,
문제는 일본영토로 표기된 지도도 있고,
일본은 1905년에 독도를 자신의 땅으로 합병시켰지만, 조선이 이의제기를 안했다는것을 가지고 국제법상 자신의 땅으로 우기고 있다.


중요한것은 일본이 마냥 생때를 부린다고 외치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왜, 어떠한 근거로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지,
그런 그들의 자료나 논리에 잘못된것은 무엇이고,
우리쪽에서 부족한것은 무엇이고, 무엇이 필요한지 하나씩 접근해 가는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가끔 방송에서 이런 시원한 멘트를 날려주어서 우리의 감정을 시원하게 자극해주는것도 좋지만,
좀 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부분에서 접근하면서, 멋진 멘트를 날려주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든다.

KBS 감성다큐 미지수 - 일본인 호사카 유지씨가 독도수호에 나선 까닭은?
SBS 그것이알고싶다 - 독도의 적은 누구인가?
SBS 그것이알고싶다 - 독도의 선택-독도, 지킬 수 있는 이름인가
SBS 뉴스추적 - 이어도 공정, 중국 그들의 노림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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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헷갈릴때는 처음 떠오른 답이 정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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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지선다형이나 5지선다형의 선다형 시험을 풀다가 보면,
이것이 정답인것 같다가, 다른것이 정답 같은 생각이 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때 어떻게 하십니까?

보통 일반적으로 가장 널리 인정받는 시험 방법중에 하나가
처음 생각하는 답을 고수하라는 방법인데,
정답인지 아닌지 헷갈릴때는 특히 처음 생각한 답을 써내는것이 좋다는 통념이고,
일반적으로도 첫번째 선택이 옳으니 답을 바꾸지 말라는 조언을 듣고는 합니다.

유혹하는 심리학 - 10점
스콧 릴리언펠드 외 지음, 문희경.유지연 옮김/타임북스

하지만 위 책에서 밝힌 실제 연구결과와 논문을 통한 결론은
선다형 문제에서 답을 바꿀때는 정답에서 오답으로 바꾸기보다,
오답에서 정답으로 바꿀 가능성이 높다고 하며,

정답에서 오답으로 바꾸어서 1점을 잃는다면,
오답에서 정답으로 바꾸어서 평균 2-3점을 얻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관관계 연구이기는 하지만, 답을 자주 바꾸는 학생의 시험성적이 좋은 경향이 있다고 하네요.


단, 두가지 단서가 붙습니다.

1.
오답일지 모른다는 의심만 들때는 답을 바꾸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오답이라고 생각할 만한 근거가 확실할때만 답을 바꿔야 점수를 딸수 있다고 합니다.

2.
선다형 시험에 취약한 학생은 다른 학생들보다 답을 바꿔서 정답을 맞출 확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학생들이라면 오답이라는 확신이 들때만 답을 바꾸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생각한 답이 정답이라는 근거는 거의 연구된것이 없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오답에서 정답으로 바꿨을때보다,
정답에서 오답으로 바꿨을때를 더 잘 기억을 하고,

선다형 시험을 치른 사람들은 정답의 수나 점수를 약간 과장을 하는데,
나중에는 답을 바꾸어서 점수가 떨어졌다고 추정을 하는 현상 등으로
이런 잘못된 통념이 생긴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뭐 어찌보면 뻔한 이야기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시험을 볼때 참고를 해 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결론
의심이 들때는 느낌을 믿지 않는것이 좋다.
예감은 그저 예감일 뿐이다.

오답이라고 믿을 만한 근거가 충분하다면,
느낌만 믿지 말고 논리적으로 따져 보고 답을 바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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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판돈이 걸린 윷놀이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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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와 홍제천이 만나는 합수부 부근에서 노인분들이 많이 모여서 장기나 바둑을 두시고는 하는데,
얼마전부터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윷판이 벌어지더군요...

처음에는 그저 할아버지들이 새로운 놀이를 하나 싶었는데,
날이 갈수록 사람들이 늘어가고,
가까이 가서 보면 윷판에 만원짜리들이 놓여져있고,
구경을 하시는 분들도 지폐를 손에 쥐고 경기를 관전하시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심심풀이 내기로 하나 싶었는데,
혹시나 하고 인터넷을 찾아보니 좀 우려가 되더군요.

‘윷 판에 날린’ 할아버지 쌈짓돈

경찰 조사결과 이씨 등은 자신들끼리만 윷을 던질 수 있도록 규칙을 정하고 참가자들이 돈을 걸게 한 뒤, 때에 따라 일부러 ‘낙’을 시키는 수법으로 돈을 잃게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작년 10월부터 7개월간 종묘공원 등지에서 윷놀이판을 벌여오다 같은 혐의로 사법처리된 적이 있지만 할아버지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손쉽게 돈을 뜯을수 있다는 매력(?)을 잊지 못해 또다시 범행을 저질러 경찰에 붙잡혔다. 이씨는 노인들에게 술을 사주며 환심을 샀고 자금을 빌려주며 도박판으로 유인했다. 편을 둘로 갈라 이길 것 같은 쪽에 참가자들이 돈을 걸도록 했고 판돈에는 제한이 없었다. 양쪽 합쳐 걸린 판돈이 100만원이 넘으면 판을 시작했다. 판돈은 평균 200여만원에 달했고 판이 벌어질 때면 100여명의 구경꾼이 모여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이 흥미진진한 도박판은 모두 짜여진 각본에 의해 철저하게 연출된 사기에 불과했다. 양쪽 편에서 고정적으로 윷을 던지던 사람들은 모두 이씨의 일당으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윷을 던질 수 있는‘기술자’였다. 이들은 참가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양팀이 쫓고 쫓기는 식으로 적당히 말의 간격을 조절했다. 이씨의 내연녀 박모(50)씨가 판돈이 적게 걸린 쪽에 돈을 걸면 사기 도박단은 자신들의 돈이 걸린 편을 이기게 해 판돈을 쓸어가는 수법도 사용했다

고스톱의 화투나 포커의 카드에만 타짜가 있는것이 아니라,
윷놀이에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윷을 던지는 기술자가 있다네요...



불법도박에 이어 사기도박도 곳곳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12일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도박판에서 목카드와 식별용 렌즈를 이용해 거액의 판돈을 챙긴 조직폭력배 사기도박단을 검거했다. 최첨단장비를 이용한 사기도박의 수법은 이처럼 나날이 지능화 되고 있단다

이에 반해 최첨단 장비 필요 없이 ‘윷’ 하나 만으로 노인들의 쌈지돈 뜯어가는 그야말로 치사한 사기도박단도 있다는데...

KBS VJ특공대 2006 불법도박과의 전쟁 중에서...




9시가 다 된 저녁에도 계속 되고 있는데,
판돈이 걸려져 있는것은 여전하고,
어떤 분은 윳놀이와 상관없이 멀찌감치 앉아서 두리번 거리던데, 혹시 망을 보는건지....-_-;;

뭐 어르신들 몇몇분들이 그저 재미로 하는데,
제가 오해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아무리 재미로 한다고 하더라도,
생판 모르는 사람들끼리 판돈이 오가는 와중에, 분명 피해를 입는 분도 계실것이고,
대부분 재미로 하시다가 쌈지돈을 털리는것은 아닐까 싶은 우려가 들더군요...


아쉬운점은 경찰이 주기적으로 한강고수부지를 오토바이로 순찰을 하는데,
이런 행위에 대해서 전혀 인지를 못하는지 좀 아쉽더군요.


어쩔까하다가 인터넷으로 민원 신고를 했는데,
오늘 경찰청으로 이첩되어서 접수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사기꾼들에 의해서 노인분들의 쌈지돈을 터는 행위들은 근절되어야 할것이고,
건전한 놀이라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돈을 걸고 하는 행위에는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암튼 잘 처리되었으면 좋겠고, 차후에 민원 결과가 나오면 다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하십니까?
민원인께서 오리신 글 잘읽어 보았 습니다.
그리고 공중이 이용하는 공원일대에서 그런 행위가 있다고 하니 관할인 월드컵 지구대에 하달하여 빠른 시일내 검거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의경등 지원 근무시 그일대에 배치하여 그곳에서 그런 행위를 못하도록 조치 하겠습니다.
112순찰차 등 순찰시 그일대에서 서성이는 사람에 대하여 검문검색을 병행하여 그런일을 못하도록 할것이며 . 월드컵지구대(02-373-1113)나 112신고해 주시면 조치해 드리 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경찰의 업무에 대하여 깊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길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 합니다.
본 국민신문고 담당자는 마포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위 류중훈 (02-3147-0019)입니다

라고 답변이 왔네요...
잘 마무리 처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고후에 좀 잠잠해 지는듯 했는데, 오늘 오후에 또 들려보니 여전합니다...
돈도 꽤 쌓여있다는...

http://cyber112.police.go.kr/main/index.do

또 다시 신고를 하기는 했는데, 좀 지속적으로 단속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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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게 갠 푸른 하늘과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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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비가오고, 우중중하더니... 오늘부터 해와 푸른하늘이 나타났는데, 참 멋지더군요~
한강에는 금계국이 멋지게 피어나고 있는데,
이제 몇일후면 6월이고, 여름으로 접어들어가는듯 합니다.
봄인가 했더니... 벌써 여름이 다가오네요...

마지막 진달래 꽃잎을 찾아 떠난 북한산행
한강에서 발견한 행운의 네잎클로버와 계시
금계국 - 5월에 피는 노란색 국화과의 꽃
한강의 야경 - 태양, 노을, 황금물결











이런 날에 한강을 거닐어 보거나,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보면 참 기분이 날씨처럼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한번 시간내서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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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진달래 꽃잎을 찾아 떠난 북한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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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간만에 아침에 일어나서 북한산 올랐습니다.
겨울에는 추워서 안가고, 봄이오면 이런저런 핑계를 데다가, 좋아하는 진달래꽃이 피면 가야지 하다가...
어느새 분홍색의 진달래는 다 지고, 아카시아 꽃이 활짝 피어있더군요...


몇일 비가 내려서그런지 하늘은 푸르른데...
오래간만의 등산이 너무 힘들더군요...
심장은 벌떡벌떡뛰고... 허리도 아프고, 중력과 싸우는것이 참 이런거구나 라는것을 느낍니다...

그래도 더 아픈것은 진달래가 피면 매일 진달래를 즐기며, 아침산행을 해야지 했는데,
2010/04/14 - [Feel 통/맛집&여행] - 북한산 진달래 숲 산행
4월중순에 진달래가 핀것을 잠깐 보고 내려온것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왠지 모를 미안함과 자괴감, 자책감이 느껴지더군요...

뭐 그리 핑계가 많고, 바쁜일이 많았는지...
아침에 일어나 상쾌하게 운동하고, 건강을 챙기는것보다 더 중요한것이 도대체 뭐가 있었는지...

산행을 하면서 다 져버린 진달래들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제발 진달래꽃 한송이라도 남겨져 있다면...
다시금 나를 채근하고, 독려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제발 아직 늦지 않았다고 말해달라고...

줄줄 흘리는 땀과 힘들어서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
오헨리의 소설 마지막 잎새를 기원하듯이 계속 진달래길을 걸으며 혼미한 정신속에서 기원을 했습니다.

진달래는 보통 4월초에 펴서, 4월말이면 다 지고,
이제는 철쭉도 거의 다 저버렸는데.. 과연 있을까하는 마음으로...


근데 한참을 걷다보니 분홍색 진달래꽃 한송이가 나를 반기더군요...



정말 순간 모든 힘든것은 기억도 안나고, 왠지 모를 기운이 솟더군요...





그리고 나서 힘차게 발걸음을 옮기다보니 지천에 널린것은 아니지만,
이곳저곳 구석에 피어있는 진달래꽃의 자태를 볼수 있습니다...






이제 막 피어오르고 있는 꽃망울까지...

아직 늦은건 아니라는 신의 뜻이고... 계시일까요?

진달래꽃을 보고 힘을 얻고 능선위에 오르니 서울시내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고,
이제는 힘든것도 모르겠더군요...^^








멀리 보이는 향로봉, 비봉, 보현봉...

그리고 서울시내라기보다는 은평구, 서대문구쪽의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클릭하면 좀 크게 볼수 있습니다~



산위에 올라서 세상을 바라보니, 참 부질없고, 쓸데없이 자잘한 일속에서 헤매고 살고 있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 오른 족두리봉(수리봉)입니다.


2010/03/06 - [Feel 통] - 북한산 정호소로(正鎬小路)
2008/08/10 - [Feel 통/맛집&여행] - 正鎬小路

최근에는 입산이 통제된 쪽의 길입니다.
근데 수리봉과 구기터널쪽 방향만 막아놓고, 각황사쪽은 그냥 길을 놓아두었더군요...
이쪽 길이 참 고즈넉하고 좋습니다.



각황사쪽으로 내려오니 정말 멋진 숲과 함께.. 계곡물 소리가 장관이더군요...



잠시 찍어본 동영상입니다. 청설모도 보이고, 물도 시원하게 흐릅니다...


피톤치드가 넘쳐나는 북한산의 숲~

2010/03/10 - [방송 iN/다큐 iN] - SBS 스페셜 다큐 - 산에서 암을 이긴 사람들
2008/09/21 - [방송 iN] - 과학카페 - 큰 소리, 뇌를 깨우다!
2008/08/23 - [방송 iN] - Mbc 스페셜 - 숲의 신비 피톤치드


개인적으로 정호탕이라고 부르는곳입니다.

2009/07/21 - [Feel 통/맛집&여행] - 북한산 계곡 - 불광동 구기폭포옆 매표소 방면
2010/03/03 - [Feel 통/맛집&여행] - 계곡물 소리와 함께한 북한산 아침 산행
2008/08/10 - [Feel 통/맛집&여행] - 금단의 나만의 산책로


구기터널 매표소 부근...


정말 5월이라서 그런지 숲이 정말 울창하고,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와 시냇물의 소리가 정말 환상적이더군요...


구기폭포의 물도 울창하네요...



노키아 스마트폰으로 GPS를 이용해서 등산경로 괘적을 뽑아봤습니다~
1시간반정도의 산행에 이동거리는 대략 3.7km정도였는데,
간만에 힘들었지만, 희망과 함께 산행의 즐거움을 다시금 느낀 멋진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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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가 활짝 핀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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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산에 잠시 다녀왔는데, 북한산에 아카시아가 활짝 피어났습니다~
저희 집은 아래의 사진중에 있는데,
창문을 열고 있으면 아카시아 향이 그윽하게 넘쳐나더군요...^^


2010/05/17 - [Feel 통] - 아카시아 꽃이 아까시나무에 활짝 피어나기 시작하네요~
2009/05/12 - [Feel 통/추억 iN] - 서울 곳곳에 아카시아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아마 다음달 초까지는 절정을 이룰듯한데,
산행을 하면서 아카시아 향기를 듬뿍 맞고 싶으시다면 북한산 불광동부근을 추천합니다.
아카시아 나무가 아무래도 산행의 초입에 많이 있는데,
산행의 시작이나, 산행후 하산시에
불광동 구기터널이나, 불광사 부근의 매표소로 내려오시면 아카시아 향을 듬뿍 즐기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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