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식약청,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충북 오성 보건의료행정타운으로 이전 소식
1만명 이상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는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이 본격적으로 이동하기 위해 시동을 걸고 있다. 산.학.연.관이 연계되는 첨단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중인 오송 생명과학단지의 핵심 기능역할을 할 6개의 국책기관이 오는 11월까지 이전을 마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 입주하게 되는 국책기관은 6곳으로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인데 이전 규모는 직원 2,200여명과 그외 인원들이다. 이사 규모도 5톤 트럭 1,800여대에다 이전비용도 324억, 이전기간도 3,4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3만3000평의 국립보건원 자리에 2만평 규모의 공원과 함께 세종문화회관과 같은 공연시설, 공공청사 등을 건립하는 부지 활용방안이 이..
2010.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