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통 '에 해당되는 글 970건

  1. 스마트폰 대리점의 위약금 지원, 대납 핸드폰 정책은?
  2. 비오는 날에도 틀어 놓은 분수
  3. MB 기자회견, 세종시는 국회에 일임, 4대강은 지속 의지
  4. 한나라당 초선의원 당청 쇄신 요구, 당신이라면?
  5. 3살 조카에게 포르노를 틀어준 사연 2
  6. 오존주의보와 건강, 핸드폰 무료 문자서비스 받기
  7. 구청의 시민에 대한 배려없는 민원 대처 2

스마트폰 대리점의 위약금 지원, 대납 핸드폰 정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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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아는 형이 위약금 지원제도를 아냐고 하는데,
핸드폰을 바꾼지 6개월정도 되어, 그동안 관심이 없어서, 처음 들어본 이야기라고 했는데,
동네 LGT 대리점에서 매일 선착순 5명 위약금 지원해 드림 휴대폰도 공짜라는 현수막을 내 걸어 놓았다는...

위약금 대납이 처음으로 나온것은 인터넷 전용선을 3년, 2년, 1년 계약을 해놓았을때.. 이 기간이 끝나기전에 해약을 하면 남은 계약기간에 따라서 위약금을 무는것인데, 포화상태인 인터넷업체에서 상대 고객을 끓어오기위한 일환으로 벌인 정책이였는데... 이제는 핸드폰에도 이런 마케팅정책을 사용하는듯...

근데, G마켓과 옥션에 들어가서 찾아보니 위약금이나 위약금지원폰으로 검색을 해보면 꽤 많은 업체들이 나오지만, 정작 구체적으로 얼마를 지원해준다는 이야기가 없고, 애매모호한 이야기와 위약금 전액감면은 당연히 없고, 감면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게 전에 사용하던 핸드폰의 위약금이 아니라... 이번에 구입하는 핸드폰의 위약금을 감면해준다는 이야기도...-_-;;

두대의 핸드폰이 있는데, 한대는 위약금이 50만원이 남아있고, 한대는 위약금이 1만원이 남아있는데,
위약금이 많이 남아있는 핸드폰에만 혜택을 줄수 있을까?
50만원의 위약금이 있는 핸드폰에는 손해를 감수하면서 저렴하고 해주고, 1만원이 남아있는 핸드폰에는 이득을 남기면서 판매를 할까?
아마도 겉보기에는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속사정은 두 핸드폰 모두 비슷한 혜택을 주지 않을까 싶다.
뭐 물론 업체나 가게마다 혜택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위약금 내드릴게요” 달콤한 거짓말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봐도 이야기는 대략 비슷하다...
낚시의 개념인듯 한데, 위약금이 많아서 고민인 사람들 우선 들어와봐라 이거인듯...-_-;;
그러고서는 복잡하게 설명을 하면서 위약금을 물더라도,
지금 번호이동을 하는것이 훨씬 유리하다거나,
지금 가지고 있는 휴대폰은 위약금 지원이 안된다는 식인듯...

불만제로 - 중고차 뻥카
불만제로 - 중고차 허위매물 2탄

예전에 MBC 불만제로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중고차 홈페이지에 허위매물로 엄청 싼 중고차를 올려놓고,
매장에 방문을 하면 엄청 좋은 중고차를 싸게 구입할수 있다고 해놓고,
막상 지방에서 서울까지 차를 구입하러오면, 금방 팔렸다고 하면서 다른 차를 보라고 하는 수법과 크게 다를바가 없는듯...


한마디로 공짜는 없다...

만약에 위약금을 몇만원 지원을 해준다고 해도, 업자의 손에 들어 들어갈 돈을 빼서 주는것이 아니라,
고객에서 서비스로 나갈 물건이나, 원래 있던 지원금을 가지고 위약금이라고 하면서 감면해주는듯 하고,

또 다시 비싼 위약금을 가진 핸드폰을 구입하게 하게 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하는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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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에도 틀어 놓은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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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비가 꽤 많이 왔는데,
동네 공원에는 주륵주륵 내리는 비에도 아랑곳없이 분수가 가동되고 있습니다.
물론 계속 틀어놓는것은 아니고, 시간마다 정기적으로 자동으로 나오는 분수인데,
비가 와서 아무도 없는 공원에 분수라...
안타까운 생각이 들더군요.


자동제어 시스템이 공원에 설치되어 있지만,
아마 비가 내리는것까지 감지를 해서 분수를 제어하지는 못하나 봅니다.
거기다가 비가 내리는 날이 주말이여서, 공원 관리인이 출근을 안해서 이런일이 벌어진듯 합니다.


그래도 전국에 공원들이 관리인이 출근을 안한다고 해서,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거의 아무런 의미도 없이
분수를 뿜어대고 있는것은 분명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이런것도 다 세금이고, 돈낭비인데,
난 모르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내 집에 수도물을 틀어 놨다고 생각한다면
좀 더 다르고, 현명하게 대처하고, 조치를 취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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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기자회견, 세종시는 국회에 일임, 4대강은 지속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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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지방선거후에 침묵을 지켰던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8시부터 TV 방송을 통해서 천안함, 월드컵, 민심, 4대강, 세종시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청와대와 내각은 효율적으로 개편하고, 여야 지자체단체장과 협력하며, 민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하지만 안보만큼은 철저하게 대처하겠고, 군의 문제를 바로 잡고, 책임도 묻겠다고...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따뜻한 국정의 필요성을 절감하신다는데,
촛불을 탄압하기 직전과 비슷한 발언을 하셨던 기억이...-_-++



가장 핵심쟁정인 세종시와 4대강문제에 대해서는,
세종시는 행정부처를 분활하는것은 국가 백년대계에 후회할 일이라고 확신을 하지만,
더이상 국론 분열때문에 정부측에서 밀어붙이지 않고, 국회 표결에 일임을 하겠고,

4대강사업은 생명 살리기 사업으로 국가 발전의 견인차가 될것인데,
지금 반대가 많지만, 경부고속도로처럼 반대가 많던 국책사업들이,
막상 완공후에는 국가발전의 견인차가 된다는 이야기도 하심.



마지막으로 소통, 설득 노력 부족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자기성찰 바탕위에 과감히 변화할것이라고 하며 마무리를...


근데 왜 자신이 하려는 일은 미래를 내다보며 국가발전의 견인차가 되는 일이고,
다른 정권이 추진했던 일은 백년대계의 후회할 일이라고, 단호하게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한 통찰력과 혜안으로 국민의 민심을 미리보셨다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제발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또 조만간 제2의 촛불탄압같은 일이 시작되는것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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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초선의원 당청 쇄신 요구, 당신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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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초선 의원들이 한나라당과 청와대 당청의 혁신과 개혁을 이야기하며,
연판장까지 나돌고 있다고 뉴스가 나돌고 있다.

얼마전까지 MB에게 충성 경쟁을 하듯이 이정권에 지지를 보내던 이들이 왜 갑자기 돌변을 했을까?
국가와 국민을 위한 행동일까?
내년의 총선 때문일까?

수입 쇠고기 촛불, 용산참사, 4대강, 세종시 이전, 김제동 파문 등 수많은 사건 등등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현정권의 잘못에도 입을 다물었던 그들...

그동안은 무슨 짓을 해도 대통령이나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떨어질 생각을 안하니,
그러고 싶지도 않고, 굳이 나설 이유도 없었지만,
6.2 지방선거의 뚜껑을 열어보니 정말 의외의 결과가 나왔는데,
정말 국민의 민심이 무섭다는 생각에 이런 일이 발생한것일까?
자신들의 생존이 걸린 문제때문에 이럴까?


뭐 답은 뻔한것일것이다.
하지만 그들을 제삼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아주 쉽고, 당연하게 생각할수 있는 문제겠지만,
과연 내가 그들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대처할까?



이번 사태를 직장 일로 비유를 해보면 어떨까?

주식회사 대한상사가 있는데,
노사장이 정년퇴임을 했는데, 다음 사장후보에는 한전무와 민전무라는 강력한 라이벌이 있고,
주주총회를 앞두고, 두 전무는 자신의 충복이 될 부하직원을 끌어들이고 있는데,
나과장은 둘 사이에 큰 질긴 구애를 받고 있는데,
둘 중 한명의 라인을 선택해야 할 입장이다.

민전무는 유능하고, 회사를 이끌어갈 적임자 이지만,
아무래도 지지세력이 미흡해서 이번 주주총회에서 사장이 되기는 힘들듯하고,

한전무는 그리 유능하지는 않지만, 한전무의 눈밖에 나면 내 앞 길을 깜깜하고,
만약 그의 라인에 들어간다면 미래는 보장받을수 있다고 하자.

뭐 극단적인 설정일수도 있겠지만,
과연 당신이 나과장이라면 어떠한 라인에 줄을 설것인가?


결국에는 한전무가 사장이 되었고, 한사장의 사람이 된 나과장은 승승장구를 한다.
한사장은 사장으로 오른후에, 구조조정을 통해 민전무 라인의 사람들을 해고시키고, 좌천시키며,
반대하는 노조를 탄압하고, 자신의 수족들과 나과장을 진급 시켜주었다.


과장에서 부장으로 승진한 나부장은 분명 잘못된것임을 알지만,
진급해서 월급도 오르고, 이사직도 보장 받은 한사장의 충복이 되었다.

과연 이러한 상황에서 당신이 나부장이라면,
지금의 회사는 잘못되었다고, 나설수 있을까?


이러고 2년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냈지만, 긴급주주총회가 열리고,
그동안 한사장을 지지했던 소액주주들이 민사장편으로 옮겨가면서,
한사장에 대한 엄중한 경고와 얼마전 구조조정에 가담한 이사들을 해임을 시켰다.

이러한 상황이 벌어진다면 나부장은 어떻게 행동을 할까?


남의 이야기라면 참 쉽게 말할수 있지만,
자신이 그러한 상황이라면 결코 쉽지 않은 선택들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물론 한나라당 초선의원들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는 이야기도 아니고,
국민에게 봉사한다는 정치인인 국회의원이 그래서도 안될것이다.
라고 상투적인 말을 써보지만 정치이나 회사인이나 거기서 거기가 아닐까 싶다.


만약 자신의 자리와 목을 걸고 불의에 항거하는 정치인이 있다면,
아마 이 시대의 진정한 정치인이자, 역사에 남는 정치인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다.


사진설명 : 3당 합당을 밀실야합이라고, 반대하며 손을 드는 바보 노무현


우리는 흔히 정치인들에게 기득권을 포기할줄 알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봉사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을 한다.

하지만 회사가 잘된다면 나 한 몸 옷 벗는것은 감수하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것은
회사를 위해 일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을 위해서 일을 하는 인간의 이기심일것이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일한다고 하지만,
자신의 안위 보다, 이타적인 행동을 하는 국회의원, 정치인도 손에 꼽지 않을까 싶다.


만약 한나라당 초선의원들이 6.2 지방선거전에
촛불, 용산참사, 4대강, 세종시 문제에 대해서 정권을 비판하고, 반성하며,
저런 행동을 했다면 6.2 지방선거에서는 지금과는 반대의 결과가 나왔을지도 모르지만,
이제서야 하는 그런 행동은 이타심이 아니라,
코 앞에 다가온 선거에 대한 자신들의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짓, 소리없는 아우성이 아닐까 싶다.
(가끔 드는 엉뚱한 생각인데, 악마가 국회의원에게 당신의 당선과 당신 소속의 집권하는것 중에 하나만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제삼자로써는 참 우습기도 하고, 간단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또 그런 제3자들이 두눈을 부릅뜨고, 감시하고,
투표로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밝히지 않는다면
또 다시 국민을 우습게 여기고, 민의에 반하는 일들을 밥먹듯이 하지 않을까 싶다.


암튼 나는 제대로 못하면서, 남은 하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우리나라에 바보 소리를 듣는 정치인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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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조카에게 포르노를 틀어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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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쉬는 날에 재수씨가 일이 좀 있고, 부모님도 모두 출타를 해서 혼자서 조카를 보게 되었습니다.
뭐 간혹 조카를 봐주기는 하지만, 끽해야 2-3시간정도 봐주고는 했는데,
어찌하다가 종일 혼자서 조카를 보게 됬네요...

뭐 저야 괜찮지만, 애가 고생이 아닐까 싶더군요...

오전은 공원에 나가서 바람도 쐬고 했는데,
무더위에 오존주의보까지 발생해서 오후에는 집에 있게 됬는데,
동생이 조카가 요즘 뽀로로를 참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마루에 욕조를 꺼내놓고, 물을 받아서 장난감을 집어넣고,
저는 어둠의 경로인 당나귀에서 뽀로로를 10개정도 다운을 받아서,
마루 노트북에 전송을 해놓아서, 조카가 물놀이를 하면서 동영상을 보게 해 놓았습니다.


물도 시원하고 해서인지 2시간정도 재미있게 잘 놀더군요...

잠시 저는 제방에서 인터넷을 하고 있다가,
조카가 너무 조용해서 나와봤더니
화면에는 재미있는 뽀로로가 아닌, 적나라한 포르노가...-_-;;


삼촌! 저 아줌마, 아저씨도 되게 더운가봐... 옷벗고 뒹굴면서 재미있게 노네~


뽀로로라고 검색해서 받아서 아무 의심없이 틀어준것인데, 포르노라니...-_-;;

아마 누군가가 장난으로 포르노 동영상을 뽀로로라고 올려놓은듯 합니다.

그나마 혼자있을때 그랬으니 다행이지,
부모님이나 재수씨가 있을때 그랬으면, 변태로 몰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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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주의보와 건강, 핸드폰 무료 문자서비스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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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오존주의보가 자주 발령이 되고는 하고,
오늘도 12시경에 오존주의보가 발생이 했네요.

오존은 대기오염물질이 높은 온도에서 햇빛의 영향으로 반응하여 만들어지는 물질인데,
주로 자동차 배기가스, 발전소나 공장의 굴뚝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이 오존농도가 높아지는 원인이 되는데,
우리나라에서 여름에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것은 자동차 배기가스가 주된 원인이라고 합니다.

오존은 코나 혀를 자극하는 냄새가 특징이며
예민한 사람은 0.001ppm의 농도에서도 느낄 수 있으며,
0.05 - 0.1ppm이면 불쾌한 냄새를 맡을 수 있고,
대기중에 오존의 농도가 높아지면 기침, 두통, 피로, 숨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호흡기 감염에 잘 걸리게 됩니다.

환경부에서 정한 우리나라의 오존관련 환경기준은 연간 평균치는 0.02ppm이하,
1시간 평균치는 0.1ppm이하인데
1년 동안 세 번 이상 넘으면 안되고
1시간 평균치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를 내리게 됩니다.

오존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오존농도가 높아지면 우리 몸에서 맨 먼저 영향을 받는 곳은 호흡기계입니다. 오존은 기관지를 자극하므로 목구멍이 따끔거리는 증상과 기침이 나타나고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한번 생기면 여러시간 동안 계속되고 때로는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오존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폐기능이 나빠지므로 실외활동을 할 때 숨이 얕아지고 가빠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존농도가 높아지면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은 기관지 천식이 있는 사람입니다. 오존농도가 높아지면 천식 환자는 알러전에 대하여 더욱 예민해지기 때문에 천식 발작이 자주 일어나고 따라서 병원에 가는 횟수와 약을 사용하는 횟수가 늘어납니다. 뿐만 아니라 기관지 천식 환자는 건강한 사람보다 오존에 의한 증상을 심하게 느끼며 폐기능도 많이 나빠집니다.

기관지 천식 뿐 아니라 폐기종이나 만성 기관지염과 같은 만성 폐쇄성폐질환이 있는 사람도 오존에 의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오존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농도(ppm) 노출시간 인체에 미치는 영향
0.05 - 0.1 즉시 불 쾌한 냄새
0.05 - 0.3 30분 - 6시간 운동신경 기능저하, 학습능력 감소, 학습효과 떨어짐
0.08 - 0.4 3시간 - 4시간 호흡기 감염에 잘 걸린다
0.1 - 0.3 1시간 호 흡기 자극증상 증가, 기침, 눈자극, 숨찬 증상, 기존의 호흡기질환 증상의 악화
0.1 - 1.0 1시간 기 도저항증가
0.1 - 1.0 2주 냄 새 느낌, 두통, 숨가쁨, 시력장애
0.25 - 0.75 2시간 운동할 때 폐기능 감소
0.6 - 0.8 2시간 흉 통, 기침, 기도 자극
0.94 1시간 30분 기 침, 숨참

출처 - http://user.chollian.net/~handor/disease/ozon01.htm




오존 주의보가 내려지면
오존 주의보가 내려지면 오존에 특히 예민한 어린이, 노약자, 천식 환자는 실외활동을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존농도가 높아지는 주된 원인인 자동차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해 오존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에서 자가용 운행을 삼가야 합니다.

물론 이렇게 무더운 날씨라면 어린이나 노약자가 실외활동을 잘하지는 않겠지만,
꼭 무더운 날씨에만 오존주의보가 내리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오준주의보 경보를 신경쓰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일기예보처럼 매번 확인을 하기도 그럴때 좋은것이 무료 문자 서비스입니다.



서울분들이라면 서울시 홈페이지에 아이디가 있으신분은 로그인을 한후에

http://www.seoul.go.kr/seoul/jsp/sms2/mobile_apply.jsp?
위 페이지에 가서 대기정보 알리미를 선택을 하시거나,

http://www.gangseo.seoul.kr/envi/v2/html/gumin_env_info/sub05_01_02_register.jsp
위 사이트에 가시면 회원가입없이 오존주의보 이동전화 무료 단문자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지방분들도 각 도나 시, 군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비슷한 서비스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의 서울시것을 가입을 해서 신청을 하면, 황사때나 미세먼지가 심할때도 문자로 알려주니 한번 신청을 해놓으시면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그럼 무더위와 오존주의보속에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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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의 시민에 대한 배려없는 민원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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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로 인한 도로 파손

오후에 불광천에 나갔다가 발견한 자전거 도로 파손현황입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도로가 팽창하면서 벌어진 일인데, 상당히 심한 편입니다.
낮에도 위험하지만, 밤에 자전거들이 많이 다니는 상황에서 시야확보가 안되거나,
전화를 받으며 자전거를 타거나, 청소년들이 두손을 놓고 타다가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 질수 있습니다.






구청에 신고를 하려고 사진을 찍는데, 여러명이 한꺼번에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뒤에 가시던 분이 미처 이것을 못보고 중심을 잃고 휘청거리시더니 결국 넘어지시더군요...
그리고 제가 사진을 찍는것을 보고는 꼭 신고해달라고 당부를...


이건 더욱 처참합니다.



들어와서 이곳을 관활하는 마포구청 홈페이지에 민원신청을 할까 하다가,
너무 늦어지면 위험하다 싶어서 4시반경에 직접 전화를 했더니 서울시 다산콜로 연결이 되더군요.

전화를 받으신분이 관할담당자를 연결해 주겠다고 하더니,
좀 있다가는 담당자분이 화장실에 가셔서 없으니,
10분후에 다시 전화를 하라며 전화번호를 알려줍니다...-_-;;
(보통은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연락을 드리겠습니다라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암튼 10분후에 다시 연락을 했더니,
여직원분이 받으셨는데,
도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넘어지는 사람들도 있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이 문제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고,
오늘중에 시공업자와 나가서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면서 고맙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다행이다 싶었고,
최소한 오늘 공사는 못해도, 바리케이트 정도는 해놓았겠지 싶었습니다.


근데 저녁 9시가 다되어서 다시 이 길을 지나게 되었는데,
허걱~ 그대로 방치가 되어 있습니다....-_-;;



마지막 사진의 가장 심한 현장에 한 학생이 넘어져서 다친듯 친구들과 도로에 앉아있고,
보다못한 한 아저씨분이 돌맹이를 주워다가 이렇게 만들고 계시더군요...

그저 어이가 없을뿐입니다.


요즘들어 갑자기 여름과 같이 무더워진 날씨에 낮에는 거의 사람이 없지만,
저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려고 몰려나오고,
자전거를 타고 나오는 사람도 상당히 많은 시점에 저런것을 그냥 방치하다니 황당하더군요.

아래는 제가 자출사(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에 출퇴근 라이딩시에 조심하라고 올린글에 댓글입니다.
http://cafe.naver.com/bikecity/836098


담당자의 말따라 과연 현장에 나와서 이런 상황을 살펴는 봤는지도 모르겠고,
낮에도 사람이 넘어졌다고 말을 했는데,
저런 현장을 그냥 방치를 하다니 어이가 없을뿐입니다.


물론 수많은 격무에 다른 민원들도 산재해 있겠지만,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들은 선결해서 처리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꼭 무슨 거침없는 하이킥의 항의 황 황정음처럼 큰소리 치고,
구청장에게 따지고 그래야 하겠습니까?

먼저 이런것을 점검해보고, 발견하고, 민원이 들어오기 전에 조치를 취해주는 그런 공무원...
너무 과한 욕심인가요?

오늘 9일 아침에야 해당 구간을 차단시키고, 우회펜스를 해놓았다고 하네요...



이 정도 해놓는게 뭐 그리 얼마나 어렵다고... 바로바로 해놓으면 되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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