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통 '에 해당되는 글 970건

  1. 부케브릿지(BOOKeBridge)에서 받은 책과 선물들
  2. 북한과 포르투갈의 남아공 월드컵 0:7 축구 경기를 보면서
  3. 집에서 응원하는 월드컵 축구 경기
  4. 자전거 전용 도로를 달리는 사람,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 6
  5. 저속 전기차 좌, 우회전금지 표지판과 일반도로 주행 2
  6. 이재오의 7월 28일 은평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참가 딜레마
  7. 치킨, 족발, 피자 등 배달업의 월드컵 특수 호황

부케브릿지(BOOKeBridge)에서 받은 책과 선물들

 
반응형


도서관련 서평, 소개 행사 이벤트를 진행하는 부케브리지에서 두번째 책과 선물이 도착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5권의 책과 제 이름이 세겨진 이쁜 도자기 연필꽂이입니다~



좋은 책과 선물 감사하고, 잘 읽고, 열심히 활동해야 겠네요~

부케브릿지 홈페이지 - http://booke.kr/


 
반응형

북한과 포르투갈의 남아공 월드컵 0:7 축구 경기를 보면서

 
반응형

전반전 초반까지는 북한이 나름 선전을 펼치고, 이거 잘하면 이변이나 기적이 일어 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후반에 들어서면서 포르투칼의 맹공속에 0:7의 완패를...

김병지 해설위원이 비가 내리는 우중경기의 수중전에서 북한선수들의 축구화에 문제가 있지 않나 싶은 의견도 이야기를 하고, 해도 너무한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뭐 신문과 인터넷의 뉴스를 보니 어른이 아이의 손목을 비틀듯이 너무 한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던데,
물론 경기에 패한 북한이나, 동족인 한국에서 북한을 응원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본다면 더욱이 안타까웠고, 혹자는 저러다가 감독이나 선수들이 월드컵이 끝난후에 아오지 탄광이나 감옥에 가는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 우려도...



근데 또 제삼자의 입장이나 포르투갈의 입장에서 본다면, 뭐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첫번째 경기인 코스티와의 경기에서 비겼고, 두번째 이 경기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이고, 마지막 브라질과의 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4:0정도로 이기는 상황에서 건성으로 뛰어야 할까? 아니면 후보들로 교체를 해야 할까?

물론 이것이 A매치 경기가 아닌, 친선경기이거나 전략을 탐색하는 경기도 아니고,
국가대표로서 자신의 능력을 펼칠수 있고, 세계에 자신의 조국과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수 있는 경기인데,
설렁설렁한다는것 자체가 어찌보면 프로에게 더 치명적일수도 있지 않을까 싶고...

뭐 우리나라 국가대표도 월드컵이나 올림픽, 아시안게임등의 예선전에서도 약체팀을 10점이 넘게 골문을 두드린것이 부지기수이니 포르투갈에 뭐라고 할문제는 아닌듯 싶다.

아래사진은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황선홍편의 사진... 당할때는 열받지만, 가할때는 영웅담이 될수도...-_-;;


100-0 승리' 농구팀 코치가 해고된 까닭은?

미국 여자 고등학교 농구시합에서 집중력장애 등을 가진 아이들의 특수학교와 일반 여고와의 경기에서 일반여고에서 일방적으로 100:0으로 게임을 승리했지만,
학교측에서는 농구팀 코치를 해고시키고, 상대팀에게 사과를 하고, 승패기록을 삭제해 줄것을 요구했다는 훈훈한 이야기도 있다...

물론 프로의 세계에서는 있기 힘든 이야기겠지만, 또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특수학교의 교사는 이런 결과에 좌절하거나 슬퍼하기보다는
우리 아이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70대 0, 80대 0이 됐어도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언젠가 너희가 최고의 위치에 올라갔을 때 오늘 100대 0으로 진 기분을 잊지마라!
북한과 포르투갈의 경기를 시청하면서도 0:5. 0:6, 0:7 이 되어서도 포기하거나 상심하지 않고,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뛰어다니던 북한선수들의 모습이 선하다...

북한도 축구에서 많이 발전해서, 언젠가 최고의 위치에 올랐을때 이 날의 기분을 잊지말기를...

그리고 다음에는 통일된 팀이나, 남북 연합팀으로 0:7, 0:8 로 혼쭐을 내주는 그날을 기다려본다!

 
반응형

집에서 응원하는 월드컵 축구 경기

 
반응형

예전에는 시청, 광화문에 나가서 응원도 해보았지만,
이번 남아공 그리스전은 호프집에서 봤는데, TV에 너무 멀어서 제대로 보이지도 않았고,
좋은 자리들은 죄다 예약이 되있어서 이번 아르헨티나전은 집에서 보기로...


컴퓨터로 집에서 보았는데, TV수신카드에 집 모니터는 22인치 와이드 모니터인데,
HD 방송을 지원해주어서 깨끗한 화면에 멋진 화질로 볼수 있다는...



다만 1:4로 패배한것이 너무나도 아쉬웠다는...



아는 형과 둘이서 보았는데, 고추장 육회, 참치 뱃살, 연어 등에 소주 한잔을 했는데...
경기가 져서 아쉽지만, 그동안 보아온 월드컵 축구 경기중 가장 만족스럽게 시청을 한듯하다~

뭐 거리응원, 축구장 응원, 극장 응원도 좋겠지만,
집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겨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2010/05/12 - [자료 iN] - 2010 남아공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 경기일정 한국시간
2010/06/11 - [자료 iN] - 서울시 월드컵 거리 응원 장소 모음
2010/06/12 - [자료 iN] - 부부젤라 - 남아공의 월드컵 응원도구
2010/06/14 - [Feel 통] - 치킨, 족발, 피자 등 배달업의 월드컵 특수 호황
2010/05/13 - [자료 iN] - 남아공 월드컵 Live 3D CGV 극장 생중계 이벤트
2010/05/12 - [Feel 통/리뷰 iN] - ALL THE REDS 입고, 월드컵 태극전사를 응원하자!

 
반응형

자전거 전용 도로를 달리는 사람,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

 
반응형


최근에 불광천, 중랑천, 한강시민공원등의 도로가,
자전거 전용도로와 보행자 전용도로로 구분되는 공사가 시행이 되었습니다.

뭐 사람이 별로 없을때야 문제가 없지만, 요즘같을때의 저녁에 엄청 혼잡했었는데,
이 공사후에 많이 좋아진듯 합니다.


근데 얼마전 불광천에 자전거를 타고 나가보니 못보던 이상한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얼핏보기에는 자전거 전용도로지만, 달리는 사람도 함께 하라는 의미인듯 하더군요.

은평구와 마포구가 관리하는 불광천 전구간에 여기저기에 자전거 옆에 그려져 있더군요.


하지만 상당히 조잡하고, 자전거 전용도로에 달리는 사람이라니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것을 구청에서 그린것인지, 구청에서 그렸다면 달리는 사람도 함께 달리라는 의미인지 애매해서
혹시나 싶은 생각에 은평구청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몇일후 구청에서 자신들이 그린것이 아니고, 마라톤 동호회나 조깅을 하는 분의 소행같다고 하면서,
바로 다 지우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자전거 도로에서 마라톤이나 조깅을 하며 달리는 사람들에게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욕을 하면서, 나가라고 하는 분들이 많아서 민원이 자꾸 들어온다고 하며,
조금씩 양보를 하고, 배려를 해주었으면 어떻겠냐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뭐 나름 일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래도 자전거 도로는 보행자 도로에 비해서 한산한 편이고,
마라톤이나 조깅을 하시는 분들이 보행자도로에서 달리는것이 원칙이지만,
보행자도로에서 달리려고 한다면, 지그재그로 달리고, 가다가 서다가를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자전거 전용 도로에서 달린것이고, 아마 이를 보고 지적을 하시는 분들때문에 자전거 전용도로에 달리는 사람을 그린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진듯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에서는 저도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 입장이지만,
어느정도 달리는 분들이 이해가 가기도 하고,
마라톤을 하시는 분들이 2열로 달리면서 한쪽 도로를 완전히 막는다거나,
중앙선을 달리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어느정도 피해서 다닐 생각은 있습니다.

물론 달리시는 분들도, 자신들이 달리다가 멈추고, 지그재그로 뛰는것을 싫어서 자전거 도로에 올라온 만큼,
자전거들이 달리다가 멈추거나 지그재그로 달리게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 생각을 하다보니 갓길과 비슷한 방식으로 해서
한사람정도가 일직선으로 달리는것은 용인해주는것은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제 생각은 생각이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궁금해서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자출사에 의견을 한번 물어보았습니다.

http://cafe.naver.com/bikecity/837526



100여분이 투표를 해주셨는데, 대략의 의견은 절대불가와 적당선의 타협이 반반정도인듯하고,
타협쪽의 분들은 저와 비슷한 생각이신듯 하고,
절대 불가쪽의 분들은 사고 위험이나, 자전거 전용도로의 가치 상실, 법규 준수 등의 이유를 댓글로 달아주시더군요...

뭐 의견들이 이렇다고 해서 달리는 분들이 자전거 도로에 안올라오시는것도 아니고,
지자체 구청에서 단속을 나서기도 쉽지 않을듯 합니다.

만약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마라톤을 뛴다고 단속을 한다면,
횡당보도나 일반 보행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은 왜 단속을 안하냐고 한다면,
더욱 문제가 깊어지고, 골이 깊어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암튼 이거다 하는 정답이 안나오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다가 몇일전 친구와 닭집에서 소주를 한잔하면서 월드컵 개막전을 보고 있었습니다.
둘다 골초라서 연신 담배를 피우면서 남아공과 멕시코의 경기를 보고 있었는데,
앞 테이블에 한 가족이 아이들을 데리고 들어오더군요...

담배를 피우는 분들은 느껴보셨겠지만, 참 난감한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경기는 막 시작을 했고, 안주도 막 나왔는데, 옆자리에 아이들이라...
술 먹으면서 담배도 못피우겠고, 그냥 배째라 피워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지요...

그러다가 자전거와 달리는 사람들 생각이 나더군요.

뭐 이 호프집은 흡연구역이고, 담배를 피워도 뭐라고 할 사람도 없고,
어찌보면 담배연기가 매케한 곳에 애들을 데리고 오는것이 잘못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애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연신 담배연기를 뿜어대는것이 옳은것일까요?
또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 애들이 있으니 담배를 피지 말라고 강요할수 있을까요?
거기에다가 왜 애들을 이런곳에 데리고 왔냐고 싸워야 할까요?


술을 한잔을 마시다가 이런저런 생각이 들지만,
이것 또한 뭐가 옳고 그르다가 판단하기보다는,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보는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달리는 사람 근처에서 속도를 줄이고, 조금 천천히 피해서 가고,
달리는 사람들은 자전거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조심히 달려보는건 어떨까요?

얼마전 퇴근 시간에 자전거를 타고 불광천을 지나다보니, 은천마인가하는 은평구 마라톤 회원분들이 예전에는 두줄로 자전거도로를 달리셨는데, 한줄로 달리기는 하시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뭐 제 글을 보고 그랬을리는 없겠지만, 참 뿌듯하고 보기 좋은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급적 앞으로서 서로간에 양보하는 미덕을 발휘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응형

저속 전기차 좌, 우회전금지 표지판과 일반도로 주행

 
반응형


요즘 서울시대 곳곳에 보면 애매모호한 표지판이 설치가 되어있는데,
저속 전기차 좌우회전 금지랍니다.
전기차를 본적도 없는데, 저속 전기차는 뭐고, 좌우회전이 금지라면 그냥 직진만 하라는 뜻인가요?


아래는 CT&T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친환경 저속 전기자동차들의 모습입니다.


찾아보니 저속 전기차는 최고속도 60㎞/h이내, 차량총중량은 배터리 포함 1361㎏를 초과하지 않는 전기차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거의 없는 친환경 차량으로,
그동안은 안전문제로 일반도로 주행이 금지되어있었고, 공원이나 골프장에서만 사용할수 있었는데,
이번에 저속 전기차 관련 자동차관리법이 시행되면서, 일반도로에 주행을 허용하는데,
전면적인 개방은 아니고, 속도나 안전을 감안해서 서울시내의 약 97%정도의 도로만 개방하고,
내부순환도로, 올림픽도로, 일부 교차로등 약 3%의 도로에서는 제외가 됬다고 합니다.



기존 차량과 달릴수 있는 길이 다르기때문에
앞으로는 네이게이션도 전기차 전용과 저속 전기차전용이 따로 나올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저속전기차는 혼잡통행료 100% 면제에 공영주차요금 50%할인을 받을수 있고,
연비가 무려 서울에서 부산을 세번 왔다갔다하는 거리인 1500Km를 달리는데,
만원미만의 전기요금밖에 안든다고 합니다.

출처 http://economy.donga.com/Car/3/0111/20100416/27602744/3

사고시 안전문제가 좀 꺼림직해 보이는듯 하고,
아직은 초기라 개인보다는 관공서측에서 많이 활용을 할 듯 한데,
소형자동차보다는 중대형을 선호하는 우리나라의 정서에서
어떠한 결과를 거둘지 기대반 우려반이 아닐까 싶습니다.

 
반응형

이재오의 7월 28일 은평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참가 딜레마

 
반응형
창조한국당의 문국현 후보가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지만,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이번 7월 28일에 재보선이 치뤄지게 되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장상, 윤덕홍, 송미화, 고연호 등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데,
지난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은평구 구청장이 13%의 격차로 민주당 후보가 당선이 되었기 때문에 야당으로써 상당히 유리할듯 합니다.

관건은 문국현 후보가 당선되기까지 은평을의 터주대감이던 이재오의원의 출마여부입니다.

본인의 지역구이고, 한나라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나가서 당선이 된다면 좋겠지만,
만약 이번에도 또 떨어진다면 정치적인 입지에서 상당한 타격을 입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만약에 출마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이 된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어려울때 몸을 사린것에 대해서 한나라당내에서 입지에 영향을 받을수 있고,
출마를 안하고, 야당측에서 당선이 될 경우에는 앞으로의 행보나 당내입지에 큰 영향이 있을듯 합니다.

  한나라당 승리
야당 승리
 이재오 출마
정치적 입지 강화
정치적 타격 x 3
 이재오 불출마
정치적 타격
정치적 타격 x 2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게임이론식으로 위의 상황으로 봤을때는
여당의 승리가 확실시된다면 당연히 출마를 해야겠지만,
야당의 승리가 확실시된다면 욕을 먹더라도 안나가는것이 더 나은 선택일수도 있을듯 합니다.
(어쩐지 최근에 전화여론조사가 엄청나게 오더군요.. 저번 6.2선거에 당하고도, 아직도 용이함, 편리함이나 비용측면에서는 여전한듯 합니다.)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은 15일 7.28 재.보선 출마 여부에 대해 "그런 시점이 오면 얘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구의 판세가 한나라당에 불리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검토하지 않았다"면서도 "표심은 늘 변한다. 저희들이 하기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민심이야 6월 2일 지방선거때 어느정도 보여졌지만,
7월 28일 재보선은 임시공휴일이 아닌 그냥 평일에 열리는 선거로
아무래도 젊은층보다는, 나이드신 분들의 투표가 많은 점을 감안하면 또 알수 없는 일이고,
그래서 그런지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재오씨 측에서는 때가 되면 이야기하겠다고만 하네요.

뭐 정치적인 생명까지 거는것은 아니겠지만,
선거에 나서거나, 안나서거나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것은 마찬가지 일것이고,
아마도 여론조사나, 장고를 거듭하지 않을까 싶은데,
참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결단을 내려야 할듯 합니다.

비슷한 케이스인 박희태 국회의장은 총선에서 낙선하고, 보궐선거에서도 텃밭에서 어렵게 신승을 하고, 국회의장까지 올랐지만, 개인적으로 봤을때는 그의 정치적입지는 많이 하락한듯합니다.

국회의원이나 연애인이나 능력이 있고, 인기가 있어야 살아갈수 있는듯 합니다.
뭐 일반인이라고 뭐 크게 다를바는 없겠지요

암튼 은평을에 살면서 이번 선거에 투표권을 가진 입장에서
이재오씨의 선택과 결과가 주목되고, 그의 정치적인 향방도 궁금하네요~



결국에는 권익위원장 사의를 표명하고, 출마를 선언했군요...
가늘고, 길게 사느니, 짧더라도 굵게 사시는것은 선택하고,
이번 선거에서 패배할 경우 낙향까지 선언을 하더군요.

이제 한달도 안남았고, 은평을 지역구민으로써 투표에 꼭 참가해야겠다는 생각과,
많은 분들이 선거에 참여해서 소신껏 자신의 표를 꼭 던져주시기를 바랍니다!

 
반응형

치킨, 족발, 피자 등 배달업의 월드컵 특수 호황

 
반응형

동네 바베큐 치킨집에서 축구를 보면서 술이나 한잔 하기로 했는데, 꽉 찬 테이블에 엄청난 주문들...
이 집을 다닌지 꽤 됬는데, 이렇게 많은 닭을 한꺼번에 요리를 하는것은 처음봤다...


끊임없이 울리는 전화벨과 한시간정도 걸린다는 말부터.. 나중에서 한시간반이 걸린다는 서빙 아가씨의 말과...
나중에는 아예 받지도 않는 전화....





닭다리 하나 시켜놓고 있는데, 한참을 술만 마셨다는...

근 한시간이 다되어서 나온 닭도 예전에 정성껏 나오던것에 비해서 상당히 부실한 느낌...-_-;;




그래도 축구를 재미있게 잘했으니 다행...



하프타임 시간에 나와보니 배달전문집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
아마 전화 연결도 안되고, 직접 사러 나온듯....

이번주 목요일 아르헨티나 전에는 미리미리 구입해 놓거나, 냉동식품을 사다가 먹는것이 나을듯...


이런 호황이 일년에 한번이나 있을까 싶은 요즘에...

정말 수많은 손님들이 몰려와서 월드컵 축구는 보지도 못하겠지만,
주인들은 환호를 지를테고, 종업원들은 보너스가 나오지 않으면 아주 인상을 팍팍쓸듯 하다....



대형마트도 맥주, 족발, 고기 등의 매출이 2배씩이나 올랐다고 하는데,
아르헨티나 전에서는 어떤 결과가 날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