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통 '에 해당되는 글 970건

  1. 무더위로 인한 자전거 도로 균열 파손과 아스팔트 익스펜션 조인트의 용도는?
  2. 산에서 낮잠
  3. 북한산에서 바라본 서울시의 공해의 구름띠의 모습
  4. 서울시 교육감 공정택과 곽노현 당선후 조선일보의 사설 2
  5. 6월 2일 지방선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실시간 개표 진행현황 4
  6. 마용도 용마전기 회장 전기밥솥 인도네시아 해외진출 성공기
  7.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를 이용한 주차장

무더위로 인한 자전거 도로 균열 파손과 아스팔트 익스펜션 조인트의 용도는?

 
반응형

올봄에 공사를 마친 불광천 자전거도로가 무더위로 인해서 균열정도가 아니라,
지각 단층이 충돌해서 솟아오르는 습관 산맥의 현상을 산교육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_-;;

위치는 불광천 하단부근으로 월드컵경기장쪽 자전거도로입니다.

아무리 무더위라고 하지만, 30도 정도에 이정도면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이 밑에 용암이 흐른다면, 화산폭팔이 일어날수도...-_-;;


이곳은 두번째 구간입니다.
첫번째에 비해서 파손을 좀 덜하네요...


사진을 찍어서 마포구청에 올려야겠다라고 생각을 하며 사진을 찍고 있는데...


어떤 분들이 한꺼번에 라이딩을 하면서 이 구간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넘어지시더군요...-_-;;
밤에는 더욱 위험한듯한데, 제가 사진을 찍는것을 보고, 구청에 신고 좀 꼭하라고 당부의 말씀을...




세번째 파손구간인데, 이곳은 더욱 심합니다.
도로가 그냥 찟겨져 버렸습니다.


밤중에는 좀 어두운 편인데, 잘못하면 큰 사고가 날수도 있을듯 합니다



인터넷 민원을 신청할까하다가 시간도 오래걸리고, 좀 다급한듯해서 전화를 했더니,
이미 문제를 인지하고 있고, 오늘중에 시공업체와 함께 현장에 나가서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네요...

아무쪼록 오늘 중에 이곳을 지나다니시는 분들은 안전사고에 각별의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학교에 다닐때 들은 내용중에 기차의 선로 레일을 설치할때
여름에는 레일이 더위로 팽창해서 늘어나고, 겨울에는 추위로 수축해서 줄어들기때문에
일정한 간격을 두고 레일을 설치해야 한다고 했는데, 도로도 마찬가지 입니다.

일반 도로에 보시면 위와 같은 공사를 해놓은것을 자주 보게 되는데,
더위에 도로가 팽창을 하게되면 위의 찟어진 도로들처럼 어느 구간에서는 파열이 일어나게 됩니다.
더울때는 위의 사진처럼 위로 볼록하게 파열이 일어나고,
겨울에 추울때는 도로가 찢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도로가 상당히 망가져버리는데,
이럴때를 위해서 하는 공사가 바로 위의 사진의 익스펜션 조인트 (Expansion Joint) 공사입니다.

물결처럼 v, w 식으로 쇠구간을 설치해서 여름에는 늘어나서 도로가 위로 솓는것을 방지하고,
겨울에는 도로가 찢어지는것을 방지하는것입니다.

아스팔트 도로를 가만히 보시면 일정구간마다 금이 가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것을 대비하지 못해서 그런 현상이 주로 일어나는듯 하더군요.

뭐 처음부터 도로를 만들때 계획을 하고 지으면 좋은데,
이런 공사가 도입된것이 그다지 오래되지는 않아서
최근에 여기저기 아스팔트와 다리, 교량 등에 많이 공사를 하는듯 한데,
앞으로는 도로 건설시 이런것에 대한 준비도 철저하게 해야 할듯 합니다.

아무쪼록 무더위로 한강 자전거 도로에 파손이 많이 생길수 있으니,
자전거나 인라인을 타시는 분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10/06/08 - [Feel 통] - 구청의 시민에 대한 배려없는 민원 대처

반응형

산에서 낮잠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북한산에서 바라본 서울시의 공해의 구름띠의 모습

 
반응형

아침에 북한산에 간만에 올라보니, 몇일전에 15년만에 맑은 하늘은 어디가고, 멀리 송파구쪽에 짙은 공해덩어리가 보인다...-_-;;


오염된 물질로 가득찬 동네...
문제는 이 산을 내려가면 저 동네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는...-_-;;



그저 암울한 따름이다...
반응형

서울시 교육감 공정택과 곽노현 당선후 조선일보의 사설

 
반응형
조선일보 사설 - 국민이 親전교조 교육감들을 지켜본다

위 기사를 보다보니 진보진영의 곽노현 후보는 당선은 됬지만,
1/3의 지지밖에 얻지 못했으니,
함부로 교육정책을 휘두르지 말라는 조선일보의 엄중한 경고

마지막 부분이 참 인상적인 협박까지...

교육문제는 여러 요인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얼핏 교육 현안을 단숨에 해결할 수 있는 묘책이 있는 듯 보이지만 막상 손을 대면 여기저기서 생각 못했던 부작용이 튀어나온다. 친전교조 후보들이 대거 교육감에 당선된 것은 보수 후보들이 분열했기 때문이다. 서울의 곽노현 당선자가 얻은 표는 34.3%로, 보수 후보들 표를 합친 것의 절반밖에 안 된다. 3분의 1의 지지를 갖고서 자신에게 표를 던지지 않은 3분의 2의 학부모나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포퓰리즘 교육실험을 시도하는 것은 대한민국 교육을 휘저어놓을 뿐이다. 그렇게 가면 결국 교육감 제도를 지금처럼 놓아둘 것이냐 하는 문제가 본격적인 이슈로 떠오를 수밖에 없다.

지금은 구속수감중인 전 서울 교육감인 공정택씨의 당첨후에는 어떤 사설을 내놓았을까?

조선일보 - '전교조 교육감'은 안 된다는 서울 유권자의 뜻

지지멸멸한 투표율에 근소한 차이로 주경복 후보에게 이겼는데도 불구하고,
반성하고 조심하라는 경고의 메세지는 보다는 단호하게 이끌어 가시라고...

국제중, 자사고, 과학고, 영재고도 많이 만들어 수월성 교육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공 당선자가 서울시교육감으로 일한 2005~2007년 3년 내리 서울시교육청이 국가청렴위원회 청렴도 측정에서 전국 공공기관 중 꼴찌를 한 것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얼굴을 들기 어려울 만큼 부끄러운 일이다.
교육감이 확고한 청렴 의지를 갖고 단호하게 조직을 이끌어가야 한다.

아전인수격이라는 사자성어는 이런데 쓰라고 있는 말있는듯 하다.


또 가관인것은 이런 신문이 오늘 내보낸 기사다...

초·중·고 무료구독 돕는 정책 마련해야

읽기 습관이 신문의 사활을 좌우한다며 어렸을 때 읽는 습관을 만들어주기 위해 초·중·고 무료 구독을 도와주는 정책이 중요하다라고...

읽기 습관을 들이고 싶은건지, 저런 편향적인 시각을 심어주기 위한 것인지...

조선일보의 정체성과 수준이 딱 보이는듯 하다.

 
반응형

6월 2일 지방선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실시간 개표 진행현황

 
반응형

19대총선 국회의원선거 mbc, sbs, kbs 출구조사 & 실시간 개표 결과 보는 인터넷 사이트 홈페이지



mbc, kbs, sbs 합동 출구조사결과 상당히 놀라운데, 오늘 밤 잠을 설치지 않을까 싶네요...

뭐 방송에서 천천히 보셔도 되지만, 선관위에서 직접 보시는것도 재미있습니다.

서울시장 선거 개표현황 바로가기

경기도시사 개표현황

인천광역시장

서울시 구청장

서울시 교육감

서울시 교육의원

젊은 사람들의 참여로 투표율이 많이 상승해서 이런 결과가 일어나고 있는듯 한데,
이제 시작이고, 내년에는 국회의원, 그 다음에는 대통령 선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의 작은 한표가 무슨 의미가 있겠나고 할수도 있겠지만,
그 작은 한표 한표가 모여서 이런 결과가 일어나는것이고,
국민의 힘을 보여주어서 국민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게 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쪼록 당선될 분들 축하드리고, 멋진 행정, 정치 기대하고,
낙선하신 분들도 그동안 수고들 하셨습니다.


 
반응형

마용도 용마전기 회장 전기밥솥 인도네시아 해외진출 성공기

 
반응형
인도네시아에서는 용마전자의 전기밥솥의 브랜드명인 매직콤(Magic Com)이 전기밥솥과 동의어로 쓰일정도로 일본의 코끼리표 밥솥등을 제치고 9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인도등지에서도 선전을 하고 있다고...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이름의 용마전자의 전기밥솥의 해외 진출기를 보면 재미있는 모습이...

용마전자는 원래 1981년부터 대우전자와 필립스에 전기밥솥 등 전기·주방용품을 납품하던 제조업체였다. 용마전자가 해외로 눈을 돌린 것은 1996년 무렵. 국내시장은 경쟁이 너무 치열해 해외 시장 외에는 활로가 없다는 판단이었다. 용마전자는 쌀 문화권인 아시아 지역을 돌며 시장 조사에 나섰고, 이때 눈에 띈 것이 당시까지 일반 솥에 밥을 지어먹는 게 일반적이었던 인도네시아였다.

"세계 4위의 인구(당시 기준 2억2000만명), 우리의 주력 제품인 '전기밥솥'이 통하는 쌀 문화권, 아무 경쟁자도 없는 신천지…. 모든 조건이 완벽했다. 일본 기업들은 시장이 없다는 이유로 진출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오히려 시장이 없어서 진출해야 한다고 봤다."

출처 - 조선일보 경제면 [현장르포] 인니(印尼)선 용마 전기밥솥이 '최고 명품'

한마디로 예전에 아프리카로 신발을 팔기위해 두 회사에서 각각 영업사원을 보냈는데, 한명은 아무도 신발을 안신기때문에 시장이 전혀없다라고 하고, 또 한명은 아무도 신발을 안신기때문에 시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한 것과 같은 현상...
뭐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알레스카에 냉장고를 팔러 갔을때도 마찬가지 였다고...
보통 사람들은 그 추운곳에서 냉장고가 팔릴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포기를 하지만, 이곳에서 성공한 사람은 너무 추워서 식품이 어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냉장고를 팔아 대박을 냈다고...

남들은 시장이 없다고하는곳에서 블루오션을 보고 뛰어든 용마전자가 참 대단했고, 이후에 레드오션으로 변했지만 현명하게 대처하세 굿굿하게 살아남은 용마전자에게서 비즈니스 세상의 희망을 느낄수 있다는...
물론 이러한 선택이 항상 성공할수는 없겠지만, 정확한 안목과 적극적인 투자, 마케팅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된다.

남들이 피터지게 싸우는곳에 들어가서 떡고물이나 먹으려고 하기보다는, 이런 시장을 찾아본다면 이런 틈새시장, 미개척시장이 무궁무진하지 않을까?

용마전자 홈페이지 - http://yongma.com/main/index.html

독일 게푸 Gefu 야채다지기 2011년형 믹서기 분쇄기 인터넷에서 구입 사용기


KBS 금요기획, 중국의 도전과 모바일게임, 한국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


KBS 스페셜 다큐 - 부(富)의 지도, 초일류의 선택


CEO 특강 - 기업윤리와 유통업의 경영전략 - 신세계 구학서(사진보기)


올인원으로 승부하라! - MP3 플레이어의 명품 프로젝트





[Hello CEO] 인도네시아서 전기밥솥 1위 성공신화를 쓰다

미래가 보장된 한국 시장을 버리고 해외로 나간 사람이 있다. 그가 가지고 간 제품은 그곳에 없는 제품이었다. 그가 가지고 간 제품명은 해당 국가의 말이 돼 버렸다. 그는 그곳에서 시장을 만들었고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들었다. 나이키나 월마트처럼 자사 소유의 공장도 없다. 한국 본사에서 연구ㆍ개발(R & D)하고 중국 공장에서 제품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한 뒤 인도네시아에 수출하는 글로벌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가 바로 용마의 창업자 마용도 회장이다. 그가 생면부지의 땅에서 어떻게 시장점유율 1위의 성공신화를 만들었을까? 마 회장의 '인도네시아 시장개척기'를 들어봤다


◆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 "전기밥솥 시장의 탄생에서 성숙에 이르기까지 한국시장에서의 경험이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몰라요." 마 회장은 "한국시장에서 전기밥솥이 걸었던 길을 이미 알고 있다는 사실이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과 공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해외진출을 고민하는 기업들은 주저하지 말고 해외로 나와라"고 조언했다. 그는 "특히 한국시장에서 수십 년 전에 발생했던 일들이 동남아시아의 개발도상국가에서 현재 발생하고 있다"며 "한국기업들이 가진 선진 노하우라면 인도네시아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 소비자 입맛에 어떤 변화가 발생할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지혜롭게 시장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분석이다.

마 회장은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면서 "15년간 많은 성과를 이루었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더 큰 도전정신과 열정을 강조했다. 인도네시아시장의 무한 잠재력을 향해 그는 오늘도 인도네시아 지도를 펼쳐 놓고 시장공략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 마용도 회장은…

그는 대학 졸업 후 마마전자에 입사해 1979년 용마전기를 창업한 이래 '전기밥솥' 외길을 걷고 있다. △1971년 조선대학교 졸업 △1974년 마마 상무 △1979년 용마전기 설립, 1979년~현재 용마전기 대표이사 △1986년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2000년 서울대 경영대과정 수료 △1979년 은탑산업훈장 수상 △2000년 무역의 날 3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100528145149545&p=mk
 


반응형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를 이용한 주차장

 
반응형

마포의 다농마트에 갔더니 독특한 주차시스템을 새로 설치를 했는데, 차량번호를 인식하는 방식이라는...
들어올때 주차표를 받을 필요가 없이 컴퓨터가 차량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나갈때 정산하는 방식


주차표 없습니다라는 안내문과, 차번인식 카메라 작동중이라는 안내문...
세상 좋아졌구만...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같은데, 활용방안이 참 많을듯...




이런식으로 들어오는 차량의 번호를 인식한다는...
만약 차량 번호판이 인식이 안되는 경우에는 아마도 매표소 직원이 별도 처리를 해야 할듯...


elpi09이라는 시스템에 quick and easy parking 이라는 설명이...






인식률이 100%가 보장된다면, 무인주차 시스템으로 될수도 있을듯한데,
하이패스와 같은 방식이나, 신용카드만으로 자동으로 주차요금이 계산되는 날이 언젠가는 오지 않을까도 싶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