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통 '에 해당되는 글 970건

  1. Google Instant 검색(순간 검색) 서비스 출시 2
  2. 던킨도너츠(Dunkin Donuts) 기프티쇼 쿠폰으로 매장에서 구입
  3. 조선일보의 교육감선거 때리기의 이유는 뭘까?
  4.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식약청,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충북 오성 보건의료행정타운으로 이전 소식
  5. 당신의 다이아몬드를 어디에 사용하십니까? 2
  6. 인천 작약도에서의 보낸 추억의 MT
  7. 인터파크 당일배송, 하루배송의 문제와 안타까움 2

Google Instant 검색(순간 검색) 서비스 출시

 
반응형
구글에서 새로 내놓은 구글 인스탄드 검색.. 뭐 순간 검색이라고도 부르는데,
어찌보면 네이버나 다음에서 자동완성이라는 이름으로 예전부터 사용하던 방식과 크게 다를바는 없는듯한데,
국내 google.co.kr에서는 아직 적용되지는 않았지만,
실제로는 일정단어를 입력하면 자동완성뿐 아니라,
가장 근접한 키워드를 자동으로 검색결과를 미리 보여주는 방식이라고...

검색결과는 아직은 국내에서는 적용되지 않으니 좀 있어야 알수 있을듯 하고,
현재는 자동완성만 보여주는 방식이라는...(근데 이것도 예전에 되지 않았나??)



테스트로 구글에서 "희망을"이라고 입력을 해보았더니 내 블로그의 이름이 뜬다...^^
많이 컸구만...^^

구글 순간검색의 핵심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검색 결과 - 구글은 검색어 입력에 맞춰 관련성 높은 검색 결과를 역동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필요한 웹 콘텐츠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예측 텍스트 – 구글 순간 검색의 주요 기술 중 하나는 사용자가 검색어를 모두 입력하기 전에 검색어를 예측해, 밝은 회색으로 표시해 줍니다. 사용자가 찾는 검색어가 나오면 입력을 멈추고 검색창 아래에 나온 검색 결과를 보면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 스크롤을 통한 검색 – 예측 검색어 리스트에서 아래로 스크롤하여 각 검색어에 해당하는 검색 결과를 즉시 볼 수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에서 구글 순간검색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구글 순간검색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구글은 다양한 새로운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새로운 캐시 시스템과 결과 페이지가 나오는 속도를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고, 시스템의 나머지 부분에 웹 브라우저가 부응할 수 있도록 페이지-렌더링 자바 스크립트를 최적화했습니다. 결국 저희는 사용자가 구글에 기대하는 속도와 간결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자가 입력하고 생각하는 속도에 맞춰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구글 순간검색이 사용자에게 돌려주는 혜택은 다양한데요, 그 중 가장 큰 혜택은 시간절약입니다. 실제로 측정해 본 결과 구글 순간검색은 검색어 한 개당 평균 2초에서 5초 정도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별로 큰 차이같아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 시간이 모이면 저희 사용자들은 매 1초 당 총 11시간을 절감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이번 저희 출시에 맞춰 구글 순간검색은 Google.com에 서 크롬, 파이어폭스, 사파리 및 IE8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구글 순간검색이 실행 가능한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스페인, 영국의 로그인한 사용자들에게도 구글 순간검색을 제공합니다. 앞으로 몇 주, 몇 달 내로 모든 지역과 플랫폼에서 구글 순간검색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출처 - http://googlekoreablog.blogspot.com/2010/09/blog-post_09.html

뭐 이 서비스로 인해서 검색속도가 빨라지는것은 분명 사실이겠지만,
반면 엉뚱한 검색어가 신기해서 검색을 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뭐 당분간은 사용해봐야 그 진가를 알지 않을까 싶다.
 
반응형

던킨도너츠(Dunkin Donuts) 기프티쇼 쿠폰으로 매장에서 구입

 
반응형


무슨 이벤트에 당첨되었다고, 핸드폰으로 기프트쇼가 도착...
커피 한잔과 도넛츠 하나가 무료라는데,
아무것이나 먹을수 있는것은 아니고, 3200원 한도에서 아무거나 먹으면 된단다...
빵하나 커피 한잔 먹기도 그렇고, 도너츠나 몇개 더 사기로...


휀시 1000, 베이글, 휀시 1200, 미니 도너츠 세트 등을 구입해서 집으로 가지고와서,
엄마 아버지에게 드렸더니 달짝지근한것이 맛있다고 좋아하신다...

나중에 또 자주 사올께요 했더니 그러라고 하시더니 가격을 물어보신다...

영수증을 보여드렸더니 깜짝놀라시더니 다음부터는 이런 비싼거 사오지 말란다...-_-;;



어찌보면 나는 그냥 내돈으로 이런것도 가끔 사먹고 다니지만,
부모님은 자신들의 돈을 아껴서 자식들에게 이런것을 먹인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제는 내가 내 돈을 아껴서 부모님께 이런것 좀 자주 사드려야 하는게 아닐까 싶은...
왠지 서글프(?)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반응형

조선일보의 교육감선거 때리기의 이유는 뭘까?

 
반응형


조선일보가 어제, 오늘 연속으로 교육감선거에 문제가 있다면서 연일 기획보도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선거비용때문에 빚에 시달리게 되고, 이런것때문에 당선후 부패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선거비용면으로 따진다면, 동장, 구청장, 시장 등의 지자체 선거는 물론이거니와,
국회의원, 대통령 선거로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뭐 그렇다고 선거를 없애서 다시 예전처럼 진급을 해서 교육감에 오르도록 해야 할까요?
정말 조선일보가 원하는것은 무엇일까요?



그 정답은 지난 서울시의 두차례 교육감 선거의 양상을 떠올려 보신후에,
오늘자 조선일보 사설을 보시면 아실듯 합니다.

[사설] 시·도지사 선거보다 돈 많이 쓰는 교육감 선거

시·도 교육감 선거에 30억원, 40억원씩을 써야 하는 상황은 정상이 아니다. 현 지방교육자치법은 정당이 교육감 후보를 공천하거나 선거에 관여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정당들은 교육감 후보의 출마 회견 자리에 자기 당(黨) 국회의원들을 도열시켜 정당 공천이나 별반 다름없는 선거를 치르고 있다. 이럴 바에야 교육감 선거 출마자들이 정당 후보로 입후보해서 유권자 선택을 받게 하거나, 아니면 시·도지사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하도록 하는 게 더 나을 것이다.

서울시 교육감의 권한과 후보자의 성향과 공약

지난 두번의 서울시의 교육감 선거를 보면,
진보진영은 단일화에 성공을 했지만,
보수진영은 수많은 후보들이 난립을 해서,
결국에는 이번 교육감선거에서 진보성향의 곽노현후보가 당선이 되었습니다.

조선일보의 주장은 현재 교육감 후보를 공천하거나, 선거에 관여하는것을 금지 시켜놓았는데,
이를 정당 공천을 받도록 해서 수많은 후보자들이 금전적으로 피해를 입는것을 막자는, 이야기입니다.
뭐 전후 관계가 좀 어설픈 논리로 끼워 맞추고 있는듯 합니다.
정당 후보로 나오면 선거비용이 안드나요?


한마디로 조선일보의 주장대로 하면,
앞으로 보수진영은 한나라당 후보로 단일화 시키자는 이야기입니다.


뭐 장점도 있을것이고, 단점도 있을것이지만,
어찌보면 이미 후보들이 정치색이 드러나 있기도 한데,
교육에까지 정당까지 개입을 하는것이 옳은것인지도 생각해볼 문제이고,
과연 교육감 선거 흔들기의 저의가 무엇인지도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시 교육감 공정택과 곽노현 당선후 조선일보의 사설

참고로 조선일보가 교육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시다면
위의 글을 한번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반응형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식약청,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충북 오성 보건의료행정타운으로 이전 소식

 
반응형
1만명 이상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는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이 본격적으로 이동하기 위해 시동을 걸고 있다.

산.학.연.관이 연계되는 첨단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중인 오송 생명과학단지의 핵심 기능역할을 할 6개의 국책기관이 오는 11월까지 이전을 마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 입주하게 되는 국책기관은 6곳으로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인데 이전 규모는 직원 2,200여명과 그외 인원들이다.

이사 규모도 5톤 트럭 1,800여대에다 이전비용도 324억, 이전기간도 3,4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3만3000평의 국립보건원 자리에 2만평 규모의 공원과 함께 세종문화회관과 같은 공연시설, 공공청사 등을 건립하는 부지 활용방안이 이달 중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은 앞으로 교통, 환경, 문화, 행정시설을 고루 갖춘 최적의 주거지역으로 거듭나 큰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녹번동 일대의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식약청,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2010년 11월 충북 오송 보건의료 행정타운으로 이전을 한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이전 이야기가 나왔는데, 결국에는 날짜까지 잡히고,
충청도 세종시 인근으로 이전을 하네요...

앞으로는 이 지역에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아마 공원이 들어설것이라고 하더군요
과연 어떤 모습으로 탈바꿈할지 인근주민으로써 기대가 됩니다.

제2의 강남 코엑스를 은평구 구 보건원부지에 유치하자는 현수막과 가든파이브, 팜스퀘어

서울 은평구 국립보건원 부지에 서울시립대 제2캠퍼스 유치 vs 웰빙경제문화타운 조성, 어떤것이 구민을 위한 정책과 선택일까?



근데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시던 분들이 지방으로 이전을 한다고 하니 고민이 되시는 분들도 많을듯하고, 직원들이 2천명이 넘는다고 하니, 인근의 불광동의 먹자골목도 조금은 여파가 있을듯 합니다.

뭐 무슨일이든 일장일단이 있겠지요...

그러고보니 참 오래된 건물들인데, 70년대 말인가, 80년대에 구기터널이 생기기 이전에도 이곳에 계속 있었고, 구기터널이 생긴후에도 도로변 옆에 말이나 양을 키우기도 했던 곳인데, 한편으로는 아쉬운감도 드네요...

아무쪼록 새로 멋지게 태어나길 바랍니다!

양천리 - 은평구 불광동과 녹번동 사이의 이정표
식약청 질병관리본부 실험동 화제


 
반응형

당신의 다이아몬드를 어디에 사용하십니까?

 
반응형
EBS 기획시리즈 - 국민성공시대 성공학 특강 - 류태영 박사의 성공 법칙

위 강연을 보다가 알게된 이야기인데,
미국의 경제학자 갈브레이스(John Kenneth Galbraith)가
선진국과 후진국 관계를 아프리카 어느 나라 어린이들의 공기줍기 놀이를 이야기한것이 있습니다.

서양사람들이 아프리카에 갔는데, 아이들이 공기놀이를 하고 있는데,
가만히 보니 그 공기돌이 다이아몬드였다고 합니다.

계약적인 서양인들은 그 다이아몬드를 어떻게 합법적으로 빼았을수 있을까하고 고민을 하다가,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난생 처음맛보는 사탕을 무상으로 나누어주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그 신비로운 단맛에 푹빠져서 사탕사랑에 푹빠졌고, 무상원조에 너무 감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서양인들은 더 이상 공짜로 사탕을 줄수 없다고 했고,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그 사탕을 먹을수 있나고 했고,
서양인들은 너희들이 가지고 노는 공기돌 하나에 사탕 하나씩을 바꾸어준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가지고 있는 다이아몬드를 사탕과 바꾸어 먹고,
가지고 있던 다이아몬드가 떨어지자, 광산에 가서 다이아를 캐내어서 사탕과 바꾸어 먹었다고 합니다.

류태영박사의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선진국이 후진국의 자원착취, 수탈이 이런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류태영박사의 말은 충격적이였습니다.



"당신의 다이아몬드는 어디에 사용하십니까?"

위 이야기에 나오는 아프리카 사람들은 미개하고, 몰라서
그 비싼 다이아몬드를 사탕과 바꾸어 먹었지만,
과연 우리는 우리의 다이아몬드를 어디에 사용하고 있을까요?


우리의 소중한 시간, 정신, 마음을 어디에 사용하고 있고,
과연 제 값을 받고 활용하고 있는것일까요?


진정으로 우리가 원하고 써야하는곳에 사용을 하지 못하고,
눈앞의 한 잔의 유혹, 의미없는 TV시청 등으로
우리의 소중한 다이아를 엉뚱한곳에 사용하고 있는것은 아닐까요?


자신의 소중한 다이아몬드를 자신의 꿈을 위해 사용하십니까?
아니면 달콤한 사탕을 위해서 자신의 다이아몬드를 허비하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반응형

인천 작약도에서의 보낸 추억의 MT

 
반응형
▣ 인천광역시 동구(東區) 만석동(萬石洞)에
속한 섬.
▣ 위치 : 인천 동구 만석동
▣ 면적 : 0.0729㎢
▣ 크기 : 해안선길이 1.2㎞, 최고점 57m

면적 0.0729㎢, 해안선길이 1.2km, 최고점 57m이다.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로, 월미도(月尾島)에서 북쪽으로 3km 해상에 있다. 1963년 경기도 부천군에서 인천시로 편입되었다.

원래 강화해협의 거센 조류를 치받는 섬이라 하여 물치섬[勿淄島]이라고 하였는데, 일제강점기에 한 일본인이 섬을 사들인 뒤 작약의 꽃봉오리처럼 생겼다고 하여 작약도라는 이름을 붙였다.
섬 전체가 울창한 숲으로 덮여 있어 1871년(고종 8) 신미양요(辛未洋擾) 때는 미군이 목도(木島:Woody Island)라고 하였으며, 1886년 병인양요(丙寅洋擾) 때는 프랑스 함대의 이름을 따서 부아제(Boisee)라고 명명했다.

남쪽으로 해식애(海蝕崖)가 발달한데다 해식애 앞면에 백사장이 펼쳐져 있어 여름철에는 송도(松島)·팔미도(八尾島)와 더불어 해수욕장으로 인기가 높다.
해안도로를 따라 울창한 해송림(海松林)이 조성되어 있으며, 해변의 산책로에서 낚시와 조개잡이 등을 할 수 있어 자연학습장으로도 이용된다.
8·15광복 이후 고아원이 세워졌다가 6·25전쟁으로 인해 폐쇄되었으며, 그후 수차례 소유주가 바뀌다가 1993년 서해해상관광에서 인수하여 현재 유원지로 개발중이다.
연안부두에서 여객선으로 20분 정도 걸리며, 월미도에서 유람선이 수시로 운항하고 있다.


데이트 코스에 좋은 인천 작약도

위 글을 보다가 아주 오래전의 추억이 또올랐다.
대학시절 연합MT를 갔다가 못내 아쉬워서 몇명이서 대난지도, 소난지도가 있는 섬에 놀러가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 다시 한번 이 섬에 놀러가기고 하고, 출발을 했는데, 그당시만 해도 인터넷이 보편화된 시절이 아니라, 무작정 인천항으로 찾아갔는데, 배가 없단다....-_-;;

엠티를 간다고 나와서 그냥 집으로 갈수도 없고,
찾다보니 인천항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작약도...

무작정 배를 타고 들어갔는데,
섬을 한바퀴 도는데, 30분도 안걸리는 아주 작은 섬이고, 음식점들만 있는곳...

기왕에 온것.. 음식점주인에게 사정을 했더니, 빈방을 하나 내주어서 일박을 했었다.

근데 밤이 되니, 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모두다 나가버리고, 섬에는 우리들만 있었다는...

황당하기도 했지만, 무인도에 갖친것처럼 재미있게 놀다가, 다음날 배를 타고 나왔던 기억이 난다.


아마 그때의 친구들에게 그때처럼 엠티를 가자고 한다면, 갈 사람이 있을지...^^
 
반응형

인터파크 당일배송, 하루배송의 문제와 안타까움

 
반응형
인터파크 당일/하루배송 보장 서비스
알라딘 신간도서는 1권, 만원미만도 무료배송

인터넷 도서쇼핑몰이 치킨게임을 끝내고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는듯 하더니,
얼마전부터 인터파크,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등에서 무료배송, 당일배송을 도입하면서 경쟁이 치열해 지는듯 합니다.

예전에는 Yes24에서 주로 주문을 하다가, 최근에는 인터파크도 함께 이용을 해서 급한 책은 당일배송을 이용을 하기도 했습니다.
인터파크에서는 택배업체와 계약을 맺고, 당일중에 배송을 해주기로 했을텐데,
예를 들어 저녁에 주문을 하면, 포장하고, 출고해서 다음날 받아보는것은 문제가 없지만,
저녁 늦게 주문을 하거나, 다음날 오전에 주문을 하게되면 출고를 빨리해도 오후가 되버리니 당일배송이 힘든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인터파크에서는 만약 하루배송이 안되면 적립금 500원을 돌려주는 기능이 있더군요...
뭐 택배업체와 계약이 어떻게 되있는지 모르겠지만, 당일 배송이 안되서 500원을 돌려주면 업체에서 물어내야 하는지, 배송이 안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당일배송이 되었다고 허위배송 처리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인터파크 도서 하루배송보상신고, 허위배송신고 신청하기

저도 그래서 한번 포스팅을 해보았더니 많은 분들이 인터파크에 불만을 많이 가지고 댓글을 달아주시면서, 성토를 하시더군요...

그러다가 몇일전 밤 11시경에 책 3권을 주문했는데, 다음날 책은 도착하지 않고, 배송완료만 떠버렸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허위배송신고는 하지 않고, 1:1 게시판에 이 이야기를 글로 남겼습니다.

얼마전부터 도서 당일배송을 하시는데, 물론 전부는 아니겠지만, 많은부분이 문제가 많은듯합니다.

http://danbis.net/8052
http://danbis.net/8816

엄하게 제 블로그에 인터파크를 욕하는 글들이 많은데,
조금 개선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오늘 꼭 받아보고 싶어서 주문을 했는데,
밤 11시에 오늘중에 배송을 하겠다는 황당한 문자가 오네요...-_-;;

아무쪼록 좀 참고해주시고, 신경 좀 써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근데 날아온 답변이 황당합니다.

안녕하세요.
국대 최대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상담원 XXX 입니다.

고객님 안녕하세요 인터파크도서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하신 배송에 대한 답변입니다.
주문번호 : 201008302238xxxxxx
주문상품 : Head First 시리즈 4 외2

위 상품은 30일 [gtx 택배, 운송장번호 : 200206022XXX] 로
발송되어 31일 배송 완료되었으며 앞으로 고객님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 뵐 것을 약속 드립니다.

상품의 상세한 배송조회는 인터파크도서 사이트에서 확인됩니다.
[인터파크도서 > 마이북쇼핑 > 최근 구매내역 > 배송조회]

다른 문의사항은 도서고객센터 또는 1:1문의로 접수바라며,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제가 보낸 글은 전혀 읽어보지도 않고, 주문번호만 검색해서 배송완료가 되었다고 합니다...-_-;;

조금은 인터파크를 위해준답시고, 메일을 보냈더니, 안티를 양성하려고 하나요...-_-;;


후지필름(FujiFilm)의 후진AS를 받아보니 안타깝다

뭐 비단 인터파크만의 문제는 아닐것입니다.
고객님 사랑합니다. 감동경영 등을 이야기하지만, 대외적인 표어일뿐 실제적으로 고객들의 말에 눈가리고, 귀를 막고 있는것은 아닌지...

고객을 먼저 생각한다는것은,  기업의 이익 다음으로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건 아닌지하는 생각에 답답함이 느껴질뿐입니다.


TV나 각종매체에 비싼돈을 들여서 광고를 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정작 일선에서는 고객과 삐걱거리고, 소통하지 않는다면...
아마 그건 마케팅이 아니라, 길거리에 돈을 뿌리는것만도 못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