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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통 971

봄꽃, 새소리와 함께 한 아침운동 집이 북한산 밑자락에 있는데, 요즘같을때는 정말 환상적인 경치를 보여줍니다. 북한산과 둘레길때문에 주말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오지만, 아침에 운동을 나오면, 조용한 자연속에 지저귀는 새소리만이 들려오는 멋진곳입니다. 나무들도 새싹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런 모습을 보면서, 나도 다시금 새싹을 피워야 겠다... 나도 다시 시작하자라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개나리와 함께 한참 절정인 진달래... 불광사부근의 둘레길 이정표입니다. 조카와 다녀온 북한산 둘레길 구름정원길 구간 북한산 둘레길 산행, 구름정원길 구간 화장실 소개 지리산 둘레길 - 1박2일에서 소개된 여행 명소 탐방로 북한산 둘레길 전체코스 지도 북한산 둘레길(Dulegil) - 서울판 올레, 저지대 탐방로 개통 불광사에 피어있는 매화같아 보이는 벚꽃.. 2011. 4. 15.
지옥같은 만원 지하철에서 나름대로의 즐길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 요즘 안하던 직장생활을 다시 하다가 보니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자전거를 타고 불광천과 한강자전거도로를 달리다가 정말 죽을맛이더군요... 처음에는 정말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 짜증이 엄청나게 밀려왔었는데... 이제는 나름 즐기려고 해보고 있습니다(변태는 아닙니다...-_-;;) 출발은 불광역에서 타는데, 내리는 문은 반대쪽인 안국역... 사람이 없으면 타자마자 반대쪽으로 가면 되지만, 사람이 대부분 많아서 문앞에 있지만, 안국역에 기차가 서면 반대쪽에서부터 사람들의 틈을 제치고 럭비선수처럼 돌파해 나가는데, 이제는 익숙해져있고, 그까짓꺼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는....-_-++ 퇴근시간에는 한가해서 책이나 보면서 갈수도 있지만, 아침출근시간에 책을 본다는것은 앉아서 가지 .. 2011. 4. 12.
홀로 느껴보는 봄맞이 꽃나들이의 행복 (불광천, 월드컵공원, 여의도 윤중로) 봄도 오고해서 오래간만에 자전거를 타고 불광동에서 불광천, 월드컵공원, 한강, 여의도 벚꽃축제 현장등을 돌고 왔습니다. 아직 활짝 핀 꽃들은 많이 않지만 그래도 봄의 기운을 만끽할수 있더군요~ 집이 북한산 부근인데, 개나리와 진달래는 활짝피어있습니다. 불광역에서 구기터널 방면인데, 등산할때 들리셔도 좋고, 차로 지나다니시다가도 잠깐 내려서 개나리와 진달래를 구경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2011년 개나리, 진달래, 벚꽃 개화 예상 시기 활짝핀 개나리와 그 옆의 벚꽃입니다. 이제 막 개화를 하려고 준비중이네요~ 홀로 웅장하게 피어있는 벚꽃나무 한그루 목련은 이제 절정에 다다른듯이 만개해 있네요~ 응암동 이마트부근의 벚꽃길입니다. 이곳도 개화를 앞두고 있는데, 몇몇 나무들은 벌써 벚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아마.. 2011. 4. 10.
백만년만에 구입해본 풍선껌... 껌값이 이젠 400원이라는... 갑자기 껌이 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슈퍼마켓에 들려서 구입한 껌... 정말 껌을 돈주고 사본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보통 점심식사후에 업체에서 주는 껌이나, 길거리에서 홍보용으로 주는 껌을 씹어본것이 대부분인듯한데, 껌값이 얼마인지도 감이 안온다... 300원? 500원? 천원? 껌 종류도 무진장 많구만... 요즘은 이렇게 자일리톨과 통으로 된 껌이 대세인듯... 뭘 살까하다가 구입한 풍선껌... 오리온의 와우 블랙 커런트라는 제품이고, 가격은 4백원... 정말 오래간만에 풍선껌을 씹고, 풍선을 불어보니 재미있기는 한데, 한개를 다 씹으면 입이 좀 불편하고, 반씩 짤라서 씹으니 괜찮은듯... 정말 어린시절에 껌을 씹다가, 벽에 붙여놓고 다시 씹던 기억이 나기도 하는데, 이제는 껌값도 껌값이 아니고,.. 2011. 4. 8.
북한산 둘레길에 업소가 무단으로 설치한 불법 사설 신호판 이정표 조카와 다녀온 북한산 둘레길 구름정원길 구간 북한산 둘레길 산행, 구름정원길 구간 화장실 소개 북한산 둘레길 이용시 에티켓을 지켜주세요 지리산 둘레길 - 1박2일에서 소개된 여행 명소 탐방로 북한산 둘레길 전체코스 지도 북한산 둘레길(Dulegil) - 서울판 올레, 저지대 탐방로 개통 제주도 올레길 이후에 북한산에 작년에 생겨 정말 많은분들이 다니시는 북한산 둘레길... 저희 집 앞쪽에 둘레길이 연결되어 있는데 ,주말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지나다니셔서, 늦잠을 자다가 시끄러워서 잠을 깨기도 한답니다... 아무래도 특성상 주거지역을 통해서 연결이 되기도 하는데, 동네 가게야 반갑겠지만, 주민들로써는 조금 시끄러운것이 사실입니다. 특히나 단체로 다니시는분들의 이야기소리, 웃음소리가 상당히 크게 들리더군요... 2011. 4. 5.
정열(情熱)과 열정(熱情)의 미묘한 단어의 차이 정열[情熱] [명사] 가슴속에서 맹렬하게 일어나는 적극적인 감정. 정열[情熱] [명사] 가슴속에서 맹렬하게 일어나는 적극적인 감정. 다음사전을 찾아보니 같은 말로 나오는데, 조금은 어감이 다른 느낌인 단어... 열정은 어떤 일에 열렬한 애정을 가지고 열중하는 마음 정열은 가슴 속에서 맹렬하게 일어나는 적극적인 감정을 뜻하는 단어로, 정렬은 적극적인 감정, 열정은 열중하는 감정으로 설명을 할수 있을듯... 단어의 차이는 별로 없어보이지만, 정열이 있어야 열정이 일어나는것이 아닐까 싶다. 정열은 열정의 필요조건이라고 볼수 있는데, 삶이나 일을 대할때 정열이 있어야, 열정이 생기는것이 아닐까? 다시 시작하는 월요일... 주말과 휴일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그러한 삶보다는, 일속에서 삶의 의미와 즐거움을 찾으며, .. 2011.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