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통 '에 해당되는 글 970건

  1. 자동차 도로의 삐뚤삐뚤한 지그재그 차선은 뭐하는 선일까? 8
  2. PC의 처음 저장매체(디스크)는 무엇이셨나요? 1
  3. 세븐일레븐(7Eleven) 편의점에서 사라진 무파마 큰사발 라면 2
  4. 9/13일 현재 오전 한강 북단, 불광천, 홍제천 자전거 도로 상황 6
  5. 아쉬운 댓글의 매너를 보면서 4
  6. 일을 쪼개고 나눈다는것의 의미는 뭘까?
  7. view 애드박스 노출과 순위의 문제점 2

자동차 도로의 삐뚤삐뚤한 지그재그 차선은 뭐하는 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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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시내의 도로를 다니다가보면 삐뚤삐뚤하게 그어놓은 차선을 보게 됩니다.
술을 마시고 선을 그었는지, 아니면 삐뚤삐뚤하게 다니라는 건지?
도대체 이 길은 무슨 의미일까요?



이 지그재그 차선의 이름은 "어린이 보호구역 안 횡단보도 예고 표시"라고 합니다.
조만간 어린이 보호구역에 횡단보다가 있으니 천천히 운전하라는 뜻으로, 2003년에 도로교통법에 추가가 되었다는데, 권고사항으로 실제로 본것은 최근이 아닐까 싶더군요.

근데 왜 바닥에 이런 표시를 해놓았을까요?
보통 옆의 천천히(SLOW)라는 표지판을 붙여 놓는데,
운전자들이 이 표지판을 잘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학교앞처럼 속도를 줄여야 할 경우에 지그재그 차선을 설치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nasario님이 알려주셨는데, 선을 지그재그로 그으면 실제로 도로가 좁아지는 느낌의 효과가 있어서,
차의 속도가 줄어드는 경향도 있다고 합니다.


외국에는 이런 구간이 주정차금지구역이라는 개념도 포함이 된다고 하지만, 국내에서는 그런 개념까지는 포함되지 않았고, 그저 어린이 보호구역이니 속도를 줄이라는 의미입니다.

저도 그랬고,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
이건 속도를 줄이라는 의미이니, 앞으로는지그재그 차선을 만나면 속도를 조금 줄여보시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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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의 처음 저장매체(디스크)는 무엇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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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USB 메모리 하나쯤은 거의 필수로 가지고 다니시는듯 하더군요.

얼마전 하드용량이 부족해서 요즘은 얼마나 하고 찾아보니
이제는 GB를 넘어서 TB의 하드디스크도 판매가 되고 있더군요.


세상 참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면서, 나는 어떤 하드디스크를 써봤나 생각을 해봤습니다.

지금은 500G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고 있지만,
처음으로 구입한 하드디스크는 94년에 구입한 450mb 하드디스크였습니다.
그당시 가격이 대략 15-20만원정도 하던 시절이였지요...


그리고 지금은 거의 사라져버렸지만, 3.5인치,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입니다.
지금이야 usb드라이브에 CD-rom, DVD, 불루레이까지 나왔지만,
94년경에 거의 처음 CD-ROM 2배속이 나왔고, 그당시에는 타이틀도 거의 없어서 무용지물 이였지요~

그러고보니 그당시에 램이 8mb였는데, 그때는 최고사양이였고,
친구들이 Doom 이 끊기지 않고 잘 돌아가냐고 부러워하던 기억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플로피 디스크는 하드디스크가 대중화된후에는 이동매체로 쓰이기도 했지만,
그 이전에는 하드디스크처럼 사용이 됬었습니다.

컴퓨터를 켜고, 플로피 디스크를 넣어서 MS-DOS를 구동시킨후에,
베이직이나 다른 프로그램을 또 플로피를 넣어서 사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럼 플로피 디스크 이전에 사용하던 하드디스크 대용품은 뭐였을까요?



바로 카세트테이프입니다.

80년대 이야기이니 정말 오래된 이야기이기는 합니다.

이건 어떻게 사용을 했나면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는 하지만,

옛날 카세트 테이프에 보면 000 이런 방식으로 테이프가 돌아가면서 카운터가 올라가던것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테이프를 맨앞으로 감아놓고, 데이터를 저장해 놓으면 테이프위에 마킹을 해놓았습니다.

010 - 100 MS-DOS
200 - 300 Basic

이런 식으로 써놓고, 필요한 프로그램을 로딩을 하고는 했답니다...^^



그당시 참 선망의 대상이였던것이 대우퍼스컴의 MSX 아이큐 2000이나 삼성전자의 spc-500, spc-1000시리즈 등이 있었는데, 구글검색으로 이미지를 찾아보니 참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뭐 컴퓨터야 훨씬 전부터 있었으니 이전에는 또 더 희안한 제품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30년전에는 카세트테이프로 부팅을 했는데,
요즘 사람들에게 말하면 놀라울수도 있겠지만,

또 30년이 지난후에 젊은 사람들에게
30년전에는 하드디스크라는걸로 부팅을 했다고 하면 놀라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30년후의 컴퓨터는 또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의 첫번째 스토리지는 무엇이였는지요?

하드디스크라면 몇기가부터 사용을 해보셨나요?

아니면 플로피디스크? 카세트 테이프 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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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7Eleven) 편의점에서 사라진 무파마 큰사발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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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을 사용하시는 분은 간혹 이용을 하실텐데, 물건을 구입하고 수령확인을 하거나 매일 출석을 하면 추첨을 통해서 G스탬프라는것을 줍니다.
돈으로 정확히 환산을 하기는 어렵지만, 대략 스탬프 하나당 200-300원정도로 다른 제품들과 교환을 하거나, 이벤트에 응모를 할수 있고, 할인쿠폰등을 교환할수도 있는 제도입니다.

G마켓 스탬프존

얼마전에 위 사이트에 들어갔더니 G스탬프 4장이면 7Eleven에서 무파마 큰사발과 제주삼다수 생수 한통을 주는 이벤트가 있더군요.
시중가는 2150원인데 스탬프 4개면 아주 괜찮은 조건이라서 구입을 하나 했습니다.


스탬프와 교환후에 위 처럼 출력을 해서 해당 편의점에 가서 교환을 하면 됩니다.
집에서 사무실 사이에 편의점이 약 5개정도 있더군요...
근데 정말 가는곳마다, 갈때마다 해당 제품은 없습니다....-_-;;



총 5개의 편의점을 3번을 들렸는데, 죄다 없더군요...-_-;;

평소에는 잘만 보이던 무파마가 왜 도대체 사라진것일까요?


세븐일레븐 홈페이지 - http://www.7-eleven.co.kr/
여기는 무파바의 다른 버전도 있던데, 행사제품이라서 다른 제품은 안된다고 합니다.



쿠폰의 유효기간은 오늘까지인데, 황당하더군요...-_-;;

뭐 몇푼되지도 않는거 까짓거 안먹으면 그만이지만, 손님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5개의 매장에 동시에 무파바가 사라질수 있는지...
뭐 쿠폰을 너무 비싸게 쳐서 손해가 날까봐 없애버렸는지,
연일 내리는 비로 사람들이 라면 사재기를 했는데, 무파바만 집중으로 사재기를 했는지...

G마켓측에 위 사정을 문의를 했는데, 아직까지 답변은 없네요~

이런것도 사기의 일종이라고 볼수 있는거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정말 몇천원짜리 때문에 시간 빼앗기고, 맘상하고 참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오늘이 쿠폰 마지막날인데, 그냥 포기하고 있다가, 우체국에 갈일이 있어서 좀 멀리 나와서 보니
세븐일레븐이 보여서 들어가보니 그 집에는 무파바가 있더군요...
주인은 오늘이 몇일인지 확인을 하고, 물건을 주던데, 내 돈내고 먹으면서도 상당히 찝찝합니다.

뭐 일부러 이러지는 않았겠지만, 이벤트를 하려면
고객들이 맘상하는 일이 없도록 확실하게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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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일 현재 오전 한강 북단, 불광천, 홍제천 자전거 도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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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정말 지긋지긋하게 내린듯 합니다.
오래간만에 자전거를 가지고 한강을 나가봤는데, 한강고수부지가 침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옷을 버릴 각오를 하고 갔는데, 그다지 심각하지는 않은듯 합니다.
위는 불광천 은평구, 서대문구 구간인데 깨끗합니다.

아래는 불광천 마포구 구간인데 이곳도 깨끗합니다.



홍제천부분입니다.


한강과 합류하는 저지대쪽으로 내려오니 조금 지저분하네요...


상습 침수지역인 성산대교 하단 난지지구쪽으로 가는 다리는 침수가 되어서 막혀있습니다.

한강통제소 홈페이지를 보니, 오전보다 수위가 조금더 올라가서 아직도 침수가 계속 되있을것 같은데,
오늘 저녁이나 내일 오전에는 개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www.hrfco.go.kr/html/sumun/Sumun.jsp?cmd=wlobser&fbscd=01&obscd=1018680
위 홈페이지에 가면 잠수교의 수위가 나오는데,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 4.8m정도가 되야 이곳도 통제가 풀리게 됩니다.(서강대교 하단의 다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근데 이 다리는 상습 침수구간으로 돌아가기도 힘든데, 왜 보수공사를 안하는지 아쉽네요.


성산대교에서 양화대교부분입니다. 여전히 깨끗합니다.
아마 이곳은 침수가 안된듯 하네요...


양화대교에서 서강대교로 가는 부분입니다.
다른 부분에 비해서 저지대라서 상습침수구간인데, 벌써 청소를 했는지 깨끗합니다.
다만 물이 조금씩 고여있어서 물이 튀기기는 합니다.




물이 빠진지 얼마안되어서 한강물과 자전거 도로의 수위가 거의 비슷합니다.
어제 일요일부터 청소를 했는지, 청소는 상당히 빨리 된듯 합니다.


또 하나의 상습 침수구간인 서강대교 북단 다리입니다.
무릎정도까지 잠기고, 쓰레기들이 많이 있는데, 돌아오시는것이 귀찮은지 그냥 건너시는 용자분들도...^^



저도 마포대교를 지나 원효대교까지는 가야하는데, 저 물에 들어가기 싫어서
서강대교에서 도로로 빠져나와서 지나왔는데, 아마 이후 구간도 청소상태가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저녁에 이쪽에 물이 좀 빠지면 나가봐야 겠습니다.

청소가 깨끗하게 되기는 했지만, 군데군데 물이 고여있어서 흙탕물이 조금씩 옷과 가방, 자전거에 묻게되니,
안전하게 서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퇴근할때 자전거로 왔는데, 마포대교부터 성산대교까지 모두 물이 빠져있고, 청소도 잘 되어있습니다.
다만 물이 조금씩 고여있으니 조금씩 속도를 줄이시면 좋을듯 합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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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댓글의 매너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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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다가보면 간혹 부탁성 댓글이나 방명록 글이 달리고는 한다.

방송 리뷰를 하면 방송을 보내달라고 하기도 하고,

배경음악으로 mp3를 다음뮤직에서 구입을 하면 mp3 파일을 보내달라기도 하고,

어떤 무명 가수는 자신의 곡을 홍보해달라고, mp3를 보내준다고 하기도 하고,

책관련 리뷰가 많다보니 책을 보내줄테니 읽고 서평을 써달라고 하기도 한다.
(뭐 이런 경우는 대환영이지만...^^)


근데 참 불법인 경우가 대부분이다...-_-;;



더군다나 조금만 발품을 팔아서 검색을 해보면 쉽게 구할수도 있는데,
딸랑 메일주소만 알려주고 보내달란다.


한번은 외국 영화를 보고 OST가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국내에서 영화나 음반이 발매가 되지도 않은 영화의 OST를 어렵게 구해서 리뷰를 했더니,
수많은 사람들이 메일로 보내달라고 댓글을 달아서 댓글을 막아 버리기도 했는데,
댓글을 달은 사람들에게는 내가 다운받은 중국의 어둠의 경로 의 주소를 메일로 보내주었다.

근데 모두 수신을 했던데, 답장은 하나도 없다...-_-;;


간혹 오른쪽 마우스가 막혀서 내용이 복사가 안되는 경우때문에
글을 좀 보내달라고 해서 메일로 보내준적도 있는데,
이 경우에도 답장을 받아본 기억이 없다...-_-;;


얼마전 어떤 무명가수가 자신의 곡을 홍보해달라고 mp3를 보내준다고 했을때,
불법소지가 있으니 나중에 기회가 되면 내가 곡을 구입해서 홍보를 해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속으로는 참 안됬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댓글에 말이라도 고맙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아주면 정말 다음뮤직에서 캐쉬로 구입을 해서 리뷰를 해줄까 했는데, 역시나 답글이나 답장은 없다...-_-;;



이러다가 보니 이제는 내 스스로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꼭 좀 보내주세요. 부탁합니다.하고 사정을 해도,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의 마음처럼 싹 바뀐다는 생각에 거의 대부분의 부탁 댓글은 사절하고,
메일도 아닌 댓글에 보내드릴수 없다고 달아버리는 정도이다...


불신이 불신을 만들어 버린다고 할까?



그러다가 몇일전에는 누군가가 절판된 책을 구하려고 내 블로그에 들어와서 댓글을 달았는데,
나도 현재 가지고 있지 않아서 어쩔수 없고,
중고책 검색 사이트를 통해서 구입을 할수 있는곳을 알려주었더니,
너무 감사하다고 답장이 왔다.


거의 처음인듯 싶은데, 오히려 내가 더 고맙게 느껴진다...-_-++


뭐 광고성 댓글은 기본이고,
가끔은 황당한 욕설도 올라오고,
글을 읽어보기는 했는지 싶은 댓글들도 달리고,
위와 같이 매너없는 댓글들이 많지는 않지만 꽤 있다.


처음에는 삭제를 해버리기도 했지만,
이제는 적절하고, 유연하게 대처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꽤 잘못된 일부의 댓글들이 의욕을 상실하게도 하고, 기분을 망치게 하기도 한다.

뭐 그렇다고 인터넷 실명제를 찬성하거나, 저런 사람들을 욕하고 싶은 생각도 없다.
괜히 저런 사람들때문에 왜 내가 열받고, 흔들리고, 짜증을 내야 할까?


하지만 저런 사람들로 인해서 인터넷이 일부 불신을 받게 되고,
인터넷 실명제를 해야 한다면서 기득권층의 공격을 받기도 한다.


그런것이 일반 보통 사람들에게는 크게 문제될리도 없다.
아마 본인들 스스로에게 칼이 되어 돌아오고,
그로인해서 엄한 사람들도 피해를 입는다는것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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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쪼개고 나눈다는것의 의미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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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수많은 자기개발도서나 성공학 도서를 보면 목표와 비전, 꿈등을 정하고, 그것을 년간, 월간, 주간, 일간 등 세세하게 세분화해서 목표를 이루어 내라고 말을 합니다.

목표가 너무 크기때문에 그 일을 시도하기에 지래 겁을 먹을수 있기 때문에 일을 나누라고 합니다.

어떤 책에서는 거꾸로 생각하기, 징검다리 방식이라는 말을 통해서 내가 도달한 목표로 부터 한단계씩 단계를 밟아서 오늘 할 일을 생각하고 실천을 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찌보면 그 일을 나누라는것 자체 또한 지래 겁을 먹으수 있는 부담스러운 일일수 있습니다.

자신이 대학총장이 되기 위해서 학과장->대학교수->외국유학->대학원진학->대학진학->우수한 성적 의 순으로 단계를 정하고, 그 단계를 또 세분화하는것도 좋은 방법일수 있지만,
세상일이 목표한대로 된다는 보장도 없고, 어찌보면 지금과 같이 변화무쌍한 시대에 목표를 정해놓고, 좌우를 둘러보지 않고, 앞으로만 달린다는것이 반드시 좋은 일은 아닐것입니다.


또한 이제 막 꿈을 꾸는 사람이 그 단계 단계를 모두 다 파악할수도 없는 일이거니와,
자신의 꿈을 이루는 길은 하나의 길이 아니라, 수많은 길이 있는것이고,
때로는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가야 할수도 있는게 아닐까요?


세상에 자기개발도서나 성공학이나 무슨 책이던지 간에 가장 공통된 점을 하나 꼽으라면 뭘까요?
꿈, 비전, 열정, 노력, 도전, 끈기...
수많은 단어들이 떠오르겠지만, 가장 중요하고, 모든 책들에서 중요성을 강조하는것은
바로 오늘 지금 이순간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라는것이 아닐까요?

수많은 책을 봐도 내일을 위해서 오늘을 포기하고, 미루라는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없는듯 합니다.
(물론 미래를 위해 오늘하루 계획을하고, 생각을 하며, 휴식도 필요하겠지만요...^^)



예전에 프로그래머 교육을 받을때 한가지 프로젝트가 떨어졌습니다.
화면에 장애물이 랜덤으로 있고, 내가 조정하는 물체가 화면을 이동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딱 한달 교육을 하고는 그동안 배운것을 활용해서 만들라고 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우리 능력으로는 그것을 못한다고 아우성을 쳤습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다들 자신에게는 너무 버거운 프로그램이라고 못한다고 할때,
저는 생각을 바꾸어서, 우선 하나씩 해보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 커다란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내가 할수 있는것부터 하나씩 해보자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화면에 달랑 하나의 점을 출력했습니다.
그리고는 키보드를 누르면 점이 움직이도록 했습니다.
그리고는 장애물을 랜덤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점과 장애물의 위치를 판단하는 루핀을 만들었습니다.
이러고나니 난 도저히 못할꺼라고 생각했던 프로그램이 이틀만에 끝이 나더군요...^^



위에서 제가 한 방식을 가만히 생각해보시면,
나중에 어떤 프로그램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기는 했지만,
전문가도 아닌 입장에서 전체적으로 시스템을 생각할수도 없으므로,
그저 내가 지금 할수 있는 하나의 일만을 하나씩 해나갔을뿐입니다.


평범했던 그 친구는 어떻게 성공했을까
목표 없이 성공하라 - 목표추구형? 심리만족형!

실제로도 성공한 많으 사람들이 처음부터 무슨 로드맵을 가지고 나가는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을 충실히 해내면서 지금의 자리에 오른것이지,
내가 꼭 뭐가 되야겠다는 생각을 가져야만 성공에 이르는것은 아닐것입니다.


목표를 향해서 지금 내가 할수 있는 그 일을 해나가면서 작은 성공을 거두면서
더 큰 성공을 향해서 나갈수 있고,
더 좋은 기회나,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나의 능력, 기회 등을 깨닫고 더 나은 길로 나갈수도 있지 않을까요?


목표를 갖지 않고 살아가기?!
끝에서부터 시작하기!

안철수씨도 자신은 장기적인 계획보다는 하루하루 자신의 일을 충실하게 해왔다고 인터뷰를 했고, 꿈, 희망 미래라는 책의 저자이자 미국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김윤종(스티브 김)씨도 아무리 철저히 계획을 세우고 일을 해도 실제로는 10%도 맞지 않고, 수많은 어려움과 도전에 맞닥드린다고 하는 말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일을 나누고 쪼갠다는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일을 쪼개고 나눈다는것이 부담스러워도 안될것이고,
일을 나누어야 한다는 부담때문에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것 또한 문제가 있습니다.

우선은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 내가 지금 이순간 할 수 있는 하나의 일을 충실하게 해나가고,
내일은 또 그 일에 이어서 할수 있는 일을 하나씩 해나가는것이 바로 일을 나누고, 쪼개는것이 아닐가 싶습니다.

시스템 다이어리나 Todolist에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언제까지 무엇을 하고, 무엇을 이루느냐를 기록하는 중요한것이 아니라,

오늘 하루, 지금 이 순간, 내꿈을 위해서
내가 해야 할 일을 종이위에 적고 실행하는것이
바로 일을 나누다는것의 진정한 의미가 아닐까요?



위의 거거거중지 행행행리각이라는 말처럼 오늘 해야 하는 일을 해내가다가 보면,
가고 가고 가는 중에 알게 되고,
행하고 행하고 행하는 중에 깨닫게 되는것이
바로 우리의 인생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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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애드박스 노출과 순위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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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서 몇달전부터 새로운 광고인 뷰애드박스를 내놓았습니다.

1위부터 300위까지 차등적으로 광고수익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이 순위는 view 랭킹 순위를 기준으로 산정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1위는 무려 160만원을 지급한다고 하니 참 놀랍더군요...

많은 분들이 'view 랭킹'과 'view 애드박스 랭킹'이 어떻게 다른가..라는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view 애드박스 랭킹'은 'view 랭킹'을 기반으로 산정됩니다.

 view 애드박스 랭킹  활동지원금 규모
 1위 (6월 현재 view 랭킹 1위)   약 160만원
 10위 (6월 현재 view 랭킹 11위)   약 120만원 이상
 20위 (6월 현재 view 랭킹 21위)   약 90만원 이상
 50위 (6월 현재 view 랭킹 60위)   약 50만원 이상
 80위 (6월 현재 view 랭킹 113위)   약 30만원 이상
 100위 (6월 현재 view 랭킹 145위)   약 15만원 이상
 200위 (6월 현재 view 랭킹 427위)   약 2만5천원 이상
 300위 (6월 현재 view 랭킹 926위)   약 1만원 이상
(활동지원금 총 지급 인원: 300명)
※ 디지털쿠폰은, 활동지원금 지급 대상자를 제외한 250명에게 추첨을 통해 지급됩니다.

물론 이 블로그, 저 블로그 모두 자신에게 유리한 view 랭킹 선정 순위를 이야기할수도 있지만,
저는 좀 불공평한 부분에 대해서 말하고 싶습니다.

현재 다음뷰의 view 랭킹으로 순위를 선정하는데
무작정 view랭킹으로 산정하는것은 조금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view 랭킹이라는것은 방문자수가 아닌 베스트글수나 각종 채널별 랭킹을 감안해서 순위를 정하고 있습니다.
뭐 이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더 이상 정확한 순위를 찾는다고 한다면, 더 복잡만 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문제는 daum view로 글을 발행하지도 않는 글에도 광고가 붙어버리더군요.



뭐 저같은 경우는 일일 방문자가 15000-20000명정도가 있는데,
제가 쓴 글에는 모두 다음 애드박스 광고가 붙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중에서 다음뷰로 발행한 글은 650 / 9347 = 6.9%로 7% 정도입니다.

근데 7%의 글에만 광고가 붙는것이 아니라, 나머지 93%에도 광고를 붙게 해놓고,
93%의 트래픽에 대한 것은 모두 무시하고, view 랭킹만을 가지고 산출을 한다면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CPC 방식으로 수익을 배분해 주는것도 아니고,
노출당 CPM 수익을 배분해주는것도 아닌데,
다음 뷰로 발행하지도 않은 글에 애드박스를 붙이는것은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뭐.. 그러면 광고를 때버려라고 하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_-;;
그럴까도 생각해보고, 떼었다가 붙였다가를 왔다갔다 하고는 있는데,
다음 에드박스의 노출방법이나 순위산정방식에는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차라리 광고를 떼고, CPM 광고를 붙이는것이 더 나을듯 한데,
상위 300명을 다음뷰 랭킹만으로 산정을 하는 방식이라면,
아마 어느정도 다음뷰 랭킹 순위가 공고해진다면
다음애드박스의 사용자는 줄어들었으면 줄었지, 늘어나지는 않을듯 합니다.


다음뷰에 좋은 글을 많이 권장하기 위한 방법이겠지만,
CPC나 CPM 방식을 도입해서 애드박스 사용자수를 늘리거나,
다음뷰로 발행하지 않은 글은 애드박스 노출을 빼야하지 않을까요?

물론 아직 초반이고 앞으로 계속 변화하고, 진화해 나가겠지만,
좀 더 다양한 사용자들의 이익을 도모해야 다음측이나 블로거나 상생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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