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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통 971

한푼이라도 아끼기 위한 쇼핑 노하우와 절약 최근에 물가가 정말 무진장 오르고 있는듯 합니다. 식료품비와 관련된 엥겔지수가 낮은 좀 있는 집들이야 상관없겠지만, 보통 사람들이야 시장에 나가면 깜짝깜짝 놀라게 되는듯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낄수 있는것은 한푼이라도 아낀다는 생각에서 제가 알고 있는 방법들을 공유해 봅니다. (이글이 Daum 메인에 올라갔네요...^^) 오픈마켓을 활용해 보자! 첫번째는 G마켓, 11번가, 옥션등의 오픈마켓을 이용해보는 방법입니다. 보통 쇼핑몰이라고 해서 옷, 신발, 장난감, 핸드폰, 가전제품등을 싸게 살수 있다고만 생각하지만, 정말 수많은 제품들을 판매를 합니다. 라면은 물론이거니와 양파, 감자, 절임배추 등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미끼 상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오픈마켓이 배송비를 포함해도 저렴합니다. 신라면, 마트가.. 2011. 4. 3.
고장나고, 1년이 지나면 새로 사는것이 더 나은 한국의 잘못된 AS 정책 오래동안 사용하지 않던 070전화기를 판매하려고 했는데, 구매자가 나타나서 포장을 하다가 테스트를 해보니 전원쪽에 문제가 발생... 아예 고장이 나서 안들어오면 그러려니 하는데, 한 20-30번을 시도하면 한번은 켜지고, 켜진후에는 문제없이 작동을 한다. 근데 이런 상태에서 팔기도 그렇고, 또 무슨 고장이 날지도 몰라서, 구매자에게는 죄송하다고 문자를 보내고, 다음날 AS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대략 증세를 이야기했더니... "새로 사시는것인 더 나을듯 합니다. 거의 메인보드 불량인데, 구입한지 1년 미만이면 무상이지만, 아니라면 비용이 7만원이 들어갑니다." AS센터를 직접 가볼까도 했지만, 그냥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저런식으로 버려지는 제품들이 한두개가 아닌듯 합니다. .. 2011. 3. 30.
독수리타법과 변명, 자기 합리화 그리고 변화와 자기계발 은행에 업무를 보러가서, 담당자분이 처리를 해주는데, 컴퓨터 키보드로 입력을 하는데, 그 유명한 독수리 타법으로 타자를 치더군요... 대략 40대 중반 이후의 남자 과장분인데, 아직도 맨앞자리에 앉아서 고객상대를 하고, 그의 뒤에 앉은 여자분은 좀 더 젊어보이시는데 차장이라는 직급을 달고 계시더군요.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들더군요. 몇일, 몇주만 하루에 조금씩 투자를 해도 금세 익힐수 있는 키보드를, 은행이 전산화가 된지 꽤 오래되었을 텐데도 아직도 독수리 타법이라니... 물론 독수리 타법이라고 해서 생산능률이 현격하게 떨어지거나 문제가 있다라고 단정할수는 없지만, 그의 독수리 타법으로 봐서는 다른 업무나 일을 대할때의 태도가 어떨지를 생각해 봅니다. 얼마전 아는 친구에게 스마트폰이 좋으니 이번 기회에 바.. 2011. 3. 30.
경찰의 이동식 카메라 단속, 입간판같은 경고 없이 단속하면 함정수사일까? (+ 음주운전도우미 논란) 불광역에서 구기터널로 올라가는 진흥로에서 무인 카메라 단속을 하고 있다. 과속과 신호위반, 불법유턴 차량 등을 경찰 혼자서 잡고 있는듯... 최근에 거의 모든 차량에 네비게이션이 장착되어 있는데, 과속카메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서 왠만해서는 속도위반으로 걸리지는 않지만, 이런 이동식 단속은 피할수 없는듯한데, 과연 이것을 함정수사로 봐야 할것일까? 아니면 교통 안전을 위한 정당한 공무 집행으로 볼수 있을까? 이런 단속을 할때는 몇백미터앞에 입간판으로 단속중이라고 알리거나, 표지판에 이동카메라 단속 구간이라고 표시를 하기도 하는데, 간혹 간판을 세우지 않고 단속을 하기도 하지만, 이런것을 불법 함정수사라고 볼수는 없다고... 함정수사란 본래 범위를 가지지 아니한 자에 대하여 수사기관이 사술이나 계략 등을 .. 2011. 3. 25.
홍제천 교량건설공사, 홍수, 폭우시 범람을 대비한 자전거도로겸용 다리 공사 소식 오래간만에 자전거를 타고 한강 성산대교부근에 나갔더니 홍제천과 한강 합수부에 새로운 다리를 건설하고 있더군요~ 아마 자전거를 타고 이곳을 자주 다니시는 분이라면 아주 반가운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곳은 저지대라서 폭우, 장마등으로 한강이 불어나면 바로 침수가 되는 구간입니다. 최근에 윗쪽에 다리가 생겨서 돌아가면 되기는 하지만, 조금 더 불어나면 그나마 여의치가 않았는데, 꽤 반가운 소식인듯 합니다. 기존다리 옆에다가 새롭게 다리를 만드는듯... 여름철 강우시 홍제천변 홍수로 자전거 및 산책로 통행을 안전하게 건널수 있도록 시공하는 홍제천 교량건설공사라고 하는데, 공사규모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연말까지 공사를 한다고 하네요... 이 다리는 아마도 올해가 지나면 사라지거나, 이 도로의 윗부.. 2011. 3. 24.
한고조(寒苦鳥), 한심해보이는 남과 한심한 나 대설산(大雪山), 즉 히말라야에 사는 상상의 새 한고조. 밤만 되면 추위에 벌벌 떨며 이런 다짐을 하곤 합니다. "날 새면, 날 새면 집 지어야지. 집 지어야지." 그러다 날이 밝아 따스한 햇살이 퍼지면, 간밤에 수도 없이 뇐 다짐을 모두 잊고서 "그럭저럭 따뜻한데 뭐. 다음에..." 그렇게 평생을 반복한다고 합니다. 살다가 이런저런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참 답답하고, 깝깝한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는 한다. 왜 저러고 살까? 매번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다시금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사람들.... 실수의 반복의 연속의 삶들... 한고조라는 새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딱 그런 사람들을 이야기하는구만 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나는 남들보다 나은것이 뭐가 있나 싶다....-_-;; 한고조라.. 2011.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