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통 '에 해당되는 글 970건

  1. 이마트(EMart) 로고의 변경로 생각해본 기업의 CI의 변화, 리뉴얼의 이유는 뭘까?
  2. 북한산 계곡에서 물놀이중에 할머니와 조카의 뽀뽀하는 사진(2012 티스토리 사진 공모전 참가)
  3. 매일 반복되는 인생과 삶을 대하는 자세,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4. 애플 앱스토어(Apple Appstore), 하이브리드앱을 가장한 모바일 앱의 앱스토어 등록 제한에 대한 오해와 진실
  5. 북한산 둘레길 불광동 진흥로길 구기터널방면 은행나무의 절정 가을 단풍 사진
  6. 프로그래머 프리랜서의 재택근무와 웹상에서 개발 코딩을 하는 서비스들로 본 기회(EXO IDE, 구름(goorm), Koding, Cloud9 등) 4
  7. 추석연휴에 종로에서 친구들과 주점에서 술한잔을 하며, 의미 있고 보람찬 명절은 뭘까라는 생각과 반성

이마트(EMart) 로고의 변경로 생각해본 기업의 CI의 변화, 리뉴얼의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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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은평점에 간만히 갔다가 가만히 보니 로고가 바뀐듯한데, 위의 로고가 아래로 바뀌었는데... 찾아보니 1년전에 바뀌었다고 하네요...-_-;;

찾아보면서 제가 눈썰미가 이렇게 없었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기존에 각진 이미지의 문자를 둥글게 바꾼듯한데, 이 로고는 첨본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기존 로고가 눈에 더 익숙한듯 해서 그런지.. 바뀐지를 잘 모른듯...

근데 이마트 로고가 바뀐거 아닌가 싶었던것은 위 사진의 로고를 보고서 느낀건데...

위의 로고는 좀 생소하고, 기존에 보지 못하던 로고가 아닌가요?

주황색바탕에 흰색 원이 있고, 그안에 다시금 주황색으로 e자사 새겨진 주유소 입간판같은 로고를 보면서 이마트가 새롭게 로고를 바꿨는지.. 새로운 시도를 한번 해보는건지 궁금한데, 로고에 대해서 찾아보아고, 이 로고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없고, 1년전에 바뀐 둥근모습의 폰트변경에 대한 이야기만 있더군요.

뭐 이 logo는 폰트의 모습은 기존과 같이 그대로이고, e의 색생만 노란색에서 주황색계열로 바뀐듯합니다.

이마트 고유의 노란색을 이 색으로 바꿀지 어쩔지는 모르겠지만, 하나의 실험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근데 새롭게 바뀌었다는 이마트 로고를 보고 있으니, 왠지 kt olleh로고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기존의 KT도 각진 로고에서 둥근 글씨체의 olleh로 바꾼듯한데, 로고도 트렌드가 없지 않아 있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다음(Daum)의 로고와 검색창의 리뉴얼

The Logo Creator, 나만의 로고를 만들어 보자!

이 로고를 보고 있다보니 나만의 로고를 만든다면 어떤 로고를 만들어야할지.. 어떤 로고가 가장 나에게 어울릴지가 궁금하더군요.

그리고 세월이 지나면서 내 생각과 모습과 행동, 생활패턴이 시간과 환경에 따라서 변해가듯이, 나를 대표하는 로고도 바뀔텐데, 그런 맥락으로 본다면 기업들이 CI (기업 아이덴티티 Corporate Identity)를 평생 고정적으로 사용하는 업체들도 있기는 하지만, 이런식으로 간혹 변화를 주는것은 이슈도 되겠지만, 세상의 변화의 흐름에 따라가고, 자기 자신도 혁신을 한다는 의미로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생 한결같은 모습의 로고나 상징 또한 하나의 좋은 방법이겠지만, 이렇게 세월과 트렌드에 따라서 변화하는 모습 또한 좋은 시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이 기회에 저만의 로고와 함께.. 저만의 색깔을 찾고, 만들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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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계곡에서 물놀이중에 할머니와 조카의 뽀뽀하는 사진(2012 티스토리 사진 공모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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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도 무더웠던 2012년 여름...

거의 날마다 조카 연서를 데리고 계곡에 가서 시원하게 놀다가 내려오고는 했는데, 할머니와 뽀뽀를 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럽던지...^^

2013년 티스퇼 사진공모전 겸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너무 행복해보이지 않나요...^^

지금도 이때의 재미있었던 기억이 남아있는지... 추워졌는데도 불구하고, 수영장에 가자는 우리 연서...

북한산 계곡(불광동 구기터널방면)에서의 물놀이

장마의 끝자락에 북한산 계곡에서 홀로 물놀이를~

북한산 계곡 - 가족 나들이에 좋은 불광동 구기터널 방면

이건 강원도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에 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하조대 해수욕장, 강원도 양양의 조용하고 깨끗한 추천 동해 바닷가 여행지~

하조대 등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하조대의 거친 파도의 멋진 겨울바다 풍경 사진과 동영상, 그리고 여행에서 얻은것...

하조대해수욕장, 강원도 양양 동해안의 아담하고 깨끗한 강력추천 해수욕장

하조대 해수욕장 - 1박2일에 소개된 명소, 동해의 작지만 멋진 피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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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반복되는 인생과 삶을 대하는 자세,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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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부는데 담배를 피우러 밖에 잠시 나갔다가 왔습니다.

라이타가 좀 오래되어서 부싯돌이 얼마 남지 않았는지.. 잘 켜지지가 않더군요. 

거기에다가 바람까지...

몇십번을 시도해야 한번 켜질까말까하는 계속적인 시도와 반복....

아마 담배를 피우시는 분이라면 아실껍니다...-_-;;

근데 계속 잘안되다가보니까.. 라이터 불을 켜는 행동이 불을 켜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는 식으로 바뀌어갑니다...-_-;;

한번 불을 켤때마다 부싯돌을 돌리면서 가스를 주입하는 버튼을 눌러주어야 하는데, 불이 안들어온다고 계속 부싯돌만 돌리다가 보니 간혹 몇십번을 하다가 불이 제대로 켜졌는데도 불구하고, 불을 붙이지 못하고, 다시 부싯돌을 돌리는 행동을 반복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내가 뭐하고 있는짓이지라는 생각에 라이터 불을 켜려고 할때마다 매번 매번 이번에 꼭 붙인다는 생각으로 집중해서 라이터 불을 붙이니 몇번만에 금방 불을 붙이게 되더군요.

예전에 어느 책에서 비슷한 내용을 읽은적이 있는데, 바닷가에서 낚시를 하는 어부인데, 낚시대를 물에 던진후에 들어올리는 반복을 계속하다보면 약 50여회를 반복해야 하나정도 물고기를 건질수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초반에는 매번 던지고, 당기고를 반복을 하다보니 나중에는 물고기가 낚였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던지를 행동을 하면서 잡은 물고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 그 이후에는 1/50의 확률에도 불구하고, 매번 던질때 마다 이번은 꼭 잡힐꺼야.. 이번에 최선을 다해서 제대로 하자라는 생각으로 낚시를 하게되니, 제대로 잡히고, 낚시 성공확률도 더 높아진다고 하더군요.

다시 말해 매번 같은 동작, 생활이 반복되는 와중에 아무 생각없이 접근을 한다면... 기회가 왔을때 잡을수도 없거니와, 아무런 생각없이는 아무것도 배울수 없게되지 않을까요?

뭐 이런 이야기를 누가 모르겠습니까?

다만 우리의 삶이라는것이 매일 반복되는 삶이고, 매일 반복되는 일의 연속인데, 매 순간순간을 최선을 다하고, 무언가를 배우려고 하는지... 아니면 그저 습관처럼 아무생각없이 하루를 보내는지를 생각해본다면 어떨까요?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는 아무생각없이 순간순간을...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것은 아닐까요?

우리는 첫술에 배부르길 원하죠. 첫 장사를 시작하거나 첫 책, 첫 음반, 첫 영화, 첫 전시회부터 사람들이 알아주길 바랍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런 기적은 없어요. 치밀한 분석과 노력, 그리고 내공이 없다면 어떤 일도 절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 혜민스님 트위터의 트윗중에서...

우리는 라이터를 켤때마다 한번에 불이 들어오기를 기대하는것처럼, 부, 성공이나 행복이 우리에게 올꺼라는 기대를 합니다. 

대학입학, 첫 직장에 출근, 새로운 직장으로의 이직, 새로운 업무나 프로젝트의 시작, 새로운 계획에 대한 도전, 새로운 물건의 구입 등 설래이는 마음으로 새로운 일을 시작을 하게 되지만, 이내 바로 성과가 보이지 않고, 매일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속에서 실망과 좌절을 하면서 또 다시금 예전처럼 아무 생각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가는것은 아닐까요?


라이터로 어렵게 불을 붙이고, 담배를 피우면서 생각을 해보니... 정말 순간순간을 최선을 다했다기 보다는, 매일, 매번, 매순간 아무생각없이 타성에 젖어서 살아온것은 아닐까 싶더군요.

집에 다시 들어와서, 내 삶을 곰곰히 생각을 해보며 하루 아침에 바뀌지는 않겠지만, 매번 반복적인 삶과 일상을 타성에 젖어서 생활하기 보다는, 매번 이번에는 최선을 다해보자라고 다짐을 해봅니다.

당신의 오늘 하루는 어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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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앱스토어(Apple Appstore), 하이브리드앱을 가장한 모바일 앱의 앱스토어 등록 제한에 대한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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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앱스토어에 앱 등록시에 개발자에게 모바일 웹페이지 형태를 띤 애플리케이션의 등록을 허락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하더군요.

어떤 앱을 말하느냐면 모바일 사이트를 xcode에서 웹뷰 화면 하나를 만들어서 url 주소를 바로 링크를 걸어놓은 앱을 대상으로 하는듯합니다.

보통 콘텐츠 위주로 홈페이지에 자료가 있는 앱들이 주 대상이 될듯한데, 맛집, 여행, 배달 등을 기존의 web site를 모바일 페이지로 스킨이나 반응형앱으로 제작해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에서 보여주는 앱을 앞으로 앱스토어 등록시에 블락이 걸리게 되는듯합니다. 

이런 앱은 우선 wifi나 3g, lte를 꺼서 비행기모드처럼 만든후에 앱을 실행해보시면 됩니다.

위의 두개의 앱은 네트워크 통신이 안되는 상황에서도 메인페이지는 보여지고, 화면하단의 메뉴등도 제대로 나오지만, 서버와의 통신이 안되기 때문에 자료를 가져올수 없는데, 이러한 경우는 일반 네이티브 앱과 같은 모습으로 블락 대상이 아닙니다.

(뭐 물론 fm대로 했을때의 이야기이고, 진짜 이런식으로 하게된다면 정말 엄청난수의 앱이 리젝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도 미리미리 준비하시는것이 좋겠지요?)

위의 앱들은 앱을 실행하니.. 하나는 하얀화면에 모래시계만 열심히 돌아가고, 또 하나는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앱을 종료한다고 나오는데, 아마 이런 앱들이 블럭 대상이나 퇴출대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 사이트들처럼 배경화면은 뜨지만, 네트워크가 불안정합니다라는 메세지나 네트워크에 연결할수 없어서 종료합니다라는 메세지를 주는 앱들도 아마 차단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이브리드앱(Hybrid App), 네이티브 앱(Native App), 모바일 웹(Mobile Web), 스마트폰 프로그램 개발 방법의 차이점 비교

이 차이는 앱의 기본요소인 메뉴와 메인화면의 html파일과 이미지등이 어디에 있느냐는 차이인데, 네트워크가 안되어도 화면은 제대로 뿌려지는 앱들은 html, css, javascript 파일이 서버측에 있는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에 앱속에 들어가 있는 앱이며, ajax, json, xml 등의 통신을 통해서 서버에서 자료만 가져오는 방식입니다.

이런 경우 불필요하게 네트워크 자원이 낭비되는것을 막을수 있지만, 개발시에 메뉴나 화면 구성이 변경되면, 항상 앱스토어에 업데이트를 해주어야 합니다.(또 하나의 이유는 웹앱으로 만들면 심사때는 제대로 해놓고, 심사가 통과되면 이후에 불법적인 요소를 넣을수도 있는데, 이런것도 막을수 있겠지요~)

그리고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에서 돌아가는 하이브리드 앱을 만들려면 html, html5 등으로 제작을 해야 합니다.

기존의 웹앱과 같은 경우 홈페이지는 서버에 있고, 아이폰에는 webview 컨트롤에 url 주소만 연결해주기때문에, 아이폰용 앱은 jsp, php, asp 등으로도 개발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html5, css3, javascript 등으로 구현을 해야 할듯합니다.(물론 뭐 편법으로 기존처럼 jsp, php, asp 사이트도 iframe이나 부분적인 webview로 돌릴수도 있겠지만, 언젠가 이 또한 제제조치가 취해질지도 모르겠네요 - 한편으로 웹앱을 하나 만들어놓고, 자신들에게 외주를 주면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우 모바일에서 모두 돌아가게 해준다는 사기꾼들도 방지할수 있겠지요?)

iphone, ipad용 app을 개발할때 기존에는 xcode를 이용한 네이티브앱을 개발하는 방식, 모바일 웹을 만들어서 xcode에서 webview 컨트롤에 연결만 하는 방식, html5, 자바스크립트, 센차터치, 티타튬, jquerymobile, phonecap 등을 통해서 만드는 하이브리드 앱 등이 있었는데, 모바일웹에 대해서 이번에 조치가 이루어진듯합니다.

웹앱이 제재조치를 받기때문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것이 jquery mobile로 만든 웹앱이 가장 파장이 클듯한데, 기존에 jquery 모바일로 만든 앱들은 위의 앱처럼 비행기모드에서도 문제없이 돌아가도록 서버사이드가 아니라, 아이폰에서 돌리면서 자료만 가져오는 방식으로 앱을 만들어야 할듯합니다.

하이브리드앱(Hybrid App), 네이티브 앱(Native App), 모바일 웹(Mobile Web), 스마트폰 프로그램 개발 방법의 차이점 비교

뉴스나 기사들을 보면 하이브리드앱을 제재하는듯이 말을 하는데, 전형적인 하이브리드앱이라기 보다는 하이브리드를 위장한 웹앱이 이번 조치에 제재를 당한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얼마전에도 페이스북의 주커버그가 facebook app을 네이티브로 만들면서 html5의 하이브리드앱을 포기하고, 실망한거처럼 많은 보도가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기조의 페이스북 앱 또한 전형적인 하이브리드앱이라기 보다는 웹앱에 가까웠는데, 이번 소식을 통해서 하이브리드에 대한 편견이나 잘못된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이번 조치가 기술발전과 대세에 어긋난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술발전과 대세를 위한 애플측의 조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기존의 모바일 웹으로 만든 페이지를 하이브리드 앱으로 전환하려면 개발비용이나 시간 등이 꽤 소요가 될듯한데, 이제 그런식의 앱을 가장한 모바일 웹사이트들은 사파리나 크롬 브라우저에서 보셔야 할듯 하고, 그래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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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 불광동 진흥로길 구기터널방면 은행나무의 절정 가을 단풍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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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의 구름정원길(하늘공원길)과 옛성길을 잇는 구간인 불광동의 구기터널 방면에 단풍이 한창입니다.

북한산 둘레길 산행, 구름정원길 구간 화장실 소개

북한산 둘레길(Dulegil) - 서울판 올레, 저지대 탐방로 개통

북한산 둘레길 전체코스 지도

지리산 둘레길 - 1박2일에서 소개된 여행 명소 탐방로

인근에 둘레길이나 북한산 수리봉, 향로봉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잠시 들려서 단풍을 즐겨보시면 좋을듯합니다. 북한산이 그닥 단풍이 아름다운곳은 아닌데, 인근에는 단풍이 참 이쁘고, 진흥로는 은행나무때문에 멋진 산책코스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걷고 싶은 거리 - 불광동 진흥로 단풍길

단풍이 절정인 은평구 불광동 진흥로길

북한산 입구 불광동의 단풍 풍경

서울시 봄꽃 아름다운 길 84곳 선정 

멀리보이는 북한산 수리봉(족두리봉)

폭설의 눈 내리는 북한산으로 겨울 눈맞이 산행 출발합니다!

눈이 내리면 가장 먼저 올라가고픈 곳인데, 올해의 첫눈은 언제나 올까요?

가로수 은행나무들이 쭉 일렬로 서있는데, 이쪽은 조금 작은편이고, 건너편에는 큰 은행나무들이 많습니다.


햇살도 참 좋습니다.

장미동산.. 약수터도 있고, 화장실도 있는곳입니다.

청소부 아저씨는 떨어지는 낙엽을 죽어라 치우십니다...

청소부 아저씨가 지나간 길은 깨끗한데, 그냥 두어도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좀 아쉽네요...

환경이나 냄새때문에 그러나요?

이렇게 노란 낙엽 바닥을 밟으며 걷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은행을 줍는 아주머니...

장미동산 부근의 농구장 근처... 아직도 공사중이라는...

은평구 불광동, 녹번동 부근의 농구장 시설

대교정에서 길을 건너서 구기터널 올라가는 방면입니다.

북한산 수리봉은 좀 단풍하고는 약간 거리가 먼듯한데... 산 정상에 올라서 단풍을 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주말에 산행을 오시면 이쪽 길은 놓지지 말고 한번 들려보시면 좋을듯합니다.

뭐 동네에도 찾아보시면 한두군데씩 이런곳이 있기는 할텐데... 먹고 살기바쁜다는 이유로 쳐다볼 여유가 없는것이 좀 안타까울따름이지요...

근심, 고민은 잠시 비우고 나뭇잎을 밟으면서 천천히 나 자신만 생각하고, 호흡만을 생각하며 천천히 걸어보시면 명상에도 아주 좋습니다...^^

장미동산에서 조금 올라오면 정자와 의자, 운동기구들도...

책한권 가지고 와서 독서를 해도 좋고, 연인끼리 데이트로 점심을 싸가지고와서 드셔도 좋을듯 합니다.

여름에는 물도 좋아서 계곡도 좋은데, 겨울에는 물보기가 좀 힘들지요...

북한산 계곡(불광동 구기터널방면)에서의 물놀이

장마의 끝자락에 북한산 계곡에서 홀로 물놀이를~

북한산 계곡 - 가족 나들이에 좋은 불광동 구기터널 방면

북한산 계곡에 가족 나들이 여행

북한산 둘레길의 구기동과 진관동 갈림길의 이정표가 있는 불광동.. 아니 녹번동의 이정표...

북한산 둘레길 부근의 가을 단풍 풍경 사진들과 한적하고 느긋한 산행

북한산 둘레길 하늘정원길(구름정원길) 구간, 불광사입구 나무계단 테크 공사 마무리후에 재개통

은평 둘레길 관광안내소, 북한산 둘레길 관광안내도를 500원 유료에 판매

이렇게 은행나무이 방석을 깔고 앉아서 가을의 만추를 느껴보시면 어떨까요?

아마 다음주정도면 나뭇잎이 대부분 떨어지지 않을까 싶은데, 이번주나 다음주에 산행때 잠시 즐겨보시면 좋을듯하고, 평일이라도 자동차를 타고 지나가시다가 잠깐 들려서 가을을 만끽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위치는 불광역에서 구기터널 올라가는 방면인데, 레미안아파트 이후부터 단풍이 좋으니, 산행시에 코스로 넣어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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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 프리랜서의 재택근무와 웹상에서 개발 코딩을 하는 서비스들로 본 기회(EXO IDE, 구름(goorm), Koding, Cloud9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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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다보니 웹개발부터 모바일, C/C++, JAVA 개발까지 다양하게 지원하는 구름 이라는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IDE 프로젝트가 있더군요. 뭐 이런 서비스가 기존에 없던것은 아니고, exo ide, koding, cloud9 등의 비슷한 서비스가 꽤 있는데, 한국형으로 한국어 서비스도 된다면 좋기는 할듯하네요.

보통 웹개발은 로컬에서 서버 프로그램을 띄우고 만들기도 하고, PC용이나 모바일용 개발은 PC에 개발툴을 설치해서 개발을 하는데, 공동개발시 소스관리를 위해서 svn이나 기트허브(github), 소스관리, 형상관리 툴을 사용하는데, 클라우드에서 개발을 하게되면 PC사용도 최신 기종도 그닥 필요없고, 소스관리도 상당히 편리할듯...

프로젝트 구름 홈페이지 - http://goorm.io/intro/overview

위 사이트에가면 자세한 설명가 동영상등이 있는데, 현재는 알파단계의 서비스이고 올해중에 정식서비스를 오픈한다고 합니다.

저도 이런것을 직접 사용해보지는 않고, 테스트로 조금 만져만 봤는데, 그중에 하나가 exo ide...

Java, Groovy, JavaScript, HTML, CSS, PHP, Python 등의 언어를 지원하고, 아마존, 구글 앱엔진등의 pass 개발도 지원을 하더군요.

http://cloud-ide.com/

팀단위의 개발이나, 재택근무를 하는 회사라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는듯한데, 외국에서는 프리렌서들이 이런 서비스를 통해서 개발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영어만 능통하면 협업에 좋고, 새로운 직업을 꼭 국내가 아닌, 외국에서 하청을 받아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빅 스몰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김상훈
출판 : 자음과모음 2012.07.23
상세보기

빅 스몰(The Big Small), 인터넷과 공유경제가 만들어낸 백만 개의 작은 성공과 창업, 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도서 리뷰

위 책에보면 오데스크라는 회사가 소개되는데, 프리렌서를 모집하는 사이트로 회사로 출근을 해서 일을 하는 방식이 아니라, 위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서 일을 하는 방식인데, 조슈아라는 사람은 회사에 메여있는것이 싫어서 이쪽 일을 시작했는데, 시간당 $15정도만 받아도 좋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10개월만에 시간당 임금이 95달러로 올랐는데, 대략 상위 10%정도라고 합니다...

https://www.odesk.com/

협업을 위해서 클라우드 ide서비스가 필요하기도 하겠지만, 보안적인 측면에서 꼭 필요한데, exo ide같은 경우는 접근권한은 기본이고, 출력이나 복사 금지 등도 가능하다는데...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없고, 개발에 어느정도 실력이 있을 경우 월 500만원정도는 매일 야근같은거 없이 집에서 일하면서 볼일 봐가면서 너끈하게 벌수 있다고 하더군요...-_-;;

한국에서는 이러한 시장이 극히 드물다기보다는 거의 없는 실정인데, 원격으로 해주어도 충분한데도 불구하고, 꼭 직접 방문을 해서 처리를 하는것을 원하는것을 보면 쫌 답답하기는 한데, 외국에는 오픈마인드라서 그런지 이런쪽에 상당히 좋은 기회가 많고, 트위터같은 회사도 얼마전에 보니 한국인 걔발자를 뽑아서 한국에서 일하는 경우도 있다는데, 국내에도 인재 확보를 위해서는 이러한 시스템이 꼭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대부분의 큰 프로젝트는 SI로 하청일이거나, 공기업, 정부 프로젝트등이 많아서 공무원마인드가 많아서 쉽지는 않을듯 합니다.

한때 인터넷 열품이 불면서 프로그래머가 신랑감 1순위인지, 상위권까지 올라갔다고 하던데, 요새는 뭐 다시 원래데로 된듯한데,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네이버와 같은 회사도 네이버 개발자분이 말하길 그린 팩토리가 아니라, 그린 아오지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하더군요...-_-;;

KBS 시사기획 10 - 야근 권하는 사회, 애플과 삼성으로 본 조직문화와 성과

프로그래밍 일에 대해서 회의를 느끼는 분들도 많고, 관리직이나 다른 분야로 떠나시는 분들도 많지만, 뭔가를 만드는 재미로 이쪽에 뛰어 들었고, 그런 열의로 열악한 환경을 참고 버티시는 분들도 많은데,이제 막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시작하는 대학생이나 젊은분들이라면 앱을 개발해서 대박을 꿈꾸는것도 좋지만, 프로그래밍을 기초부터 제대로 배우는것도 중요하고(자료구조론,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래밍 언어론, 컴파일러 등 대학때는 왜 이런걸 배우나 싶었지만, 지나고나면 또 다 필요하더군요), English를 제대로 마스터하는것도 필요할듯 합니다. 외국계 회사나 대기업 취업을 위한 토익, 토플 성적도 중요하겠지만, 국제화시대에 위와 같은 방식으로 일을 하는데도 꼭 필요하고, 신기술이 나올때도 영어가 되면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자료 검색을 하고 배울수 있지만, 저처럼 영어가 안되면 번역본이나 강연, 강좌를 들어야 하고, 또 그만큼 늦게 출발을 하기때문에 이모저모로 불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 이쪽은 전망이 없다고도 말을 하고는 하지만, 어떠한 일이던지 찾아보면 대부분 나름의 기회가 있고, 남들이 포기하는 속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찾을수도 있는데, 이쪽 분야를 사랑하고,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그저 기존의 하던 방식으로 자신의 일이나 미래를 내다보지 말고, 좀 더 다양한 시각과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뭐 저 또한 이제부터 시작을 하면 안될것은 없지만, 이일 저일에 치이고, 갖은 핑계에 이제 너무 늦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으로 자꾸만 미루게 되는데, 이렇게 별로 하는것없이 10년을 보내느니, 뭐라도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에는 cloud ide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다가 자조섞인 넉두리로 변해버렸는데, 아무튼 프로그래밍.. 참 매력있고, 보람있는 일인데 멋지게 즐기시면서 행복하시길...

프로그래머로 사는 법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
저자 : 샘 라이트스톤 / 서환수역
출판 : 한빛미디어 20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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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로 산다는 것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
저자 : 유석문,황상철,하호진,이상민,김성박
출판 : 로드북(Roadbook) 20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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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 종로에서 친구들과 주점에서 술한잔을 하며, 의미 있고 보람찬 명절은 뭘까라는 생각과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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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정리하다가보니 얼마전 추석 당일 다음날인 빨간날에 종로에서 술한잔을 했던 사진들이...

일하는 시간이 한명이 밤낮이 바뀌어 있어서 평소에는 만나기가 힘들어서 이런 연휴때나 만나고는 하는데, 추석 다음날이라서 문을 연 술집이 있을까 싶었는데, 꽤 문을 연 집들이 많고, 안열은 집들도 많아서 그런지.. 술집마다 손님들이 북적북적 거리더군요.

나도 나와서 먹기는 하지만, 이런 날까지도 이렇게 나와서 먹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_-;;

꽃피는 산골, 종로구 종각 인사동 추천 주점

관철동쪽은 젊은 혈기들때문에 감히 넘어가보지도 못하고, 피맛골쪽을 헤메이다가 결국 매번가는 인사동부근의 꽃피는 산골에서 한잔을... 

여기는 다른곳에 비해서 손님이 좀 뜸한편이기는 한데, 반정도는 찼더군요...

추석답게 오래된 물건들과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잘 어울리는 집...

근데 모듬안주, 모즘전 인가를 시켰는데, 집에 잔뜩 쌓여있는 전이 나왔는데... 먹으면서 우리가 지금 뭐하는 짓이냐고 말을 했는데... 왠지 모를 데자뷰가 느껴지는데... 작년에도 이집에서 모듬전을 시켜놓고 먹었던 기억이....-_-;;

추석이라서 과일이 비싸기도 하지만, 싼것만 구입했는지 과일은 솔직히 형편없더군요...-_-;;

유일하게 포도와 대추가 괜찮았는데, 대추는 왠지 주인이 집에서 제사 지내고 가져온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도...^^

암튼 전은 집에서 먹는것보다 훨씬 맛있기는 한데, 이집 음식이 고추를 많이 써서 좀 칼칼합니다.

인근의 피맛골 주점의 저렴한 가격에 비해서는 약간 비싼편이고, 연령층이 좀 높기는 한데, 7080가요에 분위기 하나는 아주 좋은 꽃피는 산골...

일번지 퓨전 선술집 - 종로, 종각

종로 퓨전 선술집 일번지의 남은 음식 재활용

바로 옆에 있는 종로일번지는 오뎅 탕 같은것을 끓여먹는 집인데, 사람이 꽉 찼네요... 맛은 괜찮은듯한데, 마지막에 갔을때 몇번은 끓인듯한 계란을 보고는 발길을 끊었다는....

참치공방, 종로 종각역 부근의 저렴하고 괜찮은 참치 무한리필 전문점

참치공방은 지나만 갔는데, 참치집이 추석연휴에 이렇게 많은 손님이 있다는것이 놀랍더군요...

몇몇집이 문을 열기도 했지만... 상당히 많은 집이 문을 닫았는데, 아마 위의 사진들을 보면 다음부터는 추석에도 문을 열지 모르겠네요...^^

2차로 들린곳은 싸고 저렴한 육미... 대학시절부터 다녔는데, 고모님이라고 부르던 분들은 죄다 그만두시고, 주인아주머니는 아직도 얼굴을 알아보신다는... 암튼 이집도 입추의 여지가 없을정도로 손님이 꽉차있는데, 싸기는 하지만.. 무진장 시끄러운 편입니다. 젊었을때는 이런 분위기가 좋았는데, 나이를 먹어가니 슬슬 적응이 잘 안되네요...^^

육미 - 종로 종각의 꼬치구이, 회덮밥, 활어회 등의 다양한 안주가 있는 추억의 주점

종로 육미 - 저렴하고, 간단하게 한잔하기 좋은 주점 술집

Junco 준코 뮤직타운, 술마시며 노래부를수 있는 노래방의 메뉴와 가격 정보

Junco 준코 주점 - 맛, 가격은 저렴하고, 양은 푸짐한 술집

2차까지하고나서 일행들은 노래방주점인 준꼬로 가고, 저는 12시반겨에 추석때 연장운행을 하는 버스를 타고 집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간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술한잔을 하는것도 좋기는 하지만, 이러고 살아도 되는지.. 잘 살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는데... 이것도 하나의 답이기는 하지만, 모범답안이나 정답은 아닌듯...

그렇다고해서 이 시간에 집에서 일이나 자기계발이나 공부를 하면 정답이고, 행복할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TV나 영화를 보면서 휴식을 취하면 좋은 일일까?

뭐 이거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왠지 시간과 세월을 흘려보낸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내 삶을 불꽃처럼 불태우며 살아가는 일을 하거나.. 혹은 정말 그렇게 열심히 살다가 오늘 같이 간만에 친구들과 술을 한잔을 했다면 이런 생각이 들지은 않았을꺼라는 생각이 든다.

가만 보면 이런 생각이 드는것도 연휴에 할것도 없고해서 술이나 한잔하자고 약속을 잡고, 어영부영 시간을 때우고 있는것에 대한 자책감이 아닐까 싶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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