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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4775

PD수첩 - 독도외교, 벼랑 끝의 중소기업 또 다시 논란에 빠진 독도문제, 이제는 정말 지겹고,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언제까지 끌고 가려고 하는것인지... 뭐 사실 논란에 빠진다는것 자체가 우수운 일이지만...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고, 정부는 조용한 외교를 외치고, 대통령들은 어째 자신들의 임기동안에는 조용히 넘어가기를 바란것은 아닌지... 그러는동안 일본은 얼마나 치밀하게 준비를 하고 있었는지 답답할뿐이다. 이러다가 이현세의 만화 남벌처럼 되는것은 아닌지...-_-;; 아무쪼록 이제부터라도 목소리를 높이고,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해서 다시는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말이 쑥들어가도록 해야 할것이다. 중소기업문제는 은행에서 발행한 파생상품문제인데, 전문가들이 올해 죄다 환율이 1000원미만 900원 초반대라고 예상을 했고, 은행들이 환율이.. 2008. 7. 24.
KBS 클래식 오디세이 - 피아니스트 프레디 켐프, 무소르그스키 오래간만에 본 클래식 오디세이... 프레디 켐프라는 친구.. 피아노 참 맛있게 치는구만... BVSC의 루벤 곤잘레스만큼은 못한듯하지만...^^ 2008. 7. 22. ( 화 ) 밤 12시 45분 ( KBS 2TV ) ◈ 곡 관련 정보는 '작곡자/ 편곡자/ 곡 명/ 연주자' 순 입니다. ※ 이 프로그램의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 웰컴 투 오디세이 ① - 리스트/ 3번 /Pf.프레디 켐프 2. 웰컴 투 오디세이 ② - 슈만/ Op.13 중 '피날레'/ Pf.프레디 켐프 3. 클래식 NOW ◈공연 ㆍ/ 지휘 & Pf. 정명훈, Vc.지안 왕, Vn.다이신 카시모토/ 2008년 7월 29일(화)-30일(수)/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外 ㆍ '한국 클래식 음악 영재를 위하여/ .. 2008. 7. 24.
KBS 스페셜 다큐멘터리 마음 - 마음, 몸을 지배하다(이영돈PD 제작) 방송 리뷰 뭐라고 할까.. 그냥 전율이 느껴진다고 밖에는 할 말이 없다. 그동안에 내가 잘못 생각해왔던 많은 상식들, 내가 믿고 있던 것들이 깨져버렸다. 어찌보면 그동안 책을 읽으면서 많이 접했던 내용이기는 하지만 한편의 다큐로 이렇게까지 사람의 생각이 바뀔수 있다니... 첫회라서 마음에 대한것이라기 보다는 뇌의 구조나 작동방법, 원리등을 설명해 주어서 가슴과 마음이라는것이 우리의 뇌에 있는것이며, 마음을 조정한다면 육체도 조정할수 있다는것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최면술로 마음을 바꾸어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던 오이를 먹고, 간질증세가 있지만 실제적으로 뇌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습관적으로 아니 무의식적으로 간질을 일으키는 가성간질 환자... 마약, 흡연자들의 중독증상은 몸의 중독이 아니라 니코틴으로 인한 뇌파자극에 따른.. 2008. 7. 24.
영화 사랑의 블랙홀, 매일반복되는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아갈것인가?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하루... 주인공은 처음에는 즐기다가.. 난잡하게도 살고... 자살을 시도하기도하고... 그러다가 조금씩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사람들을 돕기 시작한다. 언제부터인가 노인의 죽음을 막으려다가 결국 실패하고 포기한다. 자기가 바꿀수 없는 운명은 포기하고, 자기가 그 날 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한다. 매일 똑같은 일상에서 몇 사람을 구하고.. 그날 그날을 즐긴다. 사람들은 왠지 오늘 하루에 엄청난 일과 대단한 행복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것 같다. 하지만 하루하루 그때그때 현실에 충실한것이 삶이고 인생이 아닐까하는 메세지를 영화에서 던져준다. 파티에서 빌 머레이가 멋진 음악을 연주하고 앤디 맥도웰이 춤을 추면서 눈웃음을 치며 즐거워하는 모습은 잊을수 없다. 여기에서 여자에 잘보.. 2008. 7. 24.
행복 2008년을 시작하는 첫날... 내가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잘 보여준 영화라고 할까... 술때문에 간이 안좋아진 영수는 시골에 요양을 떠나서 폐병에 걸린 은희와 사랑에 빠지고 같이 동거생활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간다... 하지만 서울에서 찾아온 친구와 옛여친을 만나고, 서울에 한번 들린후에 마음이 흔들린다... 지금 당장의 행복보다는 쾌락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을.. 남들이 살아가는 삶에 대한 동경.. 안락을 느끼면... 그리고 결국에는 은희에게 술을 먹고 헤어지자고 말을 하고는 그녀를 떠나온다... 서울에 돌아와서 예전 삶으로 돌아와서 다시금 술과 담배, 여자를 가까이하면서 다시금 폐인이 되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영수... 여친과의 대화에서 위의 사진처럼 야이 미친년아~ 이렇게 사는.. 2008. 7. 24.
피아노 숲(ピアノの森) 어찌보면 애들 만화영화일수도 있지만...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삶은 바라보는 태도는 어때야 할지... 왠만한 성공이나 자기개발도서 몇권을 읽는것보다 이 영화 한편을 보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는것이 더 낳지 않을까 싶다. 내가 좋아하는 피아노의 멋진 선율까지 더하니 금상첨화라는~ 어릴때부터 그저 피아노가 좋아서 피아노는 치면서 살아온 아이와... 피아니스트집안에서 태어나서 억지로 피아노를 배워오며 실력을 키워온 아이... 그리고 그둘의 우정과 대결... 그곳에서 나는 누구인지..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생각해본다. 암튼 열심히, 부지런히 내 꿈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라는것은 당연한것이지만, 어떤 자세와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야할지... 생각해보고 즐겁고, 행복하고, 후회없는 삶이라는것을 살도록 노력해보자.. 2008.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