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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4775

October Sky 어쩌면 앞날이 정해진 곳. 새로운것을 시도했을때.. 모두날 바보로 바라보았다. 아버지는 가족보다 탄광을 사랑했다. 내가 탄광일을 하겠다고 했을때 아버지는 너무나 기뻐 나를 다독여 줬다. 하지만.. 나는 다시 도전했다. 내가 로켓을 만든다고 했을때.. 모두다 나를 비웃었다. 하지만 나는 많은 실패를 했고 공부도 시작했다. 내가 하늘높이 로켓을 쏴올리자 사람들은 깜짝놀라기 시작했다. 그리고 사람들은 나를 보기 시작했다. 단한사람 아버지를 제외하고는 아버지는 아직까지도 탄광을 더 사랑했다. 하지만 내가 세상을 놀라게 했을때 아버지는 나를 위해 가슴을 내어주었다. 미리부터 마련해두었던 따뜻한 가슴을 내어주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성장영화입니다. 빌리엘리어트를 연상하게 하는 탄광촌과 거기에 열성인 아버지... .. 2008. 7. 28.
홀랜드 오퍼스(Mr. Holland`s Opus), 죽은 시인회 사회가 떠오르는 영화 전형적인 학교성장영화라고 할까? 별생각없이 돈벌이를 위해서 들어간 학교에서 점점 아이들에게 빠져들고 그 아이들을 변화시키는 주인공... 그리고 나중에는 학교생활로 소홀했던 가정에 까지 충실해지는 아버지... 생각보다 아주 많은 갈등요소가 등장하지만 차근차근 풀어간다. 결말이 약간 아쉽기는 했지만, 역시 생각했던데로... 큰 감동이나 재미는 없지만, 잔잔한 감동과 주인공에게서 부러움을 느끼고.. 많은 배울점을 찾게 된다. 아마 내가 학교에 다닐때.. 저런 선생님을 만났다면 내 인생이 어떻게 바뀌였을까? 꽃피는 봄이오면, 코러스, 죽은 시인의 사회 등등 많은 영화들이 떠오른다. 교사에겐 두가지 임무가 있어요. 지식을 전달하는 것도 좋지만 학생들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활이 훨씬 중요해요. 당신은 나침반.. 2008. 7. 28.
웨딩싱어(The Wedding Singer) 스토리가 뻔한 이야기이지만 항상 로멘틱 코메디는 즐겁고, 설레이게 한다... 아마 주인공 두사람은 첫키스만 50번째인가에도 같이 주연으로 나와서 그런지 정말 잘 어울리는듯... 나도 남자주인공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정말 멋진 그런 사랑을 찾고, 쫓아가듯이 그렇게... 그리고 두 사람이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진심을 담은 멋진 노래를 불러주고 잡다...:) 주 연 : 아담 샌들러 , 드류 배리모어 장 르 : 드라마,로맨스 개 봉 : 년 월 일 등 급 : 미정 시 간 : 105 분 제작년도 : 1998년 1985년 로비 하트는 결혼식 피로연 가수이다. 언젠가는 꼭 곡을 쓰겠다는 포부로 고군분투하며, 어떤 피로연이든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러주고 분위기를 돋워준다. 웨이트레스로 일하.. 2008. 7. 28.
Finding Forrester 사랑하는 '자말' 한때 난 꿈꾸는 걸 포기했었다 실패가 두려워서, 심지어는 성공이 두려워서 네가 꿈을 버리지 않는 아이인 걸 알았을 때 나 또한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되었지 계절은 변한다 인생의 겨울에 와서야 삶을 알게 되었구나 내가 없었다면 영영 몰랐을거다 -윌리엄 포레스터- 포레스터가 자말에게 보내는 유서의 일부분이자, 동생의 싸이홈(http://cyworld.com/bestjava)에 인사말로 적혀있어서 기억이 났던 대사입니다. 꿈을 꿀 수 있을 때 우리는 우리의 인생의 목적이 생기고 젊음을 되찾는 것입니다. 꿈이 없다고 말할 때 이미 인생의 목적을 상실한 것입니다. 한동안 닫았던 마음. 대중속의 고독을 느끼며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누군가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의 발견은 삶을 .. 2008. 7. 28.
극락도 살인사건 청룡영화제 신인감독상을 탔다고해서 받아본 영화... 시종일관 팽팽한 긴장감과 누가 범인인가하는 생각과 자꾸만 바뀌는 범인... 그리고 그 뒤에 숨어있는 음모... 결말은 좀 애매모호한것이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영화에 푹빠져들게 해주었다는.... 극락도 살인사건 범인이 박솔미인가? 박해일인가? 박해일이 범인이 아니라 박솔미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다른 지식IN 검색해보면 괜찮은 주장이 많군요. 일단 마지막 장면 '운이 좋았다고요?'라는 것과, 사진 찍는 장면에서 박솔미가 사진에는 있지만 사진을 찍으러 모이는 장면에 없다는 거.. 일지는 조작이며 기타 등등 그리고 박솔미가 신원 불일치라는 점 박솔미가 왜 물에 빠진 박해일을 구하지 않고 그냥 휙 가버렸는지 형사들이 극락도에 왔을 때 창가에 묻은 피 등등 뭐 많.. 2008. 7. 28.
우아한 세계 조폭으로 살아가는 남자의 비애를 그린 영화라고 할까? 기왕이면 조폭이 아니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마 그랬더라면 즐거운 인생이라는 영화와 거의 비슷하지 않았을까? 사랑하는 가족, 증오하는 가족.. 그속에서 슬프지만,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행복을 함께하지 못하고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의 비애... 행복안에 있는 사람, 행복밖에 있는 사람... 나는 과연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고 싶은지... 마지막 장면이 가슴아프게 다가오면서.. 과연 나는 어떻게 살고, 어디에 있어야 할지 생각해 본다. 비참하게 살것인지, 우아하게 살것인지, 우아한것처럼 살지만 비참하게 살아갈지... 개봉 2007년 04월 05일 감독 한재림 출연 송강호 , 박지영 , 오달수 , 윤제문 장르 드라마 제.. 2008.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