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4775 시카고 (Chicago) 영화 시카고의 삽입곡인 I move on 아카데미에서 음악부분에서 아깝게 에미넴의 Lost Yourself에 밀려서 노미네이트에 머물렀다. 영화에서 엔딩음악이 멋있게 끝나고나서, 자막이 올라가면서 나오는 음악인데, 너무 좋아서 인터넷에서 겨우 가사를 찾아서 올린다. 가사가 너무 좋지만... 영화와 연관시켜서 가사를 보면... 미친년들 지랄하고 자빠졌네라는 말이 나올수 밖에 없다... 아무튼 Big Band의 Jazz음악이 너무 좋았고... OST도 환상이였다... While trucking down the road of life Although all hope seems gone I just move on 내가 고난의 인생 길을 걸어가며 모든 희망이 없어진 것 같더라도 나는 계속 걸어갑니다. *truck.. 2008. 7. 28. 빌리 엘리어트(Billy Elliot) 이 영화를 보기전에는 성장영화에는 그다지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 영화를 시작으로 성장영화에 큰 매력을 느끼게 됬다... 극적인 반전도 없고, 사랑이야기도 없고... 담담해 내용의 전개이지만... 잔잔한 감동이 파도 치듯이 계속 밀려오고... 엔딩의 마지막장면에선 쏴~~ 한 느낌이 가슴을 적신다... 사람은 남의 시선을 떠나서... 자기가 가장 하고 싶어하고, 가장 잘하는 일을 할때에... 자기 자신의 빛을 제대로 발휘할수 있을 것이고... 그 빛으로 인해... 가장 멋있을 것이다...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은 무엇이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은 무엇일까? 오늘도 나는 그것을 찾아 간다... 메튜 본Matthew Bourne은 종래의 백조의 호수를 여성무용수에서 튀튀를 벗어던진 남성무용수를.. 2008. 7. 28.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 시사회에 가서 볼수도 있었는데.. 안가고.. 결국에는 집에서 봤다... 처음에는 좀 지루한듯 했느나.. 제목 그대로 오만과 편견을 벗어버리고.. 그 사람의 본모습과 사랑을 깨달아가는것을 보면서 아주 유쾌하고 괜찮았었다... 다만 제목때문에 결론이 이렇게 될꺼라는것을 너무 일찍 알았고, 꼭 브릿지존스의 일기의 내용과 흡사... 물론 브릿지존스의 다이어리가 배낀것이겠지만... 살면서 정말 수많은 오만과 편견에 둘러쌓여서 살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 그 오만과 편견은 언젠가는 진실로 들어나는 법... 그리고 현실은 영화처럼 극적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술잔을 기울이면서 후회를 하는 법... 정말 사람과의 대인관계, 애정 등에서 오만과 편견이라는것을 벗어둔다면 좀 더 아름답고, 후회없는 삶을 살텐데라는 생.. 2008. 7. 28. 뷰티풀 마인드(A Beautiful Mind) 개봉전부터 기대가 컷던 영화...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았던 영화... 감동깊게 보았고, cd로 구워놓고 가끔씩 다시 보는 영화... 인옥이랑 같이 학동쪽 극장에서 같이 보고나서... 술한잔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게 기억난다... 영화를 보고... 희망의 이야기를... 주인공의 열정, 광기, 노력, 집념, 자기와의 싸움등이 돗보인 영화였고, 여주인공의 배역이 참 마음에 들었었다... 어려울때 내쉬를 포기하지않고, 힘들때 끝까지 같이 있어주었던 그녀... 아마 아카데미여우조연상을 탔었다는것 같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내쉬가 친구와 조카가 허상이라는 것을 느낀후에... 두 사람에게 다가가서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너희들을 모른척할꺼야라고 말하던 부분... 아마 이날 술마시면서 소주병을 들고 이런 얘.. 2008. 7. 28. 사가현의 대단한 할머니 (佐賀のがばいばあちやん: Gabai Granny) 어린시절에 가난한 집안 형편과 아픈 어머니때문에 할머니손에 키워진 손자와 할머니간의 이야기... 막판에 어머니에게 떠나는 손자에게 가지말라고 외치던 할머니의 모습이 어찌나 슬프던지... 그리고 7년전에 내가 취직이 되자마자 돌아가신 외할머니의 생각과 잘해드리지 못했다는 자책감이 더욱 더 그 슬픔이 다가온 영화... 일본 | 104 분 감독 : 쿠라우치 히토시 출연 : 요시유키 카즈코, 미야케 유지 원 제목 '가바이'는 규슈지방 사가현의 사투리로 "대단하다"는 뜻이다. 1960년대 고도경제성장이 시작된 무렵, 아무리 힘든 역경에 부딪히더라도 자신만의 독특하고 긍정적인 인생철학으로 극복해 나가는 문자 그대로 "대단한" 할머니. 그런 할머니와 함께 살아가는 소년의 체험을 웃음과 눈물을 섞어 그리고 있다. 원작.. 2008. 7. 28. 피아니스트의 전설(The Legend of 1900) 1900년에 배안에서 태어나서 배안에서 죽어간 전설적인 피아니스트의 이야기... 영화에서 말하고자하는 바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에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고, 지금 세계에 만족하는듯이 보였다...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하지만 그의 피아노실력은 당대 최고의 실력자도 깜짝 놀랄만큼 엄청난 실력... 재쯔의 창시자외 피아노 배틀을 하는 장면과... 흔들리는 배위에서 움직이는 피아노에서 멋지게 피아노를 치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였다... 흔 들리는 배위에서 치는 피아노를 보면서 나도 피아노를 배워서.. 누군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옆에 두고 멋지게 피아노가 치고 싶어졌고... 피아노 배틀에서 열정적으로 피아노를 치는 장면에서는 나도 무엇인가를 그렇게 열정적으로 미친듯이.. 2008. 7. 28. 이전 1 ··· 715 716 717 718 719 720 721 ··· 7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