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4775 SBS그것이알고싶다-파산과 개인파산 그리고 면책 처음 시작을 하는데 파산을 신청한 사람들끼리 모임을 갖고, 먹고 마시고 노래부르길래.. 짜증도 나고... 상당히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보기 시작했다. 근데.. 막상 보다보니.. 남의 이야기도 아니고... 언론에서 떠드는것처럼 과소비로 인한 파산자들은 거의 없고, 실제로는 95%가 생계형이라고 한다. 사업이 망해서, 가족중에 누가 크게 아파서, 자녀의 교육때문에, 보증을 잘못서서...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할것이다. 지가 쓴거 지가 갚아야지.. 파산은 무슨 파산이야라고... 하지만 신용불량자가 된 사람들은 빛을 갚느라 다른 생활은 생각도 못하고, 당사자만이 고통을 당하는것이 아니라. 가족을 비롯해서 주위사람들도 같이 고통을 받게 되고.. 이런 연결 고리로 자꾸만 신용불량자가 생성이 되가고 있다고 한다.. 2008. 7. 29. 영원과 하루 150년만의 공개, 가톨릭 신학교 150년만에 공개한 카톨릭 신학교... 생각보다 더 보수적이고 힘든 과정을 거쳐서 신부가 된다는 사실에 놀랐다.. 무려 7학년이라는 학기를 거쳐야 하고, 중간에 3년동안 군대나 봉사생활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 생활이 그냥 공부나 하고, 기도와 예배만 드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완전히 틀렸다. 저녁 8시부터 아침 8시까지는 침묵수행에 철저한 규칙적인 생활... 정말 고독과 세상의 유혹과 계속해서 싸우는 여정이였다. 심하다고 할수있는 육국사관학교를 능가하는 학사과정... 전체 입학생중에 35%이상이 신부가 되지 못하고 그만둔다고 한다. 사회생활을 남들이 날나간다고 생각하던것들고 과감하게 버리고, 남들에게 배풀기 위해서, 신을 받들기 위해서... 그러고 어찌보면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서 들어온 신학.. 2008. 7. 29. MBC 스페셜 테마기획 생존 예전에 본듯한것같기도 한데.. 정말 처절하다... 대구지하철참사때 한 미치광이의 소행으로 허무하게 죽어간 사람들... 그리고 살아남았지만.. 살아남아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가족들... 자신이 살려고 남의 손을 뿌리치고 살아나와서 후회로 살아가는 여자... 죽은 딸을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가족들... 정신치료를 해도 좀처럼 회복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플래시백 효과로 잊쳐지지 않는 그때의 장면들... 그리고 상태가 회복되기 보다는 점점 악화되어가는 그들... 그리고 점점 더 이기주의적으로 변해가는 성향까지 생긴다고 한다... 왜... 어떻게 해야할까... 마음이 문을 닫고 꼭꼭 숨어버려서 그런것이 아닐까... 그들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그런 큰 사고를 격지 않은것을 감사드리기도 하지만..... 2008. 7. 29. EBS 다큐멘터리 - TV가 나를 본다 난 TV를 거의 보지 않는다. 대신 인터넷에서 다운을 받아서 컴퓨터로 보는데, 주로 보는것은 다큐, 영화, 애미, 오락 정도인데, 거의 대부분이 다큐를 보는데 시간을 쓴다. TV의 문제점은 일방적인 정보전달로서 사람들에게 생각할 틈을 주지 않는다. 바로 다음 장면을 봐야하니까.. 난 그런점과 시간에 제약을 받는것이 싫어서 거의 대부분을 재방송으로 인터넷을 받아서 메모를 해가면서 정지를 했다가, 앞뒤로 갔다가 하면서 본다. 근데.. 이런 나의 시청방법도 과연 의미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곤했는데.. 이 다큐를 보면서 정말 컴퓨터를 끄고 한번 살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물론 내가 하는 일이 컴퓨터로 프로그램을 만드는것이니 끄고 살수는 없지만, 꼭 필요할때만, 꼭 써야할때만 사용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 2008. 7. 29. SBS 그것이 알고 싶다-조용한 가족, 커뮤니케이션의 부재는 비극을 부른다에 대한 방송 충격 그 자체였다. 심한집은 딸이 엄마에게 재수없는 년, 씨발년을 남발하면서 대화를 피하는데... 정말 저러고 살아야 하나 싶을 정도였다. 처음에는 애들에게 문제가 있는거 아냐? 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애들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부모에게 그런 대접을 받고 살았으니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 이런 집들이 하나둘이 아니라는것이 큰 문제인데... 얼마전에 매형도 그런 이야기를 했었고, 길거리에서 여고생들이 이야기를 하는데, 자신의 아빠가 재수없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충격을 받았던 기억도 난다. 방송에 나오는 아버지들도 같은 이야기를 한다. 평일에는 일부러라도 술을 먹고 취해서 늦게 들어가고, 주말에는 일이 있다라는 핑계로 회사에 출근해서 종일 TV를 보는 아버지.. 2008. 7. 29. 유다의 복음서, 진실 혹은 거짓? - 내셔널지오그래픽 방송 얼마전에 뉴스에서도 많이 나왔던 이야기... 유다의 복음이 발견되었는데.. 기존의 배신자라는 입장과는 달리, 예수님의 부탁으로 배신을 했다는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고... 보다보면 별의별 생각이 다든다.. 성경이라는것... 결국에는 사람들이 만든것.. 예수님이 부활하신후에 기독교가 퍼져나갈때 복음서가 약 30종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하늘에 동서남북의 4개의 축이 있듯이 4개만 있으면 된다는 한사람의 믿음으로 나머지는 모두 배척되고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만 남게 되었다고 한다. 과연 사람들에 의해서 쓰여지고, 구전으로 전해져오는 성경..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의문이 들었다. 우리가 알고있는것, 내가 알고 있는것이 잘못된 진실이라면? 정말 타이머신으로 가서 확인해 보고 싶은 .. 2008. 7. 29. 이전 1 ··· 683 684 685 686 687 688 689 ··· 7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