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의 복음서, 진실 혹은 거짓? - 내셔널지오그래픽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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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뉴스에서도 많이 나왔던 이야기... 유다의 복음이 발견되었는데.. 기존의 배신자라는 입장과는 달리, 예수님의 부탁으로 배신을 했다는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고...
보다보면 별의별 생각이 다든다.. 성경이라는것... 결국에는 사람들이 만든것.. 예수님이 부활하신후에 기독교가 퍼져나갈때 복음서가 약 30종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하늘에 동서남북의 4개의 축이 있듯이 4개만 있으면 된다는 한사람의 믿음으로 나머지는 모두 배척되고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만 남게 되었다고 한다.
과연 사람들에 의해서 쓰여지고, 구전으로 전해져오는 성경..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의문이 들었다.
우리가 알고있는것, 내가 알고 있는것이 잘못된 진실이라면?
정말 타이머신으로 가서 확인해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뿐이다...

유다의 복음서, 진실 혹은 거짓? 4월 21일 밤12시(22일 0시) 방송 예정

유일하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다의 복음서’ 사본을 포함하고 있는 3~4 세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콥트어 원서가 1,700년 만에 발견되어 보존, 입증 그리고 번역되었다. 이 파피루스 원서 혹은 고대 문서는 워싱턴 D.C. 내셔널지오그래픽 본부에서 4월 6일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고대 문서의 입증
파피루스와 가죽의 정밀 샘플들이 아리조나 대학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방사성 탄소 가속질량 분석법 연구소에서 2005년 1월 실험되었다. 결과는 고대 문서가 서기 220년에서 340년 사이의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본문의 보존과 번역
이레니우스는 그 당시에 돌아다니는 많은 종류의 복음서에 대해, 단지 네 개의 복음서,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만이 인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다른 복음서들의 금지로 추종자들이 이 복음서들을 숨겼을 것이라고 학자들은 믿는다.

유다의 복음서 내용
이 복음서에는 예수의 십자가에 못 박히는 고난이나 부활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

학자들의 관점
손꼽히는 성서 학자들은 예수와 유다의 관계에 대한 이러한 다른 시각은 초기 기독교인 정신을 관찰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며 초기 그리스도 교회의 다양성에 대한 중요한 증거가 된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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