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한밤중의 행진곡
  2. [추천]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 이외수편
  3. [추천] 쿵푸 팬더 (Kung Fu Panda)
  4. 있다!없다! - 두꺼비 피난 사진이 있다! 없다?
  5. 스펀지 2.0 - 스팸전화, 보이스피싱, 마술, 항공사의 비밀
  6. 명랑히어로 - 촛불집회를 말하다, 환경을 걱정하다
  7.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 (What Happens In Vegas)

한밤중의 행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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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나 드라마나 실망이다...-_-;;
전혀 오쿠다 히데오같지 않았다는...
드라마는 또 너무 축소되어서 책보다 더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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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행진 상세보기
오쿠다 히데오 지음 | 재인 펴냄
목표는 10억 엔, 나사 풀린 갱스터와 야쿠자가 대결한다! <남쪽으로 튀어>, <공중그네>, <면장 선거>의 작가, 오쿠다 히데오의 장편소설. 25세, 두려울 것도 아까울 것도 없는 청춘들이, 도쿄의 밤거리를 질주하며 야쿠자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오쿠다 히데오가 펼치는 통쾌한 폭소 스릴러로, 일본에서 TV 드라마로 제작ㆍ방영되기도 하였다. 자칭 '청년 실업가' '타칭 2류 양아치'인 요코야마 겐지, 명문



요코야마 켄지 [横山健司] - 타마야마 테츠지

원작에서는 파티영업을 하며 뒷돈을 챙기는 양아치로 나옴, 치에를 짝사랑 함.
미타 소이치로 [三田総一郎] - 쿠보즈카 슌스케
 

게이오를 졸업하긴 했지만 명문 미타가문은 아닌 평범한 셀러리맨. 켄지와 치에랑 얽히며 인생이 달라진다.
쿠로카와 치에 [黒川千恵] - 카시이 유우

사기꾼에다 배금주의인 아버지를 증오한다. 아버지 뒷통수를 칠 충격적인 작전을 구상하고 켄지와 미타를 데리고 진두지휘(?)한다.
쿠로카와 하루오 [黒川春雄] - 츠가와 마사히코
 

사기꾼. 미술품을 이용하여 사기를 치려한다


나오키상 수상작가 오쿠다 히데오의, 동명의 소설을 타마야마 테츠지 주연으로 영화화 한 작품으로 묘한 인연으로 만난 세 남녀가 미술상의 검은 돈인 10억 엔을 강탈하기로 계획하고 완전범죄를 노리는 모습을 그린 범죄 서스펜스 코미디.

WOWOW에서 2007년 4월 15일 선행 방송된 후 2007년 10월 27일 극장 개봉되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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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 이외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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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은 좀 유머위주에 농담따먹기 방송이였다면 이번편은 이외수의 진솔한 이야기, 가치관, 교육관 등을 잘보여준 방송이였다. 좀 황당한 면도 없지 않아있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 자녀교육관에서...

라디오스타는 저번주부터 2인자들의 찌찔하면서도 솔직한 이야기와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엄청나게 웃긴다... 담주에는 또 무슨 사건을 터트리려나...^^

MC : 강호동, 유세윤, 올라이즈 밴드, 신정환,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게스트 : 성대현, 고영욱, 신동욱, 이외수

DJ: 신정환,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라디오 스타: 성대현, 고영욱, 신동욱 그 두 번째 이야기  >


고영욱, 본격적으로 신정환에 대해 입을 열다!
이날이 오기를 기다렸다!  방송 속의 너! 신정환~!
“뒷얘기가 있어요...!”
고영욱, 신정환! 신나고 형제의 굴욕의 이현도 미국 집 체류기!!
폭로에는 폭로로?!
잘 나가는 라디오 스타 VS 잘 나갔던 성대현, 고영욱, 신동욱
네버엔딩 폭로배틀~!

무릎 팍 도사 : 강호동 / 건방진 도사 : 유세윤 / 밴드 동자 : 올라이즈 밴드
<무릎 팍 도사- 이외수 그 두 번째 이야기 >


“사람들이 저를... 배철수씨로 오해해요.”
아직도 오해하는가? 이제는 제대로 알자!
시간초월! 공간이동!
이외수에 관한 진실과 오해 집중탐구 팍팍!!

돈 때문에 글을 썼다는 죄책감에 스스로 철창 속으로 들어간 이외수!
정말...철창 속에 가두셨습니까?
사모님의 생생증언!!
“감옥 철문 하고 똑같이 만들었어요. 제가 좀 확실해요!”

괴짜 부부의 인성 교육법!
행복할 때 내보내서, 가출을 예방한다?
두 아들의 걱정! 경쟁에 뒤처지면 어떡하죠?
“경쟁 하지 마. 심판 보면 되지.”

영혼의 연금술사 이외수가 전하는
감성을 울리는 이야기가 팍팍!!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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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쿵푸 팬더 (Kung Fu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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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든 애니메이션은 애들이나 어른이나 같이 열광을 할만한데... 이것도 참 잘만든듯하다.
집에서 공상이나하면서 국수집 아들로 살아가는 팬더가 얼떨결에 용의 후계자로 지목이 되지만,
그의 음식에 대한 집착을 무술에 접목해서 그를 훈련시키고, 결국에는 그가 감옥에서 탈출한 악당을 무찌른다는 이야기...

대부분 누구나 영웅을 꿈꾸고, 성공을 꿈꾸지만 그건 그저 생각일뿐... 감히 엄두도 못내고 살아가고는 한다.
하지만 자신의 강점을 바탕으로해서 무술실력을 키우고, 최고의 비법이란 없다.. 그저 그렇게 믿기만 하면 된다라는 아빠의 말을 듣고 깨우침을 얻고 악당과 싸우며 자신이 지키려는 용의 문서를 음식으로 마인트 컨트롤을 해가며 지키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고, 팬더의 모습에서 내 모습을 바라보고, 느껴본다.

하고자 하는 마음, 맨토, 강점혁명, 마인드 컨트롤.. 바로 팬더의 성공법칙이 아닐까?



개봉 2008년 06월 05일 
감독 마크 오스본 , 존 스티븐슨 
출연 잭 블랙 , 성룡 , 안젤리나 졸리 
장르  애니메이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kungfupanda.co.kr/

평화의 계곡에서 아버지의 국수 가게를 돕고 있는 팬더, 포. 아버지는 국수의 비법을 알려주어 가업을 잇게 하고 싶지만, 포의 관심사는 오로지 '쿵푸 마스터'. 가게 일은 뒷전으로 하고 쿵푸의 비법이 적힌 용문서의 전수자를 정하는 ‘무적의 5인방’ 대결을 보러 시합장을 찾은 포, 그런데 이게 웬일! 마을의 현인 우그웨이 대사부가 포를 용문서의 전수자로 점지하는 이변이 일어난다. 무적의 5인방은 물론 시푸 사부 역시 이 사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가운데, 용문서를 노리고 어둠의 감옥에서 탈출한 타이렁이 마을을 습격해오자 그를 막아야 하는 미션이 포에게 떨어지는데...

포는 쿵푸마스터로 거듭날 수 있을까?
아니... 포가 쿵푸를 할 수는 있을까?
똥배 안에 숨겨진 포스를 깨우기 위한 포의 도전이 시작된다!



전세계 별들을 한자리에 모은 캐스팅 비하인드

<쿵푸팬더>는 잭블랙,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만, 성룡, 루시 리우 등 할리우드 초호화 목소리 캐스팅을 자랑한다. 이들의 캐스팅은 단순 목소리뿐만 아니라 배우의 몸짓, 행동 하나까지도 닮아있어서 더욱 재미를 더한다. 주인공 포에 어울리는 목소리를 찾던 제작진은 잭 블랙의 몇몇 사운드를 따와서 포가 말하도록 목소리를 입혀봤고, 포와 잭 블랙의 만남은 상상 이상의 성공적인 결합이었다. 잭 블랙 이외의 포는 생각할 수 없었다는 제작진의 말처럼 잭 블랙은 “포의 캐릭터가 나 자신을 떠올리게 했다”며 “사실 어렸을 때 가라데와 유도를 배운 적이 있다. 20파운드 과체중으로 출전한 유도 대회에서 상도 탔었다.”는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쿵푸팬더>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5년간의 제작기간 동안 캐릭터의 성장을 위해 수많은 아이디어와 실제 작업이 반복했고, 이 때문에 같은 장면의 대사도 여러 번의 수정을 거쳤다. 실제로 잭 블랙은 같은 장면을 900번이나 재녹음 해야 했다고. 감독 클렌 버거는 “미묘한 작은 감정의 변화를 전달하려는 제작진의 마음이 이처럼 성공적으로 반영된 것은 잭 블랙과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잭 블랙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포를 쿵푸 마스터로 훈련시켜야 하는 엄청난 미션 앞에 고민하는 시푸 사부는 더스틴 호프만이 연기했다. 시푸 사부는 평화의 계곡에서 우그웨이 대사부 다음으로 가장 존경받는 위엄있는 인물이었고, 어렵고 복잡한 캐릭터를 위엄있게 연기해줄 배우는 더스틴 호프만 뿐이었다. 시푸 사부는 더스틴 호프만이 녹음하는 모습을 비디오 카메라로 담아 배우의 실제 표정 변화와 몸동작까지 캐릭터화해 만들어졌다. 더스틴 호프만은 “제작진들이 가상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조화롭게 유지하는 것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며 <쿵푸팬더>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쿵푸팬더>에서 시원한 액션의 스릴을 선사하는 ‘무적의 5인방’의 목소리 캐스팅 과정은 더 흥미를 더한다. 전세계적인 두 명의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루시 리우는 <쿵푸팬더>의 캐스팅 제안을 받기는 했지만 어떤 역할을 하게 될 지는 미정이었던 상태. 안젤리나 졸리는 제작진과의 첫미팅에서부터 타이그리스 캐릭터를 탐냈지만 타이그리스가 남성 캐릭터로 설정되었다고 생각해 포기했었다고. 하지만 안젤리나 졸리의 마음을 읽은 것처럼 제작진은 그녀에게 타이그리스를 맡겼고 안젤리나 졸리는 “타이그리스는 내가 그 반만이라도 따라하고 싶은 만큼 터프하고 직설적이어서 멋진 캐릭터”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그녀는 <쿵푸팬더>에 대해 “아름다운 메시지가 재미있는 등장인물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웃음과 감동을 더하는 작품. 동시에 절대적으로 배경이 아름다운 영화”라고 찬사를 더했다.

루시 리우 역시 “<쿵푸팬더>는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주인공이 자신의 잠재력을 깨워간다는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었다. 이런 프로젝트의 한 부분이 된다는 것이 흥분됐다”며 자신이 맡은 바이퍼 캐릭터에 대해 “처음에 이마 위의 두 송이의 아름다운 연꽃이 있는 것을 보고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이 바이퍼의 매력에 빠졌다. 뱀에 대한 기존의 편견에 상냥하면서도 매혹적인 화려함을 더하는 바이퍼가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슈렉3>에서 악당 후크 선장을 연기한 이안 맥쉐인, <블레이드 러너>에서 <뮬란>까지 600여편에서 활약한 제임스 홍, <매트릭스2>에서 암호해독자 역할을 연기한 랜달 덕 김 등 명배우들이 열연한 <쿵푸팬더>는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작품이 될 것이다.


상상만 하던 생생함과 역동적인 모든 것이 여기에

<쿵푸팬더>의 제작진의 두 번째 미션은 환상적인 목소리 캐스팅에 이어 각 캐릭터를 단순히 말하는 동물 이상의 생생함을 부여하는 것. <쿵푸팬더>의 캐릭터는 실제 쿵푸의 권법인 원숭이권, 학권, 당랑권, 사권, 호권을 각각 원숭이, 학, 사마귀, 뱀, 호랑이로 형상화했다. 이를 스크린에 구현하기 위해 우선 제작진은 동물 조련사이자 동물의 행동의 권위자인 생체 역학 전문가(스튜어트 수미다)에게 각 동물들의 움직임은 물론 근골격 구조에 대해 별도의 교육을 받았다. 또한 중립, 기립, 누워있을 때 근육, 피부 등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한 별도의 모델 인형을 만들어 실사를 능가하는 애니메이션을 완성시켜갔다. 제작진은 캐릭터의 개성적인 얼굴을 만들어 내기 위해 배우들의 더빙 현장을 촬영해 이들의 입모양을 형상화하는 동시에 각 캐릭터의 특징을 잡아갔다. 특히 거구의 몸치 팬더 포의 액션을 구현하기 위해 충격흡수 용으로 몸체 조각을 기본으로 제작해 팔/다리를 늘려갔고 포의 똥배 뱃살의 움직임에 유연함과 역동성을 더했다. 여기에 <우주전쟁>, <엑스맨 : 최후의 전쟁>, <인디아나 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을 작업한 프리비즈의 전문가 다니엘 그레고르가 카메라의 역동적 움직임과 활발한 액션 장면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제작진의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함량미달 팬더 포는 물론 ‘무적의 5인방’이 선사할 스릴 넘치는 액션을 위해 각 캐릭터가 실제 쿵푸를 하도록 만들어야 했던 것. 실사 영화가 아닌 가상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빠른 움직임과 강한 포스를 뿜어내는 대결 등 액션의 디테일을 표현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래서 제작진이 선택한 방법은 직접 쿵푸를 배우는 것. 쿵푸 영화들을 보고 또 본 제작진은 우슈 지도자(에릭 첸)에게 실제 쿵푸 수련을 받았다. 함량미달 몸치 포처럼 강도 높은 훈련을 자청한 제작진은 수련 후 몸은 온통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주인공 포의 심정을 백배 공감하게 되었다고.

<쿵푸팬더>에서 팔과 다리는 물론 꼬리까지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장난끼 넘치는 캐릭터 몽키 목소리를 연기한 성룡은 실제 무술의 달인으로서 “<쿵푸팬더>의 액션은 애니메이션 그 이상의 디테일이 살아있다. 제작진이 모두 싸움의 달인인 것 같았다.”며 “나의 액션과 드림웍스의 기술력이 합쳐져서 제 액션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하기도 했을 정도.

시원한 웃음은 물론 스릴 넘치는 역동적인 액션이 매력적인 <쿵푸팬더>에서 제작진이 꼽는 액션 명장면은 악당 타이렁의 탈옥장면, 깊이를 알 수 없는 계곡의 다리 위에서 벌이는 타이렁과 ‘무적의 5인방’의 결투, 그리고 마지막 타이렁과 맞서게 되는 주인공 포의 대결. 그외에도 쿵푸는 물론 발레동작, 아크로바틱의 모듯 것이 결합되어 실제보다 더 실감나는 <쿵푸팬더>의 액션은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다.


깊이가 다른 화려함을 스크린에서 만나라

여느 애니메이션과의 비교를 거부하고 실사 영화가 담아내지 못하는 생생함을 지닌 <쿵푸팬더>. <쿵푸팬더>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상미학을 선보인다. 제작진은 그 동안의 애니메이션 기술력을 응축해, 아주 특징적인 영화를 만들어내려고 했다. 관객들이 영화를 보는 동안 실제 영화 속 장소들을 여행한 듯한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을 만큼 실감나는 화면을 구현하고자 했던 것. 그래서 제작진은 1:2.35 비율로(35m기준 표준 필름이 1:1.33) 가로 비율이 표준렌즈에 비해 훨씬 넓은 시네마스코프를 이용해 화면의 깊이를 더했고 <쿵푸팬더>의 영상은 기존의 어떤 애니메이션보다 더욱 넓고 웅장하게 완성되었다. 이 넓은 화면 위에 먼저 캐릭터를 작업하고, 동양의 아름다운 건축물 같은 전통적인 것을 삽입하고 나면, <쿵푸팬더>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지바치는 배경이 되는 건물들에 옥과 대나무와 같은 여러 요소들을 추가하며 점점 디자인을 화려하게 만들어갔다.

디자인 스탭들은 이 화려한 배경들이 실제 동양에서 시작된 만큼 중국신화와 건축물에 대해 더 알기 위해 <영웅>, <와호장룡>과 같은 영화를 반복해서 보곤 했다. 또한 기존의 다른 작업 외에도 별도로 동양 전통문화에 대한 집중 탐구하는 시간을 들였다. 이를 통해 전문가가 아닌 이들은 쉽게 알아볼 수 없는 세밀한 부분까지도 스크린에 옮겼다. 특히 제작진은 배경이 되는 건축물은 물론 영화 속에 등장하는 화려한 색들에 대한 고증도 함께 진행했다. 왕조를 나타내는 금색, 행운을 상징하는 붉은색, 선함을 상징하는 녹색, 사악함을 나타내는 청색을 각각 건축물들의 지붕과 평화의 계곡, 타이렁이 갇혀있는 감옥 등에서 활용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가장 심혈을 기울인 것은 이 같은 고증 작업을 바탕으로 이국적인 동시에 동서양의 어떤 관객이 보더라도 이질적이지 않은 영상을 창조하는 것. 이들은 중국 문화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역사적인 것을 그대로 옮기기 보다는 각 캐릭터와 상황에 맞도록 재창조하면서 전체적인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커다란 숙제였다. 때문에 모든 인류의 향수를 자극하는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을 기본으로 한 평화의 계곡 전경을 주로 사용하고 대결이 격렬해지고, 인물들 간의 감정이 변화함에 따라 그에 맞는 원과 직선 이미지를 활용했다. 이처럼 화려한 영상 미학과 동시에 전세계 관객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라고 느낄 수 있는 공감 코드로 완성된 <쿵푸팬더>는 전세계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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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없다! - 두꺼비 피난 사진이 있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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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결과의 두꺼비 사진 판독 결론...
나이를 먹어도 이해가 안가는 기네스 신기록 도전...
그리고 이 방송을 보고 있는 나...-_-;;

127회 <있다! 없다?>


▶▶버스타고 있다! 없다?
화제의 사진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우리가 있다!!
<있다! 없다?>의 새로운 이동본부 ‘있다!없다? 버스’를 타고
대한민국 전국 팔도 방방곡곡을 누비는 초특급 MC군단!!
있다! 없다! 미스터리한 실체를 밝히기 위해 사생결단의 굳은 의지로 직접 뛴다!
노홍철, 송은이, 신봉선, 알렉스, 배슬기!
문제 사진 속 현장으로 직접 달려가 있다! 없다?를 밝혀내는
MC군단의 좌충우돌 100% 리얼 추적 버라이어티!

★그림으로 만든 학교 출석부가 있다! 없다?★
학생들 이름과 사진이 붙어있기 마련인 학교 출석부!
그런데!! 출석부에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것이 어찌하야 출석부란 말이냐..! 모두의 고개를 갸우뚱 하게 만드는 의문의 출석부..!
그림의 정체와 더불어 출석부의 존재까지 의심스러운데..!
학생들이 그린 것인지, 선생님이 그린 것인지 궁금증만 늘어나는 가운데~
사진 대신 그림으로 만든 의문의 출석부를 찾아,
수업시간을 급습한 노홍철, 송은이, 신봉선, 알렉스, 배슬기! 최강 MC군단이 떴다!!
출석부를 사수하라!! 선생님과 MC군단 사이의 쫓고 쫓기는 추적!!

한편, 그림으로 만든 시간표가 있다? 그림 출석부보다 더 궁금한 의문의 시간표!
그 정체를 밝히기 위해 선생님을 찾아다닌 사연은?
학교를 발칵 뒤집은 MC군단!! 그들은 사진의 실체를 밝혀 낼 수 있을것인가??
과연, 그림으로 만든 출석부가 있을까??

★중국 쓰촨성 지진 이틀 전에 찍힌, 두꺼비 피난 사진이 있다! 없다?★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들이 도심 속 아스팔트 위를 달려가는 미스터리한 사진..!
도로를 점령한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의 등장을 두고
연출된 장면인지, 실제 상황인지 온갖 추측이 난무한데..! 이 사진이 바로 중국 쓰촨성에서 지진이 일어나기 이틀 전에 찍혔다??
일제히 한 방향으로 필사적으로 달려 나가는 두꺼비의 떼의 행동을 보고,
산란기에 두꺼비의 이동 모습이다.. 대지진을 예감한 것이다..
토네이도와 같은 자연 재해로 인해 두꺼비가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다! 등
여러 의견들이 팽팽히 맞서며 뜨거운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
그 모든 예측의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진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숨막히는 추적!
그리고! 그 추적과정에서 밝혀지는 놀라운 사실들..!!
과연, 중국 쓰촨성 지진 이틀 전에 찍힌, 두꺼비 피난 사진이 있다! 없다?

★달리는 리무진 포장마차가 있다! 없다?★
서민의 소박한 입맛과 함께 삶의 애환을 함께 하며 서민들의 발걸음을 잡는 포장마차..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착한 가격과 편안한 분위기가 포장마차의 매력이자 사랑받는 이유!
그런데..! 황당무계한 사진의 등장!
‘억’소리 나는 가격 때문에 아무나 가질 수 없다는 리무진..
럭셔리의 대명사인 리무진이 포장마차로 변신했다...?!
부의 상징인 리무진과 서민의 대표음식 국수와 소주가 만난다니..
생각만으로도 아이러니한 모습!
달리는 리무진 포장마차를 찾기 위해 포장마차와 도로 위를 샅샅이 뒤져보았지만 오리무중!
과연, 달리는 리무진 포장마차의 진실은?


▶▶할 수 있다! 없다?
신지식 발굴 프로젝트! ‘할 수 있다! 없다?’
문제 사진 속 상황을 실제로 할 수 있을지 없을지 온몸으로 밝혀낸다!
은지원, KCM, H-유진, 줄리엔 강! ‘할 수 있다! 없다?팀’의
상상초월 리얼 실험 프로젝트!!

★5M 거대 훌라후프 돌리기를 할 수 있다! 없다?★
운동장 한가운데 사람이 돌리고 있는 초대형 원형의 정체는.. 바로 훌.. 훌라후프??
얼핏 봐도 훌라후프를 돌리고 있는 사람 키의 3배는 되어 보이는 훌라후프의 크기!!
그 크기로 보아, 훌라후프의 무게 또한 만만치 않을 터..!
훌라후프를 돌리기는커녕, 드는 것조차도 쉽지 않아 보이는데..!
과연, 5M에 달하는 초대형 크기의 훌라후프를 돌리는 것이 가능하기나 할까?
그 실마리를 풀기 위해 4명의 MC와 대적할 훌라후프의 달인들이 총 집합했다!
훌라후프 달인도 무릎 꿇게 한 5M 훌라후프의 위력은?!
그리고! 이대로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다!
4MC의 피눈물 나는 도전과 훌라후프 돌리기 비법을 전수받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는데~
과연 초대형 훌라후프 돌리기에 성공 할 수 있을지..!
불가능을 넘어 세계 최고의 기록에 도전하는‘할 수 있다! 없다?’팀의 색다른 도전기!!
예측 불허! 도전의 결말은?
과연, 5M 거대 훌라후프 돌리기를 할 수 있다! 없다?


★★127회 <있다! 없다?>는 2008년 6월 14일 토요일 저녁 5시 15분부터 방송됩니다!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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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2.0 - 스팸전화, 보이스피싱, 마술, 항공사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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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기능중에 자신의 번호를 누르거나 원격제어식으로 착신전환을 하는 방식을 악용해서 돈을 뜯어내는 인간들... 남의 가게에 들어가서 잠깐 전화를 이용한다면서 사업자등록증의 주민번호를 도용해서 ars로 물건을 구입하는 방식...-_-;;
마술은 여전히 욕을 먹으면서도 배째라라는 식으로 방송을 계속하는 구만...
항공사의 비밀부분은 비밀이라기보다.. 관련 방송 한두번만 보면 아는 이야기들...

좋은 내용이기는 하지만, 왠지 인터넷뉴스 3-4개 정도 가지고 한시간 분량으로 만든것은 아닌지...-_-;;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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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히어로 - 촛불집회를 말하다, 환경을 걱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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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에 대한 이야기들...
다른 사람들은 몸을 사리는데 유독 김구라만이 참 재미있게 말을 잘한듯...^^
다만 좀 시사성보다는 재미를 강조하고.. 좀 진지할만 하다 싶으면 판을 깨버리는듯...

암튼 모두들 좀 똘레랑스정신을 가지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자신의 의견을 적절하게 표현하면서 같의 협의해서 이 사태를 잘 마무리 지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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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지는 못해도 슬쩍 건드려는 보는
허술한 인간들의 허술한 태클 쇼!
조금 무식해 보이면 어때 ? 내 생각인데 내 생각 !
아무렇게나 떠들어도 좋다 ! 그게 한반도의 행복을 위한일이라면~
자자, 여러분도 같이 떠들어 주실꺼죠?

서로 물어뜯기 바쁜 정굴 숲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여자 연예인은? 한 입담 하고 ~ 한 분위기 하는~
그녀는 바로~바로~  호란 !!
오오 그녀의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
그녀가 입만 열면 이기주의 입담꾼들도 조용해지고 말았으니 !
그녀의 촌철살인적인 한마디 한마디 ~기대해도 좋아!

◆ 한반도 지금 행복한가 ?
한반도는 지금 명랑한 사회를 꿈꾸는 중 ~
화염병대신 촛불을 들고,  한반도의 행복을 위해 외치는 시민들
항상 변두리에서만 외치던 명랑 MC들도
성숙해진 시위 문화에 대해 자신들의 솔직한 의견을 나눈다 ~

지구가 아파하고 있다!! 특명 지구를 지켜라 !!!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
틀림없이 나타나 괴변을 늘어놓는 명랑 MC들 ~
하지만 괴변 속에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다?!
과연 그들이 제안한 지구를 살리기 위한 방법은 ?

◆ 명랑어워즈
외로워도 힘들어도 언제나 명랑하게 !
지친 분들을 방긋 웃게 해주는 이 시대의 명랑 인물들 !
과연, 지난주를 가장 명랑하게 만든 인물은 누~~구?

명랑히어로를 시청하는 여러분이!
진정한 이시대의 히어로~
토요일 밤, 11시 45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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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 (What Happens In Ve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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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포기하면서 살아가는 한 남자와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살아가던 한 여자가... 실직과 실연후에 기분전환을 위해서 라스베가스에 놀러갔다가 술에 취해서 섹스를 하고, 결혼을 한다... 하지만 여자의 동전으로 남자가 잿팟을 맞고, 판사의 권고로 6개월간의 결혼생활을 시작한다.. 그리고 티격태격하지만 기존에 살던 방식과 전혀 다른 삶을 살면서 삶의 재미를 느끼고, 서로간에 애정이 싹튼다는 이야기...

결혼을 하는 부분에서는 꼭 프렌즈에서 로스와 레이첼이 결혼을 하던것이 떠올랐고, 남녀주인공을 보면서는 카메론 디아즈도 이제는 늙었구만... 데미무어 똥줄 타겠구만... 뭐 그런 생각들이...^^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 사는 익숙한 방식이 나의 진정한 삶이 아니라... 또 다른 멋진 삶이 있을거라는 생각...
매일 먹는 신라면이 최고라고 생각하지 말고, 진라면도 먹어보고, 짜파게티도 먹어보고, 이것저것을 먹어보다가 자신에게 맞는 라면을 찾기도 하고, 세상에 참 맛있는 라면은 많구나라는 생각을 해볼수 있는 그런 시각을 가져야겠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분명히 지금 살고 있는 삶을 그만두고 다른 삶을 살아본다라는것은 절대 쉽지 않은 일일것이다...


개봉 2008년 05월 29일 
감독 톰 본 
출연 카메론 디아즈 , 애쉬튼 커처 , 롭 코드리 , 레이크 벨 
장르  코미디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foxkorea.co.kr/vegas/

남자친구에게 대책 없이 차인 조이(카메론 디아즈)와 한 순간에 백수가 된 잭(애쉬튼 커처). 황망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 이들이 선택한 곳은 바로 유흥의 도시 ‘라스베가스’!! 미친 듯이 웃고 춤추고 모든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린 줄 알았는데, 다음 날 뜨악, 손가락에 결혼반지가?! 모든 실수를 원점으로 되돌리려는 순간, 300만 달러의 잭팟에 당첨이 되고 그 돈을 차지하기 위한 조이와 잭의 포복절도할 해프닝이 벌어진다. 나름 머리도 굴려보고, 육탄전도 벌여보지만 둘 다 만만치 않은데?! 알콩달콩 티격태격이 아닌, 우당당탕 융단폭격!! 300만 달러는 과연 누구의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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