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생방송 심야토론 - 쇠고기 정국과 언론의 공정성 논란
  2. 명랑히어로 - 고유가시대 대책, 결혼과 이혼을 말하다
  3. mbc 스페셜 - 인형소녀 케나디
  4. 그것이 알고 싶다 - 민간의학자가 할 수 있는 진료
  5. 100분 토론 - 이명박 정부와 촛불, 어디로 가나
  6. [추천] 세상에 이런 일이 - 거울 할아버지, 봉봉맨
  7. 불만제로 - 유리앰플 위험성, 新 주유소 정량편법 수법

생방송 심야토론 - 쇠고기 정국과 언론의 공정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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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에 대해서 조중동의 말바꾸기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mbc, kbs, pd수첩에 대해서는 침소봉대하는 보수측...
과거 당의 잘못된 행적에 대해서 함구하는 민주당...
신문은 자신이 돈주고 선택해서 보는거니까 조중동은 편파적이여도 상관없지만,
PD수첩같은 방송은 절대로 절대로 안된다는 보수측의 이야기...-_-;;
낙하산 인사에 대해서 모두들 잘못됬다고 하지만, 한나라당은 알면서 잘못을 행하고 있고 변명하기 급급하고, 민주당은 잘못을 행해온 입장에서 큰소리도 못치고...
양당의 국회의원은 과거와 현재의 업보때문에 밀리고, 보수 패널중 이모씨는 상당히 극단적 보수인듯한데, 답답해 보이고... 그나마 다른 패널들이 잘못된것은 인정하고, 시정해야 할것은 잘 꼬집에 낸듯한 방송...

항상 그렇지만 보호하고, 지켜야 할것이 있는 사람들은 이런 토론에서 밀릴수 밖에 없다.
자신은 아니라고 생각해도 지켜야할것때문에 질질질 끌려다닌다...
하지만 지킬것이 없는 이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펼치고, 실랄하게 비판을 가한다...
한마디로 게임이 안되는 보고 있는 사람들이 답답할 뿐이다.
왜 꼭 100분토론이고, 심야토론이고 꼭 뭔가를 지켜야 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변명하고, 방어하는 모습을 지켜보게 하는지, 한번쯤 이런 사태에 대해서 전혀 이해관계에 얽혀있지 않은 이들이 나와서 토론을 해본다면 참 많은것을 보고 배울수 있을텐데...
근데 뭐 또 지켜야 할것이 없는 사람들이 뭐 그리 적극적으로 나설까도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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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2008년 6월 22일 (일)  KBS 1TV 밤 11:10~12:50 (생방송)


◇ 기획의도
   한나라당 진성호, 김용태의원은 MBC PD수첩이 촛불 정국을 촉발시켰으며 최악의 왜곡보도 사건이라고 비난했다. 쇠고기 정국과 촛불 시위 보도와 관련하여 네티즌들은 조중동 불매 운동과 이들 신문에 광고를 게재하는 기업에도 압력을 행하고 있다. 보수단체들은 KBS, MBC의 편파방송을 주장하며  KBS 정연주 사장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고, 촛불 시위대는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 의도를 비난하며 공영방송 사수를 외치고 있다. 쇠고기 파동과 관련하여 언론의 공정성은 지켜지고 있는 것인지, 언론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인지, 디지털 시대에 등장하고 있는 뉴 미디어가 언론의 역할과 기능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토론해 본다.



◇ 출 연 자
   진성호(한나라당 국회의원 )
   김재윤(통합민주당 국회의원)

   황  근(선문대 언론광고학부 교수)
   최영묵(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재교(자유주의연대 부대표)
   최상재(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타도 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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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히어로 - 고유가시대 대책, 결혼과 이혼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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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진지한듯하다가도 삑사리를 타고, 자신들에게는 해결책을 내놓을 사람도 없다고 슬그머니 발뺌을 하는 방송...
재미도 있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면도 있기는 하지만, 이미지때문인지.. 약간들 몸을 사린다는...

이번 방송에서는 이경규의 말이 참 마음에 들었다.
결혼하기전에 상대방의 모든것을 안다고,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는것은 아니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보고는 한다.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 조상들은 첫날밤에 상대방의 얼굴을 처음으로 보고는 백년회로를 하기도 하지만,
수년간 사귀다가 결혼을 하고서도 순식간에 이혼을 하고, 갈라서기도 한다.
그 차이점이 무엇일까?
아마도 시대상이고, 우리의 마음가짐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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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히어로엔 정답이 없다!
왜~?  답을 내줄 사람이 한명도 없으니깐!!
무작정 떠드는 허술한 인간들의 허술한 토크 !!
엉뚱해도 괜찮아 여기는 명랑 히어로니까  !!

“군대 가기 전에 터트리고 가!!“
군입대를 앞두고 연예계의 브레인 성시경이 찾아왔다
자기 소신 확실한 성시경의 있어 보이는(?) 멘트들 기대하시라 ~

◆ 한반도 지금 행복한가 ?
국민들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정부 !
드디어 민생대책에 나섰다 ! 그것은 바로 사상 첫 세금 환급 ~
고유가 시대 ! 정부가 내놓은 서민경제 지원 대책에 대한
MC들의 솔직한 의견은 ?

“4주 뒤에 봅시다” 땅땅땅 !! 사랑과 전쟁 명랑히어로판 !!
19금 토크쇼라고 ?! 이게 진짜 19금이지!!
‘이혼 숙려제’를 주제로 결혼과 이혼에 관한 명랑 MC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무릎을 탁! 치며 공감하면서도 어딘가 화끈거리는
명랑 MC들의 부부 성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 !!

◆ 명랑어워즈
산타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데 누가 착한 앤지 나쁜 앤지 오늘밤에 다녀가신대 ~ ♬
명랑 MC들도 알고 있다 ! 누가 명랑한지 아닌지를 ~
지난 주 한반도를 방긋 웃게 만든 인물을 찾아
낮이고 밤이고 찾아가는 명랑 MC들!
갈수록 치열해지는 막강 후보들 중 과연 누가 지난 명랑 인물로 선정되었을까 ?

축구보다 재밌고 짜릿한 주사위 던지기 게임 !
명랑인물을 찾아가고 싶어 안달난 명랑MC들의
치열한 주사위 던지기~ 완전 기대 기대 !!

토요일 밤은 언제나 ~명랑히어로와 함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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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 인형소녀 케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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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 대한 이야기지만, 아이보다는 케나디를 키우는 부모위주의 방송으로 흐른듯...
암튼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그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기를...

인형소녀 케나디

기획의도

몸무게 1.1Kg으로 태어난 작은 천사 케나디
인형소녀 케나디의 희망과 도전!!

전 세계적으로 100여 명밖에 보고되지 않은 희귀병, ‘원발성 왜소증’을 가지고 태어
난 케나디.전문가들은 태어날 때 몸무게가 1.1 킬로그램에 불과한 케나디가 오래 살
지 못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5년 만에 만난 케나디는 예전보다 오히려 건
강해진 모습이었다. 그녀의 옆에는 가족이 있었다.

우리는 이번 방송으로 장애를 가진 아이를 둔 부모들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공감하
며, 가족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주요내용: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살고 있는 인형소녀 케나디(Kenadie Jourdin-Bromley)는 
2003년 2월13일, 1.1Kg의 체중으로 태어났다.
난생 처음 보는 작은 아기의 출연은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할
머니, 할아버지를 비롯한 가족 모두가 오로지 케나디를 위해 살아온 5년여의 시간,  
그리고 크고 작은 변화들..
 
아빠, 엄마의 갑작스러운 이혼. 
엄마의 새로운 도전과 가족과 떨어져 사는 아빠의 쓸쓸한 삶.
하지만 더욱 씩씩하고, 건강해진 케나디의 모습까지...
케나디라는 특별한 아이를 둘러싼 이들의 가족 애(愛)는 어떤 것일까


▶씩씩한 소녀 케나디, 세상을 향한 첫 걸음마
 
세계의 '원발성 왜소증' 환자들은 대부분 오래 살지 못했다. 그리고 케나디 또한 그
렇게 될 것이라 이야기 했다. 하지만, 케나디를 둘러싼 이들 가족의 희생적인 사랑
은 결국 한 생명을 살려낼 수 있었다.가족들은 한 순간도 케나디를 포기하지 않았
고, 결국 케나디는 의사들의 예상을 뒤엎고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
 
케나디의 지금 몸무게는 5.4Kg. 키는 73Cm.
다섯 살이 된 케나디의 요즘 몸무게는 5.4Kg, 키는 73Cm다. 케나디의 몸무게는 여
전히 100일 무렵의 신생아보다 작고, 옷은 아직 6개월짜리 신생아의 옷을 입는다. 그
렇지만 가족이 함께 살려낸 케나디는 늘 씩씩하다. 무엇이든 혼자하려하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한다. 남을 도와주는 것도 좋아한다.
 
케나디는 보통의 아이들이 다니는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 그리고 하키 게임과 수영
을 좋아하는 평범한 5살 소녀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살고
있는 캐나디는 그곳에서 작은천사라고 불린다. 

얼마 전에는 귀에 튜브를 끼워 넣는 수술을 통해 더욱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그녀의 희망과 도전을 소개한다.


▶작지만 큰 엄마의 도전

케나디가 세상에 알려진 후, 그녀의 앞으로는 많은 메일이 도착했다. 
하지만, 익명으로 도착한 메일에는 케나디를 잔인하게 비난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
고, 엄마인 브리앙에 대한 독한 질타도 마구 쏟아졌다.
얼굴을 숨긴 낯선 이들에게서 받은 상처들은 이십대 후반인 엄마가 감당하기엔 너무
나 큰 아픔이었다.
하지만 작지만 씩씩한 딸 케나디를 보며 다시금 마음을 다잡았다.
그녀는 얼마 전, 케나디에게 좀 더 당당한 엄마가 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
다. 
오래 전부터 꿈으로 품어왔던 영화 관련 공부를 시작한 것.
늦깎이 대학생으로서의 삶, 그리고 특별한 한 아이의 엄마인 브리앙의 일상에 
함께 동행해본다. 


▶케나디의 특별한 외출

얼마 전, 아빠와 엄마는 여러 가지의 이유로 이혼이라는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됐
다. 
때문에 케나디는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아빠와 같이 살 수 없게 됐다.
케나디의 엄마는 틈날 때마다 아이들에게 전화로 아빠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아이들을 위해 아빠와 정기적인 만남도 이어가고 있다.

케나디와 동생 타이런은 2주에 한번 아빠가 있는 조그만 도시 키치너로 특별한
외출을 한다.
아빠를 만나는 날을 케나디가 2주내 손꼽아 기다리는 최고의 날~
엄마 브리엔 역시 남편을 만나면 2주간의 피곤과 고민이 사라지는 느낌이다. 
서로 떨어져 지내도, 존재감만으로도 힘이 되는 사람들, 그게 바로 가족인 것이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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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민간의학자가 할 수 있는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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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화제가 되었던 민간의학자에 대한 이야기들...
의료계에서는 무면허이기때문에 처벌받아야 한다고 고소를 하지만, 분명 이런부분도 대체의학으로 인정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검증해보아야 할것이다.
방송에서는 상당히 중립적이고, 이것같기도하고, 아닌것같기도 한것처럼 보여주기만 함...
암튼 서양의학, 한의학만 의학이고 다른것은 모두다 안된다라는 생각은 분명 편협하고, 이기적인 발상이다...
중요한것은 환자이고, 사람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것이다.

제목 : 히포크라테스, 화타를 원하는가? - 102세 민중의학자의 상고이유서 (가제)
방송 : 2008년 6월 21일 (토) 밤 11:15
      
생명을 살린 화타인가? 무면허의료 범죄자인가?
올해 102세의 장병두 할아버지, 장 할아버지는 전북지역에서 명의로 소문이 자자하다. 어떤 이들은 할아버지를 화타라 부르기까지 한다. 하지만 장 할아버지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의사가 아니다. 더욱이 아픈 사람을 치료 할 법적 자격도 없다. 의료면허가 없는 민중의술인이기 때문이다. 장 할아버지는 이런 이유로 지난 2006년 재판을 받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 유예 4년, 벌금 1000만원을 선고 받았다. 그저 그런 사이비 의료인에 대한 처벌로 끝날 뻔한 이 재판은, 할아버지의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의 탄원이 빗발치면서 항소를 해 2년간의 재판으로 이어졌고 현재 대법원 상고심 중에 있다. 무면허의료인을 찾은 것 자체가 허물이 되는 우리 사회에서 교수, 교사, 공무원 등이 장 할아버지를 위해 당당히 나선 것은 무면허의료 재판 역사에 있어서도 사상 초유의 사건이다. 재판 뒤에 숨겨진 장 할아버지의 진실은 무엇일까?

“장병두 할아버지는 무죄입니다.”-공개 검증까지 가능~
전북대 박태식 교수는 재판이 시작한 이후로 꾸준히 할아버지를 돕고 있다. 박교수는 지난 2004년 위암이 재발해 병원으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장 할아버지의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았다. 박교수뿐만 아니라 간암 진단을 받은 탤런트 송귀현씨, 뇌경색이었던 군산의 송 할머니, 태어난지 10개월 만에 한쪽 폐가 망가져 죽음의 고비를 오갔던 아홉살 민서까지 많은 사람들이 병을 치료받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이들 모두 장 할아버지의 무죄를 주장하며 계속 치료받기를 원하고 있다.
도대체 장 할아버지 의술의 정체는 무엇일까? 장 할아버지는 진단 방법부터 독특하다. 환자들에게 처방한 약의 조제 과정 또한 쉽게 알 수 없다. 이런 이유로 입소문이 자자한 장 할아버지의 의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현대 의학의 입장에서 보면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못한 민간요법이라고 해석될 수도 있다.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장 할아버지의 무죄를 주장하는 변호인단과 후원인들은 재판에 도움이 된다면, 할 수 있는 만큼만이라도 공개 검증을 해보려 노력중이다. 과연, 장 할아버지의 의술은 검증이 가능할까?

법에 묶인 민중의술
93세의 김남수 할아버지는 새벽 6시부터 하루종일 환자들에게 침을 놓아주느라 바쁘다. 불에 데인 상처를 침으로만 치료하는 화상침을 발명했을 정도로 침술에 대해서는 대가다. 그에게 침을 맞으려고 줄을 서는 사람은 너무나 많아서 김 할아버지를 만나는 일은 로또 복권 당첨에 비유될 만큼 힘든 일이다. 그런 김남수 할아버지도 의료법 때문에 고생한 경험이 있다. 뜸의 의학적 효용성을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시작한 뜸 무료봉사활동이 의료법 위반으로 몇 번이나 신고 되었기 때문이다. “뜸은 쉬워서 누구나 할 수 있고, 위험하지도 않고, 그러면서도 효과가 좋은 의술인데, 이것을 세상에 알리는 게 죄라니 말이 됩니까?” 김 할아버지의 말이다. 김남수 할아버지는 일제 때 받은 침구사 자격증이 있기 때문에 신고 되어도 불법이 아니다. 하지만 함께 봉사한 사람들은 국가 면허가 없어 불법의료행위가 된다. 이제 한국에는 침구사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 법과 제도가 없다.
고대로부터 민중의술로 당연히 이어져 온 침과 뜸이 한의사만의 고유 권한이 된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일까? 일제 식민지 시대와 군사 정부로 이어지는 동안 민중의술은 비과학적이라는 이유로 장려보다는 무시의 대상이 되었다. 의료법 개정을 통해 민중의술을 합법적 의료행위로 격상시키려는 노력은 그동안 매번 좌절되기도 했다.

히포크라테스, 화타를 원하다.
객관적, 과학적 사실로만 환자를 분석해 치료하던 서구 의학계에는 오랜 전부터 새로운 시도들이 등장했다. 현대적 치료 방법뿐 아니라 그와는 다른 종류의 치료 방법까지 폭넓게 받아들이는 대체의학이 그것이다.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면 민중의술이건 민간요법이건 배울 건 배워 이용하려는 대체의학은 사람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예를 들어 독일의 경우 침술 같은 동양의학을 적극 받아들였고, 자연 식물을 이용하는 허브요법, 새로운 개념의 동종요법 등이 의료행위에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의사가 아닌 사람들이 이런 분야의 의료 전문가가 될 수 있는 법적 제도도 마련되어 있다. 서구 의학이 비과학적이라 비판하던 동양 의학을 받아들여 오히려 그것을 세계에 역수출 하고 있는 지금, 의학적으로 뛰어난 전통을 가진 한국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반문하게 된다.

이번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무면허의료행위로 법정에 선 장병두 할아버지의 사례를 통해, 불법임을 알면서도 비제도권 의술을 찾아가는 환자들이 존재하는 현실과 그것을 절대 허락하지 않는 의료법 사이의 갈등, 그리고 훌륭한 전통의술, 민중의술이 현대의학과 공존하기 위한 방법은 없는지 고민해본다.

PD 한재신, 작가 이혜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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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 - 이명박 정부와 촛불, 어디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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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번의 개판 토론장이 되었다는...-_-;;
사람들이 주제는 신경안쓰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 상대방의 단점, 인신공격...-_-;;
패널들이 자신이 왜 나왔는지, 뭘 하고 있는지... 열띤 공방속에서 자아와 주체성을 잊어버린듯하다...

그리고 토론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절대 말을 빨리 하지 말것.. 적당한 수준은 좋으나 흥분이되면서 말이 빨라지면 보는 입장에서 안되보인다... 그리고 흥분해서 얼굴이 빨개지면 벌써 반은 지고 들어가는 느낌...
가장 좋아보였던 패널이 박효종교수인데, 그의 입장을 떠나서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천천히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지 않는 모습으로 접근해가는것이 꽤 괜찮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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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와 촛불, 어디로 가나"

주성영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종률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박효종
서울대
윤리교육과 교수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대구 갑)이 고대생이 아니라고 방송에서 허위 주장한 고려대 학생 김지윤씨(사회학과 4학년)에게 공개사과했다.

주 의원은 20일 이메일을 통해 "고대 측에 확인해 본 결과, 3월 17일 법원이 김지윤 학생의 출교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였고 현재 복교된 상태라는 걸 알게 됐다"며 "토론회를 몇 시간 앞둔 시간에 보좌관이 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 사이트에 게재된 김지윤씨 관련 이력을 보고하였고, 이를 최종적으로 확인하지 못하고 한 발언"이라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또 "비록 의도되지 않은 착오였으나, 경위야 어찌됐건 본인의 발언으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김지윤 학생에게는 마음으로부터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김씨는 주 의원 발언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1. 주    제 : 이명박 정부와 촛불, 어디로 가나

2. 방송일시 : 2008년 6월 19일(목) 밤 12시 10분 (생방송)

3. 기획의도 

한-미 간 쇠고기 추가협상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측은 오는 20일(금)을 최후통첩 시한으로 예고하면서 미국산 
쇠고기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현재 촛불집회는 50일 가까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촛불을 둘러싼 상황은 변화하
고 있다. 지난 15일, 대책회의에서는 쇠고기 수입반대  에서 대운하와 교육문제 등 5
대 현안으로 의제를 확대했고, 이에 일부 보수단체들의 맞불집회가 이어지면서 촛불
집회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둘러싼 논란은 커지고 있다. 더불어 화물연대의 파업으
로 시작된 노동계의 파업이 확산되는 것도, 정국을 새로운 국면으로 몰아가고 있다.

한편 한-미 간 쇠고기 추가협상의 결과와 함께, 정부의 쇄신안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쇄신은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하며, 과연 현재의 위기 상황을 돌파해 나갈 수 있
을 것인지.

[MBC 100분토론]에서는 현 정국 상황에서 민심을 수습하고 혼돈에 빠진 정국을 돌
파할 수 있는 묘책은 무엇인지 논의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 토론은 여․야 정치인과 
경제, 사회학자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4. 출   연 

주성영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종률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박효종 서울대 윤리교육과 교수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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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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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세상에 이런 일이 - 거울 할아버지, 봉봉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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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방송은 그냥 기분이 좋아지는듯한 느낌이 들었던 방송...
살이 엄청쪄서 철봉운동을 통해서 살이 빼고, 근육맨이 된 아저씨... 불광사쪽 북한산에서 운동을 하시는듯한데, 역시 사람은 살을 빼면서 열심히 몸을 움직일때 자신감이 붙는듯하다.
거울 할어버지는 어렵게 사시는 형편에서도 할머니와 어찌나 행복하게 웃으면서 사시는지...
행복은 어떻게 마음을 먹고, 살아가냐에 따라서 오는것이라는 진리를 가만히 느껴본다...


<봉봉 맨> - 서울
철봉과 일심동체가 된 사나이가 있다?!
한번 매달리면 멈출 수 없어! 세상의 모든 봉을 향한 사나이의 열정!!


아주 대단한 광경을 볼 수 있 수 있다는 서울의 어느 산!
중턱쯤 올라가자, 그곳에 뭔가를 구경하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한데~
사람들 틈 사이로 포착한 것은 끊임없이 돌고 도는 한 물체!!
그런데! 가까이 다가가보니 회전하는 물체의 정체는 바로, 철봉에 매달린 사람?!
봉 잡았다~!! 철봉에서 쉬지 않고 도는 사나이, 최세억(55세)씨!
온 몸을 철봉에 맡긴 채, 벌써 3시간 째 철봉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는데~
20바퀴 연속 회전에~ 팔, 무릎 걸고 360도를 휙 도는 다양한 회전 동작은 기본!!
봉 잡고 물구나무서기, 봉 위에서 윗몸 일으키기 등 고난이도 기술까지 거뜬하다~
이렇게 자체 개발 했다는 동작이 철봉과 평행봉을 합해 무려 100가지!!
개성만점 기술에 놀라고, 젊은 사람들 울고 가는 불끈불끈 근육에 또 한 번 놀라고!
운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도 난간의 봉만 봤다하면~ 무조건 매달리는 아저씨!
봉과 하나 되어 펼치는 그 모습, 정말 ‘봉봉맨’이란 별명이 딱이다~!
2년 전, 살을 빼기 위해 시작한 철봉운동! 이제는 생활의 전부가 되었다는데~
봉만 있으면 난 외롭지 않아~!! 세상의 모든 봉을 향한 아저씨의 지치지 않는 열정!


<혀 화가> - 인도
혀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다?!
괴짜 예술가의 색다른 도전~ 인도의 혀 화가 ‘아니’의 놀라운 작품 속으로~


신비의 나라, 인도! 이곳에 기상천외한 예술세계를 자랑하는 이가 있다?!
제작진의 방문에 다짜고짜 혀를 날름날름~거리며 메~롱~을 연발하는 의문의 사나이!
곧이어 집안 곳곳에 가득한 화려한 그림들을 자랑하는데, 이 모든 그림을 혀로 그렸다?!!
놀랍게도 붓이 아닌 혀에 물감을 가득 묻혀 거침없이 캔버스를 누비는 혀!!
그 별난 주인공은 바로, 인도의 괴짜 예술가! 혀로 그림 그리는 사나이, 아니 케인(30세)!!
도무지 혀로 그렸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감각적인 색감과 섬세한 터치가 돋보이는 작품들!
유명인을 그린 수 십 점의 초상화부터, 무려 5개월간 공을 들여 완성했다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까지~ 원작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니씨만의 독특한 개성이 묻어나는데~
미술 선생님으로 활동하며 그림에 대해서는 늘 독창적이고 싶다는 아니, 코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시작해 남들이 시도하지 않는 새로운 표현을 찾다가 혀로 그리게 되었다고...
이제 혀도 모자라 심지어 턱 그림까지~ 더욱 새로운 예술세계를 표현하는 아니씨!!
평범함을 거부한다~! 혀로 예술 하는 별난 인도 혀 화가의 놀라운 작품 세계!!


<가족 박물관> - 경북 봉화
300평 꽉!꽉! 대대손손~가족의 역사가 한눈에 펼쳐진다?!
사소한 물건도 보물처럼~ 할아버지의 가족박물관을 소개합니다!!


아주 특별한 가축병원이 있다는 경북 봉화.
도무지 병원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입 쩍~벌어지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지니!
미로처럼 길게 뻗은 복도와 방에 꽉꽉 들어찬 온갖 물건과 책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데~
그 기묘한 집의 주인은 바로, 가족박물관을 꿈꾸는 72세 전경수 할아버지!
4만여 권은 넘는다는 책, 마치 헌책방을 방불케 할 만큼 어머 어마한 양의 책들이 넘쳐나고~
만물상을 옮겨놓은 듯 오래된 다리미에 전화기, 밥솥, 그릇 등 그 수를 헤아릴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생활용품들이 가지런히 정리 되어 있다!!
가족 박물관을 만드는 게 꿈이라는 할아버지! 가족들의 손때 묻은 물건들은 하나도 버리지
않고 모조리 모아 왔다고~
이 물건들을 보관하기 위해 집 다섯 채를 한데 터서 만든 공간은 무려 300평!!
학생 때 쓰던 공책 한 권 부터 아이들이 쓰던 교과서, 사별한 아내의 흔적 하나하나까지 고이
간직한 할아버지...빛바랜 물건들에서 100년의 세월과 소중한 추억이 고스란히 느껴지는데~
한 가족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할아버지의 가족 박물관으로 초대합니다.


<거울 할아버지> - 전남
누워서 손님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전신마비 철물점 사장님.
거울을 통해 바라보는 할아버지의 특별한 세상 속으로.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전남 시골 마을의 한 철물점.
이곳에 손님들을 놀라게 하는 아주 특별한 사장님이 있다는데...
하지만 제작진의 방문에도 아무런 기척이 없는 조용한 가게.
방 안으로 들어가자, 누워서 거울을 통해 인사를 건네는 주인공을 만날 수 있었다.
이렇게 손님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철물점 사장님, 양회창 할아버지(70세).
젊었을 적 사고로 전신마비가 되어 이렇게 누워서 지낸지 벌써 19년째라고...
하지만 할아버지는 모두가 인정하는 어엿한 사장님! 손님 스스로 물건을 찾아야 하고
계산 또한 손님들 몫이지만~ 가게 안을 가득 채운 3-400백 여 가지 물건의 위치는 물론,
각각의 색깔이나 모양을 할아버지가 정확히 기억하고 있어 손님들은 불편함을 모른다.
이렇게 한 치의 틀림도 없이 가게를 운영 하고 있는 할아버지.
그 곁에는 세상의 눈이 되어주는 할머니가 있었는데...
농사일을 하다가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게로 달려와 할아버지를 보살펴주는 할머니 덕분에,
할아버지는 누워서 보는 세상이 아름답기만 하다고~
거울을 보며 세상과 소통하는 할아버지의 행복한 철물점을 소개합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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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유리앰플 위험성, 新 주유소 정량편법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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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앰플 을 깰때 파편이 주사액속에 들어가서 사람몸속에 들어갈수 있지만, 병원들은 그다지 개이치 않는 분위기... 정부에서도 알고있고, 공문정도만 보냈는데.. 꼭 사람이 죽어나가야 정신을 차릴런지...
그리고 간호사들의 인건비가 비싸지자, 간호학원 알바생들을 데리고와서 싼맛에 주사를 놓게 한다는...-_-;;
참.. 꽤 버는 분들이 왜 이러는지... 얼마전 약사들의 행태이후에 참....

주유소 정량편법은 처음에는 저거 뭐야... 별짓을 다하는구나 했는데, 알고보니 잘못된 정보들이 인터넷에 올라온것이라고...-_-;;

[실험카메라] 유리 앰풀에 숨겨진 위험한 비밀

각종 예방접종은 물론이고 크고 작은 질병치료까지 주사 한 방이면 OK
먹는 약보다 흡수가 빨라 효과만점, 일상 속에서 널리 애용되고 있는 주사!
그/런/데 우리나라 주사제의 30-40%를 차지하는 유리앰풀에 빨간 불이 켜졌다?

 병원이나 약국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는 앰풀 주사제. 유리앰풀을 딸 때 미세한 유리
가루가 주사액 속에 들어가 환자의 장기나 혈관에 축적돼 혈액순환을 방해할 위험
이 있다는 제보! 특히 유리 앰풀 약물을 많이 사용하는 수술실, 중환자실 환자들이 
유리가루 피해를 볼 위험성이 높다는 지적인데. 과연, 사실일까?

특수 장비 총동원! 고속카메라로 촬영한 유리앰풀의 충격적인 실체는? 
불만제로, 눈으로 쉽게 볼 수 없는 유리파편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특수촬영 실
시! 그 결과는 놀라웠다. 앰풀의 깨짐과 동시에 수많은 파편 발생! 이 가운데 앰플 안
으로 떨어져 주사액과 섞이는 파편들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 과연, 앰풀 유리파편이 
인체에도 영향을 미칠까? 제작진과 연구팀이 유리파편이 들어가 있는 주사액을 흰쥐
의 근육과 혈관에 주사한 뒤 폐와 간 등 주요 장기를 꺼내 불로 태워 본 결과! 어렵
지 않게 유리파편을 찾아낼 수 있었다. 실제 일본에서는 토끼를 대상으로 3년 동안 
매일 유리파편이 들어간 정맥주사를 놓은 결과 폐 모세혈관에서 유리조각이 발견되
었다는 논문이 발표된 상태. 
물론 동물실험만으로 그 위험성을 예단할 과학적인 증거는 없다. 하지만 앰풀주사제
의 유리파편 유입과 관련해 위험성이 제기되자 앰풀주사제 사용상 안전지침이 운영
되고 있는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대응은 미흡한 실정인데
유리앰풀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안은 무엇인가! 불만제로가 전격 해부한다!


■ [제로맨이 간다] 新 주유소 정량편법 수법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주유소 괴담! 과연 그 진실은?
기름 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요즘,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유소 괴담’이 급
속도로 퍼지고 있다.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때 손잡이를 놓았다 폈다 하면서 주유
량을 줄이고 부당이익을 취한다는 것이 괴담의 주요내용. 20리터를 주유할 경우 적
게는 1리터에서 많게는 3리터까지 덜 들어간다며 불만제로에 사실 확인을 부탁하는 
제보가 쇄도했다!

불만제로 애청자를 위해 제로맨, 괴담 확인에 나섰다! 
제작진이 주유기기 업체와 공동으로 실험한 결과, 주유기 손잡이 부분을 잡았다 놓
았다 할 경우 주유량이 소량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렇다면 소문만 무성하
던 주유소 괴담이 정말 존재하는 것일까? 이런 수법을 통해 정량을 속여 파는 주유소
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제작진, 제보를 받은 12개소 주유소에 주유 실험을 실시했
다. 과연 그 결과는!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주유소 괴담’에 대한 진실을 불만제로가 집중취재한다!


[소비자가 기가 막혀] 알고 보니 무자격자? 주사 부작용의 공포

믿고 맞은 병원주사, 부작용 실태보고
친구와의 다툼으로 입술이 찢어져 병원을 찾은 A군. 5일간 하루 2대씩, 소염제와 항
생제 주사처방을 받았다. 모두 엉덩이 주사였다. 그런데, 6일째 되는 날 주사를 맞은 
쪽 다리에 끊어질 듯 한 통증이 몰려오더니 마비증세가 오고, 몸이 틀어지기 시작, 
급기야 한쪽 골반이 내려앉았다. 엉덩이주사는 피하지방이 적고 근육이 많은 엉덩
이 바깥쪽 골반 부근에 놓아야 하는데, 안쪽중앙부근에 10대의 주사를 몰아서 맞은 
것이 화근. 결국, 10대의 주사가 놓인 부위를 기점으로 다리와 허리신경에 마비증상
이 나타난 것이다. 그야말로 주사 한번 잘못 맞았을 뿐인데 그로인한 피해는 생각보
다 훨씬 심각했다. 생각조차 하고 싶지 않은 주사부작용 사고가 알게 모르게 우리주
변에서 발생하고 있다면?  

빨간 불 켜진 병·의원의 주사안전 불감증!

일반 병·의원의 주사안전 불감증을 추적하던 불만제로 앞으로 걸려온 한통의 제보전
화. 자격증을 따지 않은 학원생들이 주사를 놓고 있다는 충격적인 증언! 병원 아르바
이트 첫날부터 환자를 대상으로 주사를 놓았다는 이들. 물론, 이론이나 실습이 전혀 
뒷받침 되지 않은 상태였다. 불만제로 본격취재 결과 더욱 믿기 힘든 현장포착. 병
원 알바생들이 소염제, 항생제 등의 엉덩이 주사에서 마취주사까지 놓고 있었는
데...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자격 알바생들의 불법 의료행위를
불만제로에서 전격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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