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당의 잘못된 행적에 대해서 함구하는 민주당...
신문은 자신이 돈주고 선택해서 보는거니까 조중동은 편파적이여도 상관없지만,
PD수첩같은 방송은 절대로 절대로 안된다는 보수측의 이야기...-_-;;
낙하산 인사에 대해서 모두들 잘못됬다고 하지만, 한나라당은 알면서 잘못을 행하고 있고 변명하기 급급하고, 민주당은 잘못을 행해온 입장에서 큰소리도 못치고...
양당의 국회의원은 과거와 현재의 업보때문에 밀리고, 보수 패널중 이모씨는 상당히 극단적 보수인듯한데, 답답해 보이고... 그나마 다른 패널들이 잘못된것은 인정하고, 시정해야 할것은 잘 꼬집에 낸듯한 방송...
항상 그렇지만 보호하고, 지켜야 할것이 있는 사람들은 이런 토론에서 밀릴수 밖에 없다.
자신은 아니라고 생각해도 지켜야할것때문에 질질질 끌려다닌다...
하지만 지킬것이 없는 이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펼치고, 실랄하게 비판을 가한다...
한마디로 게임이 안되는 보고 있는 사람들이 답답할 뿐이다.
왜 꼭 100분토론이고, 심야토론이고 꼭 뭔가를 지켜야 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변명하고, 방어하는 모습을 지켜보게 하는지, 한번쯤 이런 사태에 대해서 전혀 이해관계에 얽혀있지 않은 이들이 나와서 토론을 해본다면 참 많은것을 보고 배울수 있을텐데...
근데 뭐 또 지켜야 할것이 없는 사람들이 뭐 그리 적극적으로 나설까도 싶다...^^
◇ 방송일시
2008년 6월 22일 (일) KBS 1TV 밤 11:10~12:50 (생방송)
◇ 기획의도
한나라당 진성호, 김용태의원은 MBC PD수첩이 촛불 정국을 촉발시켰으며 최악의 왜곡보도 사건이라고 비난했다. 쇠고기 정국과 촛불 시위 보도와 관련하여 네티즌들은 조중동 불매 운동과 이들 신문에 광고를 게재하는 기업에도 압력을 행하고 있다. 보수단체들은 KBS, MBC의 편파방송을 주장하며 KBS 정연주 사장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고, 촛불 시위대는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 의도를 비난하며 공영방송 사수를 외치고 있다. 쇠고기 파동과 관련하여 언론의 공정성은 지켜지고 있는 것인지, 언론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인지, 디지털 시대에 등장하고 있는 뉴 미디어가 언론의 역할과 기능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토론해 본다.
◇ 출 연 자
진성호(한나라당 국회의원 )
김재윤(통합민주당 국회의원)
황 근(선문대 언론광고학부 교수)
최영묵(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재교(자유주의연대 부대표)
최상재(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