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박정수, 은지원 3명이 친하게 되는 과정은 재미도 있었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같은 소속감을 느끼려면 어떻게 하는것인지를 잘 보여준듯하다.
자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의논하고, 함께 장을 보고, 함께 요리를 만들고, 함께 먹고, 함께 놀고, 함께 자는것...
단순하지만 이러한 과정이 삶이고 인생일것이다.
그들의 짧은 시간동안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단순해보이지만 어찌나 멋지고 부러워 보이던지...^^
연예인의 의뢰를 받아 다른 연예인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만나주세요’ 코너에서 개그맨 김구라는 자신이 무명시절 진행했던 인터넷 방송에서 험담을 했던 가수 문희준을 만난다.
김구라는 연습실에서 콘서트를 준비하던 문희준을 몰래 찾아가 함께 식사를 하며 자신의 목걸이를 선물하고 직접 음식을 먹여주려고 하는 등 친해지기 위해 노력한다. 김구라는 과거 험담에 대해 문희준과 그의 가족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문희준은 사과가 진심인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한다. 가수 김동완과 탤런트 이광기가 함께 출연해 이들의 만남을 돕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점점 서로의 마음을 열어간다.
‘안녕하세요’에서는 서로 친해질 기회가 없었던 연예인 3명이 12시간 동안 함께 ‘절친노트’에 써 있는 임무를 수행하며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개그맨 김국진과 탤런트 박정수, 가수 은지원이 함께 생활했다.
나이와 활동 분야가 다른 세 사람은 처음에는 무척 어색해 한다.
박정수는 헤어스타일이 확 바뀐 은지원이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하고, 은지원은 적지 않은 나이 차 때문에 박정수와 김국진에게 말을 제대로 못하고 조용히 앉아 눈치만 본다. 김국진은 쉴 때 친구조차 잘 만나지 않는다고 했지만 박정수와 은지원이 찾아오자 깜찍한 춤을 선보이는가 하면 야외에서 캐치볼을 함께하며 마음을 연다.
김국진과 은지원은 성격이 급한 박정수가 터프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자 여장부 같은 선배의 모습에 반한다. 은지원은 함께 장을 보던 박정수를 ‘엄마’라고 부르는 등 격의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셋은 함께 수갑을 차고 식사를 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이전보다 훨씬 가까워진다.
김구라가 문희준을 만나 진땀을 뺐다.
무명 시절 자신이 인터넷 방송을 통해 독설을 퍼부으며 공격했던 문희준을 처음으로 직접 만나 사과의 악수를 청한 것.
김구라와 문희준의 만남은 2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절친노트'를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절친노트'는 스타들의 의뢰를 받아 스타와 스타를 친구로 맺어주는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으로 김구라와 현영이 MC를 맡았다.
첫 번째 코너인 '만나주세요'에서는 MC인 김구라가 자신의 '막말'을 공개 사과하겠다며 문희준을 만나는 과정을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콘서트 준비를 위해 연습실에 있던 문희준을 몰래 찾아가 점심식사를 청했다. 그는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3시간에 걸쳐 식사를 함께 하며 문희준의 불편한 마음을 풀어주고 사과의 마음을 전하느라 진땀을 뺀다.
김구라는 식사 자리에서 화해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많이 알던 사람 같다"라고 말했으나 문희준은 "그렇게 나를 보며 욕을 했으니 알던 사람 같을 거다. 제겐 원래 알던, 싫어하는 가족 같다"라고 말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구라는 또 화해의 의미로 목걸이를 선물하며 문희준에게 '문보살'이라 부르는 실수를 범해 MC 현영과 '절친 도우미'로 출연한 가수 김동완과 배우 이광기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문보살'은 문희준의 안티팬들이 붙여준 별명이었기 때문이다.
풀릴 듯 풀리지 않던 두 사람 사이의 서먹서먹한 관계는 김구라가 "문희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건전한 비판을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미안하다. 가족들에게 상처를 줘서 정말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조금씩 누그러지기 시작했다.
식사 후 문희준은 "김구라가 형으로서는 참 좋은 사람인 것 같다. 앞으로는 방송 나와도 채널 돌리지 않고 끝까지 보겠다"고 말해 사과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절친노트' 두 번째 코너 '안녕하세요'에서는 개그맨 겸 MC 김국진이 가수 은지원, 배우 박정수와 12시간 동안 함께 지내며 친구가 돼 가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애니 기븐 선데이 (Any Given Sunday) - 럭비 미식축구 감동 영화
워낙 스포츠 영화를 좋아하지만, 스포츠영화에 나오는 게임보다는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자기자신을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좋아하는데, 이 영화에서 게임도 멋졌지만, 플레이오프 첫경기에 앞서서 알 파치노가 선수들에게 1인치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부분은 선수들은 물론 나까지도 감동을 받았다...
1인치.. 1인치.. 한발.. 한걸음의 중요성... 그 한발을 내딪기 위해서 살아가는 우리내 인생... 어떤이는 1인치를 오바해서 실패를 하기도 하고, 어떤이는 1인치가 모잘라서 실패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만히 앉아만 있다면 그 1인치 근처에도 미치지 못할것이다.
그리고 영화전반에 흐르는 퀘터백.. 즉 리더의 중요성 또한 다시금 느끼게 된다. 나만 잘났다고 살아가는 리더에게는 아무도 따르는 이들이 없을것이다. 하지만 그 리더가 팀원들과 함께 싸우고, 서로간에 이해하고 공감을 해준다면 팀원들은 럭비의 수비수들처럼 자신의 온몸을 바쳐서 리더를 지키고, 팀을 승리로 이끌어 갈것이다.
어찌보면 영화한편을 보고나서 자기개발서적이나 성공학도서 몇권에 써있는 내용보다 더욱더 강한 감동을 받은듯한 영화...
마지막부분의 알파치노의 말도 멋지다.. 한 친구가 가장 그리워하는것은 다른 무엇도 아닌, 자신을 의지하고, 믿고 바라봐주었던 동료들의 모습이라는...
개봉 2000년 05월 20일
감독 올리버 스톤
출연 데니스 퀘이드 , 카메론 디아즈 , 매튜 모딘 , 제임스 우즈
장르 드라마
제작년도 1999년
토니 디마토 코치가 이끄는 마이애미 샤크팀은 전미 풋볼연맹 챔피언쉽을 연속 2차례나 거머쥐었다. 그러나 현재 그의 팀은 3연속 패배의 구렁텅이에서 헤어나지 못해, 경기마다 관중의 수는 줄어들고 선수들의 나이도 늘어나 39세의 캡이 쿼터백 자리를 지키는 실정. 게다가 승리보다는 팀웍을 강조하는 디마토 코치는 오직 승리와 돈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젊고 야심찬 여성 구단주 크리스티나와 사사건건 마찰을 빚는다.
팀 플레이의 윤리를 앞세우는 구식 인간인 토니와 캡에게 태클을 거는 또다른 인물은 재능있지만 오만한 신인 쿼터백 윌리 비멘, 그는 캡과 제2쿼터백까지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자 갑작스럽게 쿼터백으로 등판한다. 흑인으로서 맛본 쓰디쓴 박탈감을 돈과 명성으로 보상받으려는 비멘은 게임때마다 구토를 할만큼 압박감에 시달리면서도 스타덤을 향해 자신을 채찍질한다.
팀의 연패가 계속되고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실려나가자, 크리스티나는 오만한 신참을 쿼터백 자리에 앉히고 완치되지 않은 선수들을 필드로 불러낸다. 팀 닥터마저 구단주 편에서 선수들을 임의로 진단하고, 특종에 혈안이 된 언론까지 맞물리면서 디마토 코치와 크리스티나의 갈등의 골은 깊어간다.
팀의 존패를 결정짓는 마지막 경기
디마토 코치는 이기적인 비멘을 재치고 부상 중에 있는 캡을 주전 쿼터백으로 새 진용을 짠다.
경기 시작 3분전, 팀의 사활을 건 디마토 감독의 연설이 끝나고 마지막 게임의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는데......
*애니 기븐 선데이 공식홈페이지*
http://www.anygivensunday.net/
생로병사의 비밀 - 식탁위의 컬러건강, 파프리카
뭐 파프리카가 좋다라는 이야기의 방송인데... 가끔 이렇게 하나의 음식이 좋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방송을 보면, 다음날 시장에서 이런 음식물이 엄청나게 팔리고는 하는데, 또 다른 방송이 나오면 또 그것으로 몰리고...-_-;;
하나의 음식물이 좋을수도 있지만 만병통치약이 될수는 없을것이다.
차라리 하나의 병을 택해서 간에는 어느 음식이 좋고, 어느 음식이 않좋다라는 식으로 여러가지 음식을 홍보하는것이 좋이 않을까 싶다...
과유불급이라고 아무리 좋다고해도 하나의 음식에 올인하는것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다.
생/로/병/사/의 비밀
식탁위의 컬러건강
파프리카
■ 방송 일시 : 2008년 7월 20일 (일) KBS 1TV 22:20~23:10
■ 담당 프로듀서 : 김성종 PD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의 寶庫(보고) 파프리카! 색깔별로 함유하고 있는 영양성분도 다양하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주황색 파프리카의 베타카로틴, 발암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빨간색 파프리카의 캡산틴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는데..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파프리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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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가족, 종합 비타민제 파프리카 !
서울 근교에 있는 도매시장 청과물 코너. 빨갛고 노란 선명한 색깔이 유독 눈에 띄는 과채류가 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색만큼이나 영양성분이 풍부해 ‘보석채소’라고 불리는 파프리카다. 일주일에 한번은 이곳에서 파프리카를 사간다는 개그우먼 이경애씨. 간 이식 수술을 한 남편의 건강과 아이를 낳은 후 부족한 비타민 보충을 위해 먹기 시작한 파프리카는 이제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음식이 됐다.
개그우먼 이경애씨가 온 가족의 종합비타민제라 믿고 있는 파프리카, 과연 그 속에는 어떤 영양성분이 들어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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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를 먹는다, 건강을 먹는다 !
대장암 4기 판정을 받고 지난 3월 수술 후 항암 치료중인 김홍도 할아버지. 76세 고령의 나이에 항암치료가 힘들 법도 하지만 김홍도 할아버지는 누구보다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 할아버지가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챙기기 시작한 것은 바로 파프리카 주스. 실제로 일본에서는 파프리카 주스가 결장암의 예방과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쥐 실험이 진행됐다.
파프리카의 항암 효과에 대한 연구는 이뿐이 아니다. 도쿄 부립대 마오카 교수 팀은 빨간 파프리카에 풍부한 캡산틴의 항암효과에 대해 연구했는데, 그 결과는 놀라웠다.
파프리카의 아름다운 색깔 속 놀라운 효능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파프리카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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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다이어트, 비결은 파프리카 !
독일 남부의 한 마을. 이곳에서는 마을 전체가 ‘독일에서 가볍게 살기’라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해 9월 캠페인에 참가해 6개월 만에 16kg을 감량했다는 한 여성. 그녀가 말하는 다이어트 비결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 특히 파프리카를 많이 먹는 것이다.
20kg 정도의 체중 감량에 성공한 김소연씨 역시 다이어트 비결로 밝힌 것은 파프리카. 파프리카를 과일처럼 생으로 먹는 것은 물론 묵, 카레 등 대부분의 요리에 파프리카를 이용했다고 하는데...과연 파프리카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전문가의 도움을 얻어 5명의 젊은 여성과 함께 진행된 파프리카 다이어트. 그 흥미로운 결과가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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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프리카 의 변신! 2배로 즐기는 파프리카의 영양!
비타민 C 함량 레몬의 2배, 비타민 A와 E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파프리카!
특히 파프리카의 영양소는 열에도 쉽게 파괴되지 않고, 기름에 조리할 경우 지용성 비타민 A의 흡수를 돕는다는데...
파프리카,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그 건강한 요리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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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사매거진 2580 - 중국펀드 추락의 끝은?, 보험왕의 흑막
중국펀드의 추락뿐아니라, 중국경제가 중단기적으로는 침체될수밖에 없는 거품이라는것을 보여준 방송... 미래에셋 좃됬구만...-_-;;
기상청장은 변명하시기 급급... 뭐 일리있는 말이기도 하지만, 최근들어서 너무 일기예보가 안맞고, 일기중계도 제대로 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든다... 분명히 어제 저녁까지만 하더라도 오늘 저녁때까지 종일 비가 온다고 했었는데...-_-;;
보험왕의 흑막은 보험업계에서 매출을 늘리기위해서 만든 방법이라는, 보험설계사들이 불법으로 영업을 한다고 하더라도 업체측에서는 그건 자신들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발을 빼서 소비자만 피해를 입고 있다는 이야기...
욕심도 문제의 한부분일수 있지만, 세상에 사기꾼만 득실거리고 있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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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남을 비롯한 버블세븐권 아파트 지역의 집값 하락이 계속되고 미분양 사태까 지 이어지자 정부가 규제 완화책을 들고 나왔는데.. 규제를 풀겠다고 했다가, 다시 묶겠다고 하고, 또다시 풀겠다는 정부의 오락가락하는 부동산 정책을 들여다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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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까진 상승할 거라던 중국 증시가 반토막 나면서 대박을 꿈꾸며 중국 펀드에 가입한 수많은 투자자들이 속을 태우고 있다. 우리나라 해외 펀드규모는 84조원, 이중 중국에 투자된 돈은 1/4이 넘는 30-40조에 달한다. 애물단지가 되버린 중국펀드.. 과연 지금이 바닥인 것일까? 올림픽 이후 다시 올라갈 것이란 전망과 비관적인 전망이 엇갈리며 전문가들도 뚜렷 한 예측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데...쪽박 찬 주식으로 흉흉하고 부동산 시장도 심각 한 위기에 직면에 있는 중국.. 현 중국의 상황은 어떠한지, 그들은 앞으로의 전망을 어떻게 내다보고 있는지 현지취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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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컴퓨터 도입 이후에도 계속되는 빗나간 예보, 무엇이 문제인지, 기상청장을 직 격 인터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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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은 해마다 가장 우수한 영업 실적을 낸 설계사들을 공개적으로 시상한다. 거액의 상금과 상품을 받는 '보험왕'들...이들은 '높은 전문성과 고객의 신뢰'가 성 공 비결이라고 말하는데.. 하지만 ‘보험왕’을 믿고 보험에 가입하고 투자했다가 막대 한 손해를 본 피해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불법과 편법으로 얼룩진 보험왕들의 뒷모 습을 추적한다. |
영화 카지노 (Casino)
이런 영화를 보다가보면 삶에 대한 회의를 느낀다고 할까... 어떻게하면 저런 삶에 빠져들지 않을까... 어떻게하면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 하고 질문을 해본다...
그처럼 화려한 삶, 성공한 삶, 아름다운 아내, 멋진 집, 귀여운 자녀를 가지고 행복하게 살고 잡다.
감독 마틴 스콜세지
출연 로버트 드 니로 , 샤론 스톤 , 제임스 우즈 , 조 페시
상영시간 179분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드라마 , 범죄
제작년도 1995년
<카지노>70년대의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도박꾼과 갱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마틴 스콜세지가 메가폰을 잡고, 로버트 드니로, 샤론 스톤, 조 페시 등이 출연한다. 모든 도박에 언제나 이기는 재주를 타고난 에이스, 고급 콜걸 출신인 에이스의 아내 진저, 에이스의 보디가드이자 진저의 정부 니키. 세 사람을 중심으로 우정과 의리, 배신 그리고 파멸 등이 펼쳐진다.
No one stays at the top forever.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무조건 그를 믿어야한다. 자신의 모든 것을 줄 수 있어야한다. 안그렇다면 그게 무슨 사랑인가? 나도 한때는 그런 사랑을 한다고 믿었다.}
1983년. 에이스(Sam "Ace" Rothstein: 로버트 드니로 분)는 도박이라는 모든 도박에 내기를 걸면 언제나 이기는 재주를 타고 났다. 그런 재주 때문에 마피아 보스들에게 알려졌고 그들의 성질을 잘 아는 그는 자기가 벌어들인 모든 돈의 내역을 보스들에게 일일이 보고한다. 그런 에이스를 마피아 보스들이 아끼지 않을리 없고 그를 보호하게 끔 붙여준 것이 니키(Nicky Santoro: 죠 페씨 분)였다. 그는 몸집은 비록 작지만 상대가 얼마나 크던간에 먼저 제압해 버리는 능력을 갖고 있었다.
라스베가스로 진출한 에이스는 니키의 포악한 성질 때문에 그가 라스베가스로 오는 걸 꺼려한다. 그런 에이스의 심정을 눈치채고 니키는 나름대로 라스베가스에서 자신의 영역을 자신의 방법인 폭력으로 넓혀나가고 에이스는 나름대로 합법적인 카지노를 운영하면서 고향의 보스들을 챙기는걸 잊지않고 자신의 입지를 점점 굳히게 된다. 그러던 중 에이스가 진저(Ginger McKenna: 샤론 스톤 분)라는 미모의 사기 도박꾼에게 한눈에 빠지고 그녀가 과거가 있음을 알면서도 결혼을 하게 되고 아이를 낳아 안정되게 사는 듯 했지만 진저는 자신의 과거 남자와 아이를 데리고 도망가려 한다.
에이스의 조직망 때문에 다시 잡혀온 진저는 자신의 마음을 니키에게 털어놓게 되고 결국 진저와 니키는 불륜의 관계로까지 가게 되고 에이스는 진저와의 불화 때문에 카지노 사업에까지 영향을 받아 안팎으로 궁지에 몰리게 된다. 한 부주의한 돈 배달원의 장부가 정보요원의 손에 들어가 카지노와 마피아간의 관계를 알아낸 정보부는 사람들을 체포하기 시작했고 보스들은 증인들을 일제히 살해하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에이스를 제거하려던 니키의 작전은 실패하고 남의 아내와 불륜까지 간 그를 용서할 수 없었던 마피아 보스들은 그를 제거하게 된다. 결국 에이스를 떠난 진저는 돈과 보석을 모두 탕진한 채 마약 과용으로 변사체로 변해 나타나고 에이스는 자동차 폭발 사건 이후 화려했던 과거를 뒤로 한채 예전에 하던 경마 도박을 하게 된다.
[추천] 세컨핸드 라이온스 (Secondhand Lions)
아들을 이용해서 삼촌들의 집에 숨겨진 돈을 찾게 만든 엄마...
하지만 삼촌들과 지내면서 정도 들고, 그들의 지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주인공...
재미있기도 하면서 감동적이기도 한 이야기인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삶의 목적도 없어지고, 쓸모없는 존재가 되어가는것이 싫다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울쩍해지는 이 기분은 뭔지...-_-;;
개봉 2005년 05월 19일
감독 팀 맥캔라이즈
출연 로버트 듀발 , 할리 조엘 오스먼트 , 마이클 케인 , 키라 세즈윅
장르 코미디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3년
홈페이지 www.secondhand2005.com
TV도 없고, 전화도 없는 최악의 시골에 버려지다!
철없는 젊은 엄마의 거짓말에 지친 월터 (할리 조엘 오스먼트).
엄마는 대학에 진학한다는 핑계를 대고 생면부지의 먼 친척 노인들에게 월터를 맡겨놓고 떠난다.
TV도, 전화도 없고, 엽총으로 방문 판매원을 위협해 내쫒는 괴팍한 삼촌들, 허브와 거스 형제.
월터는 이 괴짜 삼촌들과 지낼 일이 막막하기만 하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 해 본적이 없는 이 삼촌들도 월터가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
그러나 몽유병 환자인 허브 (로버트 듀발)에 관한 이야기를 거스 (마이클 케인)에게서 들으면서 월터는 삼촌들의 지나온 시간들이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아라비안 나이트? 하라비안 나이트!
거짓말처럼 멋진 여행이야기, 아름다운 공주와의 사랑, 공주와 이국의 족장과의 정략결혼, 허브 삼촌과 족장의 결투 등 허브와 거스의 환상적인 모험담은 월터를 들뜨게 한다. 텃밭도 일구고, 시내에 나들이도 함께 다니는 이 세 남자에게는 모든 생활이 즐겁다.
진심으로 믿고 싶은 건 그냥 믿는 거야!
삼촌들과 신나는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월터는 삼촌들이 젊은 시절 전쟁 범죄자 혹은 마피아 암살자, 은행강도였다는 무시무시한 소문을 듣게 된다. 그리고 우연히 엄청난 양의 현금 뭉치가 헛간 바닥에 숨겨져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과연 허브와 거스 형제의 모험은 사실일까? 월터는 삼촌들에 대한 믿음과 뒤늦게 찾아와 현금이 있는 곳을 대라는 엄마 사이에서 혼란스럽기만 한데...
[강추] KBS 수요기획 - 교수님은 열아홉! 천재 소녀 알리아, 한국에 오다
열아홉에 나이에 건국대학교 교수로 부임한 그녀의 지난 시절, 교육법, 사고법, 생활 등을 돌아본 방송...
자녀교육 어떻게 시키고, 어떻게 사고하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그러고 무엇보다도 매순간 삶에 집중하면서 사는 삶의 태도가 천재를 만든다는것을 알려준 방송...
천재는 태어나는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라는것을 다시금 느낀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푹빠져서 최선을 다한다면 누구나 천재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류는 될수 있을것이다.
부끄럽지 않도록, 후회가 남지 않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해 지금 이순간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잊지말고 집중하며 살아가도록 하자.
<수요기획>
교수님은 열아홉!
천재 소녀 알리아, 한국에 오다
■ 방송일시 : 2008년 7월 16일 밤 11시 30분 1TV
■ 프로듀서 : 황용호 PD, 김일훈 PD
■ 연 출 : 최호준 / 작 가 : 정영미
■ 제작사 : (주)피디집
<기획의도>
미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천재소녀 알리아 사버! 그녀가 만 18세의 나이로 교수가 되어 한국에 왔다.
생후 8개월에 글을 읽기 시작, IQ 측정 불가, 1999년 10세 때 대학에 입학해 미국 최연소 여대생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녀!
뉴욕 스토니브룩 주립대학에서 응용수학을 전공하고 필라델피아 드렉셀대학에서 나노 재료전공으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자타가 공인하는 천재소녀로 이미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온 그녀가 다시 한 번 ‘세계 최연소 교수’로 기네스북에 오르며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그녀의 천재성은 어떤 것이며 20여 년 동안 어떻게 유지, 발전돼올 수 있었을까?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사버는 왜 한국을 선택했을까?
천재 영재 교육에 일생을 거는 한국의 부모들에게 진정한 천재성의 발굴, 육성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해본다.
<주요내용>
■ 교수님은 열아홉! 천재소녀 알리아
건국대 신기술융합학과에 열아홉살 교수님이 온다. 바로 천재소녀 알리아 사버!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 교수가 된 그녀는 IQ 측정 불가, 생후 8개월부터 글 읽기 시작, 10세의 나이로 대학입학 등 이미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대학 재학 중에는 응용수학을 전공했으며 실리콘 나노 와이어와 나노 입자, 나노 튜브 재료 등과 같은 나노 재료 기술을 연구 중인 그녀. ‘신선한 아이디어’로 중무장한 그녀에게 세간의 관심과 기대가 높다.
■ 평범함 속의 특별함, 알리아 성장기세계 최연소 교수의 기록이 알리아에 의해 깨졌다. 291년만의 일이다. 천재소녀 알리아는 어떠한 환경 속에서 교육받고 성장했을까? 그녀는 의외로 영재 특수학교가 아닌 평범한 뉴욕시 공립초등학교에 입학했다. 부모님 또한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직장인. 어떻게 그녀는 이런 평범한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특별함을 키워오고 유지해왔을까?
■ 세상과 소통하는 천재가 되기까지.
천재소녀 알리아, 그녀의 천재성은 도대체 어디서 온 것일까? 사회에서 낙오되지 않는, 세상과 소통하는 천재로 살아남기까지 그녀에게는 어떤 노력이 있었던 것일까?
“기억하려고만 하면 너무 힘들어요.”
천재 소녀의 말이다. 기억하려고만 하면 힘들다니…. 우리가 아는 천재와는 꽤 다른 모습이다.
알리아는 “제가 유일하게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은 그 내용을 이해하는 거예요. 기억하려고만 하면 너무 힘들어요.”라고 말한다. 늘 도서관에서 많은 책과 논문을 접하며, 자신의 일과 학문에 대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부단히 공부하는 그녀.
“그녀만의 소통법, 클라리넷”
천재라고 해서 과연 공부만 할까? 그녀는 ‘클라리넷 연주’에서도 두각을 보인다. 11세에 ‘모차르트 콘체르토’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 미국의 명문음악학교인 줄리아드스쿨의 학생으로 콩쿨대회 여러 차례 수상에 빛나는 그녀의 화려한 경력들. 음악이야말로 언어의 장벽을 넘어선다고 말하는 그녀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은 식을 줄을 모른다.
■ 알리아 사버의 한국생활적응기, 그리고 새로운 도전
“웰컴 투 코리아” 드디어! 그녀가 왔다. 새로운 보금자리 한국으로.
한국에 도착한 알리아는 바쁘다. 이사도 해야 하고, 월급 통장도 만들어야하고, 휴대폰도 사야하고, 첫 강의도 해야 하고….
한국에서의 생활에 이제 막 발걸음을 뗀 그녀! 앞으로의 시간들이 더 기대되고, 다양한 종류의 나노 센서를 개발하여 사람들의 삶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하는데….
천재소녀 알리아, 그녀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천재성의 발굴, 육성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