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 Action!

 
반응형



암튼 어제 들은 북세미나 Ping 강연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한 소년이 숙제로 한사람이 세사람을 바꾸고, 그 세사람이 또 세사람을 바꾸는 다단계 방식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는 이야기... 선생님과 엄마를 커플로 만들고, 비약적으로 세상을 좀 더 좋게 만들지만.. 본인은 친구의 칼에 찔려 죽고...
마지막에 소년덕에 좀 더 낳은 세상이 되고, 기자가 추적을 한 끝에 이 소년을 찾았지만.. 이미 죽은것을 알고...
커플이 된 엄마와 선생님이 있는 집앞에 꽃과 촛불을 들고 소년을 추모하려고 모이는 수많은 사람들...
그때는 그냥 감동적이였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런 일이 가능하겠어라는 생각을 했었다...
근데 어제 세미나를 듣고 보니.. 가능하겠어라고 분석적으로 생각하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닌것같다.
우선 생각한것을 실천하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닐까?
숲속에서 호랑이가 쫓아오는데.. 뛰어보았자.. 잡힐텐데라고 생각하는것이 현명할까?
잡힐때는 잡히는것이고, 죽어라하고 뛰는것이 현명할까?
세상은 자신의 생각을 믿고, 실천에 옮기는 사람에 의해서 변화하고 움직이는것이다.
나머지 찌질이들은 그들에게 끌려다니고, 평생 그들을 위해서 일하는것일지도...


원 제 : Pay It Forward
감 독 : 미미 레더
주 연 : 제임스 카비젤
각 본 : 레슬리 딕슨
촬 영 : 올리버 스테이플튼
음 악 : 토마스 뉴먼
편 집 : 데이비드 로젠블룸
미 술 : 레슬리 딜리
장 르 : 드라마
개 봉 : 2001년 02월 17일
등 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23 분
제작/배급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작국가 : -
제작년도 : 2000 년

사회 선생님인 오이진 시모넷(케빈 스페이시 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질서로서, 모든 것은 정돈되어 있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참을 수 없어하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한편, 앨렌느 맥키니(헬렌 헌트 분)는 혼자서 11살인 아들 트레버(할리 조엘 오스먼트 분)를 키우며 살아가는데, 양육비를 벌기 위하여 라스베가스의 칵테일 종업원 일 등 두가지 일을 맡아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지만, 별로 삶의 비전을 발견할 수 없으며 그 자신은 알콜중독자이기도 하다.

 그녀에게 있어서 무엇보다도 큰 문제점은 아들에게 새로운 삶을 안겨주고 싶어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이진은 트레버의 학급에 새로운 숙제를 내는데, 숙제의 테마는 "주위를 둘러보고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무엇이 있으면 고쳐라."이다. 만일 좋아하지 않는 주위의 무엇이 사람이라면? 이제 트레버는 이 숙제를 실천하기 위해 나서고, 상처받은 두 영혼 오이진과 앨렌느는 트레버를 통하여 새로운 희망과 사랑을 발견한다.


개봉일이 2001년 2월이라...-_-;;;
아마 2001년 3월 14일경 화이트데이쯤에 서울극장에서 봤던것으로 기억한다...-_-;;;
참 오늘따라 별 기억이 다나는구만...-_-;;;
그날 저녁에 아주 안좋았던 일도 생각이 나는구만...-_-;;;
아마 그날 저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서 술집에서 술을 마셨다는...-_-;;;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