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불만제로 - 어린이 음료수의 달콤한 유혹, 수상한 소금
  2. 세상에 이런 일이 - 예쁜 소년, 상전 犬
  3. 다큐-인(人) 당신의 사랑을 전합니다 - 프러포즈 플래너
  4. 뉴스추적 - 알코올중독의 대물림, 성인아이 알코올 중독의 80.90%는 대물림
  5. MBC 심야스페셜 - 현대인의 난치병, 비만과의 전쟁
  6. HC 대우주 - 목성(Jupiter)
  7. 세상에 이런 일이 - 24kg의 아내-정미향, 박상기 부부의 이야기

불만제로 - 어린이 음료수의 달콤한 유혹, 수상한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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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먹는 캐릭터 음료수가 엄청나게 많은 설탕이 들어있다는 이야기... 실험을 해보니 이빨이 삭어버리더구만.. 콜라보다도 더심하다고 한다...-_-;;
우리나라에 유통되는 소금이 대부분 신안에서 나온다고 하지만.. 상당량이 중국소금을 포장만 바꾸어서 팔고 있는듯... 김치가 맛이 없어진다면 거의 잘못된 싸구려 소금의 영향이 크다고...
우리나라에 정말 별의 별 미친 인간같지도 않은 인간들.. 정말 욕을 안할수가 없다...-_-;;


■ 제로맨이 간다 - 수상한 소금

신안 소금은 신안에서 생산되지 않는다?
예로부터 김장과 간장을 포함한 전통식품과 젓갈류를 담글 때 이용한 ‘천일염’
김장철을 앞두고 소금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대부분 소금의 품질 표시를 보면 100% 국내산, 신안 소금이
라 표기되어 있다. 그 중 으뜸은 바로 ‘신안소금’
그런데! 소금이 쓴 맛이 난다는 수상한 의혹!
짠 소금에서 쓴 맛이 난다?

불만제로, 대형마트,슈퍼,시장 등에서 구입한 신안 소금을 들고
직접 생산자들을 찾아가 보았다.
생산자들에게 들은 충격적인 답변!
포대만 같을 뿐, 소금은 본인들이 직접 생산한 소금이 아니라고 한다!
신안 소금은 손으로 잘 깨지고 짠 맛이 나는 반면, 포대 안 소금은 돌멩이처럼
단단하고 쓴 맛이 났다. 포대 안의 소금은 바로 ‘중국산’
도대체 어떻게 중국산 소금이 국내산 소금으로 둔갑되어 판매되고 있을까?

중국산 소금이 국내산 소금으로 둔갑하는 현장 포착!
겉으로 보기에는 똑같은 중국산 소금과 국내산 소금!
전문가가 아니면 구별하기가 힘들다. 또한 중국산 소금이 국내산 소금으로
둔갑하는 현장을 포착해야만 단속을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불만제로 포대갈이 현장을 꼭 잡아야 했다.
수상한 소금 가게 앞, 잠복 2주 째!
마침내! 국내산 소금과 중국산 소금을 섞어, 국내산 5kg 소금과 30kg소금이
만들어지는 현장을 포착했다.

질 낮은 중국산 소금은 국내산 소금으로 둔갑되어 약 2배 더 비싼 가격에 판매!
중국산 등 수입산 소금을 중금속 검사 등 아무런 품질 검사 없이 천일염으로 표기되
어 국내에 들어오고 있는데..
중국산 소금을 둘러싼 진실게임! 불만제로에서 확인해본다

■ 실험 카메라 - 어린이 음료수의 달콤한 유혹

어린이 음료 시장 600억!
일 년 6000만개 이상 팔리고 있다 (1000원 기준)
우리나라 대표 음료 업체에서도 평균 2개의 제품을 시판하고 있다.
어린이 음료는 만화 캐릭터, 인형,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로 포장되어 어린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아이들 울음도 그치게 만든다는 어린이 음료!
과연, 우리 아이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걸까?

설탕 덩어리 어린이 음료!
건강에 좋다는 칼슘, 철분, 자일리톨 성분 함유 등 웰빙을 추구하는
어린이 음료. 그런데! 어린이 음료의 주성분은 백설탕을 비롯한 당류!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어린이 음료의 당 함유량을 분석해 보았다.
조사한 어린이 음료 평균 당 농도는 11.25%
또한 조사한 제품 중, 70%가 콜라보다 당 함유량이 높았다.
게다가 어린이 음료는 산성도가 높아서 15분간 치아가 노출되면
치아의 표면 경도가 40% 물러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린이의 건강을 생각하지 않는 어린이 음료!
그 달콤한 유혹의 진실을 밝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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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 예쁜 소년, 상전 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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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에 대자로 누워서 밥도 먹여주어야 먹는 개...-_-;;
남자아이인데 여장을 좋아하는 아이... 에피소드부분에서 어찌나 웃기던지...^^
머리가 긴여자, 그리고 혹때문에 고생하시는 할아버지의 이야기...
내가 한번보고, 다정이 기성이와 한번 또 보고...
벌러덩 누운 개와 여자옷을 입고 남자화장실에 들어가는 아이의 모습이 아직도 생각만 해도 우습다는...

[예쁜 소년, 대근이] - 서울
동네방네 소문난 절세미인이 있다?
알록달록~ 머리 끈을 묶고 예쁜 치마를 입은 골목대장을 소개 합니다~!


동네방네 예쁘다고 소문 자자한 주인공 찾아 달려간 제작진!
깜찍 발랄하게 묶은 삐삐 머리와 분홍 원피스를 차려 입은 주인공을 만날 수 있었는데~
이름이 무엇이요, 낭자~ 제작진 질문에 새침한 표정 지으며 돌아보는 꼬마 숙녀?!
아니 그런데 그 이름은~ 클 대(大)자에 뿌리 근(根) 김~대근(남,8세)이오!!!
2년 전, 우연히 누나의 치마를 입어 본 대근이! 그 모습에 동네 사람들의 감탄이 이어졌고,
어린 마음에 예쁘다는 얘기가 좋았던지 그 후로 치마를 입게 되었다고~
어깨까지 기른 머리와 형형색색의 머리 방울! 그리고 곱게 차려입은 치마는 과연~ 천상여자!
그러나 성격만은 씩씩하고 터프한 사내대장부! 목소리 또한 걸걸하다~!
원피스 입은 채 축구도 하고, 민망하지만 레슬링도 한 판!!!
예쁘면서도 사나이다운 알쏭달쏭한 두 가지 매력으로 온 동네를 휘젓는 대근이!
제작진, 이런 대근이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는데~
예쁘다는 말이 가장 좋아요~ 여자보다 더 예쁜 남자 대근이의 진짜 사나이 되기 프로젝트!

[상전 犬, 세븐이] - 경기도 성남
벌러덩 누워 떠 먹여주는 밥만 먹는 개가 있다?!
밥 대령 하옵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상팔자! 세븐이의 거만한 식사시간~!


집 안에 상전을 모시고 산다?!
소파를 떡~허니 차지하고 민망한 자세로 벌러덩 드러누운 리트리버(犬) 한 마리~!
곧이어 주인아주머니가 숟가락으로 떠 먹여주는 사료를 날름날름 잘도 받아먹는
유별난 광경이 펼쳐지니~ 상전도 이런 상전이 없다!
이 시대의 진정한 상팔자~ 상전 견(犬)공 ‘세븐이’ 납시오~!!
말로만 듣던 ‘개 팔자가 상팔자’라는 속담을 온몸으로 실천하는 기막힌 녀석!
누워서 밥 받아먹는 것도 모자라 온 종일 뒹굴 거리면서 유유자적~ 천하태평인 세븐이.
밥 때만 되면 거만하게 드러누워 자세부터 잡고, 일일이 떠 먹여주는 사료만
능청스럽게 받아먹은 지가 벌써 4년 째 라고...
쫄쫄 굶을지언정, 코앞에 대주는 밥그릇도 나 몰라라~ 여간 고집이 아닌데..
도대체 무엇이 세븐이를 밥 앞에서 이토록 거만한 상전으로 만들었을까?
누워서 먹는 게 제일 쉬웠어요~! 못 말리는 상전 견공 세븐이를 소개합니다~!

[긴머리 엄마의 변신]- 경기도 남양주
엄마의 머리 길이는 1m90cm!!
긴 머리 엄마의 머리카락 애정 속으로~


온동네 초등학생들의 강력추천 받았다는 남양주의 한 아주머니!!
겉으로 보기에는 그저 평범해 보이는 외모?! 그런데 고개를 돌리자마자,
찰랑찰랑한 머리칼이 샴푸광고 저리가라, 게다가 그 길이가 발목을 지나 바닥을 뒤덮는데...
이 분이 바로 14년간 머리를 길렀다는 남봉숙(32)씨!
키를 훌쩍 넘은 머리길이가 무려 190cm!!!
때문에 어린 두 딸에게 긴 머리를 밟히기는 다반사요,
머리 한번 감을라치면 손빨래(?)못지 않은 힘이 들고,
샴푸, 린스 값도 남들의 몇 배는 된다고 ...
그런데도 이렇게 긴 머리를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중학교 때 육상선수 였던 그녀, 짧은 커트머리에 선머슴 취급당하기 일쑤!
이후 굳은 결의로 지금의 긴 머리를 유지할 수 있었다는데...
그동안 순간포착에 소개된 전국의 긴머리 출연자들 다~ 모였다
과연 누가 최강 긴 머리인지 우승자를 가려보는데...
그리고 순간포착 최초로 시도되는 출연자들의 긴머리 잇기!!
과연 몇 미터가 나올지!! 기대하시라 ~ 두둥!

[목 할아버지의 잃어버린 세월] - 경북 예천
목을 감고 있는 무거운 짐..
10여년의 세월동안 힘겨운 짐을 감당해야 했던 할아버지의 안타까운 사연


보통 사람보다 몇 배나 굵은 목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제보.
불편한 자세로 힘겹게 누운 74세 윤문현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었는데...
목둘레 전체가 울룩불룩하게 부풀어 올라 목과 얼굴의 경계마저 찾기 어려울 지경이었다.
10여 년 전 갑자기 시작된 증상 때문에 집 밖을 나갈 수조차 없는 할아버지.
무거워진 목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넘어지기 일쑤, 먹고 자고 걷는 사소한 일상생활도
곤혹스럽기만 하다.
나날이 굵어지는 목을 감당하기 위해 하나같이 목둘레를 크게 잘라놓은 옷가지들,
지난 십여 년 동안 이 찢어진 옷처럼 가슴 찢어지는 일도 많았다고...
힘든 농사일도 여린 할머니의 몫이 되었고, 그래서 할아버지의 마음이 더욱 무겁다.
어려운 형편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 한번 받지 못하고 병을 키워 왔는데...
외출 한번 마음 편히 해보는 것이 소원인 할아버지, 과연 그 소박한 바람은 이루어질까?
무거운 삶의 무게를 감당해온 할아버지, 그 안타까운 사연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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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인(人) 당신의 사랑을 전합니다 - 프러포즈 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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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를 도와주는 회사 사람들의 이야기...
이런 프로포즈가 사람들에게 그렇게 감동을 준다는것이 새삼 놀라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울리기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참 멋졌다...
그리고 지금은 부부가 된 두 플래너중에 남자가 한참을 쫓아다녔을때, 여자가 이 남자 참 열심히 사는구나라는 말이 왜 내가 챙피하고, 부끄럽던지...

■ 제 목 : 당신의 사랑을 전합니다, 프러포즈 플래너_ 1부, 2부
■ 방송일자 : 2007년 11월 19일(월), 11월 20일(화) / 저녁 7:45-8:15
■ 제 작 사 : 씨제이콤
■ 연 출 : 전옥배
■ 구 성 : 이경진

■ 기획의도

사 랑 고백에 서툰 남자들이여, 그에게 오라! 사랑을 전하는 메신저, 프러포즈 플래너 안병민씨(31)가 있다! 모든 남자들이 프러포즈에 능숙한 것은 아니다. 사랑을 전하고 싶은데 전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을 대신에 그가 나섰다. 사랑에 불타는 젊은 연인뿐 아니라 30년 전 프러포즈 약속을 지키려는 50대 부부까지. 의뢰인의 러브 스토리에 딱 맞는 프러포즈를 성사시키기 위한 병민씨의 활약 속으로 들어 가보자.

■ 내 용

-1부-

조용하고 깜깜했던 팬션에 불을 밝히는 이들이 있다! 바로 오늘, 이곳에서 있을 프러포즈를 위해 병민씨와 두 명의 플래너가 동분서주하고 있는 것. 의뢰인의 진심에 눈물을 흘리는 여자친구. 또 하나의 프러포즈가 성공한다.
한 의뢰인이 사무실을 찾아왔다. 30년이 넘는 결혼생활 동안 프러포즈는커녕, 따뜻한 말 한번 못 건넸다는 60대 아저씨의 방문. 이벤트 할 공간을 꼼꼼히 둘러보고, 노래 연습까지 열정적으로 코치해주는 병민씨. 크리스마스와 각종 연말 기념일이 많은 겨울은 특히 바쁘다.
프러포즈의 성공을 좌우한다는 장소! 병민씨가 가장 고심하는 것 중에 하나다. 같은 프러포즈 플래너인 아내 황주원씨와 함께 새로운 장소를 찾아 나서는 병민씨. 특이한 외관의 건물을 발견하고는 바로 들어가 구경에 성공하고, 내친김에 섭외를 위해 주인을 찾아가는데.... 프러포즈 플래너라는 직업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집주인의 허락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어렵다는 병민씨. 평생 기억에 남는 프러포즈를 선사하기 위한 그의 노력은 계속된다.
오늘은 한 의뢰인이 카페를 빌려서 청혼하는 날. 주인공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병민씨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를 받는 병민씨 표정이 심상치 않은데.... 오늘의 이벤트에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일까?

-2부-

결국 이벤트를 취소해달라는 의뢰인의 전화. 당황한 병민씨 어쩔 줄 모르고.... 오늘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 이 순간 착잡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60 대 의뢰인의 이벤트가 치러질 레스토랑. 가족이 함께하는 오늘의 이벤트는 두 배의 감동이 함께한다. 노부부의 행복해하는 모습 속에서 프러포즈 플래너의 매력과 보람을 동시에 느낀다는 병민씨. 작은 성공을 하나하나 만들어가며 또 다른 내일을 꿈꾼다.
못 다한 프러포즈를 성공시켜라! 몇일 전 프러포즈를 취소했던 의뢰인을 만났다. 그날 이후 계속 마음이 불편했던 병민씨는 못 이룬 프러포즈를 다시 성공시킬 아이디어를 내놓는데....여자친구의 마음을 움직일 깜짝 이벤트! 과연 그는 연인의 화해를 이뤄낼 수 있을까?
‘돈보다는 감동’ ‘진심이 담긴 프러포즈!’
안병민씨가 꿈꾸는 감동의 프러포즈 일상 속으로 들어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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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추적 - 알코올중독의 대물림, 성인아이 알코올 중독의 80.90%는 대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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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 중독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런 술때문에 몸은 성인이지만, 살아가는 모습은 아이인 성인아이...
정말 공감하고, 가슴 아프고, 시껍하게 해주었던 방송...
정말 술끊고, 정신차리고 살아야겠다...
나를 위해서,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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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추적>에서는 알코올중독 가정에서 발생하는 중독의 대물림현상 ‘성인아이’의 실태와 문제점, 원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중독의 대물림을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해 본다.

알코올 중독 2대의 대물림, 방치된 아이들

경 기도 부천시, 13살, 10살 민정이 남매는 알코올 중독 아빠에게 잦은 구타와 욕설, 앵벌이까지 하도록 강요당했다. 현재 알코올 중독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는 아빠. 남매의 할아버지 역시 알코올 중독으로 가정폭력을 일삼았고 술로 인한 심장마비로 숨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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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닮는 아들이 걱정인 엄마

알코올 중독 아빠를 둔 5살짜리 성진이는 나이답지 않게 성격이 산만하고 공격적이다. 엄마는 언뜻언뜻 아빠의 말과 행동을 따라하는 성진이가 아빠를 그대로 닮고 있어 걱정이라고 하는데... 전문가들은 성진이가 이대로 성장한다면 내면의 상처를 간직한 미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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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의 80,90%는 대물림 고통받는 2세들

중 독의 대물림 현상은 알코올 중독 뿐만 아니라 성 중독증, 대인기피증, 도박중독 등 다른 중독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가정에서 자란 역기능 가정의 자녀들이라는 것. 전문가들은 이들 모두가 부모세대로부터 강력한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말하는데...

중독의 대물림을 끊을 방법은 없는가?

작년 정부에서 발표한 우리나라의 알코올 중독자의 수는 221만여명 알코올 중독은 단순히 중독자 자신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족에게까지 심각한 정신적인 고통과 상처를 남기고 있다. 그러나 알코올 중독의 대물림으로 고통 받는 가족과 2세를 위한 대책은 마련되지 않고 있다. 중독의 대물림을 끊을 방법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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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심야스페셜 - 현대인의 난치병, 비만과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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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말해서 살찌는 사람들은 먹는것이 움직이는것에 비해서 많다라는 이야기...
극단적인 경우에는 수술까지 가야하지만, 평소에 운동으로 충분히 비만을 막을수 있다고,
그리고 비만환자들의 눈물어린 호소.. 전혀 남이야기처럼 들리지 않는다...
한마디로 내가 100Kg이라면 100키로처럼 먹고, 행동하니까 그런것이다.
내가 60Kg이 되고 싶다면, 60키로처럼 먹고,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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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 대우주 - 목성(Jup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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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관심이 없던 별이던 목성... 태양계에서 태양다음으로 크고, 지구보다 엄청나게 크다고 하는데, 목성의 엄청난 크기가 지구를 다른 혜성들에게서 보호하기도 하지만, 위험이 되기도 한다고...
수많은 위성이 있는데, 그중에 유로파라는 위성이 얼음으로 구성되어 있는것 같고, 얼음속에 생명체가 살고 있을 확률이 높고 10년내로 탐사선을 보낸다고...
목성에서 보이는 큰 점은 소용돌이처럼 보이는데, 태풍과 같은 것인데, 큰것은 지구보다 크다고... 아~ 그리고 목성은 태양처럼 가스상태라서 착륙이나 탐사가 당분간은 힘들듯하다고...
참.. 알면 알수록 신비하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우주의 신비...


지 구에서 대략 8억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무려 60개가 넘는 위성을 거느린 목성은 거의 가스로 이루어진 거대한 행성입니다. 화려한 색깔과 반점들 때문에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지만, 격렬한 폭풍과 제트 기류가 쉴 새 없이 몰아치는 곳입니다. 목성이 예수가 탄생할 무렵 베들레헴 하늘에 떠 있던 별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목성의 한 위성에 얼음 층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왔는데, 그렇다면 생명체가 존재하는 것일까요? 목성은 태양계의 행성 중에서 아주 많은 미스터리를 간직한 행성으로, 목성에 대해 더 많이 알수록 태양계의 비밀도 더 많이 풀 수 있을 겁니다.

    목성

    태양계의 아홉 개 행성 중 가장 큰 목성은 그 크기가 지구의 11배나 된다. 목성의 대기 현상인 가로 줄무늬와 대적점은 지상의 작은 망원경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 갈릴레이가 발견한 네 개의 위성을 포함해 20개의 위성을 갖고 있는데, 특히 위성 이오에서는 현재도 활발한 화산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보이저 탐사선에 의해 목성에도 고리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지상에서는 관측할 수 없을 만큼 가늘고 어둡다.

 

 

 

 

 

목성의 모습

목성의 대적점

목성의 오로라

목성의 고리

  

 

 

 

 

목성의 위성들

아말테아

이오

유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



목성(Jupiter)

  밤하늘에서 금성 다음으로 밝게 보이는 목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이다. 대기에는 줄무늬가 있고, 300년 전부터 존재한다는 대적점은 지구 두 개를 삼킬 정도의 크기이다. 보이저 탐사기는 여러 가지 새로운 발견을 하였고, 목성과 그 위성들의 놀랄 만한 모습을 밝혀 냈다. 목성에는 그 규모는 작으나 고리가 잇다. 또 위성 이오는 태양계에서 가장 활발한 천체임이 밝혀졌다.
  질량이 조금만 더 컸더라면 또 하나의 태양이 될 뻔했던 행성, 만약 그랬더라면 우리의 태양계도 쌍성계가 되었을 것이다.

(1) 목성의 물리적 성질

  목성의 부피는 지구의 1316배, 질량은 318배나 되는데, 실로 태양계 안의 모든 행성의 2/3 이상의 질량을 목성이 차지하

고 있다. 목성은 태양으로부터 7억 7,800 km 떨어져 태양을 공전하고 있다. 이 거리는 태양에서 지구까지의 거리의 5배가 넘는 거리이다. 목성의 단위 면적이 받는 평균 태양에너지는 지구에서 받는 에너지의 27 분의 1 밖에 안된다. 따라서 목성의 대기 상층의 온도는 매우 낮고, 중력은 커서 가벼운 수소마저 목성을 탈출하기가 쉽지 않다.
  목성의 밀도는 태양과 거의 같아 1cm
3당 약 1.33g으로, 지구의 1/4 이하이다. 이것은 목성이 주로 수소나 헬륨 등의 가벼운 원소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목성은 내부까지도 거의 수소로 이루어져 있고 지구에 흔한 산소, 질소와 같이 무거운 원소의 양은 극히 적을 것이다. 실제 보이저와 파이오니어의 관측에 의해 목성의 대기가 대부분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만약에 어떤 이유로 목성대기의 온도가 높아져 수소와 헬륨같은 가벼운 원소가 목성을 떠나고 목성내부에서부터 증발한 수소마저 떠나버린다면 지구와 같은 큰 원소만 남게 될는지도 모른다. 현재도 크기는 작지만 목성의 중심부분에는 철과 같은 무거운 원소로 이루어진 핵이 존재할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목성은 또 태양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자전하고 있는 행성이기도 하다. 자전주기는 약 10시간인데, 이 빠른 자전 속도로 목성 표면의 아름다운 줄무늬가 형성된다.

<그림 10> 목성

  반대방향으로 흐름이 맞스치는 부분에는 소용돌이가 생긴다. 목성의 남반구에는 '대적반'이라고 하는 거대한 소용돌이가 있음이 알려져 있다. 이것은 17세기에 발견되었다. 그 농담이나 형태를 끊임없이 바꾸면서 300년 이상이나 사라지지 않고 현재도 여전히 관측되고 있다.
  목성의 상공에 뜬 구름의 최상층 부분에서도 지구의 2.4배나 되는 중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기체는 압축되어 있다. 두께가 수천 km나되는 대기의 아래층에서는 엄청난 기압에 의해 수소는 액화되어 있을 것이다. 목성 대기의 표면에서 15,000 km 아래쪽에서는 수소가 100만 기압 이상의 강력한 압력을 받아 전자가 핵에서 떨어져 나가 이온화되고 핵은 금속과 같은 상태로 배열하여 있다. 목성의 내부는 가장 가벼운 원소인 수소가 금속상으로 되어 있는 신비한 물질로 구성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목성의 중심부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핵의 온도는 태양표면의 온도보다 훨씬 높은 20,000o
C 정도일 것이다.
  목성에 서는 양극에서의 온도도 적도에서의 온도만큼 높다. 그 이유는 목성이 태양에서 받는 열과 맞먹을 정도의 열을 극지방으로 분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구에서의 정밀한 측정 결과에 의하면 목성은 태양으로부터 받는 에너지의 2배에 달하는 에너지를 자체 발산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러한 사실은 탐사선의 활동으로 확인되었다.
  목성은 질량이 수축하면서 질량의 위치에너지가 열에너지로 바뀌어 서서히 온도가 올라갔을 것이다. 그러나 이 열은 목성의 내부에서 핵융합 반응을 일으킬 정도의 온도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에 더 이상 더워지지 못하고 이 열을 완만한 대류에 의해 외부로 방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만약에 목성의 질량이 지금의 20배 정도였다면 목성의 핵은 핵 융합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상태에 도달했을 터이고 우리의 태양계는 두 개의 태양이 지배하는 쌍성계가 되었을 것이다.
 

 질량 (kg)

1.9 x 10 27 

 질량 (Earth = 1)

3.179 x 10 2

 적도반지름 (km)

71,492 

 적도반지름 (지구 = 1)

11.

 평균밀도 (gm/cm3)

1.33 

 평균궤도반지름 (km)

778,330,000

 평균궤도반지름 (지구 = 1)

5.2028

 자전주기 (일)

0.41354

 공전주기 (년)

11.86

 평균공전속도 (km/sec)

13.07

 궤도이심율

0.0483

 자전축의 기울기 (도)

3.13

 공전면의 기울기 (도)

1.308 

 밝기 (Vo)

-2.70

 평균구름온도

-121o C

 대기압 (bars)

0.7 

대기의
조성

 수소

90%

 헬륨

10%


<표 5> 목성의 특성

(2) 목성의 대적점

  목성의 대기의 관찰에서 가장 흥미를 끄는 것은 길쭉한 계란 모양으로 남열대에 자리잡고 있는 대적점이다. 대적점은 남북의 길이가 13,000 km 에 달하고 동서의 길이가 25,000 km 에 달하여 지구크기의 행성 두개가 들어 갈 수 있는 매우 큰 붉은 색을 띤 점이다. 대적점의 색깔이 항상 일정하지는 않아 밝기가 변하기도 한다. 대적점에서 대기는 매시 400 km 속도로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고 있으며 대적점은 목성의 자전에 의해 매시 13 km 의 속도로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 대적점의 정체는 과거 오랫동안 천문학자들을 괴롭혔다. 대적점에 대한 여러 가지 주장들이 있었으나 탐사선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이 대적점은 목성의 열대성 저기압대에 나타나는 거대한 태풍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대적점에서는 바람이 시계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불고 있으며 다른 지점의 구름보다 온도가 2~3o
C 정도 낮다. <그림 11>과 <그림 12>는 목성의 대적점과 이를 확대한 사진이다.
 


<그림 11> 목성의 대적점


<그림 12> 대적점 확대

 

(3) 목성의 줄무늬

  <그림 13>은 목성의 적도를 길게 펼쳐 놓은 사진이다. 여러 개의 사진을 합성하여 한 눈에 목성 적도를 전부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사진에서 좌측에 보이는 작은 원이 대적점이다. 목성 대기에 이렇게 줄무늬가 나타나는 것은 대기의 운동이 균일하지 않기 때문이다. 줄무늬의 경계면에서는 공기 흐름의 속도가 다른 지역과 다르다는 것이 관측에 의해 확인되었다.
 


<그림 13> 목성의 줄무늬

(4) 목성의 고리

  보이저 1호의 탐사로 목성에도 한 가닥의 고리가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폭이 약 6,000 km 이고 두께가 1,500 m 이하이며 전장이 80만 km 에 이르는 이 고리는 먼지와 암석의 입자로 되어 있다. 고리를 이루고 있는 입자의 질량을 모두 합하면 작은 위성 정도는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 고리가 지금까지의 목성 관측에서 보이지 않은 것은 고리의 두께가 얇은 데다가 목성의 밝기가 고리보다 훨씬 밝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5) 목성의 역행위성

  위성은 행성의 자전과 같은 방향으로 공전하는 '순행위성'과, 반대방향으로 공전하는 '역행위성'으로 구별된다. 행성이 태양을 중심으로 한 회전 가스원반 안에서 형성된 것처럼 위성도 행성 주변의 가스에서 태어났다고 한다면, 공전의 방향은 같아진다. 목성이나 토성 등 외행성의 위성이 대부분 순행위성인 것은 이들 행성이 그 형성 과정에서 각각 일종의 작은 태양계를 형성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역행위성은 혜성이나 소행성처럼 원궤도에서 훨씬 벗어난 타원궤도를 취하고 공전면의 기울기도 크다. 이들은 어딘가 다른 곳에서 형성된 천체가 우연히 다가와 행성에 잡히게 된 것인지도 모른다.
  목 성의 위성은 네 개의 갈릴레오 위성 외에 12개가 더 발견되어 모두 16개로 알려져 있다. 이들 중 제일 바깥쪽의 네 위성이 역행위성이다. 이들은 지름이 약 20km인 작은 위성으로 타원궤도를 돌고 있다. 이들 위성이 어디서 만들어졌는지는 아직도 수수께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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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 24kg의 아내-정미향, 박상기 부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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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훔치는 개와 미원을 먹는 아저씨 이야기는 그저 그랬지만,
마지막에 24Kg의 아줌마와 난장이 아저씨 부부의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아름답고 멋지면서 슬픈 이야기...
저런 상황에서도 저렇게 사랑하면서 살아갈수 있구나라는 생각뿐... 다음주까지 계속 한다고 하는데,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가셨으면 한다...


키 150cm에 몸무게가 24kg에 불과한 아내를 지극한 정성으로 돌보는 키작은 남편의 사연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29일 박상기(52)씨와 아내 장미향(43)씨 부부의 사연을 방송했다.
방송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시에서 전파상을 운영하는 박씨는 선천성 왜소증을 앓고 있다. 
박씨가 제작진에서 망설임끝에 소개한 아내 장씨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깡 말라 뼈만 앙상한 상태였다. 장씨는 키 150cm에 몸무게는 24kg에 불과했다.
지난 1991년 첫눈에 반해 결혼한 두 사람. 그러나 결혼 1년만에 임신한 아내 장씨가 임신성 당뇨로 아이를 유산한 뒤 몸에 알수 없는 변화가 생겼다고 한다.
점점 더 야위어가는 장씨는 많은 병원을 돌아다녔지만 당뇨 외에 뚜렷한 병명을 들을 수 없었다고 한다.
장씨는 청력과 시력까지 나빠져 지금은 남편 얼굴을 알아보기도 힘들어졌다.
아내를 대신해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는 박씨는 매일 아내의 머리를 감기고,수건으로 바짝 마른 몸을 닦아준다고 한다. 벌써 10년이 넘게 반복되는 생활이다.
또한 한번 상처가 나면 거의 아물지 않고,종기도 자주나 매일 장씨의 손과발을 소독해줘야 한다.  
박씨는 “아내와 씨름하고 텔레비전 가전제품과 씨름하면 하루가 간다”고 말했다.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박씨 부부는  따뜻한 사랑으로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었다.
방송이 나가자 시청자 게시판에는 “너무 감동을 받았다”는 글이 쇄도했다.
‘이동로’씨는 “너무 감동했다”며 “연인부터 지금까지 믿고 버팀목 되어주고 서로서로 아끼며 사랑하는 마음 정말 훈훈하다”고 말했다.

[24kg의 아내] 경기도 평택
몸무게 24kg의 가녀린 아내를 지켜주는 작은 남편...
아픈 아내를 향한 남편의 고귀한 사랑과 함께 합니다.

특별한 부부가 있다는 평택시의 오래된 전파상.
바쁘게 일을 하는 작은 체구의 박상기씨(52세), 선천적인 왜소증으로 남들보다 작은 키에 다리도 불편해 보이는 그...
망설임 끝에 안내한 작은 방에는 그의 아내 장미향씨(43세)가 있었는데...
아내는 만지면 부서질 것처럼 너무도 말라 뼈만 앙상한 상태였다.
키 150cm에 몸무게가 고작 24kg밖에 나가지 않는 가녀린 그녀.
10여 년 전 부터 하루 세끼 밥을 챙겨 먹어도 오히려 살이 빠지기만 했다는데...
이제는 청력과 시력마저 점점 나빠지고, 조금만 부딪혀도 상처가 나기 십상이다.
그런 아내를 대신해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는 남편의 정성 가득한 야무진 손길, 행여 아내가 다칠 세라 애지중지 아껴주는 남편이 있어 미향씨는 살아갈 힘을 얻는다.
15년 전 부부의 연을 맺은 후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두 사람.
아픈 아내의 늘어가는 투정에도 남편은 싫은 내색 한번 하지 않는다고...
그 동안 수없이 병원을 다녔지만 아내의 제대로 된 병명조차 알 수 없었다는데...
아내는 왜 이렇게 살이 빠지기만 하는지, 과연 치료는 가능할 것인지...
서로의 그림자가 된 부부, 희망을 찾아 나선 두 사람의 애틋한 동행이 시작됩니다.

[신발 킬러 개 2부] - 포항
지난 1년 간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신발 도둑 개!
지금까지 피해 입은 신발만 무려 100여 켤레!
반드시 널 잡고 말거야~ 신발 도둑 개 체포 대 작전~!


갑자기 나타난 신발 도둑으로 발칵 뒤집힌 포항의 한 마을.
현장에서 발견된 증거품과 주민들의 증언으로 지목된 용의자는 다름 아닌, 개!
고무신부터 시작해서 운동화, 구두, 슬리퍼까지! 온 마을이 신발 감추느라 비상인데~
마을사람들은 1년 전 동네로 들어온 떠돌이 개를 범인으로 추측하고.
제작진, 확실한 물증을 잡기 위해 피해자 집에 감시카메라를 설치!
며칠간의 잠복근무 끝에 드디어 떠돌이 개의 범행 현장을 포착했으니...

명백한 증거 확보! 신발도둑개 체포 작전 개시~!
제 1차 검거 작전은 그물로 포획하기! 119 구조대까지 동원하기로 하고~
실패 시, 제 2차 검거 작전은 먹이로 유혹하기!
녀석이 좋아할 만한 먹이와 신발 한 짝을 포획 망 안에 넣어 유인하기로 했다.
제작진의 치밀한 계획과 끈질긴 잠복, 그리고 추적 끝에 또 하나의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였으니~!
감시를 해야 할 피해자 집의 개, ‘진순이’와 예사롭지 않은 관계였던 것!
용의주도! 신출귀몰! 잡힐 듯 말듯~ 쫓고 쫓기는 추격전과 ‘진순이’와의 스캔들!
과연, 신발 도둑 개의 1년간의 도피 생활은 막을 내릴 수 있을까?


[내 사랑 조미료]- 전남 여수
세상에서 제일 좋은 피로회복제는 조미료?
조미료 없이는 못사는 사나이의 별난 식성~


의문의 백색가루(?)를 들고 한 식당에 나타난 사나이!
그 가루의 정체는 다름 아닌 조미료!!
덤프트럭 운전기사인 김영식씨(58세) 에겐 이 하얀 조미료가 맛있는 밥상을 위해선 없어선 안 된다는데...
밥에도 조미료를 넣어 비벼먹고, 식후 커피 한 잔에도 조미료는 기본.
조미료를 넣지 않는 음식은 제대로 된 맛이 안 난다는 게 그 이유!
게다가 운전석 옆자리에 항상 비치해두고 빨간 신호에 걸릴 때마다 조금씩 먹으면 피로회복제가 따로 없다는데...
이렇게 먹어온 양이 한 달이면 6킬로그램, 38년 간 먹은 양이 무려 2.7톤이 넘는다고!
음식의 감칠맛을 살려준다는 화학조미료!!
국 끓일 때도 눈곱만큼만 넣어먹는다는 식품첨가물을 이렇게 많이 먹어도 건강에 이상은 없을지~
먹어도~먹어도 늘 조미료가 고프다 외치는 사나이의 별난 밥상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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