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4775 한국사傳 - 내가 김옥균을 쏜 이유 - 최초의 프랑스 유학생 홍종우 개화파 김옥균이 갑신정변을 시도했다가 실패한후에 일본에 망명을 하고, 자꾸만 조선의 심기를 건드리자 그를 암살을 했는데... 수구파가 아닌.. 조선 최초의 프랑스 유학생인 홍종우라고... 처음에는 그런 사람이 있었구나 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디서 많이 들어본사람... 그러다가 생각이 든것이 바로 소설 리진에서 리진에게 찍접대고, 간접적으로 리진을 비극과 죽음으로 몰아갔던 그 놈... 물론 실제와는 다르겠지만, 그가 프랑스에서 하고다닌 행동들은 소설 리진에서와 많이 중복된다 특히 춘향전이나 심청천을 번역하고, 항상 한복을 입고 다니고, 왕의 초상을 가지고 다니던 모습 등등... 암튼 김옥균은 왕정을 폐지하고, 개혁을 외치던 사람이고, 홍종우는 왕을 중심으로 개혁을 하자는 사람... 같으면서도 크게.. 2008. 9. 21. 한국사傳 - 조선의 여성 CEO 김만덕 제주도의 기생이였던 여자가 양인의 신분을 다시 얻고, 제주도의 특산물을 활용해서 커다란 부를 얻고, 제주도에 정조시절에 큰 기근이 일자 전재산을 털어서 제주도 사람을 먹여 살리고, 그 공으로 뭍으로 나와서 정조를 만나고, 금강산 유람을 했다는 이야기... 그녀의 대한 내용보다는 어려운 시대의 시대상황과 제주도의 색다른 모습등을 알수 있었던 방송... [제7회]조선의 여성CEO 김만덕 ▣방송 : 2007. 7. 28(토) 20:10~21:00 (KBS 1TV) ▣진행 : 한상권, 이상호 아나운서 ▣연출 : 김영두PD ▣작가 : 박민경 재색을 겸비한 기생에서 제주도 최고의 거상까지, 조선의 상권을 뒤흔든 여인, 김만덕 그가 18세기 말, 제주도 최악의 흉년에 자신의 전 재산을 바쳐 수천 명의 목숨을 구하다!.. 2008. 9. 21. KBS 한국사傳 - 무인(武人) 정조대왕 사도세자의 죽음이후.. 정말 권세가 하늘을 찌르는 노론들.. 영조가 정조에게 왕을 물려준다고 할때... 못하게 막느랴고 승지가 글을 쓰는것을 막기까지 했다고 하는데.. 그런 시련속에 왕에 오른 정조... 하지만 군대권은 거의 노론이 장악하고, 거의 사병과 같은 수준... 정조는 장용영이라는 친위부대를 만들어서 점점 키워가면서 그 세력을 키운다... 자신의 아버지 사도세자가 뒤주에서 죽어갈때 옆에서 음식을 가지고 약을 올리는 자들이 조정에서 병권을 장악하고 있어서 어쩔수 없이 보고만 있었던 그... 그가 드디어 어느정도의 힘을 가지고, 사도세자의 죽음에 대해서 책임을 묻는다고 했다고.. 그리고 한달뒤에 죽었다고 한다... 그냥 딱 생각이 든것이.. 암살 혹은 독살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산에서 나는.. 2008. 9. 21. 한국사傳 - 기인(奇人), 개혁을 꿈꾸다 - 토정 이지함 예전에도 토정 이지함에 대해서 책을 본적이 있어서 익숙한듯한 이지함... 하지만 도인, 기인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 방송... 상당한 개혁세력인듣하고, 무엇보다 백성을 위하는 모습이 대단한듯한 모습... 마포지역이 자꾸 언급되어서 시선이 가기는 했지만.. 그다지 참신한 내용은 아닌듯한 방송... [제12회]기인(奇人), 개혁을 꿈꾸다. - 토정 이지함 - ▣방송 : 2007. 9. 8(토) 20:10~21:00 (KBS 1TV) ▣진행 : 한상권, 이상호 아나운서 ▣연출 : 박건PD ▣작가 : 정윤미 의 저자로서 솥갓을 쓰고, 마포강가의 흙집에 산 기인(奇人)으로 알려진, 토정 이지함. 그는 명문 사대부 집안 출신으로 스스로 사회의 가장 밑바닥으로 내려가 가난한 백성들의 고통을 어루만져준 시대의 귀.. 2008. 9. 21. 한국사傳 - 왕의 남자, 내시 김처선 현재 sbs에서하고 있는 방송드라마의 실제 인물... 연산군 이전부터 5명째의 왕을 모셔온 내시의 최고자리인 상선인 내시인데... 연산군이 폭정을 휘두르자 죽음을 각오하고 그에게 직언을 했다가 처참하게 죽음을 당한 내시... 연산군이 이후에 모든 문서와 말에 처짜와 선짜가 들어가는것을 없애고, 심지어는 과거에 처,선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사람은 낙방을 시키기도 했다는....-_-;; 김처선이 용감하고, 바른것은 인정하지만... 최소한 다른 사람이 없는곳에서 왕에게 이야기를 했다면 어땠을까... 흥청이라는 기생들과 놀고 있을때... 또 죽어가면서 많은 신료들이 보고 있을때... 그런 면박을 당했으니.. 거의 광기인 연산군이 아~ 미안하오.. 라고 할리는 전혀 없을텐데... 현재적으로 보면 화술의 기본이 안되.. 2008. 9. 21. 사이언스 21 - 우주, 그 끝은 어디인가? 언제나 이런 프로그램을 보면서 인간존재의 미미함.. 나약함.. 허무함을 느끼고는 한다... 기존의 방송들과 크게 다르지는 않는데.. 우주의 끝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없었던 방송...-_-;; 다만 언제가 사라질 지구, 다른 은하계와 충돌하게 될것 같은 우리은하... 하지만 그런것에 굴하지 않고, 연구에 매진하는 과학자들... 그들은 자신이 하는 하나하나가 우리 인류의 생존에 도움이 되리라 믿고 긍정적으로 믿고 연구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참멋졌다는... 우주에 외로이 떠있는 한 점, 여기가 우리의 고향이다 우주에 외로이 떠있는 한 점, 여기가 우리의 고향이다 - 감추기 어린 시절, 아니 어른이 된 지금도 생텍쥐페리의 를 읽을 때마다 가슴 찡한 여운이 남는 것은 저만의 느낌은 아닐 것입니다. 그건 아마도 어른.. 2008. 9. 21. 이전 1 ··· 506 507 508 509 510 511 512 ··· 7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