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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HK 우주대기행 - 1 쏟아지는 혜성이 생명을 기른다
  2. MBC스페셜-행복한 부부, 이혼하는 부부 그들의 차이와 노하우 방법은?
  3. KBS 세계걸작 다큐멘터리 - 우주의 미래(The Unfolding Universe)
  4. MBC 휴먼다큐 - 사랑 - 나는 사랑일까?
  5. MBC 휴먼다큐 사랑-아내 김경자, 남편의 투병기이자 사랑고백 이야기
  6. 히스토리 채널- 누가 성서를 썼을까
  7. MBC 휴먼다큐 사랑 - 너는 내 운명, 서영란 정창원 부부의 슬픈 이별 이야기

NHK 우주대기행 - 1 쏟아지는 혜성이 생명을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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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로 날아드는 혜성으로 인해서 공룡이 멸종을 하고, 인근지역의 생물들이 죽어갔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 본 이야기이다.
가장 큰것은 그 흔적이 반경 300Km라고 하니.. 그 뒤에 오는 후폭풍의 효과는 대단할듯하다...
하지만 가장 쇼크적인 이야기는 공룡등이 멸종을 하기도 했지만, 이런 혜성들로 인해서 강한 종류만 살아 남게 되고.. 더욱이 어찌보면 지구의 생명은 외계에서 왔을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물론 UFO로 지구로 날라오는것이 아니라... 아미노산과 같은 성분이 날라오고.. 이것이 단백질로 합성되고.. 이런것들로 생명이 만들어 질수도 있다는 그런 가설이...
정말 우주의 신비, 과거의 신비는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재미있고, 궁금해질뿐이다...:)
왠지 오늘 밤에 우리들의 고향일지도 모르는 은하수가 보고 싶어진다...:)

NHK 우주대기행(Space Millennium)

내용

 

NHK가 만든 우주와 진화에 관한 다큐멘터리. 우리 인간의 근원적 존재와 우리가 살고있는 우주의 생명체, 진화, 미래에 관한 환상적인 다큐멘터리입니다.

과학적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를 둘러싼 끝없는 우주에 대한 지식을 많이 습득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주에 대한 탐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주대기행(Space Millennium)에서는 실제 이미지와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하여 지금까지 인류가 발견한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제1편 쏟아지는 혜성이 생명을 기른다 (제작사 NHK/ 제작년도 2001년/ 제작국 일본/ 시간 51분)
지구에는 다른 천체와 충돌한 흔적이 곳곳에서 보인다. 그 흔적은 `크레이터`라는, 화산의 분화구처럼 생긴 지형을 남긴다. 지금까지의 과학적인 조사를 통해, 지구는 그다지 안전한 별이 아니며, 늘 혜성과의 충돌 위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혜성은 주로, 태양계 내에서도 명왕성 계도 바깥에 있는 오르트 성운에서, 태양의 중력에 이끌려 생겨난다. 약 3천5백만 년 전, 지름이 5킬로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혜성이 미국 동부 해안에 충돌했다. 지구의 기나긴 시간으로 보면, 이런 일은 그리 대단한 일도 아니다. 사실, 약 4억년 전에는, `빗줄기처럼 쏟아지는 혜성` 때문에 지구는 혜성충돌을 빈번하게 겪었다. 그렇지만, 이러한 혜성충돌은 단순히 생물을 멸종시키는 재앙만 몰고 오는 것이 아니라, 생물을 길러내는 원천이기도 하다. 지금도 끊임없이 지구로 떨어지는 우주티끌에는 아미노산을 비롯한, 생물에겐 없어선 안될 요소들이 있기 때문이다.

제2편 지구 밖 생명체를 찾아서 (제작사 NHK/ 제작년도 2001년/ 제작국 일본/ 시간 51분)
지구 외에 다른 행성에도 생명체가 존재할까? 우리는 우주에서 유일한 생명체이며, 고독한 존재일까? 인류는 오랜 옛날부터 밤하늘을 바라보며, 이런 의문을 품어왔다. 어쩌면, 우주 그 어느 곳에선 지구와는 사뭇 다른 환경 속에서 생물이 살고 있을 지도 모른다. 그 때문에, 전파망원경으로 잡은, 우주로부터 오는 신호를 분석해서 외계문명을 찾으려는 노력도 있다. 지구의 생명이 바다에서 탄생했듯이, 물이 있는 행성에서는 생명체가 탄생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생명체가 있을 만한 별을 찾아낼 단서로, 물을 중시한다. 최근에 학계의 주목을 끄는 별인, 목성의 위성 `유로파`는 너무도 추운 지표면 때문에, 늘 얼음에 덮여있다. 하지만, 그 얼음 벌판 밑에 바다가 펼쳐져 있을 것이라고들 한다. 그게 사실이라면, 유로파에도 생물이 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갈릴레오 탐사선과 그 외의 탐사장비들이 얻어낸 자료를 근거로, 지구 밖 생물체의 존재 가능성을 탐구해본다.

제3편 화성으로의 머나먼 여행 (제작사 NHK/ 제작년도 2001년/ 제작국 일본/ 시간 51분)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 화성에는 다양한 특징을 지녔고, 깊이가 9.6킬로미터인, 태양계 최대의 화산 `올림푸스`가 있다. 지표면에 물이 흐른 흔적으로 미루어, 화성 지하에 물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므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인간이 직접 화성으로 가서 눈으로 확인해야만 한다. 전 인류의 크나 큰 관심 치열한 우주개발 경쟁도 끝나고, 모두가 새로운 우주관으로, 협력을 통해 우주를 탐험하는 세상이 됐다. 화성 연구진은 2018년에 첫 발사를 목표로, 장차 이루어질 화성 탐사에 대비하여, 화성 자료를 분석하고, 첨단 장비를 개발하며, 우주정거장에서 장기간 우주체류 실험을 벌이고 있다. 머나먼 화성으로의 여행은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제4편 우주 인류로의 진화가 시작된다 (제작사 NHK/ 제작년도 2001년/ 제작국 일본/ 시간 51분)
지금까지, 인류는 지구의 풍요로움 속에서 태어나고 살아왔다. 하지만, 언젠가는 인구폭발이나 자원고갈 때문에 지구를 떠나야 할 지도 모른다. 현재, 과학자들은 인류가 다른 별로 이주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제일 가능성 많은 별은, 지구에서 제일 가까운 화성으로, 우리는 이 별을 지구처럼 개조해야 할 것이다. 미항공우주국 `나사`는, 21세기 전반까지는 화성에 기지를 세우고 인류를 이주시킨다는 원대한 계획을 갖고 있다. 공교롭게도,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온실효과 가스로 화성의 온도를 높인다면, 지하의 물을 끌어올려 강이나 바다를 만들 수도 있다. 물론, 아직도 풀어야 할 과제는 많이 남아 있지만, 오랜 시간을 들여 개조한 화성에서 우리의 후손들은 고향의 별 지구를 바라볼 지도 모른다. 인류의 조상이 급격한 환경변화에 맞서서, 안락한 숲을 과감히 벗어나 인류로의 진화에 도전했듯이, 인류는 언젠가 지구를 벗어나 우주 인류로 진화해갈 것이다.

제5편 150억 년의 유산-생명에 새겨진 별의 생과사 (제작사 NHK/ 제작년도 2001년/ 제작국 일본/ 시간 51분)
초기의 우주에는 수소와 헬륨이 지배하고 있었다. 거듭되는 별의 탄생과 소멸과 핵융합을 통해 새로운 원소들이 차례대로 생겨났고, 그 원소들이 다시 뭉쳐서 새로운 별로 탄생했으며, 우리 생명체의 몸을 이루었다. 오랜 옛날부터, 사람들은 세상에서 귀중한 가치를 지니는 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금은 현대의 과학기술로도 만들 수 없고, 거대한 중성자별이 충돌해서 생긴 초고온의 세계에서만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어느 한 별이 지닌 원소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그 별에서 나오는 빛을 프리즘으로 분석해야 한다. 그리고, 별의 나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우라늄 같은 방사성 원소의 반감기를 계산해보면 된다. 46억 년 전, 태양계가 탄생할 즈음에는 이미 다양한 원소가 존재하고 있었다. 150억 년의 우주 역사는, 별들의 생과 사가 이루어낸 역사라고 할 수 있다. 그 별들의 생과 사를 통해서, 결과적으로는 우리의 생명체도 탄생할 수가 있었고, 지금도 생명체는 이 풍요로운 지구에서 그 우주의 유산을 대대로 이어가고 있다.

제6편 또 하나의 지구(제작사 NHK/ 제작년도 2001년/ 제작국 일본/ 시간 51분)
끝도 없이 펼쳐져 있는 우주에는 과연 우리 지구와 닮은 행성이 있을 것인가? 지구의 생명체는 안락한 환경 속에서 지성을 지닌 인류로까지 진화를 거듭해서, 고도의 문명을 건설했다. 우리가 과연 이 우주의 외톨이인지를 알아보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또 하나의 지구를 찾아내기 위해, 과학자들은 태양계의 목성과 같은 거대행성에 주목한다. 지구가 탄생한 이후로 이처럼 안락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태양계 중심으로 떨어져 내리는 작은 천체들을 막아주는 목성과 토성 같은 거대행성이 있었기 때문. 우주 어딘가에 이들 거대행성을 찾아낼 수만 있다면, 거기엔 분명 지구와 닮은 행성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행성은 스스로 빛을 내지 않기 때문에, 최첨단 장비로도 찾아내기가 무척 힘들다. 1995년에, 궤도운동을 하는 행성의 영향을 받아 미세하게 움직이는 항성이 발견된 후로, 과학자들은 한결 고무됐다. 은하계엔 2천 억 개의 별이 있으며, 그 중에 지구와 닮은 행성이 있을 확률은 지극히 높다. 분명, 또 하나의 지구가 어딘가에 엄연히 존재할 지도 모른다.

제7편 블랙홀 -은하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천체 (제작사 NHK/ 제작년도 2001년/ 제작국 일본/ 시간 51분)
어둠 속에 숨은 채로, 가까이 다가가는 건 모두 집어삼키는 괴물 같은 존재, 블랙홀. 그 동안, 사람들은 이 미지의 천체에 대해 많은 상상을 쏟아냈다. 최근 들어, 이 블랙홀이 뜻밖에도 은하의 생성과 진화에 크게 기여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우주는 그 탄생 이후로 정체된 것이 아닌 끝없는 팽창을 계속하고 있다. 잇따른 최첨단 관측장비의 등장으로, 예전엔 알 수 없었던 새로운 사실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블랙홀은 우주 곳곳에 존재하며, 특히 은하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서, 그 은하를 유지하는 중심체 역할을 한다. 우리의 은하수 은하에도 거대한 블랙홀이 있다. 블랙홀은 탄생이후 1억 년 가까이 왕성한 활동을 벌이면서 몸집을 불리지만, 그 은하 내에서 일정한 크기가 되면 활동을 멈추고 잠이 든다. 블랙홀은 단순히 모든 걸 소멸시키는 존재가 아닌, 새로운 별을 만들어내는 존재이기도 하다. 이처럼 은하와 함께 성장하는 블랙홀에 대해 알아본다.

제8편 우주에 종말은 있는가? (제작사 NHK/ 제작년도 2001년/ 제작국 일본/ 시간 51분)
예로부터, 인간은 우주의 미래에 대해 의문을 품어왔다. 미래를 알고 현재를 살아가는 의미를 깨닫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옛 사람들이 생각한 우주의 미래는 그리 밝은 것이 아니었다. 천문학과 과학의 발전에 따라, 우주의 실체가 점점 밝혀지고 있다. 지금까지, 우주는 팽창을 계속하지만, 언젠가는 그 끝을 맞이한다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런데, 새로운 발견으로, 우주는 영원히 팽창을 계속한다는 주장도 등장한다. 우주의 빈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진공의 에너지야말로, 우주의 팽창을 가속시키는 원동력으로 여겨진다. 별도 은하도 블랙홀도 모두 사라진 채, 끝없는 팽창을 계속한다는 주장도 있는 반면, 우주는 또 다른 우주들을 영원히 만들어 간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도 있다. 그리고, 우리 인간이 우주를 벗어나 우주에서 살아갈 길을 모색하는 움직임도 있다. 인간이 미지의 대우주를 탐험하기 시작한 지금, 우린 드넓은 모래밭에서 겨우 한 알의 모래를 보고 있을 뿐이다. 앞으로, 인간이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우주의 실체를 밝혀내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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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스페셜-행복한 부부, 이혼하는 부부 그들의 차이와 노하우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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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블링크를 읽으면서 부부간의 대화하는것을 지켜보는것만으로도 10년후에 이혼할 확률을 90%이상 맞출수 있다고 하는 한 박사의 이야기를 들었다.

근데 이 방송의 기본적인 모토도 바로 위의 박사가 나오고, 그가 주장하는 개념을 이야기해준다.
위의 젊은부부를 보면 정말 어의가 없을정도이다...-_-;;
서로 비난하고, 경멸하고, 방어, 반격에 도피... 왜 그러고 살까...

이런것에 대한 진단과 이유.. 그리고 어떻게 이런것을 막을수 있는지에 대해서 방법을 보여주고, 잘 사는 부부들도 보여준다.

하지만 방송에서 가장 말하고 싶었던 것은 남녀간에 근본적인 차이를 이해하고 접근하라는것이다.

남자와 여자는 생리구조만 다른것이 아니라, 생각하는것, 느끼는것, 받아들이는것 자체가 많이 다르니까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라는 근본적인 방법으로부터 서로 많이 대화하고, 많이 들어주고, 여자가 말하면 그 말한마디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숨은 의도를 파악하라는 조언도.. 물론 여자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서로 상대를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거의 모르는경우가 많다. 뭘 좋아하는지, 뭘 원하는지, 꿈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위의 젊은 부부도 2분간 쳐다보기나 서로간의 진지한 대화로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고, 결혼도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제대로 지켜나가고, 멋지고 아름답게 살아가려면 항상 노력하면서 살아가야 할것이다.

나도 나 자신을 제대로 모르는데, 몇년 같이 산다고 남을 제대로 알수가 없을것이다.

사랑하는것은 쉽지만, 사랑을 지켜나가는것은 어렵다.

명심하고, 잘못된 부분은 유의하고, 고치도록 노력해야 지켜나갈수 있을것이다.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행복을...

jtbc 게릴라특강쇼 바운스 시인 신달자의 부부특강-사랑하기 위해 결혼하고, 대화하며 살아가자

2006년 5월 9일 (화) 밤 9시 55분~11시 15분 (80분)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국내도서
저자 : 존 그레이(John Gray) / 김경숙역
출판 : 친구미디어 2002.12.10
상세보기

■ 이혼으로 가는 지름길이 있었다 
비난, 경멸, 자기변명, 담쌓기. 

■ 개훈련법으로 남편을 길들인다?
평소에 가사일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 위기에 몰린 맞벌이 부부 아내들에게
가트맨 방식으로 남편을 변화시키도록 했다.

■ 아내여, 싸움의 주도권은 당신에게 있다.
여자는 감정이 격해지면 흥분했다가도 약 5분 뒤면 안정을 찾았다.
반면 남자는? 싸움 종결 후 약 25분 까지도 흥분상태가 지속되니 이때 남성들과는
이성적인 대화가 될 수 없음이 당연

■ 남편들이여, 아내의 감정을 읽어라.
그저 아내의 말을 잘 들어주고 공감하는 데서 아내는 충분히 행복할 수 있기 때문.
여자는 남자보다 상대방의 감정과 기분을 읽는데 타고난 능력이 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남자의 뇌, 여자의 뇌- 뇌에도 성별이 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남녀의 뇌, 늙지 않는 뇌 사용설명서

이처럼 정서적 지능에서부터 차이점을 보이는 남과 여.
그 차이를 인정하면 부부관계가 편안해진다.

■ 부부관계가 좋아야 오래 산다
■ 부부싸움에도 기술이 있다?
횟수보다 중요한 것은 싸우는 방법.

노하우는,
- 첫마디를 부드럽게 시작한다.
- 부부싸움 도중에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한 회복신호를 사용한다.
- 서로 흥분하지 않고 대화한다.
- 배우자와 서로 의견을 존중하면서 타협한다.

SBS 스페셜 - 결혼, 물음표를 던지다! 결혼해서 행복할수 있을까?

MBC 스페셜 다큐-신궁합,결혼 체크리스트-혼인전에 배우자와 점검해봐야 할 부분은?

결혼과 맞벌이에 대한 남편과 아내의 통계자료

연애, 부부생활에서 남자가 여자를 위해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

사랑하는 사람이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을 때?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마스다 미리의 일본 만화로 미혼 노처녀의 일상 이야기를 그린 도서 서평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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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세계걸작 다큐멘터리 - 우주의 미래(The Unfolding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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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이해가 잘 안되기는 하지만 흥미진진하다.
혜성이나 태양의 폭발로 지구가 멸망한다는 이야기를 떠나서 커다랗게 우주의 미래를 전망해보는데...
현재 확장하는 우주이지만, 은하끼리 밀고 당기고 있다고 하는데, 70억년정도가 흐르면 안드로메다 은하가 우리은하에 다가와서 충돌을 하고, 이후에는 이 새로운 은하가 처녀자리에 부딪치고, 이후에 연속적인 충돌과 블랙홀등의 작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는데 잘 이해가 안간다...
하지만 마지막에 나온 과학자의 말따라 70억년정도를 살아서 그때까지 지구가 존재한다면 정말 대장관의 하늘의 모습이 펼쳐질것이다. 물론 종말 직전이겠지만... 그것을.. 천국에서 보고 있을수 있을까...:)
참.. 이런것을 상상하는것도 대단하지만, 실제 연구를 해서 알아내는 사람들.. 정말 대단하고...
이런 사람들에 의해서 지구가 발전하고, 정말 공상영화처럼 우주를 지배하는 날이 올지도...:)


예로부터, 인간은 우주의 미래에 대해 의문을 품어왔다. 미래를 알고 현재를 살아가는 의미를 깨닫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옛 사람들이 생각한 우주의 미래는 그리 밝은 것이 아니었다. 천문학과 과학의 발전에 따라, 우주의 실체가 점점 밝혀지고 있다. 지금까지, 우주는 팽창을 계속하지만, 언젠가는 그 끝을 맞이한다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런데, 새로운 발견으로, 우주는 영원히 팽창을 계속한다는 주장도 등장한다. 우주의 빈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진공의 에너지야말로, 우주의 팽창을 가속시키는 원동력으로 여겨진다. 별도 은하도 블랙홀도 모두 사라진 채, 끝없는 팽창을 계속한다는 주장도 있는 반면, 우주는 또 다른 우주들을 영원히 만들어 간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도 있다. 그리고, 우리 인간이 우주를 벗어나 우주에서 살아갈 길을 모색하는 움직임도 있다. 인간이 미지의 대우주를 탐험하기 시작한 지금, 우린 드넓은 모래밭에서 겨우 한 알의 모래를 보고 있을 뿐이다. 앞으로, 인간이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우주의 실체를 밝혀내길 기대해본다.


정말 우주의 신비는 알면 알수록 신의 존재를 부인할 수 없게 된다.

50억광년후면 안드로메다 은하계와 우리 은하계가 둘로 합쳐지겠지.
그 역사의 현장에 있을 수는 없지만 얼마나 장관일런지.

현재의 우주론을 바탕으로한 우주의 미래에 대한 가상적인 시나리오 들입니다.

◎ 50억년 후에 태양

적색거성→백생왜성으로 진화한다. 이 시점 안드로메다는 이미 우리 은하에게로 향하고, 은하수와 합병될 것이다.  은하가 더욱 더 가까워지면 서로 충돌하고 합체하게 된다. 그러나  은하 내의 별들은 각각 대단히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별의 충돌은 극히 드물 것이다. 충돌할 확률은 두 명의 병사가 총으로 쏜 탄환이 도중에서 서로 충돌할 가능성보다도 적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별들의 운동은 심하게 동요되고 은하 원반과 나선 팔은 부서진다. 그 결과 부풀어오른 타원은하를 닮은 모양이 될 것이다.

◎ 우리 우주가 현재보다 10배 더 나이 먹었을 때, 우리 전체 우주는 어떻게 될까?

·우주의 밀도가 임계 밀도보다 크면 : 중력의 영향으로 팽창은 점차 느려지다가 나중에는 수축으로 돌아서게 된다. 모든 물질이 한 지점에서 만나 빅 뱅과는 정반대인 대파국(Big Crunch)을 맞이하게 된다.
·한편 우주의 밀도가 임계 밀도보다 작다면(오메가가 1 이하이면) :  물질들 간의 중력은 충분히 세지 못하여 우주는 계속 팽창해 나갈 것이다.
 
 대다수 우주론자들은 우주 우주가 천억년간은 계속 팽창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 당시에는 임계 밀도에 이르게 할 만큼 우주에 많은 물질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해 왔다. 그러나 최근의 관측 결과는 이러한 생각을 뒤집어 놓고 있다.  우리 은하나 다른 나선 은하의 회전 속도를 연구한 결과, 사진으로 파악된 물질의 양보다 2배쯤 되는 물질이 더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최근에 우리 은하에서 희미하고 질량이 작은 별들이 발견되어, 숨어 있는 질량이 어딘가 존재하고 있음을 알려 주었다. 또한, 은하단을 이루고 있는 은하들은 대부분 가시 광선 밖의 영역에서 관측되는 은하 간 물질 속에 잠겨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물질의 존재는 우주를 닫히게 하기에 충분한 양이다. 은하단 속에는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5배나 더 많은 양의 물질이 존재하고 있다. 게다가 질량도 개수도 알 수 없는 블랙  홀들이 은하들 안에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WIMPs(weakly interacting massive particles:약하게 반응하는 질량이 큰 입자들)와 같이 아직 발견되지 않은 입자들이 우주 공간을 채우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전 우주 공간에 존재하는 뉴트리노 입자가 질량을 지니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Countdown To a Big Crunch>

◎ 현재 밀도가 임계 밀도의 2배라면 은하들이 현재보다 2배 간격으로 떨어졌을 때 팽창은 멈춘다. 그 후 은하들은 청색편이를 한다. 은하단들을 서로 섞이기 시작하여 대파국에서 수억년 전에는 은하들이 서로 충돌하여 합쳐지기 시작한다. 거기서 100만년이 못 되어서 수축이 진행됨에 따라 별들은 서로 매우 촘촘하게 접근하여 밤 하늘은 태양처럼 밝게 빛나게 된다. 우주 공간의 온도는 점점 올라가 나중에는 별들의 온도보다 높아지고 별들은 폭발을 일으킨다.

◎ 수축기(crunch)는 팽창기(big bang)의 시간을 거꾸로 한 상태와 다르다.
블랙홀에 떨어진 모든 물질들은 final crunch를 겪게 된다. 수축 단계동안 더 많은 블랙홀이 만들어진다. 우리 우주는 매끈하고 질서 있는 상태에서 시작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울퉁불퉁하고 무질서하게 되었다.
◎ 열역학적인 시간의 화살이라는 것은 우주는 매우 질서 있는 상태에서 시작되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무질서하게 된다는 것이다. 심리적인 시간의 화살은 열역학적인 시간의 화살과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들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시간은 우주가 팽창하는 시간이며 수축하는 방향의 시간은 아닌 것이다.
   
◎ 수축하는 우주는 불사조같이 새로운 Cycle에 의해서 다시 팽창할 수 있을까?
·특이점(=밀도무한대)없는 시작: 뉴턴에 의하면 중력에 의해 별들은 모두 중앙으로 충돌하게 된다. 그러나 은하는 서로 접근하든가 멀어져 갈 방향의 속도 이외에 옆방향으로의 작은 속도를 가지고 한점으로 수렴하는 것을 막는다. 따라서 우주는 수축기 이후 밀도가 무한대인 상태를 거치지 않고 다시 팽창을 시작했다는 가설이 성립된다.
·필연적인 특이점의 발생 : 호킹과 펜로스는 일반 상대성 이론이 올바르다면 붕괴되어 가는 우주에는 특이점(혹은 블랙홀)이 반드시 발생된다는 것을 나타내는 일련의 정리를 이끌어 냈다. 특이점 속에 떨어져 가는 물질의 단편은 모두 서로 <분리>되는 경우도 불가능하고 또다시 바깥으로 뛰쳐나갈 수도 없다 모든 것이 무한대의 밀도를 가진 한점에 압축되어 부서져 버리고 마는 것이다.
·특이점이 있다면 그곳에서의  물리적 상태는 우리가 이해하는 물리의 법칙을 초월한다.  그렇기 때문에 rebound에서 새로운 cycle에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 시간의  화살이란 개념이 극단적인 상태에서는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주의 바운스: t 가 마이너스인 수축 우주가 마치 바닥에 떨어진 고무공이 튕겨 오르는 것 같이, 수축하고 있는 우주가 팽창우주에 자연스럽게 접속하는 것을 우주의 바운스라고 부른다.
 

<P
erpetual Expansion>

◎ 우주 밀도가 임계 밀도보다 작을 경우, 우리 우주는 계속 팽창해 마지막 열 죽음(heat death) 상태로 갈 것이다. 별, 은하, 성단들이 수축됨에 따라 중력 에너지는 방출된다. 이 수축 작용은 회전이나 핵에너지에 의해 느려진다.

◎ 은하가  팽창해짐에 따라 하늘은 점점 어두워질 것이다. 이외에도 어두워지는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원자는 별들의 연속적인 생성으로 재순환을 계속하면서 어두워진다.

◎ 은하수가 안드로메다에 충돌하듯이 대다수 은하들은 같은 성단 내의 다른 은하들과 합쳐질 것이다. 각각의 super cluster는 하나로 합쳐져서 거대해 질 것이다.
 

<Atoms Are Not Forever>

◎ 바리온 수가 보존됬다면 반물질에 비해 물질이 많은 현상은 초기 우주에서 결코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다. 양성자가 붕괴함으로써 물질과 반물질 사이의 균형을 회복시켰다.

  →바리온 수와 바리온 수 보존의 법칙
  바리온 수는 소립자의 종류에 따라 결정되는 양이다. 바리온 하나를 바리온 수 +1, 반바리온 하나를 바리온 수 -1, 메손, 렙톤, 게이지 입자에 바리온 수 0을 부호로 하면 바리온 수의 총합은 불변이다. 이것을 바리온 수 보존의 법칙이라고 한다. 바리온 수의 보존은 물질의 안전성을 보증하는데, 과연 바리온 수가 완전히 보존되는가 여부는 논의가 분분하다. 가령 양성자 붕괴에서는 이것이 완전하게 보존되지 않는다는 설이 있다.
 
◎ 증발하는 블랙홀
  블랙홀이라고 영원한 것은 아니다. 양자론은 블랙홀도 언젠가는 증발한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블랙홀 주위의 가스나 빛도 결국에는 모두 블랙홀로 흡수되어 버린다. 영국의 물리학자 호킹은, 양자론적인 진공 상태를 블랙홀에 적용시켜 놀라운 결론을 얻었다. 양자론적으로 보면 진공상태란, 입자와 그 반입자의 쌍이 생겼다가는 소멸하고는 다시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입자와 반입자의 쌍은, 어느 한짝이 양의 에너지를, 다른 한쪽이 음의 에너지를 갖고 있다. 블랙홀은 그 중 음의 에너지를 가진 것을 빨아들이고, 이 에너지에 상당하는 질량을 상실한다. 한편, 양의 에너지를 가진 것은 밖으로 뛰쳐 나간다. 그래서 블랙홀은 마치 질량을 상실하면서 입자를 방출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블랙홀의 증발은 그 질량이 작을수록 심해진다. 그러나 태양 정도의 질량을 가진 블랙홀에서도 모든 질량을 방출하는데 1066년이 걸린다. 현재의 우주 나이가 1010년 정도임을 생각한다면, 일방적으로 빨아들인다고 하는 블랙홀의 고전적인 견해도 잘못은 아니다. 한편, 우주 초기에 생성된 미니 블랙홀이라면 그 심한 증발 모습을 관측할 수도 있다고 본다.
  가장 무거운 블랙홀조차도 결국에는 복사, 전자, 양전자만 남는다. 전자는 양전자와 충돌함으로써 소멸되지만 이 직접적 충돌은 크게 일어날 것 같지는 않지

만 전자와 양전자는 쌍으로 묶여 궤도 운동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의 밀도는 극한적으로 작아진다.
 


< Can "Life"  Survive Forever?>

◎ The prognosis for some exotic form of intelligent life : 지적인 생명체의 형태 예언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정보를 저장하고 전달하는데 쓰이는 에너지는 점점 줄어든다. 우주가 팽창할수록 배경온도는 낮아지게 되는데, 이 조건에서 상상할 수 있는 지적 생명체의 형태는 매우 느리게 사고를 진행시키고, 긴 시간동안 동면하면서 추위에서 유지하는 모습이다.
·양성자가 영원히 지속된다면, hugely complex but tenuous networks could be fabricated.
  structures in the far future can transcend both these constraints(= size, complexity). 구조체는 크기와 복잡성에 제한이 있기 마련인데, 먼 미래의 구조체는 이러한 제한을 초    월할 것이다. 중력이 누를수록, 자신을 부풀게 하여 구조는 커질 것이고, 복사량이 늘어나면서, 우주가 팽창할 수록 온도는 떨어진다. 정보를 전송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는  줄어들 것이면, 정보의 속도는 매우 느리게 될 것이다.
·양성자가 소멸되었다하더라도, 진화는 끝난 것이 아니다. 끊임없는 블랙홀의 합병과 부식과 증발이 있다. 그 구멍에는 새로운 물질을 탄생시키기에 충분한 에너지가 모여있으며, 전자와 양전자가 만드는 희박한 가스는 복잡한 자기장에 의해 순환회로의 기본개제로서 컨트롤 될 수도 있다.


Subjective Eternity Before the Crunch?
◎ this distinction between subjective and physical time allows us to view a big crunch more optimistically : 주관적시간과 물리적시간의 구별은 좀더 확실하게 big crunch를 사고하게 한다.

→ subjective time 이란?
·과거로 거슬러 감에 따라 시계의 1주기가 짧아지는 시계로, 우주의 시간을 재면 특이점은 무한한 과거에 생겼다고 말할 수 있다.  1회전하는데 1분. 또 1회전하는데 30초, 또 1회전 하는데 15초라 한다면, 2분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무한회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특이점은 통상적으로는 유한한 과거이지만, 결코 도달할 수 없는 무한의 과거인 셈이다.
·미래로 앞서 감에 따라 시계의 1주기가 길어지는 시계로, 우주의 시간을 재면 crunch는 유한한 미래에 일어난다고 말 할 수 있다.

→ distinction between subjective and physical time 이란?
  통상의 시간 개념에서는 물론 유한한 과거이지만, 과거로 거슬러감에 따라 주기가 빨라지는 시계는 특이점을 무한한 과거라고 잰다. 마찬가지로, 미래로 흘러감에 따라 주기가 느려지는 시계-1회전에 1분, 0.5회전하는데 1분, 0.25회전하는데 1분이 걸린다-로 crunch의 시점을 잰다면, 통상의 시간은 무한을 향해 흘러도, 유한한 경계값에 수렴하게 된다.

◎ the prospects for infinite "subjective time" are better if the collapse occurs in a "skew" or anisotropic fashion : 유한한 주관적인 시간은 수축이 비대칭적으로 일어날 경우를 상정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crunch가 부드럽고 대칭적으로-초기의 빅뱅의 시간처럼- 일어난다면, 유한한 주관적 시간의 가능성은 없다.

◎  Charles Misner에 의해 제안된 비대칭적인 우주(mixmaster)는 복잡한 crunch구조를 설명하기 위한 좋은 모델이다. mixmaster의 섞이는 운동은 양자에게 에너지를 공급하고, 양자들의 끼어듬이 중력장자체에 영향을 끼쳐 무한히 수축하는 것을 제지한다.

→ mixmaster 우주란?
  균일성은 가정하지만 등방성은 가정하지 않는 경우이다. 미스너는 일반상대론을 해밀튼 형식-시간을 공간구조의 변화를 좇는 기준으로 본다. 어느 시각에 구조를 초기값으로 주면 그 후의 시간적 변화를 추구할 수 있다- 에 적용하였다.
  mixmaster의 우주의 팽창은 등방적이 아니므로 프리드만 우주와 달리 지평성이 존재하지 않고 우주전체가 인과적으로 관련된다.

"Fast Forward" Into The Future
◎ 미래우주의 운명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모든 파장대로 관측하여 가능한 모든 형태의 암흑물질을 찾아내야 한다.

◎ 우주의 종말을 보기 위해 천억년을 기다리지 못하는 사람은 당장 블랙홀로 돌진해 보자. big crunch때 예상되는 지역적 중력수축에 의해 형성되는 특이점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당장 특이점에서 온몸이 찢겨지기 전에, holes로 떨어지는 several free-falling hours를 맞이하고, 그것은 아주 천천히 여유롭게 관측될 것이다. 빨려들어가는 것이 너무 끔찍한 생각이라면, 블랙홀 옆에 사는 사람을 생각해보자. 그 사람의 시간은 매우 느리게 갈 것이며, 상대적으로 그 사람이 보는 우리의 시간은 매우 빠르게 흘러갈 것이다.

Terrestrial And Cosmic Hazards
◎ 전체 우주로 볼 때, 우리는 진화단계에서 시작부분에 있다.

◎ 지구는 ⑴ 50년 안에 소행성, 혜성과 부딪칠 확률이 1/100.000 이고 이것은 연간 비행기 사고로 죽을 확률보다 높다. ⑵ 사람이 만든 재앙 ¹핵위험  ²생물학적 위험 에 높여있다.

◎ 현재 우주과학의 발전속도가 이대로 유지되기만 한다면 1세기 안에 지구밖에 있는 self-sustaining communities가 가능하다.

Premature Apocalypse?
◎ 상전이와 대통일이론
·such a transition occurred when our universe was about 10-12 seconds old. before that    time, the forces of electromagnetism and the so-called weak force were combined in a single "electroweak" force. : 우주생성 10-12초 후에 상전이는 일어났으며, 이전에는 전자기력과 약력이 하나의 힘(electroweak force)이었다.
·우주생성 10-36에도 초기 상전이가 일어났을 것으로 예측되며, 이전에는 마이크로세계를 지배했던 힘이 모두 하나의 힘이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무슨 일이 일어났나?

  10-36초 : 팽창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졌다. 이것을 '우주의 인플레이션'이라 한다. 이것을 일으킨 것은 진공에너지였다. 우주의 팽창에 의해 우주의 온도가 어떤 일정 온도까 지 내려가면, 진공인 상전이라는 현상이 일어난다. 지금까지의 오래된 진공이 에너지가 보다 낮은 새로운 진공으로 상전이를 한다. 이때 새로운 진공과 오래된 진공의 에너지의 차가 열로서 방출된다. 0℃이하가 되어도 물이 얼음으로 변화하지 않고 과냉각이 될 때처럼, 우주의 일부가 상전이를 하지 않고, 이전의 진공상태로 있는 경우가 있다. 이 상태가 계속되면 방추되어야 할 진공에너지가 쌓이고, 그 에너지가 원동력이 되어 우주의 팽창을 가속시키는 것이다. 이때 강력이 분화하였고, 그 결과 강력이 작용하는 쿼크와 강력이 작용하지 않는 F톤(전자나 뉴트리노 등)의 구별이 생겼다.
  10-12초 : 약력과 전자기력이 갈라져 F톤에 속하는 전자와 뉴트리노가 구별되었다.

◎ 진공에서의 변화는 에너지의 국소적인 집중에 의해 일어난다. 최대한 집중된 에너지를 얻는 것이 CERN에 있는 페르미 연구실의 목표이다.
·그러나 과연 이런 기계의 사용이 우주의 구조를 부주의하게 찢게 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을까? 이것이 결과적으로 발생할 재난일 것이다. 새 진공의 거품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팽창해서 거품벽은 우리 우주 전체를 덮칠 때까지 계속 밀려 올 것이다. 그 결과 새로운 우주는 죽게 되고 무한 밀도를 향해 짜부러져 갈 것이다.
전 세계의 바다에서 중수소가 열핵폭발에 의해 점화되지 않았다는 안심스런 결과로 첫 번째 핵 실험이 시행되었다.  Sidney Coleman이 생각한 것은 지구적 위험이 아닌 우주적 위험이었을 것이다.
확실치 않은 실험자들에 의하면 상전이를 일으킬 만큼의 충분한 에너지가  입자와 충돌하면 팽창하는 거품을 만들어낸다고 했다. 가장 강한 자연상의 충돌은 우주선이다. 이 입자들은 빛의 속도로 가속화된다. 우주선의 기원은 미스테리이나, 지구상에서 인공적으로 가속시킨 것 보다는 굉장히 강하다. 굉장한 에너지를 가진 우주선은 매우 드물다. 그러나 우주선 내의 많은 충돌이 있다는 것이 나타났다. 따라서 예상할 수 있는 실험실 유도 충돌은 이제껏 일어났던 것에 비하면 큰 피해 없이 온화하다.

◎ 재난스런 상전이에 대한 우주의 취약성은 허구적으로 인정되어 왔다. 그러나 이 가능성이 엉뚱한 것만도 아니다-통일 이론에 대한 현재 우리의 무지 상태를 보더라도 우리는 위험성을 인정해야 한다. 특히 자연상에서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에너지를 만드는 실험에서 확실히 위험성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발전된 기술적 자원으로 지구외부에 희망을 가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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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 사랑 - 나는 사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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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가된 노총각이 집안 사정이 어려운 베트남의 20살짜리 처녀와 장가를 가고 사랑에 빠진다. 정말 딸같은 아이와...
하지만 정말 좋아서 어쩔줄을 몰라하고, 한시도 떨어져 있기 싫어한다.
하지만 언어의 장벽도 그렇고, 갑자기 타국으로 시집와서 외롭게 사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이런것이 사랑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약간의 시간이 지난후에 그녀도 어느정도 생활에 적응을 하게된후에 의미심장한 질문을 그녀에게 한다.
왜 여기까지와서 결혼을 했냐고...
그녀는 웃으면서.. 그때와 지금은 사정이 다르므로.. 대답할 필요가 없다고...
과연 이런것을 사랑이라고 할수 있을까...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사랑을 느낀다면 사랑이라고 덮어 버릴수 있을까...
나라면 저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사랑으로 받아들이고, 사랑해주고, 사랑받을수 있을까...
뭐.. 솔직히 남의 삶에 왈가왈부하기도 그렇고...
내가 살아보지도 않은 인생에 대해서 어떻게 사랑이느니.. 아니느니.. 라고 말할수 있겠어...:)
암튼 앞으로도 지금의 사랑 변하지 말고 행복하게들 사시기를..

한국여성과 160번의 선을 보았지만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었던 송이총각 송성익씨(45세).

연출 : 김현철 / 작가 : 박수진 / 조연출 : 김민아 / 취재 : 장진영

그는 산 속에서 늙은 노모를 모시고 송이를 캐는 송이꾼이다. 비전없어 보이던 그에게도 드디어 사랑이 찾아왔다.

상대는 20살의 베트남 처녀.
25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운 좋게 그녀와 결혼 했지만, 아직 두 부부는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사이다.


멀리서 온 아내를 위해 송성익씨는 직접 신혼집을 만드는 열정을 보이는데...

휴먼다큐 '사랑' 나는 사랑일까?
 

  연로하신 부모님과 함께 사는 45세 산골총각 송성익.
스무 살 때부터 봐 온 선이 횟수로만 160번.
딱지를 맞은 횟수도 160번.
그의 마음을 받아 준 여자는 지금껏 단 한명도 없었다.
그런데 마침내 이 남자에게도 첫사랑이 찾아왔다.

송성익
“내 왜 사나...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했는데,
 내가 왜 사는지 지금은 알 것 같아요. 누구를 위해 산다는 게 좋습니다.”

  그 남자의 161번 째 프러포즈를 받아준 사람은 
스무 살의 베트남 처녀, 응어터이 가오.
어려운 집안 형편에 입 하나 덜기 위해, 선본지 3일 만에
자신보다 무려 25살이나 많은 한 남자를 믿고 낯선 나라에 왔다.
스무 살 처녀에게 결혼은 꿈이 아닌 갑자기 닥쳐 온 현실.
그런데 이 남자의 사랑은 어딘지 모르게 일방적이다.
그런 그녀도 이제는 그를 사랑이라고 말한다.

응어터이 가오
“처음에는 그 남자한테 정이 없었어요.
 그런데 살면서 보니까 그이가 나를 사랑해 주더라고요.
 나를 사랑해 주는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잘못 아닌가요.”


  늘 거절만 당하다가 처음으로 마음을 받아 준 그녀에게
맹목적으로 향하는 마음.

낯선 곳에서 의지할 수 있는 오직 한 사람.
무한정 잘 해주는 남자에게 향하는 마음.

그들은 사랑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현실과 의사소통이라는 높은 벽 앞에서도
사랑이라고 철석같이 믿는 그들의 사랑은 사랑일까.
절박함에서 오는 단순한 반응이나 돈에 의한 사랑의 매수는 아닐까.
사랑이라고 믿으라고 스스로에게 강요하는 것은 아닐까.
그들은 과연 이 질문에 어떤 식으로 대답을 할 것인지.
어떤 노력들로 스스로의 사랑을 지켜나갈까.

  그리고 이제 그 질문들은 우리 자신에게로도 향한다.
과연 우리는 사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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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랑-아내 김경자, 남편의 투병기이자 사랑고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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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사과나무에 나왔던 분인데.. 결국에는 돌아가셨다고.. 방송을 보다보니 예전에 본 기억이...
애딸린 홀아비에게 시집을 와서 친자식처럼 키우다가 폐암에 걸리고, 죽기 얼마전에야 아들에게 사실을 고백한다.
하지만 결국에는 오래 버티지 못하고 돌아가신다.
무엇보다도 이 이야기는 남편의 극진적인 사랑이야기이다.
남편이 말한다.
평소에는 몰랐는데.. 아프고난후부터 그녀가 얼마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여자라는것을...
우리는 항상 있을때는 그 존재의 중요성이나 아름다움을 알지 못하고 지내다가,
그 대상이 사라진다고 느끼면 그때서야 부랴부랴 그 대상의 소중함을 알지만.. 대부분 이미 늦은법...
어머니가 요즘 많이 아프셨는데.. 좀전에 병원에 다녀오셨는데 장염이라고.. 큰병은 아니지만 어찌나 걱정이 되던지...
다른 무엇보다고 소중한 가족... 정말 평생 있을수 없는 소중한 사람들...
있을때 잘하자라는 식상적인 말보다.. 지금 이순간.. 아니 항상 그 사람들을 기억하고, 사랑하고, 아끼자...
그리고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말할수 있는 내가 되기를...

제 아내 김경자를 소개합니다.

저는 그녀와 21년을 함께 살았습니다.
아내는 2001년, 폐암 말기 선고를 받았습니다.
자신이 낳지 않은 큰아들 재국이를 정말 20여년 동안 티 한 번 안내고 키운 착한 여자입니다.
저는 그런 착한 여자, 아내 경자가 참 예쁜 여자라는 걸, 그녀가 아프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이건 제가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된 이야기,
그러니까 그녀의 투병기이자 저(이도식, 50세)의 사랑고백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사과나무>에서 찾아온 2003년 겨울부터 지금까지 약 3년간의 기록입니다.

암으로 조금씩 말라가는 아내. 몸져누운 아내를 보며 이도식씨는 가슴 설레는 사 랑을 했습니다. 아내가 옆에서 살아 숨 쉬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5년을 넘기 면 암이 완치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몇 번이나 죽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그러 나 아내는 5년을 채우지 못하고 이도식씨의 곁을 떠났습니다. 뒤늦게 깨달은 사랑. 결혼 17년 만에 찾아온 가슴 떨리던 사랑을 이도식씨는 가슴 에 묻었습니다. 삶과 죽음을 넘나들면서도 행복했던 부부의 지난 3년을 카메라에 담 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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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 채널- 누가 성서를 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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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책은 누가 썼을까?
하나님이 던져 주신것일까?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들이 옮겨놓은 것일까? 날조일까?
모세5경인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는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적은것이라고 하지만 그 안에도 제3자의 발언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신약은 4대복음서인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복음이 있지만 마태와 누가는 마가복음과 밝혀지지 않은 다른 책을 배낀것으로 보는 시각이 존재하며, 신약의 저자는 대략 J, P.. 이런석으로 이니셜을 붙이 4명의 저자가 있는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하고, 나머지 대부분은 사도 바울에 의해서 씌여졌지만, 대필자가 있는듯하고,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은 저자가 불분명하다고...
아무튼 거의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을 얼마전에 봤던 유다복음편 이후에 재미있게 봤다. 학자들간의 주장도 재미있고, 심야토론이라도 한번 하면 재미있을듯...
결론적으로 따지자면 그 원저자를 찾을수도, 그 근본을 찾기는 힘들고, 성경은 도서관처럼 오랜 역사에 따라 내용이 쌓이 도서관이라는 견해.. 더욱 중요한것은 비판적이든지 어떠든지..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 그것을 읽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약간은 애매하고, 얼버무리는듯한 결론은 좀 그랬지만... 어릴적에 세광교회에서 성경공부를 하던 기억도 생각나고, 다시 한번 성경책을 꺼내서 찾아보기도 하고.. 괜찮은 경험이였다...
아무튼 세상에 정답은 없는듯하다.. 믿음만이 중요하고, 그것으로 살아갈뿐이다...


히스토리 채널- 누가 성서를 썼을까(History Channel - Who Wrote The Bible)

▒ 히스토리 채널은 미국 A&E 텔레비전 네트워크가 운영하는 ‘The History Channel(THC)’은 1995년 출범했다. 설립 6년만에 히스토리 채널은 현재 20개 언어로 전 세계 60개국에서 1억 2천 5백만 가구 (약 5억 시청자)가 시청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출범 첫 해엔 미국 내 1천 2백만 가구에 불과했던 시청가구 수가 이처럼 급증한 것은 다채로운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역사에 관한 관심을 붙잡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히스토리 채널은 고고학을 비롯해 자연과학, 철학, 인물, 현대의 각종 사건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확보해 연간 8백 시간 분량의 신규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다. 중앙방송은 ‘The History Channel(THC)'과 독점 제휴를 맺고 프로그램을 공급받는다.


▒ 인류 역사의 보고이자, 신의 언어의 말씀인 ‘성서’의 진정한 필자는 누구인가.

* 1부.
세계 문화 유산 중에서 영감과, 아름다움, 지혜와 열정의 보고로서 인류 역사의 기록이자 신의 말씀으로 일컬어지는 성서. 지구상에 있는 거의 모든 나라 언어로 번역됐지만 이 책의 기원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어 아직도 신비에 싸여있다. 따라서 하느님의 말씀이 원래 그대로 우리에게 전달되고 있는지조차 의구심이 들 정도이다.
성서 이야기 3부작은 방대한 신, 구약 각 복음서들의 진정한 필자는 누구이며 그들은 어떤 배경에서 왜 누구의 말을 듣고 성서를 집필하게 되었는지 오랫동안 성서를 연구해온 성서학자들의 증언으로 본격적인 탐구를 하고 있어 성서연구에 한 지평을 열어준 다큐멘터리다.
1부에서는 맨 처음 성서가 쓰여지기 시작한 연대와 장소를 거슬러 올라가는 여정에 나선다. 성서의 내용으로 미루어 중동에 있었던 옛 유대 왕국들에서 살았던 보통 사람들과 예언자, 사제, 영웅, 악당 등이 성서를 창조해 내는데 큰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가장 오래된 성경은 모세 5경 또는 히브리어로 ''''토라''''라고 하는 율법서다. 모세는 시나이 산에서 이 계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모세가 그 모두들 썼다고는 할 수 없다. 모세 5경에는 모세의 죽음을 그린 내용도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 성서의 기원을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획기적인 사건이 바로 사해문서의 발견이다. 두루마리 형태로 된 이 문서는 수 천년의 역사를 지닌 가장 오래된 인류의 문서로서 새로운 종교인 기독교의 탄생과 시기를 같이 하고 있어 주목된다. 히브리어로 된 이 사해문서는 누가 왜 쓴 것인가를 탐구하면서 유대왕국의 다윗과 솔로몬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 2부.
최초의 성서라 할 모세 5경 역시 산재해 있던 것을 누군가가 수집하고 편집했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다. 그 과정에서 내용을 수정하고 변경하면서 작가 못지 않게 편집자가 성서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은 분명하다. 이 편집자들은 누구인가?
그들을 추적하다 보면 이스라엘 남부 유대왕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당시 유대왕국엔 새로운 왕 예호이킴 치하에 있었고, 백성들은 다시 우상 숭배에 빠져들고 있었다.
백성들이 도덕적으로 해이해진 틈을 타서 바빌론과 페르샤 등 외적의 침입을 받게 되자 사회의 구심체가 될 모세 5경을 묶어내게 된다. 편집자는 에스라 선지자였다. 2500년 전에 성서의 텍스트가 처음으로 묶여져 나왔다는 사실은 이스라엘의 역사상 가장 의미 깊은 사건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것을 토대로 유대 율법인 ''''토라''''가 생겨나게 됐고, 이스라엘이란 국가는 흥망성쇠를 거듭하지만 토라는 변치 않는 율법서로 유대인들의 생활 깊숙이 자리잡게 된다.
그 뒤 역사가 사무엘, 선지자 아모스 이사야 등이 히브리어로 집필에 들어가 모세 5경을 제외하고 유대인들의 삶을 기록하고 기도를 통해서 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기록해 나갔다. 이것이 구약성서가 된다.
그리스의 알렉산더 대왕이 이스라엘을 지배하면서 구약은 그리스어로, 다시 로마가 지배하면서부터는 라틴어로 번역 됐다. 로마시대에 이르러 성서는 유대 랍비들과 로마학자들 사이에 격렬한 토론을 거쳐 오늘날 우리가 읽고 있는 정식 구약으로 완성된다.
로마 치하의 베들레헴에서 예수가 태어나고 예수의 행적과 말은 그의 제자들이 쓴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복음서에 기록된다. 그러나 학자들은 이 네 복음서가 그의 제자들이 쓴 것이 아니라 익명의 저자가 따로 있다고 주장한다. 신약성서는 사도 바울에 의해서 더욱 풍성해지고, 요한 계시록에 의해 인류의 종말까지 암시하게 된다. 그러나 이 계시록의 저자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 3부.
성서의 사본이 발견되고 대량생산되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보급되기까지의 과정을 추적해본다.
19세기 후반 고대 히브리 문서가 카이로에 있는 유대인 교회에서 발견된다. 이 문서에는 기원 2세기 전에 살았던 시므온 벤 시라의 이름이 적혀있어, ''''벤시라의 지혜''''라는 이름을 붙이게 된다. 성서의 내용이 담긴 이 벤시라 고문서는 성서 연구에서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하지만 학자들은 중동의 모래사막 어디인 가에 잊혀진 성서의 고문서가 숨어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1945년에 발견된 하마디 문서와 이집트어와 그리스어를 혼용한 문서 등은 성서의 원본을 이해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로마제국에 속했던 A.D 4세기에는 히브리어와 그리스어 텍스트를 사용해서 성서 전권을 라틴어로 번역했다. 성서가 책의 형태로 나오기 전까지는 파피루스에 쓰여 두루마리형태로 보존됐다. 파피루스는 나일강 가에 자라는 야생 갈대의 줄기로 만든 고대의 종이다. 두루마리가 길어서 읽기 힘이 들자, 한 잎 한 잎에 성서를 써서 제작하기 시작한 것이 현대판 성서의 시작이었다. 500년 전만 해도 성서는 모두 손으로 필사를 해야만 제작이 됐기 때문에 일반인은 성서를 접할 수도 없었다. 필사본도 교회 안에 귀중한 보물로 보관돼 있었다. 15세기에 구텐베르크의 인쇄술 발명으로 성서는 교회의 전유물에서 벗어나게 되고, 종교개혁을 한 마르틴 루터에 의해 독일어로 번역된다.
영국에서는 14세기에 존 위클리프에 의해서 영어 성서가 완성된다. 영어성서는 16세기에 그리스어에서 번역한 틴들 판이 나오고 그것을 바탕으로 1604년 가장 널리 읽히고 있는 흠정역인 킹 제임스 판이 나오게 된다.
헨리 8세 때는 로마교회와 결별하고 성공회가 설립되면서 영국의 공식적인 성서인 ''''대 바이블''''이 나오고, 1560년 엘리자베스 1세 때 처음으로 성서의 내용이 절로 나뉘어 번호가 매겨졌다.
아직도 성서를 누가 썼고, 또 누가 편집했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누가 썼든 중요한 것은 아직도 성서가 인류에게 필요한 복음과 예언의 책으로서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http://www.historychannel.co.kr/Program/Program.asp?P_id=HPG2020002H006&g_name=히스토리미스테리&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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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랑 - 너는 내 운명, 서영란 정창원 부부의 슬픈 이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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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없이 볼 수 없는 실화...
정말 저렇게 사랑하고.. 저렇게 보내고.. 저렇게 가슴에 담아두고 살아갈수 있을까...
세상의 사람들은 건강하고 여유가 있으며 한눈팔고, 바람을 피우는데...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은 작은것에도 감사해하고, 서로 사랑하며 살아간다...
어떻게 보면 그녀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하지만 죽어가는 사람은 살아있는 사람을 위해서 그냥 조용히 사라져야 하는것일까?

이미 세상을 떠난 현호와 예전에 봤던 세상에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가 생각난다... 특히 지리산에 유골을 뿌리는 모습...
과연 나라면 창원씨처럼 할 수 있었을까.. 도망가고 싶지 않았을까...

간만에 눈물, 사랑, 많은 생각 그리고 벅찬 감동을 느꼈다...
그리고 다짐한다.. 건강하자.. 행복해지자... 사랑하자...
더 많이 사랑한 사람이 아프고 슬프다고 하더라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KBS 인간극장-엄마, 난 괜찮아-암으로 죽음을 앞둔 엄마와 딸 이새미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나는 모로코 여자와 결혼했다, 그 후 길정수 하난 부부의 시한부 암투병 이야기

KBS 인간극장-저 하늘 끝까지, 심장 육종암으로 투병중인 최진숙, 임재윤 부부의 이야기

여대생과 노총각. 4년 전 서영란(28)과 정창원(37)은 그렇게 만났다.

학벌과 9살의 나이 차이, 부모님의 반대도 무릅쓰고 무작정 창원씨가 좋았다는 영란씨.

염치 불구하고 창원씨가 그녀를 받아들인 지 2년. 거대한 장벽이 그들 앞을 가로막고 섰다. 영란씨가 간암 말기, 3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은 것이다.

곧 죽을 거라는 것을 알면서도 창원씨는 그녀를 아내로 맞이했다.
투병생활을 시작한지 2년, 점점 죽음으로 다가가는 영란씨를 잡기 위해 창원씨는
결혼식을 준비한다.

▶ 암 병동의 웃음 바이러스, 서영란 이제 영란씨의 몸은 80%가 암 덩어리다. 폐와 뇌까지 전이된 암은 이미 그녀의 신 경들을 하나씩 마비시키고 있다.

▶ 영란을 위한 ‘1분 대기조’, 정창원 보잘것없던 인생에 빛이 되어준 영란. 창원씨는 영란씨가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 간의 60%를 제거하는 대수술을 받으면서 아예 병실에 신혼살림을 차렸다.

▶ 까까머리 신부를 위한 웨딩드레스 잇몸과 손끝까지 영란의 몸 곳곳에 퍼진 암.

▶ 너는 내 운명 죽음도 갈라놓을 수 없는 사랑

생사의 갈림길에서 보여주는 서영란· 정창원 부부의 눈물과 좌절, 사랑과 희망의 모습은 우리가 모르고 지나쳤던 소박한 행복과 사랑에 대해 감동의 물음표를 던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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