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마땅치않고, 엄마를 혼자 두고 종일 나가있을수도 없어서 엄마를 트레일러에 태우고 다니면서 일을 하는 남자의 이야기... 가족도 없고, 동생은 연락도 안되고.. 그저 자기가 떠안고 가야할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차안에서 슬픔에 복받쳐서 우는 모습이 정말 가슴이 찡했던 방송...
그리고 지금 약간 힘들고 불편하지만, 만약에 어머니가 안계시다면 더 슬플것이라는 말이 다시금 나의 엄마가 떠오른다는...
방영일 : 2008-01-31
21개월 아기가 바느질을 한다?
엄마보다 바느질이 더 좋아요! 신통방통~ 서연이의 놀라운 취미생활 대 공개~!
동네방네 특별한 취미로 소문난 주인공을 찾아 간 제작진!
고사리 같은 손으로 뭔가를 꼼지락 거리는 아기를 만날 수 있었는데~
그 작은 손에 들려있는 것은 다름 아닌, 뾰족한 바늘과 실?
엄마보다 바느질이 더 좋아요~ 바느질이 취미인 아기, 21개월 배서연!
구멍 난 물건은 절대로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는 서연이~
양말은 물론, 인형 옷까지! 구멍이 난 것은 무엇이든 꿰맨다.
정신집중! 침 묻혀가며 바늘귀에 실을 꿰는 것도 문제없고!
한 땀 한 땀 꼼꼼하게 바느질을 하는 모습이 신사임당의 자태를 뽐낸다.
바늘을 만지는 것조차 싫어하는 또래들과는 달리 5개월 전부터 바늘과 실을
좋아했다는데, 이렇게 서연이가 자신의 바느질 작품세계에 푹~ 빠지게
된 것은 바느질 강사인 엄마의 영향이 크다~
바늘 가는데 실 따라 가고, 서연이도 따라간 다! 신통방통~ 21개월 서연이의
바느질 실력을 공개 합니다~!
[2008년 순간포착 제작일지]
때로는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로 동네 스타가 되고
때로는 수사반장 능가하는 치밀함으로 해결사를 자처하는 제작진.
그 24시가 담긴 2008 순간포착 제작일지!
1. 제주도 어느 산 절벽에서 생긴 일
순간포착 앞으로 도착한 팩스 한 장.
35m 높이의 가파른 절벽과 그 밑으로 아득하게 펼쳐진 바다 사진이었는데,
낚시를 하기 위해 이 아찔한 절벽을 타고 내려가는 사람이 있다?
위치는 제주도! 제작진, 비행기를 타고 단 숨에 출동했다~!
드디어 제보 사진과 일치하는 절벽을 발견! 보기만 해도 오싹하고 어지러운데...
절벽 근처에 모습을 드러낸 한 남자! 성큼성큼 걸어가더니, 정말 절벽을 탄다!!!
어느새 절벽 아래로 내려가 여유롭게 낚시를 하는 아저씨!
제작진, 서둘러 배를 타고 절벽 아래에 도착했는데~
그런데! 절벽을 타는 것 보다, 제작진을 더욱 아찔하게 만든 사연은?
작년 10월. 순간포착 앞으로 미스터리한 제보가 접수됐다.
한 빌라의 출입구에서 벌써 몇 달째, 꾸준히 천 원 짜리 한 장에서 만 원 권까지~
지폐 한 장씩이 발견된다는 것.
온갖 추측만 난무할 뿐, 목격자는 없는 의문의 지폐.
현장 포착을 위해 잠복근무를 했지만 돈을 놓고 가는 사람은 볼 수 없었다.
두 달 후, 여전히 지폐가 계속 발견되고 있다는 말에 또 다시 현장을 찾은 제작진!
차 안에서 끼니를 때우며 밤낮을 지켰지만 여전히 오리무중 상태.
그러나 3개월간의 끈질긴 추적 끝에 하나의 단서를 잡을 수 있었으니~
바로, 돈에서 여자의 향수 냄새가 난다는 것!
추적, 의문의 지폐! 과연 그 정체를 밝힐 수 있을까?
[얼음공주] - 대구
얼음을 안 먹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하루에 각얼음을 무려 300개나 먹는 얼음공주의 아삭~한 일상 속으로~!
오도독 아작아작~ 조용한 교실의 정적을 깨는 요란한 소리!!
달콤한 사탕이라도 되는 냥 오독오독 맛있게 깨물어 먹는 것은...다름 아닌 얼음?!
얼음을 먹는 주인공은 바로, 얼음 없이 못 살아~ 얼음 공주 이유나(15살)!
엄동설한에 몰아치는 칼바람 앞에서도 쉴 새 없이 얼음을 꺼내 먹고~
밥 한 술 먹고 반찬으로 얼음 하나 먹고~ 그 어떤 산해진미도 유나 앞에서는 찬밥신세다!
냉동실에 수북하게 쌓아두고 먹는 얼음양이 하루에 무려 300여개 이상!!
하지만 유나에게 얼음도 다 같은 얼음이 아닌 듯~ 얼음과자도, 아이스크림도 먹지 않고
오로지 순수하게 물로 얼린 얼음만 고집 한다고~
여기에 또 한 가지! 아삭~한 씹는 맛이 제대로 인 맛있는 얼음을 만드는 유나만의 비법이 있다는데...
맞벌이를 하는 부모님이 간식을 잘 챙겨주지 못해, 우연히 얼음을 먹기 시작한 지 벌써
2년 째! 이제는 그 어떤 간식보다도 얼음이 최고라는 유나~!!
이렇게 날마다 300여개의 얼음을 먹는 유나의 치아 상태는 괜찮을지...?
얼음을 향한 일편단심~ 얼음과 사랑에 빠진 못 말리는 얼음공주의 오싹한 하루~!!
[어머니와 함께 가는 길] - 포항
아픈 어머니를 좁은 차에 모시고 다닐 수밖에 없는 아들...
어머니와 함께 가는 길, 그 가슴 따뜻한 동행과 함께 합니다.
언제 어디를 가든 어머니와 늘 함께 한다는 한 남자...
대형 트레일러로 시멘트 운반 일을 하는 남경룡씨(44세), 그런데 운전석 뒷자리에
계신 연세 지긋하신 할머니 한 분...바로 77세의 어머니였다.
3년 전 사고로 여러 합병증과 치매증상까지 보이는 어머니...어린아이가 되어버린
어머니를 혼자 둘 수 없어 이렇게 함께 다니기 시작했다고...
어린 시절 어머니가 아들에게 그러했던 것처럼 이제 아들이 어머니의 대소변을
수시로 챙겨주고 갓난아이 돌보 듯 하나하나 보살피는데...
이가 없는 어머니를 위해 부드러운 반찬으로 손수 도시락까지 준비하는 정룡씨.
마흔 넷의 늦은 나이에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그, 일하느라 어머니 돌보느라
세월 가는 줄도 모르고 살았다...
이렇게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 수 있어 하루 12시간 이상을 좁은 트레일러 안에서
보내면서도 웃음을 잃지 어머니와 아들...
먼 길을 함께하는 모자의 애틋한 동행을 따라갑 봅니다.
불만제로 - 설렁탕 국물의 정체, 쿠폰
설렁탕에 국물을 뽀앗게 만들고, 맛을 색다르게 내기 위해서 땅콩버터나 프림을 집어넣는 업체들...-_-;;
그리고 짜장면이나 닭을 시키면 받는 쿠폰이 막상 음식을 시키면 양이 적고, 배달시킨지 한시간만에 연락이 오고, 거의 개무시를 해버린다는... 참 어이없는 인간들 같으니...
■ 제로맨이 간다 - 설렁탕 대표적인 국민 보양식 설렁탕! 100%사골로 끓여 우려낸 설렁탕에 대한 강한 의혹! 과연 뽀얀 국물과 진한 맛의 비밀은?? 설렁탕에 커피 크림을 탄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설렁탕! 그러나! 유난히 뽀얀 색깔과 진한 맛은 먹으면서도 그 이유가 궁금하다. 동종업계와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설렁탕 국물을 뽀얗게 보이기 위해 커피 크림과 전 지분유를 탈 거라는 의혹이 가득했다. 불만제로는 대표적인 프랜차이즈를 포함, 23군데 설렁탕을 구입해 커피 크림에 들어 있는 식물성 지방산과 분유에 들어있는 유지방을 추출하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서울,경기지역에 수십 개의 지점을 지닌 대형 프랜차이즈 A업체와 B업체 설 렁탕 등에서 소뼈나 소고기에서는 나오기 힘든 식물성 지방산이 검출되었다. 특히,B설렁탕의 한 지점에서는 다른 설렁탕보다 10배가 넘는 식물성 지방산이 검출 되었는데.. 불만제로 잠복 취재 결과 설렁탕에 커피 크림을 섞는 것을 확인했다. 설렁탕 첨가물의 정체는? 고소한 맛으로 어린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A설렁탕! 커피 프림,전지분유,닭가루 등 A설렁탕에 대한 사람들의 의혹은 멈추지 않았다. 게다가 A설렁탕과 B설렁탕을 몇 시간 두면 3층으로 분리되는데,전문가들에 의하면 100%사골로 끓인 설렁탕에서 는 나타날 수 없는 현상이라고 한다. 공장에서 각 지점으로 설렁탕을 전량 공급하는 A업체! 취재 3주일 째, 불만제로는 드디어 결정적인 정보를 입수! 설렁탕 DNA 검사 결과 설렁탕에서는 나올 수 없는 식재료가 발견됐는데.. 과연 A업체 설렁탕에 들어간 첨가물은 어떤 것인지 불만제로에서 확인해봤다. ■ 소비자가 기가막혀 - 쿠폰 피자,치킨,중국음식 등 배달음식 주문할 때 보너스로 1장씩 같이 오는 쿠폰! 10장,20장,30장...공짜로 하나 먹기 위해 열심히 쿠폰을 모은다 그런데! 쿠폰으로 음식을 주문하면 차별 대우를 받는다는 제보자들의 불만! 그 진상 을 확인해본다 주문할 때 쿠폰이라고 먼저 얘기해야 하는 이유는? A사 피자를 쿠폰으로 주문했을 때와 돈으로 주문했을 때 피자 무게 차이는 약 100g 정도! B사 피자도 쿠폰 피자와 돈 주고 시킨 피자의 무게차는 최고 117g정도 차이 가 났다. 또한, 쿠폰으로 주문했을 경우, 피자 토핑 재료의 양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전세계적으로 동일한 레시피를 적용해서 피자를 만든다는 프랜차이즈 피자 업체! 주방에서는 피자 주문이 쿠폰으로 들어오는지의 여부를 절대 확인할 수 없다고 하는 데.. 그렇다면 업체의 주장대로 쿠폰 피자의 양이 적었던 건 우연의 일치일까? 쿠폰으로 음식을 주문하면 양이 적다? 중국집의 메인 음식 탕수육! 중국식 쿠폰 5천원에 쿠폰 한 장! 무료 3만원 탕수육을 먹기 위해서는 자장면 60그 릇! 볶음밥 40그릇! 무려 20만원어치 먹어야 한다. 힘들게 모은 쿠폰으로 탕수육을 주문할 때와 돈을 내고 주문할 때 양의 차이는 있을 까? 불만제로 확인 결과, 중국집 6곳에서 돈을 내고 주문한 탕수육과 쿠폰으로 주문한 탕 수육의 양은 1곳을 제외하고 약 70g에서 120g정도 차이가 났다. 쿠폰용 탕수육이 존재하고 있었던 것! 중국집 주방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진상을 확인해봤다. 무용지물 쿠폰, 그 속사정은? 일부 음식점의 경우, 동일한 음식점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을 올리기 위해 전화번호와 상호를 무려 5개 이상 사용하면서 편법 영업을 하고 있었다. 또한 이들 중 쿠폰이 회수될 무렵이면 전화를 받지 않는 등 쿠폰을 사용할 수 없도 록 하는 음식점도 있었는데.. 무료 음식 하나 먹기 위해 쿠폰을 모으는 소비자들! 과연 믿고 쓸 수 있을까?
과학카페 - 큰 소리, 뇌를 깨우다!
소리, 기합등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돌아본 방송...
우선 시작하면서 밝힌것은 책 읽을때 소리를 내서 읽는것은 음독에 비해서 효과가 없다는것으로 시작했지만,
다른부분에서는 임상적으로는 정확히 밝히기는 어렵지만, 인간의 자신감이나 또는 플라시보효과등으로 효과가 있을수도 있다는 이야기...
그러고보니 예전에 한참 산에 다니고, 약수터에 다닐때는 소리도 많이 지르고했는데, 요즘은 거의 말도 안하고 사는듯싶다... 이것도 한번 바꾸어보도록 하자.
기합, 내 몸을 깨우다! (제1편)
◆ 방송 : 2008년 1월 19일 저녁 7시 10분, KBS 1TV
◆ 담당 P D : 양홍선 PD
■ 기획의도 “기합 (氣合)” 정신을 집중해 몸의 흩어져 있던 기를 모아 내지르는 기합! 상대방에게 위협을 가하기 위해, 혹은 자신에게 힘을 불어 넣기 위해 사용되는 기합의 위력은 생각보다 엄청나다! 목소리에 잔뜩 힘을 넣고 지르는 기합! 그 우렁찬 소리를 국내 최초로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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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합, 소리 그 이상의 의미에 도전하다!! “ 힘의 원동력, 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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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들이 경기에 임하기 전, 힘을 내기 위해 지르는 기합. 이것은 단기간에 큰 힘을 내야 하는 역도, 창던지기 같은 스포츠에서 그 중요성이 더 강조되는데. 심지어 국가대표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국립체육과학연구원에서는‘기합’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것을 권하기도 하는데. 실제 경기에서, ‘파이팅’, ‘아자’ 등 소리를 내지르며 더 강한 힘을 얻는다는 선수들! 또한, 우리 일상 속에서도 기합은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응원을 할 때, 정신 집중 할 때 우리는 기합을 통해 큰 힘을 얻는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는 기합의 효과는 실제로 우리의 몸을 깨우고, 힘을 불어 넣는 특별한 소리일까?
■ 기합, 소리 그 이상의 힘을 발견하다!!
과학카페 MC 최송현 아나운서가 ‘싸이벡스’라는 근력측정 장치를 이용해 직접 실험 해보았다! 기합을 넣었을 때와 안 넣었을 때, 근력 변화가 있는지 여부를 측정한 것인데. 최송현 아나운서도 놀란, 그녀의 엄청난 파워가 기합으로 깨어나다! 최첨단 과학 시스템으로 분석한 기합! 기합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과학카페에서 해결해 본다. 아자 ! 아자 ! 파이팅을 외치며 내 몸을 더 강하게 만드는 기합. 그 비밀은 무엇인지 과학적으로 밝힌다. ◎ 서브코너1.<그린 사이언스> “녹색 살균기, 숲” 자기 몸을 방어하기 위해 미생물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발산하는 살균 물질 피톤치드, 잣나무, 소나무에 많은 방향?살균 기능을 가진 테르펜,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현저히 줄여준다는 참나무… 삼림욕의 효능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숲이 가진 의학적 효능은 어디까지일까? 숲의 가치를 밝혀본다 ◎ 서브코너2.<애니멀 사이언스> “인간과 말 대화를 나누다(1편)” 인간이 말을 사육하기 시작한 것은 BC 3000년 전, 승용·견인용 혹은 고기나 젖을 얻기 위하여 말을 길들이기 시작했다. 세상에는 수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지만 그 중 인간과 살게 된 동물은 많지 않은 것이 사실. 그렇다면 말이 인간과 함께 살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예민하고 겁이 많아 장애물을 넘는 것이 힘들다는 말, 한국계 독일인으로 마장마술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미누 선수를 만나 말과 사람의 교감의 중요성에 대해 들어보며 말과 교감을 나누는 사람들에게서 그 비법을 들어본다. ◎ 서브코너3.<신년 기획 시리즈> “상상을 현실로 바꾼다, 첨단” 물체의 끝, 시대(時代)나 유행(流行)의 선두를 뜻하는 첨단이란 단어는 이제 뛰어난 기술을 표현하는 수식어로 더 자주 쓰인다. 로봇 기술은 대표적인 첨단기술로 상상 속에만 존재하던 로봇이 속속 우리의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로봇 연구소인 카네기 멜론 대학의 RI센터를 방문하여 최첨단 국방, 우주 로봇을 살펴보고 한국의 최신 네트워크 로봇을 선보인 KIST의 실감만남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첨단기술이 가져올 우리 삶의 변화에 대해 알아본다. |
큰 소리, 뇌를 깨우다! (제2편)
◆ 방송 : 2008년 1월 26일 저녁 7시 10분, KBS 1TV
◆ 담당 P D : 양홍선 PD
■ 기획의도 큰소리가 사라지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큰 소리는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는 소음공해의 하나로, 그리고 고집스러운 사람의 상징이 돼버렸다. “왜 우리는 큰 소리에 인색한 것일까?” “큰소리에는 어떤 힘도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큰소리가 외면 받고 있는 지금, 우리 속에 숨어 있던 큰소리의 반란이 시작된다. 내 뇌와 마음을 움직이는 큰 소리의 효과! 그 과학적 비밀을 밝힌다.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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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소리로 집중력을 높이자! 학습 분위기가 변화하고 있다. 리앙의 크레이지 영어부터, 토론식 학습법 까지-. 다양한 큰 소리 공부법이 곳곳에서 선보이고 있는데. 더 이상 도서관에 조용히 앉아 학습하는 것은 구시대적인 공부법이 되어버린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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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뇌 과학자 조장희 박사와 함께 실험한 큰소리와 집중력의 상관관계! 큰 소리와 집중력의 모든 것을 밝혀 본다. 그리고, 교육 전문가, 심리학자가 공통으로 하는 말 큰 소리의 집중력은 또 다른 의미와 연결 된다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감!! 큰 소리로 자신감을 찾자! 사람들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사람들. 그들의 공통점은 바로, 기어 들어가는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 것. 비단, 그들이 잃어버린 것은 자신감뿐만 아니라, 큰 목소리도 함께였던 것. 큰소리로 자신감을 찾으려는 사람들, 큰소리로 두려움을 이겨내려는 사람들. 자신감을 찾는 유일한 출구는 큰소리인 것일까? 큰 소리가 의미하는 것은 단순히 높은 목소리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큰 소리가 가져온 마음의 변화가 태도의 변화로 연결되어 효과를 나타내는 것인데.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큰 소리의 힘에 대해서 알아보자.
◎ 서브코너1.<그린 사이언스> “곡물전쟁, 자급화 전략이 시작됐다” 세계 곡물 수급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출국과 수입국 간 곡물확보전쟁이 가속화 되면서 일부 수출국은 이미 식량의 무기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국내 식량 자급율은 30%를 밑돌고 있는 상황 특히, 우리의 제2주식으로 자리 잡은 밀 가격의 폭등은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는데... 식량자급화와 FTA 파고를 넘는 농업기술의 현장을 과학의 눈으로 되짚어본다. ◎ 서브코너2.<애니멀 사이언스> “말의 생로병사(2편)” 임신기간 330일, 망아지는 태어나자마자 제 다리로 서며 평균 수명 20년을 산다. 현재 말의 수명은 100년 전에 비해 길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인가? 말의 탄생에서부터 말의 죽음까지. 말을 질병에서부터 보호하고 명마를 보존하기 위하여 끝없이 발전시키는 사람들. 그 속에 숨겨진 과학의 비밀을 알아보며 그 미래를 전망해 본다 ◎ 서브코너3.<신년 기획 시리즈> “지구의 가치를 높인다 - 환경” 삶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과학의 힘 이면에는 에너지 고갈을 가속화 시키고 환경을 파괴하는 부작용이 존재한다. 이러한 이유로 지속적인 발전을 가능케 하고 공해가 없는 새로운 에너지를 개발해야 하는 것도 과학의 또 다른 역할로 생각되고 있다. 환경 도시를 대표하는 독일의 프라이부르크를 찾아 청정에너지 개발이 갖는 의의를 알아보고 앞으로 한국이 고유의 지형과 기후을 이용하여 에너지 수급 불균형과 고유가를 이겨낼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본다. |
ebs 지식 프라임 - 부동산 불패 그 신화의 종말
사람들은 예전처럼 경기가 회복되기를 바라지만, 다시 그시절로 돌아갈수는 없을것이라는 박경철씨의 이야기...
과거에는 공업화때문에 땅값이 오르고, 집값이 오르지만, 이제는 그런 시대는 갔고, 새로운 방식으로 집값은 떨어질것이고, 오래 살수록 집의 가치는 떨어지는 시대가 올것이라는 이야기....
쉽게말해서 돈을 벌려면 부동산말고 다른것을 찾으라는 이야기일것이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한수 잘 배웠다는...
이름 : 박경철
소속 : 안동신세계연합병원 (원장)
약력 : 안동 신세계연합병원 원장
대한의사협회 대변인
MBN 머니 레볼루션 진행
머니투데이 편집국 전문위원
저서 :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내 인생의 결정적 순간
과학카페 - 동서양 과학의 만남 - 디지털 後-진대제가 만난 10년 후의 부자들
구글, 두바이, 시스코 등등 첨단의 기업이나 국가들을 돌아보면서 앞날을 예상해보고, 진단해본 방송...
너무 광범위하고, 거창한 느낌이 들었다는...^^
마지막의 진대제씨의 수첩과 책상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세계 공영방송 공동제작
동서양 과학의 만남 (3부작)
2편 : 디지털 後-진대제가 만난 10년 후의 부자들
◆ 방송 : 2007년 12월 22일 저녁 7시 10분, KBS 1TV
◆ 담당 P D : 이재혁 PD / 박은희 PD
20세기 후반, 디지털 혁명을 이끌어 왔던 것은 미국과 일부 유럽국가들이었다. 하지만 일본과 한국에서 최고의 디지털 기업들을 배출, IT 인프라를 갖추고 중국, 인도 경제가 급격히 부상하면서 디지털 기술을 독점하고 혜택을 누려왔던 서구 기업들은 이제 아시아를 무시하지 못할 경쟁자로 인식하고 나아가 서로 협력해야 할 경쟁자로 인식하게 됐다.
‘진대제가 만난 10년 후의 부자들’에서는 동양에서 시작돼 서양에서 꽃을 피우고 또 다시 동양과 접목되는 ‘디지털의 역사, 과연 그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 란 질문을 던지며, 진대제가 디지털 산업의 요충지인 3곳-두바이, 실리콘밸리, 한국을 여행하며 동서양의 주요 IT 리더를 만나, 과학자들의 차세대 디지털 기술의 전망에 대한 포럼을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본다.
■ 진행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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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첫 번째 여행 : 新실크로드 - 숫자에서 디지털까지 숫자/ 디지털의 고향인 아라비아,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문명의 땅에 수 천 년이 지나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 혁명이 다시 시작되고 있는 오늘날... 인도, 중국에 몰려 있던 국제 IT 관련 자본들은 이제 두바이 등 아랍 국가들의 혁신 경제에 주목하고 있다. 세계 3대 IT박람회 중 하나인 ‘GITEX’박람회장과 UAE의 학생들의 첨단을 설비를 갖춘 강의실에서의 스케치를 통해 인도, 중동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세와 앞으로의 전망을 확인한다. 영향력 있는 글로벌 기업들이 두바이에 본부를 두고 대규모 투자를 하게 된 배경, 아랍 IT 정책/ 인프라/ 인력이 뿜어내는 경쟁력의 비밀, 미래 비전 나아가 아랍사회와 글로벌 경제에 미칠 영향을 VCR와 전문가들의 ST토론을 통해 집중 분석하며 ‘삼성경제연구소’의 글로벌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미래IT산업을 이끌 나라와 분야 관련 서베이 결과를 통해 IT기업의 미래를 전망해 본다 - 두바이 스튜디오 - 패널 - VCR 주요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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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여행 : 황금의 계곡 - 끊임없는 투자와 혁신 진대제 前장관이 컴퓨터의 발전과 인터넷 혁명을 이끌어 온 실리콘 밸리의 주요 IT 선두 기업인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디지펜 등을 직접 방문, 실리콘밸리의 어제와 오늘을 확인해 본다. 아시아에서 시작된 0과 1을 비트로 승화시켜 마침내 컴퓨터를 발명한 IBM, 컴퓨터의 발명으로 실리콘밸리는 디지털 혁명의 중심지가 되었다. 상상을 뛰어 넘는 반도체의 집적도 향상으로 컴퓨터는 PC, 즉 개인 필수품이 되었고 월드 와이드 웹(WWW)의 발전으로 개막된 인터넷 시대는 글로벌화를 가속화시키면서 사회 전반의 시스템과 삶의 방식을 뒤바꾸어 놓았다. 모든 것은 디지털화되고 있고 현대인들은 첨단 디지털 디바이스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컴퓨터로 시작돼 인터넷으로 꽃을 피우고 있는 디지털 문명... 세상을 디지털로 물들게 한 실리콘밸리의 성공신화와 그로 인해 급변하고 있는 디지털 세상을 보여준다. 더 나아가 구글의 시작으로 위키피디아, 플리커, 마이스페이스 등 이용자 중심의 인터넷, 그리고 애플, IBM 등의 오픈소스/플랫폼 비즈니스로 바야흐로 미래 디지털 세상, 즉 웹2.0/3.0 시대가 열렸음을 보여준다. - VCR 주요 인터뷰 ▶세 번째 여행 : 미래의 디지털 허브 숫자는 아시아에서 기원되었지만 그 발전과 혜택은 서구의 몫이었다. 하지만 밀레니엄을 거치면서 아시아 문명은 그 독특한 문화적 배경과 강력한 인프라를 통해 또 다시 디지털 강자로 글로벌 경제의 중심에 서게 됐다. 스튜디오의 토크를 통해 휴먼인터페이스, 인터넷커뮤니티, 유저 중심의 소프트웨어 등으로 대표되는 현재 각국의 기술은 인공지능, 생명공학, 가상현실 등의 다양한 분야와 병합되면서 새로운 미래를 펼쳐나가고 있다. ‘디지털 세상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펼쳐질 것이며, 그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에 주목한다. - 한국 스튜디오 - 패널 - VCR 주요 인터뷰 |
KBS 인간극장 - 열두 번째 아기가 태어났어요
12명의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집의 이야기...
대입수험생부터 돌도 안된 아이까지...
정말 정신없고, 복잡하고... 아버지는 직장에 다니다가 부인이 하는 식당일을 도우면서 나름대로 돈걱정은 안하고 잘사는듯 한데... 나름데로의 고충도 있지만.. 너무 행복하게 잘 사는듯...
그나저나 나는 아직 결혼도 못했으니...-_-;;
암튼 그저 부러울뿐이다...
방송에서 연기를 한다고 했던 큰딸이 탤런트 남보라양으로 성장을 했네요~
한두 명도 키우기 힘들다고, 단 한 명도 낳기 싫다고 말하는 시대,
열 명이 넘는 아이들을 떡하니 키워내고 있는 부부가 있다.
서울특별시 최다 다둥이들의 부모 남상돈(45), 이영미(43)씨~
작년, 이 집에 식구가 한명 더 늘었다는데~
막내 경우의 뒤를 이어 동생 덕우가 태어난 것 !
어느새 훌쩍 자라 군입대 영장을 받은 경한이와
덕우의 나이 차이는 무려 스무 살~!
첫째와 막내, 그리고 그 사이에 10 남매까지
이제 총 열두 남매, 열네 식구가 된 다둥이 가족 !!
사람들에 발이 채여 넘어져도 좋다~!
한 달에 두세 번 생일파티를 하는 집이 어디 흔하던가~?
서로 다른 얼굴처럼 성격도 개성도 제각각인 열두 아이들과
함께 산 20년 세월동안 아이들만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부부.
이 가족이 들려주는 2008년 새해 가장 따뜻하고 풍성한 이야기.
# 동생이 한명 더 생겼어요~
막내였다 싶으면 어느새 오빠, 언니, 형, 누나가 되어버렸던 남매들.
다섯 살 경우도 예외는 아니었다. 작년, 드디어 형이 되었다~
막내의 부귀영화는 더 이상 못 누리게 되었지만 동생 덕우를 챙기는 마음씨가
어느 형, 누나들 못지않은데~
맞벌이로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서로를 돌보아가며 자란 아이들.
투정이나 욕심을 부리기보다 배려하고 양보하는 습관을 먼저 배웠다.
길어야 2살 터울, 경한(20), 보라(19), 지나(16), 진한(14), 석우(12), 휘호(11),
세빈(10), 다윗(9), 세미(7), 소라(6), 경우(4), 덕우(8개월).
음식투정 하는 법도 없고, 물려받아 입는 옷은 너무도 당연한 열두 남매.
가끔 형제가 많은 것이 놀림의 대상이 되어 창피하기도 하지만
세상 누구보다 힘이 되고,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게 피를 나눈 형제 아니던가!
# 다둥이의 부모로 산다는 것.
21살 경한이부터 8개월 덕우까지, 부부의 하루는 조용할 날이 없다.
하지만 이 시끌벅적함은 부부가 바라던 것이므로 불평불만도 없다.
하루 종일 식당에서 함께 일하기에 부부싸움은 어쩔 수 없는 일,
하지만 열두 명의 아이들을 보다보면 금세 먼 과거가 되어버린다.
그런데 요즘 부부, 부쩍 고민이 늘었다.
품안의 자식인 줄만 알았던 첫째 경한이에게 영장이 나오고
둘째 보라는 연기자의 꿈을 품고 대학입시 준비에 여념이 없는데….
‘벌써 이렇게 컸구나.’ 마음 놓고 감탄할 수도 없다.
또래 아이들에 비해 사회성이 부족한 휘호를 어떻게 가르쳐야할까,
사춘기에 접어든 진한이와 석우에게 어떤 말을 들려주어야 할까.
휠체어를 타고서도 장을 봐야했던 열 세 식구의 가장 상돈씨와
일찍 생을 마감한 자식을 그리며 아이들 몰래 눈물짓는 영미씨.
하지만 부부는 아이들로 북적대는 이 행복을 절대 포기할 수 없다~
# 한 지붕, 열네 가족. 다둥이네 집~
책상에 앉아 공부만 하던 경한이는 알바를 시작해 제 손으로 돈을 벌었고,
바쁜 부모님 대신해 동생들을 돌보던 보라는 이제 자신의 인생계획을 세웠다.
아빠팬클럽 회원인 세빈, 세미, 소라는 여전히 아빠를 따라다니고
엄마의 사랑은 먹보경우와 막내덕우를 더욱 포동이 살찌울 것이다.
두 대의 세탁기가 돌아가고, 한 끼 식사에 설거지가 산더미처럼 쌓이는 집.
하지만 놀이터에 가지 않아도 심심하지 않고 사람냄새로 가득한 집.
고단한 식당일도, 만만치 않은 생활비에 대한 고민도 딸내미들 뽀뽀 한번,
막내둥이의 함박웃음 한방이면 눈 녹듯 사라진다는 엄마 아빠와
챙겨주지 않아도 알아서 잘 하는 듬직, 깜찍한 열 두 남매가 살고 있는 곳,
한 지붕, 열네 가족 다둥이네 집으로 출발~
세상에 이런 일이 - 옆으로 걷는 남자
이상한 병에 걸리고, 제대로 치료를 못받아서 몸이 이상하게 굳어버린 남자... 입이 굳어서 국물만 마시고 산다고...-_-;;
가족들도 떠나고, 먹기살기도 힘든 그가, 다시 옛 동료들을 만나서 희망을 쌓아가지위한 첫발을 디딘다는 이야기...
그가 다리가 굳어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잠시나마 스키를 타다가 다쳐서 고생하던 잠깐의 시절이 떠올랐는데, 평생을 이렇게 살아야 한다니...
[옆으로 걷는 남자] - 의정부
양쪽 다리가 직각으로 굳은 채 평생을 살아온 남자...
소박한 행복을 향한 아저씨의 희망 찾기, 그 간절한 소망과 함께 합니다.
10여 년 간 소식이 끊긴 한 동료를 애타게 찾는 사람들.
금은세공 공장에서 함께 일한 동료는 불편한 몸이지만 그 누구보다도 성실했다는데...
수소문 끝에 의정부에 살고 있다는 서점수씨(55세)를 만날 수 있었다.
양쪽 다리가 직각으로 굳어버려 걸음을 내딛는 것조차 버거워 보이지만
어린 시절에는 육상선수로 활약할 만큼 건강했다는 아저씨.
갑작스러운 고열과 어지럼증으로 1년을 누워 지내는 동안 마비 된 두 다리...
뒤늦게 병원을 찾았으나 ‘결핵성 고관절염’은 이미 심각한 상황에 이르러 치료시기마저
놓친 후였다.
몸이 불편한 그를 받아준 곳은 금은세공 공장, 그곳에서 점수씨는 고마운 스승과 동료들을
만나 금은 세공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는데...
하지만 건강악화로 20여 년 간 몸 바친 직장을 그만두면서 가족들과도 헤어졌다고...
홀로 남겨진 긴 세월동안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친 아저씨, 어려운 시절을 함께 한 옛 동료들을
만나 다시 한 번 용기를 내본다...
보석 보다 아름다운 희망, 그 소박한 행복을 향한 아저씨의 발걸음과 함께 합니다.
[장신부부] - 인도
남편 키는 218cm! 아내도 질 수 없다~! 191cm!
장신계의 위상을 쑥!쑥! 드높인~ 인도 최장신 부부의 특별한 이야기~!!
신비의 나라 인도의 중서부에 위치한 뿌네!
이곳에 하늘과 가까이 있는 사람이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거대한 벽이 또 한 번 문 앞을 가로 막고 있는데...
한참을 쭉~ 올려다봐야 하는 그 높다란 벽의 주인공은 바로, 키 218cm의 샤라트꿀까르니(49세)
놀랍게도 그의 아내 산조트꿀까르니(45세)씨도 191cm의 남부럽지 않은 키를 자랑한다~!
부부의 합친 키가 무려 409cm!! 인도 기네스북에 최장신부부로 당당히 등극했다고~
어디서든 눈에 확~띄는 서로의 큰 키에 반했다는 천생연분 커플! 그 사랑의 결실도 제대로 훤칠한데...
17살 첫째 딸 키가 무려 182cm, 11살 둘째 딸도 175cm에 이른다!!
천장에도 가뿐하게 손이 닿는 장신가족을 위해 집안 인테리어도 인체 공학적인데~
문에 머리를 부딪칠까 벽을 20cm나 높이는가 하면 수납과 빨래걸이 모두 장신 부부의 눈높이!
하지만 옷을 매번 맞춰 입어야 하는 등 불편한 점도 많다고...
가족의 큰 키만큼 행복도 쑥쑥~ 자라는 키다리 가족의 유쾌한 행복일기~!
[달력을 사랑한 아이] - 경남 마산
숫자가 좋아 달력을 통째로 외웠다?!
나는야, 인간달력~~! 48개월 숫자 암기왕의 일편단심 숫자 사랑 속으로~
경남 마산에 기막힌 달력이 있다?!
달력의 날짜와 요일을 묻는 질문에 막힘없이 척척 답하는 인간달력!!
그 기막힌 달력은 바로, 숫자와 사랑에 빠진 달력 척척 박사!! 48개월 전의정군~!
날짜, 요일은 기본이요~! 향토예비군의 날, SBS 창사기념일 등 생소한 기념일과 각종
공휴일도 줄줄~ 심지어 어려운 24절기까지 빠짐없이 쫙~꿰고 있었다~!!
누가 가르친 것도 아니건만 한 달 만에 2008년도 달력을 통째로 외워버렸다는데...
울다가도 숫자만 눈에 띄면 눈물 뚝! 그만큼 숫자를 좋아하는 의정이~!!
그런 아이에게 숫자가 가득한 계산기와 달력은 최고의 장난감이자 친구라고~
의정이는 도대체 왜 이렇게 숫자에 푹~빠지게 된 것일까?
숫자가 있어 행복한 48개월 숫자왕의 못 말리는 달력사랑~~!
[별난 무공해 아저씨] - 경기
엄동설한에 맨몸으로?! 나 홀로 자연식단?!
자연에 살어리랏다~! 무공해 아저씨의 별난 생활 속으로~
별난 건강법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경기도의 한 시골 마을!
이 엄동설한에 웃통 홀딱 벗고, 오직 재킷 하나만 걸친 아저씨를 만날 수 있었으니~
자연에 살어리랏다~! 나만의 별난 무공해 생활을 즐기는 박인수(61세)씨~!
좁은 통로를 지나 겨우 들어간 아저씨의 집에서 발견한 것은, 냉동차의 짐 칸?
놀랍게도 냉동차의 짐칸을 개조해서 벌써 13년째 살고 있다고~
입김이 펄펄~ 나올 정도로 냉골인 방안에서 상의를 벗은 채 생활하는 아저씨!
게다가 꼭 찬물로만 씻는 것 외에 아저씨의 또 다른 무공해 건강법은 바로 킥보드 운동!
킥보드를 타고 얼어붙은 논 위를 쌩쌩 달리는 것이 젊고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란다~
또 다른 건강법을 알려주겠다는 아저씨를 따라 비닐하우스로 간 제작진!
그 안에는 아저씨가 직접 재배하고 있는 채소로 가득한데~
씨뿌리기부터 탈곡까지! 직접 자신이 무공해로 키운 것들만 먹는다~!
이렇게 별난 건강법을 지키는 아저씨에게는 남다른 사연이 있었는데...
무공해로 살어리랏다~ 아저씨의 유별난 건강 생활을 공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