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생활의 달인 - 문어빵, 생활유리, 화장품 주름포장, 자막방송, 꽃포장의 달인(사진보기)
  2. PD수첩 - 정권이 바뀌면 교과서도 바뀐다? (사진보기)
  3. 위기탈출넘버원 - 한달음서비스, 약 제대로 먹기, 실험실사고 (사진보기)
  4. 미수다 - 한국 여자 이럴 때 질투 난다!
  5. 타짜 마지막 방송 - 우리에게 도박은?
  6. 시사메거진2580 - 조폭만들기, 가장 추운 겨울 (사진보기)
  7. 언더 더 쎄임 문 (Under the same moon) - 엄마 찾아 삼만리

생활의 달인 - 문어빵, 생활유리, 화장품 주름포장, 자막방송, 꽃포장의 달인(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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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세트 주름포장의 달인은 정말 열심히 부지런히 사시는듯하고,
실시간 자막방송의 달인은 평균타수가 1000타가 넘어간다... 내가 200-300타정도이고, 막 두둘기는 타법이 700타정도인데 1000타라.. 정말 입이 딱벌어진다.. 노홍철과 수다맨 박성범의 말을 그대로 쳐내는 실력을 발휘...
다른 달인들도 괜찮았지만, 평소보다는 약간 광고성인듯한 느낌이...-_-;;







생활의 달인(169회) 2008-11-24    
 
1. 문어빵의 달인
추운 겨울,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별미 문.어.빵! 오랜만에 콤비달인이 떴다~ 꼬챙이 3개를 한방에 꽂아, 문어빵을 담는 손수경(42)달인! 하나하나 골고루 익혀주기 위해 초스피드로 문어빵 자리를 요리조리 옮겨주는 강병숙(38)달인! 서로의 자리로 문어빵 옮겨주기 크로스 기술은 보너스! 문어빵계의 거꾸리와 장다리, 자매달인 만나러 GOGO!

2. 생활유리의 달인
유리의 변신은 무죄! 주방과 식탁은 물론 집안 인테리어까지 접수했다! 아트유리그릇의 대가! 경력 10년의 정정훈(32)달인! 유리와 기다란 파이프만 있으면 천하무적! 거기에 달인의 입김만 살짝 불어넣으면 세상의 어떤 유리도 멋진 예술작품이 된다! 달인을 만나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유리의 세계로 따라와~

3. 화장품세트 주름포장의 달인
2008 새로운 부업의 달인이 떴다! 주름으로 부업계를 평정한 경력 9년의 이재은(35)달인! 꽉 끼워진 화장품케이스를 빠른 속도로 분리해, 양면테이프 휘리릭 붙이고~ 스냅을 이용한 테이프 떼어내기도 한번에 샤샥~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초스피드로 원단에 주름을 만들어낸다! 간격일정! 스피드 작렬! 거침없는 달인의 손놀림, 직접 확인하세요!

4. 실시간 자막방송의 달인
99%의 정확도를 자랑한다! 실시간 자막방송 1,300타의 전설! 경력 7년의 김성희(31)달인! 방송에서 들리는 대로 바로바로 받아치기는 기본! 3벌식에 기초한 손가락모양의 키보드의 비밀은 옵션~ 1,800개의 약어 중에 자주 쓰는 단어는 아예 외워버린다! 상상초월! 내레이션과 동시에 입력되는 자막 뒤에 숨겨진 신의 손! 지금 공개합니다.

5. 꽃 포장의 달인
곱게 포장된 꽃다발! 그리고 꽃을 더욱 빛나게 하는 포장의 기술! 꽃보다 아름다운 남자, 경력 12년의 이해창(38)달인! 가위로 비닐 끝을 살짝 잘라 단번에 ?d~ 내리치면 비닐에 주름질 새도 없이 깔끔하게 잘린다! 수줍은 미소와 섬세한 손길에 감춰져 있던 달인의 카리스마!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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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 정권이 바뀌면 교과서도 바뀐다?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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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부터 앞장을 서서 북한의 정통성을 지지한다고 좌편향 된 교과서를 제대로 된 방향으로 바꾼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떠한 부분이 좌편향이 된것인지 제대로 짚어내지도 못하고, 역사학자들의 의견을 묻지도 않고서는 자신들은 학자에게 의견을 수렴했다고 말은 하고는 참가자는 물론 회의록조차도 공개를 하지 않는 정부...
거기다가 교육청에서는 금성교과서가 빨갱이 교과서이니 다른 교과서를 선택하라고 노골적으로 강요를 하고, 교장들을 불러다가 교육을 시키는 쌍팔년도.. 아니 유신시대때나 하던 짓거리를 일삼고 있다.
물론 잘못된 부분이 있을수도 있을것이다. 그러면 역사학자들과 모여서 토론을 하고, 잘못된 부분을 수정, 절충하면 되는것을 저리도 무식한 방법으로 탄압같은 방법을 시도하고 있으니 그저 어이가 없을뿐이다.
여당과 정부가 말하는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라는것이 좀 더 발전적인 취지의 발언이 아니라, 전통시대나 유신시대로 돌아가서 국민들에게 눈을 가리고, 입을 채워넣으려고 하는것은 아닌지 답답하고, 욕만 나올뿐이다. 
정말 누군가의 말따라서 정권이 바뀔때마다 교과서가 바뀌다가 우리의 역사가 걸레가 되는것은 아닌지...

근데 상공회의소는 왜 교과서를 수정해달라고 압력을 넣고, 전두환은 좌경세력때문에 어쩔수없이 집권을 했다는 말도 안되는 발상은 도대체 누구의 머리에서 나온것일까?





# 생생이슈 [이주노동자니까 괜찮아?]
■ 수갑 채운 채 노상방뇨까지 ‘우리도 사람입니다’ 지난 11월 12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가구공단 앞. 투입 단속인원만 약 280여 명, 사상 최대 규모의 단속인원들은 곧바로 무차별 연행을 시작했다. 버스로 마을 입구를 막고 토끼몰이 식으로 이주노동자들을 쫓던 경찰은 공장은 물론 이주노동자 들의 숙소까지 찾아와 문을 부수고 들어갔다. 자고 있던 여성의 머리채를 끌고 나가 고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여성에게 수갑을 채운 채 노상방뇨를 시키는 등 반인권적 행위마저 자행되었다. 한국인 여성과 결혼해 한 살 난 아들의 돌잔치를 준비하던 네 팔인 깔끼 씨도 예외는 아니었다. 소식을 듣고 찾아간 부인이 ‘내 남편’이라며 울며 하소연했지만 헛수고였다. 아들을 안아보지도 못한 채 한 가족이 생이별을 맞았다. 이 날 연행된 이주노동자는 부상 9명을 포함, 모두 138여명 정도. ‘마치 인간사냥 을 하는 것 같았다’ 는 목격자의 말. 이주노동자들의 인권은 무시되어도 좋은 것인 가?

# 심층취재 [정권이 바뀌면 교과서도 바뀐다?]
'근.현대사 교과서는 빨갱이 교과서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저해하는 교과서를 처단하라?' ■ 교과부 '대한민국의 정통성 부정' vs 집필진 '역사적 사실을 서술했을뿐' 지난 10월 30일 교육과학기술부는 고등학교 근?현대사 6종 검정 교과서 중 55곳에 대한 수정권고안을 발표했다. 교과서에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대한민국 국 민으로서의 자긍심이 훼손될 수 있는 내용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이에 11월 8일 근?현대사 교과서 집필진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수정을 거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역사적 사실 그대로를 서술했을 뿐, 교과부가 말한 정통성을 부정 하는 내용은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교과부의 수정 권고 역시 지난 2004년 일 부 우익단체인 교과서포럼, 뉴라이트 등이 제기한 교과서 좌편향 논란의 복사판일 뿐이라는 것이다. ■ 교육청과 학교장, 잇단 교과서 교체 종용 교과부의 수정권고안 발표 후, 서울시교육청을 필두로 부산?울산?충남 교육청은 각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근?현대사 교과서 연수를 실시했다. '올바른 교과서 선정을 위한 유익한 연수였다'는 의견과 '명백한 교과서 교체 압력이다'라는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일부 학교장은 역사 교사들을 불러 교과서 교체를 종용해 교 과서 선정 절차를 무시한 '월권행위'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교과부의 수정권고안에 이은 교육청, 학교장의 특정 교과서 교체 움직임. 과연 '올바 른 역사 교과서를 위한 진통'인지 '명분 없는 월권행위'인지 피디수첩이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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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넘버원 - 한달음서비스, 약 제대로 먹기, 실험실사고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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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음서비스라고 전화기를 내려놓으면 7초후에 경찰에게 연락이 가서 바로 출동을 하는 서비스인데, 강도가 자주 나타나는 곳에서는 아주 유용할듯... 한국통신에서 제공을 하는듯한데 100을 누르고 신청을 하면 무료라고...

약을 먹을때 물을 적게 먹거나, 먹은후에 바로 눕게되면 약이 식도에 걸려서 약효가 없는것은 물론 식도를 상하게 만든다고.. 약 3번에 걸쳐서 물을 마셔서 약을 잘 소화시키라는 좋은 정보...

실험실 사고는 일반인들과 그다지 상관은 없지만, 냉장고를 자주 여닫는것이 음식물에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는것을 잘보여주었다..




 위기탈출 넘버원 162회 ]


MC : 서경석 / 한석준 / 노홍철 / 이수근

특별 MC : 김현철


전문가 : 교육과학기술부 연구환경안전과 김홍진 과장님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송형곤 교수님


VCR1>

매년 끊이지 않고 발생해

사람들의 목숨과 재산을 앗아가는 각종 범죄!


날로 범죄는 늘어나고 있지만

대부분은 이에 대처하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지만, 경찰과 전화회사 연계해 운영하는

무료 서비스인 ‘이서비스’에 가입하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


넘버원에서는 위급한 순간

유용한 도움을 주는 ‘이서비스’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실험을 통해

어떻게 도움을 주고 있는지 공개합니다.


VCR2>

다른 소화기관과는 달리,

‘장막’이 없어 쉽게 다칠 수 있는 식도!!


잘못된 식습관, 술과 담배, 뜨거운 음식이

식도를 손상시키는 주요 원인인데...


여기에 일상생활에서 쉽게 저지르고 있는

‘이 습관’이 식도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는 사실!!


넘버원에서는 식도염을 일으킬 수 있는

‘이 습관’을 알아보고 실험을 통해

‘이 습관’이 얼마나 위험한지 공개합니다.


VCR3> 위기의 순간! 죽느냐 사느냐( 실험실 사고 )

과학자가 되기 위하여 이공계대학에

입학한 20세 A씨!!

짝사랑하는 선배와 함께

실험실을 깨끗이 청소한 뒤

시작하는데...!


선배에게 음료수 서비스까지 하며

별 문제 없이 실험을 끝내고

정리까지 마친 그 순간!!!

냉장고에서 폭발이 일어나

큰 화상을 입고 마는데..!!


폭발의 원인은 A양이 했던

‘이 습관’으로 인해 일어났다는 사실!!


과연, 폭발을 일으킨 A양의 ‘이 습관’은

무엇인지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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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 한국 여자 이럴 때 질투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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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들은 외국여자에게서 8등신, 작은얼굴, 글래머 몸매, 긴 속눈썹, 금발을 부러워하고, 외국인은 피부, 쌍꺼풀 없는 눈, 생머리, 숱이 적은 털, 발 사이즈를 부러워 한다고...
한마디로 자신이 가진것은 만족못하고, 남이 가진것을 부러워하는 안따까운 인간의 마음이 아닐까 싶다...
좀 더 자신이 가진것에 만족을 하면 좋지 않을까하는 상투적인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러한 욕심은 채워도 채워도 채울수 없는 허무함이 아닐까?




여자들에 의한! 여자들을 위한!

유쾌한 글로벌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

  

게스트: 한성주, 안선영, 김나영, 조향기, 강은비

 

 

 

■ [글로벌 비교토크] 한국미녀 VS 글로벌 미녀

  

 

이번주 토크 주제!! 한국 여자 이럴 때 질투 난다!

 

외국 여자들의 솔직 고백! 한국여자들의 광대뼈를 갖고 싶다?

독일인 베라가 너무 부러웠던 한국 엄마가 차려주는 아침밥!!

미녀들 일제히 고백!!! 한국여자들이 받는 공주대접이 부럽다?

미수다 도도자매 구잘 VS 타티아가 밝히는 내가 한국에서 받은 최고의 공주대접!!

 

외국여자들이 한국여자에게 부러웠던 모든 것을 공개합니다!!

 

 

 

 

녀의 남자구를 개합니다!

 

 

방송 할 때마다 큰 화제를 몰고 있는 미친소 코너 !!

베라, 차녹난의 남자친구에 이어!!! 미친소 제 3탄!! 역대 최고의 훈남이 등장한다!!!!!

능력 있는 바텐더로 190cm의 키에 배우 김주혁을 닮은‘미녀의 훈남 한국 남자친구’

남자친구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모든 여자들이 크게 환호성을 지르며 기립박수가 이어지는데!!

매력지수 200% 상승!! 남자친구의 칵테일 불쇼!!

칵테일을 제조하며 발견된 남자친구의 순수한 모습을 보고

모든 여자들 ‘내 남자~~’를 외치다!!

그리고 공개된 훈남 남자친구를 둔 미녀!! 하지만 갑작스런 미녀의 고백!

우리는 연인이 아니다? 매력적인 훈남이 선택한 의외의 행운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

모두가 놀란 대 반전의 멋진 프로포즈를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 에바, 신흥세력 구잘에게 밀리다? 에바의 굴욕 사건 공개!!

  

“에바 보다 훨씬 이쁘시네요~”

에바, 돋보이는 미모를 가진 구잘 때문에 소외된 사연 전격 공개!!!

하지만 내 생각은 달라요!!! 갑작스런 소피아의 이의 제기!!!

구잘의 예쁜 외모는 순전히 머리색깔 때문이다?!

구잘의 도도함을 잠시 잃게 만든 소피아의 황당 발언 현장을 공개합니다!!!

  

 

 

■ “나 미스코리아야!!” 한성주의 절규 사연?

 

동양 사람의 얼굴크기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한성주~

미수다 공식 작은 얼굴 미녀!!!

일본의 리에와 얼굴크기를 비교하게 될 상황을 맞이하게 되다!!

미녀들에게 25세로 어리게 보인다는 말을 듣고 뿌듯해했던 한성주!!

미수다를 거쳐간 수많은 연예인들의 얼굴 크기 굴욕을 미리 알고, 끝까지 거부한다!!

하지만 미녀들과 MC의 끊임없는 권유를 피하지 못하고

결국 리에의 얼굴을 가까이 하게 된 한성주가 남긴 최후의 한마디!!

“ 나 미스코리아야!! 너 미스 재팬 아니잖아!!”

엉뚱함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 그 현장을 공개합니다!!

  

  

 

월요일 밤 11시 5분 새롭고 특별한 수다가 여러분 곁에 찾아갑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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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마지막 방송 - 우리에게 도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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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는 거의 다른 모습의 방송이였는데,
도박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듯한 메세지로 마지막회 종영을...

마지막의 아귀와 고니와의 승부는 만화에서는 가장 클라이맥스의 명장면이였는데,
아쉽게도 방송에서는 너무 쉽게 승부를 내서 팽팽한 긴장감이 많이 떨어진듯해서 좀 아쉬웠다는...

허영만씨의 원작과 많이 다르지만, 그 이상의 색다른맛은 설계를 하는 막판의 장면들외에는 그다지 없는듯하다.
뭐.. 원작의 인물구성자체가 확 다르니 뭐...
영민이나 난숙이라는 인물도 새로 만들어졌고, 원래는 고니의 별명이 지리산 작두였는데, 서로 다른 인물로 출연을 시킨것은 좀 아이러니했다는...

암튼 도박에 대해서 다시금 돌아보게 해주었던 타짜...
지난 시절을 돌이켜보아도 푼돈이라도 항상 행운을 기대하고, 고스톱, 포커등을 치지만, 따면 땄다고 흥청망청쓰고, 잃으면 열받아서 잠도 못이루고... 사람들간에 돈문제로 싸우기나하고... 백해무익한 느낌이 들지만, 우리에게서 평생 떼어낼수 없는 도박...
그런한 도박의 비참한 말로와 함께 요행을 바라는것이 아닌, 육체로 땀을 흘리며 살아가는것이 소중한것이라는것의 엔딩은 우리가 두고두고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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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메거진2580 - 조폭만들기, 가장 추운 겨울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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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중 같은 조폭 영화들때문에 조폭이 미화가 되고, 현실적으로도 수많은 고등학생들이 자의 타의로 조폭에 가입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것은 조폭들이 세를 불리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고, 막상 들어와서는 노점상등을 해서 착취를 당하거나, 전과가 없다라는 이유로 폭력사건에 휘말리게 된다고...

언제부터인지 조폭이나 폭력이 너무나도 미화되고 있는것이 가장 큰 문제인듯한데, 아직 미래에 대해서 제대로 생각도 못한 청소년들이 잘못 발을 들여놓았다가, 평생을 후회하면서 살게된다라는것이 걱정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남을 이용하고, 남의 미래와 인생을 짖밟는 이런 행태는 정말 뿌리뽑아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다.







1. 가장 추운 겨울
실물경제위기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물가가 올라 근근이 유지해오던 무료 급식 소들은 아예 후원금이 끊겨 중단위기에 놓였고 불우 어린이들의 도시락도 질이 떨 어지거나 대상자를 줄여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한 달 월세 13만원인 쪽방에서도 살기 버거운 벼랑 끝 서민들.. 여기에 공공요금 인 상까지 겹쳐 올겨울 이들의 고통은 더해가고 있다.

2. 조폭만들기
부산지역 조폭들이 고교생들과 재수생 등 10대들까지 끌어들여 ‘예비폭력배’로 양성 해오다 경찰에 적발됐다. ‘월수 100만원, 고급 양복제공’등을 내세워 고교생을 모집 해 조직 내 행사에 동원하고 붕어빵 등 장사를 시켜 조직 운영자금을 마련하는 등 조 직폭력배로 양성해온 것. ‘전화는 칼 맞는 상황이라도 받는다’등 24개 행동강령부터 수시 단합대회를 개최해 이들을 정신무장시키고 탈퇴하려는 고교생들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하기도 했다.‘광 안칠성파’를 비롯해 10대들까지 조폭에 끌어들이는 실태를 집중 취재한다.

3. 2580Questions 윤석화
학력 파문 이후 1년 넘게 무대를 떠났던 윤석화씨.. 최근 무대복귀 선언을 한 윤석화 씨의 그간 담아두었던 솔직한 심경 등을 인터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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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더 쎄임 문 (Under the same moon) - 엄마 찾아 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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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아들을 혼자 키우던 엄마가 할머니에게 아들을 맞기고 혼자서 국경을 넘어 미국에서 4년째 돈을 벌고 있고,
일요일 아침마다 전화를 걸어서 안부를 묻고 사는데, 갑자기 할머니가 죽자 그동안 모은 돈으로 혼자서 월경을 하는 아들...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엄마가 사는 LA까지 가지만 엄마의 연락처나 주소는 없고, 아는것은 엄마가 전화를 거는곳의 풍경뿐...
하지만 엄마는 아무것도 모른체 이건 진정으로 아들을 위하는것이 아니라며 다시 멕시코로 떠나려고 한다...

뭐 결론은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는다...
꽤 단순한 스토리인데, 아이가 혼자서 엄마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친아버지도 자신을 버리지만, 같은 입장으로 월경한 아저씨는 이 소년의 진심을 깨닫고 자신이 잡혀가는것을 감안하고도 소년을 구함으로 멋진 상봉을 만들어준다.

복잡한 스토리를 잘 만드는것도 어렵겠지만, 이렇게 단순한 이야기를 가지고 영화를 잘만들고, 사람을 감동시키기는 쉽지 않을듯한데, 암튼 꽤 감동을 주고, 어찌나 소년이 당돌하고, 어른스럽던지...

그리고 소년의 어머니를 보면서 진정으로 자식을 위하는것이 무엇인지를 곰곰히 생각해본다. 비단 자녀뿐이 아니라, 우리는 흔히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뭔가를 한다고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엉뚱한 일을 하면서 잘못된 방식으로 애정을 표현하고, 다 너를.. 당신을 사랑해서 한거야라는 말로 모든것을 덮으려고 하는것은 아닌지...

과연 나는 그러한 잘못을 하고 있지 않은지, 그래서 혹시 상대가 고통받고 슬퍼하고 있지는 않은지를 생각하게 해주었던 영화...

영화전반에 흐르는 ost 가사가 참 웃기다... 사랑을 위해서 국경을 넘을꺼야.. 등등 이런류의 가사들이 실제로 멕시코에서 저런 노래들이 불리워 지는듯...


개봉 2008년 10월 16일
감독 패트리시아 리건
출연 아드리안 알론소 , 케이트 델 카스틸로 , 유지니오 델베즈 , 아메리카 페레라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멕시코, 미국
제작년도 2007년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머나먼 LA에서 걸려오는 엄마의 전화를 기다립니다.

멕시코에서 외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9살 소년 까를리토스(아드리안 알론소)는 LA로 일하러 간 엄마 로사리오(케이트 델 까스틸로)가 하루 빨리 자신를 데려가 주기만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전화로 서로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까를리토스와 엄마 로사리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럽게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혼자 남게 된 까를리토스는 국경을 넘어 LA로 엄마를 찾아 떠나기로 결심한다.

주어진 시간은 단 일주일,
9살 소년의 가슴 울리는 7일간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엄마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단서는, 엄마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도미노 피자집 근처 버스 정류장 옆 공중전화에서 전화를 한다는 것이 전부. 엄마가 매주 전화를 거는 그곳으로 가야만 엄마를 만날 수 있다. 용감하게 길 떠난 까를리토스는 멕시코에서 미국 LA까지 1,500Km의 긴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

멕시코도 미국도, 모두 같은 달빛 아래!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 넘어 완성된 <언더 더 쎄임 문>

긴 시간과 수천 Km을 사이에 두고 엄마와 아들간의 가슴 뭉클하면서도 달콤한 사랑이야기 <언더 더 쎄임 문>은 미국에 거주하는 멕시코 이민자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파트리샤 리겐 감독은 4백만 명에 달하는 남미여인들이 아이들을 본국에 놔두고 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현실을 보며, 그들이 그런 어려움을 감당하는 단 한가지 이유는 가족들에 대한 사랑이라고 생각했고, 때문에 <언더 더 쎄임 문>의 시나리오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시나리오의 배경과 설정은 다분히 멕시코적이지만 엄마와 아들의 사랑에 국경이 없는 것처럼, 영화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역시 국적은 어떤 문제도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는 파트리샤 리겐 감독과 리지아 빌라로보스 작가는 <언더 더 쎄임 문>을 완성시키기 위해 1년 이상의 시간을 들여 정성을 쏟았다. 작가는 뉴욕에, 감독은 L.A에 살고 있었던 탓에 마치 영화 속 까를리토스와 엄마처럼 항상 전화통화를 통해서 일을 진행해야 했다. 낮에는 각자의 직장에서 일을 하고, 밤에는 전화와 E-mail 을 통해 시나리오 조율작업을 해야 했던 감독과 작가에게 <언더 더 쎄임 문>은 어떤 작품보다 고된 작업이었지만 결국에는 생애 가장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다.


멕시코와 L.A..1,500km
이 두 공간을 생생하게 보여 주기 위한 제작진의 땀과 열정


아들 까를리토스와 엄마 로사리오는 같은 달 아래 살고 있지만 그들이 살아가는 환경은 많이 다르다. 아들이 멕시코에서 엄마 없이 외로운 시간을 이겨내며 밝고 힘차게 살아가고 있는 동안 엄마는 L.A에서 아들과도 생이별을 한 채 힘들게 일하며 함께 아픈 시간을 보낸다. 파트리샤 리겐 감독과 체코 베라세 촬영감독은 까를리토스와 로사리오의 현저하게 다른 심리적 배경이 시각적으로도 대조가 될 수 있게 하기 위해 색채, 조명, 동선을 최대한 활용하여 작업했다.

엄마 로사리오가 나오는 장면은 제한된 색조와 한정된 카메라의 움직임을 사용해 그녀가 미국의 도시에서 반복된 삶을 이어 나가면서 느끼는 차갑고 계산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그에 반해 예측불가능하고 위험한 세계를 넘나드는 아들의 장면들에서는 밝고 힘이 넘치는 화면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또한 까를리토스는 항상 즉흥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핸드 헬드와 와이드 렌즈를 많이 사용해 능동적인 느낌을 강조해 완성했다.

이로써 영화를 보는 이들은 멀리 떨어져 서로를 그리워하는 엄마와 아들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며, 마치 영화속 까를리토스가 되어 멕시코에서 LA까지 함께 여행을 떠난듯한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게 된다.


멕시코의 음악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언더 더 쎄임 문>의 아름다운 음악들!


<언더 더 쎄임 문>에서 음악은 배경 음악 이상의 역할을 하며 영화의 감동을 더욱 깊게 만든다. 영화를 통해 멕시코 음악의 모자이크를 보여주길 원한 파트리샤 리겐 감독은 여러 장르를 망라한 15곡의 멕시코 대중음악을 이용해 <언더 더 쎄임 문>을 완성시켰다.

<언더 더 쎄임 문>의 사운드 트랙에는 그래미 상 수상자인 멕시코의 유명 밴드 로스 타이거스 델 노테를 비롯한 많은 음악가들이 참여했다. 특히 멕시코에서 가장 인기 많은 밴드중의 하나인 로스 타이거스 델 노테는 이 영화에 음악뿐만 아니라 까메오로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감독은 유명가수들이 바쁜 일정으로 영화에 출연할 시간이 없다는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로스 타이거스 델 노테에게 시나리오를 보냈고, 그들은 시나리오를 읽어본 후 한 아이가 엄마를 찾아 국경을 건너는 이야기에 감동하여 바로 노래를 작곡해 보내 주었을 뿐 아니라 히치하이킹을 하던 까를리토스와 엔리께를 버스에 태워 주는 밴드로 출연하여, <언더 더 쎄임 문>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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