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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왕 로저의 이야기를 레일리를 통해서 듣게 되고, 루피와 친구들의 역이고 역인 이야기를 들려줌...
원피스를 보면서 가끔씩 아주 진지해지는 부분이 있는데, 이번방송도 정말 진지해지면서 감동적이였다는...
역사의 비밀을 알고 싶어하는 로빈에게 알려줄수도 있지만, 네가 직접 보는게 어떻겠냐는 답변과
우솝이 원피스에 대한 비밀을 물어보려고 하자,
루피가 그것을 알고 싶지도 않고, 스스로 찾고 싶다고 화를 내는 부분에서는 가슴이 뭉클~
우리는 살아가면서 나중에 얻을수 있는 정답이나 비법등을 알고 싶어하고, 찾아다닌다...
하지만 그것을 미리 알면 행복할까?
나와 결혼할 사람이 누군지 미리 알수 있다면 행복할까?
살아가고, 누군가를 만나서 알아가고, 싸우고, 웃고 하는 그런 과정이 우리의 삶의 한부분이 아닐까?
루피말따라 해적왕은 무슨 보물을 얻고 힘이 센사람이 아니라..
이 바다에서 가장 자유로운 사람이라는 말이 귀에 맴돈다...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정답은 없겠지만,
루피처럼 자유롭게, 순간순간을 즐기면서 살아가는것이 진정한 삶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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