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EBS 다큐 프라임 - 천국의 국경을 넘다 1
  2. EBS 다큐프라임 - 상상에 빠지다, 상상! 미래를 말하다
  3. 클로즈드 노트 (クロ-ズドノ-ト: Closed Note)
  4. KBS 사이다 - 여심,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남자들의 작업멘트는?
  5. 황색 눈물(Yellow Tears) - 청춘의 슬픔
  6. 뱅크 잡 (The Bank Job) - 기상천회 범죄실화!
  7. 스펀지 2.0 - 합성착향료, 허리유연성, 문하우젠증후군

EBS 다큐 프라임 - 천국의 국경을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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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의 실상을 보여주는 다큐... 그저 한숨만 나올뿐이다.. 아직도 저런 세상, 저런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에.. 쩝...
우리는 집값이 떨어진다, 주식값이 떨어진다, 사는게 어렵다라고 말을 하지만.. 살아가는것 조차도 불투명한 북한의 사람들.. 그리고 목숨을 각오하고 그곳을 탈출하려는 사람들...
가슴이 아프지만.. 그저 아프다는것외에 할수 있는것이 없다라는것이 더 가슴 아프다...
정치하는 사람들.. 좌파우파갈라서 싸우지마시고.. 잘 좀 하시고.. 이런 문제도 함께 머리맞대고 고민좀 해보시길...







탈북자문제를 다룬 조선일보 크로스미디어 기획 '천국의 국경을 넘다'가 교육방송(EBS)을 통해 3부작으로 전국에 방송된다. EBS는 9~11일 사흘 동안 매일 오후 11시10분 '다큐프라임' 시간을 통해 '천국의 국경을 넘다' 3부작(편당 50분)을 내보낸다.

1부는 중국·북한 국 경에서 벌어지는 인신 매매와 마약 밀매, 중국을 탈출하는 탈북자들의 모습을 담았다. 2부는 중국 농촌으로 팔려나간 탈북 여성들 그리고 중국인과 탈북 여성 사이에 태어난 무국적 아이들 문제를 다루고, 3부에서는 러시아 시베리아에 있는 북한 벌목소를 탈출한 북한 남성들의 애환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14일(토)과 15일(일) 오후 6시40분부터 1~3부를 연속 재방영하고, 16일(월)~18일(수) 사흘 동안 오후 12시10분에 다시 한 번 전편을 재방송한다.

이와 함께 국회에서는 9일 오후 2시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국회의원 및 외신기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시사회가 열린다. '북한 자유 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IPC NKR·공동 대표 황우여 의원)과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시사회에는 김형오 국회의장 내정자, 김기현·진영·서정표 의원, 안경환 국가인권위원장 및 북한 인권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BS 다큐 프라임 방영, 최고의 시청률 기록!
일본 TBS, 영국 BBC, 미국 타임워너, 프랑스 Canal 등 전세계 방송!

일본 TBS, 영국 BBC, 미국 타임워너, ABC, 프랑스 TF 전세계 방송!
한국 국회 상영뿐 아니라, 영국, 미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전세계 6개 국회 상영!
일본 -상업 영화 재제작 결정!

‘천국의 국경을 넘다’는 탈북자의 인권문제를 총정리하는 다큐멘터리다. 조선일보 특별 취재팀은 2007년 5월부터 10개월에 걸쳐 중국, 러시아, 북한 등 전 세계 9개국을 찾아 다니며 민족의 비극을 생생한 화면에 담아냈다. 장장 2만Km의 대장정이었다. 취재팀이 탈북자의 아픔을 체험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목숨을 걸고 ‘온몸을 던지는 것’뿐이었다. 그 결과 북한 군인의 마약밀매 실태, 북한 여성 인신매매 현장, 탈북자의 중국 탈출 전 과정 동행 취재, 러시아 시베리아에 숨겨진 북한자치구 확인 등 세계적인 특종이 탄생했다.

“에미상을 받을만한 작품”_미국 ABC 프로듀서 브라이언 로스(Brian Ross)

“믿기 어려운 이야기와 놀라운 영상”_영국 BBC 기자 올랭카(Olenka)

“당신들 미쳤나요? 너무 위험해요”_내셔널지오그래픽 기자 토마스 오닐(Thomas O’Neil)

“생명을 걸고 장난 치는 게 아닙니다. 살아 돌아오기 힘들 거요”_NGO 단체의 미국 선교사




한때는 귀순용사라 불렸던 사람들. 공항에서부터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남한의 품에 안겼던 탈북자. 그들을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처럼 세상의 관심은 줄었지만, 그 사이 남한에 들어온 탈북자의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미 1만 명을 훌쩍 넘었다. ‘천국의 국경을 넘다’는 탈북자의 인권문제를 총정리하는 크로스미디어 기획이다. 취재팀은 10개월 동안 한국, 북한, 중국, 러시아, 라오스, 태국, 일본, 영국, 미국 등 세계 9개국을 돌아다니며 탈북자를 만났다. 이 과정에서 소문으로만 떠돌던 중국-북한 국경의 여성 인신매매 현장, 군인이 개입된 마약 밀매 현장을 포착했다. 또 세계 최초로 러시아의 북한 자치구인 시베리아 벌목소를 영상에 담았다. 탈북자 신분으로 가장한 취재진은 총 6번의 밀입국을 하며 자유를 찾는 과정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번 기획을 진행하면서 만난 탈북자의 수는 300명을 넘는다. 그들은 제각각 서글픈 개인사를 들려주었다. 모두 조국을 등졌다는 과거를 평생의 짐처럼 들고 다녔다. 하지만 탈북을 후회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북한에서 겪은 믿기 힘들 정도의 처참한 생활상도 전해주었다. 우리는 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탈북자의 삶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려고 애태웠다. 하지만 조국을 잃고 국제 미아가 된 사람들. 그들이 몸과 마음으로 겪고 있는 비극을 고스란히 전달한다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한 일이었는지 모른다. 그만큼 탈북자의 삶은 애닯고 지난했다. 우리는 같은 동포의 문제를 우리의 시각에서 종합 정리하고자 ‘천국의 국경을 넘다’를 기획했다. ‘천국의 국경을 넘다’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북한의 체제 문제가 아니다. 햇볕정책의 공과를 논하고 싶은 것도 아니다. 다만 지금 이 시간에도 벌어지고 있는 탈북자 인권유린에 관해 한번쯤 되돌아보는 계기를 갖기를 호소한다.

<천국의 국경을 넘다> 최초 공개 영상
말로만 전해지던 중국-북한 국경지대의 여성 인신매매 현장과 마약밀매 현장을 최초로 포착했다. 탈북자의 목숨을 건 1만km의 대장정도 생생하게 담았다. 이밖에도 러시아의 북한 자치구, 벌목소 현장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중국 국경지대의 인간사파리 관광실태와 농촌으로 팔려간 탈북여성의 생생한 삶도 담겼다. 탈북자의 자녀, 무국적 아이들의 모습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았다. 이처럼 짧은 시기 안에 최초 공개 영상을 담을 수 있었던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째 취재팀은 중국 조선족과 유사한 외모를 이용해 중국 국경지대 조선족 마을에서 월세를 얻어 생활을 했다. 오랜 기간의 생활 덕분에 중국인 속으로 파고 들기가 쉬웠다. 두번째 세계적인 탈북자 인권단체 두리하나선교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두리하나선교회는 탈북자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꾸준히 알려주며 취재를 지원했다. ‘천국의 국경을 넘다’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주요한 영상 목록은 다음과 같다.

1)팔려가는 북한 여성, 두 건의 두만강 인신매매 현장
2)중국 농촌 ‘씨받이’로 살아가는 탈북 여성의 현실
3)러시아에 팔려간 북한 벌목공, 시베리아 현지 벌목소 르뽀 (벌목소 내부 빵통 공개)
4)범법자로 태어난 아이들, 무국적 아이들의 실태
5)북한 군인이 개입된 중국-북한 국경의 마약 밀매 현장
6)중국 여권을 위조해 비행기로 탈출하는 탈중 과정 르포
7)목숨을 건 9박10일의 여행, 탈북자의 3개국 밀입국 전과정 르포

[제 1부] 중국과 북한의 국경, 두만강 새벽, 한 남자가 알몸으로 강을 건너온다. 북한의 브로커. 그는 취재진에게 작은 비닐 봉투를 꺼내 보였다. 빙두라 불리는 북한산 필로폰. 1kg에 1만5000달러라는 이 물건은 확인 결과 진품이 확실했다.북한의 국경이 무너지는 모습은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아침이면 강을 건너 중국으로 넘어와 구걸을 하는 북한 꽃제비들, 압록강을 순찰하는 북한 경비정에게 공급받은 마약 대금의 일부로 오토바이를 건네주는 북한 브로커. 심지어 몇몇 브로커는 젊은 북한 여성들까지 거래하고 있었다. 스물다섯 살 북한 여성의 가격은 중국 돈 5000위안. 하지만 그 여성이 브로커에게 받은 돈은 중국 돈 350위안이 고작이었다. 그래서 삭막한 이 국경을 떠나는 사람들도 있다. 신분이 불안한 중국을 탈출하기 위해 이들이 택한 곳은 태국이다. 라오스와 접한 중국의 국경 도시 곤명을 거쳐 라오스 밀림을 지나고, 거기서 다시 메콩강을 건너는 죽음의 1만km. 특히 중국-라오스 간 밀림은 도보로 통과해야 한다. 건장한 사내의 걸음으로 16시간이나 걸리는 강행군. 9살 아이와 대부분이 여성인 8명 탈북자 일행이 이 위험한 여정에 오른다. 한국에 정착한 한 탈북자는 북한에 남겨진 동생을 중국 옌지로 빼내오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동생은 북으로 돌아가겠다고만 한다. 울 수도 웃을 수도 없는 이들의 체제 논쟁. 자매는 다시 함께 살 수 있을까? 북한 국경의 균열은 점점 더 넓어지고 있다.

[제 2부] 중국의 한적한 국경 마을에는 중국 농부에게 팔려와 시집 온 북한 여성들이 살고 있다. 자신들이 팔려왔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온 사람들.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았지만 아이들은 호적을 갖지 못한다. 자녀를 어머니의 호적에 등록하는 중국의 호적 제도상, 도망자 신분인 탈북여성을 어머니로 가진 아이들은 자신의 호적을 그 어디에도 등록할 수가 없는 처지. 서류상에 존재하지 않는 유령이 되고 마는 것이다. 중국 단둥에 살고 있는 금희씨도 탈북자다. 7 살배기 아들 보송이는 뇌성마비. 탈북자의 아이이기 때문에 이곳 중국에서는 학교 공부도, 병원치료도 받을 수 없다. 그래서 금희씨는 아들의 치료를 위해 위험한 계획을 세운다. 위조한 여권을 들고 태국행 비행기를 타는 것이다. 중국 선양에 살고 있는 8살 성룡이의 엄마도 탈북자다. 하지만 엄마는 성룡이의 눈 앞에서 중국 공안에 붙들려 강제북송 됐다. 끔찍한 기억에 사로잡혀 있는 성룡이. 조선족인 성룡이의 아빠는 현재 돈을 벌기 위해 한국에 와있다. 그리고 그는, 엄마가 탈북자란 이유만으로 국적을 얻지 못하는 성룡이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린다. 라오스를 거쳐 태국으로 향하는 중국 탈출길에 성룡이를 합류시킨 것이다. 과연 이들은 무사히 한국에 도착할 수 있을까?

[제 3부] 1967년. 북한은 러시아와 임업협정을 맺고 시베리아 틴다 지방의 북한 자치구 벌목소에 벌목공들을 파견하고 있다. 하지만 벌목공들을 기다리는 것은 열악한 생활과 가혹한 임금 착취. 한동만 씨는 그래서, 15년 전 그곳을 탈출했다. 그는 러시아의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탈북자인 셈이다. 노보시비르스크와 모스크바를 전전하며 지내온 15년 방랑자 생활. 그런데 그가 그곳을 취재하고 싶다는 취재진의 부탁에 따라 다시 틴다의 북한 자치구 벌목소를 향한다. 모스크바에서 기차로만 꼬박 72시간 걸리는 머나먼 여정. 그리고 잡히면 죽을 수도 있는 길. 과거를 확인하는 이 위험한 여행이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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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상상에 빠지다, 상상! 미래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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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프라임중에서 교육적인 부분을 좋아하는데, 꽤 오랬동안 다른 분야만을 하다가 다시 시작한 상상에 빠지다라는 주제의 다큐...
총 3부작인데 첫회라서 그런지 다양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제품들과 관련업체, 관련인물들을 소개하는 정도...
세상에 참 희안한 사람들, 안한 제품들이 많은듯하고...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의 상상과 제품덕에 지금의 세상이 만들어졌고, 앞으로 세로운 세상이 만들어 지겠지...
2,3부는 좀 더 심도깊은 내용을 기대해보며...

EBS 다큐프라임 - 상상에 빠지다, 상상 그리고 뇌
상상에 빠지다 - 상상도 배울 수 있다






당신 앞에 알약이 하나 놓여있다.
이 알약 한 알로 몸을 움직이지 않고도 근육을 움직일 수도 있고,
당신의 기분을 좋게 하는 것은 물론
당신이 가지고 있는 병을 치료할 수도 있으며,
무엇보다 부를 축적할 수도 있다.
이 알약을 어디서 구할 수 있을지 궁금하신가?
그렇다면 쇼파에 앉아 눈을 감고 이것을 해 보시라. 바로 상상!

아직도 상상이 문화 일반과 예술 산업에만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하는가?
당신이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을 상상은 충분히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상을 몽상이라 무시하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상상의 힘! 지금부터 상상의 세계로 빠져보자.

< 1부 상상! 미래를 말하다>
타임머신, 우주 엘리베이터, 100세 이상 살 수 있는 생명연장 아파트.
혹시 불가능한 상상이라고 생각하시는가!

모든 이들에겐 불가능한 상상이지만, 어떤 이에겐 가능한 상상이었기에
탄생한 비행기와 우주선 인터넷과 무선 전화 등.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기술문명은 어떤 이들의 ‘상상’에서 시작됐다.

그렇다면 지금 이 순간 동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상상은 어떤 모습일까?

미 NASA의 후원을 받아 2010년 완성을 목표로 진행중인 우주로 가는 엘레베이터 프로젝트!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토대로 과거로 정보를 보내는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타임머신 연구가! 잠 자는 근육을 깨워 100세까지 살 수 있는 불편한 아파트를 건설한 유명 건축가에 이르기까지!!
당신이 한 번쯤은 상상해봤을..
혹은 단 한 번도 상상해보지 못한 것들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사람들! 세계는 지금 어떤 상상을 하고 있으며, 그 상상으로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을까!


핀란드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나라의 15년 미래를 결정짓는 ‘상상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토록 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대표적 기업인 삼성은 2007년부터 ‘상상 경영’을 기업의 화두로 내세우고 있다. 분야를 막론하고 ‘상상’은 지금 가장 주목받는 키워드다.

상상은 부와 경제를 만들고, 나아가 세상을 바꾼다. 오는 10~12일 오후 9시50분 방송되는 EBS <다큐프라임> ‘상상에 빠지다’는 상상의 실체와 그 놀라운 힘을 파헤친다.

10일 ‘상상! 미래를 말하다’에서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후원을 받아 2010년 완성을 목표로 진행 중인 우주로 가는 엘리베이터 프로젝트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토대로 과거로 정보를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타임머신 연구가 등의 사례를 알아본다. 상상이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꿔나가는지 조명하는 것이다.

11일 ‘상상 그리고 뇌’에서는 상상이 가져다주는 기적을 알아본다. 상상만으로 폐암을 치료한 사람, 몸을 움직일 수조차 없는 상황에서 상상 훈련으로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한 미국 국가대표 선수의 이야기 등이 소개된다. 12일 ‘상상도 배울 수 있다’에서는 영재의 판단 기준으로 상상력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교육 현장을 찾아간다. 상상력이 좋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보통 아이들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부모의 행동은 어떤 것일까.


존 레넌은 세 가지가 없는 세상을 상상(想像)해 보라고 했다. 종교와 국가, 사유재산이다. 이 불온한 가사를 그는 잔잔한 피아노 반주에 실어 특유의 비음으로 읊조렸다. 무신론자에 무정부주의자인 데다 지독한 반(反)자본주의자이기까지 한 몽상가의 노래, '이매진(Imagine)'에서다.

레넌의 대척점에 있다 해도 무방할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5월, '서울디지털포럼'의 인사말에서 "최고경영자(CEO) 대통령에 덧붙여 '최고 상상 책임자(Chief Imagination Officer)'로도 불리고 싶다"고 했다. 있는 것을 지키기 위해서도 상상력은 필요한 모양이다. 바야흐로 '상상 만능 사회'가 됐다.

EBS TV <다큐프라임>은 세계에서 지금 어떤 상상들이 솟아나고 있고, 그 놀라운 힘의 비밀은 무엇이며, 상상력은 어떤 방식으로 키워지고 있는지 등에 대해 살펴보는 3부작 '상상에 빠지다'(사진)를 10~12일 밤 9시50분에 방송한다.

   
  ▲ ⓒEBS  
 
비행기와 우주선, 인터넷, 무선전화 등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기술 문명은 과거 누군가의 상상으로부터 비롯됐다. 그러면 현재를 살아가는 동시대인들의 상상은 어떤 모습일까. 10일 방영될 제1부 '상상! 미래를 말하다'에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2010년 완성을 목표로 진행 중인 우주로 가는 엘리베이터 프로젝트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근거, 과거로 정보를 보내는 게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타임머신 연구가 △잠자는 근육을 깨워 100세까지 살 수 있도록 한 '불편한 아파트'의 건축자 등의 사례를 조명한다.

"매일 의사가 내게 와서 '당신은 이제 다 나았습니다'라고 말하는 상상을 하곤 했다. 그리고 내 암 세포들을 벌레들이라고 생각하고 방사선을 쬐면 죽는다는 상상을 했다. 그땐 상상으로 병이 나을 거라곤 생각을 못 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폐암 완치 환자 폭스는 이렇게 말한다. 11일 제2부 '상상, 그리고 뇌'에선 이처럼 상상으로 암을 치료했다고 말하는 사람과 몸을 움직일 수조차 없는 상황에서의 상상 훈련만으로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했다는 미국 근대5종 국가 대표 선수 등의 이야기를 통해 상상을 하는 동안 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알아본다.

"손을 대지 않고 냉장고 문을 열 수 있는 방법을 상상하시오." 최근 영재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상상력이 새롭게 부각되면서 아이들이 곧잘 접하게 되는 질문이다. 12일엔 제3부 '상상도 배울 수 있다'가 전파를 탄다. 상상력이 우수한 아이들은 보통 아이들에 견줘 어떤 차이가 있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부모의 행동은 어떤 건지 살펴본다. 또 전 과목을 그림으로 수업하는 영국의 프라이어리 학교와 교사의 역할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는 일본 기노쿠니 학교 등 새로운 방법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는 '상상 수업' 현장을 찾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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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드 노트 (クロ-ズドノ-ト: Closed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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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대생이 이사온 집에서 노트를 손에 넣는데, 그후에 사랑하는 사람도 생기고, 여러 일이 생기지만, 자신과 관련된 모든것이 일기장의 주인과 관려된것이 자신과도 관련된 이야기가 되면서 겪는 에피소드...
스토리는 왠지 러브레터와 비슷한 면이 많은 느낌이 들었다는...

막판에 엔딩이 카타르시스적인면으로 참 멋졌고, 슬픔에 굴하지 않고 씩씩하고 멋지게 살아가야 한다라는 메세지가 참 가슴에 와닿았던 영화...


2007
감독 : 유키사다 이사오
관련인물 : 사와지리 에리카, 타케우치 유코

일기가 적힌 노트를 우연히 손에 넣은 여대생이 일기 속 여자의 삶에 반응해가는 내용. 동명의 휴대폰 소설이 원작이다.

 어떤 사랑은 세상을 떠날 때 남아 있는 이에게 선물을 남기기도 한다. 선생님이 꿈인 소녀는 이사 간 집에 숨겨 있던 일기장을 발견하고, 그 안의 이야기에 매혹되기 시작한다. 짝사랑 하는 남자에게 고백을 준비하는 그녀. 그러나 그 사랑은 우연이 아닐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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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이다 - 여심,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남자들의 작업멘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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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닭살적인 멘트들... 과연 써먹어볼일이 있으려나...^^

<드라마 속 추억의 명대사>
-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오래토록 가슴 속에 남아 있는 추억의 명대사!

  웃음과 감동, 그리고 이 대사를 남긴 최고의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는 시간~

  주목~ 채널고정은 필수!!

  

<여심을 사로잡는 작업멘트>

- 더 이상의 진부한 작업멘트는 가라! 느~끼~한 이 한 마디면 게임 끝!

  연애고수들이 알려주는 최후의 필살기 작업멘트 대 공개!

  경고, 자칫 화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 요망!



- 제작진마저 쓰러뜨린 미소천사 손호영의 초 절정 작업멘트!

  “이왕 손잡은 거 계속 잡고 있으면 안돼요?”

  평생 그 손 잡아주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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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 눈물(Yellow Tears) - 청춘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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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음악가, 소설가, 화가를 꿈꾸는 4명의 젊은이... 주인공이 먼저 도쿄에 올라오자, 3명은 심심하고, 따분하다는 이유로 도쿄에 올라와서 만화가의 집에서 무전취식을 하며, 아르바이트도 예술가의 영혼을 낭비하는것이라고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낸다...
돈을 벌러 떠난 만화가가 연락이 안되자,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기타, 만년필, 그림등을 팔고서는 호위호식에 낭비를 해가며 살아가다가 만화가가 돌아오자 한소리를 듣고나서 이 여름동안에는 자유롭게 돈에 구속받지 말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자고 다짐을 한다.
만화가는 열심히 자신이 그리고 싶었던 그림을 그렸지만, 출판사의 반응은 냉담하고, 화가는 미친년에게 속아서 허무함을 느끼고, 기타치는놈은 맨날 베짱이 노름을 하고, 소설가는 매일 구상만하면서 멋지게 표지만 그려놓고 공상에 빠져서 산다...
슬슬 이들에게 지쳐가고, 사는게 힘들어진 주인공이 그들에게 나가달라고 말하려는 순간.. 어머니가 아프고, 그들은 마지막 편지를 전해주고 떠난다... 이 여름동안 고마웠다고, 자기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이제는 그꿈을 접겠다고...
세월이 지난후에 그들이 다시 만났을때, 만화가만 그대로이고, 다들 새로운 직업을 찾아서 살고 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모습...

젊은날에 젊음의 치기의 모습을 잘 그려주었던 영화... 그들이 떠나면서 남긴 편지가 어찌나 슬프고, 가슴아프게 느껴지던지...
혼자서도 외롭지만, 둘이서 외로운것보다야 좋지 않겠냐는 그녀의 말...
자신들은 비범한 인간인줄 알았지만.. 나약하고, 의지가 약한 평범한 인간이라는것을 깨닫고...
그리고 절대로 삶은.. 인생은 사람은 속이지 않는다는말...
지금의 나의 모습이 치기인지, 환상인지, 현실인지, 언덕인지... 나도 이 겨울을 자유롭게 보내보자.
그리고 내년 봄에 황색 눈물을 흘리는 일이 없도록 하자...
다시는 후회하는 눈물을 흘리는 일이 없도록...
나의 아름다운 그날을 위해서...

마지막 편지 - 감추기

신세 많았습니다
고마워요

이 여름의 일들
이 방에 대한 것들
평생 잊지 못할겁니다

갑자기 정해진 일이라
너무 멋대로지만
이 글로 헤어짐을 표합니다

기억하고 계신가요?
이 여름이 시작될 무렵
당신이 어시스턴트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돌아온 밤

그 때 당신은
자유란 무엇인지에 대해
저희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제가 이렇게 대답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하며
자유롭게 사는 것

에스케군은 만화로
류조군은 소설로
쇼짱은 가요곡으로
저는 유화로

여름이 끝나는 지금
저는 그림을 버리고
류조군도 소설을 버리겠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한 계절이
그걸 버리는 계기가 된 것은
얄궃은 일입니다

그림이나 소설만을 위해서는
살아갈 수 없는
곁에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해버리고마는
혼자가 되면
바로 누군가를 찾아 나서는
의지가 약한
평범한 인간들이였다
그런 보통 사람들이였던 겁니다

이제
같은 여름은
두번다시 찾아오지 않겠지요

이 여름에 흘린 눈물은

이제 두 번 다시
흘릴 일이 없겠지요

두 번 다시

마지막으로

전에 류조군이 알려 준
프랑스 시인의 시를
우리 세 사람의 이별의 마음을
대신해 쓰겠습니다

인생을 앞에두고
단지 허둥대기만 하는
무능한
그리고 가련한 청춘이지만
지금
이마에 첫 주름이 생길 즈음이 되어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인생에 대한 이 신뢰이고
이 동의이며
친구
너에대한 것이라면 알고 있어
라는 의미의 이 미소다
지금이 되서야 사람은 아는 것이다

인생은
사람을 속이지 않는다고
인생은
단 한번도 사람을 속이지 않았다 라고

다시한번 말합니다
신세 많았습니다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개봉  2007년 06월 14일 
감독  이누도 잇신 
출연  니노미야 카즈나리 , 아이바 마사키 , 사쿠라이 쇼 , 마츠모토 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일본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spongehouse

1963년(쇼와38년) 늦은 봄, 도쿄 올림픽을 한 해 앞두고 있던 일본. 고도경제성장을 계속하며 한껏 들떠있는 도쿄, 아사가야에 한 무리의 젊은이들이 미래의 큰 꿈을 안고 모였다. 가난하지만 함께 꿈을 꾸며 언젠간 이루어질 것이라는 굳은 믿음을 갖고 살아가는 이들. 만화가로서의 꿈을 지켜나가는 에이스케(니노미야 카즈나리), 가수 지망생 쇼이치(아이바 마사키), 화가를 꿈꾸는 케이(오노 사토시), 소설가임을 자처하는 류조(사쿠라이 쇼), 그리고 유일하게 열심히 일하는 근로청년 유지(마츠모토 준). 이들은 각자 나아갈 길은 다르지만 언젠가는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헤어진다.

꿈은 아직 살아있을까? 흐뭇하고도 슬픈 어느 여름날의 기억
2개월 후, 뿔뿔이 흩어졌던 네 명의 젊은 예술가들은 필연처럼 재회하게 되고…. 결국 그들은 에이스케의 3평 남짓한 방 한 칸짜리 아파트에서 빈둥대며 공동생활을 시작한다. 그런 네 사람의 모습을 안타깝지만 따스한 시선으로 지켜보는 유지. 돈이 떨어지면 남에게 의지하고, 뭔가 건수가 생기면 술을 마시며 자신들의 꿈을 이야기한다. 이렇게 가난하지만 웃음이 끊이지 않던 어느 여름의 날들이 하루하루 지나가고, 이들은 냉혹한 현실에 직면하게 되는데….

5명의 젊은이들이 펼쳐내는
꿈과 희망에 대한 잔잔하고도 가슴따뜻한 청춘백서 <황색눈물>

이야기의 무대는 1963년 도쿄의 아사가야. 이케다 내각의 소득증대 계획 하에 고도 경제 성장기를 맞은 일본은 온 국민이 오늘보다 내일, 내일보다 모레에 풍요로운 미래가 펼쳐질 것을 확신하고 있었다. 이듬해엔 도쿄올림픽과 토카이도 신칸센 개통을 앞두고 있었다. 마치 이런 시대를 역주하듯 이야기의 주인공인 젊은이들은 예술가의 꿈을 쫓으며 그럭저럭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가로놓인 현실에 좌절하면서도 각자의 인생을 꿈과 희망에 걸고 살아가려는 젊은이들. 그 리얼리티를 세심하고도 잔잔하게 그려낸 가슴 따뜻한 청춘백서가 바로 <황색눈물>이다.
1974년 11월, NHK 은하TV소설에서 <황색눈물>이라는 드라마가 방송되었고 이 드라마의 원작은 만화가 나가시마 신지의 동명의 명작이었다. 언더그라운드적인 존재이면서 다수의 서정적인 걸작을 남겼고, 후배 만화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던 만화가 나가시마 신지의 이 이야기는 열네살의 영화소년 이누도 잇신의 가슴에 커다란 꿈을 심어주게 된다. ‘언젠가 이 이야기를 내 손으로 영화로 만들겠다’는 꿈을….


이누도 잇신의 충만감성과 아라시의 열혈청춘이 만났다!

그 후 32년의 긴 세월이 흐른 2005년. 영화소년은 일본을 대표하는 영화감독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해 여름, 이누도 잇신은 아라시의 콘서트에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만난 것은 눈부신 우정으로 뭉쳐진 다섯의 열혈청춘이었다. 이때 <황색눈물>에서 그린 ‘그 젊은이들’의 모습이 감독의 뇌리를 스쳤다고 한다. 이렇게 하여 열네살 시절부터 사라질 줄 몰랐던 감독의 꿈인 영화 <황색눈물>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문학성 풍부한 작품에서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강한 작품에 이르기까지 잇달아 화제작을 내놓은 영화감독 이누도 잇신.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메종 드 히미코> 등 평범한 일상을 통해 가장 인간다운 감정과 사랑을 충만된 감성으로 그려냈던 그는 이제 <황색눈물>로 다시금 관객 앞에 섰다. 다섯 명의 아름다운 청춘들과 함께 오랜 시간 품어왔던 꿈의 이야기를 현실로 풀어낸 <황색눈물>. 이 영화를 통해 이누도 잇신 감독이 우리에게 조용히 전하는 청춘의 아련한 기억을 함께 느껴볼 수 있길 바란다.


1963년, 여름날의 아사가야를 살아가는 화려한 배역진
일본 최고의 아이돌 그룹 ‘아라시’가 뭉쳤다


아라시의 다섯 멤버가 함께 영화의 주연을 맡은 것은 2004년의 <피칸치> 이후 처음이다. 일본 내에서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는 한편, 최근 각자 배우로서 크게 성장하며 확고한 평가를 받고 있는 다섯 명의 아라시 멤버가 함께 출연하는 영화라는 점만으로도 <황색눈물>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겠다. 오랜 시간을 가슴으로만 품고 있던 이누도 잇신 감독의 숙원인 <황색눈물>의 영화화는 음악, 영화, 무대, 드라마, 버라이어티의 경계를 넘나들며 최고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아라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자신의 세계를 지켜나가고자 노력하는 만화가 무라오카 에이스케를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이오지마로부터 온 편지>로 화려하게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한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맡았다. 에이스케를 중심으로 단 한 번뿐인 청춘의 여름을 함께 보내는 가수 이노우에 쇼이치를 아이바 마사키, 화가 시모카와 케이를 오노 사토시, 소설가 무카이 류조를 사쿠라이 쇼, 근로청년 카츠마타 유지를 마츠모토 준이 연기한다. 멤버 각자의 활동으로도 큰 성과를 보여준 아라시의 전 멤버들이 뭉쳐서 완성한 <황색눈물>은 아라시의, 아라시에 의한, 아라시를 위한 영화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최고의 캐스팅, 탄탄한 스태프로 완성된 완벽 청춘 군상극!

화려한 주연에 더해 그들을 돋보여줄 최고의 조연진 또한 눈길을 끈다. 여주인공 토키에 역에 카시이 유우와 에이스케의 전 애인 역을 연기하는 타바타 토모코를 비롯해 한영혜, 타카하시 마이라는 젊은 실력파 여배우들이 영화에 활력을 주고, 마츠바라 치에코를 필두로 시가 케이타로, 혼다 히로타로, 수가이 킨 같은 백전노장의 베테랑 연기자들이 조연으로 가세해 영화에 힘을 실어준다.
그리고 32년 전에 방송된 드라마판에서 각본을 맡았던 이시카와 신이치가 ‘영화를 위해 새로운 각본을 집필해달라’는 이누도 잇신 감독의 강한 요청에 응하여, 이번에도 각본을 맡았다. 음악은 재즈와 라틴을 바탕으로 하며, 자유분방함을 담은 매력적인 사운드로 음악 팬들로부터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는 SAKEROCK이 참여했다. 특히나 가수를 꿈꾸는 쇼이치 역의 아이바 마사키가 사랑을 노래한 ‘돌아오는 비’와 ‘눈물의 별똥별’은 영화 속 장면장면에 아름답게 녹아들어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어 준다.

<황색눈물>이 당신에게 묻습니다. “꿈이 아직 살아있습니까?”

고도경제성장기였던 1960년대의 일본은 미래에 대한 확고한 기대감이 충만하던 시대였다. 그런 시대에도 언더그라운드의 젊은 예술가들은 존재했다. 그들은 후에 서브 컬처라 불리는 무브먼트를 낳았고, 현재 제일선에서 활약하는 예술가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작품의 원작자인 만화가 고 나가시마 신지가 그 중 한 사람이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꿈꾸는 다섯 명의 젊은이들의 모습은 나가시마 신지가 실제로 보았거나 자신이 경험했던 과거의 그것이다. 꿈과 현실, 환한 웃음 뒤에 흘러내리는 눈물, 그리고 필연적인 만남과 이윽고 찾아오는 이별. 그렇다. 원작에서 그리고 있는 것은 누구나 인생에서 한 번은 겪는 청춘이라는 계절의 보편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계획성 따위는 추호도 없으면서 남보다 큰 꿈을 안고 살아가는 주인공들. 그들을 보고 있으면 청춘이란, 꿈으로 살아가는 시간이 아니라 자기자신이 그 꿈 속에 존재하고 있는 시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꿈을 꿀 수 있다고 해서 모두가 청춘일 순 없다. 그 꿈 속에 자신이 있는 그 순간이 바로 청춘일 것이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보편성을 지닌 청춘 군상의 드라마가 탄생했다!

청춘의 기억은 언제나 아름답고 어디에서나 빛나고 있지는 않다. 결국 꿈을 이야기하는 청춘도 과거엔 현실이었고 현재에도 현실이며 미래에도 현실의 모습을 하고 있다. 세 평 남짓한 조그만 방에서 당장의 끼니를 걱정해야 할 청춘의 모습은 씁쓸하기만 하다. 하지만 그 씁쓸했던 청춘의 시절은 소리 높여 웃음짓고, 소리 죽여 울었던 그 기억만으로도 모두의 마음 속에 아련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삶의 잔인함 앞에서 꿋꿋이 맞설 수 있는 젊음으로 무장한 청순의 시간. 그 청춘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보편성을 지난 청춘 군상의 드라마는, 이누도 잇신의 과거를 추억하는 깊이 있는 감성과 꿈을 좇는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젊은 기운 아리시가 만나 유감없이 필름으로 담겼다. 젊은이들의 흐뭇하면서도 슬픈 한 여름날의 청춘의 기억을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영화 <황색눈물>을 통해 만나보기 바란다.


눈물의 별똥별(涙の流れ星)

하늘을 보렴 별이 보이지 않니?
그곳에서 아름답게 빛나고 있을 뿐이야
별에게 물어보렴 너에게 들릴까?
그곳에서 자그마하게 반짝거리고 있을 뿐이야
별똥별이 흘러 흘러 너의 눈물을 닦아주길 바래
언제까지나 따뜻하게 미소 짓기를 바래
하늘을 보렴 날이 밝을 거야
지금 여기서 새로운 날들이 시작되고 있어
햇빛을 받고 있는 너의 웃는 얼굴을 지켜주고 싶어
지금 여기서 아름답게 빛나고 있는 너와
언제까지나 손을 잡고 쭉 걸어가자

- <황색눈물> 주제가 중에서



Epilogue

인생을 앞에 두고
허둥대기만 하는
무능하고 가련한 청춘이지만
지금…
이마의 첫 주름과 함께 얻은 것이 있다면
인생에 대한 신뢰와
동의와
친구, 그리고
너에 대한 거라면 다 알고 있어
…라고 말하는 그런 의미의 미소이다
인간은 그제서야 깨닫는다
인생은 인간을 속이지 않는다
인생은 한 번도 인간을 속이지 않았다고

- <황색눈물> 케이의 편지 중 어느 프랑스 시인의 시


 

 

 
                                              황색눈물ost  아라시 - もどり雨 (돌아온비)

 

僕の心は張り裂けそうで貴方の事で一杯だから
(보쿠노코코로와하리사케소우데아나타노코토데잇파이다카라)
나의 마음은 너로 가득차 있으니까


何?へ行っても忘れはしない貴方の事が大好きだから
(도코에잇테모와스레와시나이아나타노코토가다이스키다카라)
어딜 가더라도 잊지는 않아 너를 너무 좋아하니까


何もないし何にも出?ないけれど貴方思う?持ちは誰にも負けない
(나니모나이시난니모데키나이케레도아나타오모우키모치와다레니모마케나이)
가진 것도 없고 아무 것도 할 수 없지만  너를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

 



줄거리&제작노트

태그라인
그 무렵 우리는 언제나 웃고 있었다
눈물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줄거리
1963년, 꿈을 좇는 청춘의 눈부신 날들
1963년 늦은 봄, 도쿄올림픽을 한 해 앞두고 있던 일본. 고도경제성장을 계속하며 한껏 들떠있는 도쿄, 아사가야에 한 무리의 젊은이들이 미래의 큰 꿈을 안고 모였다. 가난하지만 함께 꿈을 꾸며 언젠간 이루어질 것이라는 굳은 믿음을 갖고 살아가는 이들. 만화가로서의 꿈을 지켜나가는 에이스케(니노미야 카즈나리), 가수 지망생 쇼이치(아이바 마사키), 화가를 꿈꾸는 케이(오노 사토시), 소설가임을 자처하는 류조(사쿠라이 쇼), 그리고 유일하게 열심히 일하는 근로청년 유지(마츠모토 준). 이들은 각자 나아갈 길은 다르지만 언젠가는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헤어진다.

꿈이 아직 살아있을까? 흐뭇하고도 슬픈 어느 여름날의 기억
2개월 후, 뿔뿔이 흩어졌던 네 명의 젊은 예술가들은 필연처럼 재회하게 되고…. 결국 그들은 에이스케의 3평 남짓한 방 한 칸짜리 아파트에서 빈둥대며 공동생활을 시작한다. 그런 네 사람의 모습을 안타깝지만 따스한 시선으로 지켜보는 유지. 돈이 떨어지면 남에게 의지하고, 뭔가 건수가 생기면 술을 마시며 자신들의 꿈을 이야기한다. 이렇게 가난하지만 웃음이 끊이지 않던 여름날들이 하루하루 지나가고, 이들은 냉혹한 현실에 직면하게 되는데….

제작노트
[ Intro ]


눈물의 별똥별(?の流れ星)


하늘을 보렴 별이 보이지 않니?
그곳에서 아름답게 빛나고 있을 뿐이야
별에게 물어보렴 너에게 들릴까?
그곳에서 자그마하게 반짝거리고 있을 뿐이야
별똥별이 흘러 흘러 너의 눈물을 닦아주길 바래
언제까지나 따뜻하게 미소 짓기를 바래
하늘을 보렴 날이 밝을 거야
지금 여기서 새로운 날들이 시작되고 있어
햇빛을 받고 있는 너의 웃는 얼굴을 지켜주고 싶어
지금 여기서 아름답게 빛나고 있는 너와
언제까지나 손을 잡고 쭉 걸어가자
- <황색눈물> 주제가 중에서




[ About Movie ]


5명의 젊은이들이 펼쳐내는
꿈과 희망에 대한 잔잔하고도 가슴따뜻한 청춘백서 <황색눈물>

이야기의 무대는 1963년 도쿄의 아사가야. 이케다 내각의 소득증대 계획 하에 고도 경제 성장기를 맞은 일본은 온 국민이 오늘보다 내일, 내일보다 모레에 풍요로운 미래가 펼쳐질 것을 확신하고 있었다. 이듬해엔 도쿄올림픽과 토카이도 신칸센 개통을 앞두고 있었다. 마치 이런 시대를 역주하듯 이야기의 주인공인 젊은이들은 예술가의 꿈을 쫓으며 그럭저럭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가로놓인 현실에 좌절하면서도 각자의 인생을 꿈과 희망에 걸고 살아가려는 젊은이들. 그 리얼리티를 세심하고도 잔잔하게 그려낸 가슴 따뜻한 청춘백서가 바로 <황색눈물>이다.
1974년 11월, NHK 은하TV소설에서 <황색눈물>이라는 드라마가 방송되었고 이 드라마의 원작은 만화가 나가시마 신지의 동명의 명작이었다. 언더그라운드적인 존재이면서 다수의 서정적인 걸작을 남겼고, 후배 만화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던 만화가 나가시마 신지의 이 이야기는 열네살의 영화소년 이누도 잇신의 가슴에 커다란 꿈을 심어주게 된다. ‘언젠가 이 이야기를 내 손으로 영화로 만들겠다’는 꿈을….


이누도 잇신의 충만감성과 아리시의 열혈청춘이 만났다!
그 후 32년의 긴 세월이 흐른 2005년. 영화소년은 일본을 대표하는 영화감독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해 여름, 이누도 잇신은 아라시의 콘서트에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만난 것은 눈부신 우정으로 뭉쳐진 다섯의 열혈청춘이었다. 이때 <황색눈물>에서 그린 ‘그 젊은이들’의 모습이 감독의 뇌리를 스쳤다고 한다. 이렇게 하여 열네살 시절부터 사라질 줄 몰랐던 감독의 꿈인 영화 <황색눈물>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문학성 풍부한 작품에서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강한 작품에 이르기까지 잇달아 화제작을 내놓은 영화감독 이누도 잇신.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메종 드 히미코> 등 평범한 일상을 통해 가장 인간다운 감정과 사랑을 충만된 감성으로 그려냈던 그는 이제 <황색눈물>로 다시금 관객 앞에 섰다. 다섯 명의 아름다운 청춘들과 함께 오랜 시간 품어왔던 꿈의 이야기를 현실로 풀어낸 <황색눈물>. 이 영화를 통해 이누도 잇신 감독이 우리에게 조용히 전하는 청춘의 아련한 기억을 함께 느껴볼 수 있길 바란다.



1963년, 여름날의 아사가야를 살아가는 화려한 배역진
일본 최고의 아이돌 그룹 ‘아라시’가 뭉쳤다

아라시의 다섯 멤버가 함께 영화의 주연을 맡은 것은 2004년의 <피칸치> 이후 처음이다. 일본 내에서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는 한편, 최근 각자 배우로서 크게 성장하며 확고한 평가를 받고 있는 다섯 명의 아라시 멤버가 함께 출연하는 영화라는 점만으로도 <황색눈물>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겠다. 오랜 시간을 가슴으로만 품고 있던 이누도 잇신 감독의 숙원인 <황색눈물>의 영화화는 음악, 영화, 무대, 드라마, 버라이어티의 경계를 넘나들며 최고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아라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자신의 세계를 지켜나가고자 노력하는 만화가 무라오카 에이스케를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이오지마로부터 온 편지>로 화려하게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한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맡았다. 에이스케를 중심으로 단 한 번뿐인 청춘의 여름을 함께 보내는 가수 이노우에 쇼이치를 아이바 마사키, 화가 시모카와 케이를 오노 사토시, 소설가 무카이 류조를 사쿠라이 쇼, 근로청년 카츠마타 유지를 마츠모토 준이 연기한다. 멤버 각자의 활동으로도 큰 성과를 보여준 아라시의 전 멤버들이 뭉쳐서 완성한 <황색눈물>은 아라시의, 아라시에 의한, 아라시를 위한 영화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최고의 캐스팅, 탄탄한 스태프로 완성된 완벽 청춘 군상극!
화려한 주연에 더해 그들을 돋보여줄 최고의 조연진 또한 눈길을 끈다. 여주인공 토키에 역에 카시이 유우와 에이스케의 전 애인 역을 연기하는 타바타 토모코를 비롯해 한영혜, 타카하시 마이라는 젊은 실력파 여배우들이 영화에 활력을 주고, 마츠바라 치에코를 필두로 시가 케이타로, 혼다 히로타로, 수가이 킨 같은 백전노장의 베테랑 연기자들이 조연으로 가세해 영화에 힘을 실어준다.
그리고 32년 전에 방송된 드라마판에서 각본을 맡았던 이시카와 신이치가 ‘영화를 위해 새로운 각본을 집필해달라’는 이누도 잇신 감독의 강한 요청에 응하여, 이번에도 각본을 맡았다. 음악은 재즈와 라틴을 바탕으로 하며, 자유분방함을 담은 매력적인 사운드로 음악 팬들로부터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는 SAKEROCK이 참여했다. 특히나 가수를 꿈꾸는 쇼이치 역의 아이바 마사키가 사랑을 노래한 ‘돌아오는 비’와 ‘눈물의 별똥별’은 영화 속 장면장면에 아름답게 녹아들어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어 준다.


<황색눈물>이 당신에게 묻습니다. “꿈이 아직 살아있습니까?”
고도경제성장기였던 1960년대의 일본은 미래에 대한 확고한 기대감이 충만하던 시대였다. 그런 시대에도 언더그라운드의 젊은 예술가들은 존재했다. 그들은 후에 서브 컬처라 불리는 무브먼트를 낳았고, 현재 제일선에서 활약하는 예술가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작품의 원작자인 만화가 고 나가시마 신지가 그 중 한 사람이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꿈꾸는 다섯 명의 젊은이들의 모습은 나가시마 신지가 실제로 보았거나 자신이 경험했던 과거의 그것이다. 꿈과 현실, 환한 웃음 뒤에 흘러내리는 눈물, 그리고 필연적인 만남과 이윽고 찾아오는 이별. 그렇다. 원작에서 그리고 있는 것은 누구나 인생에서 한 번은 겪는 청춘이라는 계절의 보편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계획성 따위는 추호도 없으면서 남보다 큰 꿈을 안고 살아가는 주인공들. 그들을 보고 있으면 청춘이란, 꿈으로 살아가는 시간이 아니라 자기자신이 그 꿈 속에 존재하고 있는 시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꿈을 꿀 수 있다고 해서 모두가 청춘일 순 없다. 그 꿈 속에 자신이 있는 그 순간이 바로 청춘일 것이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보편성을 지닌 청춘 군상의 드라마가 탄생했다!
청춘의 기억은 언제나 아름답고 어디에서나 빛나고 있지는 않다. 결국 꿈을 이야기하는 청춘도 과거엔 현실이었고 현재에도 현실이며 미래에도 현실의 모습을 하고 있다. 세 평 남짓한 조그만 방에서 당장의 끼니를 걱정해야 할 청춘의 모습은 씁쓸하기만 하다. 하지만 그 씁쓸했던 청춘의 시절은 소리 높여 웃음짓고, 소리 죽여 울었던 그 기억만으로도 모두의 마음 속에 아련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삶의 잔인함 앞에서 꿋꿋이 맞설 수 있는 젊음으로 무장한 청순의 시간. 그 청춘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보편성을 지난 청춘 군상의 드라마는, 이누도 잇신의 과거를 추억하는 깊이 있는 감성과 꿈을 좇는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젊은 기운 아리시가 만나 유감없이 필름으로 담겼다. 젊은이들의 흐뭇하면서도 슬픈 한 여름날의 청춘의 기억을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영화 <황색눈물>을 통해 만나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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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 잡 (The Bank Job) - 기상천회 범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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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삶을 살던 사람들이 다시금 범조의 유혹을 받고 성공적으로 은행을 털지만, 왕실, 정부고위직, 경찰비리, 암흑가 등에 일이 엮여가면서 친구중에 한명까지 죽게 되지만 어려움을 기회로 보고 멋진 결말을 내기위해서 발버둥 치는 범인들... 결론은 어떻게 될까요...^^

오~ 이 영화재미있구만... 팽팽한 긴장감에 끝까지 결론이 어떻게 날지 알수없고,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들어 준다는...
영국에서 실제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하던데, 정말 은행에 안전금고가 털리면 이런 황당한 사건이 일어날수도 있을듯한 생각이 든다는...


개봉 2008년 10월 30일 
감독 로저 도널드슨 
출연 제이슨 스태덤 , 새프론 버로즈 , 다니엘 메이스 , 스티븐 캠벨 무어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범죄 , 스릴러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thebankjob.co.kr/

영국, 카 딜러 ‘테리’(제이슨 스태덤)는 옛 애인 ‘마틴’(섀프론 버로즈) 으로 부터 경보장치가 24시간 동안 해제되는 로이드 은행을 털자는 제안을 받는다. 절호의 찬스라고 판단한 ‘테리’는 포르노 배우 ‘데이브’, 사진 작가 ‘케빈’, 콘코리트 전문가 ‘밤바스’, 양복 전단사 ‘가이’, 새 신랑 ‘에디’를 불러 모으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아마추어 7인의 일당이 의기투합하게 된다. 이들은 13m의 지하 터널을 뚫고 은행에 도착,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으로 수백개 금고에 보관중이던 돈과 보석을 챙겨 400억원의 짜릿한 한탕에 성공한다.
그러나!! 이들의 뒤를 쫓는 것은 경찰만이 아니었다. MI5(영국군사정보국)와 범죄 조직까지 일당을 먼저 찾기 위해 혈안이 되면서 그들이 훔친 것 중에는 돈 외에도 무언가 더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과연, 은행에 있던 수백 개의 금고 중에서 그들이 연 판도라의 상자는 무엇일까?
그리고 경찰, MI5, 범죄 조직의 숨막히는 추격 속에서 아마추어 일당의 완전 범죄는 성공할 수 있을까?

전대미문의 미해결 실화
영국 로이드 은행 금고털이 사건 영화화

<뱅크 잡>은 1971년, 런던 로이드 은행에서 발생했던 은행 강도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당시 수 백 개의 은행 금고가 털렸지만, 100명의 이상의 금고 주인들은 분실품 확인을 거부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체포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게다가 언론에는 보도 통제가 내려져 사람들은 정확한 사건의 전말을 알 수 없었다.
실제로 MI5 (영국군사정보국)에서는 2054년 까지 기밀로 분류했을 만큼 비밀스러운 로이드 은행 강도 사건이 <뱅크 잡>의 모티브가 되었다. 30년간 묻혀있던 의문의 비화를 영화화 하는 과정에서, 감독 로저 도날드슨은 당시의 신문과 자료들을 통해 등장인물들과 그들이 벌인 사건들에 한걸음씩 다가갔으며, 점점 흥미를 느꼈다고.
로이드 은행이 현재까지도 영국 베이커 스트리트와 메릴본 코너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금고털이 장면을 로이드 은행에서 직접 찍으려고 했으나, 교통 체증과 밀려드는 인파를 감당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따로 셋트를 지어 촬영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아쉬운 뒷얘기도 있다.


<핸콕> <원티드> <미이라3> 제작사
흥행 대작 전문 감독 로저 도날드슨 의기투합


<뱅크 잡>은 명성 높은 제작사와 범죄 스릴러 흥행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 할리우드 최고의 스텝들이 함께 작업했다는 사실은 영화에 대한 신뢰감을 증폭시킨다.
<뱅크 잡>의 제작을 맡은 ‘Relativity Media’는 <원티드> <핸콕> <미이라3> 등 2008년 최고의 흥행작들을 연속해서 탄생시켜낸 할리우드 제작사. 필모그래피 만으로도 그 명성을 알 수 있게 한다. 또한 <노 웨이 아웃>, <겟 어웨이>, <단테스 피크> 등 연출하는 영화마다 흥행 성공과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온 로저 도날드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는 사실은 <뱅크 잡>이 범죄 스릴러 장르로 리얼함과 스릴감이 조화된 웰 메이드 영화임을 입증시킨다.
이처럼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사와 감독이 만나 완전한 범죄 시나리오를 선보이는 <뱅크 잡>은 관객들에게 블록버스터급 재미와 스릴감을 안겨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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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2.0 - 합성착향료, 허리유연성, 문하우젠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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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우유나 바나나우유에 각설탕이 9개정도 들어간다고...-_-;;
합성착향료는 그래서 먹지 말래는건지.. 안전하다는건지... 애매하게 방송을...-_-;;

허리유연성은 살면서 많이 도움이 될듯한 정보인듯하다... 나도해봐야지...

문하우젠 증후군은 흔히 볼수는 없지만, 누구나 마음속으로는 조금씩 가지고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물론 방송에 나온것은 정말 극단적인 내용들이지만, 참 어이가 없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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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야 산다! 식품첨가물 - 타르색소 편


- 우리가 즐겨 마시는 음료수로 염색이 가능하다?

염색이 가능하도록 한 것은 음료수 속에 들어있는 합성착색료!!


- 가공식품의 색을 선명하게 만들어주는 합성착색료 중 타르색소!!

타르색소는 담배, 구두광택제, 아스팔트의 성분이다.


- 타르색소는 어디에든 사용할 수 있을까?

타르색소는 면류, 유가공품, 장류, 소스류 등

대략 47종류의 식품에는 사용이 금지돼 있다. 

음료나 사탕과 같은 가공식품은 먹는 즐거움을 위한

기호식품류로서 소비자가 색소가 들어있는 지를 구별할 수

있지만, 천연식품에 타르색소를 쓰도록 허용하면 신선하지 않은

저급 원료를 마치 품질 좋은 원료인양 소비자를 속일 수 있기

때문에 이렇듯 위화 목적의 사용을 원천적으로 못하도록

사용기준을 정하여 규정하고 있다.


- 타르색소가 들어간 가공식품, 쉽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식품을 구입할 때 식품 뒷면에 표기된 원재료 명을

확인하는 습관을 꼭 갖는 것이 좋다.

타르색소일 경우 합성착색료라는 표기와 함께

타르색소 명이 기재돼 있다.

천연색소 일 경우에는 천연색소라고 기재돼 있다.

그리고 평소에 타르색소의 분해를 돕는 삶은 콩,

계란 등의 비타민 B2가 많은 음식물을 먹는 것이 좋다.


# 모기 Of The Year Ⅱ


- 모기가 잘 잡히지 않을때 진공청소기만 있으면 된다!


- 더욱 손쉽게 모기 잡는 법! 바로 라이터만 있으면 된다!

  벽에 붙어있는 모기에 라이터 불을 가까이 가져가면

  모기의 양 날개가 모두 불에 타버려 꼼짝할 수 없어진다.


# 스펀지도 몰랐다! - 전국방방곡곡의 비밀


- 서울특별시 마포구 : 홍익대학교에는 하루 종일 잠만 자는 여자가 있다!

- 제주도 : 옹포리 한 횟집에는 꽁치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김밥이 있다!

- 충청북도 : 진천군 플라타너스 나무에는 종이 쏙 들어가 있다.

- 서울-제주도 : 제주사투리로 안내 방송하는 비행기가 있다.


# 사이보그 프로젝트 4탄


- 당신도 유연해질 수 있다!! 허리 유연성을 늘리는 획기적인 방법!!

  1. 편안히 선다.

  2. 다리 쪽으로 힘껏 몸을 기울인다.

  3. 이때 체전굴 수치 측정!

    ( 혹은 의자위로 올라가 수치 측정! )

  4. 오른쪽으로 세 바퀴 돌고 왼쪽으로 몸을 기울인다.

  5. 다시 다리 쪽으로 몸을 기울인다.

  6. 다시 수치 측정!


# 범죄노트 - 위험한 사기의 덫!

- 성형 대출 사기 사건

- 공짜의 유혹 성형 사기 사건

- CIA 황당범죄

- 도박사기 사건


- 불법대출의 기준은?

대부업자가 개인 또는 소규모 법인에게 대부를 하는 경우,

이자율은 100분의 60의 범위 이내에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율을

초과할 수 없다고 되어 있다.

대통령령 즉 시행령이 개정되어 연 49%의 이율을 초과할 수 없으며,

만약 선이자나 수수료 명목으로 금원을 공제했다면

공제한 금원은 차용금액에서 제외된다.

또한, 시행령을 초과하는 부분의 이자약정은 무효가 되며,

초과로 지급한 이자에 대해서는 반환을 청구할 수도 있다.

대부업자가 아닌 일반 개인 사이의 금전거래의 경우에는

이자제한법상의 제한이율인 연 30%의 이율이 최고 이율이 된다.

만약, 대부업을 하면서도 자치단체에 등록하지 않은 사람의 경우에는

위 이자제한법에 따라 연 30% 이상의 이자를 받을 수 없게 된다.


2000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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