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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천국보다 아름다운 (What Dreams May Come) - 영화 vs 원작 도서 책
  2.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하지원 (사진보기)
  3. Lean On Me(나에게 기대세요) - 고독한 스승 OST
  4. 스타일 류시원이 김혜수에게 프로포즈한 촬영 장소
  5. 차우 (Chaw) - 추격대와 식인멧돼지의 한판승부 2
  6. 선샤인 클리닝 (Sunshine Cleaning)
  7. 블랙 (Black) - 헬렌 켈러와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야기

천국보다 아름다운 (What Dreams May Come) - 영화 vs 원작 도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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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보다 아름다운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리처드 매드슨 (노블마인,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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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씨가 진행하는 책읽는 사람들을 듣고 나서 보게 된 영화 천국보다 아름다운...
행복한 가족이 자녀들의 교통사고로 먼저 아이들을 떠나보내고, 그후에 남편마저 사고로 죽게 되는데,
이들이 자신이 상상으로 만든 천국에서 살게 되는데, 모든 가족을 떠나 보낸 아내가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에는 자살을 한다... 하지만 자살을 하면 천국에 가지 못하고 지옥과 같은곳에 가는데, 아내를 구하기 위해서 그곳으로 떠나는 남편의 이야기...

너무나도 깊은 사랑에 천국과 현실이 하나의 세계로 엮어져 있고, 이런 모습을 너무나도 그림과 같이 아름답게 그린 영화...
다만 책에서밖에 보여줄수 없는 매력은 조금 떨어진다고... 대부분 느끼는것이지만, 원작 소설을 충실하게 반영을 한다고 해도 아무래도 영화가 시간상의 문제도 있고, 무엇보다 섬세한 표현이나, 독자들의 상상력이 너무 깨지는 것이 문제인듯...

암튼 그래도 영화만으로도 이들 부부의 사랑, 가족의 사랑을 너무나도 환상적이고 아름답게 표현한 영화였고,
영화를 보면서 정말 천국보다 아름다운곳은 사랑하는 사람들.. 가족들이 있는 그곳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보게 해준 영화...




1998
감독 : 빈센트 워드
관련인물 : 로빈 윌리엄스, 쿠바 구딩 쥬니어, 아나벨라 시오라

소아과 의사 크리스(Chris Nielsen: 로빈 윌리암스 분)는 큐레이터인 사랑하는 아내 애니(Annie Nielsen: 아나벨라 시오라 분)와 아들 얀 딸 마리(Marie Nielsen: 제시카 브룩스 그랜트 분)와 행복하고 평온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크리스와 애니는 얀과 마리를 교통사고로 잃게 되고, 애니는 아이들을 잃어버린 슬픔에 정신적으로 고통 받던 중 자책감에 크리스에게 이혼을 요구하기에 이른다. 크리스는 애니를 사랑하지만 애니에게 조금이라도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이혼에 합의한다. 4년이 지나고 크리스마저도 교통사고로 죽게 되자, 더욱더 깊은 실음에 잠긴 애니를 안타까워 하며 크리스는 이승에서 애니의 주위를 맴돌게 된다. 크리스는 아내가 그린 훌륭한 풍경화 작품 중에 그려진 파라다이스 그림을 보고, 천상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사랑하는 아내가 그린 아름다운 천국은 크리스에게 어느 정도의 위안은 되지만 아내가 없는 천국도 공허하긴 마찬가지다. 현실의 세상에 남아 있는 애니는 크리스가 없는 슬픔 삶을 견딜 수가 없어 크리스를 만나는 방법으로 자살을 선택하게 되고 현실에서의 크리스에 대한 사랑도 이별을 고한다. 크리스는 애니의 죽음을 통보 받지만, 자살자는 지옥으로 가게 된다는 사실 때문에 두 사람은 서로 다시 만날 희망은 사라지고 만다. 하지만 아내에 대한 사랑을 포기할 수 없는 크리스는 알버트(Albert: 쿠바 쿠딩 주니어 분)의 도움으로 애니를 지옥에서 천국으로 데려오기 위해 천국과 지옥을 통과하는 위험하고 어려운 방랑의 모험 길을 떠나게 되는데.



“당신이 나의 천국입니다.”
“고마워요, 늘 내 곁에 있어줘서…….”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나는 전설이다(I Am Legend)』의 원작소설 작가로 잘 알려진 리처드 매드슨의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자살로 인해 지옥에 가게 된 아내와 함께하기 위해 천국을 떠나 지옥으로 험난한 여정을 떠나는 남자를 통해 독자에게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사랑하는 아내와의 사이에 2남 2녀를 두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48세의 방송작가 크리스는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처음에는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가족들 주위를 맴돌며 자신이 곁에 있음을 인식시키려고 하지만 결국 죽음을 받아들이고 천상의 세계로 간다. 그곳에서 젊은 시절 죽은 사촌 형 앨버트를 만나 사후 세계에 적응하고 훗날 아내와 함께 하기를 기다리던 크리스는 뜻밖의 소식을 듣는다. 아내 앤이 자신을 잃은 슬픔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했다는 것이다. 자살한 사람은 천상의 세계에 들어오지 못하고 하위 세계에 머물러야 한다. 크리스는 천국에서의 삶을 포기하고 사랑하는 앤을 만나기 위해 하위 세계로의 험난한 여정을 시작하는데…….


Richard Matheson 미 국 SF 공포 소설의 전설적인 인물인 리처드 매드슨은 1926년 뉴저지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산문과 시 등을 브루클린의 지역 신문에 실을 정도로 문학에 남다른 재능을 보인 그는 미주리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그러던 도중 환상소설에 심취하여 『판타지 & SF』에『남자와 여자의 탄생』이라는 첫 작품을 발표하였고 이후 판타지, 공호, SF 중단편을 여러 잡지에 발표한다.『나는 전설이다』로 일약스타덤에 오았다.
공포 소설, SF, 판타지 소설에서부터 범죄 소설, 서부극, 서스펜스, 로맨스 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리처드 매드슨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직접 경험한 사실을 바탕으로 일반 소설을 쓰기도 했다. 대본 작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해, 자신의 작품 외에도 에드거 앨런 포, 쥘 베른, 레이 브래드버리, 브람 스토커 등의 작품을 영상으로 옮겼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비롯해서 서른 개 이상의 작품이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특히 알코올 중독을 다룬 「살의의 아침(The Morning After)」은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나는 전설이다(I Am Legend)』또한 세 차례나 영화화되었으며, 가장 최근작인 윌 스미스 주연의 2007년 판은 한국에서 개봉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다. 리처드 매드슨은 마르키 드 사드와 『오즈의 마법사』 저자인 L. 프랭크 바움의 삶을 영화로 옮기기도 했으며, 「환상특급」등 55편의 드라마에 주요 각본가로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왔다



리처드 매드슨이 선보이는 색다른 러브 스토리
『천 국보다 아름다운』은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리처드 매드슨은 이미 2008년 9월 출간된 『시간 여행자의 사랑』에서 사진을 보고 난생처음 사랑하게 된 여자를 만나기 위해 75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은 한 남자의 애틋한 사랑을 선보인 바 있다. 시간 여행이라는 독특한 소재에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를 녹여냈던 리처드 매드슨이 이번에는 죽음도 초월한 사랑이라는 한층 더 감동적인 이야기로 독자를 찾는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사랑하는 아내를 구하기 위해 천국에서 지옥으로 험난한 여정을 감행하는 남자의 이야기이다. 교통사고로 죽은 주인공 크리스에게 천국에서 편안한 삶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만 아내 앤이 없는 천국은 그에게 진정한 천국이 아니다. 그는 사랑하는 아내 앤을 만날 날만 손꼽아 기다린다. 그러다 앤이 자살해서 천국으로 오지 못하고 지옥에 갔다는 소식을 듣자 크리스도 천국의 삶을 포기하고 앤이 있는 지옥으로의 험난한 모험을 시작한다. 잘못되면 자신도 영혼을 잃고 영원히 지옥에 머물게 되는 위험한 모험이지만 크리스에게는 앤과 함께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려한 수식어로 포장한 달콤한 말이나 이벤트는 없지만 크리스의 사랑은 진솔하고 애절하다. 그러기에 크리스와 앤의 사랑은 그 어떤 사랑 이야기보다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자신의 모든 것 심지어 영혼까지 걸고 하는 사랑보다 더한 사랑은 아마 없을 것이다.

사랑 그 이면에 깔린 죽음에 대한 성찰이 돋보이는 작품
리 처드 매드슨은 수십 권의 참고문헌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만의 사후 세계관을 정립하고 천국을 펼쳐 보인다. 원서를 보면 다섯 페이지에 걸쳐 리처드 매드슨이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쓰면서 참고한 죽음과 관련된 참고문헌이 정리되어 있다. 그만큼 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나름의 사후 세계를 정립하여 소설로 옮겼다는 것이다. 리처드 매드슨의 사후 세계는 생존에 했던 일 혹은 하고 싶었던 일을 심화 발전시킬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음악이나 미술은 천상에서 완벽하게 구현되고 지상에서의 예술은 이들의 영감을 받아 불완전하게 만들어낸 것이라고 한다. 이는 생각을 그대로 예술로 구현시킨 것과 도구를 사용하여 만든 것의 차이라는 것이다. 곧 천상은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따라 결정되는 공간이다. 따라서 천국과 지옥의 개념도 결국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것을 믿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이다. 또한 리처드 매드슨은 죽음을 삶의 한 단계로 이해하고 그 이후에도 삶은 계속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리처드 매드슨의 사후 세계를 백 퍼센트 받아들일 수는 없더라도 죽음을 어떻게 바라보고 그에 따라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만드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주인공의 사랑에 감동받는 이상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텍스트의 매력을 영상으로 확장시키는 영화 「천국보다 아름다운」
1998년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동명 영화로 개봉된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천국을 한 폭의 유채화처럼 묘사한 것이 인상적인 작품으로 1999년 「아마겟돈」을 누르고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내용에서 원작과 영화는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먼저 소설은 사랑하는 아내와의 사이에 네 명의 아이를 두고 화목한 가정을 꾸리던 가장 크리스가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온다. 영화에서는 극적인 내용을 더해 자식을 사고로 잃은 슬픔을 견디다 못해 이혼한 부부로 나온다. 아내 앤이 자살하게 되는 이유를 좀 더 설득력 있게 만들기 위한 장치인 듯하다. 반면 원작에서는 사후 세계에 대한 철학적인 성찰이 잘 나타나 있는데 반해 영화에서는 철학적인 성찰보다는 남녀 주인공의 애절한 사랑에 초점을 맞췄다.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를 만든 경우 소설과 영화를 비교하며 보는 즐거움 또한 놓칠 수 없을 것이다. 텍스트에서 줄 수 있는 매력을 한껏 살린 소설 『천국보다 아름다운』과 영상의 미학을 잘 살린 영화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함께 감상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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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하지원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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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예능프로에는 출연하지 않는 하지원씨가 출연...
방송, 영화에서 보여지던 모습과 전혀 다른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감동코드는 좀 없었지만, 재미면에서는 아주 좋았다는... 올밴이 추파를 던지기도 하고, 당차면서도 순박한듯한 그녀의 모습이 방송 내내 참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는~
근데 하지원이 벌써 32살이라니 깜짝 놀랐다는....^^
암튼 오래오래 멋진 연기, 활동 보여주길 바랍니다~


MC : 강호동, 유세윤, 올라이즈 밴드, 신정환,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게스트 :하지원,유채영,쿨

무릎 팍 도사 : 강호동 / 건방진 도사 : 유세윤 / 밴드 동자 : 올라이즈 밴드
<무릎 팍 도사- 하지원>
자타공인 연기파배우! 천만관객을 사로잡은 하지원의 고민!
“현실의 하지원도 영화나 드라마에서처럼 재밌게 살고 싶어요.”
현실의 하지원은 심심한 사람?!
하지원이 말하는 자연인 하지원의 하루일과!
...아파트 광고 같잖아욧!...

하지원의 실제 성격에 관한 편견들! 하지원은 잘 놀 것 같다?!
하지만! 하지원을 아는 사람이라면 입을 모아 말한다는데!
...심심해~ 심심해~

무대에서 보여준 모습은 하지원과 180도 다른 모습?!
왁스의 ‘오빠’ 데뷔 무대에 서게 된 뒷이야기!

연기파 배우! 하지원이 캐릭터에 몰입하는 방법!
캐릭터에 필요한 것이라면 몸을 사리지 않고 배운다!
내가 봐도 독했다 싶었던 순간은?

데뷔 후 쉬지 않고 작품을 하며 연기에 올인한 하지원!
이제는 여배우의 외로움을 알 것 같다는 그녀의 진솔한 고백!

무릎팍 3인방을 사로잡은 하지원의 애교손짓(?)까지!!
기대해주세요! 팍팍!!!

DJ: 신정환,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라디오 스타:유채영,쿨>
장수 그룹 쿨의 멤버~ 김성수,이재훈, 유리!
그리고 쿨의 원년멤버 유채영까지!! 쿨의 전직,현직 멤버들이 다 모였다!!!

이제야 말할 수 있는 쿨의 16년 히스토리!!!
라디오 스타에서 만나요! 제~발!!!


11시 5분
수요일은 황금어장 보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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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n On Me(나에게 기대세요) - 고독한 스승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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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독한 스승 (Lean On Me) 에서 강당에서 음악선생님이 불러서 삽입된 노래(ost)인데,
가스펠송으로 알려져 있는데, Al Green, 조용필, Bobby Blue Bland, Michael Bolton(마이클 볼튼) 등 수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하기도 한 노래...
예전에는 그냥 가사도 모르고 음악이 참 좋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가사 번역를 음미해보니 정말 너무나도 가슴에 와닿는 가사였다는...해석

역시 세상은 사랑하고, 사랑받고, 기대기도하며, 남에게 기대줄 어깨를 제공하며 함께 살아가야 겠지...


Sometimes, in our lives
때때로, 우리 삶에서

We all have pain we all have sorrow
우리 모두는 아파할 수도, 슬퍼할 수도 있어요

But if we are wise
하지만 만일 우리가 현명하다면

We know that there's always tomorrow
우린 항상 내일이 온다는 사실을 알 거예요.

Lean on me, when you're not strong
나에게 기대요, 당신이 강하지 못할때

And I'll be your friend
그리고 나는 당신의 친구가 되어드릴게요

I'll help you carry on
지탱할 수 있도록 도와줄게요

For it won't be long
오래가진 않을거예요

Till I'm gonna need somebody to lean on
내가 기댈 누군가를 필요로하게 되기까진

Please swallow your pride
제발 자존심을 버려요

If I have things you need to borrow
만일 내가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가지고 있다면

For no one can fill
아무도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을 채워줄 수 없을때

Those of your needs that you won't let show
당신은 보여주려 하지 않을거예요

You just call on me brother
그냥 날 불러요, 형제여

When you need a hand
도움이 필요할 때

We all need somebody to lean on
우리 모두 기댈 누군가가 필요해요

I just might have a problem
내가 문제가 생겼을 때

That you'll understand
당신은 이해할 수 있을거예요

We all need somebody to lean on
우리 모두는 기댈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걸요

Lean on me, when you're not strong
나에게 기대요, 당신이 강하지 못할 때

And I'll be your friend
그리고 나는 당신의 친구가 되어드릴께요

I'll help you carry on
지탱할 수 있도록 도와줄께요

For it won't be long
오래가진 않을거예요

Till I'm gonna need somebody to lean on
내가 기댈 누군가를 필요로하게 되기까진

You just call on me brother
그냥 날 불러요, 형제여

When you need a hand
도움이 필요할 때

We all need somebody to lean on
우리 모두 기댈 누군가가 필요해요

I just might have a problem
내가 문제가 생겼을 때

That you'll understand
당신은 이해할 수 있을거예요

We all need somebody to lean on
우리 모두는 기댈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걸요

If there is a load
만일 당신에게 지워진 짐이 있다면

You have to bear that you can't carry
당신이 감당할 수 없는 것이라면

I'm right up the road
내가 도와줄께요

I'll share your load if you just call me
당신이 불러준다면 짐을 나눠 들어줄께요

Call me if you need a friend
친구가 필요하면 날 불러줘요

Call me...
날 불러요...




감독 존 아빌드슨
출연 모간 프리먼, 로버트 길롬 , 비벌리 토드
상영시간 109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 기타 
제작국가 
제작년도 1989년

{이 이야기는 실화다. 뉴저지주의 이스트사이드 고교는 한때 일류학교였으나 폭력의 온상으로 변해 버렸다. 이 학교를 되살리기 위한 조 클락(Joe Clark) 선생님의 노력이 이 영화의 주제다. 이야기는 20년 전에 시작된다.}

우직한 연출력과 연기가 영화를 끝까지 지켜보게 하는 미덕을 가지고 있는 한 교사의 이야기.
오늘날 우리나라의 실추된 교권에 대해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기도 하고 진정한 스승의 도래를 바램으로 품어보게도 한다.

1967년 조 클락은 촉망받는 젊은 교사로 뉴저지의 이스트 사이드 고교에서 그의 경력을 시작한다. 그 후 20년, 그는 마약과 폭력, 각종 비리로 얼룩진 이스트 사이드 고교의 교장으로 부임해온다. 조 클락의 굳굳한 열정으로 그는 학교를 강하게 이끌어 나가 처음에는 아이들과 다른 무책임한 교사들로부터 반발을 사지만, 결국 학생들은 진심으로 그를 존경하게 되어 그를 시기한 사람들의 음모로 체포되자 아이들이 모두 달려가 그를 변호하게 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모건 프리먼이 폭력과 마약으로 타락한 고등학교에 교장으로 부임하여 학생들과 학교를 변모시키는 이야기. 뻔한 스토리이지만, 모건 프리먼의 무게있는 열연이 볼만하다. '나에게 기대라'라는 뜻의 원제는 마이클 볼튼을 비롯해 여러 가수들이 불렀던 주제곡 제목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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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류시원이 김혜수에게 프로포즈한 촬영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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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일의 최종회...
류시원이 김혜수에게 멋지게 프로포즈를 한 한강이 보이는 멋진 장소...
근데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안나오는구만....-_-;;

다만 동작대교가 보이고, 남산이 보이는것으로 봐서는 한강시민공원 남단이고,
한강이 바로 보이는것으로 볼때는 멀리 있는 건물은 아니고, 한강에 떠있는 건물인듯...




대략 반포동쯤에 위 사진의 여기쯤이라고 표시된 선상패리같은 곳인듯...
반포인공개울근처인데, 자세한 위치는 다시 찾아보고 수정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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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Chaw) - 추격대와 식인멧돼지의 한판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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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골마을에 나타난 식인 멧돼지로 사람들이 죽어 나가게 되자, 추격대들이 식인 멧돼지를 잡기 위해 벌이는 에피소드

뭐 약간은 환경문제와 접목한 일본 애니인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의 느낌이 베어나기도 하는 영화인데, 뭐 아주 재미있거나 감동갔은것 보다는, 정체를 알수없는 식인돼지를 잡기위해서 쫒고 쫓기는 여정을 긴박하게 잘 표현한듯한 영화...

괴수 어드벤쳐라고 나오는데, 뭐 식인돼지가 그리 오래 나오지는 않고, 그래픽은 기대보다는 조금 못미치지만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는 아주 만족할만한 한국영화인듯...

개봉 2009년 07월 15일 
감독 신정원
출연 엄태웅 , 정유미 , 장항선 , 윤제문 , 박혁권 , 김기천 , 이상희 , 고서희 , 박혜진 , 허연화 , 정윤민 , 문승빈 , 문종훈 , 하유이 , 하성광 , 박창익 , 최원영
상영시간 121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액션 , 어드벤처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9년
홈페이지 http://chaw.co.kr   
 

10년째 범죄없는 마을 삼매리에 원인 모를 토막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산 속 깊은 곳에 위치한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마을 삼매리. 주말 농장 준비로 바쁜 이 곳에 어느 날, 참혹하게 찢긴 시체가 발견되면서 마을 사람들은 순식간에 불안과 공포에 휩싸인다. 뒤이어 발생하는 무차별적인 살인 사건들…이번 사건으로 손녀를 잃은 전직 포수 천일만(장항선 분)은 이 모든 것이 변종 식인 멧돼지 ‘차우’의 짓임을 확신한다.

한편, 서울에서 좌천되어 가족과 함께 삼매리에 내려온 다혈질 김순경(엄태웅 분)의 노모가 행방불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차우’에 의한 짓임을 예감한 김순경은 천일만이 결성한 추격대에 합류하게 된다. 마침내 동물 생태 연구가 변수련(정유미 분), 전문 사냥꾼 백포수(윤제문 분)와 수사를 담당한 신형사(박혁권 분)가 가세한 5인의 추격대가 식인 멧돼지 ‘차우’를 잡기 위해 산으로 향하는데…

잔혹한 식인 멧돼지 ‘차우’의 인간 사냥!
2009년 7월, ‘차우’와 5인 추격대의 대결이 시작된다!


식인 멧돼지의 스크린 습격, ‘차우’는 이렇게 만들어졌다!
할리우드와 한국 명스탭들의 손을 거친 ‘차우’!

식인 멧돼지 ‘차우’의 완성은 영화 <차우>에서 가장 중요한 관건이자 핵심이다. 기존의 ‘괴수’ 영화들처럼 100% 상상 속의 것들이 아닌 실제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 ‘멧돼지’를 새로운 이미지로 창조해야 해, 제작 단계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차우’의 경우 공룡이나 엘리게이터와 같이 미끈한 외형이 아닌, 온 몸이 털로 되어있는 포유류이기에 보다 섬세하고 정교한 작업을 필요로했다. 이에 제작진은 제작 경험이 많고 능력있는 팀을 물색하던 중 <스타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 <투모로우> <퍼펙트 스톰>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CG를 담당한 ‘한스 울릭’을 선택했다. 또한, <터미네이터 2> <쥬라기 공원> <라이언 일병 구하기> 등에서 비주얼 슈퍼바이저를 담당, <에라곤>의 메가폰을 잡았던 ‘스티펜 펭메이어’의 조언으로 3가지 버전의 ‘차우’가 탄생되었다. 바로 ‘CG 차우’, ‘애니메트로닉스 차우’, ‘스턴트 차우’가 그것이다.

‘애니메트로닉스 차우’는 로봇과 같이 몸 동작에서부터 안면 근육 하나에 이르기까지 섬세한 움직임을 표현할 수 있는 것으로 극 중 ‘차우’의 클로즈-업 부분에서 사용 된 것뿐 아니라, 배우들이 연기에 몰입할 때에도 큰 역할을 했다. ‘애니메트로닉스 차우’가 배우들의 눈 앞에 있어, 극 중 상황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도와 준 것. ‘스턴트 차우’의 경우, 영화 속 ‘차우’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표현, 마치 실제 멧돼지가 살이 있는 듯한 움직임 효과를 주었다. 마지막으로 후반 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CG 차우’는 ‘한스 울릭’과 재미교포 ‘신동엽’, <디워> CG팀에 의해 완성 되었다. ‘애니매트로닉스 차우’와 ‘스턴트 차우’가 촬영장에서 극의 긴장감을 높여주었다면 ‘CG 차우’를 탄생시킨 ‘신동엽’과 ‘한스 울릭’은 ‘차우’에 섬세함과 리얼리티를 살린 것. ‘CG 차우’는 ‘차우’의 몸을 감싸고 있는 털과 움직임을 보다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지리산 자락의 범죄 없는 마을 삼매리!

샌프란시스코부터 강원도 정선까지
국경을 뛰어넘는 로케이션 대장정으로 완성되다!


지난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 이후 같은 해 7월 한국 강원도 정선에서의 크랭크업까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장장 6개월 동안의 대장정을 마친 <차우>. 국경을 뛰어넘는 로케이션이 이루어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바로 영화의 주 배경이자 사건이 벌어지는 지리산 자락의 범죄 없는 마을 삼매리가 지도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색다른 공간이었기 때문. 깊고 고즈넉한 산세를 가지면서도 촬영이 용이한 공간을 선택하기 위해 제작진들이 근 2년 동안 강원도 지역과 충청 및 경기도 지역, 경상, 전라도 지역 등 전국을 누비며 촬영 장소를 물색, 속초, 정선, 춘천, 속초, 미시령 등이 최종 낙점되었고 한국을 넘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촬영이 진행되었다.

‘5인의 추격대’가 식인 멧돼지 차우에게 쫓기는 깊은 숲 속은 <스타 워즈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환> 추격씬 중 한장면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그렌지 숲. 산세가 험해 영화 촬영이 쉽지 않은 국내에 비해 영화 촬영 시스템을 손쉽게 갖출 수 있는 이 곳에서 보다 합리적인 시스템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특히, 마을 사람들이 초빙한 백포수가 암퇘지를 포획해 마을에서 잔치를 여는 장면은 ‘차우’가 마을 사람들 앞에 모습을 나타내는 중요한 장면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나눠서 촬영되었다. 마을 회관 밖에서 ‘차우’가 사람들을 위협하는 장면은 미국에서, 마을 사람들로 분한 20~30명의 보조 출연자와 배우들이 나오는 장면은 한국에서 촬영되었다. ‘차우’가 나타나 긴장감을 조성하는 부분은 신비로운 분위기와 긴장감이 조성되어야 하는 장면으로 한국보다 이색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미국에서 진행 했다. 반면, ‘차우’로 인해 아수라장이 된 상황을 보여주는 마을 회관 세트 장면은 한국에서 촬영, 많은 엑스트라들을 효과적으로 조율하며 완벽한 장면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마을 회관 장면은 영화 <차우>의 백미 중 하나로 관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안겨 줄 것이다.


100% 리얼!
모든 영화 식구들이 목숨 건 폐탄광에서의 9박 10일!


괴수 어드벤처 <차우>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극 중 김순경(엄태웅 분)과 수련(정유미 분)이 탄광에서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이다. 보는 이들로 하여금 최고의 긴장감을 안겨주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 장면은 강원도의 실제 폐탄광에서 진행 되었다. 전국을 물색한 끝에 제작진들의 눈에 들어온 곳은 바로 강원도 삼척에 있는 폐탄광. 1960년대부터 채석을 시작해 2001년 문을 닫은 이 곳은 지하 600m의 갱도와 안전장치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지상 4층 높이의 강철 엘리베이터 및 위험천만해 보이는 수십톤의 철제 구조물들이 있어 보기만해도 아찔한 곳이었다. 하지만 제작진들과 배우들은 “이 곳이야 말로 ‘차우’와 숨가쁜 추격씬을 벌이는 장소로 딱이다” 라며 주저 없이 촬영 준비를 시작했다. 폐탄광에서의 촬영은 무려 9박 10일 동안 진행되었고, 배우들과 스탭들은 엄청난 석탄 가루를 마시며 투혼을 발휘했다. 배우들은 4층 높이의 벽과 파이프를 타고 도망치는 연기를 대역 없이 강행했으며 실감나는 영상을 담아내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았던 촬영 감독은 레일카에 받히는 등 위험한 상황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영화의 핵심적인 장면을 위해 하나로 뭉친 스탭들과 배우들 덕분에 무사히 촬영은 종료될 수 있었다. 촬영이 끝난 몇 주일 동안 모든 스탭들의 옷과 신발에선 빨아도 빨아도 없어지지 않는 시커먼 석탄이 나오기도 했다고.


구르고, 뛰고, 달리고, 넘어지고, 날고!
배우들의 액션 투혼이 빛을 발하다!


괴수 어드벤처 <차우>는 ‘5인의 추격대’와 ‘차우’의 한판 승부를 담고 있기에 유난히 배우들의 액션이 많을 수 밖에 없었다. 식인 멧돼지에게 쫓고 쫓기는 장면 촬영을 위해 쉬지 않고 뛰고 굴러야만 했던 배우들의 투혼 덕분에 영화의 특징인 ‘어드벤처’가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길 수 있었다. 엄태웅, 정유미, 장항선, 윤제문, 박혁권은 촬영 내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그렌지 숲과 강원도 산골을 계속 뛰어다녔다. 특히, 엄태웅과 정유미는 극의 후반부까지 식인 멧돼지와 정면 승부를 겨루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액션의 강도가 더 컸다. 하루 종일 달리는 것은 기본, 위험물이 곳곳에 산재해 있는 장소에서 와이어에만 의지해 높은 곳에서 내려오는 등 고난도의 액션을 소화해야만 했다. 엄태웅은 ‘차우’를 쫓는 과정에서 소품 소총의 오발로 복부에 화상을 입기도 했고, 정유미는 리허설에서 또한 대역 없이 액션을 소화하는가 하면 날 것의 흑염소 고기와 애벌레를 먹는 등 여배우로서 상상하기 힘든 연기를 직접 소화해냈다. 물이끼로 가득한 미끄러운 바위 위를 달리는 등 몸을 사리지 않은 액션 연기 덕분에 이들의 몸은 촬영 내내 하루도 성할 날이 없었다. 넘어져서 다치는 것은 예사였고, 발목을 삐거나 피를 흘리는 크고 작은 상처를 감수해야 했다. 하지만 배우들은 불평 한마디 없이 이를 악물고 연기에 임해 주위를 놀라게 했고, 마지막 촬영까지도 맹렬하게 액션 연기에 임한 5명의 배우들은 바로 촬영 내내 <차우>의 뜨거운 열기를 만들어 낸 일등공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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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 클리닝 (Sunshine Clea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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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까지만 해도 아주 잘나가던 치어리더가, 이혼후에 아이를 혼자키우면서 청소를 하면서 살아가는데, 부인이 있는 형사 애인에게 사고처리 용역 일을 얻어서 하게되며 희망을 쌓아가지만, 남친과는 헤어지고, 동생의 실수로 모든것을 날린후에 좌절을 하게 되는데....

흔히 못나가는 사람들일수록 옛날에 집에 금송아지가 있었고, 내가 예전에는 얼마나 잘나갔어라고 말들을 하는 경향이 많은데, 이 영화에서 주인공은 고교시절만 하더라도 자신을 선망하던 친구들이 이제는 고귀한 부인들이 되어있고, 자신은 초라한 바닥에 있는 것을 보면서 이 자리를 피하고 싶어할뿐이고, 동생의 잘못으로 정말 바닥으로 다시금 떨어진 그녀...
말썽장이 아들, 동생, 아버지.. 거기에 부인있는 애인 등 정말 믿을 사람하나 없고, 가진것도 없는 그녀...
하지만 그녀를 다시금 일으켜 세워주는 힘은 바로 가족이고, 사랑이였다.
아마 대부분의 힘들고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이라면 그 어려운시기를 극복하게 해주는 힘은 바로 내 주위의 소중한 사람이라는것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미스 리틀 선샤인 (Little Miss Sunshine) 제작진이 다시 만들었다고 하는데, 전작이 좀 더 감동적이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었다면, 이 영화는 좀 더 잔잔하면서 사건보다는 어려움속에서 여주인공 심리의 변화위주로 보면 괜찮을듯 하지만, 뭐 재미로 보기에는 좀 심심할듯...


개봉 2009년 09월 03일 
감독 크리스틴 제프스
출연 에이미 아담스 , 에밀리 브런트 , 알란 아킨 , 제이슨 스페박 , 스티브 잔 , 메리 린 라스컵 , 클립톤 콜린스 주니어 , 에릭 크리스틴 올슨 , 폴 둘리 , 케빈 채프만
상영시간 91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daisyent.co.kr/  

범죄현장 청소를 위해 그녀들이 왔다

어떤 청소든 맡겨만 주세요!
고등학교 시절 치어걸 리더로 풋볼팀 쿼터백과 연애하며,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던 로즈. 하지만 지금은 아들 오스카를 혼자 키우며, 호텔과 집 청소로 생계를 유지하는 싱글맘이 되어 있다. 잘 풀리지 않기는 여동생 노라 역시 마찬가지. 툭하면 회사에서 짤리고, 독립도 못한 채 아버지에게 얹혀 살고 있다.

범죄현장 청소도 OK! 당신의 상처까지 닦아드려요!
그런 어느 날, 아들 오스카를 사립학교에 보내기 위해 큰돈이 필요한 로즈는 새로운 직업을 택한다. 그것은 바로 피비린내 나는 범죄현장 청소! 백수 동생 노라를 끌어들여 ‘선샤인 클리닝’이라는 청소대행사를 차린 로즈는 각종 범죄현장들을 청소하며 사업을 확장해 간다. 하지만 동생 노라는 로즈가 없는 사이 범죄현장을 화재현장으로 만들어 버리고 마는데…


<미스 리틀 선샤인> 제작진이 다시 모였다!

<선샤인 클리닝>는 <미스 리틀 선샤인>으로 영국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영화제에서 다양한 부문을 수상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신선한 감동을 선사한 제작진 젭 브로디, 피터 사라프, 마크 터틀타웁 등이 다시 뭉쳐 만든 영화다.

<선샤인 클리닝>의 작가 메간 홀리가 제작사 빅비치의 프러듀서에게 보내온 시나리오를 보자 마자 세 명의 프로듀서는 ‘외로움과 잃음, 그리고 철이 드는 것에 대한 이야기’인 <선샤인 클리닝>에 반해 바로 제작을 결심했다. 돈을 벌기 위해 범죄현장 청소를 시작한 자매가 범죄 현장 청소를 통해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그런 사이 자기 자신들의 삶도 되찾게 되고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프로듀서 젭 브로디는 “<선샤인 클리닝>은 인물들이 스스로를 다시 찾아가는 드라마가 살아있다. 그와 동시에 가족간의 깊었던 상처까지 치유된다. 그게 가장 큰 매력이다.” 라고 이야기한다.

이미 <미스 리틀 선샤인>을 통해 사회에서는 루저인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를 통해 빛나는 존재가 되며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게 만들었던 제작사 빅비치의 프로듀서들은 <선샤인 클리닝>을 통해서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을 그려냈다.


마법에 빠진 공주와 악마보다 더 못된 비서가 만났다!
범죄 현장을 청소하는 미녀 자매가 온다!


<선샤인 클리닝>은 영화 전체를 이끌어 가는 자매인 ‘로즈’와 ‘노라’역에 꼭 맞는 배우를 캐스팅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언니 ‘로즈’ 를 생각했을 때 바로 떠오른 배우가 바로 ‘에이미 아담스’였다. 한때 치어리더로 활약하며 잘 나가던 퀸카였던 화려한 과거를 가지고 있지만, 현재는 싱글맘으로 남의 집 청소를 하며 고단하게 살아가는 캐릭터이다. 그런 삶 속에서도 스스로에게 찾아온 기회를 선택하고 즐길 수 있는 캐릭터, 에이미 아담스는 그런 로즈 역할에 적역이었다.” <박물관이 살아있다2> <다우트> <마법에 걸린 사랑>등 다양한 장르의 수 많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에이미 아담스를 보고 프로듀서들은 에이미 아담스를 의심할 필요 없이 선택할 수 있었다.

‘로즈’의 백수 동생 ‘노라’ 역에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못된 여비서였던 에밀리 블런트가 캐스팅됐다. 노라는 게을러서 직장도 진득히 못 다니고 어떤 것도 하지 않는 캐릭터로 심심하고 평범한 캐릭터가 될 수 있었다. 그런 캐릭터에 에밀리 블런트는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깊이감을 부여했다. 그녀는 연출진의 지시 없이도 자연스러운 유쾌함을 표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움과 현실감을 동시에 표현한 놀라운 연기력을 지녔다.

이 두배우는 이미 <찰리 윌슨의 전쟁>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자매로 만난 두 여배우의 반짝 거리는 연기 대결은 <선샤인 클리닝>의 흥미 진진한 관전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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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Black) - 헬렌 켈러와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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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아이를 낳은후에 고민을 하다가 아동보호소로 보내기전에 마지막 기대로 불러온 선생님의 노력으로 인해서 단어를 깨닫게 되고, 공부를 시작하게 되고, 어렵게 대학에 들어가서 힘든 노력끝에 대학까지 졸업하는 그녀...
하지만 동생의 결혼으로 사랑에 대해 고민하며 선생님을 연인으로써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이에 고민하던 선생님이 떠나게 되는데...

헬랜캘러와 설리반 선생님의 이야기를 인도에서 영화로 만든 블랙...
뭐 아주 커다란 감동까지는 아니더라도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그녀를 포기하지 않고 지성으로 돌보면서 정말 이시대의 커다란 등불과 같은 사람으로 만든 한남자와 한여자의 이야기에서 많은 가르침과 교훈을 얻을수 있는 영화인듯...
다만 둘의 애정라인은 뭐 사랑의 감정보다는 측은지심이나 애처로움의 표현일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왜 넣었을까하는 아쉬움이 들었던 영화...


개봉 2009년 08월 27일 
감독 산제이 릴라 반살리
출연 라니 무커르지 , 아미타브 밧찬 , 쉐나즈 파텔
상영시간 124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인도
제작년도 2005년
홈페이지 http://www.blackthemovie.co.kr/  


소리는 침묵이 되고, 빛은 어둠이 되던 시절,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한 소녀의 희망의 메시지!



세상이 온통 어둠뿐이었던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8살 소녀 ‘미셸’. 규칙도 질서도 없던 ‘미셸’에게 세상과 소통하게 해 줄 마법사 ‘사하이’선생님이 나타나고, 그의 굳은 믿음과 노력 끝에 그녀에게도 새로운 인생이 열리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알츠하이머에 걸려 ‘미셸’조차 알아볼 수 없게 된 ‘사하이’는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떠나고, ‘미셸’은 ‘사하이’를 애타게 찾는 한편, 그의 가르침대로 세상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아무도 믿지 않았던 그녀의 찬란한 기적이 지금부터 시작된다!


<블랙>의 원전은 다름 아닌 헬렌 켈러와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야기다. 미셸이 손으로 음식을 집어먹고 주위 물건을 마구 집어던지는 짐승 같은 삶을 살았던 것이나 사하이가 사물을 미셸의 손에 쥐어주며 단어를 익히게 한 것, 미셸이 물(water)이라는 개념을 이해하면서 언어체계를 습득하기 시작한 것 등 영화 속 이야기의 상당수는 19세기 미국의 감동 실화를 배경만 인도로 옮겨 그대로 재현한다. 산제이 릴라 반살리 감독은 데뷔작 <카모시: 더 뮤지컬>(2002)에서처럼 헬렌 켈러의 삶에 경의를 표하지만, 초점을 미셸보다 사하이에 맞춤으로써 단순한 인간승리 드라마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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