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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몬스터 vs 에이리언 (Monsters vs. Aliens) - 인류의 마지막 희망
  2. 나무없는 산 (Treeless Mountain) - 진과 빈의 기댈곳 없는...
  3. 고독한 스승 (Lean On Me)
  4. 테이킹 챈스 (Taking Chance)
  5. 라스트 찬스 하비 (Last Chance Harvey)
  6. KBS 신동엽,신봉선의 샴페인-32강 이상형 월드컵, 무의식속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7. SBS 패밀리가 떴다에 나와 전복을 따던 바다 - 강원도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

몬스터 vs 에이리언 (Monsters vs. Aliens) - 인류의 마지막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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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앞두고 외계의 물질에 몸이 닿아서 거인이 되버린 신부... 그리고 나타난 정부의 기관에 의해서 감금을 당하고, 그곳에는 자신처럼 이상하게된 인간이거나, 괴물들이 모여있다.
그리고 외계인이 자신들이 분실한 물질을 찾으러 지구에 오는데, 첨단무기로도 막지 못하고, 이 몬스터와 에어리언들이 출동을 해서 적들과 싸우게 되는 이야기...

단순하면서도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아이들도 재미있게 보고, 어른들도 나름 재미있게 볼수 있는듯한 애니...
다양한 캐릭터의 괴물들이 아이들의 눈길을 끌기에도 좋고, 아이들과 영화를 보고나서 네가 커다란 괴물로 변했으면 어떻게 했겠니 라고 물어보면서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 더욱 좋을듯...

참고로 이 영화의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만든 게임도 있는데, 나름대로 재미있다는~


개봉 2009년 04월 23일 
감독 롭 레터맨 , 콘래드 베논
출연 한예슬 , 리즈 위더스푼 , 휴 로리 , 세스 로건 , 레인 윌슨 , 스티븐 콜베르 , 키퍼 서덜랜드
상영시간 94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애니메이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9년
홈페이지 http://www.mva2009.co.kr/  

뭔가 강력한 기적이 필요하다!
자! 몬스터들 출동이다!


자신의 결혼식 날 어디선가 날아온 운석을 맞고 거대한 몸집으로 커져버린 수잔 머피(리즈 위더스푼). 새롭게 등장한 이 거대한 몬스터에 대처하기 위한 정부의 발 빠른 대처로 수잔은 ‘거대렐라’라는 새로운 몬스터 네임이 붙은 채 다른 몬스터들과 함께 국가 비밀수용소에 갇히게 된다. 천재적인 두뇌를 믿고 시도한 무리한 실험으로 곤충머리를 갖게 된 ‘닥터 로치 박사’, 2만년 전 모습에서 아직 덜 진화된 물고기인간 ‘미씽링크’, 잘못된 소스투입으로 토마토에서 자유자재 형태변형 불멸의 젤리 몬스터로 거듭난 ‘밥’, 그리고 키 100미터가 넘는 초대형 외형을 가진 아기 몬스터 ‘인섹토사우르스’. 절대 외부로 나갈 일 없을 것 같았던 그들의 감금생활은 정체불명의 외계 로봇이 지구를 공격하면서 끝이 난다. 대통령과 지구방위대 워 딜러 장군이 아주 짧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으로 외계 로봇의 공격에서 세계평화를 지켜낼 영웅군단으로 이들 몬스터를 급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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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없는 산 (Treeless Mountain) - 진과 빈의 기댈곳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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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없이 어린 두딸을 키우는 엄마가 아빠를 찾겠다고, 아이들을 고모에게 맞기고 저금통에 동전이 꽉차면 돌아오겠다는 약속만을 남기고 떠난다.
하지만 엄마는 돌아오지 않고, 지금 당장은 힘들다며 아이들을 친정부모님에게 맞겨달라고 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손에 자라면서도 언젠가 돌아올 엄마를 기다리는데....

참 담담하고, 잔잔하면서도 가슴이 아프고, 참 산다는게 무엇인지, 그 이쁜 자식들을 떨어놓고 살만큼 뭐 그리 어렵고 바쁜일이 있는지하는 마음에 찹찹한 느낌이 들었다.

나도 어릴적에 엄마아빠의 가게일때문에 힘들어서 할머니집에서 거의 일년정도 지낸적도 있었고, 방학기간동안 이모집에 한두달정도 있던 어린시절의 새록새록 떠오르면, 슬픈 기억과 함께 즐거웠던 기억또한 떠오른다...

가족은 함께 해야한다는 당위적인 이야기만 할것이 아니라, 그렇게 허용을 하지 않는 우리의 현실과 시스템이 안타까울뿐이다.
편부, 편모 슬하는 물론이거니와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아이를 맞기거나 어린이집에 아이들을 맞기고 밤낮으로 일을 해야 먹고 살수 있는 현실이 답답하고, 안타까울뿐이다.

언제나 이 땅의 모든 아이들이 돈걱정없이 부모와 함께 살수 있는 날이 올수 있을까?
과연 국민소득이 4만불, 5만불, 10만불이 되면 모두 행복한 그런 날이 올게 될까?
소박하게 살면서도 식구들 끼니 걱정안하고, 행복하게 함께 손잡고 사는 그런 세상을 꿈꾸고 기대해본다.


개봉 2009년 08월 27일 
감독 김소영
출연 김희연 , 김성희 , 이수아 , 김미향 , 박분탁
상영시간 89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treeless50.co.kr  

돼지가 꽉 차면 엄마가 돌아온대요.
진과 빈, 두 자매의 사랑스럽고 애틋한 성장 이야기!



엄마와 살고 있는 사랑스러운 두 자매 진과 빈. 어려워진 형편 때문에 홀로 두 아이를 키우기가 힘들어진 엄마는 진과 빈을 지방에 사는 고모에게 맡기고 아빠를 찾으러 간다. 하지만 고모는 신세한탄을 하며 술만 마실 뿐, 두 자매에게 무관심하기만 하다. 엄마가 떠나던 날, 진과 빈은 돼지 저금통이 꽉 차면 돌아온다는 엄마의 약속에 메뚜기를 구워 팔고 큰 동전을 작은 동전으로 바꿔가며 조금씩 저금통을 채워나간다. 저금통이 꽉 차던 날 약속과 달리 엄마는 돌아오지 않고 얼마 뒤 두 자매는 다시 시골 할머니에게 맡겨지게 되는데...

모두에게 짐만 되는 진과 빈, 이 작은 소녀들이 머물 곳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세계 유수영화제의 끊임없는 극찬 또 극찬!
전세계의 평단과 관객들이 인정한 MUST SEE MOVIE!

가난 때문에 엄마와 함께 살지 못하고 친척집을 전전하는 두 자매의 애틋한 성장드라마 <나무없는 산>은 <방황의 날들>로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김소영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이다. 깐느영화제가 후원하는 선댄스 작가/감독 랩 지원작이자 부산국제영화제 PPP(Pusan Promotion Plan) 지원작 <나무없는 산>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동시에 부산국제영화제 넷팩상과 관객평론가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평단과 관객 모두를 매료시키며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부산국제영화제의 넷팩상은 가장 후원하고 싶은 아시아 지역 초청작에 수여하는 상이며, 관객평론가상은 2008년 처음 선보인 상으로 관객평론가들이 직접 상을 수여한다.

이 밖에도 동경필름엑스영화제 심사위원상, 두바이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베를린국제영화제 에큐메니컬상(그리스도교회상), 호주 아들레이드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데 이어 2009 샌프라시스코 아시안아메리카영화제 폐막작으로 초청되어 완성도와 작품성을 다시금 입증시키며 관객과 언론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세계가 주목하는 신 사실주의작가 김소영 감독!
<방황의 날들>에 이은 두번째 연출작 <나무없는 산>!


미국에 온지 얼마 안돼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한 소녀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첫 장편 데뷔작 <방황의 날들>로 부에노스아이레스국제독립영화제 대상,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등을 수상하며 세계 영화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김소영 감독의 두번째 장편영화 <나무없는 산>. 생활고 때문에 엄마와 함께 살 수 없어진 진과 빈, 두 어린 자매의 이야기를 담아낸 이 작품은 감독 특유의 탁월한 연출력으로 유수 영화제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뉴욕 타임스는 "<나무없는 산>은 엄마가 두고 떠난 6살과 4살 된 자매가 술로 지새우는 고모와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지만 눈물이나 쥐어짜는 신파조 드라마는 아니다." 라며 크게 보도하기도 했다.

<나무없는 산>은 부산에서 출생하여 어린 나이에 LA로 이민을 가게 된 감독이 부산에서 보낸 어린 시절에 영감을 얻어 제작된 영화다. 너무 어려서 이해하지 못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찾고, 또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의 의미로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한 <나무없는 산>은 김소영 감독의 특유의 애정과 상처가 동시에 배어있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세계가 주목하는 신 사실주의작가 김소영 감독!
<방황의 날들>에 이은 두번째 연출작 <나무없는 산>!


미국에 온지 얼마 안돼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한 소녀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첫 장편 데뷔작 <방황의 날들>로 부에노스아이레스국제독립영화제 대상,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등을 수상하며 세계 영화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김소영 감독의 두번째 장편영화 <나무없는 산>. 생활고 때문에 엄마와 함께 살 수 없어진 진과 빈, 두 어린 자매의 이야기를 담아낸 이 작품은 감독 특유의 탁월한 연출력으로 유수 영화제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뉴욕 타임스는 "<나무없는 산>은 엄마가 두고 떠난 6살과 4살 된 자매가 술로 지새우는 고모와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지만 눈물이나 쥐어짜는 신파조 드라마는 아니다." 라며 크게 보도하기도 했다.

<나무없는 산>은 부산에서 출생하여 어린 나이에 LA로 이민을 가게 된 감독이 부산에서 보낸 어린 시절에 영감을 얻어 제작된 영화다. 너무 어려서 이해하지 못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찾고, 또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의 의미로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한 <나무없는 산>은 김소영 감독의 특유의 애정과 상처가 동시에 배어있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누군가의 어린 시절, 애정과 상처가 돋보이는 영화!
쓸쓸한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두 소녀의 슬픈 연대기!


불황의 그늘이 깊어지면서 부모가 아이들을 버리거나 보호기관에 맡겨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돌아오지 않는 엄마를 기다리는 진과 빈 역시 지방에 사는 고모 집에서, 시골에 사는 할머니 집을 전전하며 친척들에게는 짐만 되는 소녀들이다. 엄마는 진과 빈에게 빨간 돼지 저금통을 건네며 동전이 저금통에 가득 차면 돌아오겠다고 약속한다. 두 자매는 엄마의 약속을 믿고 동전을 모으기 시작한다. 소주병을 정리하고 청소를 해서 고모에게 동전을 받고, 메뚜기를 구워 동네 오빠들에게 팔아 저금통을 채워나간다. 저금통이 가득 채워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엄마를 기다리는 빈과 진. 오랜만에 밝아진 두 자매의 미소는 오래갈 수 있을까.

진과 빈, 두 자매가 입는 체육복과 공주 드레스는 시간이 갈수록 헤지고 너덜더덜해진다. 그리고 이들의 옷처럼 엄마가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 역시 너덜너덜해지고 헤진다. 갑자기 낯선 환경에 처한 두 자매는 외롭고 희망이 없다. 희망은 진과 빈을 슬프게만 할 뿐이다.

<나무없는 산>은 러닝타임 내내 음악 하나 없이 자매의 얼굴을 클로즈업하고 천천히 두 자매의 모습을 훑어간다. 그렇게 김소영 감독은 진과 빈을 조용히 응시한다. 건조하면서도 가슴 아프다. 이 이야기는 언제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슬픈 현실이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도 짐이 되고 싶지 않고 따뜻한 울타리가 필요한 진과 빈. 쓸쓸한 희망을 안으며 조금씩 성장해가는 두 자매의 모습은 아련하면서도 애틋하게 관객의 마음을 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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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스승 (Lean O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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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잘지내지만, 너무 튄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쫓겨난 선생님..
그리고 20년후 그 학교는 완전 개판의 학교가 된다. 버젓이 마약을 팔고, 폭력이 난무하는데, 거기에다가 학력평가에서 기준에서 미달을 하면 정부의 소유로 넘어가게 되는데, 학교에서는 예전에 쫒아내버린 그를 다시 데리고와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그는 우선 과감하게 불량학생들을 퇴학을 시키고, 전면적인 개혁을 시작을 한다. 꽤 극단적인 방법으로 많은 부분에서 바뀌게 되지만, 독단적인 그의 스타일상 교사들과의 충돌도 많고, 그때문에 마음이 상한 한 학부모에 의해서 구속이 되고, 퇴출의 위기까지 처하게 되는데...

실제로 있었던 일을 영화로 재구성했다고 하는데, 영화 자체도 볼만하지만, 개혁, 혁신, 변화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서는 얼마나 피나는 노력과 헌신이 따라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그리고 독재자적인 성격은 어느정도의 성과가 있을지는 몰라도, 함께 가는 사람들과 손을 잡고 함께 갈때만이 진정한 성과를 발휘할수 있다라는것을 느낄수 있으며, 리더는 조직을 끌고, 밀며 가는것이 아니라, 조직과 조직원들과 함께 손을 잡고 스스로 움직여야 한다는 사실도 이 영화를 보면서 느끼게 된다.
한 불량학교를 개혁하는 이야기이지만, 비단 학교뿐만이 아닐것이다. 우리의 삶도, 직장도, 가족도 끔찍한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과 변화를 감수해야 할것이다.
그리고 그 길은 고독하겠지만, 누구보다 내 자신 스스로 떳떳할것이고, 언젠가 모두들 그 마음을 진심으로 알아주지 않을까?

Lean On Me(나에게 기대세요) - 고독한 스승 OST


감독 존 아빌드슨
출연 모간 프리먼, 로버트 길롬 , 비벌리 토드
상영시간 109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 기타 
제작국가 
제작년도 1989년

{이 이야기는 실화다. 뉴저지주의 이스트사이드 고교는 한때 일류학교였으나 폭력의 온상으로 변해 버렸다. 이 학교를 되살리기 위한 조 클락(Joe Clark) 선생님의 노력이 이 영화의 주제다. 이야기는 20년 전에 시작된다.}

우직한 연출력과 연기가 영화를 끝까지 지켜보게 하는 미덕을 가지고 있는 한 교사의 이야기.
오늘날 우리나라의 실추된 교권에 대해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기도 하고 진정한 스승의 도래를 바램으로 품어보게도 한다.

1967년 조 클락은 촉망받는 젊은 교사로 뉴저지의 이스트 사이드 고교에서 그의 경력을 시작한다. 그 후 20년, 그는 마약과 폭력, 각종 비리로 얼룩진 이스트 사이드 고교의 교장으로 부임해온다. 조 클락의 굳굳한 열정으로 그는 학교를 강하게 이끌어 나가 처음에는 아이들과 다른 무책임한 교사들로부터 반발을 사지만, 결국 학생들은 진심으로 그를 존경하게 되어 그를 시기한 사람들의 음모로 체포되자 아이들이 모두 달려가 그를 변호하게 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모건 프리먼이 폭력과 마약으로 타락한 고등학교에 교장으로 부임하여 학생들과 학교를 변모시키는 이야기. 뻔한 스토리이지만, 모건 프리먼의 무게있는 열연이 볼만하다. '나에게 기대라'라는 뜻의 원제는 마이클 볼튼을 비롯해 여러 가수들이 불렀던 주제곡 제목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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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킹 챈스 (Taking Ch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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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무슨 기회를 잡아라라는 내용의 영화인줄 알았는데, 전시중에 행정업무로 자리를 옮긴 주인공이 챈스라는 한 전사한 사병의 시신을 그의 가족으로 인도하는 임무를 자원해서 운구를 하는 내용의 영화...

실제로 있었던 일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라고 하는데, 뭐 어찌보면 뭐 이런것을 영화로 만들었냐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찌보면 자신은 편안함과 안락함을 위해서 살려고 하지만, 어떤이들은 자신의 목숨을 바쳐가면서 나라와 타인을 위해서 싸워가는데에 대한 삶의 모습을 대비적으로 느껴볼수도 있고, 영화를 보는 내가 비겁함에 죄의식을 느끼는 주인공처럼 그 모습을 바라보니 좀 답답하고,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한다...

뭐 어떤 삶이 정답이고 어떤 삶이 옳은 삶이라고 말할수는 없겠지만...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뒤로 한체 (자신이 느끼기에) 비겁한 삶을 살고 있다는것이 어찌보면 내 모습을 보고 있는듯 하기도 하다...

그리고 테이킹 챈스라는 제목이 챈스를 옮긴다는 의미이지만, 어찌보면 이 영화를 계기로, 자신이 바라는 삶, 자신이 원하는 기회를 잡고 살아라라는 의미로 느껴지기도 한 영화...


기본정보 전쟁, 드라마 | 미국
감독 로스 카츠
출연 톰 앨드리지, 케빈 베이컨
등급 해외 NR 도움말
공식사이트 http://www.hbo.com/films/takingchance/


이라크에서 근무하고 있는 미해병대 마이클 스트로블 중령(케빈 베이컨 분). 그는 전시상황에서 행정업무를 보고 있는 것에 항상 죄의식을 갖는다. 그러던 중 이라크의 알 안바르 지역에서 총격전에 의해 전사한 챈스 펠프스 일병의 시신을 그의 가족에게 인도하는 일에 자원한다. 이 이야기는 실제로 현지에서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다가 HBO를 통해 만들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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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찬스 하비 (Last Chance Ha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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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후에 전처와 살고 있는 딸의 결혼식을 위해서 영국으로 날라간 미국의 음악관련 종사자...
하지만 미국에서 해고통보를 받고, 결혼식도 엉망이 되버린다... 그러던 그가 우연히 만나서 친구사이로 다시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게 되고, 그녀와의 애뜻한 감정이 샘솟는데...

영화 노팅힐이 떠오르는 느낌의 영화...
잔잔하면서도 뭉클한 느낌이 들게해주면서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들게 된다...
이혼을 해서 자녀들과 연락도 안하고 살고, 결혼식장에서 계부가 아버지 역활을 하고, 하는 일은 안되어서 후배에 밀리고, 비행기표는 시간에 늦어서 떠나지도 못하는 나락에 떨어진듯한 상황
그러한 상황속에서 남이 말한 마지막 기회가 아닌, 자신이 선택한 마지막 기회를 잡는 주인공...
그 선택이 어떠한 결과를 나을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나도 확신에 찬 모습으로 약속을 하고, 앞으로 나가는 주인공...

지난 시절을 돌이켜보면 참 좋았던 기회들이 많이 떠오르고는 한다... 그러나 덧없는 과거일뿐...
하지만 나도 다시 시작할수 있겠지... 아직 나에게 마지막 기회는 오지 않았지만, 언젠가 그 마지막 기회를 잡고 다시 시작을 할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보자꾸나!


기본정보 멜로/애정/로맨스, 드라마 미국
개봉 2009.00.00
감독 조엘 홉킨스
출연 엠마 톰슨, 더스틴 호프만
등급 해외 NR 도움말
공식사이트 http://www.lastchanceharvey.com/

소원해진 딸과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뉴욕에서 런던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가며 떠난 중년의 신사, 하비(더스틴 호프먼)가 우연한 기회로 자신을 가장 잘 이해해주는 단 한 사람 케이트(엠마 톰슨)를 만나 서로 위안을 받고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린 영화.

 일자리가 위태위태한 뉴요커 작가, 하비 샤인은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타이트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런던 행을 강행한다. 어느새 훌쩍 커버린 서먹한 딸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바쁜 인생에 대한 회의감에 빠진 하비. 급기야 뉴욕 행 비행기를 놓치며 회사에서 해고를 통보 받는 최악의 상황에 놓인다. 우연히 공항에서 만난 케이트로 인해 다시금 인생의 활기를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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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신동엽,신봉선의 샴페인-32강 이상형 월드컵, 무의식속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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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방송시간의 반정도를 잡어먹는 코너... 이번주에는 김건모씨가 나왔는데,
32명의 사람의 사진을 보고 자신의 이상형을 고르는 코너인데,
3초이내에 외모만 보고 선택을 하는것....

근데 3초라는 시간도 문제가 있고, 실제로는 한참을 생각하고 폭소를 하면서 고민을 하는데,
실제 이상형을 고른다기보다는 정략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에 우선을 두어서 , 진짜 자신의 이상형을 찾기보다는 재미위주로 가는것은 아닐까 싶다...

차라리 1초이내에 무조건 선택을 하게 하고, 웃는것은 그다음에 웃고, 이야기를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암튼 시청률이 어떻게 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밤중에 이 방송을 재미있게 보았는데, 최근에는 이 코너가 나오면 채널을 돌리거나 꺼버린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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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패밀리가 떴다에 나와 전복을 따던 바다 - 강원도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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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가 떴다에 나온 하조대...

매년 한두번씩은 꼭 가고는 하는 멋진 바닷가인데, 방송에 나오니 반갑구만...^^

근데 어제 방송에서 전복을 캐면서 촬영을 한곳은 해수욕장이 아니라, 군인 휴양소라는...

군부대라서 그런지 막사같은것은 화면에 안나오고, 아래 사진에 보이는 조그마한 감시초소만 나오는듯...



그리고 하조대 해수욕장에도 전복까지는 아니더라도, 작은 조개같은것은 많이 주울수 있는데, 해수욕장을 개장하고 바로 가면 많은데, 8월에 가면 거의 전무한듯...
암튼 이번 방송때문에 내년부터는 엄청 붐빌려나....^^



직접 물속에 들어가서 찍어본 동영상입니다.

2009/07/28 - [Feel 통/맛집&여행] - 하조대 해수욕장
2009/07/14 - [Feel 통/맛집&여행] - 하조대 해수욕장 회집 & 숯불 바베큐
2008/08/06 - [Feel 통/맛집&여행] - 하조대 여름 휴가
2008/08/06 - [Feel 통/맛집&여행] - 하조대 홀로 여행기

패밀리에 최강 아이돌이 뭉쳤다!!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미의 화신! 아름다운 남자, 지후 선배! 김현중!
아픈 대성을 위해 나선 의리의 아이돌! 내가 최고! 승리!

▶ 패밀리 해상구조대 ◀


▶ 현중, 꿈에 그리던 그녀를 만나다 ◀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면 첫사랑을 꿈꾸던 소년은 설렌다.

저녁 식사 시간이 되어 뿔뿔이 흩어지는 패밀리.
그리고 전설과 역사가 있는 하조대로 떠나는 두 남녀.
오랫동안 그녀를 바라보았던 한 남자와
동생으로만 생각했지만 어느 새 남자로 느끼게 되는 여자.
그들이 만드는 그림 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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