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SBS 스페셜 - 방랑식객 임지호, 백두대간을 가다 (행복한 삶을 찾아 떠나는 맛기행)
  2. MBC 휴먼다큐 사랑2011, 엄마 미안 - 서연이의 병상일기 18
  3. MBC 휴먼다큐 사랑2011, 교도소에서 가은이를 키운 장소향씨의 엄마의 고백
  4. tvN 화성인바이러스-매일 화장하는 갸루 남성 김형수,100억 자산가의 공개구혼 복재성
  5. SBS 그것이 알고싶다 - 화장실의 삼남매, 지하철과 화장실에서 노숙하는 아빠와 삼남매.. 그리고 복지
  6. MBC 휴먼다큐 사랑 프롤로그-스물세 번의 사랑(풀빵엄마, 엄지공주 뒷이야기) 2
  7. SBS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방탄모를 쓴 목사, 거북이 피부남, 댄서 킴, 거북이걸음 할아버지

SBS 스페셜 - 방랑식객 임지호, 백두대간을 가다 (행복한 삶을 찾아 떠나는 맛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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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방랑식객편에서 정말 세상에 못것을 것은 없을정도로 우리 주변에 식물들을 먹을수 있구나라면 입이 딱벌어졌는데, 이번 방송은 음식도 소개를 하지만, 그보다는 자연속에서 살아가시는 멋진 분들의 모습을 잘 보여준 방송...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 자연요리연구가 방랑식객 임지호, 마음이 그릇이다 천지가 밥이다

자연파괴에 대해서도 한 할아버지를 통해서 개발을 한다는 논리로 자연을 망가뜨리고, 한번 망가트린것은 복구하기 힘든데, 그것은 엄마의 뼈를 깍아 먹는것과 같다는 말씀을 하는데, 뭉클해진다.

그리고 그 자연속에서 삶은 고단하지만 그 자체를 즐기며, 자신이 이 산에 존재하고 있다는 자체가 행복한 분들을 소개해준다...

MBC 스페셜 - 공지영, 지리산에서 행복을 배우다

얼마전 방송된 위 방송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자연속에 사는 행복 + 자연의 맛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된듯하다...^^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
저자 : 공지영
출판 : 오픈하우스 2010.11.25
상세보기

마음이 그릇이다 천지가 밥이다
국내도서>가정과 생활
저자 : 임지호
출판 : 샘터사 2007.01.15
상세보기


방랑식객의 말따라 그들의 삶이 정말 아름답다... 그리고 나도 그들을 닮고 싶다...
근데 왜 나는 이곳에서 이러고 살고 있을까... 왜 떠나지 못하고 있을까를 곰곰히 생각해본다...
방랑식객, 백두대간을 가다

● 방송일시: 2011년 5월 1일(일) 밤 11시
태백산 줄기에서 만난 행복한 이웃,
정씨 할아버지 부부와 독일인 유디트 부부

산나물의 보고 ‘영양’,
장씨부인의 손끝에서 나온 디미방의 오늘

소백산 최씨 할아버지 내외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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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랑2011, 엄마 미안 - 서연이의 병상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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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서 가은이를 키운 장소향씨의 엄마의 고백
위 방송의 말미에 소개된 다음주 휴먼다큐사랑의 예고편...
어릴적부터 병을 앓아서 병원을 자기 집으로 알고 있는 서연이...

불치병이라기보다는 원인을 알수없는 출혈때문에 병원에 입원해 있고,
정확한 출혈부위를 찾기 위해서 수술을 자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잠시의 예고에도 너무나도 안타까웠던 내용의 방송...

매년 울음바다를 만들었던 휴먼다큐 사랑이 첫번째 방송은 희망에 넘치는 내용을 방송을 했는데, 이번 방송도 서연이가 멋지게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주는 방송이 되기를 바란다.

SBS 스타킹 - 12세 손재희 (사진보기)
휴먼다큐 사랑 - 손재희양 사망소식
MBC 휴먼다큐 사랑 - 우리가 사랑할 시간, 손재희

이 예고편을 보면서 재희의 모습이 눈에 선하고, 아른거린다...

방송을 보고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다... 목말고 손에서 피를 뽑아달라는 서연이의 울부짓음이 너무나도 슬프다...
서연이의 병이 이번 방송을 계기로해서 원인을 제대로 알고, 치료를 제대로 받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서연이의 모습을 보면서 나나 우리 가족들은 평범함속에 살면서 그런것이 행복임을 알지 못하고, 더 나은 행복만을 찾아 다니는 모습속에서 부끄러움을 느낀다...
지금에 감사하자... 부족함에 갈망하고, 기도하지 말고, 가지고 있는것에 감사하고, 행복해 할수 있는 내가 되도록 기도하자...



MBC 휴먼다큐 사랑 프롤로그 - 스물세 번의 사랑 (풀빵엄마, 엄지공주 뒷이야기)
MBC 시추에이션 휴먼다큐 그날-한국 디자이너, 컨셉 코리아 3로 뉴욕에 진출하는 그날
MBC 2010 휴먼다큐 사랑 마지막회 - 아빠의 집으로
MBC 2010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크리스마스의 기적
MBC 휴먼다큐 사랑 - 눈물없이 볼수 없던, 고마워요, 내 사랑
MBC 휴먼다큐 사랑 - 고마워요, 내 사랑
MBC 휴먼다큐 사랑 - 내게 남은 5%, 개그맨 틴틴파이브 이동우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내게 남은 5%, 틴틴파이브 개그맨 이동우
MBC 휴먼다큐 사랑 - 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
MBC 휴먼다큐 사랑 - 안녕, 아빠
MBC 휴먼다큐 사랑 - 우리가 사랑할 시간, 손재희
휴먼다큐 사랑 - 손재희양 사망소식
휴먼다큐 사랑 풀빵엄마 최정미씨 사망 소식
휴먼다큐 사랑 - 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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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풀빵엄마, 살아야만 해요, 난 엄마니까!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똥덩어리 엄마 송옥숙, 네 번째 엄마 (사진보기)
휴먼다큐 사랑 - 안녕, 아빠
휴먼다큐 사랑 - 엄마의 약속
휴먼다큐 사랑 - 벌랏마을 선우네
MBC 휴먼다큐 - 사랑 - 뻐꾸기 가족
MBC 휴먼다큐 - 사랑 - 나는 사랑일까?
MBC 휴먼다큐 - 사랑 - 아내 김경자
MBC 휴먼다큐 - 사랑 - 너는 내 운명

3년째 뿔뿔이 흩어져 사는 서연이네 다섯 가족. 막내딸 서연이(4세)의 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출혈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술만 18번, 정확한 출혈부위를 찾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아
이는 이미 생사의 고비를 여러 번 넘겼다.
▶ 싸움의 상대라도 알 수 있다면

▶ 병원에 갇힌 딸 ‘아야’

▶ 떨어져 있어도 가족은 하나

▶ 이번이 제발 마지막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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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랑2011, 교도소에서 가은이를 키운 장소향씨의 엄마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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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행복하게 살았지만, 부모가 이혼을 하고 자신이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알고부터 방황을 하며 혼자살아온 그녀가 잘못을 저질러 교도소에 들어갔는데, 임신을 한 사실을 알게되고, 낙태가 금지된 교도소에서 아이를 낳고 18개월동안 키우다가 아이와 함께 출소를 해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장소향씨와 가은이의 이야기...

남자친구는 모른척을 하고, 오갈데없는 그녀가 미혼모 보호시설에 들어가서 던킨도너츠와 롯데마트에서 열심히 일을 하면서 재기를 하는 모습이 참 장하고, 가은이의 미소가 참 행복해 보였다.
교도소에 있을때는 너무 안타까웠지만, 이제는 희망을 이야기할수 있는 그녀 앞길에 큰 축복과 용기, 희망이 있기를 바라며, 가은이와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오늘 뉴스를 보니 가은이 엄마 정소향씨가 던킨도너츠의 정직원으로 전환이 되었다고 하네요.
천사의 집을 찾아가서 기저귀, 분유, 육아용품도 제공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배려를 하겠다고 하고, 장소향씨는 던킨도너츠 가맹점 사장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방송중에 롯데마트에서 우수사원 상도 받았는데, 아무쪼록 어디에서든지 열심히 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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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랑 프롤로그 - 스물세 번의 사랑 (풀빵엄마, 엄지공주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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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랑 - 고마워요,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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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랑 - 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
MBC 휴먼다큐 사랑 - 안녕,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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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랑 - 손재희양 사망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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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랑 - 안녕, 아빠
휴먼다큐 사랑 - 엄마의 약속
휴먼다큐 사랑 - 벌랏마을 선우네
MBC 휴먼다큐 - 사랑 - 뻐꾸기 가족
MBC 휴먼다큐 - 사랑 - 나는 사랑일까?
MBC 휴먼다큐 - 사랑 - 아내 김경자
MBC 휴먼다큐 - 사랑 - 너는 내 운명

2009년 7월 28일 청주여자교도소에 한 아이가 태어났다. 출산 당시 갓 19살이었던 어린 엄마 정소향(21)씨. 의지할 일가친척 하나 없는 고아인 그녀에게 체온을 나눌 수 있는 유일한 가족이 생긴 순간이었다. 소향씨의 딸 가은이는 차가운 철창 안 지친 이들의 가슴 속에 한 뼘 햇살 같은 존재로 자라났다.

그러나 가은이라는 위안으로 교도소의 더딘 시간을 견뎌내던 소향씨에게 유난히 추운 겨울이 찾아왔다. 형법상 수용자가 교정시설에서 아이를 낳을 경우 시설 안에서 아이를 기를 수 있는 기간은 18개월까지로 제한되는데, 가은이에게도 곧 그 시간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엄마와 함께 지내는 5평 남짓한 감방이 곧 세상인 줄 아는 가은이. 그런 아이에게 엄마 없이 홀로 인내해야 하는 담장 밖 칼바람이 얼마나 매서운 줄 알기에, 12월 가석방 심사를 기다리는 소향씨의 가슴은 더욱 애가 탄다. 혈혈단신 세상에 홀로서야 하는 스물한 살 어린 엄마의 딸을 지키기 위한 눈물겨운 사랑을 담아 본다.


□ 주요 내용

▶ 그 여자의 지난 날

“하루살이? 나 오늘 살고 내일 죽고 다시 또 내일 살아나고.. 그런 식으로 살았던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무서운 게 없었던 거죠.”  - 정소향씨 인터뷰 中

 

소향씨에게는 가족이라는 단어가 참 낯설다. 태어나자마자 친부모에게 버림 받고 입양되었지만, 초등학교 때 양부모마저 이혼하면서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을 시작했다. 집을 나와 열 곳이 넘는 청소년 보호 시설과 찜질방, 고시원 등을 전전하며 생활 했고, 먹고 살기 위해 순대국밥집, 김밥집 아르바이트를 비롯, 수영장 탈의실 보조원, 군밤 장사, 스키장 암표상 등 돈이 되는 일이면 가리지 않고 했다. 내일을 모르는 하루살이처럼 순간을 버티며 사는 삶이 지속됐다. 정신을 차렸을 땐, 무감각하게 저지르던 절도로 실형을 선고 받고 교도소에 수감된 이후였다.


▶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얻은 이름, 엄마



“처음에는 입양 보내려고 했어요. 그런데 저는 한번 입양 된 애잖아요. 혹시 나 같이 되면 하는 생각이 든 거예요. 혹시 아이가 잘 자라다가 나중에 이러면? 그것도 끔찍한 거예요. 그래서 못 보냈어요.”   - 정소향씨 인터뷰 中

소향씨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건 교도소 수감 시 재소자에게 실시하는 신체검사에서였다. 임신 5개월. 가은 아빠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지만 지우라는 말만 전해 들었다. 돌봐주는 가족도, 남편도 없이 교도소에서 홀로 아이를 키워야 하는 소향씨에게 주변 사람들은 모두 입양을 권유했다. 그러나 버림받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누구보다도 잘 아는 소향씨는 가은이를 결코 포기할 수 없었다. 한 발 물러날 곳도 없는 벼랑 끝, 그 곳에서 소향씨의 손을 잡아준 때 묻지 않은 생명 가은이. 가은이는 이제 그녀가 살아갈 이유였다.


▶ 나는 죄인입니다

“저 엄마잖아요. 그냥 아이를 뱃속에 열 달 갖고 있었던 엄마니까 그냥 그 마음으로.. 제 딸이 저 원망할까요? 안 했으면 좋겠어요. 무서워요 사실은 지금도”
                                                   - 정소향씨 인터뷰 中



많이 보고, 듣고, 느껴야 할 나이. 16개월 가은이에게는 철창 너머 세상이 온통 신기하고 궁금하다. 그러나 1시간 남짓한 운동 시간 외에, 가은이에게 바깥세상을 볼 수 있도록 허락된 통로는, 겨우 손만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작은 배식구뿐이다. 여린 잎사귀 같은 손을 자꾸만 밖으로 뻗어도 보고, 배식구에 턱을 괴고 한참 동안 밖을 구경하는 가은이. 그런 딸에게 소향씨는 평생을 속죄해도 갚을 수 없는 죄를 지은 것만 같다.

교도소에서 아이를 키우는 일은 녹록치 않다. 유아용 식사가 따로 나오지 않아 모든 반찬을 물에 헹궈 먹이고, 하루에도 몇 번씩 얼음장 같은 물에 손빨래를 한다. 가은 아빠에게 쓸 편지지와 아이가 좋아하는 삶은 달걀 외에는, 본인을 위해서 그 흔한 로션 하나 사지 않지만 남아있는 영치금은 늘 빠듯하다.

교도관이 걸어오는 소리만 나면 귀신같이 알고 문 앞으로 달려 나가고, 다른 수용자들처럼 가슴에 수인번호 명찰을 달아보며 노는 가여운 딸. 아이가 이 공간을 기억하기 전에, 가은이가 18개월이 되기 전에, 어떻게든 교도소를 나가야 하는 소향씨. 과연 그녀의 간절한 기도가 잘 전달이 될까.


▶ 2년 만의 외출, 그리고 처음 만나는 자유



2010년 12월 24일, 모녀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찾아왔다. 가석방 대상자로 분류되어 가은이와 함께 출소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바깥세상은, 태어나 처음 만나는 가은이에게도, 2년 만에 보는 소향씨에게도 설레고 달콤한 풍경이다.  돌봐주시던 시설 선생님의 소개로 2년 동안 미혼모 시설에 머무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고아인 소향씨에게 어린 딸과의 출소는 한편 두렵고 막막한 현실이다. 교도소에서 갖고 나온 영치금은 단 돈 16만 원이 전부. 유난히 춥고 길게만 느껴지는 겨울, 수중의 돈이 모두 떨어지기 전에 일자리를 찾아야 한다. 하지만 소향씨에게는 일자리를 찾는 것보다 더 우선인 일이 있다. 부쩍 ‘아빠’ 소리를 하는 가은이에게 아빠를 보여주는 일이다. 오랜 길을 돌아 얻은 한 줄기 희망. 소향씨의 머리 위에 있던 어둠이 가고 순하게 새벽이 올까.

♠ 2011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첫 번째 편 <엄마의 고백> 내레이션은 배우 김하늘씨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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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화성인바이러스-매일 화장하는 갸루 남성 김형수,100억 자산가의 공개구혼 복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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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아 복재성 J.S 컨설팅이라는 자문회사로 30세에 100억대의 자산가라는 복재성씨...
혼자서 70평짜리 아파트에 살고, 자동차는 국산, 외제차를 합쳐서 4대에, 회사건물에 수많은 현금까지 보유...

VJ특공대 종잣돈으로 인생역전! 투자의 달인 - 증권, 주식투자의 달인, 복재성

그런 그가 일에 바빠서 데이트도 못해보고, 자신의 돈을보고 찾는 사람이 싫었는데, 방송에 나와서 공개구혼을 하며, 매달 용돈 4천만원에, 외제차와 수행기사를 선물하고, 손에 물한방울 묻히지 않게 하며, 매일 외식을 하며, 골프, 승마 등 자유로운 여가생활을 100% 보장하겠다고...-_-;;
이상형은 박시은씨라고 밝히며, 박시은씨 닮은 여성분을 찾는다고~

대신 12시 이전 귀가에 아이가 태어나면 24시간 육아의 의무를 다하고, 술을 즐기면 안되고, 성형수술도 절대 불가... 마지막으로 신혼때는 분가하되 나중에는 시부모님을 모시는 조건...-_-++

방송중에도 MC들이 공약들이 현실성이 없고, 앞뒤가 안맞는다고 집중 공격을 하기도 했는데, 사업성공만큼 성공적인 결혼생활의 이상을 꿈꾸는 화성인이 아닌가 싶다...

남성 갸루족은 예전에 나왔던 김초롱씨의 카페 회원이라고 하는데,
나이는 41세 71년생으로 이러고 일상생활을 하는데, 마트에 가면 사람들이 죄다들 쳐다보고, 놀라는 사람들도...

tvn 화성인바이러스 - 갸루족 김초롱, 화장법공개, 갸루 집중탐구
tvN 화성인 바이러스 100회 특집 2011, 화성인 BEST 11
tvN 화성인 바이러스 100회 특집 2011, 화성인 BEST 11 두번째

여자 야맘바는 그러려니했는데, 남자가 이러고 나오니 상당히 좀 충격적으로 느껴지기도...-_-;;
참 사람들 취향이 다양하다...^^

제110회 2011.05.03 (화)
매일 화장하는 남자 & 대한민국 최상위 0.1% 신랑감
늙는 것이 극도로 두려워 매일 화장하는 남자 갸루 화성인 김영수!
수많은 화제를 낳았던 ‘갸루’ 화성인! 이번엔 남자다!!!
갸루족 최강의 남자 갸루 화성인 출몰!
3MC의 입이 쩍~ 벌어지게 충격적인 비주얼!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메이크업의 실체!
늙는 것이 두려워 매일 화장을 한다?!
10년을 어려 보이게 하는 김형수의 화장법 대 공개!
MC 구라! 갸루 화장에 도전하다!! 스튜디오를 뒤흔든 놀라운 변신이 공개됩니다!

대한민국 최상위 0.1% 신랑감의 공개구혼! 3년째 솔로인 100억 자산가 30세 복재성
100% 실제상황! 매력적인 100억男의 공개구혼이 시작된다!
보유 자산만 100억 이상! 훤칠한 키에 부티나는 외모까지!!
완벽한 그가 3년 째 솔로인 이유는?
화성인이 되어버린 잘난남자의 비애 전격 고백!!
한 달 용돈으로 4000만원을 주겠다?!
미래의 배우자에게 바치는 화성인의 4가지 공약!!
대한민국 보통남자 3MC가 격분한 이유는?
100억男의 달콤한 프로포즈! 당신이 주인공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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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 - 화장실의 삼남매, 지하철과 화장실에서 노숙하는 아빠와 삼남매.. 그리고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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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출신의 잘나가던 사업가가 사업이 망한후에 이혼을 하고나서도, 새롭게 시작하지 못하고, 지난 시절의 잘살았던 날들만을 생각하며 매일 아이들과 좋은 집을 보러다니고, 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지하철과 화장실에서 잠을 자는 한 아버지와 세아이들의 이야기...
당연히 학교생활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초등학교 2학년 나이의 아이가 자신의 이름도 쓰지 못하고, 복지의 사각에 놓인 이들... 결국에는 주위 사람들의 신고와 제작진의 설득으로 인해서 상담을 받고, 아이들은 보호시설에서 아버지는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됬다는...

참 안따까움이 들고, 비단 이런 현상이 개인의 문제를 떠나 사회적으로도 일확천금이나 한방을 노리는 사람들의 심리에 이러한 현상이 벌어진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복지가 좀 더 제대로 현실적이였다면, 이런 사람들, 이런 불쌍한 아이들이 나타나지 않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느껴진다.
대기업, 공기업은 망하려하면 국가가 돈을 보조해주어서 부도를 막아주기도 하지만, 어째 국민들이 나자빠지면 국가나 누구하나 보살펴주는 사람이 없는것이 안타까운 현실이고...
반드시 바꾸어야할 현실이 아닐까 싶다.

화장실의 삼남매
▣ 방송일시 : 2011년 4월 30일(토) 밤 11시00분
▣ 연출 : 김태현 (2113-3769) 글, 구성 : 박윤미

“ 공원 화장실에서 노숙하는 아빠와 삼남매, 그들에게 무슨 사연이 있었던 것일까? ”
# 한 통의 전화 “ 아이들이 위험하다”
그것이 알고 싶다 팀으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 한 밤 공원 화장실에 아이들이 살고 있는데, 부모가 방임하고 있는 것 같다”는 내용. 제보자가 알려준 서울의 한 공원 화장실에 갔을 때 정말 그 곳에는 삼남매로 보이는 아이 세 명이 살고 있었다. 새벽 3시, 아이들은 잠도 자지 않고 라이터와 휴지를 가지고 놀고 있었다. 변기를 식탁 삼아 컵라면을 먹기도 하고 심야 식당에서 커피를 뽑아 마시며 잠을 쫓는 모습도 보였다. 그런데, 아이들 곁에는 아버지로 보이는 한 남자도 있었지만 그는 아이들에게는 관심도 없는 듯 연신 담배만 키우며 휴대전화만 들여다보고 있었다. 과연 이들 가족에게는 무슨 일이 있는 걸까?

# 아버지는 수십억대의 자산가이다
며칠간 우리가 그들을 지켜보며 이상했던 점은 아동학대나 방임을 우려했던 주변 사람들과의 말과 달리 아버지도 아이들도 서로를 아끼고 보살피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들의 하루 일과가 특이했다. 밤새 화장실에서 한 잠도 안 자던 아이들은 아침이 되자 천안으로 가는 전철을 타고 그 안에서 죽은 듯 잠에 곯아떨어졌다. 그렇게 두어 시간을 자고 이들이 도착한 곳은 천안의 한 대형 마트. 시식코너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은 여느 노숙자와 다름없었다. 그런데, 아이들 아버지는 가전제품코너에서 수천만 원어치의 제품 계약을 하는가 하면, 여행사에서는 고가의 유럽여행을 예약하고, 인근 부동산에 들러서 10억 원 가까이 되는 고급 아파트를 계약하기도 했다. 화장실에서 사는 사람치고는 깔끔한 행색에 자신이 수십억 원의 재산을 가진 사람인데 천안으로 이사오려고 한다는 말에 사람들은 아무런 의심없이 계약서를 작성해 주었다. 과연 이 아버지의 정체는 무엇일까?.....

# 망상 그리고 투명 인간
아버지가 아이들을 아무리 잘 보살피고 있다고 해도 학교에 다닐 아이들을 학교도 안 보내고화장실에서 생활하게 하는 것은 직접적 학대와는 다른 유형의 아동 학대이다. 우리는 아버지를 만나 설득하기로 했다. 취재진을 만난 아버지는 의외로 순순히 자신의 사연을 이야기했다. 사업을 하다가 잠시 일이 안되어 이러고 있을 뿐 곧 은행에서 돈이 풀리면 모든 게 해결된다는 것이었다. 아이들도 이런 아버지의 말을 철석같이 믿고 있었고, 곧 큰 집에서 살게 되리란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그러나 취재 결과 초등학교에 다녀야 할 아이들은 입학조차 하지 않았고, 8살 막내는 출생 신고조차 안된 상태였다. 또래의 아이들이 당연히 받아야 할 교육조차 못 받은채 화장실에서 자기들만의 삶을 살고 있던 것. 명백한 방임이었다. 아이들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한 것은 6년 전인 지난 2005년. 하지만 그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6년의 세월을 곧 수십억 원 돈이 은행에서 나온다는 망상 속에서 살아온 것이다. 그러는 사이 아이들은 학교도 못 다니고, 출생신고도 안 되고, 주민등록도 말소된 투명인간으로 살아올 수밖에 없었다. 아버지의 망상 때문에 6년을 투명 인간으로 살아온 세 아이들. 6년의 세월을 이렇게 지내온 아이들에게는 정신적, 심리적 상처가 남지 않았을까? 이 가족이 평범하고 행복한 삶을 되찾을 수 있는 길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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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랑 프롤로그-스물세 번의 사랑(풀빵엄마, 엄지공주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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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로운 휴먼다큐 사랑에 앞서서 지난 휴먼다큐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 시간...
가장 슬프고 기억에 남았던 풀빵엄마 최정미씨의 사망소식이후에 남은 은서와 홍현이는 어떻게 됬을까? 이혼한 남편이 데리고 갔을가? 최정미씨의 여동생이 데리고 갔을까?

나레이션을 맞았던 허수경씨가 자신이 맞겠다고도 말을 했지만, 최정미씨의 여동생집에서 행복하게 잘살고 있다고 하는데, 건강하게 잘크고 있다는 다행스러운 소식...

엄지공주가 아들을 낳는 모습... 돌시인과 어머니의 촬영에피소드와 ABU수상소식, 풀빵엄마가 국내 최초로 국제 에미상 수상을 한 소식등도 전해주었던 방송...

이 휴먼다큐 사랑를 통해서 우리는 참 많이 웃고, 울기도 하면서 의미깊은 시간을 보냈지만,
그를 통해서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좀 더 많이 사랑하고, 좀 더 많이 행복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던 순간들...

MBC 2010 휴먼다큐 사랑 마지막회 - 아빠의 집으로
MBC 2010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크리스마스의 기적
MBC 휴먼다큐 사랑 - 눈물없이 볼수 없던, 고마워요, 내 사랑
MBC 휴먼다큐 사랑 - 고마워요, 내 사랑
MBC 휴먼다큐 사랑 - 내게 남은 5%, 개그맨 틴틴파이브 이동우
MBC 휴먼다큐 사랑 - 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
MBC 휴먼다큐 사랑 - 안녕, 아빠
MBC 휴먼다큐 사랑 - 우리가 사랑할 시간, 손재희
휴먼다큐 사랑 - 손재희양 사망소식
휴먼다큐 사랑 풀빵엄마 최정미씨 사망 소식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풀빵엄마 뒷이야기, 후기 (사진보기)
휴먼다큐 사랑 - 로봇다리 세진이 (사진보기)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풀빵엄마, 살아야만 해요, 난 엄마니까!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똥덩어리 엄마 송옥숙, 네 번째 엄마 (사진보기)
휴먼다큐 사랑 - 벌랏마을 선우네
MBC 휴먼다큐 - 사랑 - 뻐꾸기 가족
MBC 휴먼다큐 - 사랑 - 나는 사랑일까?
MBC 휴먼다큐 - 사랑 - 아내 김경자
MBC 휴먼다큐 - 사랑 - 너는 내 운명
휴먼다큐 사랑 ''엄마의 약속''
휴먼다큐 사랑 ''늦둥이 대작전''
다음주부터 4편의 새로운 방송을 하는데,또 어떤 감동을 줄지 기대가 된다.

MBC 휴먼다큐 사랑 홈페이지 - http://www.imbc.com/broad/tv/culture/spdocu/love/prologue/index.html
2011년 5월 13일(금) 밤 11시 05분

어서와 복실아

2011년 5월 20일(금) 밤 11시 05분

진실이 엄마

2011년 5월 27일(금) 밤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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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방탄모를 쓴 목사, 거북이 피부남, 댄서 킴, 거북이걸음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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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모를 쓰고 생활을 하시는 시골에서 목회를 하시는 목사님의 모습... 철모는 아니고, 철모안에 쓰는 파이버(fiber) 일명 하이바를 쓰고다니시는데, 초심을 지키기 위해서 거의 종일 쓰고 다니신다고...

두번째는 피부가 건조해서 걸리은 이상한 피부질환을 가진분인데, 온몸이 하얀기브스를 한듯한 모습인데, 조금만 움직여도 각질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이런것때문에 집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은둔생활을 하는데,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니 완치는 힘들지만, 사회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할수 있다고... 앞으로 트럼펫 연주자의 꿈을 멋지게 이루시길...


댄서킴은 정말 멋지게 춤을 추며 세상을 돌아다니시는데, 병의 치유를 넘어서 이제는 춤을 즐기시는듯한 모습...^^

마지막의 할아버지는 50대에 뇌졸증으로 쓰러졌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금도 걷고, 새로운 삶을 살기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운동을 하시는 할아버지...
사무엘 울만의 청춘이라는 싯구가 떠오르기도 하는데, 지금의 모습 잃지 마시고, 반드시 다시금 일어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방탄모를 쓴 목사] 강원도 철원
기도 할 때나 설교 할 때나~ 언제나 방탄모를 머리에 쓴 목사가 있다?!
방탄모를 쓰면 정신이 번쩍! 성경책만큼이나 방탄모를 아끼는 목사의 사연은?!
하루 종일 방탄모를 쓰고 있는 특이한 사람이 있다는 제보!
내 머리를 감싸고 있는 철자재의 압박! 그 고통을 13년 째 즐기는 사람이라는데~
사실 확인을 위해 달려간 강원도 철원의 한 교회, 모두가 주인공이라며 가리킨 사람은?
단단한 방탄모가 머리를 꽉 감쌀 때 마음의 평온을 얻는다는 황영호(59세) 목사다.
세수할 때나 밥을 먹을 때는 물론! 기도할 때나 선교할 때도 늘 쓰고 있다는 방탄모!
이렇게 방탄모 예찬을 하게 된 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었는데~
13년 전 복잡한 도시생활에 염증을 느껴 이곳으로 오게 된 황영호 목사
처음 시골 생활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던 어느 날, 산에서 우연히 발견한 방탄용 헬멧!
호기심에 방탄모를 써 본 그 순간부터 정신이 번쩍!! 초심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 황영호 목사에게 방탄모는 분신인 성경책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는데~
방탄모를 쓰게 된 이후부터 자기 자신을 낮추고 자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평소 경운기를 운전할 일이 많은 황영호 목사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 역시 방탄모라는데~
철통같은 방탄모사랑! 이것만 쓰면 만능 척척! 목사의 못 말리는 방탄모 사랑 속으로~

[거북이 피부남] 서울특별시
남들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 해가 져야 밖으로 나가는 사람.
얼굴도 몸도 머리카락으로 옷으로 꽁꽁 숨기고 다니는 남자의 사연은?
하루 종일 집 밖을 나가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
나가더라도 태양이 다 지고 난 밤이 되어야 문 밖을 나선다는데
온 몸 가득 피부병을 보이기 싫어 밤에만 외출을 하는 박수호씨(26세).
조심스럽게 드러낸 얼굴뿐만 아니라 옴 몸에도 피부병으로 인한 상처가 가득했다.
수호씨의 피부병은 피부 세포가 빨리 죽어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는 건선!
의사는 그 중에서도 수호씨는 굉장히 심각한 상태로 보여 진다고 이야기 한다.
그 때문에 다른 사람과 달리 일상생활에서도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다는데
살짝 손만 대도 떨어지는 각질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 씩 집안 청소를 해야 하고
피부병 때문에 머리를 감을 때도 몸에 물이 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밝고 명랑한 성격의 수호씨였지만 점점 심해지는 피부병으로 세상과 단절하기 시작했고
좋아하는 음악도 사람들 앞에 설 자신이 없어져 그 꿈마저 포기하려고 했다고 한다.
어두운 밤이 아닌 따스한 봄볕을 맞으며 당당하게 걷고 싶다는 수호씨를 소개합니다.

[댄서 킴] 서울특별시
음악만 있다면 그 어떤 곳이라도 나의 무대가 된다?!
왼발~ 오른발~ 요리조리 찍으며 현란한 스텝을 자랑하는 남자의 정체는?
서울 도심 한 복판,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는 남자가 있었는데
위아래 빨~간색의 쫙 달라붙는 옷을 입고 요리 조리 춤을 추는 사나이.
춤 없이는 못 살아~ 나만의 개성 있는 춤을 추는 댄서 킴~ 김종규(65세)씨!
사람들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두 귀로 들리는 음악에 몸을 맡긴 채
나름대로의 공식에 맞춰 두 팔은 흔들흔들~ 두 발은 콕콕 스텝을 찍는다.
아저씨의 날씬한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슬림한 빨간색 의상은
요리조리 시선을 빼앗기는 현란한 춤 솜씨를 더욱 더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어느 날부터 급속도로 건강이 나빠져 점점 몸에 힘이 빠지기 시작했고,
열심히 일하며 살고 있던 그에게는 삶의 의지를 잃을 정도로 절망적이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보게 된 디스코에 푹 빠져 그 시간들을 이겨낼 수 있었다는데
그 이후 집에서든 밖에서도 거의 모든 시간에 춤을 추는 종규씨!
그의 피와 노력이 가득~ 담긴 열정의 춤사위를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거북이걸음 할아버지] 경기도 평택
남들보다 천천히, 하지만 남들보다 더 길게
거북이처럼 오래오래~ 건강한 삶을 꿈꾸는 남기운 할아버지를 소개합니다.
특이한 운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평택의 한 도로가!
아무리 봐도 운동하기에 마땅한 장소는 보이지 않는데...
한참을 둘러보니 저 멀리서 가드레일을 붙잡고 어렵게 발걸음을 떼는 한 사람이 있었으니
365일 매일같이 운동하기 위해 이 가드레일로 출퇴근 한다는 남기운(80세)씨다.
겉으론 위험해 보이는 도로가지만 이곳은 할아버지가 걷기에 가장 안성맞춤인 장소!
한쪽 몸이 마비인 할아버지가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의 이 장소를 찾으셨다고.
오늘도 가드레일에 매달리다시피 겨우겨우 어려운 발걸음을 떼는 할아버지.
끝이 보이지 않는 가드레일을 따라 한 참을 걷더니, 갑자기 멈춰서 돗자리를 펴는데...
힘이 부치실 때는 이렇게 인도에 누워 잠시 낮잠을 청하신다고 한다.
하루 종일 지속되는 걸음 운동에 소변 통까지 항상 가지고 다니신다는데...
이렇게 길 위에서의 긴긴 하루는 날이 어둑해진 뒤에야 끝난다고 한다.
25년 전 한참 돈 벌 나이에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진 할아버지.
하지만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에 강한 정신력으로 다시 일어설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보석 보다 아름다운 희망, 소박한 행복을 향한 아저씨의 힘찬 발걸음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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