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화성인은 남들의 부탁을 거절못하는 예스맨 화성인으로 친구를 따라서 다단계를 같이 가는것은 물론이고, 헤어진 남자친구의 돈을 빌려달라는 이야기나, 헤어진후에 일을 부탁해도 그냥 들어준다는 그녀...-_-;;
참 답답했었는데, 방송에서 상황극으로 No를 외치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아마 이분의 컴퓨터 브라우저의 툴바가 아래와 같이 않을까 싶다...-_-;;
예스맨 (Yes Man) - 할 수 있다! 뭐든지 예스!
영화 예스맨이 마냥 좋은것은 아니고, 노맨도 어느정도 필요하겠지...^^
두번째 화성인은 목소리가 헬륨가스를 먹은 사람과 비슷한 화성인...
그녀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싶으시면 위의 플래이 버튼을 눌러보시면 됩니다.
목소리때문에 상당히 주눅이 들어서 살고 있다고 하는데, 이번 기회에 발음교정이나 이빈후과에 들려서 한번 치료를 받아보시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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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회 2011.05.10 (화)
거절못하는 29세 오케이女 & 헬륨가스 女
세상 모든 사람들의 부탁을 절대 거절 못하는 29세 오케이녀 화성인
헤어진 남자친구 부탁도 OK! 친구의 친구 부탁도 OK!
거절하는 게 죽기보다 힘들다는 오케이녀 화성인 출몰!!
남자의 말이라면 무조건 OK!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돈 빌려주기는 기본!
홍보성 홈페이지 관리까지 도맡아 한다?!
듣는 사람 속 터~지게 하는 오케이녀의 일상 대 공개!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3MC의 특급 처방!
MC성주의 얼굴에 찬 물을 끼얹고, MC구라의 따귀를 때려라!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 오케이녀의 대 변신!
내 목소리가 저주스럽다 헬륨가스녀 화성인
“안녕하세요” 한마디로 스튜디오 초토화! 헬륨가스 목소리녀 화성인이 나타났다!
깜찍한 그녀의 유일한 결점은 바로 저주 받은 목소리?
목소리 때문에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주문 전화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다?!
눈물과 웃음 없이 들을 수 없는 그녀의 인생스토리!
헬륨가스 목소리녀 화성인! 치킨 주문 전화에 도전하다!
과연, 치킨은 무사히 배달 될 수 있을까?
3MC도 두 손 들게 한 저주받은 목소리의 실체!
SBS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 - 짙은 화장을 하는 갸루족 야맘바 소년, 주방세제로 양치질하는 할머니, 물 위를 걷는 사나이, 51세 쌍둥이 엄마
남들과 다르게 보이고 싶고, 남들이 관심이 좋아서 진한 화장을 하고 다닌다는 18세 정슬우군..
갸루족 야맘바가 떠올랐는데, 얼마전에 방송한 갸류남성보다 더 한듯...-_-;;
tvN 화성인바이러스 - 매일 화장하는 갸루 남성, 100억 자산가의 공개구혼 복재성
tvn 화성인바이러스 - 갸루족 김초롱, 화장법공개, 갸루 집중탐구
두번째 할머니는 주방세제로 양치질을 하시는데, 그나마 다행인것은 의사의 한마디에 바로 끊으셨다는데, 독거노인이 하루에 5-6천원을 벌어 사시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다는...
물위를 걷는 사나이는 심심치 않게 비슷한분들이 나오시는데, 비슷한분들을 모아서 한번 머리를 합치면 멋진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보통 여자는 7*7 = 49세, 남자는 8*8=64세로 임신이 가능하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51세에 쌍둥이를 낳은 아주머니의 이야기... 근래들어 50세가 넘어서 임신은 커녕 폐경이 안된 사람도 찾기 힘들다고 하는데, 남들이보면 자식이 아니라, 손자손녀로 볼나이인데 ,늦은 나이인데, 자연분만을 했지만, 인큐베이터에 아기가 들어가고, 아이를 키우기도 많이 힘드시다고...
그래도 참 아름답고, 행복해보이는 가족... 건겅하게 잘 키우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짙은 화장을 하는 소년] 경상남도 창원시
새까만 얼굴에 판다 같은 눈과 새하얀 입술로 변신하는 사나이!
예쁘게 더 예쁘게~ 화장 없이 밖에 나가지 않는 소년의 정체는?
경상남도 창원시내을 발칵 뒤집은 특이한 스타일의 사람이 있다는데 저 멀리서 걸어오는 주인공의 모습으로 사람들의 고개가 저절로 돌아간다. 빤짝이는 바지에 화려한 상의, 거기에 시선을 더 주목하게 하는 얼굴! 화장 없이는 못살아~ 화장은 내 운명 이라는 꽃다운 18살 정슬우 학생. 일반 사람보다 몇 톤이나 어두운 색의 화장품으로 얼굴을 가득 칠하고 하얀색의 화장품으로 눈과 코, 거기에 입술까지 하얗게 칠하면 화장 끝~! 사람들의 고개를 돌리게 하는 슬우의 화장은 일본식표현으로 ‘야맘바 화장’이라고 한다. 화장을 하는데 무려 2시간이나 걸리지만 외출을 위해선 절대 빼먹을 수 없다는데 주변 친구들도 저절로 시선이 가는 슬우의 얼굴에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부모님 역시 슬우의 화장을 이해하지 못해 항상 잔소리를 늘어놓곤 하지만 슬우는 화장을 하는 건 취향이고 오히려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주고 싶다고 한다. 남들의 시선에도 굴하지 않는 당당한 소년 슬우의 패션스타일을 공개합니다.
[주방세제로 양치질하는 할머니] 서울특별시
따끔 따끔거리는 충치와 잇몸 염증에 주방세제가 최고?!
주방 세제가 만병통치약이라 믿는 할머니! 이대로 괜찮을까~요?
서울의 어느 가정집. 이곳에 위험한 양치질을 한다는 할머니를 만날 수 있었다. 음료수를 마신 뒤 할머니가 양치질을 하겠다며 꺼낸 것은, 다름 아닌 주방 세제?! 칫솔 위에 주방 세제를 쭉~ 짜서 올린 뒤 제작진이 말릴 틈도 없이 입 안에 쏙 넣는데 이가 아프기만 하면 치약 대신 주방 세제를 찾는다는 김봉순 할머니(78세)다. 주방 세제로 양치질을 하면 입안이 개운해지는 것은 물론, 통증도 가라앉는다는데. 지난 40년 동안 단 한 번도 치약을 사용한 적이 없다는 할머니! 계면활성제라는 화학 성분이 들어있어 몸 안에 들어가면 위험하다는 주방 세제가 할머니의 유일한 치약이 된 데에는 남다른 사연이 있었다. 젊은 시절 혼자 두 딸을 키우며 안 해본 일이 없다는 할머니, 몸 성한 곳이 없었는데. 어느 날, 주방 세제로 기름기 가득한 그릇을 매끈하게 닦아내면서 아픈 곳도 주방 세제로 닦으면 말끔해질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라고. 이제는 양치질뿐 아니라 목욕은 물론, 상처가 생긴 곳에 바르기까지! 평생 주방세제를 만병통치약으로 사용한 할머니, 치아와 몸 상태는 괜찮은 걸까? 주방 세제가 재산목록 1호라는 할머니의 위험한 생활 속으로~
[물 위를 걷는 사나이] 부산광역시
자신이 개발한 마법신발을 신고 물 위를 걷는 세호씨!
150여 미터에 달하는 강 횡단에 성공! 이번엔 바다에 도전 한다~!
휘청거리는 외줄을 타는 사람보다 더 위태로워 보이는 사람이 있었으니~ 출렁이는 물 위를 성큼성큼 걸어 다닌다는 신비의 발! 손세호 (54세)씨. 어떻게 사람이 물 위에서 걷는다는 건지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는 제작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세호씨가 자주 찾는다는 부산광역시의 한 강을 찾았다. 두 눈이 휘둥그레~ 잠자던 천을 뒤흔들며 위풍 당당 걸어오는 세호씨! 이처럼 물 위에서 자유자재 움직일 수 있는 이유는 마법 신발을 가졌기 때문이라는데~ 어려서부터 하늘을 날거나, 물 위를 걷는 초자연적인 현상에 관심이 많았던 세호씨. 어느 날 문득 배 없이 물 위를 다닐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후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의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워터 슈즈를 개발 했다고 한다. 워터 슈즈가 있어 행복한 아저씨와 달리 남편 걱정에 아내는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데... 그런 아내의 걱정을 달래 주기 위해 전동 수세미를 비롯해 다양한 발명품도 만들었다고. 길이 150 여 미터에 달하는 강 횡단에 성공한 아저씨! 위풍당당 이번엔 바다 횡단에 도전한다! 과연 아저씨는 출렁이는 바다의 파도 앞에서 무사히 횡단 할 수 있을까? 그 놀라운 현장 속으로~
[51세 쌍둥이 엄마] 강원도 강릉시
‘어머 할머니랑 같이 왔나봐~’, ‘아니에요 내 아들이에요!’
외출을 할 때마다 오해를 받는 요상한 가족의 정체는?
동네의 아주머니들 사이에서 단연 화제 거리로 떠오르는 아줌마가 있다는데 51세에 쌍둥이를 출산한 대한민국의 위대한 어머니 윤향숙(51세)씨! 보통 40세 중반이 되면 자연적으로 임신을 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의사들도 자연적으로 쌍둥이를 임신해 출산까지 한 건 대단한일이라고 말한다. 이미 두 아이를 키워 육아의 기술만큼은 베테랑이라고 자부했었지만 22년 만에 키우는 아이들인지라 새롭게 출시된 육아용품을 다루는 것부터 쉽지가 않다. 게다가 나이가 있는 만큼 마음처럼 체력이 따라주지 않는 향숙씨를 대신해 20살 넘는 나이차이의 첫째와 둘째가 쌍둥이의 작은 부모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교통사고 후 진료를 위해 찾은 병원에서 우연히 듣게 된 임신소식. 그러나 향숙씨는 아이들에게 늙은 엄마를 만나게 한 것부터 마음이 쓰였는데 쌍둥이가 조금 빨리 세상 밖으로 나와 병원신세를 지게 되자 더 미안해졌다고 한다. 늦게 얻게 된 소중한 보물인 만큼 더 큰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피고 싶다고. 이제 백일이 된 쌍둥이와 늦깎이 어머니 향숙씨의 육아일기를 소개합니다.
SBS 시사토론 - 대기업 때리기 논란, 지속성장을 위한 대기업과 정부의 역활은?
오래간만에 시청한 토론 프로그램... 어제 시골의사 박경철씨의 트위터에서 이야기를 듣고 보았는데, 정말 짜증나서 못보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끝까지 참고 보았다....-_-;;
뭐 진보와 보수측에서 첨예하게 대립할수 있는 문제이기는 한데, 특히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정규재라는 패널의 태도 때문에 보기 힘들었는데, 토론에 나온것이 아니라, 자신은 모든것을 다 알고 있고, 뭐라고 말만하면 그건 안되고, 잘못 알고 있는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상대는 꿈을 꾸고 있는 사람들처럼 말하며, 가르치려고만 드는 모습이 참 깝깝하다...
<보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라는 책에서 앨버트 허쉬먼은 보수주의의 수사학 진중권씨가 쓴 말이 말은한다라는 칼럼에 나오는 보수의 수사학을 완전 답습하고 있는듯...
정규재씨의 이야기에 김상조씨는 덕분에 상당히 흥분하고, 평소에 상당히 침착한 박경철씨도 헛웃음을 짓고, 조목조목 반박을 하면서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
뭐 솔직히 완벽한 정답이 없는 문제일수도 있다.
하지만 보수측 패널은 지금의 중소기업의 문제는 내수에만 치중해서 그렇고, 협력업체가 되고 싶어하는 중소기업들이 얼마나 많고, 영광으로 생각하는데라는 발언도...-_-;;
정운찬 총리의 초과이익공유제나 성과공유제,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등 반기업적이라고 생각되는 정책은 말도 안되고, 사회주의라고 매도를 하기도 하는 모습은 그저 답답할따름이다.
박경철씨와 김상조씨가 하는 주장은 다 안되는 정책이니 말도 꺼내지 못하게 하는데, 왜 안된다는 이유보다는 옛날에 해보았는데, 다 안된다라는 말만하고, 새로운 대안이나 방법은 없다.
고로 지금 처럼 가자는 이야기이다...-_-;;
진중권의 아이콘 - 말이 말은 한다 - 보수와 진보의 수사학
정규재씨는 위 칼럼의 보수의 수사학을 답습하고 있는듯...
대기업이 자신들이 잘나서 성공한 측면도 있지만, 분명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로 이만큼 성장을 했지만, 이제는 기고만잔을 해있는 그들의 모습...
박경철씨의 마지막 비유가 참 인상적이였다.
한 가족에 형제가 많은데, 집안 사정이 어려워서 아버지가 큰아들만 전폭적으로 밀어주고,
교육도 장남만을 시켜서 성공을 시켜놓았는데,
큰아들은 자신이 잘나서 성공했고, 집안은 전혀 돌보지도 않는 작금의 모습...
아버지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지금의 정권처럼 그래도 큰아들을 밀어주어야 할까?
그래서 그 가족의 총소득이 오르면, 그 가족은 행복한 가족이 되는것일까?
이제 큰아들에게 장남으로써의 생계를 니가 다 책임지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고 해도,
기본적인 도리는 지키라고 해야 할것이며,
이제는 남은 자식들에게 올인을 해야 하지 않을까?
그것이 정말 우리 국가와 국민 모두를 위한 길이지,
큰아들 하나만 편애해서 잘키운다고,
우리 모두 행복해지지 않는다는것을 상기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모르겠다... 큰아들이 그 아버지에게만 용돈을 찔러주고, 관광을 보내주는지도...-_-;;
** SBS 시사토론 99회 **
‘대기업 때리기’ 논란
방송일시 : 2011년 5월 6일 (금) 밤 12시 15분
정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강조하며 제안한
초과이익공유제, 공적 연기금 주주권 행사를 두고
‘대기업 때리기’ 논란이 일고 있다.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제안한 연기금의 주주권 강화는
정부의 기대에 못미치는 대기업을 옥죄겠다는 관치경제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또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언급한 초과이익공유제도
시장경제 원칙을 훼손할 뿐 아니라 그 효과도 의문이라는 것이
재계의 입장이다.
하지만 정부의 ‘친기업정책’에 힘입어 많은 이윤을 낸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을 살리고 양극화를 줄이는 노력을 게을리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만만치않다.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나온
초과이익공유제와 연기금 주주권행사.
정부의 ‘대기업 때리기’인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의 길’인가?
이번 주 [SBS 시사토론]에서는 경제전문가들을 초청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양극화의 원인과 해법에 대해 심층 토론한다.
[출연자](가나다순)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
김정호 (자유기업원장)
박경철 (경제평론가)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KBS 스펀지 1주년기념 자장로드 - 충남당진 배로 배달되는 짜장, 전북 고창 칸막이 없는 짬자장, 전남 화순 메밀 자장
스펀지 1주년기념으로 방송된 짜장로드입니다.
예전에 박철씨가 한번 했었는데, 새로운 자장을 소개합니다.
근데 그냥 짜장이라고 하면 안되나... 짜장을 짜장이라고 부르지 못한다니...-_-;;
스펀지 자장로드 - 마라도 톳 짜장면, 부산 천원, 합천 스님 자장면
스펀지 짜장로드 철가방원정대 - 냉자장면, 된장자장면, 물자장면, 불자장면, 수제비짜장면
30분 다큐 - 짬뽕이냐 자장면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사진보기)
첫번째는 충남 당진에서 배로 배달되는 짜장면입니다.
무인도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배로 배달해주는 서비스인데,
중국집에서는 만들어서 항구까지만 배달해주고,
낚시꾼들을 위해서 선장님이 무인도나 낙시터에 짜장면을 가져다주는 방식인듯 합니다.
○ 충남 당진 [배로 배달되는 자장]
충남 당진 도비도항에서는 낚시꾼들을 위한 선장님의 서비스로
자장면을 시키면 선장님이 배로 배달을 해준다!
두번째는 전북고창의 짬짜장입니다.
짬짜면하면 보통 하나의 그릇에 칸막이가 있어서 짜장과 짬뽕을 둘다먹는 방식인데, 이것은 볶음짬뽕과 짜장면을 같이 비벼서 먹는 독특한 방식이라고 합니다.
짬뽕늬우스, 숙성한 면발에 국물이 얼큰하고 저렴한 면요리 맛집
SBS 생활의 달인 - 산후조리원 아기돌보기, 중식 볶음면
○ 전북 고창 [칸막이 없는 짬자장]
1. 신선한 채소에 해산물과 갖은 양념을 넣고 볶아 소스를 만든다.
2. 하나의 면 위에, 국물을 쏙 뺀 묽은 짬뽕 소스와 자장을 반반씩 올려주면 완성
마지막은 전남 화순의 메밀자장입니다.
메밀에는 단백질이 곡류중 많이 들어있고, 생리활성물진인 루핀이 풍부하게 있어서 혈관을 튼튼하게하고 동맥경화증, 당뇨환자, 변비, 다이어트에 좋다고 합니다.
다농마트에서 생메밀국수 사리 구입
농심 메밀소바 맛면 - 집에서 끓여먹는 여름별미 메밀국수 라면
일본식 전통 메밀소바 6~7인분/메밀생면/모밀/매밀국수
면이 가늘어서 부드럽고, 독특한 맛인데, 면이 금방 불기때문에 배달은 안된다고 합니다.
이 업체의 정보는 찾아도 잘 안나오는데, 그만큼 메밀로 짜장면을 만드는 집이 많은듯 합니다.
아마 검색을 해보시면 동네에게 한두군데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 전남 화순 [메밀 자장]
1. 통메밀을 갈아 메밀가루를 만든다.
2. 메밀가루와 밀가루를 섞어 면을 뽑는다.
3. 뽑은 면을 얼음물에 헹군다.
4. 자장 소스를 붓는다.
KBS 스펀지 돈 가스로드 - 대구 정통 돈까스 미림, 안산 가마솥 한방 왕돈가스
KBS 스펀지 장어로드 - 강화도 갯발장어 소금구이, 양념곰장어 먹장어 껍질묵(성일집곰장어), 일산 장어수육, 장어냉찜(만가)
KBS 스펀지 천원로드 - 대구 1000원 고기(서태후본가뒷고기), 서울 천원 미용실, 대전 천원음악회
KBS 스펀지 한국식 파스타로드 - 대구 설렁탕 봉골레 파스타(봉대박), 부산 소시지 파스타(블로거), 부산 개불 스파게티(엘올리브)
KBS 스펀지 갈비로드 - 전남 담양 사슴갈비찜(와룡사슴농장), 서울 강남구 갈비짬뽕(선릉 차이나쉐프), 전북 정읍 참게랑 떡갈비전골(대일정)
KBS 스펀지 족발로드- 충남 예산군 족발전골, 대전 관저동 족고을 통바비큐 족발, 부산 부평동 왕문어비빔족발
KBS 스펀지 곱창로드-전북 군산 순창 빨간곱창, 서울 안암동 닭곱창, 신림동 부추곱창
KBS 스펀지 순대로드-속초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영주시 풍기 인삼순대, 사과순대, 경산 청암 치즈순대
KBS 스펀지 안주로드 - 전주 파전, 삼천동 막걸리 골목 한정식차림, 의정부 천둥 호러피아 변기소시지
KBS 스펀지 매운맛로드 - 죽음의 온누리에 돈까스, 신사동 아비꼬 카레, 레드페퍼리퍼블릭 피쉬 마라탕, 맛좀볼래 최루탄라면
KBS 스펀지 바비큐로드 - 광주 바나나 오리바베큐, 하남시 해산물바베큐, 용산 소금 막창구이
KBS 스펀지 햄버거로드 - 초대형버거, 사자고기버거, 고칼로리 폭탄버거, 군대리아버거
KBS 스펀지 치킨로드 - 경남 양산 닭똥집치킨, 평택 폐계닭, 인천 신포시장 닭강정, 채소치킨, 안양 쌈치킨 쌈닭
KBS 스펀지 여름냉로드 - 도초도 냉연포탕, 대구 오징어 빙수, 냉짬뽕
KBS 스펀지 시장로드 - 대구 칠성시장 2000원 보리밥 부페, 대구 서문시장 삼각만두, 부산 부평시장 가래떡 꼬치, 비빔당면
KBS 스펀지 고기로드 - 칠곡 토끼백숙, 부천 오드레기, 뭉티기, 일산 돼지고환 돈낭구이
KBS 스펀지 천원로드 - 대전 1000원 식당, 고양시 1000원 쇼핑, 무주 1000원 목욕탕
KBS 스펀지 밥로드 - 밀양달걀온밥, 장성설탕물밥, 원주 꿩장밥, 서울생치간밥, 하동은어밥
스펀지 짜장로드 철가방원정대 - 냉자장면, 된장자장면, 물자장면, 불자장면, 수제비짜장면
스펀지 자장로드 - 마라도 톳 짜장면, 부산 천원, 합천 스님 자장면
SBS 생활의 달인 - 어린이달인, 김치3인방, 달인의 숨은 1인치, 달인비화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이번주에는 조금은 특집처럼 어린이 달인, 달인의 숨은 1인치, 달인비화 등을 소개하고, 이전에 소개했던 김치의 달인등을 다시금 보여준 내용의 방송...
SBS 생활의 달인 - 기타, 갓김치 이색김치, 이동식 옷걸이 카트, 비빔국수의 달인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전에 소개되었던 달인들의 정보를 다시금 보고, 달인들의 멋진 솜씨도 다시금 보고, 달인의 비화를 통해서 방송에 대한 뒷이야기도 들어본 시간...
무엇보다 김치 겉절이의 달인인 칼국수집은 꼭 한번 찾아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방송정보는 글 아래에~
1. 어린이 달인
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 어른 못지않은 실력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어린이 달인을 다시 만났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 작은 체구로 놀라운 탁구기술을 선보인 271회 출연자 박경태(9세) 달인. 다양한 예술구를 선보이며 프로선수를 당황하게 만든 대한민국 당구계의 샛별 272회 출연자 김보건(12세) 달인.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달인의 2세는 뭔가 달라도 다르다! 151회 최강 달인을 빛내준 임선아 달인의 2세! 엄마의 뒤를 이어 머리땋기 기술을 선보일 채용석(10세) 달인 발견! 그리고 또 한 명! 대한민국 대표 간식, 종합분식의 달인 232회 출연자, 윤태호 달인의 2세도 다시 만났다! 윤태호 달인과 함께 단무지 포장의 찰떡궁합의 끝을 보여준 윤보경(16세)달인까지! 다시 만난 네 명의 어린이 달인들! 방송 후에 만난 아이들의 성장한 모습부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실력까지! 기대해주세요~
2. 김치 3인방
한국인의 입맛부터 세계인의 입맛까지 한 번에 사로잡은 음식이 있었으니, 바로 김치 되시겠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찌개요, 전이요 어떤 요리를 해도 맛있는 김치는 천상의 요리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생활의 달인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김치달인들이 모두 모였다! 놀라운 속도로 김치에 양념을 묻히는 빠른 손! 김치계의 마이더스 234회 임덕이(55세) 달인! 간격 일정! 두께 일정! 여기에 스피드까지! 독특한 배추다듬기 신공과 겉절이 제조 비법을 선보인 170회 출연자 성경식(39세) 달인! 놀라운 박자감각! 리드미컬한 손놀림! 3대 째 내려오는 신기한 무 썰기 기술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211회의 이호광(39세) 달인! 마지막으로 맛깔스러운 이색김치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282회 박귀임(49세) 달인까지! 썰고, 깎고, 다듬는 현란한 기술 외에 맛까지 보장하는 달인들의 김치들! 이름만 들어도 군침 돌게 하는 한국인의 대표 음식 김치들을 다시 정리한다!
3. 달인의 숨은 1인치
보고 또 봐도 재미있는 것은? 달인의 기술! 한 번 보여준 기술이 끝이 아니다~ 날로 달로 발전해가는 달인들의 숨은 기술과 못 다한 이야기가 지금 밝혀진다! 방송에서 다 선보이지 못한 아쉬움에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찾게 만든 다섯 명의 달인들! 숨겨진 1인치를 찾았다! 공중에서 출렁출렁 파도치는 면발 뽑기의 기술을 보여준 262회 출연자의 김병건(39세) 달인! 오랜 자취생활에서 터득한 자취 노하우를 모두에게 전수해 자취의 달인으로 이름을 알린 278회 출연자, 허병성(34세) 달인! 4미터가 넘게 쌓인 일회용 용기 상자들을 어디든지 이동시키는 276회의 나한성(33세) 달인! 초보 엄마의 정신적 지주 280회 출연자, 김혜정(49세) 달인! 마지막으로 부메랑 계의 고수를 물리치고 최강 달인에서 우승을 거머쥔 155회 이태균(40세) 달인까지! 노력과 시간이 더해져 한층 더 발전된 기술을 펼쳐 보이는 달인들! 지금까지 봤던 기술들은 시작에 불과하다! 놀람과 감탄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들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 지금 시작 됩니다~
4. 달인비화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달인을 찾기 위해 국내부터 해외까지 안 가본 곳 없는 제작진! 생활의 달인을 빛내 준 수많은 국내달인부터 중국에서 찾은 다리미질의 달인까지! 달인을 찾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은 계속 되는데... 그리고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평범하지는 않았지만 달인이라고 하기엔 조금은 아쉬웠던 이들이 있었으니! 우리는 그들을 준비된 예비 달인이라고 부른다! 인터넷을 후끈 달군 화장법의 고수를 찾기 위해 만난 그녀들, 스피드에서 조금 아쉬웠던 밀착주차의 주인공,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훈련소 앞 이발사와 그토록 찾아 헤매던 달인이었지만 촬영을 완강히 거부했던 드럼통의 달인까지! 모~두 만나보았지만 아쉬움을 남긴 채 결국 돌아서야만 했다! 그래서 준비했다! 달인 찾기 비하인드 스토리~ 제작진만 보기에는 아까웠던 예비 달인들의 숨은 이야기를 지금 공개합니다!
<생활의 달인 286회 방송 정보>
*달인 프로필*
1. 어린이 달인
박경태 (9세/경력1년)
윤보경 (16세/경력8년)
김보건 (12세/경력1년)
채용석 (10세/경력2년)
2. 김치 3인방
이호광 (39세/경력13년)
성경식 (39세/경력16년)
박귀임 (49세/경력18년)
3. 달인의 숨겨진 1인치
김병건 (39세/경력12년)
허병성 (34세/경력15년)
나한성 (33세/경력9년)
김혜정 (49세/경력20년)
이태균 (40세/경력9년)
4. 달인비화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방송협조*
박경태 -서울특별시 중구
윤보경 -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수유시장 <만두명가>
☏ 02-988-7603
김보건 -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855번지 이튼타워 3차 지하1층 <M포켓클럽>
☏ 02-498-7121
채용석 -서울시 서대문구 대현동 110-25 2층 <지모헤어>
☏ 02-365-5505
<장소협찬>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2동 386 <장충초등학교>
☏ 02-2238-9091
<도움 주신 분들>
문화마당 탁구동호회
2. 김치 3인방
이호광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동 5가 73-2 <태조감자국>
☏ 02-926-7008
성경식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5가 255번지 <명동칼국수>
☏ 02-753-8512로
박귀임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306-7 <짐치독>
☏ 062-267-0933
<장소협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 115 <민속칼국수 얼큰한수제비>
☏ 02-2632-3793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 200-204 <성산동 칼국수집>
☏ 02-373-3964
<소품협찬>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3동 556-6 <동명대장간>
☏ 02-487-3559
3. 달인의 숨겨진 1인치
김병건 -대구 달서구 본동 962-1번지 <길손 짬뽕>
☏ 053-561-5757
허병성 - 경기도 안양시
나한성 - 경기도 하남시 감이동 277-3 <태양산업사>
☏ 02-408-3292
김혜정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829-23번지 3층 <김혜정 산후조리원>
☏053-656-8575
이태균 - 대전시 서구
<장소협찬>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2동 42-12번지 <래래향>
☏ 02-486-8882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 88-21번지 1층 <산동성 수타짜장>
☏ 02-355-9655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4가 73-12번 <삼성원>
☏ 02-2634-1140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926-1 <수타원>
☏ 02-885-8205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67-39 <럭셔리 수 노래방>
☏ 02-322-3111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6가 31 <썬 스포츠>
☏ 02-2268-3663
4. 달인비화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통굽 사랑 할아버지,코끼리 다리를 가진 여자,2000개 라이터 뽑기왕,차에 아버지 유골함을 모시는 남자
70대의 나이에 자신감 상승을 위해서 엄청 높은 통굽 신발을 신는 할아버지...임성훈씨에게도 하나 주신다고...^^
코끼리 다리 아주머니는 그러한 상황속에서도 동네의 노인과 힘드신분들을 도우면서 사는데, 몸은 아프지만, 행복은 누구도 따라갈수 없을듯한 멋진 모습의 삶을 사시는듯...
2000개의 라이터뽑기왕 아저씨는 길거리 뽑기기계에서 라이터를 2천개나 뽑아서 소장하고 계신다는데, 뽑기주인이 이제 그만하라고 통 사정을 하기도...^^
마지막의 유골함을 차에 가지고 다니시는 아저씨는 참 안타까운 사연인데, 본인도 아프면서 아버지의 유골을 모시고 다니고, 사시는데, 역시나 살아계실때 더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살아서 아무리 잘한다고 하더라도, 부모님이 돌아가신후에 후회하지 않을 자식이 몇이나 될까?
암튼 그 지극정성은 사후보다는 사전에 해드리는것이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다시금 생각해본다.
외모? 돈? 명예? 남자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건 따로 있다!
통굽을 신으면 자신감 급상승! 행복 지수도 2배로 상승 한다는 할아버지의 사연은?!
[코끼리 다리를 가진 여자] 경기도 부천시
언제나 다리를 전부 가리는 긴 치마를 입고 다니는 여자!
울룩불룩 일반인의 4~5배! 코끼리만한 다리를 가진 사람의 정체는?
[2000개 라이터 뽑기왕] 울산광역시
각종 귀여운 동물에서 최신형 전자제품까지 의문의 불꽃이 팍팍 튄다?!
상상초월~ 없는 게 없는 라이터 뽑기의 대가 김해출 아저씨!
[차에 아버지 유골함을 모시는 남자] 경기도 포천시
트럭 안에 하루 종일 아버지를 모시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
아버지를 위한 뒤늦은 효도를 하고 있다는 남자의 사연은?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 자연요리연구가 방랑식객 임지호, 마음이 그릇이다 천지가 밥이다
SBS 스페셜 - 방랑식객 임지호, 백두대간을 가다 (행복한 삶을 찾아 떠나는 맛기행)
임지호씨의 음식에 대한 철학과 그가 담아내는 멋진 음식들의 이야기...
우리 주변의 식물들로 정말 환상적이고 몸에 좋은 요리를 만들어내는데, 심지어는 돌담에 피어있는 이끼를 가지고도 맛난 요리를 만들어내는 그의 실력에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는다...^^
신토불이라는 말이 생각났던 방송인데, 우리가 저렴하게 먹겠다고 수입한 외국의 농산물들이 밥상하나가 차려지는데, 3만km이상을 날라다닌다는 놀라운 사실을 느끼게 되고, 과연 그 음식들이 신선도나 영양가적인 측면에서 우리몸에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가공식품의 불편한 진실들, 피자는 어떻게 세계를 정복했는가?
푸드룰(Food Rules), 세상 모든 음식의 법칙
결국 자연식이 우리에게 참 중요한데, 비싼 웰빙제품을 사먹으라는 이야기보다,
우리 주변에 먹을수 있는것은 지천이지만, 그것을 잘 모르는 우리가 더 공부를 해야 할듯하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 몸, 식(食)으로 다스린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 우리 몸을 살리는 밥상, 자연식의 기적
MBC 스페셜 - 30일 편식 체험기, 목숨걸고 편식하다
MBC 스페셜 다큐 - 두뇌음식 (BRAIN FOOD)
MBC 스페셜 - 목숨걸고 편식하다 (사진보기)
산당 임지호. 여덟 살 때 첫 가출을 경험하고 열세 살 무렵부터 세상에 대한 강한 호기심과 남다른 가족사 때문에 전국 팔도를 돌며 유랑 생활을 시작했다. 어릴 적부터 가상적인 것, 비현실적인 것을 현실화시키는 것에 대해 큰 매력을 느낀 그가 중식집, 한식집, 요정, 분식집, 양식집 할 것 없이 돌아다니며 닥치는 대로 일하다가, 요리를 정식 직업으로 삼은 건 20대 중반 서울에 정착하면서부터였다.
결혼도 했지만 떠돌이 생활을 멈추지 못하고, 1980년대 중반에는 사우디아라비아 건설 현장으로 가서 근로자 2천여 명의 세 끼 밥을 책임졌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서린호텔 한식당 주방장이 됐다. 그런데 하늘 아래 온갖 재료를 다 활용해, 사람의 몸과 맘을 물처럼 맑게 해주는 음식들을 만들고 싶었다. 호텔을 박차고 나와 전국을 떠돌았다. 1년에 네댓 달은 산속, 바닷가에 머물며 새로운 재료를 구했다.
처음 보는 풀을 맛보다 독이 퍼져 혼수상태에 빠진 적도 여러 번이었다. 그 가운데 이제껏 제대로 된 요리상에 올라 본 적 없는 많은 생물들이 식재료로 다시 탄생했다. 들풀, 야생화, 매미 껍질, 구더기, 닭똥에 생선 비늘까지. 예술가들이 하는 몇몇 식당의 주방장, 불교방송 요리 칼럼니스트, 프리랜서 요리 연구가 겸 코디네이터 등으로 일하다 1998년에야 양평에 ‘산당’을 내고 정착했다. 대학 조리과 재학 중 군에 간 큰아들, 해외 유학 중인 둘째 아들이 그의 꿈이자 자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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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닿는 대로 재료를 찾고, 손길 닿는 대로 요리를 만들면서, 평생을 떠돌아다녀온 저자의 삶과 요리 철학을 요리와 함께 4장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그의 독특한 인생 노정을 에세이 형식으로 엮은 1장 따뜻한 밥상, 건강과 치료를 위한 요리를 중심으로 한 내용을 2, 3장 고마운 밥상, 건강한 밥상에 각각 실었다. 4장 꿈꾸는 밥상에는 1장과 연결되어 산당의 인생에서 중요한 꼭짓점을 이루었던 사람들을 추억하며 그가 차린 밥상 이야기가 서간체 형식의 독백으로 전개된다.
인사이드 TV
[ SBS 스페셜 - 방랑식객 ]
방송현장의 가장 최전선에 있는 PD들이 세상과의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제작된 SBS스페셜. 최근 방랑 식객 편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는데! 삶의 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잘 먹고 잘 사는 법에 관심이 많은 요즘. 40년 간 자연을 방랑하며 그 속에서 재료를 찾아 요리를 완성하는 음식 연구가 임지호와 함께 요리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제작팀은 2년 간 폭우 속의 제주도를 시작으로 혹한의 백두산 그리고 가장 최근 일본에 이르기까지 진정한 먹을거리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방랑식객. 시청자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이 밥상이 완성되기 위한 앞으로의 방향은 무엇인지 짚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