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색깔 맞춤 공주 선생님, 두친구의 동행, 나무로 뭐든 뚝딱 만드는 아저씨, 어부바 효자 휠체어 효자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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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의 학 고등학교의 이정미선생님의 화려한 패션은 학교 선생님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화려하지만, 아이들이나 다른 선생님들도 상당히 좋아하는데, 이런 복장이 500벌이 넘는다고...
어린시절 가난해서 주눅이 들어서 살았지만, 이제는 이러한 복장으로 자신감과 자기표현을 멋지게 하신다는데, 그 말을 듣고보니 한편으로는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두번째 내용은 좀 충격적이였다. 두명의 친한 친구인 이영선과 정혜선...
경직성 하지마비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던 영선이를 혜선이가 챙겨준것이 벌써 7년째라고 한다.
근데 작년 여름부터 혜선이 마저도 같은 병을 앓고 있는데, 둘다 어려운 환경속이지만 서로간에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물론 전염되는 병은 아닌데, 정말 세상에 이런일이였다.
근데 더 충격적인 이야기는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니 영선이는 감각에 이상이 있지만, 혜선이는 감각이 정상이라고 한다....
의사도 정확하게는 말할수 없지만, 의도한것이 아니라, 무의식중에 닮아가는 하나의 모습이 아닐까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혜선이는 그 와중에 자신때문에 걱정할 영선이를 걱정하고 있다는...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에서의 카이저 소제가 떠오르기도하는데, 그런것은 아닌듯한데, 아무쪼록 혜선이는 다시 건강을 찾고, 둘이 오래오래 우정을 쌓아가고, 대학입시도 멋지게 치루길...


나무로 무엇이든지 만드는 천해룡씨는 맥가이버처럼 멋진 솜씨를 발휘하지만, 다른 출연자들처럼 아줌마에게 잔소리와 구박을 바가지로 들으신다는...^^
그 좋아하는 작업을 직업과 연결해 본다면 아주머니도 적극 지원을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SBS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덤프트럭 멋쟁이 아주머니,무인도에 사는 남자,영국 아이스보이,노모를 업고 다니는 효자
SBS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 - 두발 잃은 고양이의 모정, 전파소년의 미스터리, 노모를 업고 다니는 효자 2부, 돌 화가 아주머니

이미 두차례나 방송이 되었던 노무를 업고 다니는 효자인 김일민씨와 그의 어머니...
이제는 몸이 더 안좋아져서 휠체어를 타고 다니신다는데, 치매가 좀 있으셔서 밤에는 헛것을 보고, 소리를 지르시기도 하는데, 그 와중에 잠시 정신이 돌아와서 아들에게 사랑한다는 감동의 메세지를 이야기하는데 가슴이 뭉클해진다...
아무쪼록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한 모자지간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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