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영화, 애니 '에 해당되는 글 1164건

  1. 노래혼 (うた魂♪, Sing, Salmon, Sing!) -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수도 있는 영화! 2
  2. 밴디츠 (Bandits) - 시작은 거칠게, 마무리는 폼나게...
  3. 돼지코 아기공룡 임피의 모험 (Urmel aus dem Eis / Impy’s Island)
  4. 미쓰 홍당무 - 사랑받고 싶은 그녀의 징글징글한 몸부림
  5. 바보 - 천만 네티즌을 울린 강풀 원작을 바보로...
  6. 드래곤볼 점프 페스티벌 스페셜-안녕! 돌아온 손오공과 동료들(The Return of Son Goku and friends) - 사진보기
  7. 렛미인 (Lat Den Ratte Komma In, Let The Right One In)

노래혼 (うた魂♪, Sing, Salmon, Sing!) -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수도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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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은 있지만 자기 자신만 알고, 음악에 혼이 빠져있던 한 소녀가,
재능은 없지만 최선을 다해서 자신들을 표현하는 양아치소년들을 만나게 되면서 다시금 자기자신을 돌아보고, 음악을 사랑하게 된다는 영화입니다.
전반적으로는 스윙걸즈와 비슷한 느낌과 줄거리의 학원 성장물인데,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같이 인생이 바뀔것같다라는 느낌을 받을수도 있는 영화입니다.
OST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여고생들의 고운 봄날 바람같은 화음과 양아치들의 격하지만 진심어린 목소리들...

자세한 스토리는 앞으로 이 느낌을 기억하고 싶어서 아래 적어둡니다만, 스포일러라기보다 전체적인 스토리를 적으므로 영화를 안보신분은 가급적 피하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현재 자신의 일에 의미를 두지 못하고 방황하는 사람들, 앞으로 나가고 싶지만 힘든 분들에게 강력추천합니다!



연어합창단의 하모니
원문제목 : うた魂(たま)
다름 이름 (AKA) :
우타타마

장르 : 드라마 / 음악 / 청춘
국가 : 일본
제작년도 : 2008년
일본개봉 : 2008년 04월 05일
공식 홈페이지 : http://www.utatama.com/

감독  :  타나카 마코토

각본
 :  타나카 마코토
쿠리하라 히로미츠

출연  :  카호   -  오기노 카스미
고리   -  곤도
이시구로 히데오   -  마키무라 준이치
토쿠나가 에리   -  노무라 미즈키
아키코   -  마츠모토 카에데
이와타 사유리   -  아오야기 레나
토모사카 리에   -  쿠로키 쿄코
하자마 칸페이   -  오기노 치에조
야쿠시마루 히로코 ,
가스펠러즈
야마모토 히카루
야베 유키코

제작  :  사토 나오키
아리시게 요이치
노마 키요에
카와카미 타츠오

음악  :  하야시 유스케
와다 료

주제곡  :  青い鳥 (by 가스펠러즈)

촬영  :  스즈키 카즈히로

편집  :  오오나가 마사히로

홋카이도에 살고 있는 여고생 카스미는 학교 합창단의 리드 소프라노로 그녀는 자신의 노래하는 목소리를 사랑한다. 그러나 평소 호감을 느끼던 학생회장 마키무라가 내민 사진을 본 그녀는 충격에 휩싸인다. 사진 속 그녀의 우스꽝스러운 표정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노래하는 그녀의 얼굴이 산란하는 순간의 연어 얼굴을 닮았다는 그의 말. 좌절한 그녀는 돌연 합창단을 그만두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그녀는 우연히 곤도가 이끄는 유노카와 고교 합창단을 만나게 되고, 겉보기엔 불량하게 보이지만 그들의 노래에 담긴 열정을 느끼고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하는 <스윙걸즈>와 <훌라걸스>의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이번에는 작품의 무대가 합창대회로 옮겨졌다.

- <노래 혼: 연어 합창단의 멜로디> <비지터> <너바나> 등 음악 통한 교감 그린 영화 -


음악영화의 범주는 한없이 넓다. 실존하는 뮤지션의 이야기라면 그것이 다큐멘터리든, 극영화든 음악영화다. 뮤지컬? 당연히 음악영화다. 실존하는 뮤지션도, 배우들이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고 해도, 사람과 사람이 음악으로 교감하는 이야기라면 그때도 음악영화는 기꺼이 팔을 벌릴 것이다. 이번 제천영화제 상영작 가운데에는 음악에 관한 직접적인 소묘는 아니지만, 음악과 필연을 맺은 작품들이 더러 있다.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에 출연한 가호의 신작 <노래 혼: 연어 합창단의 멜로디>(이하 <노래 혼>)와 톰 매카시 감독의 <비지터>가 음악을 통한 사람들의 만남에 관한 이야기라면, 일본만의 독특한 음악 장르인 ‘가요곡’을 주제로 11명의 감독들이 11개의 단편을 연출해 구성한 <도쿄 랩소디>는 또 다른 하모니를 들려주는 영화다.

<노래 혼>은 한 소녀의 청아한 목소리로 시작한다. 해변을 무대삼아 맑고 고운 노래를 부르는 카스미는 지금 자신의 노래에 잔뜩 취해 있다. “지금 모든 사람이 내 노래를 듣고 있겠지? 아마 내 실력에 깜짝 놀랄 거야. 나는 내 노래를 몹시 사랑해.” 그러던 어느 날, 평소 흠모하던 학생회장 마키무라가 카스미의 노래 부르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내민다. 마키무라의 말에 따르면, 사진 속 카스미의 모습은 “알을 낳는 연어의 표정”이다. 항상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 듣고, 자신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사랑했던 카스미는 그 말에 상처를 받고 노래를 포기한다. 영화는 카스미가 다시 노래를 부르게 되는 과정을 묘사하는데, 보기에도 여린 이 소녀에게 용기를 주는 건 뜻밖에도 학원폭력만화에나 나올 법한 불량 청소년들이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들이 교감할 수 있는 것은 역시 음악 덕분이다. 소년들의 합창에서 감동을 얻은 카스미는 그들에게서 “노래를 부를 때는 가식이 없어야 한다”는 것과 “자기 목소리만 신경쓸 게 아니라 다른 이의 목소리도 들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얻는다. 이들의 만남이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에서 온 것이라면, 제천영화제의 폐막작인 <비지터>의 만남은 정치적인 이해관계로 시작하고 음악이 그들의 관계를 돕는다. 경제학 교수인 월터는 학술회의 참석을 위해 오랫동안 찾지 않았던 뉴욕의 아파트로 향한다. 그러나 이미 그의 아파트는 낯선 방문객(혹은 불청객)이 차지한 상태. 이들은 시리아인인 타렉과 세네갈 출신의 불법이민자 자이납으로 사기꾼에게 속아 그의 아파트를 잠시 빌리고 있었다. 아내와 사별한 뒤 외롭게 지내던 월터의 삶에 이들은 큰 변화를 가져온다. 타렉이 아프리카 드럼인 젬베를 두드리는 소리에 매료된 월터는 타렉에게 젬베 치는 법을 배우고, 그 과정에서 그는 오래전에 잃어버렸던 열정을 되찾는다. 낯선 이민자들과 만난 한 중년 남성의 깨달음을 통해 불법이민자에 대한 미국의 정책을 담담히 비판하는 <비지터>는 정치적인 동화인 동시에, 음악이 가진 치유의 힘을 보여준다. 시네 심포니 섹션 상영작인 <너바나>도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부류의 만남과 우정을 다룬 작품이다. 모스크바에서 간호사로 일하던 중 외로움에 지친 알리사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새 삶을 시작한다. 그녀가 룸메이트를 찾던 중 만난 사람은 두명의 마약중독자 연인인 발레리와 데드맨. 살아온 방식과 생각이 다른 그들은 사사건건 부딪치고, 심지어 데드맨을 사이에 두고 알리사와 발레리의 묘한 경쟁구도가 생겨난다. 하지만 조금씩 서로 이해하게 된 이들은 서로의 생활에 물들기 시작한다. 음울한 세트와 강렬한 메이크업의 묘사, 그리고 각종 펑키한 음악들이 그들의 우정에 독특한 색깔을 입히는 작품이다.

이들 세편의 영화와 비교할 때, <도쿄 랩소디>는 또 다른 형태의 음악적 만남을 보여준다. 영화의 원제는 <가요곡이에요. 인생은>이다. 가요곡이란 전후 일본의 두 세대가 즐겼던 음악을 설명하는 용어로 부분적으로는 일본 근대 민요의 전통을 따르는 한편, 1950, 60년대 서양음악의 흐름에서 영향을 받은 음악이다. 당시 일본인이 즐겨 불렀던 11개의 히트곡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11편의 단편들이 공유하는 것은 일본인의 삶이다. 도쿄로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회상, 혹은 시골 청년의 순박한 사랑 등을 그리는 이 단편들은 통속 가요의 신파적인 가사와 이를 형상화한 뮤직비디오 같은 영상의 재미가 더 뛰어나다. 11명의 감독들이 각각의 개성으로 합주한 컴필레이션 앨범 같은 영화다.


<영화내용>
음악에 재능이 있지만 남에게 보여지는 모습이 가장 중요했고, 자신만을 생각하던 한 소녀...
그 소녀가 자신의 노래부르는 모습이 가식적이고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놀림을 받자 합창을 포기하기로 하고, 마지막 공연에 나섭니다..
물론 거기에서 고개도 못들고 엉망으로 부르고 친구들과 대판 싸우고 뛰쳐나오다가 양아치들과 만나게 됩니다.
칭찬을 듣다가, 혼이 빠져있다라는 충고를 듣다가.. 마지막으로 자신들의 노래를 들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소녀에게 그따위로 노래를 부르는것은 노래에 대한 모독이라고 노래를 그만두라는 말을 듣게됩니다.
그리고 시작된 그들의 노래...
협박조로 부르는듯한 노래가 정말 가슴에 와닿는 찡한 느낌의 노래였습니다... 몇번을 반복해서 들었는지...
소녀는 감동을 주체못하고 밖으로 나왔다가 소년들과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그녀의 모습에 대해서 질책을 받게됩니다.
그리고 노래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발성법이라고 말하는 그녀에게 노래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의 모든것을 솔직히 보여주는것이라는 진심어린 충고를 듣게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노래하는 모습때문에 상처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는 자신이 가지고 다니는 야구카드의 우습꽝스럽게 보이는 사진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세상은 이렇게 필사적으로 살아야한다라는것을 알려주더군요...
표정이 중요한것이 아니다.. 너의 진심, 너의 혼, 너의 모든것을 보여주면 된다!
그리고 그녀는 그에게 힘을 얻고 다시금 노래를 부르고 싶어합니다...
저도 몸이 근질근질해지는것이 뭐든지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뿐이였습니다...
다시 학교에 돌아가서 후배들에게 처음으로 지도를 해주게 되고, 그 후배들은 놀랍다...
선배는 너무 자기자신밖에 몰랐다는 이야기를 듣지만,
그래도 예전부터 선배를 동경해왔다는 이야기에 더욱 더 힘을 얻게 됩니다.
마지막 지역예선... 주최측이 소년들에게 염색한것을 검게하고, 교복을 입지 않으면 안된다는 말에,
출전을 포기하려는 소년들...
하지만 자신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돌려주면서 알몸으로 돌아가라고 외치는 소녀...
거기에 남자라면 지지마! 라는 말까지...
그들은 화장실에서 염색을 하고, 다른 학교 학생들의 교복을 빌려입고 출전을 하게 됩니다.
소녀는 자신이 좋아하는 소년에게 이제는 부끄럽지 않다고 다시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네요...
백만불짜리 미소를 지으면서요...
그리고 우승을 한후에 마지막 엔딩곡에서 모든 관객이 일어나서 같이 합창을 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안에서 여태껏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노래와 합창의 즐거움을 깨닫게 됩니다.
가만히 다시 줄거리를 쓰다보니 또 뭐 별거아닌 상투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소년들의 노래를 듣고, 소년이 소녀에게 혼을 가지고 필사적으로 자신의 모든것을 표현하라는 말이 아직도 제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네요...

소녀의 노래를 대하는 마음가짐이나 동료들을 대하는 태도가 180도로 바뀌었지만,
어떠한 조건이나 환경이 바뀐것은 없읍니다.
소년의 몇마디의 진심어린 말에 그저 그녀의 마음이 바뀌었을뿐입니다.

저도 지금 하는일에 많이 힘들어하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고 있는 즈음에...
이 영화를 보고 다시금 제 마음을 추스리고, 혼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그리고 그녀처럼 느끼고 싶네요...
혼을 바쳐 산다는건,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는건 이렇게 기분좋은거구나라고 느낄수 있도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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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디츠 (Bandits) - 시작은 거칠게, 마무리는 폼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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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수감된 두명의 은행강도가 충동적으로 우연히 탈옥을 하게 되는데, 한 여자를 만나서 동시에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여자는 떠나고, 이들도 마지막 커다란 한 건을 하고 은퇴를 하려고 기자와 대담을 하고, 은행을 털려고 하지만, 경찰에게 포위가 되고 결국에는 서로간에 총질을 한다는...

하지만 이 영화의 재미는 마지막 장면에 통쾌한 뒤집기가 아닐까 싶다...
물론 한 여자와 동시에 사랑에 빠져서 우정이고 나발이고 없다라고 싸우는 그둘의 모습도 참 재미있었다는...
뭐 전반적으로 편안하게 이들의 심리를 즐기다가 마지막의 반전에 웃음을 터트릴수 있었던 영화인듯...

개봉 2002년 03월 29일 
감독 배리 레빈슨 
출연 브루스 윌리스 , 빌리 밥 손튼 , 케이트 블란쳇 
장르  코미디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1년
홈페이지  http://www.mgm.com/bandits/

조 블레이크와 테리 콜린스는 같은 교도소 동기. 둘은 화창한 어느 날 교도소 영내에 있던 레미콘 차를 타고 탈옥을 감행한다. 그들의 목표는 지상낙원인 멕시코의 아카풀코에 근사한 호텔을 짓는 것이다.

조의 사촌동생인 스턴트맨 하비가 가세하면서 은행털이범 3인조의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된다. 영업 목록에 올린 은행의 지점장 집을 밤에 찾아가 하룻밤을 함께 보낸 후 다음 날 아침 지점장을 데리고 은행에 들어가 돈을 빼앗는 독특한 수법으로 세 명의 사업은 승승장구를 거듭한다.일명 숙박강도 수법으로 말이다.

하지만 따분한 결혼생활에 지친 변호사 부인 케이트가 우연히 이들 은행털이에 가세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케이트와 동시에 사랑에 빠져버린 조와 테리는 사사건건 티격태격 충돌한다. 이를 보다 못한 케이트가 결별 선언을 하기 직전 조와 테리는 숙박 강도단의 마지막 대박 영업을 시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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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코 아기공룡 임피의 모험 (Urmel aus dem Eis / Impy’s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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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의 도입부는 둘리와 비슷해서 태생도 둘리처럼 태어난 임피.. 이부분은 꼭 표절같은 느낌이...
뭐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라고는 하지만 단순하고 별 내용이 없는듯하고, 화면구성이나 음향을 봤을때는 유아나 어린아이들이 좋아할듯한 애니...


개봉 2008년 06월 26일 
감독 호거 태프 , 레인하드 크루즈 
출연 김서영 , 이완호 , 안경진 
장르  애니메이션 
제작국가  독일
제작년도  2006년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impy2008

아주 먼 남쪽 바다,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는 티키우섬에는 동물들에게 말을 가르치는 티버튼 박사와 시끌벅적 우당탕탕 귀여운 동물친구들이 살고 있다. 날고 싶은 펭귄 ‘핑’, 수다쟁이 도마뱀 ‘몬티’, 살림꾼 돼지 엄마 ‘펙’, 잘난척 대마왕 황새’슈’, 슬픈 노래를 좋아하는 바다코끼리 ‘솔로몬’ 그리고 티키우섬의 훈남 ‘팀'까지. 단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섬에 어느 날 공룡알이 떠내려 온다. 공룡알에서 태어난 아기공룡 ‘임피’는 살림꾼 돼지엄마 ‘펙’을 엄마로, 동물 친구들을 가족으로 삼아 온갖 말썽을 다 일으키며 자라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희귀동물을 박제가 취미인 임금님이 ‘임피’를 잡기 위해 섬에 오게 되는데… 과연, 아기공룡 ‘임피’는 돼지 엄마 ‘펙’과 동물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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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 홍당무 - 사랑받고 싶은 그녀의 징글징글한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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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황당함과 그녀들의 처절한 몸부림을 즐긴다면 아주 유쾌한 시간이 되겠지만,
뭔가 좋은 메세지나 진지한 의미를 찾는다면 아주 지루한 시간이 될듯한 영화...
한마디로 참 재미있으면서도 황당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개봉 2008년 10월 16일 
감독 이경미 
출연 공효진 , 이종혁 , 서우 , 황우슬혜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드라마 , 코미디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misshong2008.co.kr/

“그는 나를 좋아하는 게 분명해!” 삽질의 여왕, 양미숙
시도 때도 없이 얼굴 빨개지는 안면홍조증에 걸린 양미숙은 비호감에 툭하면 삽질을 일삼는 고등학교 러시아어 교사. ‘지지난해 회식자리에서도 내 옆에 앉았고,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도 내 옆에 앉은 걸 보면 서선생님은 나를 좋아하는 게 분명해!”라고 생각하던 그녀 앞에 단지 예쁘다는 이유로 사랑 받는 모든 여자의 적 이유리 선생이 나타났다.

여자의 적은 예쁜 여자, “이게 다 그 년 때문이야~”
같은 러시아어 교사인 이유리 선생. 그러나 러시아어가 인기 없단 이유로 양미숙은 중학교 영어 선생으로 발령 나고, 자신이 짝사랑하는 서선생과 이유리 사이에도 미묘한 기운이 감지되는데...
열심히 해도 미움 받는 양미숙, 대충 해도 사랑 받는 이유리. 미숙은 자신이 영어교사로 발령 난 것도, 서선생의 마음을 얻지 못한 것도 모두 그녀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급기야 질투와 원망에 사로잡힌 양미숙은 서선생과 이유리 사이를 떨어뜨리기 위해 서선생의 딸 이자 싸가지 없는 전교 왕따 서종희와 모종의 비밀스런 동맹을 맺게 되는데…!

짝사랑하는 남자의 연애를 막기 위한 삽질 로맨스가 시작된다!
전공 아닌 과목 가르치기, 아프지도 않은 몸 챙기기, 내 것도 아닌 남자 사랑하기. 29년째 삽질 인생을 걸어온 비호감 양미숙. 이제 짝사랑하는 남자를 지키기 위해 그녀의 본격적인 삽질이 시작된다!


비호감 외모부터 닭발, 밸리 댄스까지…
액션영화를 방불케 했던 공효진의 2개월 간의 삽질의 추억

공효진에게 있어 ‘양미숙’은 생애 가장 큰 도전과제였다.
공효진이 연기하는 ‘양미숙’은 머리부터 발끝 아니 뼛속까지 이해 불가능한 캐릭터였기 때문이다. 스크린에서 보여지는 여배우들의 아름다운 모습까지는 기대하지 않더라도 화상을 입은 듯이 빨간 얼굴, 빗어도 빗겨지지 않는 부스스한 곱슬머리, 패션 감각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촌스러운 의상 등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굴욕적이고 파격적인 것이었다. 그러나 비주얼적인 문제보다 더 큰 문제는 신경질적이고 호전적인 ‘양미숙’의 성격에 쉽게 적응 할 수 없었다는 점이다. ‘이런 사람이 존재하기는 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양미숙’은 공효진 스스로도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는, 보통의 결심으로는 소화해낼 수 없는 캐릭터였다.

공효진은 오랜 고민 끝에 ‘양미숙’ 캐릭터에 상식적으로 접근하는 대신 있는 그대로의 ‘양미숙’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다. 스스로 ‘<미쓰 홍당무>의 2개월 간의 촬영 과정이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삽질의 추억’ 이라고 밝혔을 만큼, 매서운 겨울 바람을 맞으며 꽁꽁 언 흙을 퍼내고, 먹지도 못하는 닭발을 우걱우걱 씹어대고, 밸리 댄스 학원에서 춤을 배우는 등 몸을 사리지 않고 연기에 임했다. 뿐만 아니라 촬영과 일상을 구분하지 않고 공효진은 금방이라도 화내고, 울고, 신경질내고, 토라질 것 같은 각양각색의 양미숙의 표정, 퉁명스러운 말투, 호전적인 눈빛,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동 등을 습관처럼 만들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공효진은 심리적으로 위축된 ‘양미숙’과 같은 사람들이 그 심리상태를 숨기기 위해 과장되게 감정을 드러낼 때 만들어내는 미세하게 떨리는 목소리와 불안하게 흔들리는 눈동자마저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었다.

공효진은 <미쓰 홍당무>에서 ‘양미숙’ 그 자체가 되어, 그녀가 아닌 다른 여배우는 상상할 수 없는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언제나 독특한 개성으로 맡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었지만 이번에는 차원이 다르다. 그녀는 천 가지도 넘는 표정과 리액션, 섬세한 심리묘사로 시종일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비록 <미쓰 홍당무>의 ‘양미숙’은 공효진의 연기 인생을 통틀어 가장 버겁고, 굴욕적인 역할이었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녀의 연기력을 가장 빛내주는 역할로 기억될 것이다.


그녀의 엉뚱한 삽질에도 이유는 있다!
양미숙의 의, 식, 주 생활에 숨겨진 디테일한 의미들


<미쓰 홍당무>의 이경미 감독을 현장에서 부르는 말이 있다. 여자 봉.준.호
지문에 적혀있는 세세한 인물 설정과 촬영과정 동안 보여준 그녀의 꼼꼼한 연출스타일에 제작진 모두가 혀를 내두를 정도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주인공의 비상식적인 행동에 합리적인 동기를 부여해 주어야, 관객들이 조금 더 극에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경미 감독의 연출 스타일에서 비롯되었다. 그런 점에서 영화 곳곳에 감독이 배치해 놓은 디테일한 설정과 의미들은 <미쓰 홍당무>의 주인공 ‘양미숙’ 캐릭터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의(衣). 빗어도 빗겨질 것 같지 않은 부스스한 곱슬머리, 보기에도 답답한 검은색 티셔츠와 무릎 아래까지 길게 내려오는 스커트, 두껍고 투박한 느낌의 코트 등에서 보이는 것처럼 ‘양미숙’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호감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 이러한 ‘양미숙’의 스타일은 양미숙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낸다. 이경미 감독은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나머지 단단한 방어벽을 치고 있는 그녀의 우울하고 고독한 상태를 두꺼운 코트와 검은색 의상으로, 노력하는 것만큼 타인과 소통할 수 없어 상처입은 그녀의 심정을 부스스한 곱슬머리로 드러내고 있다.

식(食). 닭발, 고구마, 석류즙, 각종 건강보조제 등 영화 속에서 유난히 ‘양미숙’의 먹는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 ‘양미숙’은 지나치게 음식을 챙겨먹는 습성을 갖고 있는데 이는 고아로 자라 어릴 적부터 스스로 자신의 몸을 챙기지 않으면 안되는 미숙의 처지에서부터 나온 습관적 행동이다. 피부 노화 방지에 좋은 콜라겐이 함유된 닭발, 섬유질이 풍부한 고구마, 여성호르몬이 풍부하고 안면홍조 치료에 도움이 되는 석류즙 등 여자 몸에 좋다는 음식들을 챙겨먹는 것뿐만 아니라 좌욕기, 맛사지기를 수시로 사용하며 건강관리에 매진한다. 하지만 이렇게 건강에 신경쓰는 ‘양미숙’이지만, 제 때 식사를 못하고 간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은 그녀가 짝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얼마나 고군분투하는지를 실감나게 보여주고 있다.

주(住). ‘양미숙’은 주소가 없다?! 그녀는 내집장만자금을 알뜰히 모으겠다는 이유로, 집도 없이 학교 교무실에 거주하고, 보건실에서 수면을 해결한다. 때문에 ‘양미숙’은 억눌리고 화가 난 마음을 다른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위로받으며 덜어내는 것이 아니라, 혼잣말로 푸념하고 쌓아두는 것에 그친다. 유랑민과 다를바 없는 ‘양미숙’의 주거생활과 그녀가 머무는 쓸쓸한 공간들은 그녀가 피곤에 지친 몸을 따뜻하게 달래줄 가족도, 친구도 없는 외로운 인물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이경미 감독이 ‘양미숙’ 캐릭터의 동선에 숨겨놓은 섬세한 연출로 인해, 관객들은 <미쓰 홍당무>에 한층 더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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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 천만 네티즌을 울린 강풀 원작을 바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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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서 연재한 강풀의 만화를 너무나도 충실하게 영화로 옮긴듯한 영화...
하지만 2시간도 안되는 짧은 시간안에 그의 작품을 꾸겨넣으면서도 그 감동은 유지하고 싶은 마음에 너무 무리를 하지 않았나 싶다... 동생이 오빠를 인정하게 되는 부분도 너무 순식간이고, 전반적으로 엄청 슬프지 않냐? 라고 영화가 관객의 슬픔과 울음을 쥐어 짜려고 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만화 원작을 안본 사람은 모르겠지만, 무엇보다 만화를 영화화하면서 모든것을 다집어넣는것이 무리였고, 만화의 매력중에 하나인 독자들의 상상력을 영화로 만들면서 앗아간것이 안타까움이 남는다...

아래의 주소는 강풀의 바보 만화가 연재된 곳인데, 아직도 링크가 유효
http://cartoon.media.daum.net/series/babo/index.html?cartoonId=1788&type=g
개인적으로는 영화보다는 원작을 한번 보심이 어떨까 싶다...

개봉 2008년 02월 28일 
감독 김정권 
출연 차태현 , 하지원 , 박희순 , 박그리나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babo2008.co.kr/

“우리 동네엔 바보가 삽니다.”
승룡이는 부모님께서 돌아가신 후 혼자 토스트 가게를 하며 동생 지인이를 지극정성으로 돌본다. 동생의 학교 앞 작은 토스트 가게에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토스트를 만들어 파는 승룡이는 지인이가 학교 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가장 큰 낙이다. 늘 행복하고,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승룡이는 매일 저녁이 되면, 동네가 한 눈에 보이는 토성에 올라 ‘작은 별’ 노래를 부르며 10년 전 유학간 짝사랑 지호를 기다린다.

“바보는 오늘도 웃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지호가 10년 만에 귀국한 날, 오랜 세월이 지났건만 승룡이는 지호를 첫 눈에 알아보고 반가워한다. 처음엔 기억을 못하던 지호도 살며시 살아나는 추억과 함께 자신의 곁을 맴도는 승룡이의 따뜻함에 점점 다가가게 된다. 늘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동생 지인이와 10년을 기다린 첫사랑 지호를 매일 보게 된 승룡이는 생애 최고의 행복함을 느끼며 더욱더 즐겁게 지낸다. 그러나, 커다란 행복도 잠시, 하나밖에 없는 동생 지인이가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2008년 2월,
별처럼 반짝이는 바보 승룡이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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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점프 페스티벌 스페셜-안녕! 돌아온 손오공과 동료들(The Return of Son Goku and friends) -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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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간만에 다시보게된 드래곤볼...
마인부우에게서 지구를 구했다고 오해를 받은 사탄이 호텔을 개장했다고 파티를 벌이고,
파티장에 모두 모였다가 베지타의 동생이 끌고온 악당들과 한판 승부를 벌이는 30여분짜리의 단편 애니
사탄의 호텔은 순식간에 박살이 나고, 다시 시작한다라는 내용인데,
곧 영화 실사편도 나온다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재미있게 잘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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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Lat Den Ratte Komma In, Let The Right One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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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에 뱀파이어가 되어 살아가는 소녀와 평범한 한 소년과의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사람들의 평이 꽤 좋아서 한번 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뭐 그다지 슬프거나 사랑이야기라는 느낌보다는 잔인한 면에 사랑이야기를 덧붙인것은 아닌지...
뭐 그 소녀도 자신이 흡혈귀가 되고 싶어서 된것도 아니고,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살아가는것이지만, 뭐 그다지 보기에는 좋지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이런 흡혈귀를 통쾌하게 때려잡는 블레이드가 더 낳은듯...


개봉 2008년 11월 13일 
감독 토마스 알프레드슨 
출연 카레 헤데브란트 , 리나 리엔더슨 
장르  공포 , 드라마 
제작국가  스웨덴
제작년도  2008년

못된 아이들의 괴롭힘에 시달리는 외로운 소년 오스칼은 어느 눈 내리던 밤, 창백한 얼굴을 한 수수께끼의 소녀 이엘리를 만난다. 둘은 곧 서로에게 하나밖에 없는 친구가 되고, 어느 새 가슴 설레는 감정이 싹튼다. 하지만 이엘리의 등장 이후 마을에서 피가 모두 사라진 채 죽임 당하는 기이한 사건이 계속되고, 비상한 두뇌의 오스칼은 그녀가 뱀파이어라는 사살을 눈치 채는데..

그.러.나 소녀를 향한 소년의 사랑은 두려움보다 강하다


전 세계를 매료시킨 황홀한 러브스토리!
<스위니 토드>,<아이언맨>,<월 E>,<쿵푸팬더>를 누르다!

차가운 북유럽에서 찾아온 왕따 소년과 뱀파이어 소녀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대작들을 가뿐히 압도했다. 유명배우도, 감독도 없는 스웨덴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두 소년, 소녀의 매혹적이고 슬픈 사랑이야기 <렛 미 인>은 냉정하고 가차없는 평가로 소문난 미국 최고의 비평사이트인 로튼 토마토(www.rottentomato.com)에서 100점 만점이란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열렬한 찬사를 받았다. 이는 2008년 에딘버러국제영화제 로튼토마토 비평가상을 수상으로 입증되었다.

<렛 미 인>에 쏟아지는 사랑은 국내도 다를 바 없다. 개봉을 한 달여나 남겨둔 상태에도 불구하고, 국내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에서도 최고 평점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2008썸머호러판타지를 통해, 많은 관객들을 매료시킨 <렛 미 인>은 ‘가장 아름다운 공포’, ‘보기 드문 사랑이야기’ ‘내가 아는 가장 서정적인 호러’ 등 뛰어난 평가를 받으며 모든 네티즌이 10점 만점을 바치는 현상을 낳았다. 특히 액션이나 블록버스터 작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남성관객들의 아낌없는 사랑이 두드러져 남녀노소를 뛰어넘는 감동을 증명했다.


전세계 최고 권위 8개 영화제, 12상 수상
영화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키며 2008년 최고의 작품으로 등극!
흑백으로 이루어진 감각적인 영상미와 마음을 전율시키는 서정적인 음악
그리고 두 아역배우의 천재적인 연기 앞에서는 화려한 수상경력도 빛을 잃는다.


- 2008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uch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 : 최우수 감독상, 관객상
- 2008년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SITGES International Film Festival) : 유럽장편부문 금상
- 2008년 트라이베카영화제 (Tribeca Film Festival) : 최우수 작품상
- 2008년 스웨덴 예테보리영화제 (G?teborg Film Festival) :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촬영상
- 2008년 에딘버러국제영화제(Edinburgh International Film Festival) : 로튼 토마토 비평가상
- 2008년 판타시아영화제(Fant-Asia Film Festival) :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촬영상
- 2008년 낫필름페스티벌(NatFilm Festival) : 비평가상
- 2008년 노이샤텔영화제(Neuch?tel International Film Festival) : 최우수 판타지 상

- Variety
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은 우아하게 화면을 담았으며, 화려한 편집, 컴퓨터 이펙트 없이 똑똑하게 배경음악을 사용하여 공포를 전달하였다.

- Fear Magazine
한 세기 동안 본 호러 영화 중 가장 훌륭한 수작 중 하나이다.
감정을 이끌어내는 음악, 아름답게 그려진 화면, 똑똑하게 쓰여진 이펙트, 영화 보는 내내 드라마에 집중 하
게 만드는 진실된 연기. 고전적이고, 신화적인 요소를 현대적인 배경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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